4번 임고 치고 같은 이유로 접고 계약직부터 시작했습니다.. 그 때 나이가 28이었는데 지금은 대기업 정규직으로 운좋게 입사해서 다니고있네요.. 우연히 보게 됐는데 예전 기억들이 나서 댓글 한 줄 남겨봅니다. 세상에 기회는 생각보다 많았고 또 공부했던 내용들은 결국 어떻게든 인생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응원합니다
@@simpleandfunvideo 우선 영어 점수 먼저 만드시고 컴퓨터 자격증 (모스 엑셀 같이 쉬운거) 을 취득하세요. 정량적인 스펙을 어느정도 만든 후에는 직무에 맞게 자소서를 써서 인턴이든 파견이든 계약직이든 경력 쌓으세요. (특히 외국계는 공백기 있어도 계약직으로 일 시작하기 쉽습니다) 해당 경력이 1년반이 안되면 그 경력으로 또 다른 회사에서 계약직을 한 번 더 해서 총 1년반-2년 경력 쌓아서 중고신입으로 도전 추천드립니다. 영업 마케팅 인사 재무 등 어떤 직무로 갈지 잘 찾아보고 결정하면 되시고 임고했던 그 마음가짐으로 접근하면 안되는건 정말 없습니다. 1년에 한번밖에 기회가 없던 임고랑 다르게 취직은 1년에도 여러번의 기회가 있으니 딱 한번의 기회만 잡으면 됩니다 :) 응원합니다
저도 2008년 30살까지 공시하다 포기하고 사기업 찾아보니 갈때가 없었습니다...아무 스펙이 없다보니 사기업 문이 엄청 좁아지더라구요...그래서 중소기업 전전하다가 다시 공무원이 하고 싶어서 늦은 나이에 준비했는데 이번에 국가직은 필기합격은 하고 면접 안보고 제가 가고 싶은 지방직 올인해서 면접보고 기다리고 있습니다...공시은 진짜 한번 공부하면 합격할떄까지 마약이 따로 없습니다..그 마음 이해 합니다.. 힘내세요..
이건 딸개정이구요 올해 발령받아서 면직한 사람인데요...힘들게 들어와서 일하게되면 현타 와서 못견딥니다. 일하는 동안 콜센타 직원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이렇게 일하는데 말도 안되게 공부해서 들어가는 건 아닌것 같아요...우리가 아는것보다 들어와서 면직한 사람들 많습니다..저 그만둘때도 신입공무원들 많이 그만둬서 본청에 비상걸렸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님은 젊으시니까 원하는 취업하실거어요
@@minini-d2v 다시 도전하실거면. 사복은 절대 비추임다. 제가 행정직으로 들어왔으면 면직은 안했을거 같네요... 그렇다고 행정직이 편하거나 힘들지 않다는건 아닙니다. 젋은 친구들 중에 직렬이 안맞아서 면직하고 다시 다른 직렬 시험쳐서 일하는 공무원도 많아요... 저도 한 40만 됐어도 행정직으로 다시 도전 했을거에요 세상이 변해서 인구 많은 군이상 행정구역 공무원되면 일도 많고 힘듭니다. 박봉에다 워라밸 1도 없고 일많고 민원에 시달리는게. 지금 공무원 현실입니다.
저도 3년동안 임용공부하다 도저히 안될 것 같아 올해 공무원 도전하는데.. 진짜 4년동안 공시 준비하신거 대단해요 👍🏻 시험이 참 앞을 알 수도 없고.. 떨어지면 공부했던 시간들이 허탈하기만 하고 .. 마음이 너무 공감 되네요 ㅠ 그래도 공부했던 시간들이 다 헛된 시간은 아닐 거예요! 노력했던 경험은 다른 곳에서 충분히 빛나실 겁니다!! 응원합니다😊
저희 친척형이 7급 5년동안 근소한 차이로 떨어지고 반포기상태에서 알바하면서 공부를 병행아닌 병행을 하였는데 오히려 내려놓은 상태여서 그런건가 맘편히 시험보고 결국에는 합격!! 전업 수험생이었을 때는 주6일 공부하였다고 들었는데 일하면서는 주4일 일마치고 평균4시간30분 정도 공부했다고해요 그것도 그냥 지식 쌓는다 생각하고 자기자신을 압박해서 합격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마음이 어느정도 편해야 합격하는 사람도 있는거 같아요 4년 열심히 하셨으니 휴식기도 갖고 조금 미련이 남는다면 국어,영어,국사는 짬나는 시간에 5문제씩 퀴즈 맞힌다는 생각으로 감 유지하시는것도 좋으실듯 해요😊😊 공무원 시험 자체가 운도 따라야 하는거 같더라구요 이제 곧 운이 오실거예요 분명히✨✨ 누원님 무엇을 하시든지 파이팅입니다 p.s 휴식도 정말 중요합니다😊😊
합격해도 지옥은 아니죠... 본인 나이 먹고 부모님 나이 먹고 취준생 시기 길어지면 정신병 걸리고 자존감 박살나고 1년에 시험 1번인데 떨어지면 인생 망하는데 비교할 수가 없죠 저도 합격했지만 하루하루 행복합니다. 공시생 시절은 두번 다시 생각하기도 싫네요. 공시생 시절에 비하면 지금 힘들다는 건 배부른 기만이라고 생각합니다.
94동갑 친구네요..우선 저도 2021년부터 법원직 검찰직 병행하면서 하다가 검찰은 두번연속 떨어지고 2022년에 운좋게 법원직은 필합을했지만 결국 최종면접탈락했습니다. 당시에는 너무 힘들었어서 멘탈 추스를겸 백화점에서 일하면서 좀 직렬낮춰서 봐볼까해서 이번 2023년도에 보호직으로 돌렸는데 감사하게도 최종합격을 했네요..워낙 제가 욕심이 많은 스타일이라 검찰에 미련못버리고 이제는 임용전까지 최대한 공부해보려고 7급검찰직 바라보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어...그냥 뭔가 동갑내기 친구이자 같은 공시생활의 아픔을 겪어본 사람으로서 그냥 제 얘기도 좀 해드리고 싶었네요 이런 방법도 있다 정도로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 이순간에는 당장 힘들어도 다시 딛고 일어날 수 있으니 너무 걱정안하셨으면 좋겠고 우리 아직 젊으니 다시 29이잖아요ㅋㅋㅋ하고 싶은일 도전하면서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빠이팅합시다
저도 비슷한 나이, 비슷한 상황이고 장수생인데 7급 준비하다가 엊그제 때려 치웠어요. 지7까지 100일 앞두고요. 앉아있는데 숨이 안 쉬어지더라구요. 쉬어도 보고 마음도 다잡아 봤지만 극복이 안되었어요. 몸 망쳐가며 영상에서 말씀하신 고민과 걱정들과 더불어 더 이상 끝을 모르는 이 길에 에너지를 쓰고 싶지 않아졌습니다. 전부터 하고 싶던 직업을 찾아 자격증 공부하는데 차라리 한결 마음이 편하네요. 누원님도 그간 고생많으셨어요. 또 어떤 일을 하든 좋은 일만 있을 거라 생각하며 응원하고 싶습니다.
저처럼 몸도 마음도 많이 지치셨을것같아요..물론 시험합격도 정말 중요하지만 자신을 돌보는 일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아무것도 안하고 있기보단 원하던걸 찾아서 다시 시작하시는 것도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ㅎㅎ jess님도 그동안 정말 고생많으셨어요! 저도 앞으로 좋은 일만 있기를 바라며 응원하겠습니다☺!
대기업 취업을 위해 하는 것들은 경력에도 쓸 수 있고 다른 직장 구할때도 다 도움이 되는데 공무원 공부는 떨어지면 공부한 내용 말고는 본인한테 남는 게 없다는게 무섭죠,, 그래서 더 매달리게 되고, 붙어서도 아 다른 일 해야겠다 하고 다른 곳 가려해도 경력이 다른 직장준비에 도움이 안되는 ㅜ 응원합니다 그리고 산업기사 자격증 따면 생각보다 취업할 곳은 많습니다 저도 그때에는 시야가 공무원에만 꽃혀있었는데 정말 괜찮은 직업이 많아요
헐.. 점수가 너무 아깝네요..ㅜㅠ 저도 장수생 출신으로(전 4년 이상 ㅠㅠ) 직렬바꿔 그해 바로 합격해서 만족하며 다니는 중이에요..(선택과목 있던 시절이라 자격증만 따면 바로 가능하긴 했음..) 저도 무경력무스펙 나이만먹은 30대였고 공무원 못되면 한강행이다 생각했거든요ㅜ 무엇보다 가족중에 공무원이 있었어서 이미 먼길 온거 이대로 포기하면 가족을 못볼것 같았어요 가족얼굴 볼때마다 포기한거 생각날것같고 패배자라는 생각에 관공서도 못갈것 같았어요 그래서 무슨 직렬이든 꼭 공무원이 하고싶었고, 들어오고 나선 물론 일이 생각보다 쉽지는 않지만 장수해서 그런지 안정적으로 일할수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감사하더라구요 그리고 의외로 업무가 제 적성에 맞더라구요 제 과거모습 보는것 같아서 구구절절 댓글이 길어졌는데 컷 낮은 직렬로 바꿔보시는것도 한가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어떤 길을 가시든지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하시구요..!
그냥 포기하기에는 많이 아쉽네요 좀 쉬시고 다시 심기일전해서 마지막으로 도전해보심이 어떠신지.... 아무리 공무원시험이 인기가 떨어졌다해도 커트라인보면 알다시피 만만한 시험이 아닙니다 아는사람도 6년걸려서 합격했습니다 그렇다고 6년하라는말아니에요;;; 장수생많아요 참고견디면 꼭 좋은소식있을거에요
와... 이 점수도 탈락하는 시기가 왔군요 ㅠㅠㅠㅠ너무 아쉬워요.. 저도 장수했고 다행히 마지막이라 생각했던 때에 붙었지만,, 면직을 앞두고 있습니다 ㅎㅎ 더 좋은 길이 많을 것 같아서요~ 오히려 마음을 내려놓았을 때 결과가 더 좋을 수도 있으니 병행도 괜찮구 아니면 다른 직업도 충분히 좋은 직업이 많을거에요 그리구 안좋은 일 후엔 좋은 일이 항상 따라오더라구요 좋은 일이 생기길 바랄게요!!!! 🎉
너무 고생하셨어요 얼마나 마음 고생이 심했을까요 저도 공시공부해봐서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알아서 더 마음이 아파요 ㅠㅠ “인생은 의미있는 것이다. 행선지가 있으며, 가치가 있다. 단 하나의 괴로움도 헛되지 않으며, 한 방울의 눈물, 한 방울의 피도 그냥 버려지는 것이 아니다.” 19세기말과 20세기를 거치며 현대인과 그 삶의 추악한 현실을 인간 구원의 관점에서 조명한 가톨릭 작가 중의 한 사람, 프랑스의 소설가이며 수필가, 시인이며 극작가, 언론인으로 명성을 떨쳤던 모리아크의 묘비에 새겨진 말이다. 이 말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시길 바라면서 너무 고생하셨어요 앞으로 좋은 일 많이 많이 있으시길 바랄게요!
