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진짜 대학 축제가 연예인 빼고는 없는 느낌이긴 해 각 대학마다의 이미지와 분위기가 있는데 그걸 살려서 학생들끼리 부스를 운영하고 소소하게 즐기는 것보다 누가누가 더 연예인을 잘 부르나의 싸움이 되어 버림 대학 로망에 축제가 포함돼 있어서 더 그런 걸수도 그걸 충족하려면 재학생이 못 즐기면 축제 존재 의의가 뭐임 재학생이 만족스럽게 해야 함...
대학축제가 연예인 없이 학생들 끼리 운영한다면 축제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많아야하는데 시간적 여유가 없음 알바 뛰고 전공 수업 따라가고 취준위해 자격증 대외활동 하는것도 시간도 없는데 축제 운영진, 동아리활동부 말고는 다들 참여 안 하려고함. 차라리 연예인들 불러서 공연보고 하는게 더 좋음
일본에서 대학교 다닌 사람이예요. 대학축제때 학생들은 교실에서 각 동아리별 전시활동을 하거나 부스에서 자기들이 준비한 음식을 팔거나 메인 스테이지에서는 댄스 동아리나 음악 동아리들의 공연이 이어지죠. 공연 끝나면 4학년 선배들은 울기도 하고 그러더군요.. 물론 연예인이 초청이 되어 오기도 하는데 미니 토쿄쇼에 등장해서 사회현상에 대해 이야기하거나 메인 스테이지가 아닌 서브 스테이지에서 가볍게 공연하고 돌아가는 정도예요. 어디까지니 학교 축제의 주인공은 학생이라는 인식이 깔려 있는 거죠. 한국에서는 마음만 먹으면 아이돌 공연 볼 기회는 충분히 있지 않나요? 꼭 대학 축제가 아니더라도 말이죠. 학교 축제는 학생일 때만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이벤트가 있는 게 더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은데 내가 이상한건가.. 여기 대학에 뉴진스 왔더라 저기 대학에는 아이브 왔더라 이런데에서 애교심이 고양되는건지도 모르겠네요.. 학교 축제의 주인공인 학생보다는 아이돌이 더 부각되는 것 같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는 좀 신기하네요.
02:55 교수라는 사람이 분석을 완전 이상하게 하냐 페스티벌 기획자가 말하기를 예전보다 다양하게 듣고 취향이 파편화 돼있어서 헤드라이너 뽑기가 어려워졌다고 하는데 그거랑 같은 맥락으로 각자 좋아하는게 너무 달라서 공통분모를 찾다보니까 그나마 불만이 적은 아이돌을 데려오는거지 K POP을 좋아해서 그렇다는 식으로 해석해버리네ㅋㅋㅋㅋㅋㅋ
결국은 비교질이 문제다 각 학교마다 다를수 있는것을 그걸 비교하여 경쟁한다는 꼴이 축제라며? 그런데 즐기지는 못하고 비교질을한다는것 자체가 어이가없는거지 비교할게 더럽게도 없나보다 진짜 이딴 후진적인 쫌 버려라 교육열 때문에 지럴하지만 정작 인성은 열등감과 비교질 이런 수준이니 어른들은 더 할말없고 이런 세상을 만든건 그들이닌깐
학생회가 운동권으로서의 역할을 잃고 찾은 역할이 단과대 이하 단위로는 신입생 환영회, MT 준비, 한학기에 한두번 하는 간식 행사이고 총학 단위로는 봄 가을 대동제 연예인 섭외임 과거 학생운동 하던 시절때나 필요하던 거대 규모의 학생회를 아직도 그대로 굴리고 있으니 본인들의 존재의의를 이렇게밖에 어필할 수 없는거임. 오히려 이걸로 협박도 함. 최근 학생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가 낮아져서 보통 단일후보에 대한 신임투표를 진행하는데 너네가 찬성 안해서 학생회가 구성이 안되면 너네 mt 안가고 축제 안할거야? 식으로 ㅇㅇ 물론 거기에 선배들 부끄러운 모습도 그대로 물려 받아서 잊을만 하면 터지는 공금횡령이나 리베이트 문제, 정치적 편향성도 여전함
대학교 축제가 그냥 연예인 공연 축제로 변질된지 오래됐죠 가보면 서로 사진이나 동영상 찍기 위해 가까운 자리 차지하겠다고 싸우기도 하더라구요 솔직히 그냥 콘서트장이 아니라 전쟁터에요 개인적으로 저는 연예인들 보고 싶으면 각자 본인 돈으로 내서 더 가까이에 즐길 수 있는 좋은 자리 잡아서 좀 더 편안하고 싸인이나 같이 사진 찍는 것도 좀 더 수월하기에 가능하면 그냥 콘서트 예매해서 보는게 더 좋다고 생각해요
당연한 현상을 왜 문제 삼는지 모르겠다 지금 전세계적으로도 케이팝이 대세이고 케이팝 종주국인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평소 좋아하는 세계적인 케이팝 스타를 모교 축제에서 본다는건 또다른 자부심이자 자랑거리고 소속감과 충성심을 가지게 되는 좋은기회가 된다 물론 학교마다 사정이 다르겠지 어떻게 다 똑같을 수 있겠나 요즘처럼 각종 SNS에 즐길거리가 넘쳐나는 시대에 살면서 대학생들이 과거 돈없던 시절 동아리 위주 행사나 동아리 주점에서 술판이나 즐기라고 하면 누가 좋아할까? 말도 안되는 소리다 케이팝 스타들의 공연이 중심이 되는 축제지만 그런 현상을 어떻게 좋은 방향으로 승화시켜 나갈것인지를 고민하는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케이팝 종주국에서 대학생들의 케이팝 대학 축제 너무나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오히려 정부가 나서서 적근 지원해야 한다고 본다 그것이 금전적이면 더 좋겠다 그래서 국민적 축제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판가름 하는 분위기가 그렇게까지 심한가 ...? 인터넷에서의 논란이 이렇게 언론 보도가 될 정도로 심각한 지는 대학 축제 n년차로서 그렇게 느껴지진 않음... 물론 총학생회에게 너무 심한 부담을 주는 분위기는 지양되어야 할 것 같네요. 운영 상 위험이 있을 수 있으니 전문 운영업체와 함께 진행하는 게 가장 베스트인 것 같음!! 학생회에서 섭외, 기획, 운영까지 다들 어린 나이에 해내는 거 보면 늘 대단합니다 ㅎㅎ 모두에게 좋은 추억 만들기 위해 열일하는 여러 대학과 학생 운영진에게 박수를👏👏👏
대학 축제는 그 대학의 학생들이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고 보는데 아이돌 콘서트 외에 주목할 컨텐츠가 없다는 건 대학 스스로가 반성해봐야 하지 않을까? 그 대학 학생들이 만든 노래, 학생들이 찍은 영화 등 조금은 부족한 듯 보여도 한창 아이디어가 빛나고 열정이 뜨거울 때인데, 비싼 등록금 녹여서 문화를 소비하기만 하고 뭐 하나 만들어내지 못한다는 건 너무 아쉬운 것 같다. 대학생이 되기까지 스스로 무언가를 생각해보고 만들어 본 적이 없이 입시만을 위해 달려온 아이들이 뭘 창조해 내는 건 어렵기야 하겠지만…
사설 축제에서도 별별 짓 다해봤자 결국 연예인 공연만큼 주목도가 높은 순서가 없는데 20초중 대학생들이 반성하고 노력해서 뭐 얼마나 주목도 높은 행사 아이디어를 낼 수 있을 것 같나요? 그냥 색안경 끼고 단편적으로만 생각하시는 듯. 동아리 공연 안 하지도 않고, 그 공연도 호응해 줄 사람들은 다 하면서 적당히 즐깁니다.
