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가 필요했던 이유도 결국은 버튜버도 엔터테인먼트 산업이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일반인들이 취미로 한다면야 상관 없겠지만, 회사 입장에서는 방송인이 상품이잖아요. 상품을 잘 팔려면 포장지를 이쁘게 하고 홍보도 해서 어떻게든 한번이라도 방송을 보게 하려다보니 RP를 많이 쓰는 것 같습니다. 사실 국내 아이돌 그룹에서도 버튜버의 rp처럼 세계관이 있는 그룹들도 있습니다. 그러니 rp라는 것은 버튜버에서 시작된 것이 아닌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처음부터 있었던 전략의 일부라고 생각 되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RP는 버튜버와 시청자가 자신들만의 설정으로 묶인다는게 세일즈 포인트 같음 "선원과 선장" "기사와 기사단" "여우신과 신도" 버튜버의 RP를 받아들이고 묘한 공동체 의식을 느껴서 버튜버에 몰입하게 만드는 장치인데 RP가 없으면 걍 얼굴 안깐 여캠 아닌가 싶음
이세돌 스텔라이브 둘다 보는데 rp의 차이만 있을뿐이지 결국 같더라 이세돌은 본인들 스스로를 그대로 보여주니까 rp라고 할 게 없고 스텔라이브는 rp는 있지만 크게 강조하지는 않음 한국 버츄얼 시장에서는 rp가 별로 중요하게 작용하지 않는 것 같음 버튜버에 더 가까운 건 오히려 왁타버스쪽 고멤들이 더 가깝지 그러니 여기서 비교질하면서 본인 취향 어필하는 건 의미가 없는 일 아닐까?
이세돌은 한국인이 익숙하지 않은 rp나 이런거를 걷어내고 음원이나 다른 대외 활동을 많이 함. 버튜버 보다는 아이돌 느낌이 나는 버튜버임 스텔라이브는 딱 본토의 느낌인 뚜렷한 rp,그리고 각자의 개성이 확실함. 음색도 독특하면서 매력적임 그래서 스텔라이브는 아이돌 느낌 보다는 홀로라이브나 니지산지 느낌의 정석적인 버튜버 느낌이 강함 두 그룹 모두 비슷한거 같으면서도 보다보면 느낌 자체가 좀 다름. 스텔라이브는 버튜버 느낌이 강하고 이세돌은 아이돌 느낌이 강함. 각 그룹 마다 다른 매력이 있음
@@user-ko9te4jj4u rp는 있었는데 생각의 차이기도 함 버튜버문화를 원래 좋아했던 사람들 입장에선 rp치곤 많이 약하니깐 저정도가 rp라고? 이렇게 되는거고 아닌 사람들한텐 아 아이돌이라는 rp를 가지고 방송을 하는 사람들이니 좀 더 아이돌스럽게 방송을 하는구나 이런식으로 생각의 차이가 생긴다고 봄
이세돌은 예전부터 아이돌이 rp인 걸 표현해왔고 그걸 지금까지 본인들 스스로도 말하면서 방송 중임 심심치 않게 "우리 아이돌이잖아~"하는 말들도 하니까 심지어 우왁굳도 당장 며칠 전 방송에서 플레이브 관련 노가리 까다가 이세돌은 아이돌 rp라고 언급도 했고 이세돌 나오는 타스 방송에서 "아이돌이잖아~"하는 채팅도 심심치 않게 발견이 되기도 함 그래서 이세돌은 rp가 상당히 약하다고들 하는데 난 오히려 rp가 뚜렷하고 굉장히 잘 지키고 있다고 생각이 들고 일본 버튜버처럼 어느 나라의 공주인데 나이는 엄청나게 많은 그런 rp만 있다고 생각 안 함 밑에 다른 댓글 보고 좀 공감이 된 게 어떤 rp이든 활용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이 되는데 이세돌은 아이돌 rp를 활용해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음 다만 실제 아이돌보다 스트리머 성향이 강하니 인터넷 방송이 주가 될 수 밖에 없어서 "저게 아이돌이야?"라고 하면 틀린 말은 아니긴 함 이세돌 데뷔 초기에 일부 버튜버 팬덤에게 배척 당했지만 그럼에도 성공을 했다는 건 다양한 이유도 있겠지만 한국인이 좋아할 rp라는 거임 아이돌이라는 rp. 그걸 우왁굳이 일부러 겨냥을 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겨냥을 잘한 거임 버튜버에 익숙하지 않은 한국에 더 익숙하지 않은 rp가 아닌 아이돌 rp로 그나마 친숙하게 접근한 거임
RP는 컨텐츠일 뿐임. 버튜버 본인도 그 시청자들도 RP를 당연히 진실로 받아들이지 않는다는게 합의가 되어있기 때문에 서로 RP에 과몰입하지 않게 됨. 그저 RP의 컨셉을 지키기 위해 말과 행동에 개성이 생기는 버튜버 본인과 그걸 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청자들 사이를 연결해주는 그냥 컨텐츠의 일종일 뿐인 듯. 딱히 안 좋게 볼 것도 없고 그냥 문화라 보면 될 것 같음
그러게 한국은 아이돌문화가 엄청나게 양지고 유명한데 일본은 보통 음지고 지하아이돌 지역아이돌이라 비교적 마이너하고 한참 인기많던 일본 유튜버들(대충 그나마 보겸이랑 비슷) 따라서 스피디한 편집과 상황극으로 키즈나아이가 성공하고 예산을 아끼기위해서 전신 3d에서 라투디로 바뀌었어도 일본유튜버 즉 개그맨 상황극을 하는 방송인이라는 개념으로 장착했나봐 우왁굳씨는 vr챗이랑 3d 아바타 컨텐츠를 많이 했어서 그것 + 한국아이돌 or 인방식으로 차용을 했고 강지씨는 그 일본 버튜버 자체의 팬이었어서 비교적 일본이랑 비슷하게 +한국팬의 니즈에 맞춰 좀더 노래비중으로 섭외 한것 같네 허니즈랑 에스더도 약간 이세돌 스텔 둘다 영향 받았겠지만 스텔쪽에 가까운거 같고
인방자체를 몇년씩 보던 입장에선 이세돌같은 한국식 버튜버가 진입장벽이 낮게 느껴졌음 익숙하면서도 페이셜이 되게 신선했고 3d로 움직이는 것도 신기했고... 나중에는 rp있는 방송들도 많이 돌아다녔는데 사실상 말만 rp인게 많았고 키리누키로 보던거랑 생방은 좀 느낌이 달라서 결국 익숙한 맛으로 돌아갔달까...
이세돌은 우왁굳이 실제로 본인 객관안으로 공개 오디션까지 보고 뽑은데다가 자신 입맛에 맞게 지시한것이 크고 이세돌들에게 자신의 방송스타일을 전수해준것이 큼 게다가 콘크리트층의 MV모집 하면 발벗고 나서서 재능기부해주는게 큼 그냥 이세돌은 보통의 버튜버랑은 거리가 멀다고 봄
사람마다 생각하는 게 다 다르겠지만 활용성으로만 본다면 난 오히려 이세돌이야말로 RP를 가장 잘 활용한 케이스라고 생각했는데. 이세돌이 RP가 강하다 이런 말이 아님. 이세돌 RP가 손에 꼽힐 만큼 약하다는 건 알고 있음. 근데 이세돌 보고 그냥 여캠이다, 캐릭터 스킨 쓴 아이돌이다 말은 많지만 분명 우왁굳은 처음 이세돌 만들 때 '아이돌 컨셉의 스트리머'를 육성하겠다고 명시했음. 아프리카 이적 시즌에도 한 번 더 언급했고. 즉, 이세돌은 '아이돌'이 RP인거임. RP가 이러니 무슨 짓을 하더라도 다 아이돌인 것처럼 보이지. 콘서트를 해도, 굿즈를 내도, 미디어믹스를 해도 다 아이돌이니까 하겠거니 하고 납득하는 거고. 다른 버튜버들도 아이돌을 표방하는 경우가 많긴 하지만 그건 대부분 회사의 방침 때문이지 RP와의 연관성 때문이냐는 글쎄... 솔직히 무녀나 사신이나 신이나 탐정 등등이 '공연'이나 '콘서트'나 '노래'와 직접적인 연관은 없으니까. 이세돌은 많은 버튜버들이 암묵적으로 활용하던 '아이돌성'을 전면으로 끌고와 자기 RP로 쓴 거라고 생각함. 나쁘게 말하면 날먹이고 좋게 말하면 영리한 포지셔닝을 한 건데. 어찌됐건 결과적으로 이세돌과 리스너들은 '아이돌과 팬'이라는 관계를 형성하는 데에 성공했음. 요는, 나는 RP는 그 깊이나 강함이 아니라 활용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는 거임. 무슨 2만 5천살 먹은 항성 A의 여신님 RP보다 오타쿠 여대생 RP가 더 잘 먹힐 수 있는 거임. 활용만 잘 한다면.