안녕하세요 .ᐟ 저도 장수생 ... (알바 병행 공시생...) 이에요 .ᐟ 갑자기 제 알고리듬에 뜨셔서 영상 죽 보는데 너무 제 마음 같으셔가지고 바로 구독하고 댓글까지 남겨봐요 ❤ 저도 올해 지방직 89점으로 떨어졌거든요 무스펙에 나이도 많고 프하하 ... 근데 우리 동네 컷은 90이고 근데 ? 또 다른 동네에선 일하기 싫고 ... 그러면 또 떨어지려고 ? ♾️의 고민을 하다가 리프레시 겸 용돈도 벌 겸 알바 병행 하고있답니당 😊✨ 제가 최근에 읽은 책 글귀가 있는데 일단 안돼도 될 때까지 해 ! 상황이 끝나든 네 마음이 끝나든 끝나는 때가 올 때까지 해!라는 글귀가 있는데 전 이 글귀 보고 마음 다잡았거든요 .ᐟ 누원님도 분명 어떤 길이로든 좋은 끝을 보실 거라고 믿어요 .ᐟ 영상도 너무 재미있어용 ... 🤍
지나가다가 안타까움에 남기고 갑니다 병행하면서 1년 더 해보시면 어떨까 싶어요 사회생활 1년해보면 또 공직 생활에도 도움도 되고요☺️ 다른 댓글에 눈 돌려 합격할만한 지역, 직렬로 하라고 하시는데 결국 그렇게 합격하면 합격의 기쁨도 잠시 또 원하는 지역, 직렬로 가기 위해 시험 다시 치고 하더라고요 분명 이 밑거름이 누원님의 자리로 가는 길을 마련해줄겁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저는 5년 준비하고 면접 탈락하고 그만 둔 공시생입니다 ㅠㅠ 중요한 건 합격선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았는데도 면탈이에요 ㅠ 이제 그만 한계를 느끼고 저도 똑같은 이유로 그만둬서 너무 공감이가요 ㅠㅠ 너무 허무하고 남는 게 하나도 없어서 밑바닥으로 떨어져버린 기분이라 세상과 이별하려고 했어요 ㅠ 합격선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아야하기 때문에 열심히 할 자신도 열정도 없어지고 1년 공백기 더 생겼다간 진짜 나락가겠다 싶더라구요 지금은 자격증 준비와 대학편입 준비중이예요 너무 늦었지만.. 그래도 진짜 공부 엄청 열심히 하셨네요 저 점수가 낮은 점수대가 아니란 걸 공시생은 알죠. 함께 파이팅 합시다..
ㅠㅠ면탈이라 더 힘드실것같아요ㅠㅠ...그 허무함을 너무 잘알아서...ㅠㅠ........그래도..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저도 처음엔 너무 힘들고 의욕도 없고 망했다라는 생각만 했었는데..또 어떻게 살아가지더라구요ㅎㅎ....늦었다생각할때가 제일 빠르다~라는 말도 있잖아요!ㅎㅎ자격증도 편입도 꼭 원하시는 바를 이루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지나가던 현직에 있는 사람입니다ㅎㅎ 정말 오랜시간 노력하셨는데 결과로 판단하기에 지금 아쉽고 힘든시간일텐데 그래도 여태껏 공부해온게 다시 시험을 준비하든 다른걸하든 도움이 되실꺼에요! 저도 원래 하고싶던 직업이있어서 오래 준비했었다가 공시를 치게되면서 좌절감도 많이 느끼고 그랬던 기억이 있어서 더 와닿았어요ㅎㅎ 4년을 하신거면 인내력이나 끈기는 입증이 된거기에 힘내셔서 다시 공부하시든 다른걸하시든 좋은 결과있으실꺼에요!
저는 타시험 준비생지만 올해 재시 탈락하고 다시 수험생활 중이예요. 이 짓도 합격아니면 그 공부한 세월이 아무것도 아닌게 되고 딸린 식구들이 있다보니 기회비용이 너무 크네요. 점수가 너무 아깝네요. 취준이든 공시든 하시는 일 모두 잘되시길 빌어요! 화이팅입니다!!!!!!
저도 분야는 좀 다르지만 임용고시에서 최종에서 0.28점 차이로 떨어진적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다음해에 일병행하며 공부하여 최종합격하였습니다. 합격권 근처에 가셨다면 공부한 내공이 다른데 가지않으니 계속 할 생각이 있으시면 포기하지마시고 일병행하면서라도 시험 꼭 합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임용수학 공부하다가 결국 포기하고 기간제로 일하고 있어서 공감이 많이 되요.. 시험 포기하고 그뒤로 돈벌고 있지만, 마음 한켠에는 좌절감이 숨겨져 있어요ㅜ 그렇다고 십몇년만에 다시 공부 시작하는것도 엄두가 안나서 계속 기간제교사 하고있네요~ 1년마다 새로 구직활동 하는것이 상당히 힘들지만 그렇다고 다시 공부하자는 생각은 안날 정도로 공부가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ㅠ 정말 열심히 하셨을텐데..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아직 젊으시니 충분히 더 좋은기회가 있을거에요..!!
저도 4년동안 공시준비했었어요 공부그만두고 경험이나 쌓아보자며 지원했던 곳에 운좋게 합격하여 계약직으로 2년 근무했고 다음달에 퇴사합니다! 일을 하다보니 도전해보고 싶은 분야가 또 생기더라구요 뭐든 해보겠다는 생각이 드셨다면 하면 됩니다! 저도 딱 그 마음으로 시작했거든요 힘내셨으면 좋겠고 남은 하루도 즐겁게 보내세요 :)
저도 4년차인 올해 국가직 88점 받고 합격해서 긴 공시생활 청산했어요. 영상을 보니 남 얘기가 아닌 거 같기도 한데... 4년차에 20대 후반이면 남들보다 많이 뒤처지고 늦었다는 생각이 들죠 아무래도,, 그런데 제가 면접스터디할 때 거기서 나이가 어린 편이라는 거에 좀 놀랐어요. 생각보다 늦은 나이에 도전하시는 분들도 많았어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공무원 시험은 얼마가 걸리든 일단 붙으면 장땡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전업으로 하든 병행으로 하든 가족 앞에 당당할 수 있고 앞길에 빛만 비춰질 미래가 그려지셨으면 좋겠네요 영상 목록 보니 지방직 필합하신 거 같은데 축하해요~^^ 같이 4년차 공시 청산하고 공무원 되어 봐요 ㅎㅎ
4년동안 목표를 이루기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것도 매우 힘든일인데 해내신 것만으로도 대단합니다! 4년의 공시생활이 앞으로의 시작에 큰 밑거름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뭘해도 잘해내실 것 같아요 알고리즘에 이끌려 영상을 처음 보게되었지만 누원님의 새로운 시작도 응원하겠습니다! 🩷
무언가를 도전한다는 부분을 존중합니다. 근데요. 이건 제 생각인데요. 무언가에 너무 매몰되면 판단이 갇힌다고 생각합니다. 멀리서 보는게 불가능해져요.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는지, 이게 맞는길인지 마치 숲 속에서 길을 잃으면 길을 찾기가 정말 어려워지는 것과 같은 이치이죠. 멀리서 보면 정말 간단한 문제였는데도. 정말 운좋게 길을 찾고 그 숲에서 탈출하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제 작은 경험상 결국에는 숲 속에서 길을 잃고 정말 비참하게 사는 사람들을 여럿 봤습니다. 오히려 잠시 길을 벗어나 차분하게 생각을 정리한 사람들 뒤늦게라도 합격하는걸 종종 봤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시는 붙기 어려운 시험인 것도 맞습니다.) 도전 응원합니다.
2017년부터 5년가량 준비하고 작년 국가직 합격해서 1년 다 돼가는 현직입니다! 저도 시험만 치면 평균 85이상을 잘 못 넘더라고요. 초반엔 공부방법도 모르고 인강만 열심히 '시청'하고 그랬던 게 생각나네요.... 마지막 시험 치기 직전에 그냥 포기하려고 했는데 그래도 결국 자기 차례는 다 돌아오니까 좀 더 버티라는 말만 믿고 마지막으로 쳐봤는데, 그때 딱 합격을 하더라고요. 어떤 선택을 하시든 존중하고 응원합니다!