영국은 저런 연예인 초청하는 대학 축제 같은 게 존재하질 않아요. 오히려 저런 대학 축제 벌이려고 하면 학교가 돈낭비한다고 비난받을지도. 저렇게 연예인 초청하는 대학 축제가 애초에 쓰는 돈만 수억 원이 넘게 드는데... 연예인을 뺀 기존의 대학 개성이 드러나는 축제가 지금은 많이 사라진 듯요.
대학 축제는 자신의 끼를 발산하는 축제여야 하는데 아이돌 축제로 변질되고 오히려 고액의 아이돌 섭외비 지출하지말고 학생에게 써달라해야 하는게 학생다운 모습이고 현실인데 출연료 수천 수억단위 아이돌 안불러준다고 항의하는 모습이 참진짜 안타깝다 과거 대학간 체육대회나 대학별 가요제 공모전 그런모습은 온데간데없네
ㄴㄴ 오히려 취향이 더 다양해져서 그런거지 내친구는 ph-1 왔음 좋겠다 그러고 나는 실리카겔 왔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서로 그게 누구냐고 하는 상황에서 그나마 아이돌이 서로에게 인지도가 있으니까 데려오는거 예전이면 들을게 거기서 거기니까 얼핏보면 다양해보이는데 모든 학교 축제 라인업은 그 시기에 뜨는 애들로 비슷했음
일단 MZ라는 용어 진지하게 쓰는 것부터 틀딱 인증이고요 'MZ' 오히려 장르 매우 다양하게 듣습니다. 2000년대에 비해 아이돌과 그들의 노래를 잘 모르고 각자가 좋아하는 장르(힙합, 인디, 해외 장르 등)에 집중해 음악을 듣는 사람이 많아졌어요. 저 교수의 판단이 솔직히 좀 틀렸다고 봅니다
총학선거도 사회 축소판, 예행연습인데 연예인 잘 불러줄 것 같은 사람이면 족해버리면, 그런 마인드를 가진 사기꾼, 혐오치기가 뽑힌다면 우리 근미래는 필 망! 진지하게 투표하고, 부디 좋은 취지에 선거참여도 해봐요. 이미 세상은 변하고 있는데도 자신이 변화의 의지가 없으면 세상이 어떻게 바뀌나요? 편하게 세상 욕만 하지말고 잘못된 시스템을 바꿔줘요. 청춘들이 '정의'가 낡은 이름이 아니라고 말해줘요.
별게 다 불편하네 ㅋㅋㅋㅋㅋ축제에 연예인들 부르면 학생들 많이들 즐김 무대 하나에 몇억씩 한다지만 대부분 야외공연으로 진행되는 축제 특성상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고. 축제 라인업이 좋으면 그 기간에 사람이 많이 모이니 지역상권 입장에서도 나쁘지 않음. 이런거 하나하나 불편해하고 은근 돌려까는 이런 영상 제작하는 사람들도 대학생때 연예인 오면 잘 즐겼으면서 뭐가 그리 아니꼬움?
축제로 투자 대비 더 많은 자금을 수입으로 끌어모을 수 있는게 아니라면 차라리 학생회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는게 훨씬 학생복지에 큰 도움이 될텐데... 연예인 부르는거에 2억 3억 써 봐야 2일 3일 지나면 공중에서 분해되는 돈이잖아. 문화행사 할거라면 학내 동아리 지원하고 체험부스 지원하고 그런쪽에 아무리 많이 써봐야 1억 넘지 않을거고 나머지 돈으로 유의미하게 쓸 수 있는 방법이 정말 많을텐데. 내 친구들이랑 같이 소소하게 즐기고 동아리 추억 쌓는 것 까지는 좋은데 그저 연예인 왔다고 몰려가서 옆사람 땀 침 묻어가며 끼어있기엔 너무 내 등록금이 아까웠다. 학생회가 학생을 위한 교내정치를 하기 위한 조직이였을텐데 그저 행사준비위원회로 전락해버리고 나머지 학생들도 학생회의 역할을 행사관계자로만 생각한다는게 안타까워.
크랩에서 아주 좋은 취재를 해주셨습니다. 대학축제 연예인 섭외비가 과도해 지는 부분은 다같이 고민해봐야 할 문제입니다. 대부분 대학축제들이 음향 및 조명, 무대 시스템등이 열악하다고 알려 져 있습니다. 이것은 대부분 연예인 라인업이 얼마나 좋은가가 곧 대행사 선정의 기준이기 때문에 대행사들은 섭외에 사활을 걸고 본인들의 이익은 무대시스템에서 남기려 합니다. 그러다보면 자연스레 고퀄리티의 업체보다는 저렴한 무대관련 업체들로 구성해서 무대를 꾸리게 됩니다. 그런데 연예인 공연이 화려해 지는만큼 연예인 공연에 필요한 장비와 부수 기자재들이 많이 필요해지게 되는데 저비용으로 무대를 꾸리기 때문에 연예인들의 요청사항이 반영이 안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기자재가 준비는 되더라도 운영 퀄리티가 안나오는 경우도 다반사구요. 아이러니하게도 연예인 공연에 예산이 많이 투입되면 투입 될 수록 무대의 완성도는 낮아지는 구조입니다. 모 대학 축제에 유명가수 누가 와서 몇만명이 모였다. 이런 뉴스 많이 보셨을겁니다. 그게 과연 좋기만 한 걸 까요? 대부분의 대학축제는 재학생존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재학생 존에 입장하지 못한 지역 주민 및 연예인의 팬분들도 계시죠. 물론 모두가 만족 할 정도의 장비가 설치되면 좋겠지만 이미 대학축제 무대시스템 비용은 대한민국 공연계 어디를 봐도 가장 최저가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심하게 얘기해서 장비 더 적게 들어가는 중, 고등학교 축제하는게 금전적으로는 더 이득인 상황입니다. 이렇게 기형적으로 변해버린 대학축제.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전 대학생은 문화의 소비의 주류이자 생산자 였지. 강변가요제,대학가요제, 대학독립영화제, 대학교 운동부도 인기 많았고 요즘 대학 다니는 풀피들은 그냥 고등학교 5학년,6학년 잼민이들임. 여시,일베 하면서 가진거 쥐뿔도 없는것들 끼리 서로 기득권이라고 싸우고 기성세대 비하나 할줄알고 ㅉㅉ
너무 옛날이지만 우리땐 축제때 라디오 공개방송을 해서 주민들도 와서 같이 본다거나 가끔 김장훈, 싸이, 홍진영 등 몇몇 가수들 오면 분위기 좋아지면 무대에서 같이 술도 한잔 하고, 앵앵앵콜도 하면서 한시간이 넘게 공연하기도 했는데 말이죠. 저마다 즐기는 방법은 다르겠지만 요즘은 다들 동영상 찍기 바빠서 공연을 제대로 보는지도 모르겠더라구요~ 예전엔 가요제나 학교 밴드 공연이 더 인기 많을때도 있었다는……
대체 왜 하는지 모르겠음.대학 축제의 주체는 학생이지 연예인이 아닌데 왜 큰 돈을 뿌려가며 하는가 싶거든. 저걸 못하면 애들이 무슨 지잡대 취급하던데 대학이 연예인 보러 가는건 아니잖아? 그냥 애들 수준이 대학을 제2의 고등학교로 생각하는 느낌임. 라떼는 학교 축제에 연예인 부르면 금방 말이 나왔음. 왜 학교 돈을 연예인들한테 쓰냐구. 그 유명한 김광석도 대학 축제에 부르지 않았음.