정확히는 '우왁굳이 키운/키우는 아이돌' 인거 RP지적이나 논란 나오면 우왁굳이나 왁신도련들이 온갖 여론통제 조졌었고 이세돌은 '아이돌'이라는 rp보다는 '한국에서 최초로 버튜버 흥행을 주도한' 타이틀이 더 먹어주는거 실제로 요새 조회수 보면.. 점점 끗빨 떨어지는게 보임 이세돌 나도 좋아하긴 했었는데 요새 나오는 쟁쟁한 애들 보면 암만 생각해도 점점 경쟁력이 떨어지는듯 애당초 자기들 플랫폼 내에서 규제나 이상한 문화가 너무 많아 그거에 거부감 느끼는 애들도 많다보니 결과적으론 외부 플랫폼에서 단물만 쪽 빨아가기 딱 좋은 포지션이 되버림
난 실제 아이돌 좋아하는 거랑 버츄얼 아이돌 좋아하는 게 근본적으론 다를 것 없다고 봄 (=단순히 쉽덕 갬성만이 버튜버 보는 이유가 아니란 뜻) 댓글에도 알피 얘기 나오는데 일단 우리나라 버튜버는 컨셉이 약한 게 맞음 시청자 수요가 애초에 컨셉 놀음보단 '이 버튜버 안에도 누군가 있다'란 생각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실제 아이돌도 마찬가지임 어느정도 내적 친밀감 생기면 그 아이돌의 일거수일투족을 궁금해하지 사실 멤버 컨셉이 뭐가 중하겠음 쉽덕갬성이 당연히 버튜버 생태 돌리는 원동력은 맞는데 오래 보다 보면 버츄얼 아바타보단 이 방송인의 억양/목소리/말투/방송감/콘텐츠 이런 거에 더 정감 느끼고 푹 빠지게 되는 것 같음 (악놀이 이런 거 보여주기 딱 좋았던 콘텐츠였다고 생각함) 그래서 난 버츄얼 아이돌이나 실제 아이돌이나 빠지는 원리는 결국 동일하지 않나 싶음 (나만 그런 걸수도 있고) 오히려 난 컨셉 쥰내 찐하고 철두철미하게 컨셉 안에서만 노는 버튜버는 안 볼듯
이세돌은 아프리카 TV로 간 이후로 흥미 딱 떨어진것도 한 몫 한다고 봅니다. 대부분 팬덤은 따라갔지만 이세돌은 초기에 비하면 그 아이덴디티 즉, 특징이 커진 팬덤에 의해 많이 퇴색되었습니다. 오히려 현재의 유명세는 스텔라이브나 허니즈 등 치지직 플랫폼이 아닐까 싶어요.
일본에도 이런 케이스가 많은진 모르겠는데 한국에선 듀라한 방송에서 버튜버 유행에 편승해 판때기만 추가하는 형태의 방송인이 많아지면서 버튜버판의 문화 자체도 좀 다르게 형성된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듀라한 방송에서 판때기만 추가될 뿐 RP가 추가되거나 하진 않으니까요.
일본은 성우쪽이 많이 발전한만큼 버튜버의 RP가 강하더라도 그냥 '애니캐릭터가 사람들과 소통을 한다'의 느낌을 받는 반면 한국은 버튜버를 그냥 방송인으로 보는경우가 많은 것 같음. '이 캐릭터가 나와 소통을 한다' 가 아닌 ' 사람이 나와 소통을 한다'의 느낌을 많이 받음 그럼에도 RP가 한국에서 사라지지 않는 이유는 버튜버 특성상 '현실의 나'가 아닌 '가상의 누군가'를 만드는 것이고, 이때문에 자연스럽게 방송을 이어서 버튜버가 되는게 아니라 '데뷔'라는걸 통해 버튜버가 되는 경우가 많음. 때문에 RP없이 데뷔를 하게되면 콘크리트 시청자가 없고, 방송 서사도 없는 상황에서 이야깃거리가 없게되고, 토크를 하기가 힘든 상황이 되는데, 이를 RP를 이용하여 세계관을 형성하며, 만들어진 세계관을 이용해 방송초반의 이야깃거리를 만들고, 콘크리트 시청자를 형성하게 되는 것임. RP가 존재함으로써 데뷔방송과 이후 몇번의 방송을 '매끄럽게' 진행할 수 있고, 이후 '사람 자체의 매력'을 느낀 사람들이 콘크리트 시청자가 되는 흐름이 잘 이루어지는것이라고 생각함.
rp가 있으면 2차 창작을 할때도 용이하고 방송에서도 할말없을때 해당 주제에 대해 이야기 하는등 여러가지 방송적으로 도움이 됨. 한국의 버튜버들은 RP가 있긴하나 그 정도가 본토에 비하면 약하기 때문에 진입장벽이라고 느껴지는 수준까지는 아닌듯. 당장 아무 일반인 선정해서 방송해보라고 할때 그냥 나 자신을 내세워서 방송할것인가, 혼자서 마왕을 무찔렀으나 이세계 전송을 당해서 지구에 온 용사를 연기할 것인가를 생각해보삼. 생각해보니 후자도 어렵긴 할거같은데 자신만 있다면 후자를 선택하는게 더 방송적으로 재미를 챙기기 쉬울거임
시부키의 예를 들자면 이사람은 도네이션을 공양이라고 부름. Rp가 신사의 여우신이기 때문에 돈을 주는 행위를 공양이라 하는것임. 별거 아닌거 처럼 보여도 이런것 하나하나가 본인의 아이덴티티가 됨. 또 멋봉리 서버에서는 평범한 집 대신 신사를 지었음. 그후 다른 멤버들이 행운이 필요할때마다 찾아오게 되면서 자연스레 방송각이 잡힘.
노래를 많이 신경 쓰는 건 동의합니다. 하지만 RP에 대해선 그렇게 큰 차이가 있진 않는 것 같진 않습니다. 페코라나 후와모코 처럼 특수한 어미나 추임새를 사용하는 경우는 한국에선 없다시피 합니다만, 해외에서도 그렇게 수가 많지는 않아보입니다. 일반적으로 rp를 대하는 태도는 얼추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일반 스트리머들이랑 합방하는거만 봐도 RP조금만 있으면 거기까지는 생각 안해봤을정도의 디테일한 질문 계속 던져서 곤란하게하거나 실수하게 하는거 보면 문화적으로 버튜버의 RP자체를 존중안하는게 맞음. 저런 장면 만드는게 땀뻘뻘흘리면서 당황하는게 재밌는 그림이 만들어지기는 하지만 과연..ㅋㅋ 한국인들이 아직 서브컬쳐 문화에 대한 거부감이 제법 있는편이라 너무 강한 RP는 씹덕같은 느낌이라 거부감 심한 것도 큼. 인방만 봐도 조금만 서브컬쳐에 대한 주제나 도네들어오면 채팅창 네다씹으로 도배됨. RP요소가 별로 없는 이세돌이 성공한 이유도 얼굴안까고 하는 스트리머 정도로 받아들이기 때문이라고 조심스럽게 생각해봄. 그들이 일본버튜버처럼 개성과한 RP를 가졌다면 지금처럼 성공 못했을지도 모름. 그것보다 아무리 일본에서 나온 개념이라도 한국 버튜번데 대부분 일본이름 쓰고 일본 요괴나 무녀같은 컨셉을 한국 버튜버가 가져야하는지가 제일 의문임. 저러면서 RP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으니까 뭐하자는건지.. 일본인 컨셉(?)인데 일본어 할줄은 아는지도 모르겠고. 조선시대 벼슬아치 버튜버같이 한국적이고 거부감없이 RP도 충실하게 하는 사람도 있는데 저런거 보면 충분히 '한국적인' 버튜버가 불가능하지 않음.