밝은 음악으로 담담하게 적으셨지만,, 마음을 정리하고 이 영상을 편집해서 올리기 까지 진짜 얼마나 마음이 아프고 힘드셨을지 ㅠㅠ 그래도 이렇게 영상을 올리시는걸 보니 정말로 마음이 강하신분 같아요!! 저도 수년간의 투병생활을 하다가 사회로 나와 할수 있는것도 없고, 말그대로 어디에서도 나를 받아줄 곳이 없어 반 강제적으로 블라인드채용인 공기업을 준비하게 되었어요. 그렇게 2년이 훌쩍 넘었던 해의 마지막 필기까지 전부 떨어졌을 때, 정말 이대로 죽는것도 나쁘지는 않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한번뿐인 인생인데 왜 이렇게 된것일까 하면서요! 자우림의 샤이닝 노래를 들으면서 진짜 얼마나 많이 울었는지....! 그래도 삶은 계속 되더라구요. 분명 자신의 잘못이 아닌부분도 있었지만 그것조차도 삶의 일부였어요. 제가 뒤돌아보니 후회되는건 너무 나 자신을 미워했던 것이었어요. 글쓴분이 4년동안 목표를 위해 노력한것 자체가 너무 대단한 일이에요! 점수를 보니 얼마나 노력했는지 저는 분명히 알았습니다! 다른 영상 보니 정말 강한분이신것 같아요. 꼭 행복하실거에요
늦었지만..읽고 많은 위로받았습니다ㅠㅠ! 아무래도 공백기가 쌓일수록 스스로가 미워지죠...그러지말아야지하면서도 자기혐오가 생기는건 어쩔수없나봐요ㅎㅎ...최대한 담담하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나아가려고 노력은 하는데..잘하고있는지모르겠네요ㅎㅎ!...현재는 많이 건강해지신거죠!? 요즘 추워지는데 감기조심하세요😊! 다시한번 댓글 감사드립니다..!🥹
혹시 더 할생각있으면 기술직 쳐보세요. 평균 70점대 중반으로도 합격 기대해볼 수 있음. 나이 얼만지는 모르겠지만 절대 늦은거 아님. 젊은사람 없어서 정년 65살 곧 될거고, 유럽은 이미 67세로 늘리는중. 한국도 더 늘어날예정임 미래로 갈수록 젊은사람이 없음 ㄹㅇ 님이 30살이라고 가정하고 내년에 붙는다고쳐도 징그럽게 오래다녀요 ㅇㅇ 전 33살에 시작해서 올해 35살에 붙었음. 2022년 국어 60 영어 25 국사 30 직렬은 아예 책도 안삼. 2023년 국어 85 영어 60 국어 90 직렬2개 70정도로 기술직 붙어서 지금 시청다녀요. 저는 나이도 있고 작은 좋소 다니면서 공부해가지고 퇴근하고 책보고, 주말에 책보고 해서 시간도없고 체력도없고 ㅠ 노베이스 빡대가리라 영어잡을 자신이 없어서 사이드 소수 직렬직 했는데 일행이니 교행이니 이런거보다 점수대가 낮아요. 한번쯤 고려해보세요 ㅇㅇ 환경직이라고해서 길거리 나가서 빗질하는거 아니고 사회복지직이라고해서 요양원가서 걸레빠는거아님. 농업직이라고 밭에나가서 농사 짓는거 아니에요. 농업인들 지원금주거나 허가서류, 폐업서류등 행정적인 일하는거임. 수산이니 산림이니 뭐 다른 소수직렬들도 마찬가지 ㅇㅇ 공무원 직렬의 95퍼는 전부 사무직이예요. 화이팅 단점은 일행등에 비해서 승진이 좀 느린경향이 있음. 고위직으로 갈수록 자리도 없고 , 근데 그냥 그저그런 좋소 가는거보다는 공무원이 낫겟다. 싶으면 한번 생각해봐요
토목이나 건축직 기준으로 입직하자마자 수백만원~수천만원 공사계약 관리하고 감독해야 하는데 전공지식 없이 운빨로 시험에 합격한 사람은 못 버팀. 모 지자체는 토목직/건축직 신규들이 하도 나가니까 기술사 가지고 있는 과장(5급), 팀장(6급)이 매주 금요일마다 신규들 강당에 모아놓고 교육하고 그랬음.
수고하셨습니다 잠이안와서 유튜브를 보던중 우연히 알고리즘으로 이 영상을 만나게되었네요 :) 공시에 합격하지못했을때의 지나간 1년..뒤쳐지는듯한 불안감, 1년을 또 다시 준비하고 합격할 수 있을까?라는 자신감 결여된 의구심..실제로 공시준비를 해보신분이 아니라면 100%공감하시기 어려울거예요 저는 1년간 군무원 행정직 준비를 했었어요, 하필 제가 시험을 치룬 그 다음해부터 대폭 티오가 늘어났지만ㅎㅎ.. 어쨋든 그 1년간 자기객관화를 하기위해 노력했던 것 같아요. 공시는 부지런함과 꾸준함이 중요한데 당시의 저는 규칙적이지 못했거든요, 친구와 어울리길 좋아하던 성향도 100% 절제하지 못했구요. 그래서 이대로 1년을 더준비하는건 그냥 도피하는거다 라는 생각이들어 바로 취준 준비를 시작했던것 같아요 공시와 취준을 둘다 해본 제 생각에, 취준은 좀 더 자유롭고 재밌었던것같아요. 자소서를 쓰고 서류합격했을때의 쾌감, 면접준비할때의 떨림과 보고나서의 후련함 자격증을 취득했을때의 성취감과 혹시 떨어졌더라도 몇개월주기로 기회가 있으니 부담도 덜했구요 잡소리가 길어졌는데, 여튼 취준을 하기로 맘먹었다면 본인이 하고싶은 일 (직무)를 정해보세요 아직 직무는 모르겠고 막연하게 사무업무를 보고싶다면 컴활 2급부터 따보시구요 저도공시로 인한 휴학을 포함해서 20대 중후반나이에 취준을 시작했지만, 엄청난 스펙도 아니고 직무에 맞는 자격증 하나하나 취득하면서 우연히 기회를 잡아 지금은 제가 원하는 회사에 입사를 할 수 있게되었거든요 뎌니님의 앞날을 응원할게요 :)
@@nuwon 추천드리자면, 취업성공패키지라든지 이런 비슷한류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 소개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을거에요, 저는 여기서 상담받으면서 직무 설정에 도움도받고 관련자격증은 뭐가있고 어떻게 준비하면되는지 이런 도움을 많이 받았거든요 지역마다다르겠지만 저는 jb커리어라는 곳에서 도움받았는데 한번 찾아보시면 좋을 듯 해요 :)
애초에 나도 할 수 있겠지 하고 갖는 마음은 글러먹은게 아니라고 생각이 들어요 저도 공시/군시 준비한지 3년되는 올해에 국가직에서 작년에 비해 40,50점 점수가 확올라서 올해는 꼭 합격할 수 있을거라 생각이 들었어요 빨라야 정말 공부잘한 애들은 1년안에 붙고 보통 3년이면 합격하더라 이런 얘기들을 들었으니깐요 근데 기대하는 것과 다르게 현실을 보니 피할 수 가 없겠더라고요 나이는 먹어가지 경력에 대한 공백기는 커지지...포기하려 했는데 새로 입사한 회사에서도 1문제 가지고 과락이 나서 그런거면 일단은 다니면서 차근차근 준비하라고 격려해주시는 대표님부터 주변사람들까지 격려를해준덕에 첨에 포기하겠다는 단호함은 사라지고 조금씩 공부는 하고 있네요 그리고 들어보니 공부 잘해봐야 3년이고 보통은 7년을 준비한다 하더라고요 ... (것도 9급) 이 점 생각하시고 침착하게 준비하면서 목표하던 바를 이루셨으면 좋겠어요
@@yaegereren8154 말이 이상해보였으면 죄송합니다 동영상에 있는 여기 크리에이터님이 띄워주신 자막을 보면서 글을 적은건데 초반에 영상에서 님이 공시 몇 년만 하면 합격하겠지 하면서 애초에 글러먹은 마음상태라고 표현하셨길래 제가 저렇게 댓글을 적은건데 이상한건가요?
9급을 7년 준비하라고는 원수한테도 못할 말이다 ㅋㅋㅋㅋ 제가 행정학과 나왔는데요. 진짜 빨리 합격하는 애들은 6개월 안에 붙구요. 꼬여도 3년안에는 다 붙었어요. 명문대도 아니고요. 걍 광명상가라인이에요. 그 이상은 준비를 안해요. 3년 이상할 가치가 있는 직업은 아니니까요, 솔직히 기회비용만 따져도 당신이 연2400을 벌었어도 3년이면 7200이에요 ㅋㅋㅋㅋㅋ 이거뿐만이 아니지. 커리어 생각하면 7200 그 이상의 가치가 있는 거지. 아니 다시 말해보죠. 3년 이상 해도 안되면 그건 지능문제거나 본인이 대단하게 이상한 방법으로 공부하고 있는겁니다. 그것도 아니라면 멘탈적인 문제가 커요. 3년 이상해도 안되면 30년을 해도 안됩니다. 평균 수험기간이란게 있는데 강의 팔아먹는 강사들도 보통 2년이라고 말합니다. 어떤 사기꾼한테 공부 잘하면 3년이고, 보통 7년씩 준비해야한다고 들으셨나요. 진짜 거르십쇼. 당신 인생 나락보내려는 인간이니까 그나마 나이 30 이전이면 뭐라도 할텐데, 마지노선 넘어가면 정말 할 거 없어집니다. 노가다인생되는거예요 기업에서 공백기를 제일 싫어하는데, 그 중에서도 공시생들은 최악으로 싫어합니다. 고집만 뒤지게 세고 할 줄 아는건 없고 말은 안듣고.
저는 이번에 교행 필기합격했는데 면접전날 갑자기 너무 아파서 결국 면접포기했어요..ㅎㅎ 아마 수험생활때 누적 스트레스+면접부담스트레스 였겠죠..그래서 초시생이긴하지만 누원님 마음이 이해돼요 ..! 하루에도 괜찮았다가 난 왜이러지 싶다가ㅠㅠ 저는 다시 사기업으로 돌아가서 재시에 도전합니다....! 누원님도 힘내세요!!! 포기하지않으면 우리 뭐든 되겠죠!!
사회복지직 준비중입니다 이번에는 지역만 잘 골랐어도 합격하고 들어갔을텐데 지역제한이 풀렸다는 정보를 모르고 보다가 낭패를 봤습니다... 지금은 학원을 다니며 공뷰즁인데 이게 진짜 공뷰 방법이구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잘못된 방법으로도 100점 올라가서 올바름 방법으로 하면 합격 확정이겠지 생각하고 있으면서도 한편으론 불안하더군요... 다만 학원다니는게 너무 스트레스이기도 하고 일말의 쉴틈을 주지 않으려고 하네용 ㅠㅠ 사복직은 자격증 요구하는지라 상대적으로 요구 점수는 낮은 거 같더군요. 다만 좀 도시쪽으로 지원하려면 평균 85점 정도 요구하고 시골쪽으로 가면 60~70정도 나와야 했습니다.. 전 평균 65가 나왔고요.. 그리고 고생하셨습니다.. 어휴 평균 90점 가까이 맞으셨는데도 떨어질 정도면 얼마나 공무원 시험이 잔인한지 느껴지네요 ㅠㅠ 전 진짜 사회복지 공무원 아니면 무서워서 못할 거 같네여 .....
@@바나나우유-s4f 아 사복직은 작년까지 3년 이상 거주한 적 있는 지역만 응시 가능했거든요 올해부터 지역 선택이 가능해졌습니다 예를 들어 강원도 라고 하면 강원도 내에 있는 도시 중에 한 곳을 골라서 응시가 가능해졌습니다 사복직도 일 년에 한 번 입니다 국어 한국사 영어 행정법총론 사회복지개론 이렇게 봅니다
![전국의 모든 고시생들을 오열하게 만든, 너무 현실적이여서 소름돋는 영화 [200만뷰]](http://i.ytimg.com/vi/Jk0n1Bn9R8M/mqdefault.jpg)
![전국의 모든 고시생들을 오열하게 만든, 너무 현실적이여서 소름돋는 영화 [200만뷰]](/img/tr.png)
4번 임고 치고 같은 이유로 접고 계약직부터 시작했습니다.. 그 때 나이가 28이었는데 지금은 대기업 정규직으로 운좋게 입사해서 다니고있네요.. 우연히 보게 됐는데 예전 기억들이 나서 댓글 한 줄 남겨봅니다. 세상에 기회는 생각보다 많았고 또 공부했던 내용들은 결국 어떻게든 인생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응원합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혹시 어떻게 임고생이었다가 대겹 들어가셨나요? 저도 임고생인데 막막해서 ㅠㅠ..