어이구야 왜들 그러니... 젊은 아이들이 너무 이르게 세상에 물들어 버렸네... 차라리 축제를 하지말지.. 뭐하러 축제를 하는것인지.. 79학번인 난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뭐 했는지... 생각 나는것은 이상용 선배가 막걸리 나누어 주던것 말고는 별 기억이 없다 그 이후 군복무 마치고 복학해서는 축제가 아닌 대동제라 바뀌고 대동제 행사 끝나면 전경들과 교문에서 대치하면서 최루탄 냄새 맡은것 말고는... 아!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신촌의 참새학교와 안암골 호랑이 방속국원들의 방송축제가 그래도 기억이 남네.. 당시 전두환이 욕 엄청 먹어서 이순자 전두환 오래 살았던듯... 그리곤 종로로 나가선 졸업한 선배들이 사주던 막걸리 파전이 그립다. 연예인들 정말 상상하기 힘든 상황인데.. 자신들끼리 만들고 놀지 훨신 더 재미날텐데.. 야 언젯적인가 그시절 그립기도 하네.. 종로에서 지나가던 선배 술에 취해 몸을 못 가누던 교우들 일으켜 세우고 교가 부르게 한다음 제대로 하면 택시 불러 태워 보내주던 그 시절이 있었다...
지역사회가 대학 축제 등에 함께하고 싶으면 원룸 월세로 학생 피빠는 일 부터 자제하심이...
ㄹㅇㅋㅋㅋㅋ지역사회가 대학교때문에 얼마나 이득보는데 학생들만 좋으면 됐지 축제까지 같이 즐겨줘야하나
자제를 왜해야함??
그게 서방 자본주의 근본인데ㅋㅋ
ㅋㅋㅋㅋㅋㅋ ㅅㅂ ㅈㄴ 맞는 말이네
너무 협소한 마인드라..할 말을 잃겠다. 지역=월세벌이 집주인?
우리나라 대학생들은 머릿속은 피해주의 밖에 안 키우나?
부디 통찰,더 넓은 마음,성숙함..건강한 어른으로 개안하길.
뭐래 지역사회를 굳이 대학에서까지 도와야하냐?
학생회놈들의 횡령설은 어느동네에나 있더라고...
뮹쥐대
옛날에는 커미션. 페이백으로 돌려받았는데 요즘은 모르겠네요..
없을수가 없지 ㅋㅋㅋ
무조건 있죠...요즘엔 더 티안나고 교묘하게 더 하죠
요즘은 대의원들도 학생회랑 편먹음?
근데 진짜 대학 축제가 연예인 빼고는 없는 느낌이긴 해 각 대학마다의 이미지와 분위기가 있는데 그걸 살려서 학생들끼리 부스를 운영하고 소소하게 즐기는 것보다 누가누가 더 연예인을 잘 부르나의 싸움이 되어 버림 대학 로망에 축제가 포함돼 있어서 더 그런 걸수도 그걸 충족하려면 재학생이 못 즐기면 축제 존재 의의가 뭐임 재학생이 만족스럽게 해야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학교생활 12년동안 대학가서 놀면된다로 가스라이팅 당했는데 좋은 가수 보고싶고 유명한 연예인 무대에서 가장 재밌게 놀고싶은 마음이 커졌던 결과가 반영된거 아닐까요
2000년대 중후반부터 일부 명문대에사 고가 연예인 섭외시작한게 스노우볼 된듯
놀고 싶은마음과 연예인 공연보기는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까요?
대학 가서 노는 거랑 유명 연예인 보는 게 상관이 있음?
학생들이 스스로 만든 부스나 잔칫거리를 즐기며 노는게 더 추억남는 대학축제아닌가 자기들끼리 노는 대학축제에 왜 연예인을 부르고 그걸로 또 급을 나누냐 진짜 유일무이한 나라다 ㅋㅋㅋ
대학축제가 연예인 없이 학생들 끼리 운영한다면 축제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많아야하는데 시간적 여유가 없음 알바 뛰고 전공 수업 따라가고 취준위해 자격증 대외활동 하는것도 시간도 없는데 축제 운영진, 동아리활동부 말고는 다들 참여 안 하려고함. 차라리 연예인들 불러서 공연보고 하는게 더 좋음
뭔 유일무이한 나라여ㅋㅋㅋ
@ssh8566 그러니까 '교내' 축제의 의미가 변질되고 있다는거지 뭔 아재 드립??
@@KH-iz9ew우리학교는 학생들이 부스참여 많이 했는데
댓글에도 있지만 학생들이 모이질 않음. 요즘 친구 우정 이런거 중요시 생각 안하면서 누가 리드를 하고 분위기 띄어줌? 지가 나설 생각은 안하고 남보고 노잼노잼 평가나 할줄 알지, 연예인 부르는 이유가 다 있는거지
사회가 그냥 모든 생활에 걸쳐서 경쟁을함. 정신나감.
경쟁이 없는 사회는 가라앉는 사회뿐임 정신나간건 경쟁없는사회를 바라는 댁이 아닌지...
@@tyler1612너무 심하니까 문제라고 하는건데 꼭 한 둘씩 나와서 “원래 있는게 정상임” 이러더라 ㅋㅋ 그걸 누가 모르냐고
@@tyler1612 이게정상이면 왜 전문가나 해외 외신들이 계속까는지 질문좀?
@@tyler1612 나라가 병들어서 자살률 1위여도 당신같은 사람들 때문에 나아질 기미가 안 보이는거임
@@tyler1612요즘은 경쟁이 너무 심해서 포기하려고 해서 경쟁없는 사회맞음 살자,탕핑하려고 하자너
일본에서 대학교 다닌 사람이예요.
대학축제때 학생들은 교실에서 각 동아리별 전시활동을 하거나
부스에서 자기들이 준비한 음식을 팔거나
메인 스테이지에서는 댄스 동아리나 음악 동아리들의 공연이 이어지죠.
공연 끝나면 4학년 선배들은 울기도 하고 그러더군요..
물론 연예인이 초청이 되어 오기도 하는데
미니 토쿄쇼에 등장해서 사회현상에 대해 이야기하거나
메인 스테이지가 아닌 서브 스테이지에서 가볍게 공연하고 돌아가는 정도예요.
어디까지니 학교 축제의 주인공은 학생이라는 인식이 깔려 있는 거죠.
한국에서는 마음만 먹으면 아이돌 공연 볼 기회는 충분히 있지 않나요?
꼭 대학 축제가 아니더라도 말이죠.
학교 축제는 학생일 때만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이벤트가 있는 게
더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은데 내가 이상한건가..
여기 대학에 뉴진스 왔더라 저기 대학에는 아이브 왔더라
이런데에서 애교심이 고양되는건지도 모르겠네요..
학교 축제의 주인공인 학생보다는 아이돌이 더 부각되는 것 같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는 좀 신기하네요.
기본 허영, 비교, 금전적인 여유가 행복의 1순위라고 생각하는 사회에서 어쩔 수 없죠. 저도 일본에서 대학 나왔지만,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참 좋았는데 말이죠 ㅎ
한국은 일단 남보다 더 좋아야 다른 이들에게 인정받아서 진짜 좋은 건 중요하지 않음
학생들이 원하는걸 즐기게 좀 해주시죠...
@@옥상황제 원하는지 안 원하는지 선택권도 안주고 원하는거라고 왜 포장함..
@@iiiillllliiii 님! 한국에서 아이돌 공연을 쉽게 볼 수 있는 경우는 수도권 한정인 경우고, 지방에서 아이돌 공연이 잘 안하거나 아님 간혹가다 전국투어 공연인데, 마음만 먹으면 볼 수 있다니요... 수도권 집중현상이 괜히 있나요?