일부러 가면 벗기려는 장난으로 방송각 잡으려는 것에 대해서 예전에는 님 말씀이랑 똑같이 생각을 했었는데 지금은 그냥 하나의 접근 방식이 아닐까 싶음 이세돌은 아이돌 rp지만 실제 아이돌처럼 곡도 내고 뮤비도 찍고 심지어 잘 되고 하니까 다들 당연하게 받아들이니 가면 벗기려고 안 하는데 rp가 있거나 쎈 편이면 빨간약, 가면 벗기려는 방송각에 당하는 입장으로 친근하게 접근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첫 타스 합방에 받들어라, 무릎 꿇으라고 하면 첫인상이 나쁠 수 있으니깐..
이러니 저러니 해도 결국 본토포함 대부분 버튜버는 가끔 노래도 올리는 게임 스트리머가 된게 맞음 간혹 나오는 예외는 남궁혁, 향아치같은 버튜버 뿐이고 나머진 RP니 뭐니해도 걍 초창기 어그로 끌리기 좋은 컨셉에 불과하거나 그마저도 없는 걍 판떼기 세운 듀라한이잖아 사실 이게 당연한게 판타지 컨셉으로 빡세게 세우자니 수년째 방송하면서 외부랑 교류하면 무너질수밖에 없고 남들 다 아는 분야 RP 하자니 어지간히 그 분야 파고든거 아니면 방송할 나이대 지식으론 방송보는 동나이대 퍼거들 못이김
일본형은 키즈나 아이가 시초이자 유튜브 생태계나 니코니코동같은 사이트를 통해서 발전을 했다면 한국형은 홀로라이브가 성장하자 강지나 다른 몇몇 듀라한들이 그림만 걸고 방송하던것에서 버츄얼 캐릭터를 도입해오고 방송한거라 근본이 달라서 rp가 약한거임. 듀라한은 애초에 그림만 걸어놓고 하는 노캠방송인데 원래 노캠방송하던 사람이 버츄얼 캐릭터만 도입해서 똑같이 방송하니까 후발 버츄얼은 대부분 듀라한때랑 다를거 없는 방송이 많음. 가끔 일본형 rp쎈 버튜버도 있는데 소수기때문에 잘 보이지도 않고 인방이라는것 자체가 공급은 많은데 살아남는 사람은 적어서 더더욱 보기가 힘든것.
일본과 한국에서 아이돌에 대한 요구치가 다르군요. 저도 그렇지만 아마 대다수의 한국사람들은 사실상 아이돌도 가수 니까 노래는 기본이라고 생각하긴 하죠 물론 잘부르고 못부르고 차이는 있겠지만 이것도 그룹이라는 걸로 포지션을 나눠서 좀 봐주는거지, 아이돌 이라는 이름걸고 솔로인데 노래를 못한다? 짤없죠. 가루되도록 까일듯.
내기준 이세돌 = 개그맨임 컨셉이 아이돌인건 알겠고 오리곡도 좋은편에 아이네,릴파 노래실력은 수준급인데 그걸 다 뛰어넘도록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개쳐웃김ㅋㅋㅋㅋㅋ 내기준 스텔라이브 = 연예인 소속사임 가수급 실력자가 너무 많음. 총 인원 열 명 중 여덞이 이렇게 잘부른다는게 이해가 안되는 수준, 그래도 양심이 있는지 열도 시모네타 게ㅡ닌이랑 개그 국악도 끼워넣음 실제 까보면 다들 ㅈㄴ 웃긴데 팬들 유입이유가 죄다 노래실력임ㅋㅋㅋㅋㅋ
'이세돌+아프리카 버튜버'만 보는 입장에서는 이세돌분들은 RP가 거의 없어서 그냥 사람 매력보고 좋아하게 되는게 있긴 한데 이세돌같은 한국 버츄얼은 시청자의 RP를 본인들이 창조해내고있는 것 같음. 이건 한국인 특징인 물타기와 왁굳님의 팬덤 침팬치의 영향력이 강한 것 같음. 스스로를 팬치라고 칭하면서 진짜 팬지짓을 한다고 하거나 역시 침팬치라 손재주가 좋다는 말도 하고 뚤기들이 살쪄서 못난다고 하거나(닭둘기) 똥강아지의 똥모자에 쓰다듬기 뭐하다거나, 박쥐들이 날아간다거나, 폭도들는 사실상 RP가 오덕같긴 한데, 세균들도 박멸당한다거나, 라니들이 고라니킬을 무서워 하는게 있음. 사실상 무섭지도 않고 혐도 아닌데 그냥 역할에 맞춰 '헉!' 이런거 많이함. 같은 사람이라도 다른방에 가면 일종의 역할이라고 해야하나 이세돌분들의 행동에 의미부여해서 자기RP지키려는 시청자가 많음ㅋㅋㅋㅋ 물론 다른 버츄얼 방송에 가서도 그런 역할같은게 있음. 예를 들면 송밤님의 밤비단 녹용같은거? 한국 버츄얼은 팬덤들의 특징이 더 강하게 나타나게 되는게 특징이라고 해야하나 아예 RP가 없다기보단 방송인의 성격에 맞는 시청자의 RP가 자연스레 정착하는 것 같아서 방송인의 RP를 지키려는 역할이 시청자에게로 넘어간 것 같음. 이런 거로영상 만들어주시면 안되나요?ㅋㅋㅋ 시청자의 문화를 찾는건 너무 딥한가? 아님 다른 해외버츄얼분들도 똑같은건가? 궁금한게 많아지는 주제네요!
일단 난 좀 버튜브나 라방등을 비추하는게 일단 거기에 뭔가 후원이나 돈을 쓴다 나중에 후회한다..외모나 이런걸 떠나서 요즘 기술이 발달되서 남자도 여자인척 가능함...버튜버 실제 그게 여자인지 남자인지 모른다는거지..그런데 문제는 이게 꽤 돈이 되니까 남자들도 여자인척 버튜버 캐릭을 키고 방송을 하면서 한달에 많은 돈은 아니지만 그래도 알바하는것보다는 휠씬 많이범..여기서 일반인은 좀 현타오지..내가 한달에 뼈빠지게 일해서 300정도를 버는데 방송키고 노래 몇곡 틀어주고 대화하는데 한달에 500정도 벌더라....플랫폼에서 가져가는거 빼고 500을 버는데 좀 현타오더라...하루에 4~5시간 방송하고 한달에 500이라...차라리 캠키고 하는 애들은 자기 준비도 하고 화장도 하고 어떤 여자애들은 돈모아서 성형이나 몸매관리라도 함...버튜버나 라방애들은 아무것도 안함..이건 투자대비 너무 핫하네...진짜 놀라운건 요즘 기술 발전으로 여자목소리 구분하기 힘듬...
결론은 일본은 rp빡세게 하면 할 수 록 잘 팔리기 때문에 rp를 빡세게 한다면 한국을 포함한 다른 나라는 rp를 빡세게 하면 오히려 마이너스가 될 수 있어서 크게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다고 볼 수 있네요. 실제로 홀로라이브 중에서도 jp가 아닌 쪽은 초반에는 rp를 되게 중요하게 여겼는데 요즘은 크게 신경을 안쓰는 모습을 보이던 것도 다 그런 이유가 있는 거군요?
솔직히 이세돌은 버튜버가 아님 버츄얼 아이돌이 맞음 애초에 버튜버 라는 단어 자체가 그냥 버츄얼 아바타 띄우고 방송하는 모든 방송인을 지칭한다는게 좀 오류인듯 나는 개인적으로 버튜버는 버'튜버', 즉 유튜브를 중심으로 활동하던 일본 본토 버츄얼 방송인들의 스타일을 통틀어 얘기하는거라고 생각함 대표적으로 홀로라이브같은거 그래서 시청자들과의 교류가 메인이 아닌, 아이돌활동 그 자체가 메인인 이세돌은 버츄얼 아이돌이라고 봐야한다고 생각함 참고로 이세돌이 아이돌활동이 메인이다 라는건 시청자들과 교류를 안한다는게 아니라, rp의 핵심이 아이돌활동에 중점이 맞춰져있다는걸 얘기하고싶은거임
유튜브를 중점으로 하는거면 이세돌도 압도적 아닌가? 한국 버튜버들 중에서는 영상 뽑아내는 속도가 탑급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리고 소통 관련해서는 이세돌이 성장할 수 있던 가장 큰 이유중 하나가 소통임 아이돌이 팬들과 자주 소통한다가 주였기에 성공할 수 있던거임 우리나라 모든 방송인 다 합쳐도 카페를 잘 활용하는곳은 왁물원 밖에 없음 카페활성화가 높다는건 그만큼 팬들하고 소통을 많이 한다는 소리인데...