@@simpleandfunvideo 우선 영어 점수 먼저 만드시고 컴퓨터 자격증 (모스 엑셀 같이 쉬운거) 을 취득하세요. 정량적인 스펙을 어느정도 만든 후에는 직무에 맞게 자소서를 써서 인턴이든 파견이든 계약직이든 경력 쌓으세요. (특히 외국계는 공백기 있어도 계약직으로 일 시작하기 쉽습니다) 해당 경력이 1년반이 안되면 그 경력으로 또 다른 회사에서 계약직을 한 번 더 해서 총 1년반-2년 경력 쌓아서 중고신입으로 도전 추천드립니다. 영업 마케팅 인사 재무 등 어떤 직무로 갈지 잘 찾아보고 결정하면 되시고 임고했던 그 마음가짐으로 접근하면 안되는건 정말 없습니다. 1년에 한번밖에 기회가 없던 임고랑 다르게 취직은 1년에도 여러번의 기회가 있으니 딱 한번의 기회만 잡으면 됩니다 :) 응원합니다
@@simpleandfunvideo너는 어디가서 뭐 투자하지마라..
@@성이름-u5y4q 투자해서 돈 벌었는데..
내일모레 면접인데 뜬금없이 이영상이 뜨네요.점수보니 참으로 안타까워요..특히 국가직은 1점차 탈락..완벽히 알순없겠지만 님의 마음이 어림짐작될것도 같아요.저는 90년생 34살이고 아빠가 공기업다녀서 항상 제가 공무원이 되는걸 원하셨어요.심지어 저는 대학도 자퇴한 고졸이에요.집에서 지방대갔다고 너무 압박을줘서 어린마음에 그냥 자퇴해버렸었거든요.그후 삶이 대충은 그려지시겟지만 고졸로 단순사무직등을 전전하면서 오랜시간 살아왔어요.다만 큰욕심없고 적당히벌어서 여행도 다니고 하다보니 큰 걱정없이 잘살았는데 , 30대 중반 즈음 인생을 되돌아보니 친구들은 뭔가 이뤄가고있는데 난 해놓은게 하나도 없더라구요.그러다 갑자기 공무원 시험생각이 났어요.정말 아, 이거라도 안되면 나 큰일났네?고졸에 스펙도없고.. 근데 일행준비하다가 올해 2월인가 티오를보니깐 티오가 아예 박살이 낫더라구요.당시 제점수가 80-85 왔다갔다 했는데 아 이건 절대안된다 덜컥 겁이나더라구요.그러면서 일행에서 교정으로 바꿀까..다른 기술직렬을 볼까.. 특히 교정은 올해 역대급 티오였고 실제 컷도 굉장히 낮았잖아요?정말 미치는줄 알았어요.준비한건 일행인데 현재 내점수는 80점대에 막혀있고 , 고졸에 공부 10년간 안햇던 30대인 내가 이정도 점수면 20대나 공부좀 한친구들은 대체 얼마나 점수가 나올까.. 도저히 일행을 칠 자신이없어서 기술직렬로 바꿧어요.이곳에서 자세히 얘기하긴어렵지만 비전공자도 요새 기술직렬로 많이 들어간다고해요.토목 건축 방재등.실제 업무에서는 이과적 마인드보단 행정적 마인드이다보니 충분히 비전공자도 할수있다고 하더라구요.편입을 포기하셧다고 하셧는데 , 저도 학사편입 준비하다가 도저히 영어가 너무어려워서 포기한적있어요.공무원시험도 몇년전 선택과목 사회,수학있을때 본적있는데 당시 내가쓴 지역은 떨어지고 타지역은 되는점수여서 도저히 더할자신없어서 그만뒀구요.근데... 뭔가 포기하면 '깔끔'하게 포기하는게 정말 어렵더라구요.계속 생각이나요.특히나 합격의 근처에 갔을때에는 자꾸만 그생각이나요..내가 1년더햇다면? 그러면 합격하지않았을까? 그러면서 오히려 포기햇던 내가 미워지고 답답해지고 그러더라구요.제가 님인생에 대해 감히 조언드릴수는 없어요.다만 비슷한 상황인걸보니 제 예전이 생각나서 주저리 주저리 써봤어요.가끔은 정말 친한친구보다 인터넷상에서 본 낯선 타인의 글 한줄에 감동받고 위로받는게 수험생이더라구요.그만큼 수험공부를 하면 여려지고 약해지나봐요.다만 , 지금은 너무 우울하고 힘들겠지만 저같은 사례도있어요.돌고돌았지만 결국 합격한.무튼 요지는 포기할거면 '깔끔'하게 포기할수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그게 아니라면 한번더 해보는것도 나쁘지않아요.다만 제추천은 직렬을 바꾸고 알바든 직장이든 병행하면서 했으면 좋겠어요.꼭 '일행'공무원이 되야겠다면 어쩔수없겟지만 '공무원'에 미련이 남는다면 직렬을 바꾸는것도 괜찮다고봐요.저또한 수험기간 8개월잡고했는데 오전에 콜센터 5시간다니고 오후에 공부해서 합격했거든요.이런길도 있었다는걸 알려주고 위로해주고싶어서 긴글 남겨봤어요.혹시나 이런케이스에 대해서 궁금하거나 관심있다면 메일주시면 좀더 자세히 조언해드릴께요.힘내시고 웃으세요!
혹시 무슨직렬합격했는지 알수있을까요..?
36살에 공시 붙어서 다니는 지인도 있어요. 진로가 아니라서 그만두는 것이면 괜찮은데 나이 때문에 늦었다고 생각하는 거라면 아직 늦지 않았어요. 친구보다 나이 많은 합격자 분들도 많더라구요!
저도 2008년 30살까지 공시하다 포기하고 사기업 찾아보니 갈때가 없었습니다...아무 스펙이 없다보니 사기업 문이 엄청 좁아지더라구요...그래서 중소기업 전전하다가 다시 공무원이 하고 싶어서 늦은 나이에 준비했는데 이번에 국가직은 필기합격은 하고 면접 안보고 제가 가고 싶은 지방직 올인해서 면접보고 기다리고 있습니다...공시은 진짜 한번 공부하면 합격할떄까지 마약이 따로 없습니다..그 마음 이해 합니다..
힘내세요..
저는 94년생이 아니고 94학번인 사람인데 산전수전 공중전 다겪고 올해 입직예정입니다.ㅋ
인생 겁나게 길어요..
저는 님의 나이가 부럽네요.ㅜㅜ
결국 죽기전에 행복하게 죽는 사람이 승자입니다.ㅋ
이 점수가 안된다고요...? 저도 공시2년 햏는데 지금 생각하면 약간 심장두근거리고 손에서 땀나고 토나올라하는데 가끔 공시로 돌아가는 꿈도 꿔요... 진짜 고생많으셨습니다
이건 딸개정이구요 올해 발령받아서 면직한 사람인데요...힘들게 들어와서 일하게되면 현타 와서 못견딥니다. 일하는 동안 콜센타 직원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이렇게 일하는데 말도 안되게 공부해서 들어가는 건 아닌것 같아요...우리가 아는것보다 들어와서 면직한 사람들 많습니다..저 그만둘때도 신입공무원들 많이 그만둬서 본청에 비상걸렸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님은 젊으시니까 원하는 취업하실거어요
@@minini-d2v 다시 도전하실거면. 사복은 절대 비추임다. 제가 행정직으로 들어왔으면 면직은 안했을거 같네요... 그렇다고 행정직이 편하거나 힘들지 않다는건 아닙니다. 젋은 친구들 중에 직렬이 안맞아서 면직하고 다시 다른 직렬 시험쳐서 일하는 공무원도 많아요... 저도 한 40만 됐어도 행정직으로 다시 도전 했을거에요
세상이 변해서 인구 많은 군이상 행정구역 공무원되면 일도 많고 힘듭니다.
박봉에다 워라밸 1도 없고 일많고 민원에 시달리는게. 지금 공무원 현실입니다.
지나가던 그만둔 사람입니다
저는 합격해서 인생꼬인 경우입니다
차라리 불합격했다면 시야를 좀더 넓게 가질수있지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당시엔 정말 "이거아니면 나죽어" 이생각으로 공부했었지만 나와보니 그게아니더라구요. 그래도 응원드리며, 자신의 목표가 있다면 후회없이, 미련없이 달리는게 맞습니다
지금은 어떤가요? 잘다니고 있나요? 어떤 힘든상황이있는지궁금해요
저 점수에 도달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셨을지 저도 장수생이라 이해가 가네요ㅠ.ㅠ 앞으로 좋은일만 일어나셨으면 좋겠습니다!
ㅠㅠ고맙습니다!! 덕분에 기분좋게 아침 시작합니당!☺️
저도 3년동안 임용공부하다 도저히 안될 것 같아 올해 공무원 도전하는데.. 진짜 4년동안 공시 준비하신거 대단해요 👍🏻 시험이 참 앞을 알 수도 없고.. 떨어지면 공부했던 시간들이 허탈하기만 하고 .. 마음이 너무 공감 되네요 ㅠ
그래도 공부했던 시간들이 다 헛된 시간은 아닐 거예요!
노력했던 경험은 다른 곳에서 충분히 빛나실 겁니다!! 응원합니다😊
생각보다 공시도 1년 이내로 끝내는 사람 드뭅니다. 올해 시험 기준 딱 1문제 차이로 떨어지는 사람 2명이나 봤습니다. 열심히 하세요
저도 8개월만에 운좋게 붙었는데 되게 힘들었어요..ㅋ
저희 친척형이 7급 5년동안
근소한 차이로 떨어지고
반포기상태에서 알바하면서
공부를 병행아닌 병행을 하였는데
오히려 내려놓은 상태여서
그런건가 맘편히 시험보고
결국에는 합격!!
전업 수험생이었을 때는
주6일 공부하였다고 들었는데
일하면서는 주4일 일마치고
평균4시간30분 정도 공부했다고해요
그것도 그냥 지식 쌓는다 생각하고
자기자신을 압박해서 합격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마음이 어느정도 편해야
합격하는 사람도 있는거 같아요
4년 열심히 하셨으니 휴식기도 갖고
조금 미련이 남는다면
국어,영어,국사는 짬나는 시간에
5문제씩 퀴즈 맞힌다는 생각으로
감 유지하시는것도 좋으실듯 해요😊😊
공무원 시험 자체가
운도 따라야 하는거 같더라구요
이제 곧 운이 오실거예요 분명히✨✨
누원님 무엇을 하시든지 파이팅입니다
p.s 휴식도 정말 중요합니다😊😊
굉장히 아쉽게 떨어진거같은데 계속해서 합격하셔야 평생의 한으로 안남을겁니다. 여친이 평생의 한이될꺼같다는 명언을 남기고 공시 포기했는데 그 실패 포기가 인생의 연장선으로 이어져서
엄청 밝고 낙천적이었는데 한구석엔 위축이랑 자신감결여 달고 삽니다.