여러분의 대학 등록금이 펑펑 터집니다
알빠노
@@jeongeunbak3604ㅇㅇ
반은 학비 반은 논술응시비임
우리는 축제 잘 안하는데 막상 축제안해면 드는 생각이
이놈들은 등록금을 어따쓰는거야?
이생각듦
펑펑 호로호로!
지역사회 타령 진짜 지긋지긋 ㅋㅋㅋ 학생들 편의 위해 긱사 짓겠다고 하면 가장 먼저 반대하는게 주변 지역사회임;
02:55 교수라는 사람이 분석을 완전 이상하게 하냐
페스티벌 기획자가 말하기를 예전보다 다양하게 듣고 취향이 파편화 돼있어서 헤드라이너 뽑기가 어려워졌다고 하는데
그거랑 같은 맥락으로 각자 좋아하는게 너무 달라서 공통분모를 찾다보니까 그나마 불만이 적은 아이돌을 데려오는거지
K POP을 좋아해서 그렇다는 식으로 해석해버리네ㅋㅋㅋㅋㅋㅋ
성신여대 수준이지 뭐...
거기다 굳이 MZ라고 하는 ’똥팔륙‘의 습성까지 가관이다
ㅇㄱㄹㅇ
ㄹㅇ 요즘 와쏭같은것만 봐도 온갖 희한한 노래 다 나오는데
들으면서 저게 전문가? 생각했는데
댓글에 같은생각 있네요 ㅋㅋㅋ
아카라카, 입실렌티 = 총학생회가 아니라 응원단 자체적으로 주관, 주최하고 티켓값도 '따로' 받음
라인업 구리면 돈값 못한다고 욕먹는게 당연함
총학생회가 학생회비로 주관하는 타대학들이랑은 다른 케이스인데 자료화면으로 같이 넣는건 좀ㅋㅋ
연고대생 아니라 잘모르지만 응원단이 주체하건 뭐건 걔네가 자선단체는 아닐거 아냐..ㅎ 분명히 간접적으로 학생들 등록금에서 빠져나가는게 있겠지
@@도현수-n8n등록금에서 나가는것 단 1원도 없음. 아카라카 티켓비용&기업후원금이 엄청 들어옴. 맥주 카스, 올리브영, 현차등등…연고대 아카라카와 입실렌티는 대학축제 최고봉이라 기업들 후원이 줄을 섭니다. 물론 아카라가>>>>>>>입실렌티
@@도현수-n8n 등록금 1원도 못건듭니다. 아카라카 티켓값&기업후원으로 백프로 충당합니다. 맥주,화장품,음료,자동차…등등 대기업 후원이 연고대엔 줄을 섭니다. 동종 경쟁사는 한해에 같이 후원할수 없으므로 쳐내기도 합니다. 아카라카&입실렌티는 대학축제가 아니고 응원단 주최 “행사” 입니다. 물론 아카라카>>>>>>>>>입실렌티!!!!
등록금 1원도 못건듭니다. 아카라카 티켓값&기업후원으로 백프로 충당합니다. 연고대는 대학행사 탑티어라 맥주,화장품,음료,자동차…등등 대기업 후원이 줄을 섭니다. 동종 경쟁사는 한해에 같이 후원할수 없으므로 쳐내기도 합니다. 아카라카&입실렌티는 대학축제가 아니고 응원단 주최 “행사”입니다. 물론 아카라카>>>>입실렌티!!!!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하는 거지 뭐..
그래도 대학까지 간 사람들이 좀 연예인들 부르면 등록금이나 학생회비 더 내야 한다는 건 알고서 요청하는 거겠지?
지들이 아닌 부모가 번 돈이니 알빠노 시전중임ㅋㅋㅋ
ㄱㄴㄲ
얼마나 더낸다고 ㅋㅋㅋ
3억 / 2만 = 15000원ㅋㅋㅋㅋㅋ
학생회비 납부는 자율이고, 3억을 2만명 n빵하면 인당 15000원인데 그거 낼돈도 없으면 대학을 다니지 마라
결국은 비교질이 문제다 각 학교마다 다를수 있는것을 그걸 비교하여 경쟁한다는 꼴이 축제라며? 그런데 즐기지는 못하고 비교질을한다는것 자체가 어이가없는거지 비교할게 더럽게도 없나보다 진짜 이딴 후진적인 쫌 버려라 교육열 때문에 지럴하지만 정작 인성은 열등감과 비교질 이런 수준이니 어른들은 더 할말없고 이런 세상을 만든건 그들이닌깐
오,, 기억난다,, 졸업 시즌때 총학 재무가 내부고발 대자보 붙이고 다녀서 학생회 사람들이 잡으러 다니고 그랬음,,,
우와 개쩐다
학생회가 운동권으로서의 역할을 잃고 찾은 역할이 단과대 이하 단위로는 신입생 환영회, MT 준비, 한학기에 한두번 하는 간식 행사이고 총학 단위로는 봄 가을 대동제 연예인 섭외임
과거 학생운동 하던 시절때나 필요하던 거대 규모의 학생회를 아직도 그대로 굴리고 있으니 본인들의 존재의의를 이렇게밖에 어필할 수 없는거임. 오히려 이걸로 협박도 함. 최근 학생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가 낮아져서 보통 단일후보에 대한 신임투표를 진행하는데 너네가 찬성 안해서 학생회가 구성이 안되면 너네 mt 안가고 축제 안할거야? 식으로 ㅇㅇ
물론 거기에 선배들 부끄러운 모습도 그대로 물려 받아서 잊을만 하면 터지는 공금횡령이나 리베이트 문제, 정치적 편향성도 여전함
회장이 국힘 당원 활동 하는거 보니까 정치적으로 ㅈㄴ 편향적인것 같긴 하더라
아따 맞죠 학생회라면 데모해서 군인들 때려야 하는거죠?ㅋㅋㅋ
@@gka99 우린 민주당ㅋㅋㅋ 하여튼 답없음
@@gka99학생회 위원이 국힘 당원이든 민주당 당원이든 뭔 상관임? 공사에 정치색 묻히기 시작하면 그때 쫓아내든가 해야지
@@gka99팩트는 대부분 학생회가 민주당원이고 민주당이 스카웃 1순위가 학생회 출신임 ㅋㅋㅋ
노는거 좋아하고 친목질 정치질 잘하고 인맥도 어느정도 있으니 공부하며 자기 삶 개척하는 사람보다 정치에서 표 잘 끌어모으거든 ㅋㅋ
지금 다들 취업하기 너무 힘든데..
차라리 연예인 아예 안 부르는 대신 그 돈으로 장학금 규정 늘리거나 취업 지원 프로그램에 돈 더 쓰는 게
훨~~~씬 나은 것인데...
가수들 공연이야 직장 가지고 나서
자기가 직접 콘서트가서 보는 게
훨씬 퀄리티가 있지
요즘 아이돌 콘서트 20만원이라 그냥 축제에서 보는게 나은것같아요 ㅇㅅㅇ
@@말랑이-f9h 가수 섭외 예산으로 학생 취업에 힘쓰면, 콘서트 10만원 더 내야 하는 손해보다 비교불가할만큼 훨씬 더 이익이 큽니다.
제 생각도 동의합니다.
요즘같이 힘든 상황이라면 학생 지원에 힘을 더 쓰는게 맞다고 봅니다
고작 축제 예산 1,2억가지고 장학금 규정 늘리면 얼마나 늘릴수 있다고.. 100명이나 받을수 있냐? 거지거지 상거지야.. 생각이란걸 좀 해봐
그래도 외부인 출입 막으니깐 훨씬 분위기 좋긴 하더라. 외부인 출입 가능했던 시절에는 아이돌 팬들이랑 재학생들이랑 싸우느냐고 정신 없었는데 외부인들 막으니깐 확실히 좀 더 유대감 있는듯.