@@alclsfkfma 내가 말하고싶은건 유튜브활동을 많이하는가가 아니라 홀로라이브처럼 유튜브 라이브가 메인인 버튜버들 말하는거임 오히려 유튜브활동을 많이하는건 듀라한에 더 가깝지 내가 설명한 "버튜버"가 아님 그리고 내가언제 소통을 안한다고했냐 메인이 시청자들과의 교류가 아니라고했지 스텔라이브는 애초부터 방송이 목적이었고, 이세돌은 아이돌활동이 목적이라니깐 결성때부터 노래잘하고 감있는애들 모아서 아이돌이나한번 만들어보자가 이세돌 결성원인인데
그냥 한국 버튜버는 일본 버튜버랑 개념이 다름. 오너캐 그림 띄워놓고 방송하던게 버튜버랑 결합돼서 자연스럽게 버튜버로 연결된거라 버츄얼 띄워놓는 사람 대부분이 옛날 노캠 스트리머들 성향이랑 같음. 우왁굳쪽은 자체 생태계로 살아가는 쪽이라 일반 방송하고도 좀 다르고 이쪽은 애초에 트위치에서 아프리카 냄새 나던 곳이었음. 이세돌은 그냥 자체 왁타버스 세계관 VR 놀이 하는 세계관에 아이돌 캐릭터 만들어 넣은 건데 그게 진짜 현실 아이돌 그룹급이 된거고 버츄얼이라기보단 역할극에서 시작한지라 버튜버라기엔 글쎄... 스텔은 일본 버튜버 영향을 찐하게 받았어도 사장부터가 버튜버가 아니라 노캠 방송인으로 시작한지라 이쪽도 일본 버튜버 느낌은 전혀 아님. 뱀파이어니 여우신이니 뭐니 해도 그냥 버츄얼 판떼기 올린 노캠 방송인 느낌. 사장 강지보단 버튜버 느낌 남. 노캠 방송인 하면 떠오르는 견자희, 강지, 꽃핀, 유콘, 쁘허, 임나은 등등 원래부터 이 사람들은 버츄얼이란 기술이 없을 때부터 방송 시작했고 지금 버츄얼 판떼기 올려놓고 방송해도 그냥 노캠 방송인 느낌이 물씬 남. 버츄얼 방송인이라면 진짜로 현실 모습 안 보이고 설정대로 가야 하는데 설정조차 없고 반캠도 키고 마캠도 켜고 하는 걸 생각해봅세. 결론적으로 한국 버튜버는 좀 특이한 형태로 발전했음. 뭐 설정대로 가는 향아치도 있지만 이런 쪽은 구독자 수에 비해 비주류인 느낌.
![[ENG SUB] Hololive Noticed ME?!?!!](http://i.ytimg.com/vi/aINlg9CT6tQ/mqdefault.jpg)
![Noob To Max With DRAGON REWORK In Blox Fruits [FULL MOVIE]](http://i.ytimg.com/vi/LnBMOinoOvA/mqdefault.jpg)
![[흑백버튜버] 나락 유니쇼](/img/1.gif)
솔직히 유튭 닉넴이 야붕이라서 뭔가 버튜버 까서 어그로 끄는 b급 유튜버인가 했는데
내용을 들여다보면 의외로 이성적 분석적인 야붕이임 ㅋㅋ
정작 어그로는 댓글들에 어디 커뮤만 하는 티나는 분석가들이 하고있음 어느쪽도 본판들은 딱히 사회적으로 엄청 크게 까일 짓을 한 적이없는데
RP는 왁타버스 고멤쪽이 어지간한 버튜버들 보다 잘 지키는 듯
RP 빡센 향아치, 남궁혁이 고멤 오디션 출신인걸 생각하면
향아치는 고멤 오디션 출신 아니지 않나?
@@케인버프기원 고멤오디션 3기로 남궁혁랑 동기임
광탈해서 사람들이 오디션 참가한지 몰랐을뿐
RP가 필요했던 이유도 결국은 버튜버도 엔터테인먼트 산업이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일반인들이 취미로 한다면야 상관 없겠지만, 회사 입장에서는 방송인이 상품이잖아요. 상품을 잘 팔려면 포장지를 이쁘게 하고 홍보도 해서 어떻게든 한번이라도 방송을 보게 하려다보니 RP를 많이 쓰는 것 같습니다. 사실 국내 아이돌 그룹에서도 버튜버의 rp처럼 세계관이 있는 그룹들도 있습니다. 그러니 rp라는 것은 버튜버에서 시작된 것이 아닌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처음부터 있었던 전략의 일부라고 생각 되네요
이제 그 알피를 버튜버의 근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vs 알피는 튜토리얼 같은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 대립인 듯
어쨌든 현재 기준으로 우리나라에선 후자가 압도적으로 많아 보임 성공한 버튜버들 대부분이 컨셉 놀음 하고 있진 않으니
근데 그 아이돌 그룹도 결국 컨셉질 버리지 않았나.....데뷔 때나 어그로 끈다고 써먹었지, 지금까지도 유지하고 있는곳이 남아있음?
개인적인 생각으로 RP는 버튜버와 시청자가 자신들만의 설정으로 묶인다는게 세일즈 포인트 같음
"선원과 선장" "기사와 기사단" "여우신과 신도" 버튜버의 RP를 받아들이고 묘한 공동체 의식을 느껴서 버튜버에 몰입하게 만드는 장치인데 RP가 없으면 걍 얼굴 안깐 여캠 아닌가 싶음
버튜버뿐만 아니라 시청자도 같이 RP에 묶여있다는 관점은 흥미롭네요.
얘가 맞는말하네
이게 ㄹㅇ임
공감대가 아직 형성되지 않은 신입 스트리머는 RP가 사람을 모으는데 효과가 있는것 같네요
그러게 과거에 보이루나 가조쿠처럼
팬 소속감을 위할 팬닉이랑 인사말같은게 유행이라서 유튜버들 싹다 팬닉 만들기 시작한것도 이런 느낌인듯
아무 생각없이 왔는데 왤케 유익함 ㅋㅋ
다음에도 유익한 주제로 찾아뵙겠습니다잉..
ㄹㅇㅋㅋ
ㅇㄱㄹㅇ tts 나올 거 같았는데 ㅋㅋㅋ
진짜 이게 맞는듯.. 이세돌 RP는 사실상 없다시피함
요즘은 그냥 아이돌 기본 탑제니까
성공요인도 RP거의없는거였고
아쉬운점도 RP거의없는거
근데 RP없어서 나는 맛도 있다보니 이건취향인듯
당장 나도 버튜버입문이 이세돌이었는데 2년전 나한테 RP있는걸 들이밀면 입문자체를 못했을수도..
유일 rp는 고세구의 300m
@@kimchaeng9988그건 RP가 아님 진짜임
우왁굳 고멤 교멤들이 RP 수요를 어느 정도 채워줘서, 이세돌에 RP가 더 빠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RP 필요하면 고멤, 교멤들과 합방하면 그만이니까.
이세돌은 그냥 버츄얼끼워맞춘 여캠같고 스텔라이브가 버튜버에 가까운느낌
이세돌은 거의 뭐 스트리머지 걍 스텔도 그렇긴 하지만 좀 더 아이돌? 느낌이 나는 듯한
이세돌은 한국식 방송문화 기본이고 스텔은 창업자들이 일본활동하다보니 일본식 방송문화가 많이 섞여있음
목소리 특이한 애들 모아서 이것저것 시키는 스텔라이브하고 이세돌은 좀 다르지 않나 싶음. 결정적으로 사장이 다르니까 모인 애들 성향이 딴판임
이세돌은 우왁굳이 왁천지들 모아 여론통제해가며 억지인기 만들어낸 인조아이돌임
둘다 생방 챙겨 보고 자주 보는 팬인데 이거 맞는거 같음 이세돌은 버튜버의 장점은 모르겠고 걍 스트리머 보는거 같고 스텔은 판때기가 그래도 좀 중요한 느낌
버튜버든 듀라한이든 반캠이든 풀캠이든 재미만 있으면 장땡
듀라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버튜버는 목 단 듀라한이 맞음
이게 맞지 국내 버튜버는 그냥 아바타 낀 스트리머랑 똑같음
악놀에서도 봤지만 순수재미력 높은 애들이 되게 많음
@@bank144 왜 재미 없다고 생각하는거지 나도 린 방송 일할때 소리만 듣거나 그냥 재미로 보는데
@@bank144 아니다 제가 먼저 걍 지움.