작년 지방직 합격생인데 합격해도 지옥인건 마찬가지인거같아요..😢 어디나파랑새는 없다는걸 느끼는요즘.. 나중에 더 공부를 하시든 새로운 일에 도전하시든 끈기있으시니 잘되실거에요!
합격해도 지옥은 아니죠...
본인 나이 먹고 부모님 나이 먹고 취준생 시기 길어지면 정신병 걸리고 자존감 박살나고 1년에 시험 1번인데 떨어지면 인생 망하는데 비교할 수가 없죠
저도 합격했지만 하루하루 행복합니다. 공시생 시절은 두번 다시 생각하기도 싫네요.
공시생 시절에 비하면 지금 힘들다는 건 배부른 기만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정도 점수면 진짜 아쉽네요. 운이 안 따라 준 듯.. 진짜 아깝네요.. 힘내세요..
와근대 이건 개열심히 해야만 나오는 점수인데 ㄷㄷ 이런사람이 계속하는거구나
94동갑 친구네요..우선 저도 2021년부터 법원직 검찰직 병행하면서 하다가 검찰은 두번연속 떨어지고 2022년에 운좋게 법원직은 필합을했지만 결국 최종면접탈락했습니다. 당시에는 너무 힘들었어서 멘탈 추스를겸 백화점에서 일하면서 좀 직렬낮춰서 봐볼까해서 이번 2023년도에 보호직으로 돌렸는데 감사하게도 최종합격을 했네요..워낙 제가 욕심이 많은 스타일이라 검찰에 미련못버리고 이제는 임용전까지 최대한 공부해보려고 7급검찰직 바라보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어...그냥 뭔가 동갑내기 친구이자 같은 공시생활의 아픔을 겪어본 사람으로서 그냥 제 얘기도 좀 해드리고 싶었네요 이런 방법도 있다 정도로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 이순간에는 당장 힘들어도 다시 딛고 일어날 수 있으니 너무 걱정안하셨으면 좋겠고 우리 아직 젊으니 다시 29이잖아요ㅋㅋㅋ하고 싶은일 도전하면서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빠이팅합시다
ㅎㅎ늦었지만 최합 축하드려요~~! 계획대로 검찰직에도 합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응원도 감사드려요!ㅎㅎ
진짜 너무 공감돼서 눈물이 앞을가린다..
주변에 공시 장기간 준비하다가 공시 포기하더니 단기간에 공기업으로 취업한 친구들 꽤 있어요!! 4년의 시간이 결코 헛되지 않을거에요 열심히 했던 순간들은 결국 다 돌아오더라구요 그동안 고생많았어요❤ 앞으로 꽃길만 가득하길!!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공시할끈기면...1년 2년... 공기업 준비하는분들도 피나는 노력을 하시지만 공시도 그에 맞먹으니... 공기업 취준되신거같아요... 너무 대단합니당
저도 비슷한 나이, 비슷한 상황이고 장수생인데 7급 준비하다가 엊그제 때려 치웠어요. 지7까지 100일 앞두고요. 앉아있는데 숨이 안 쉬어지더라구요. 쉬어도 보고 마음도 다잡아 봤지만 극복이 안되었어요. 몸 망쳐가며 영상에서 말씀하신 고민과 걱정들과 더불어 더 이상 끝을 모르는 이 길에 에너지를 쓰고 싶지 않아졌습니다. 전부터 하고 싶던 직업을 찾아 자격증 공부하는데 차라리 한결 마음이 편하네요. 누원님도 그간 고생많으셨어요. 또 어떤 일을 하든 좋은 일만 있을 거라 생각하며 응원하고 싶습니다.
혹시 앞으로 뭐하실지 생각해보셨나요?
저처럼 몸도 마음도 많이 지치셨을것같아요..물론 시험합격도 정말 중요하지만 자신을 돌보는 일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아무것도 안하고 있기보단 원하던걸 찾아서 다시 시작하시는 것도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ㅎㅎ jess님도 그동안 정말 고생많으셨어요! 저도 앞으로 좋은 일만 있기를 바라며 응원하겠습니다☺!
대기업 취업을 위해 하는 것들은 경력에도 쓸 수 있고 다른 직장 구할때도 다 도움이 되는데 공무원 공부는 떨어지면 공부한 내용 말고는 본인한테 남는 게 없다는게 무섭죠,, 그래서 더 매달리게 되고, 붙어서도 아 다른 일 해야겠다 하고 다른 곳 가려해도 경력이 다른 직장준비에 도움이 안되는 ㅜ 응원합니다 그리고
산업기사 자격증 따면 생각보다 취업할 곳은 많습니다 저도 그때에는 시야가 공무원에만 꽃혀있었는데 정말 괜찮은 직업이 많아요
가족중에 공시생이 있어서 영상 끝까지 보게 되었네요. 점수들을 보니 너무나 노력했는데 정말 아쉽게 결과가 안따라준거같아 제가 다 아까워요 ㅠㅠ 4년의 공시 생활이 앞으로 나아가시는데 좋은 밑거름이 될거에요. 무슨일을 하시든 잘 되기를 응원할게요 화이팅!!
🥹고맙습니다!!!!ㅠㅠ🫶🫶🫶
헐.. 점수가 너무 아깝네요..ㅜㅠ 저도 장수생 출신으로(전 4년 이상 ㅠㅠ) 직렬바꿔 그해 바로 합격해서 만족하며 다니는 중이에요..(선택과목 있던 시절이라 자격증만 따면 바로 가능하긴 했음..)
저도 무경력무스펙 나이만먹은 30대였고 공무원 못되면 한강행이다 생각했거든요ㅜ 무엇보다 가족중에 공무원이 있었어서 이미 먼길 온거 이대로 포기하면 가족을 못볼것 같았어요 가족얼굴 볼때마다 포기한거 생각날것같고 패배자라는 생각에 관공서도 못갈것 같았어요 그래서 무슨 직렬이든 꼭 공무원이 하고싶었고, 들어오고 나선 물론 일이 생각보다 쉽지는 않지만 장수해서 그런지 안정적으로 일할수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감사하더라구요 그리고 의외로 업무가 제 적성에 맞더라구요
제 과거모습 보는것 같아서 구구절절 댓글이 길어졌는데 컷 낮은 직렬로 바꿔보시는것도 한가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어떤 길을 가시든지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하시구요..!
저도 공시 준비하다가 포기했었는데 취업도 하고 어찌저찌 잘 살고있습니다. 인생 최고의 선택이 공시 포기라고 느껴질 정도네요. 어디든 길이있으니 너무 걱정마시고 걷다보면 어딘가 도착해있을겁니다 😊
저도 훗날 그렇게 생각하는 순간이 왔으면 좋겠어요..🥹..감사합니다!😊
공무원 별로예요 ㅠㅠㅠ
전 국지 2관왕인데 님이랑 비슷한 점수로 다 붙었습니다
공부기간이 길어지면 고집이 생깁니다. 주야장천 일행만 고집할필요가 없어요.. 지역도 바꿔보시고 직렬도 바꿔보세요
그러다 자꾸 1점차, 뭐 1~2문제 불합격 이러다 포기하게돼요
와 점수 높은데 진짜 억까네요. 알바나 직장병행하시면서 시험보면 언젠가는 합격하실듯!
그냥 포기하기에는 많이 아쉽네요 좀 쉬시고 다시 심기일전해서 마지막으로 도전해보심이 어떠신지.... 아무리 공무원시험이 인기가 떨어졌다해도 커트라인보면 알다시피 만만한 시험이 아닙니다 아는사람도 6년걸려서 합격했습니다
그렇다고 6년하라는말아니에요;;; 장수생많아요 참고견디면 꼭 좋은소식있을거에요
저도 장기공부중인데 장기 공부하는거 진짜 힘든데 4년이라니 대단하십니다..
와 88이 탈락이라니...진짜 공부 잘 하는사람 너무 많다... 너무 고생하셧어요
4년간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그 긴 시간 동안 외로운 싸움은 가늠이 안가네요.. 분명 이 노력이 나중에 좋은 결실을 맺도록 이끌거에요!! 응원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응원 감사합니다🫶!!
무슨 이 점수도 불합격? 진짜 억울하겠다. 포기 안하면 될 것 같은데 끝까지 하시길
저도 딱 4년 준비했다가 포기했었는데,
지금은 그때 합격했으면 큰일났겠다 싶을 정도로 지금을 매우 만족하면서 살고있습니다.
지나고나서 생각해보니 아까운 시간이었지만 헛된 시간은 아니었어요.
모든 시험은 떨어지면 처음부터 다시 쌓아올려야하는게 힘들죠.. 저도 오랫동안 공기업 준비하다가 이번에 공무원으로 갈아타서 면접 앞두고있어요. 저는 들어가서도 목표한 공기업 문 계속 두드려볼려구요. 무슨일을 하더라도 화이팅입니다👍👍
문전박대 예정
35에 로스쿨가서 변호사된 지인도 지금 잘 살아요 좋은 사람도 졸업하자마자 바로 만나서 결혼도 준비중이고. 전체 인생 80년의 스펙트럼에서 보면 몇년은 아무것도 아니에요 은퇴할때즈음 되면 26살에 공무원 시작했든 32에 시작했든 뭐가 그렇게 다르겠어요.
와... 이 점수도 탈락하는 시기가 왔군요 ㅠㅠㅠㅠ너무 아쉬워요..
저도 장수했고 다행히 마지막이라 생각했던 때에 붙었지만,,
면직을 앞두고 있습니다 ㅎㅎ
더 좋은 길이 많을 것 같아서요~
오히려 마음을 내려놓았을 때 결과가 더 좋을 수도 있으니
병행도 괜찮구
아니면 다른 직업도
충분히 좋은 직업이 많을거에요
그리구 안좋은 일 후엔 좋은 일이 항상 따라오더라구요
좋은 일이 생기길 바랄게요!!!! 🎉
너무 고생하셨어요 얼마나 마음 고생이 심했을까요 저도 공시공부해봐서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알아서 더 마음이 아파요 ㅠㅠ
“인생은 의미있는 것이다. 행선지가 있으며, 가치가 있다. 단 하나의 괴로움도 헛되지 않으며, 한 방울의 눈물, 한 방울의 피도 그냥 버려지는 것이 아니다.”