대학교 축제가 그냥 연예인 공연 축제로 변질된지 오래됐죠 가보면 서로 사진이나 동영상 찍기 위해 가까운 자리 차지하겠다고 싸우기도 하더라구요 솔직히 그냥 콘서트장이 아니라 전쟁터에요 개인적으로 저는 연예인들 보고 싶으면 각자 본인 돈으로 내서 더 가까이에 즐길 수 있는 좋은 자리 잡아서 좀 더 편안하고 싸인이나 같이 사진 찍는 것도 좀 더 수월하기에 가능하면 그냥 콘서트 예매해서 보는게 더 좋다고 생각해요
어지간한건 죄다 금지 시켜서 못 하지 않나?
결국 볼만한건 아이돌 부르는거 빼곤 없잖아.
아이돌 없어도 자기들끼리
재밌게 놀 수 있게 만드는게 우선 아님?
당연한 현상을 왜 문제 삼는지 모르겠다 지금 전세계적으로도 케이팝이 대세이고 케이팝 종주국인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평소 좋아하는 세계적인 케이팝 스타를 모교 축제에서 본다는건 또다른 자부심이자 자랑거리고 소속감과 충성심을 가지게 되는 좋은기회가 된다 물론 학교마다 사정이 다르겠지 어떻게 다 똑같을 수 있겠나 요즘처럼 각종 SNS에 즐길거리가 넘쳐나는 시대에 살면서 대학생들이 과거 돈없던 시절 동아리 위주 행사나 동아리 주점에서 술판이나 즐기라고 하면 누가 좋아할까? 말도 안되는 소리다 케이팝 스타들의 공연이 중심이 되는 축제지만 그런 현상을 어떻게 좋은 방향으로 승화시켜 나갈것인지를 고민하는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케이팝 종주국에서 대학생들의 케이팝 대학 축제 너무나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오히려 정부가 나서서 적근 지원해야 한다고 본다 그것이 금전적이면 더 좋겠다 그래서 국민적 축제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애초에 유학생 돈벌이도 쏠쏠한데 걔들이 케이팝 좋아해서 오는거 케이팝 아이돌오면 그것만으로 학교 홍보도 엄청되고
막상 연예인와도 학생들 즐기기 힘들더라구요 아침부터 자리펴야 앞에서 보고 ㅠ 시간 맞춰가면 근처에 가지도 못해요
축제 입장료를 받아서 해결하는 경우도 있죠
한 사람에 2만원 정도 안되게 받았는데 합치면 4억 정도? 되니 그렇게 하는 점도 괜찮더라고요
요새 주점 죽여놓는 분위기인데 연옌도 안부르면 진짜 뭐하냐 뭐 초딩 애기들도 아니고 부스할겨? 주점 살리는게 답이다
ㄹㅇ 대학 축제 안즐기는 사람으로서 캐쉬백 이런거 없냐? 난 동아리나 학교 시설에나 더 투자해줬으면 좋겠다. 걍 순수하게 개아까움
ㅇㄱㄹㅇ 당장 쌍팔년도 강의실같은거나 좀 리모델링 했으면
ㄹㅇ
ㄹㅇㅋㅋㅋㅋ좀 시설개선좀 먼저 해줬으면 좋겠음 완전 개잡대도 아니고 나름 지거국인데 시설 개낡음;;
축제에 쓸돈 아껴서 1,2억 더 투자한다고 학교시설이 드라마틱하게 변하겠니..? 생각이란걸 먼저 해보렴.. 기껏해야 화장실 하나 바꿀 돈으로
대학교에서 학생들 주점하는데 사고난다고 금지시키니까 연예인 부르는것 밖에 안남은거 아니냐.. 지들이 다 막아놓고 이제와선 축제에 연예인 부르는것도 트집을 잡네
판가름 하는 분위기가 그렇게까지
심한가 ...? 인터넷에서의 논란이 이렇게 언론 보도가 될 정도로 심각한 지는 대학 축제 n년차로서 그렇게 느껴지진 않음... 물론 총학생회에게 너무 심한 부담을 주는 분위기는 지양되어야 할 것 같네요. 운영 상 위험이 있을 수 있으니 전문 운영업체와 함께 진행하는 게 가장 베스트인 것 같음!! 학생회에서 섭외, 기획, 운영까지 다들 어린 나이에 해내는 거 보면 늘 대단합니다 ㅎㅎ 모두에게 좋은 추억 만들기 위해 열일하는 여러 대학과 학생 운영진에게 박수를👏👏👏
대학 축제가 장점이기도한게 스트레스를 풀게하는것도 학교가 해야할일이기도해서...
근데 그걸 꼭 아이돌로 할 필요가없기는함 학생들끼리 동아리부스 만들어서 서로 놀면서 푸는 방법도 있기는함
술먹는거 금지해서 꿀잼 다사라짐 ㅋㅋㅋㅋ
@@eok827 근데 이건 할만했던게 너무 마셔서 일나는것보단....
술못먹게하면 그냥 놀지 말란 소리지 뭐 ㅋ
@@대한술국 이게 안 취할정도면 모르겠는데 대부분 다 취할정도로 마셔서 싸움이 날뻔한 적이 많았음 그래서 학교에서도 금지하는게 나은거임 부모한테 욕도 안 먹고
@@hellohell-o술도 문제를 발생시키는건 맞죠 근데 그 논리로라면 스포츠 경기장이고 어디고 다 금지시켜야겠죠 정상적인 사람들은 술먹어도 문제일으키지 않습니다 그런것도 못하게하고 아이돌도 부르지말고 니들끼니 그냥 건전하게 놀아라? 그건 고등학교 축제까지 애기죠 ㅋ
공연안볼테니 제발 연예인같은거 부르는데 돈더내게하지말라고
부산대 총학 이창준이 공개한 3억 300이라는 큰 금액만 조명하시는데, 그 전말은 알아볼 생각도 하지 않는군요.
부대는 이번에 부산교대와 통합을 진행했고, 기존 부대와 교대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든 차원에서 거금을 축제 지원금으로 책정한 것입니다.
여담으로 이창준이라는 사람은 저번에 국민의 힘 장예찬 후보 사무실에서 부산대 벳지를 달고 지지를 표명한 인물입니다.
회장의 무게를 알지 못하는 놈이나, 그딴 놈한테서 뭐든 캐보려는 놈들이나 어휴
근데 부산교대 통합은 27년에 하지 않나요?
@@으걁-e2u 통합 결정 이후 첫 축제라 티켓팅에도 교대생이 포함될 정도 였기에 의미 있는 축제였습니다
@@evc992 아하 그렇군요 대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술 먹고 연예인 오는거 밖에 사실 없어서 다닐때도 축제 사실 관심없엇음
왜..? 축제 그거 잘해야하는 이유가 뭔데?
개별로 여는 공연에 참석하는 것은 원하는 사람이 적정한 비용을 투자하고 가는건데
학교축제는 모든 학생이 원하지 않는데 그 비용은 모두가 나눠서 부담하는 것과 같다.
적당한 수준이었으면 이해하겠지만 선을 과하게 넘은 것 같다
대학 축제는 그 대학의 학생들이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고 보는데 아이돌 콘서트 외에 주목할 컨텐츠가 없다는 건 대학 스스로가 반성해봐야 하지 않을까?