왠지 기다리기 귀찮다.
걍 업계에 살아남는 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함
근본까지 챙기면 좋긴 한데 일단 먹고 살고 봐야지
개인적으로 RP가 강하면 보기 힘들긴 함. 물론 이게 우열을 가린다고 생각하지는 않음. 걍 성향의 차이일 뿐.
한국은 처음엔 RP로 시작했다가 나중에는 점점 흐려지는게 자연스러운거 같음
@@Regrubmah125 한국만이 아니라 일본 제외 다른 나라 버튜버들 전부 그럼.
홀로만 하더라도 jp가 아니면 rp 빡세게 안함.
@@Regrubmah125 그 와중에 1년 반째 컨셉 유지(?) 하는 칸나가 대단하게 느껴지네
@@SDFG_1오늘자 궤도랑 실시간 합방한거에서 어느 시청자가 “그냥 인간이라고 해ㅋㅋㅋㅋㅋ”라 할 정도ㅋㅋㅋ
나도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했지
내 갠적인 생각인데 이세돌이 성공적으로 뜬 덕분에 한국에서도 스텔같은 버튜버들에 대한 접근성이 쉬워졌다고 느낌
이게맞다
??? 일본에서 잘돼서 넘어온거지
제일 앞에서 개 뚜둘겨 맞아으면서 시장 개척 다 해놓긴 하지
@@nooga_kalro_hyupbakham 그렇다기엔 니지산지 kr이 이미 사업철수한 전적이 있어서....
@@odsoasd 유메퍼센트 (한국기업) 일본에서 철수하고 스텔라이브로 부활함
홀로라이브 CN 추진하다가 국제정치 이슈로 망함
니지 kr 망했는데 뭐?
니지는 원래 블랙 기업임
이세돌 rp는 아이돌이라고 생각함
버튜버로 생각하면 평범하지만
rp는 잘 지키는편인듯
"아이돌이 아니라 아이돌 컨셉의 방송인" 이 말이 우왁굳 본인이 한 말이었나?
@@zihozeon410 문제있음?
@미-f8w 네? 아뇨
어렵게 생각할거 없이 그냥 보고 싶은거 보면 됨
채금 먹고 긁혔으면 디시 가서 노시고
RP는 초기 유입용과 팬덤명 제작용이고 국내에서 RP를 기준으로 버튜버라고 한다면 왁타버스 고멤만한 버튜버는 없다
인정. 본토 RP 어쩌구 할꺼면 고멤급으로 빡세게 지켜야지 ㅋㅋㅋㅋ 그냥 노캠이랑 어거지 차별화 만들려고 일본 흉내내는걸로밖에 안보임
거긴 깨지면 성불이니 이악물고 지켜야지 ㅋㅋㅋㅋㅋ
목소리만 나와도 방송봤는데 판떼기까지 켜준다고? 이거 완전 럭키비키잖아 같은 느낌이네요
기업세 개인세 차이라니까... 일본도 개인세는 비슷해
홀로라이브처럼 잘나가는 기업세만 수출 받아서 봐서 그렇지
그리고 좀 규모 있는 한국 버튜버들 버튜버 되기 전에 방송을 이전에 했으니 당연하게 RP 안통하는거고
한국의 방송감성이랑 일본의 감성이 다른거지
이세돌 스텔라이브 둘다 보는데 rp의 차이만 있을뿐이지 결국 같더라 이세돌은 본인들 스스로를 그대로 보여주니까 rp라고 할 게 없고 스텔라이브는 rp는 있지만 크게 강조하지는 않음 한국 버츄얼 시장에서는 rp가 별로 중요하게 작용하지 않는 것 같음 버튜버에 더 가까운 건 오히려 왁타버스쪽 고멤들이 더 가깝지 그러니 여기서 비교질하면서 본인 취향 어필하는 건 의미가 없는 일 아닐까?
이세돌은 한국인이 익숙하지 않은 rp나 이런거를 걷어내고 음원이나 다른 대외 활동을 많이 함. 버튜버 보다는 아이돌 느낌이 나는 버튜버임
스텔라이브는 딱 본토의 느낌인 뚜렷한 rp,그리고 각자의 개성이 확실함. 음색도 독특하면서 매력적임 그래서 스텔라이브는 아이돌 느낌 보다는 홀로라이브나 니지산지 느낌의 정석적인 버튜버 느낌이 강함
두 그룹 모두 비슷한거 같으면서도 보다보면 느낌 자체가 좀 다름. 스텔라이브는 버튜버 느낌이 강하고 이세돌은 아이돌 느낌이 강함. 각 그룹 마다 다른 매력이 있음
스텔은 시작부터 회사에 소속된 기업세고 이세돌은 개인세로 시작한 팀이 커져서 회사까지 만들어진 차이...
애초에 rp가 없이 시작한 이세돌인데 걷어냈다고 하기엔 좀...
@@user-ko9te4jj4u 아! 제가 말한 걷어내다는 이세돌 한테 있었던 rp를 걷어냈다,라는 의미 보다는 버튜버의 요소 중 rp라는 요소를 걷어냈다,라는 의미에요!
@@user-ko9te4jj4u rp는 있었는데 생각의 차이기도 함 버튜버문화를 원래 좋아했던 사람들 입장에선 rp치곤 많이 약하니깐 저정도가 rp라고? 이렇게 되는거고 아닌 사람들한텐 아 아이돌이라는 rp를 가지고 방송을 하는 사람들이니 좀 더 아이돌스럽게 방송을 하는구나 이런식으로 생각의 차이가 생긴다고 봄
객관적으로 잘 설명해주시네요
다들 행복하게 방송하시길
이세돌은 예전부터 아이돌이 rp인 걸 표현해왔고 그걸 지금까지 본인들 스스로도 말하면서 방송 중임 심심치 않게 "우리 아이돌이잖아~"하는 말들도 하니까
심지어 우왁굳도 당장 며칠 전 방송에서 플레이브 관련 노가리 까다가 이세돌은 아이돌 rp라고 언급도 했고
이세돌 나오는 타스 방송에서 "아이돌이잖아~"하는 채팅도 심심치 않게 발견이 되기도 함
그래서 이세돌은 rp가 상당히 약하다고들 하는데 난 오히려 rp가 뚜렷하고 굉장히 잘 지키고 있다고 생각이 들고
일본 버튜버처럼 어느 나라의 공주인데 나이는 엄청나게 많은 그런 rp만 있다고 생각 안 함
밑에 다른 댓글 보고 좀 공감이 된 게 어떤 rp이든 활용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이 되는데
이세돌은 아이돌 rp를 활용해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음 다만 실제 아이돌보다 스트리머 성향이 강하니
인터넷 방송이 주가 될 수 밖에 없어서 "저게 아이돌이야?"라고 하면 틀린 말은 아니긴 함
이세돌 데뷔 초기에 일부 버튜버 팬덤에게 배척 당했지만 그럼에도 성공을 했다는 건
다양한 이유도 있겠지만 한국인이 좋아할 rp라는 거임 아이돌이라는 rp.