19세기말과 20세기를 거치며 현대인과 그 삶의 추악한 현실을 인간 구원의 관점에서 조명한 가톨릭 작가 중의 한 사람, 프랑스의 소설가이며 수필가, 시인이며 극작가, 언론인으로 명성을 떨쳤던 모리아크의 묘비에 새겨진 말이다.
이 말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시길 바라면서 너무 고생하셨어요
앞으로 좋은 일 많이 많이 있으시길 바랄게요!
ㅠㅠ좋은말과 위로 감사합니다!!🥹
미친시험이네요 못본점수도아닌데... 취업준비생은 정말 너무 슬퍼요ㅠㅠ
안녕하세요 .ᐟ 저도 장수생 ... (알바 병행 공시생...) 이에요 .ᐟ 갑자기 제 알고리듬에 뜨셔서 영상 죽 보는데 너무 제 마음 같으셔가지고 바로 구독하고 댓글까지 남겨봐요 ❤ 저도 올해 지방직 89점으로 떨어졌거든요 무스펙에 나이도 많고 프하하 ... 근데 우리 동네 컷은 90이고 근데 ? 또 다른 동네에선 일하기 싫고 ... 그러면 또 떨어지려고 ? ♾️의 고민을 하다가 리프레시 겸 용돈도 벌 겸 알바 병행 하고있답니당 😊✨ 제가 최근에 읽은 책 글귀가 있는데 일단 안돼도 될 때까지 해 ! 상황이 끝나든 네 마음이 끝나든 끝나는 때가 올 때까지 해!라는 글귀가 있는데 전 이 글귀 보고 마음 다잡았거든요 .ᐟ 누원님도 분명 어떤 길이로든 좋은 끝을 보실 거라고 믿어요 .ᐟ 영상도 너무 재미있어용 ... 🤍
점수도 똑같고 고민도 똑같네요ㅠㅠ!!!! 저도 알바 병행하려했는데 알바면접도 떨어진^^..🥲ㅠㅠㅋㅋㅋㅋㅋㅋㅋ....저도 응원할게요!ㅎㅎ좋은 글귀도 응원도 감사합니다🥹♥️
우선 고생하셨어요 4년간 남은 게 없다고 하셨지만 자기가 인정할 만큼 열심히 몰두한 그 경험은 남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몇살이신지는 모르지만 인생은 길고 아직 가능성이 더 많아요 진짜예요 스스로를 돌보면서 마음을 편하게 먹으면 또 다른 길이 보일 거예요
지나가다가 안타까움에 남기고 갑니다
병행하면서 1년 더 해보시면 어떨까 싶어요
사회생활 1년해보면 또 공직 생활에도 도움도 되고요☺️
다른 댓글에 눈 돌려 합격할만한 지역, 직렬로 하라고 하시는데
결국 그렇게 합격하면 합격의 기쁨도 잠시
또 원하는 지역, 직렬로 가기 위해 시험 다시 치고 하더라고요
분명 이 밑거름이 누원님의 자리로 가는 길을 마련해줄겁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저는 5년 준비하고 면접 탈락하고 그만 둔 공시생입니다 ㅠㅠ
중요한 건 합격선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았는데도 면탈이에요 ㅠ
이제 그만 한계를 느끼고 저도 똑같은 이유로 그만둬서 너무 공감이가요 ㅠㅠ
너무 허무하고 남는 게 하나도 없어서 밑바닥으로 떨어져버린 기분이라 세상과 이별하려고 했어요 ㅠ
합격선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아야하기 때문에 열심히 할 자신도 열정도 없어지고 1년 공백기 더 생겼다간 진짜 나락가겠다 싶더라구요
지금은 자격증 준비와 대학편입 준비중이예요 너무 늦었지만..
그래도 진짜 공부 엄청 열심히 하셨네요 저 점수가 낮은 점수대가 아니란 걸 공시생은 알죠.
함께 파이팅 합시다..
ㅠㅠ면탈이라 더 힘드실것같아요ㅠㅠ...그 허무함을 너무 잘알아서...ㅠㅠ........그래도..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저도 처음엔 너무 힘들고 의욕도 없고 망했다라는 생각만 했었는데..또 어떻게 살아가지더라구요ㅎㅎ....늦었다생각할때가 제일 빠르다~라는 말도 있잖아요!ㅎㅎ자격증도 편입도 꼭 원하시는 바를 이루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지나가던 현직에 있는 사람입니다ㅎㅎ 정말 오랜시간 노력하셨는데 결과로 판단하기에 지금 아쉽고 힘든시간일텐데 그래도 여태껏 공부해온게 다시 시험을 준비하든 다른걸하든 도움이 되실꺼에요! 저도 원래 하고싶던 직업이있어서 오래 준비했었다가 공시를 치게되면서 좌절감도 많이 느끼고 그랬던 기억이 있어서 더 와닿았어요ㅎㅎ 4년을 하신거면 인내력이나 끈기는 입증이 된거기에 힘내셔서 다시 공부하시든 다른걸하시든 좋은 결과있으실꺼에요!
고맙습니다☺️!!
3년차 지나가는 공무원..
다녀보니 그렇게 노력해서 올정도의
직장이아닙니다.. 다른길도 있어요..
-능력없어못옮기는자-
헉 어떠셨나요 일하면서>?
@@바나나우유-s4f 하루하루 내가 뭐하는거지 이게맞나 이런생각이에요
60년대 팀장들의 사고방식도 너무 힘들구요
@@보고싶네 와 고생많으시네요 진짜 무슨직렬이예요? 앞으로 할수있다는전제하에 어떤일을 하고싶으세요 그럼?🥲🙂
저도 5년넘게해서 붙었어요 걱정비우고 이어가세요 !!!
저는 타시험 준비생지만 올해 재시 탈락하고 다시 수험생활 중이예요. 이 짓도 합격아니면 그 공부한 세월이 아무것도 아닌게 되고 딸린 식구들이 있다보니 기회비용이 너무 크네요. 점수가 너무 아깝네요. 취준이든 공시든 하시는 일 모두 잘되시길 빌어요! 화이팅입니다!!!!!!
합격아니면 아무것도 아닌 시간이 되는게 제일 힘들긴하죠ㅠㅠ..! 이번 수험생활에 끝은 꼭 합격이시길 저도 응원할게요! 감사합니다😊!!
이 점수가 떨어질점수야????????.?????????
수십번 의문이 든다...ㅠㅠ
장수생을 경험한 사람으로서 공감가는 내용이 너무 많아요 아니 그냥 전체 다공감ㅋㅋㅋㅋ ㅠㅠ
올해 국가직 행학 85점이면 진짜진짜진짜 넘사벽으로 잘하신건데 ㅠㅠ....너무 아깝습니다. 지방직 점수도 몇몇 광역시빼곤 웬만한 곳은 다 뚫고 들어갈 점순데요 진짜...
저도 분야는 좀 다르지만 임용고시에서 최종에서 0.28점 차이로 떨어진적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다음해에 일병행하며 공부하여 최종합격하였습니다.
합격권 근처에 가셨다면 공부한 내공이 다른데 가지않으니 계속 할 생각이 있으시면 포기하지마시고 일병행하면서라도 시험 꼭 합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임용수학 공부하다가
결국 포기하고 기간제로 일하고
있어서 공감이 많이 되요..
시험 포기하고 그뒤로
돈벌고 있지만, 마음 한켠에는
좌절감이 숨겨져 있어요ㅜ
그렇다고 십몇년만에
다시 공부 시작하는것도
엄두가 안나서 계속 기간제교사
하고있네요~
1년마다 새로 구직활동 하는것이
상당히 힘들지만 그렇다고
다시 공부하자는 생각은 안날
정도로 공부가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ㅠ
정말 열심히 하셨을텐데..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아직 젊으시니 충분히
더 좋은기회가 있을거에요..!!
점수 보면 턱끝까지 오셨는데... 진짜 아쉽겠네요. 이게 실력이 갖춰져도 그 때 시험이 어떻게 나오느냐에 또 다르니 죽을 맛이죠. 고생많으셨네요
4년간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다음 앞길을 응원합니다
저도 4년동안 공시준비했었어요
공부그만두고 경험이나 쌓아보자며 지원했던 곳에 운좋게 합격하여 계약직으로 2년 근무했고 다음달에 퇴사합니다! 일을 하다보니 도전해보고 싶은 분야가 또 생기더라구요
뭐든 해보겠다는 생각이 드셨다면 하면 됩니다! 저도 딱 그 마음으로 시작했거든요
힘내셨으면 좋겠고 남은 하루도 즐겁게 보내세요 :)
고맙습니다ㅠㅠ!! 남겨주신 댓글이 저한테 얼마나 큰힘이 되는지 모르실거예요..🥹..감사합니다!!!
저도 4년차인 올해 국가직 88점 받고 합격해서 긴 공시생활 청산했어요. 영상을 보니 남 얘기가 아닌 거 같기도 한데... 4년차에 20대 후반이면 남들보다 많이 뒤처지고 늦었다는 생각이 들죠 아무래도,, 그런데 제가 면접스터디할 때 거기서 나이가 어린 편이라는 거에 좀 놀랐어요. 생각보다 늦은 나이에 도전하시는 분들도 많았어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공무원 시험은 얼마가 걸리든 일단 붙으면 장땡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전업으로 하든 병행으로 하든 가족 앞에 당당할 수 있고 앞길에 빛만 비춰질 미래가 그려지셨으면 좋겠네요
영상 목록 보니 지방직 필합하신 거 같은데 축하해요~^^ 같이 4년차 공시 청산하고 공무원 되어 봐요 ㅎㅎ
ㅎㅎ아니에요! 저 지방직도 필떨입니당! 위로와 응원 감사합니다!😊
다른 직렬로 바꾸는 것도 고려해 보세여... 전 처음에 공시 시작할때 세상에는 행정직만 있는줄 알앗거든요ㅎㅎㅎ 꼭 자격증 필요한 직렬만 있는거 아니고 자격증 가산점 없어도 점수로 압살 하실 수도 있으니까요!! 4년동안 고생하신게 아까워서ㅠㅠ
4년동안 목표를 이루기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것도 매우 힘든일인데 해내신 것만으로도 대단합니다! 4년의 공시생활이 앞으로의 시작에 큰 밑거름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뭘해도 잘해내실 것 같아요 알고리즘에 이끌려 영상을 처음 보게되었지만 누원님의 새로운 시작도 응원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와 근데 너무 아깝다 점수들이 ... 국가직도 직렬 다른거 썼으면 충분히 붙었겠는디
저도 장수생이였는데 님 점수보니 1주 전부를 공부에 쓸거까진 없는거 같아요 결과론적으로 알바라도 병행을 하며 공부량을 올해까진 약간 줄이며 항상성을 쭉 유지했음 해요 화이팅하세요
소방쪽으로 들어오시는 건 어떨까요.