그 대학 학생들이 만든 노래, 학생들이 찍은 영화 등 조금은 부족한 듯 보여도 한창 아이디어가 빛나고 열정이 뜨거울 때인데, 비싼 등록금 녹여서 문화를 소비하기만 하고 뭐 하나 만들어내지 못한다는 건 너무 아쉬운 것 같다.
대학생이 되기까지 스스로 무언가를 생각해보고 만들어 본 적이 없이 입시만을 위해 달려온 아이들이 뭘 창조해 내는 건 어렵기야 하겠지만…
사설 축제에서도 별별 짓 다해봤자 결국 연예인 공연만큼 주목도가 높은 순서가 없는데 20초중 대학생들이 반성하고 노력해서 뭐 얼마나 주목도 높은 행사 아이디어를 낼 수 있을 것 같나요? 그냥 색안경 끼고 단편적으로만 생각하시는 듯. 동아리 공연 안 하지도 않고, 그 공연도 호응해 줄 사람들은 다 하면서 적당히 즐깁니다.
전공 공부 해야지, 알바 해야지 바쁘게 사는 학생들이 많은데 축제 때 뭐 하라고 하면 서로 감정소모도 많고 그것도 일이라서 힘듭니다. 그냥 즐겁게 연예인 공연 보는게 편한데 글에는 비약이 심하네요
초등학교 학예회 마냥 학우들 끼리 모여서 하하호호 재롱잔치 하는걸 원하는건가.. 아재요.. 다큰 성인입니다 생각이란걸 좀
진짜 영남대는 지역축제로 안 했으면 합니다. 등록금은 비싸면서 경산 지원 받아서 재학생존도 못 만들어서 재학생들이 제대로 보질 못했어요.. 영남대 축제인데 재학생보다 외부인, 초, 중, 고등학생이 많은게 맞나요!
광주 사람인데 조대 축제 가서 재밌게 보긴 했지만 왜 굳이 안하던 5월에 한건지 이해 안되긴 함… 일주일만 있다 하면 되는데 굳이 추념 기간 안에 했어야 했나
연예인에 목숨 거는거 자체가 이상해..... 다 똑같은 인간이야 그들도 우리도 같은 신이다 이 말이여 그들만이 신이 아니여... 그돈으로 복지에 힘쓰라구요
영국은 저런 연예인 초청하는 대학 축제 같은 게 존재하질 않아요. 오히려 저런 대학 축제 벌이려고 하면 학교가 돈낭비한다고 비난받을지도.
저렇게 연예인 초청하는 대학 축제가 애초에 쓰는 돈만 수억 원이 넘게 드는데...
연예인을 뺀 기존의 대학 개성이 드러나는 축제가 지금은 많이 사라진 듯요.
대학 축제는 자신의 끼를 발산하는 축제여야 하는데 아이돌 축제로 변질되고 오히려 고액의 아이돌 섭외비 지출하지말고 학생에게 써달라해야 하는게 학생다운 모습이고 현실인데
출연료 수천 수억단위 아이돌 안불러준다고 항의하는 모습이 참진짜 안타깝다
과거 대학간 체육대회나 대학별 가요제 공모전 그런모습은 온데간데없네
연예인 부르기 앞 순서로 동아리 공연도 다 합니다...
전문가 얘기 맞긴함 mz는 kpop 장르만 듣다보니 장르에 대한 시야가 좁긴함
다만 kpop안엔 뉴잭스윙,랩,힙합,일렉이 섞여 있기 때문에 너무 시야가 좁다곤 볼순 없음
ㄴㄴ 오히려 취향이 더 다양해져서 그런거지 내친구는 ph-1 왔음 좋겠다 그러고 나는 실리카겔 왔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서로 그게 누구냐고 하는 상황에서
그나마 아이돌이 서로에게 인지도가 있으니까 데려오는거
예전이면 들을게 거기서 거기니까 얼핏보면 다양해보이는데 모든 학교 축제 라인업은 그 시기에 뜨는 애들로 비슷했음
일단 MZ라는 용어 진지하게 쓰는 것부터 틀딱 인증이고요
'MZ' 오히려 장르 매우 다양하게 듣습니다. 2000년대에 비해 아이돌과 그들의 노래를 잘 모르고 각자가 좋아하는 장르(힙합, 인디, 해외 장르 등)에 집중해 음악을 듣는 사람이 많아졌어요. 저 교수의 판단이 솔직히 좀 틀렸다고 봅니다
근데 솔까 연옌들 돈잘벌면서 학교축제만이라도 섭외비용 할인해줬으면 좋겠다..학교축제아니면 언제?즐겨보고 연옌들보나?;
참여하고.스스로 만드는 축제가 아니니 그렇지
등록금을 연예인부르는데에 너무 많이써서 아깝다라고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학교 연예인 라인업이 학교의 평판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대학 축제아니면 언제 연예인을 또래들과 즐길가 싶기도하고...
근데 연예인도 안 와, 주점도 죽여서 술도 없어, 다들 스펙 쌓겠다고 대학에서 활동도 잘 안 해, 그럼 그냥 대학 축제 없어지는 거예요. 아무도 안 옴
지역ㅋㅋ사회ㅋㅋㅋㅋ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교집합으로 좋아할만한 연예인 데려오는거지
살면서 보기 힘든 인기 가수들 무대 직접 보는게 뭐 쉽나
스타와 대학, 지역사회가 하나되어 상생하려면 제대로된 아이디어 짜내야..
지역사회에 함께하기 위해 외부인들은 입장료 따로 받는거로 하자 ㅇㅇ
지역사회 활기도 되찾고 외부인들은 정당한 대가 지불하면서 눈치 안보고 축제를 즐길 수 있으니까 좋네
등록금에 총학생회비까지 냈는데 이 정도도 사치인가요?
우리가 낸 돈으로 우리가 즐긴다는데 왜 다들 감놔라 배놔라 하시는지
대학축제가 그냥 연예인 콘서트장이 되어 가는건 맞는거 같다..
대학이든 뭐든 학교 축제면 학생들 스스로 공연하고 부스도 만들고 여러가지 기획해서 하는게 더 좋을거 같은데 너도나도 가수들 섭외하니 그냥 당연하게 생각하는듯 그 비용하고 문화는 당연한건 아닌데
대한민국 가요계는 대형 공연을 할 수 있는 몇 탑스타들 빼면 행사 시장만이 그 명맥을 유지할 수 있게 만듭니다. 이런걸 비판하게 되면 사실 가요계는 무너질 수 있습니다. 이런거 막으면 중소형 기획사의 가수들은 어디서 돈을 버나요.
중소가수는 부르지도않음 ㅋ 싸이부르던데
@@wnals3896돈 없으면 중소가수도 많이 불러... 아는 것도 없으면 가만 있자
현실적으로 따져보자.
대학생들, 350만원어치 아이돌 섭외 대학축제 즐길 거냐, 20만원 어치 아이돌 섭외 콘서트 직관 즐기거냐
뭐가 더 효용이 높을까.
참고로 몇 억의 축제비 기획료는 피땀으로 얼룩진 대학 등록금에서 나온다.
몇억 연예인에 쓰지말고 학교 동아리, 학교밴드, 다른 학교 밴드, 지역인디가수에 지원.초청하고 나머지 금액은 차라리 전교생 지원금이나 추가 장학금으로 준다고 하면 학생들이 싫어할까?
요즘은대학가도 동아리,모임활동보단.
학점,스펙쌓기,하교후 알바 등등 대학자체 생활활동이 많이줄었죠.
예전에비해 개인시간에더쓰는 학생들도 많아졌고.
그래서 자연스레 축제에 나설 팀같은걸로시간채우기에도빠듯하고,
응집력도떨어지니 돈으로해결되는 유명인을부르는게 대세가되었어요.