그걸 우왁굳이 일부러 겨냥을 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겨냥을 잘한 거임
버튜버에 익숙하지 않은 한국에 더 익숙하지 않은 rp가 아닌 아이돌 rp로 그나마 친숙하게 접근한 거임
아 씹ㅋㅋㅋ프사 같아서 내가쓴건가 했네ㅋㅋㅋㅌ
버튜버에서도 성향차이가 있는걸 너무 짧고 간결하게 잘 알려준다
방송 시작한 지 얼마 안됐을 땐 그 rp 때문에 좀 오글거리긴 한데 대부분 방송 좀 하다보면 rp는 그냥 방송을 위한 밈의 일부가 되서 좀 더 재미있는 효과도 있는 거 같음
대박박~
걍 이세돌 플레이브 같이 rp 없는게 한국에선 진입장벽이 낮음
이세돌은 아이돌이라는 메인 rp만 있고 스텔라이브는 아이돌 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 존재하는 서브rp 가 있긴한데 사실상 서브rp는 반년도 안되어서 있으나 마나 싶어지고 아이돌이라는 메인rp는 굳이 표현할 필요가 없는 직책 같은 느낌이라 부담감이 덜한느낌이긴한듯
이게 맞는거 같음 나이가 수백수천살이고 악마,용,새 이런게 주로 잡혀지면 좀 빡셈 진짜 그냥 컨셉만 존재하고 한국식 스트리머 방향성으로 맞춰지는게 보기에 더 편하긴 함
RP는 컨텐츠일 뿐임. 버튜버 본인도 그 시청자들도 RP를 당연히 진실로 받아들이지 않는다는게 합의가 되어있기 때문에 서로 RP에 과몰입하지 않게 됨.
그저 RP의 컨셉을 지키기 위해 말과 행동에 개성이 생기는 버튜버 본인과 그걸 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청자들 사이를 연결해주는 그냥 컨텐츠의 일종일 뿐인 듯.
딱히 안 좋게 볼 것도 없고 그냥 문화라 보면 될 것 같음
그러게 한국은 아이돌문화가 엄청나게 양지고 유명한데
일본은 보통 음지고 지하아이돌 지역아이돌이라 비교적 마이너하고 한참 인기많던 일본 유튜버들(대충 그나마 보겸이랑 비슷) 따라서 스피디한 편집과 상황극으로 키즈나아이가 성공하고
예산을 아끼기위해서 전신 3d에서 라투디로 바뀌었어도 일본유튜버 즉 개그맨 상황극을 하는 방송인이라는 개념으로 장착했나봐
우왁굳씨는 vr챗이랑 3d 아바타 컨텐츠를 많이 했어서 그것 + 한국아이돌 or 인방식으로 차용을 했고
강지씨는 그 일본 버튜버 자체의 팬이었어서 비교적 일본이랑 비슷하게 +한국팬의 니즈에 맞춰 좀더 노래비중으로 섭외 한것 같네
허니즈랑 에스더도 약간 이세돌 스텔 둘다 영향 받았겠지만 스텔쪽에 가까운거 같고
@@bank144 엄
@@bank144 엄
@@bank144 댓글목록 상태 보니까 딱 수준 나오네
@@bank144 디시에 하루종일 있을 느낌
@@bank144 완전 틀린 말은 아닌데 단어 선택이 잘못댐
인방자체를 몇년씩 보던 입장에선 이세돌같은 한국식 버튜버가 진입장벽이 낮게 느껴졌음 익숙하면서도 페이셜이 되게 신선했고 3d로 움직이는 것도 신기했고... 나중에는 rp있는 방송들도 많이 돌아다녔는데 사실상 말만 rp인게 많았고 키리누키로 보던거랑 생방은 좀 느낌이 달라서 결국 익숙한 맛으로 돌아갔달까...
이세돌은 우왁굳이 실제로 본인 객관안으로 공개 오디션까지 보고 뽑은데다가 자신 입맛에 맞게 지시한것이 크고 이세돌들에게 자신의 방송스타일을 전수해준것이 큼 게다가 콘크리트층의 MV모집 하면 발벗고 나서서 재능기부해주는게 큼 그냥 이세돌은 보통의 버튜버랑은 거리가 멀다고 봄
사람마다 생각하는 게 다 다르겠지만 활용성으로만 본다면 난 오히려 이세돌이야말로 RP를 가장 잘 활용한 케이스라고 생각했는데.
이세돌이 RP가 강하다 이런 말이 아님. 이세돌 RP가 손에 꼽힐 만큼 약하다는 건 알고 있음.
근데 이세돌 보고 그냥 여캠이다, 캐릭터 스킨 쓴 아이돌이다 말은 많지만 분명 우왁굳은 처음 이세돌 만들 때 '아이돌 컨셉의 스트리머'를 육성하겠다고 명시했음. 아프리카 이적 시즌에도 한 번 더 언급했고.
즉, 이세돌은 '아이돌'이 RP인거임. RP가 이러니 무슨 짓을 하더라도 다 아이돌인 것처럼 보이지. 콘서트를 해도, 굿즈를 내도, 미디어믹스를 해도 다 아이돌이니까 하겠거니 하고 납득하는 거고.
다른 버튜버들도 아이돌을 표방하는 경우가 많긴 하지만 그건 대부분 회사의 방침 때문이지 RP와의 연관성 때문이냐는 글쎄... 솔직히 무녀나 사신이나 신이나 탐정 등등이 '공연'이나 '콘서트'나 '노래'와 직접적인 연관은 없으니까.
이세돌은 많은 버튜버들이 암묵적으로 활용하던 '아이돌성'을 전면으로 끌고와 자기 RP로 쓴 거라고 생각함. 나쁘게 말하면 날먹이고 좋게 말하면 영리한 포지셔닝을 한 건데.
어찌됐건 결과적으로 이세돌과 리스너들은 '아이돌과 팬'이라는 관계를 형성하는 데에 성공했음.
요는, 나는 RP는 그 깊이나 강함이 아니라 활용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는 거임. 무슨 2만 5천살 먹은 항성 A의 여신님 RP보다 오타쿠 여대생 RP가 더 잘 먹힐 수 있는 거임. 활용만 잘 한다면.
아이돌이 rp라는 관점은 생각 못했네 일리 있는듯
솔직히 날먹인데 우왁굳이 왁천지들 여론통제를 잘했음
이 관점 이 맞는듯 나도 사실 버튜버계에서 가장 rp심한곳은 고멤이라 생각해서 딴 사람들은 스텔라이브라 말하는게 살짝 신기했는데 한국 수요/일본향 오타쿠 수요가 갈려서 그런것 같음
@@이재성-c2p 오 이거는 진짜 놀랐음 진짜 천재시네
정확히는 '우왁굳이 키운/키우는 아이돌' 인거
RP지적이나 논란 나오면 우왁굳이나 왁신도련들이 온갖 여론통제 조졌었고
이세돌은 '아이돌'이라는 rp보다는 '한국에서 최초로 버튜버 흥행을 주도한' 타이틀이 더 먹어주는거
실제로 요새 조회수 보면.. 점점 끗빨 떨어지는게 보임
이세돌 나도 좋아하긴 했었는데 요새 나오는 쟁쟁한 애들 보면 암만 생각해도 점점 경쟁력이 떨어지는듯
애당초 자기들 플랫폼 내에서 규제나 이상한 문화가 너무 많아 그거에 거부감 느끼는 애들도 많다보니
결과적으론 외부 플랫폼에서 단물만 쪽 빨아가기 딱 좋은 포지션이 되버림
이세돌:한국문화중심 여캠+스트리머+아이돌겜성
스텔라이브:일본문화,외수중심
버튜버느낌
생각보다 되게 분석 잘하셔서 잘 보고 갑니다 ㅋㅋㅋㅋㅋㅋ
너무 빡세게 유지하면 힘들고어느정도 rp는 유지하면서 하면 좋은거 같음 그걸로 팬들하고 티키타카하면서 이야기 거리가 생기기도 하고 하니까
1:34 고점이 좀 과하게 규격 외네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확실히 스텔라이브가 정통 일본 버튜버 느낌이 강하게 나기는 함
그냥 움직이는 아바타 단 스트리머라고 생각하는 중
북쳐귀엽네 부키 멍멍이야
와 썸네일에 부키 나온다
뭔가 이상한 RP버튜버가 있긴함
조선시대 예조참판
이슬람교인
수학자
수학자는 누구지
난 실제 아이돌 좋아하는 거랑 버츄얼 아이돌 좋아하는 게 근본적으론 다를 것 없다고 봄 (=단순히 쉽덕 갬성만이 버튜버 보는 이유가 아니란 뜻)
댓글에도 알피 얘기 나오는데 일단 우리나라 버튜버는 컨셉이 약한 게 맞음
시청자 수요가 애초에 컨셉 놀음보단 '이 버튜버 안에도 누군가 있다'란 생각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실제 아이돌도 마찬가지임 어느정도 내적 친밀감 생기면 그 아이돌의 일거수일투족을 궁금해하지 사실 멤버 컨셉이 뭐가 중하겠음
쉽덕갬성이 당연히 버튜버 생태 돌리는 원동력은 맞는데 오래 보다 보면 버츄얼 아바타보단 이 방송인의 억양/목소리/말투/방송감/콘텐츠 이런 거에 더 정감 느끼고 푹 빠지게 되는 것 같음
(악놀이 이런 거 보여주기 딱 좋았던 콘텐츠였다고 생각함)
그래서 난 버츄얼 아이돌이나 실제 아이돌이나 빠지는 원리는 결국 동일하지 않나 싶음
(나만 그런 걸수도 있고)
오히려 난 컨셉 쥰내 찐하고 철두철미하게 컨셉 안에서만 노는 버튜버는 안 볼듯
실제 아이돌하고 버튜버의 차이는 팬에서 차이나는게 크다고 봄. 짧은 치마만 입어도 호들갑 떨면서 소속사 코디 욕하는 팬들하고 팬카페에 수영복 팬아트 그려놓고 으흐흐 하는 팬들은 전혀 다르잖음.