이점수면 체력학원만 일주일에 한두번 마실나가는정도만 다니면 필기는 아예 안하셔도 붙을듯
무언가를 도전한다는 부분을 존중합니다.
근데요. 이건 제 생각인데요.
무언가에 너무 매몰되면 판단이 갇힌다고 생각합니다.
멀리서 보는게 불가능해져요.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는지, 이게 맞는길인지
마치 숲 속에서 길을 잃으면 길을 찾기가 정말 어려워지는 것과 같은 이치이죠. 멀리서 보면 정말 간단한 문제였는데도.
정말 운좋게 길을 찾고 그 숲에서 탈출하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제 작은 경험상
결국에는 숲 속에서 길을 잃고 정말 비참하게 사는 사람들을 여럿 봤습니다.
오히려 잠시 길을 벗어나 차분하게 생각을 정리한 사람들 뒤늦게라도 합격하는걸 종종 봤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시는 붙기 어려운 시험인 것도 맞습니다.)
도전 응원합니다.
좋은말 감사합니다! 저도 요즘 제일 생각하는 부분이 제가 너무 한부분에 매달리고있는건 아닌가하는거였거든요..!ㅎㅎ고맙습니다!!
5년하고 그만두고 집안일 도와주는 입장으로써 자괴감 공감되네요 저 점수면.. 법원 등기직은 합격인데...
2017년부터 5년가량 준비하고 작년 국가직 합격해서 1년 다 돼가는 현직입니다! 저도 시험만 치면 평균 85이상을 잘 못 넘더라고요. 초반엔 공부방법도 모르고 인강만 열심히 '시청'하고 그랬던 게 생각나네요.... 마지막 시험 치기 직전에 그냥 포기하려고 했는데 그래도 결국 자기 차례는 다 돌아오니까 좀 더 버티라는 말만 믿고 마지막으로 쳐봤는데, 그때 딱 합격을 하더라고요. 어떤 선택을 하시든 존중하고 응원합니다!
5년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ㅎㅎ감사합니다!! 5년이란 긴 시간을 이겨내시고 끝내 합격하신것도 축하드려요~!🎉
밝은 음악으로 담담하게 적으셨지만,, 마음을 정리하고 이 영상을 편집해서 올리기 까지 진짜 얼마나 마음이 아프고 힘드셨을지 ㅠㅠ 그래도 이렇게 영상을 올리시는걸 보니 정말로 마음이 강하신분 같아요!! 저도 수년간의 투병생활을 하다가 사회로 나와 할수 있는것도 없고, 말그대로 어디에서도 나를 받아줄 곳이 없어 반 강제적으로 블라인드채용인 공기업을 준비하게 되었어요. 그렇게 2년이 훌쩍 넘었던 해의 마지막 필기까지 전부 떨어졌을 때, 정말 이대로 죽는것도 나쁘지는 않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한번뿐인 인생인데 왜 이렇게 된것일까 하면서요! 자우림의 샤이닝 노래를 들으면서 진짜 얼마나 많이 울었는지....! 그래도 삶은 계속 되더라구요. 분명 자신의 잘못이 아닌부분도 있었지만 그것조차도 삶의 일부였어요. 제가 뒤돌아보니 후회되는건 너무 나 자신을 미워했던 것이었어요. 글쓴분이 4년동안 목표를 위해 노력한것 자체가 너무 대단한 일이에요! 점수를 보니 얼마나 노력했는지 저는 분명히 알았습니다! 다른 영상 보니 정말 강한분이신것 같아요. 꼭 행복하실거에요
늦었지만..읽고 많은 위로받았습니다ㅠㅠ! 아무래도 공백기가 쌓일수록 스스로가 미워지죠...그러지말아야지하면서도 자기혐오가 생기는건 어쩔수없나봐요ㅎㅎ...최대한 담담하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나아가려고 노력은 하는데..잘하고있는지모르겠네요ㅎㅎ!...현재는 많이 건강해지신거죠!? 요즘 추워지는데 감기조심하세요😊! 다시한번 댓글 감사드립니다..!🥹
신께서 더 좋은 자리에 가라고 떨어뜨린 것 같습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아,, 포기하시는군요 ..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같은 점수에 광역 광탈자라 더 ㅠㅠ 공감이 되네요. 저는 나이도 훨씬 많고 딱 3년 반정도 했네요..🥹내년 한번더 해보려구용.. 포기도 용기라는데 용기도 그 나이도 부러워요. 👏🏻👏🏻👏🏻진짜 잘 되실거에요…🙏🏻
아직 완전한 용기는 없어서..다시 공시와 포기 그 어느 사이에서 갈팡질팡중이에요..🥹......다시 도전하는것도 큰 용기가 필요한 일인걸요👍!! 파이팅입니다☺️!!!!
@@nuwon 좀 더 쉬시면서 신중히 생각해보셔서 좋은 결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현직6급입니다
응원드려요❤
혹시 더 할생각있으면 기술직 쳐보세요. 평균 70점대 중반으로도 합격 기대해볼 수 있음.
나이 얼만지는 모르겠지만 절대 늦은거 아님. 젊은사람 없어서 정년 65살 곧 될거고, 유럽은 이미 67세로 늘리는중.
한국도 더 늘어날예정임 미래로 갈수록 젊은사람이 없음 ㄹㅇ
님이 30살이라고 가정하고 내년에 붙는다고쳐도 징그럽게 오래다녀요 ㅇㅇ
전 33살에 시작해서 올해 35살에 붙었음. 2022년 국어 60 영어 25 국사 30 직렬은 아예 책도 안삼.
2023년 국어 85 영어 60 국어 90 직렬2개 70정도로 기술직 붙어서 지금 시청다녀요.
저는 나이도 있고 작은 좋소 다니면서 공부해가지고 퇴근하고 책보고, 주말에 책보고 해서 시간도없고 체력도없고 ㅠ
노베이스 빡대가리라 영어잡을 자신이 없어서 사이드 소수 직렬직 했는데
일행이니 교행이니 이런거보다 점수대가 낮아요. 한번쯤 고려해보세요 ㅇㅇ
환경직이라고해서 길거리 나가서 빗질하는거 아니고 사회복지직이라고해서 요양원가서 걸레빠는거아님.
농업직이라고 밭에나가서 농사 짓는거 아니에요. 농업인들 지원금주거나 허가서류, 폐업서류등 행정적인 일하는거임.
수산이니 산림이니 뭐 다른 소수직렬들도 마찬가지 ㅇㅇ 공무원 직렬의 95퍼는 전부 사무직이예요. 화이팅
단점은 일행등에 비해서 승진이 좀 느린경향이 있음. 고위직으로 갈수록 자리도 없고 , 근데 그냥
그저그런 좋소 가는거보다는 공무원이 낫겟다. 싶으면 한번 생각해봐요
토목이나 건축직 기준으로 입직하자마자 수백만원~수천만원 공사계약 관리하고 감독해야 하는데 전공지식 없이 운빨로 시험에 합격한 사람은 못 버팀. 모 지자체는 토목직/건축직 신규들이 하도 나가니까 기술사 가지고 있는 과장(5급), 팀장(6급)이 매주 금요일마다 신규들 강당에 모아놓고 교육하고 그랬음.
수고하셨습니다
잠이안와서 유튜브를 보던중 우연히 알고리즘으로 이 영상을 만나게되었네요 :)
공시에 합격하지못했을때의 지나간 1년..뒤쳐지는듯한 불안감, 1년을 또 다시 준비하고 합격할 수 있을까?라는 자신감 결여된 의구심..실제로 공시준비를 해보신분이 아니라면 100%공감하시기 어려울거예요
저는 1년간 군무원 행정직 준비를 했었어요, 하필 제가 시험을 치룬 그 다음해부터 대폭 티오가 늘어났지만ㅎㅎ.. 어쨋든 그 1년간 자기객관화를 하기위해 노력했던 것 같아요. 공시는 부지런함과 꾸준함이 중요한데 당시의 저는 규칙적이지 못했거든요, 친구와 어울리길 좋아하던 성향도 100% 절제하지 못했구요. 그래서 이대로 1년을 더준비하는건 그냥 도피하는거다 라는 생각이들어 바로 취준 준비를 시작했던것 같아요
공시와 취준을 둘다 해본 제 생각에, 취준은 좀 더 자유롭고 재밌었던것같아요.
자소서를 쓰고 서류합격했을때의 쾌감, 면접준비할때의 떨림과 보고나서의 후련함
자격증을 취득했을때의 성취감과 혹시 떨어졌더라도 몇개월주기로 기회가 있으니 부담도 덜했구요
잡소리가 길어졌는데, 여튼 취준을 하기로 맘먹었다면 본인이 하고싶은 일 (직무)를 정해보세요
아직 직무는 모르겠고 막연하게 사무업무를 보고싶다면 컴활 2급부터 따보시구요
저도공시로 인한 휴학을 포함해서 20대 중후반나이에 취준을 시작했지만, 엄청난 스펙도 아니고 직무에 맞는 자격증 하나하나 취득하면서 우연히 기회를 잡아 지금은 제가 원하는 회사에 입사를 할 수 있게되었거든요
뎌니님의 앞날을 응원할게요 :)
저도 그런 쾌감과 후련함 언젠간 느낄수있겠죠?ㅎㅎ얼른 직무부터 결정해야할텐데..이것부터 쉽지않네요ㅠㅠㅎㅎ...뭐라도 해야지라는 생각에 컴활2급은 땄어요ㅎㅎ! 공감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nuwon 추천드리자면, 취업성공패키지라든지 이런 비슷한류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 소개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을거에요, 저는 여기서 상담받으면서 직무 설정에 도움도받고 관련자격증은 뭐가있고 어떻게 준비하면되는지 이런 도움을 많이 받았거든요
지역마다다르겠지만 저는 jb커리어라는 곳에서 도움받았는데 한번 찾아보시면 좋을 듯 해요 :)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조금만 눈을 돌리시면 경기도 등 지행, 사복은 충분히 합격하실 실력이신데. . .용기 내시기 바랍니다.
영상을 보며 느낀건 님에게 딱 맞는 천직은 공무원이 아니라 다른 곳에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그걸 발견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행복하시길
저는 삼십대초반이구요
저도 장수생이었어요
너무 힘들더라규요 부모님 눈치도 보이고
그래서 독서실 알바하면서 했어요
혹시 병행 준비하신다면 도움될까해서..