그나마여유로운친구들많은 인서울권이니 저렇게모이지. 지방대들은 저렇게모여지지도않아요
대학교 축제도 급나누기에 경쟁... 축제에 뭐가 중요한지 모르니까 부르는 연예인으로 평가받지
총학선거도 사회 축소판, 예행연습인데
연예인 잘 불러줄 것 같은 사람이면 족해버리면,
그런 마인드를 가진 사기꾼, 혐오치기가 뽑힌다면
우리 근미래는 필 망!
진지하게 투표하고, 부디 좋은 취지에 선거참여도 해봐요.
이미 세상은 변하고 있는데도 자신이 변화의 의지가 없으면 세상이 어떻게 바뀌나요?
편하게 세상 욕만 하지말고 잘못된 시스템을 바꿔줘요.
청춘들이 '정의'가 낡은 이름이 아니라고 말해줘요.
사실상 술+연예인=축제인데
연예인 빼면 그냥 술판되는거임.
장기자랑, 동아리 공연해봤자 경품으로 아이패드, 맥북 안주면 아무도 안 온다...
콘서트 가고 싶은데 입장권이 너무 비싸서 못 가는 학생들...
그걸 학교에서 대신 해주고 있는 상황...
콘서트 티켓이 너무 비싸서 문제지......
별게 다 불편하네 ㅋㅋㅋㅋㅋ축제에 연예인들 부르면 학생들 많이들 즐김 무대 하나에 몇억씩 한다지만 대부분 야외공연으로 진행되는 축제 특성상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고. 축제 라인업이 좋으면 그 기간에 사람이 많이 모이니 지역상권 입장에서도 나쁘지 않음.
이런거 하나하나 불편해하고 은근 돌려까는 이런 영상 제작하는 사람들도 대학생때 연예인 오면 잘 즐겼으면서 뭐가 그리 아니꼬움?
축제로 투자 대비 더 많은 자금을 수입으로 끌어모을 수 있는게 아니라면 차라리 학생회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는게 훨씬 학생복지에 큰 도움이 될텐데...
연예인 부르는거에 2억 3억 써 봐야 2일 3일 지나면 공중에서 분해되는 돈이잖아.
문화행사 할거라면 학내 동아리 지원하고 체험부스 지원하고 그런쪽에 아무리 많이 써봐야 1억 넘지 않을거고
나머지 돈으로 유의미하게 쓸 수 있는 방법이 정말 많을텐데.
내 친구들이랑 같이 소소하게 즐기고 동아리 추억 쌓는 것 까지는 좋은데 그저 연예인 왔다고 몰려가서 옆사람 땀 침 묻어가며 끼어있기엔 너무 내 등록금이 아까웠다.
학생회가 학생을 위한 교내정치를 하기 위한 조직이였을텐데
그저 행사준비위원회로 전락해버리고 나머지 학생들도 학생회의 역할을 행사관계자로만 생각한다는게 안타까워.
축제기간에만 행사준비조직이지 평소에 원래 역할 잘만 하는구만 뭔 소리세요
느그들 나중에 세금내면 200조 예산이 허공으로 날아갈텐데 1,2만원 더내고 연예인 부르는건 아무것도 아니다 ㅋㅋ
ㅋㅋ 비싼 공연을 공짜로 볼 수 있는 기회라니… 부모님 등록금이 어떻게 공짜냐… 게다가 연예인 안부르고 다른 데 쓸 수 있었던 기회비용도 생각해야지.
한심하네요 잠간 축제에 비싼 가수들을 부른다는거
자체가 이해가 안되는 일이죠 어느 나라에서도 들어보지 못한 기괴한 문화입니다
4:05 왜 대학축제에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어 ㅁㅊ ㅋㅋㅋㅋㅋㅋㅋㅋ 대학교 온 대학생들이 먼저지
근데 또 다른학교는 다 연예인 부르는데 우리학교만 안부르면 싫을거같음
이게 바로 경쟁과열이긴 함
횡령하지말고 갑질하지 말고 표절하지나 마라 성균관대 한양대 서울캠 에리카캠 니네 얘기야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 너넨 좀 그러지마라....
미국 대학도 유명 연예인 많이 부르던데...
부르는건 문제 없는데 서로 비교하고 자빠지니까 문제지
크랩에서 아주 좋은 취재를 해주셨습니다.
대학축제 연예인 섭외비가 과도해 지는 부분은 다같이 고민해봐야 할 문제입니다.
대부분 대학축제들이 음향 및 조명, 무대 시스템등이 열악하다고 알려 져 있습니다.
이것은 대부분 연예인 라인업이 얼마나 좋은가가 곧 대행사 선정의 기준이기 때문에 대행사들은 섭외에 사활을 걸고 본인들의 이익은 무대시스템에서 남기려 합니다.
그러다보면 자연스레 고퀄리티의 업체보다는 저렴한 무대관련 업체들로 구성해서 무대를 꾸리게 됩니다.
그런데 연예인 공연이 화려해 지는만큼 연예인 공연에 필요한 장비와 부수 기자재들이 많이 필요해지게 되는데 저비용으로 무대를 꾸리기 때문에 연예인들의 요청사항이 반영이 안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기자재가 준비는 되더라도 운영 퀄리티가 안나오는 경우도 다반사구요.
아이러니하게도 연예인 공연에 예산이 많이 투입되면 투입 될 수록 무대의 완성도는 낮아지는 구조입니다.
모 대학 축제에 유명가수 누가 와서 몇만명이 모였다. 이런 뉴스 많이 보셨을겁니다.
그게 과연 좋기만 한 걸 까요?
대부분의 대학축제는 재학생존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재학생 존에 입장하지 못한 지역 주민 및 연예인의 팬분들도 계시죠.
물론 모두가 만족 할 정도의 장비가 설치되면 좋겠지만 이미 대학축제 무대시스템 비용은 대한민국 공연계 어디를 봐도 가장 최저가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심하게 얘기해서 장비 더 적게 들어가는 중, 고등학교 축제하는게 금전적으로는 더 이득인 상황입니다.
이렇게 기형적으로 변해버린 대학축제.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나중에 생각해보면 젊었을때라도 이렇게 놀아보는게 좋아..
무슨 기성세대가 다양한 장르를 즐겼다 ㅇㅈㄹ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반 사전심의떄문에 발라드나 트로트만 듣지 않았나
80년대 이후부턴 자유화되어서 강번 대학 가요제처럼 다양한 노래 듣기시작한건맞음
락,발라드,R&B,힙합 등 다양한 거 맞음 지금은 아이돌 노래아니면 없지않나?
90년대 초까지 라디오로 팝, 유로송, 심지어 제3세계 음악까지 골고루 들었음. 그당시에는 지금 처럼 다양하게 놀고 즐길게 별로 없었던 시대임.
사전심의는 있었지만 카세트로 몰래 복사하며 듣는것까지 막을수 없었음.☺
예전 대학생은 문화의 소비의 주류이자 생산자 였지. 강변가요제,대학가요제, 대학독립영화제, 대학교 운동부도 인기 많았고 요즘 대학 다니는 풀피들은 그냥 고등학교 5학년,6학년 잼민이들임. 여시,일베 하면서 가진거 쥐뿔도 없는것들 끼리 서로 기득권이라고 싸우고 기성세대 비하나 할줄알고 ㅉㅉ
@@thereds884그래봤자 결국 그끝은
밴드 벗방
저열한 뽕짝
뇌절 트로트
국밥충 애용힙합
소몰이 타령 발라드로 다 망해버린거보면 딱히..