취향은 존중하라고 있는거 이해 안되면 인정할게 하지만 그냥 나가면 됨
굳이 취향이상하다고 싹다 욕하지말고
그와중에 홀로 EN은 RP 그닥 신경 안쓰는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알고리즘에 나오실 만한 훌륭한 분석이십니다
한국 버튜버 중에서도 이세돌쪽은 여캠에 가까운 느낌이 들어서 아무래도 본토 버튜버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손이 잘 안가더라고요
이세돌은 아프리카 TV로 간 이후로 흥미 딱 떨어진것도 한 몫 한다고 봅니다.
대부분 팬덤은 따라갔지만 이세돌은 초기에 비하면 그 아이덴디티 즉, 특징이 커진 팬덤에 의해 많이 퇴색되었습니다.
오히려 현재의 유명세는 스텔라이브나 허니즈 등 치지직 플랫폼이 아닐까 싶어요.
@@k233_jukjeon초반 아이덴디티가 뭔데요? 별로 차이도 없고 이세돌도 스텔라이브이랑 같이 잘 성장하고 있는것같은데?.
@@k233_jukjeon그러기에는 청자수가 계속 느는데
@@k233_jukjeon 이사람이 딱 우왁굳이 말하는 메일단이네
정작 데이터상으론 확연하게 성장했건만 그저 몇몇 아프리카로 간게 아니꼬운 애들말고는 다들 만족하는게 현실 뭘 날카로운척 근거없는 망상을 싸지르신담….
이세돌쪽은 한국화된 버튜버라면
스텔은 원본을 유지한 느낌
근데 꼭 이름을 일본어로 해야해?
스텔은 지원자 풀이 너무 넓어서 3기생부턴 노래실력이 없으면 합격하지도 못함..
@user-yt2ku9te9e 기회라는 말이 웃김 걍 이세돌이랑 플레이브는 이세돌과 플레이브가 끝임 우리 모두 플레이브나 이세돌의 멤버가 될 수 있을 거야가 아님
노래실력은 기본 요건이고 음색까지 특별해야
버츄얼도 아니지만 그 누구보다 RP가 확고한 우주대스타 나나양
북희가 보여서 왔는데 제법이잖애
일본에도 이런 케이스가 많은진 모르겠는데
한국에선 듀라한 방송에서 버튜버 유행에 편승해 판때기만 추가하는 형태의 방송인이 많아지면서
버튜버판의 문화 자체도 좀 다르게 형성된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듀라한 방송에서 판때기만 추가될 뿐 RP가 추가되거나 하진 않으니까요.
일본도 기존 노캠 스트리머나 우타이테 하던 사람들이 아바타 만들어서 방송하는 경우 많음
음음! 이세돌과 스텔라이브 모두 다른 개성있으니 둘다 성장하는건데 왜? 여기서도 갈라치기하고 까내리지? 버튜버 영상~같은데마다 맨날 이런걸로 싸우니 들어가기도 꺼려짐 에휴...
ㄹㅇ 둘다 좋은데..
재밌게 봣다, 구독박고감
알고리즘 떠서 보다가 채널에 있는 영상 다 봤다.. 생각보다 주제들이 흥미롭네
일본은 성우쪽이 많이 발전한만큼 버튜버의 RP가 강하더라도 그냥 '애니캐릭터가 사람들과 소통을 한다'의 느낌을 받는 반면 한국은 버튜버를 그냥 방송인으로 보는경우가 많은 것 같음. '이 캐릭터가 나와 소통을 한다' 가 아닌 ' 사람이 나와 소통을 한다'의 느낌을 많이 받음
그럼에도 RP가 한국에서 사라지지 않는 이유는
버튜버 특성상 '현실의 나'가 아닌 '가상의 누군가'를 만드는 것이고, 이때문에 자연스럽게 방송을 이어서 버튜버가 되는게 아니라 '데뷔'라는걸 통해 버튜버가 되는 경우가 많음.
때문에 RP없이 데뷔를 하게되면 콘크리트 시청자가 없고, 방송 서사도 없는 상황에서 이야깃거리가 없게되고, 토크를 하기가 힘든 상황이 되는데,
이를 RP를 이용하여 세계관을 형성하며, 만들어진 세계관을 이용해 방송초반의 이야깃거리를 만들고, 콘크리트 시청자를 형성하게 되는 것임.
RP가 존재함으로써 데뷔방송과 이후 몇번의 방송을 '매끄럽게' 진행할 수 있고, 이후 '사람 자체의 매력'을 느낀 사람들이 콘크리트 시청자가 되는 흐름이 잘 이루어지는것이라고 생각함.
솔직히 버튜버든 뭐든 걍 다 똑같은 스트리머, 비제이라고 생각해서 그런 지
그냥 본인 재밌는 놈 보는 게 젤 낫다고 봄
rp가 있으면 2차 창작을 할때도 용이하고 방송에서도 할말없을때 해당 주제에 대해 이야기 하는등 여러가지 방송적으로 도움이 됨. 한국의 버튜버들은 RP가 있긴하나 그 정도가 본토에 비하면 약하기 때문에 진입장벽이라고 느껴지는 수준까지는 아닌듯. 당장 아무 일반인 선정해서 방송해보라고 할때 그냥 나 자신을 내세워서 방송할것인가, 혼자서 마왕을 무찔렀으나 이세계 전송을 당해서 지구에 온 용사를 연기할 것인가를 생각해보삼. 생각해보니 후자도 어렵긴 할거같은데 자신만 있다면 후자를 선택하는게 더 방송적으로 재미를 챙기기 쉬울거임
시부키의 예를 들자면 이사람은 도네이션을 공양이라고 부름. Rp가 신사의 여우신이기 때문에 돈을 주는 행위를 공양이라 하는것임. 별거 아닌거 처럼 보여도 이런것 하나하나가 본인의 아이덴티티가 됨. 또 멋봉리 서버에서는 평범한 집 대신 신사를 지었음. 그후 다른 멤버들이 행운이 필요할때마다 찾아오게 되면서 자연스레 방송각이 잡힘.
근데 스텔은 한국형이라 하기엔 너무 일본스러움
특히 이름부터 거부감 들음
백곰파, 둥그래, 이글콥 얼마나 정겹고 익숙해
rp는 스텔이 잘하고있고 이세돌은 방송형으로 나간다고 못박아서 노선이 다름 대신 이세돌이 한국 버튜버 선구자로 보여줄수있는건 앞장서서 보여주고있기에 인기가 많은거지
노래를 많이 신경 쓰는 건 동의합니다. 하지만 RP에 대해선 그렇게 큰 차이가 있진 않는 것 같진 않습니다. 페코라나 후와모코 처럼 특수한 어미나 추임새를 사용하는 경우는 한국에선 없다시피 합니다만, 해외에서도 그렇게 수가 많지는 않아보입니다. 일반적으로 rp를 대하는 태도는 얼추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일반 스트리머들이랑 합방하는거만 봐도 RP조금만 있으면 거기까지는 생각 안해봤을정도의 디테일한 질문 계속 던져서 곤란하게하거나 실수하게 하는거 보면 문화적으로 버튜버의 RP자체를 존중안하는게 맞음. 저런 장면 만드는게 땀뻘뻘흘리면서 당황하는게 재밌는 그림이 만들어지기는 하지만 과연..ㅋㅋ
한국인들이 아직 서브컬쳐 문화에 대한 거부감이 제법 있는편이라 너무 강한 RP는 씹덕같은 느낌이라 거부감 심한 것도 큼. 인방만 봐도 조금만 서브컬쳐에 대한 주제나 도네들어오면 채팅창 네다씹으로 도배됨. RP요소가 별로 없는 이세돌이 성공한 이유도 얼굴안까고 하는 스트리머 정도로 받아들이기 때문이라고 조심스럽게 생각해봄. 그들이 일본버튜버처럼 개성과한 RP를 가졌다면 지금처럼 성공 못했을지도 모름.