파이팅하세요 다 잘되실 거예요ㅜㅜ
고생많으셨어요. 개인적으로 공시생활 보단 일반회사 생활이 훨씬더 쉬워요
하 두 시험 모두 한두문제차이로 필탈이시네요ㅠ아이고ㅠㅠㅠㅠㅠ내년엔 수석으로 합격하실겁니다 꼭이요.............힘내세요ㅠㅠ
누구에게나 자기만의 길이 있으니까요! 꼭 잘되시면 좋겠습니다
와....점수가 엄청 높은거 아닌가요??
과목당 2~3개 틀린 수준인데 왜케 오래하신건가요...?
국가직 지방직 컷이 과목당 95~100 수준인가요...? 진짜 마음아프네요ㅠㅠ
애초에 나도 할 수 있겠지 하고 갖는 마음은 글러먹은게 아니라고 생각이 들어요
저도 공시/군시 준비한지 3년되는 올해에 국가직에서 작년에 비해 40,50점 점수가 확올라서 올해는 꼭
합격할 수 있을거라 생각이 들었어요 빨라야 정말 공부잘한 애들은 1년안에 붙고 보통 3년이면 합격하더라 이런 얘기들을 들었으니깐요 근데 기대하는 것과 다르게 현실을 보니 피할 수 가 없겠더라고요 나이는 먹어가지 경력에 대한 공백기는 커지지...포기하려 했는데 새로 입사한 회사에서도 1문제 가지고 과락이 나서 그런거면 일단은 다니면서 차근차근 준비하라고 격려해주시는 대표님부터 주변사람들까지 격려를해준덕에 첨에 포기하겠다는 단호함은 사라지고 조금씩 공부는 하고 있네요
그리고 들어보니 공부 잘해봐야 3년이고 보통은 7년을 준비한다 하더라고요 ... (것도 9급)
이 점 생각하시고 침착하게 준비하면서 목표하던 바를 이루셨으면 좋겠어요
글을 쓰고 나서 검토를 하셔야 합니다. 말이 이상해요
@@yaegereren8154 말이 이상해보였으면 죄송합니다 동영상에 있는 여기 크리에이터님이 띄워주신 자막을 보면서 글을 적은건데 초반에 영상에서 님이 공시 몇 년만 하면 합격하겠지 하면서 애초에 글러먹은 마음상태라고 표현하셨길래 제가 저렇게 댓글을 적은건데 이상한건가요?
@@yaegereren8154 그리고 글은 당연히 소통이 되어야 하니 검토는하죠...근데 님이 그렇게 댓글 달아주시니 당혹스럽네요-_-
아무래도 공백기에 대한 걱정이 제일 크죠..🥺...그래도 주변에 좋으신분들이 힘을 많이 주시는것같네요!! 다시 시작하시는만큼 저도 원하시는 바를 꼭 이루시길 응원하겠습니다ㅎㅎ!
9급을 7년 준비하라고는 원수한테도 못할 말이다 ㅋㅋㅋㅋ
제가 행정학과 나왔는데요. 진짜 빨리 합격하는 애들은 6개월 안에 붙구요. 꼬여도 3년안에는 다 붙었어요.
명문대도 아니고요. 걍 광명상가라인이에요.
그 이상은 준비를 안해요. 3년 이상할 가치가 있는 직업은 아니니까요, 솔직히
기회비용만 따져도 당신이 연2400을 벌었어도 3년이면 7200이에요 ㅋㅋㅋㅋㅋ
이거뿐만이 아니지. 커리어 생각하면 7200 그 이상의 가치가 있는 거지.
아니 다시 말해보죠. 3년 이상 해도 안되면
그건 지능문제거나 본인이 대단하게 이상한 방법으로 공부하고 있는겁니다.
그것도 아니라면 멘탈적인 문제가 커요.
3년 이상해도 안되면 30년을 해도 안됩니다.
평균 수험기간이란게 있는데
강의 팔아먹는 강사들도 보통 2년이라고 말합니다.
어떤 사기꾼한테 공부 잘하면 3년이고, 보통 7년씩 준비해야한다고 들으셨나요.
진짜 거르십쇼. 당신 인생 나락보내려는 인간이니까
그나마 나이 30 이전이면 뭐라도 할텐데, 마지노선 넘어가면 정말 할 거 없어집니다. 노가다인생되는거예요
기업에서 공백기를 제일 싫어하는데, 그 중에서도 공시생들은 최악으로 싫어합니다.
고집만 뒤지게 세고 할 줄 아는건 없고 말은 안듣고.
저도 공시 공부하다가 때려치고 다른거 준비하는데 ㅜㅜ4년동안 얼마나 고생하셨는지 전부 공감은 못하지만 너무나 고생하셨다고 말해주고싶어요!!!!
다른 준비하는 것도 꼭 성공할거에요^^
왜 지옥으로 들어 오려고 하십니까 . ..
와 평균 거의 90인데 어디직렬이시길레 .. ㄷㄷ
지방직 행정은..비추입니다
그 고생할만한 직업적 가치가 없어요 ㅜㅜ
고생하셨어요 !!
무한 응원을 보냅니다.
진짜 나중에보면 그런 때가 있었지하고 웃을 그날을 기대합니다
국가직전 이 댓글이 저한텐 큰 위로와 힘이 되었었어요..!늦었지만 감사합니다!!
이번 시험이 쉬워서 더 미련남는거같아요 시험 어려워서 80점대였으면 미련도 안남았겠죠 쉬워서 점수는 높으니까 더 미련이남는..
고득점이지만 조마조마했던 이번 지방직...ㅠ 국가직 행정학 너무 잘 하셨는데... 열심히 하셨으니 다른 일도 잘 해내실거예요!!😊
국가직 경행이나 우정쓰셨으면 100%합격이신데 너무 아쉽네요ㅠㅠㅠ
점수 잘받으셨는데 ㅠ 고생많이하셨습니다 운이 조금만 더 따라줬다면 충분한 점순데 ㅠ
감사합니다..!🥹
엄청 잘친거같은데 저점수가 떨어지는구나..공무원빡세네
고생하셨어요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
국가직 우정으로 쓰셨으면 합격이셨네요.. 직렬을 바꿔보시는 건 어떠신지ㅠ 저도 우정으로 바꾸고 최합했어요 87점으루
국일행은 점수 높아요 ㅠㅠ
안녕하세요 저도 군무원 5년차에요
꾸준함을 이길 순 없으니 못먹어도 고👍
참로로 전 직장병행이에요 ㅎㅎ
안녕하세요! 꾸준함을 이길순없죠👍👍!!다만 전 아직도 고민중이에요..🥹.....
아 점수가 진짜 아깝네요 ㅠㅠ
티오만 좀 괜찮게 나왔어도 어디든 한자리 갈 점수인데...
저는 이번에 교행 필기합격했는데 면접전날 갑자기 너무 아파서 결국 면접포기했어요..ㅎㅎ 아마 수험생활때 누적 스트레스+면접부담스트레스 였겠죠..그래서 초시생이긴하지만 누원님 마음이 이해돼요 ..! 하루에도 괜찮았다가 난 왜이러지 싶다가ㅠㅠ 저는 다시 사기업으로 돌아가서 재시에 도전합니다....! 누원님도 힘내세요!!! 포기하지않으면 우리 뭐든 되겠죠!!
ㅠㅠ얼마나 스트레스가 크셨으면🥺..그마음 제가 다 알지는 못하더라도 어떠셨을지 이해가요!ㅠㅠ..그래도 다시 일어서서 도전하시는것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맞아요 포기만 안하면 뭐든 되겠죠! 뭐가 안돼도 뭐 어떻게 살아는 가겠죠ㅎㅎ?! 한별님도 파이팅입니다😊!
아니 거의다 맞아도 무슨 탈락이야.. 그냥 만점받아야 하는시험인건가?? 시험 난이도가 아니라 경쟁률이 너무하네요.
와 일행은 헬이구나 저 점수로 떨어지다니...
애이~~너무아쉽고 아깝자나요😢 4자도 괜히 찝찝하구요..ㅠ 리프래시하시고 딱1년만더해서 깔끔하게 5년차때 합격을 응원합니다!!!!!
넘 공감도ㅣ는 말들뿐이네여...고생 많으셨어요
저는 경찰시험1년 했었는데 성적도 늘지않고 강박증이 생기고 정신이 피폐해져서 포기했습니다ㅎㅎ... 고생하셨습니다!
사회복지직 준비중입니다
이번에는 지역만 잘 골랐어도 합격하고 들어갔을텐데 지역제한이 풀렸다는 정보를 모르고 보다가 낭패를 봤습니다...
지금은 학원을 다니며 공뷰즁인데
이게 진짜 공뷰 방법이구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잘못된 방법으로도 100점 올라가서 올바름 방법으로 하면 합격 확정이겠지 생각하고 있으면서도 한편으론 불안하더군요...
다만 학원다니는게 너무 스트레스이기도 하고 일말의 쉴틈을 주지 않으려고 하네용 ㅠㅠ
사복직은 자격증 요구하는지라 상대적으로 요구 점수는 낮은 거 같더군요.
다만 좀 도시쪽으로 지원하려면 평균 85점 정도 요구하고 시골쪽으로 가면 60~70정도 나와야 했습니다..
전 평균 65가 나왔고요..
그리고 고생하셨습니다..
어휴 평균 90점 가까이 맞으셨는데도 떨어질 정도면 얼마나 공무원 시험이 잔인한지 느껴지네요 ㅠㅠ
전 진짜 사회복지 공무원 아니면 무서워서 못할 거 같네여 .....
지역제한이 풀린것 무슨뜻이예요? 과목 어떤거 했는지 궁금해요 요즘엔 선택과목이 아니라 고정되어있다고하던데 1년에 몇 번 시험칠수있는지 궁금해요 사복직
@@바나나우유-s4f 아 사복직은 작년까지 3년 이상 거주한 적 있는 지역만 응시 가능했거든요
올해부터 지역 선택이 가능해졌습니다
예를 들어 강원도 라고 하면 강원도 내에 있는 도시 중에 한 곳을 골라서 응시가 가능해졌습니다
사복직도 일 년에 한 번 입니다
국어 한국사 영어 행정법총론 사회복지개론 이렇게 봅니다
@@은갈-g4c 아 그러면 자기 연고지가 대구면 서울에도 지원이 가능한거예요?
지금 하는게 올바른 방법이라고 확신이 드신다면 불안한 마음은 접어두셔도 괜찮을것같아요😊!! 내년에는 꼭 합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딴거하다가 담시험 4개월전에 다시함해보시죠 금방 생각날겁니다 완전히 그만두지마시고
저도 장수생이에요,, ㅎㅎ 구독 누르겠습니다. 제 영상에도 점수 있어요!
행법이 아쉬우셨을것같아요ㅠㅠ......앞으로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