😢 참 한심하네.. 대학축제 초대 가수는 본래 좀 소박하고 축제 전용 가수가 있었던거 같은데 ? 너무 오래되어 기억도 잘 나지 않네. 90년대ㅡㅠ 복학해서 축제때 도서관 갔던 기억뿐이다.ㅠ 😅😅
뭔 저것가지고 한심해함 ㅋㅋ
그냥 대학축제 하면 아이돌누가오나 밖에 모르겠음
학교만의 특색도 없고 전통도 없는거 같고....
대학축제를 하는이유가 잘나가는 아이돌 보려고 인거같음
학교의 특색에 관심은 가졌고?
학교의 특색이라는 게 뭔데요 ㅋㅋㅋㅋㅋ 존재는 하는 거임?
자기들끼리 재밌게 놀 자신 없어서 연예인 섭외에 목매는건 아니고?
축제의 주인은 학생들인데 주인은 없고 비싼 손님만 있는 느낌...
솔직히... 난 저 학생회비 학교시설 확충에 투자했음 좋겠다ㅡ. 일시적인 연예인들 불러서... 남 주느니.. 글고 연예인들이 축제 전부는 아니고
지역사회..? 등록금 낸 대학생들이 즐기는 거지 뭔 마을 축제 만들려고 그러냐?
학생회도 투표로 뽑잖아. 학생들이 원하면 하는거고 아니면 않하는 거임. 등록금 내는 학생들이 결정할 문제
대학축제 획일화되버림. 연예인 없어도 학교 개성에 맞는 축제를 할 수 있는데 연예인들만 돈버는 축제가 됨
외부인은 입장료받고 학생은 무료입장시키면 윈윈아닌가?
그래서 그 학생증 대여를 10만원 넘게도 팔려서 문제임...
역시 줄세우기의 나라, 서열의 민족답다
연예인하고 업체만 돈 쪽쪽 빨아제끼네 우리나라 돈 많다 참
지역사회와 함께 한다는 개소리는 좀...
이건 해당 대학의 대학생들을 위한 축제인데 ㅋㅋ
연예인이라도 오니까 사람들이 오지 뉴진스 온 학교 재학생인데 뉴진스 안왔으면 학생들이 축제에 이만큼 관심을 가졌을까 과연
다른 건 몰라도 조선대학교는 반성해야함. 5.18 추모기간에 축제 열 생각 하는 건 진짜 경솔하다
매년 하는 축제인데 억단위 돈 써가면서 가수 부르는 문화 한국에만 있지 않나? ㅋㅋㅋ
그 학교 졸업생이 와서 공연하는 건 들어봤어도 이건 뭐...
뭐라노 횡령한다고 정신없으면서
우리학교 축제 진짜 재미없어서 그나마 연예인들 보는게 낙이었는데 ㅋㅋㅋㅋㅋ
막 고등학교 졸업한 애들이 어떻게 하는시 난 신기함...
또 비교질 그 돈으로 학생들끼리 같이 하는 뭔가를 하세요
16학번인데 2학년때 학교축제에서 술마시는게 금지됐었음 그래서 주점도 다 죽고 ㅋㅋㅋㅋ 그래서 연예인 보는 맛으로 축제갔었음
대학 축제가 언제부터 지역사회 활기를 준거지??
그냥 자기 등록금으로 축제때 아이돌 보겠다는 놔둬
연예인 부르는거 좋은데 비교하면서 무시하고 깔보는게 문제임
너무 옛날이지만 우리땐 축제때 라디오 공개방송을 해서 주민들도 와서 같이 본다거나 가끔 김장훈, 싸이, 홍진영 등 몇몇 가수들 오면 분위기 좋아지면 무대에서 같이 술도 한잔 하고, 앵앵앵콜도 하면서 한시간이 넘게 공연하기도 했는데 말이죠. 저마다 즐기는 방법은 다르겠지만 요즘은 다들 동영상 찍기 바빠서 공연을 제대로 보는지도 모르겠더라구요~ 예전엔 가요제나 학교 밴드 공연이 더 인기 많을때도 있었다는……
나라가 답이 없다...
그런데 좋아함...그럼 된거지 k팝이 우리 문화 최전방이기도 하고..문제는 아님..
대체 왜 하는지 모르겠음.대학 축제의 주체는 학생이지 연예인이 아닌데 왜 큰 돈을 뿌려가며 하는가 싶거든. 저걸 못하면 애들이 무슨 지잡대 취급하던데 대학이 연예인 보러 가는건 아니잖아? 그냥 애들 수준이 대학을 제2의 고등학교로 생각하는 느낌임. 라떼는 학교 축제에 연예인 부르면 금방 말이 나왔음. 왜 학교 돈을 연예인들한테 쓰냐구. 그 유명한 김광석도 대학 축제에 부르지 않았음.
시대가 똑같은가... 그냥 신경 끄고 할 일이나 하세요.
연옌들 섭외할돈 아끼면 학비 많이 아낄 수 있을거같다
대학축제가 시대에 따라 많이 변했네...변하는 건 정상이라고 보는데 변화하는 방향이 어째 좀.... 어쩔수없이 한국인의 한계가 보이는게 안타깝기만하다...바램대로 안되는건 어쩔수없다.
바'람'
이런 동영상이 여론을 만든다는 게 너무 웃프네요 😅😅 진정으로 학생들이 원하는 게 뭔지 생각해보았으면 😂😂
애초에 등록금 줄이고 축제 연예인 안불러야함
연옌보고 싶으면 보고싶은 사람끼리 공연찾아가면 되지 안보는 학생들도 많은데
웬만한 학생들은 좋다고 보는데...
등록금 줄여봤자 1,2만원 차입니다.. 느그들 치킨 피자 한번 안시켜 쳐먹으면 생길 돈이라고
연예인 없는 대학축제는 강의 없는 날과 같다. 아이돌이 과거의 아이돌이 아니다. 우리나라니까 그 가격이지 해외에서 인기 있는 아이돌을 섭외할려면 얼마나 들까 과거에는 비쌌지만 지금은 비싸다 볼수 없는 현실 대학축제가 현실을 반영해야 한다. 과거의 축제는 이제 없다.
어이구야 왜들 그러니...
젊은 아이들이 너무 이르게 세상에 물들어 버렸네...
차라리 축제를 하지말지..
뭐하러 축제를 하는것인지..
79학번인 난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뭐 했는지...
생각 나는것은 이상용 선배가 막걸리 나누어 주던것 말고는 별 기억이 없다
그 이후 군복무 마치고 복학해서는 축제가 아닌 대동제라 바뀌고 대동제 행사 끝나면 전경들과 교문에서 대치하면서 최루탄 냄새 맡은것 말고는...
아!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신촌의 참새학교와 안암골 호랑이 방속국원들의 방송축제가 그래도 기억이 남네..
당시 전두환이 욕 엄청 먹어서 이순자 전두환 오래 살았던듯...
그리곤 종로로 나가선 졸업한 선배들이 사주던 막걸리 파전이 그립다.
연예인들 정말 상상하기 힘든 상황인데..
자신들끼리 만들고 놀지
훨신 더 재미날텐데..
야 언젯적인가 그시절 그립기도 하네..
종로에서 지나가던 선배 술에 취해 몸을 못 가누던 교우들 일으켜 세우고 교가 부르게 한다음 제대로 하면 택시 불러 태워 보내주던 그 시절이 있었다...
그만큼 총학생회 능력이 없다는거지ㅋㅋ 연애인없으면 아무것도 못한다는거ㅋㅋ
솔직히 개 쓸데 없음 저럴돈 아껴서 장학금을 주든 하지
상생을 주제로 하려고해도 학생들이 별로 안좋아함
2:54 뭐긴 점점 지성이 없으니까지 한국 대학문화 산으로간지 오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