그것보다 아무리 일본에서 나온 개념이라도 한국 버튜번데 대부분 일본이름 쓰고 일본 요괴나 무녀같은 컨셉을 한국 버튜버가 가져야하는지가 제일 의문임. 저러면서 RP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으니까 뭐하자는건지.. 일본인 컨셉(?)인데 일본어 할줄은 아는지도 모르겠고. 조선시대 벼슬아치 버튜버같이 한국적이고 거부감없이 RP도 충실하게 하는 사람도 있는데 저런거 보면 충분히 '한국적인' 버튜버가 불가능하지 않음.
우왁굳처럼 왁천지 모아서 여론통제하고 억지인기 만드는거 아니면 불가능하니 억지rp로 개성 만드는듯
@@bank144지능성 안틴가? 왜 그렇게 남을 까는지 모르겠네
@@bank144그 갤이 보인다 보여
일부러 가면 벗기려는 장난으로 방송각 잡으려는 것에 대해서 예전에는 님 말씀이랑 똑같이 생각을 했었는데 지금은 그냥 하나의 접근 방식이 아닐까 싶음
이세돌은 아이돌 rp지만 실제 아이돌처럼 곡도 내고 뮤비도 찍고 심지어 잘 되고 하니까 다들 당연하게 받아들이니 가면 벗기려고 안 하는데
rp가 있거나 쎈 편이면 빨간약, 가면 벗기려는 방송각에 당하는 입장으로 친근하게 접근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첫 타스 합방에 받들어라, 무릎 꿇으라고 하면 첫인상이 나쁠 수 있으니깐..
이러니 저러니 해도 결국 본토포함 대부분 버튜버는 가끔 노래도 올리는 게임 스트리머가 된게 맞음
간혹 나오는 예외는 남궁혁, 향아치같은 버튜버 뿐이고
나머진 RP니 뭐니해도 걍 초창기 어그로 끌리기 좋은 컨셉에 불과하거나
그마저도 없는 걍 판떼기 세운 듀라한이잖아
사실 이게 당연한게 판타지 컨셉으로 빡세게 세우자니 수년째 방송하면서 외부랑 교류하면 무너질수밖에 없고
남들 다 아는 분야 RP 하자니 어지간히 그 분야 파고든거 아니면 방송할 나이대 지식으론 방송보는 동나이대 퍼거들 못이김
일본버튜버들은 JPOP위주지만 우리나라는 팝송 제이팝 가요 다다루기때문에 노래를 더잘하게 보인다가 맞을듯
결국은 문화차이와 사회분위기 차이 때문인 듯.
저는 모든 스트리머가 결국 RP를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버튜버의 본질은 아니라고 봅니다
스텔라이브 사장부터 초기 버튜버 출신이니까 성공한 것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버튜버 대해서 아는 분이 사업 해야지 아니면 망하다고 봐요
@@마쉬마로97백종원도 그렇고 한 번 망해본 사람이 각성해야 큰게 나오는듯
@@마쉬마로97사업 한 방에 성공하는 게 더 이상한 케이스긴 해
강지가 버츄얼은 아니지
@@Leenuuuu 그래서 우왁굳이 대단한 케이스인거임 자기 입으로 성공확률 0.2%짜리 계획이라고 한걸 시청자들의 반대에도 성공한거라
아는 사람이해도 많이들 망했음 ㅋㅋ
난 버튜버를 키즈나 아이만 봤었는데 이세돌 데뷔하고 거의 이세돌만 봄. rp가 강하면 못보는 전형적인 한국인 스타일인가. 아얘 rp랄게 없는 여캠은 쳐다 보지도 않는데 제 관점상 [치유계 일상물 애니]를 보는 기분으로 버튜버를 보고 있는거 같음.
여론통제 ㅈ되서 ㄹㅇㅋㅋㅋ밖에 못치겠던데 힐링되다니 대단하시다
@@bank144 궁금한게 있는데 혹시 우왁굳한테 당한 기억같은게 있으신가요? 자꾸 이세돌 욕하고 다니시네
@@bank144니가 채팅 드럽게치고다니는걸 여론통제 이러네ㅋㅋㅋ
@@bank144답: 여론통제X 네다쿨찐O
ㄹㅇㅋㅋ밖에 못치는 쿨찐들 긁혔네 효과좋다
목소리 좋네요 야붕씨
버튜버 데뷔합시다
일단 한국인이 왜 일본이름으로 활동하는지부터 잘 모르겠네
@user-mq9pt1qo6c 영어와 일본어는 접근성에 엄청난 차이가 있지 인마야. 영어는 세계 공용어잖아
@user-mq9pt1qo6c 왜이리 풀발하세요
처음엔 일본에서 활동했었어서 그래요 그대로 가져온것 뿐임
거부감과 뇌에 안박히는건 사실
나도 한 씹덕 하는데 찐한 rp는 너무 오글거려서 못봐주겠더라 그나마 스텔라이브가 마지노선인듯
근데 까놓고 얘기해서 한국인중에 RP좋아하는 사람 아무도 없을듯 그니깐 일본애들은 그 RP자체를 좋아하는 느낌인데 한국은 그 RP를 사용하는 사용자를 좋아하는 거 아이가
일본형은 키즈나 아이가 시초이자 유튜브 생태계나 니코니코동같은 사이트를 통해서 발전을 했다면 한국형은 홀로라이브가 성장하자 강지나 다른 몇몇 듀라한들이 그림만 걸고 방송하던것에서 버츄얼 캐릭터를 도입해오고 방송한거라 근본이 달라서 rp가 약한거임. 듀라한은 애초에 그림만 걸어놓고 하는 노캠방송인데 원래 노캠방송하던 사람이 버츄얼 캐릭터만 도입해서 똑같이 방송하니까 후발 버츄얼은 대부분 듀라한때랑 다를거 없는 방송이 많음. 가끔 일본형 rp쎈 버튜버도 있는데 소수기때문에 잘 보이지도 않고 인방이라는것 자체가 공급은 많은데 살아남는 사람은 적어서 더더욱 보기가 힘든것.
일본과 한국에서 아이돌에 대한 요구치가 다르군요. 저도 그렇지만 아마 대다수의 한국사람들은 사실상 아이돌도 가수 니까 노래는 기본이라고 생각하긴 하죠 물론 잘부르고 못부르고 차이는 있겠지만 이것도 그룹이라는 걸로 포지션을 나눠서 좀 봐주는거지, 아이돌 이라는 이름걸고 솔로인데 노래를 못한다? 짤없죠. 가루되도록 까일듯.
내기준 이세돌 = 개그맨임
컨셉이 아이돌인건 알겠고 오리곡도 좋은편에 아이네,릴파 노래실력은 수준급인데 그걸 다 뛰어넘도록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개쳐웃김ㅋㅋㅋㅋㅋ
내기준 스텔라이브 = 연예인 소속사임
가수급 실력자가 너무 많음. 총 인원 열 명 중 여덞이 이렇게 잘부른다는게 이해가 안되는 수준, 그래도 양심이 있는지 열도 시모네타 게ㅡ닌이랑 개그 국악도 끼워넣음
실제 까보면 다들 ㅈㄴ 웃긴데 팬들 유입이유가 죄다 노래실력임ㅋㅋㅋㅋㅋ
이세돌은 개인컨텐츠가 대형으로 이곳저곳서 요즘 땡겨오고 있는데
스텔은 이곳저곳 들어가는 느낌이랄까? 주도는 안하는편같긴함.
'이세돌+아프리카 버튜버'만 보는 입장에서는 이세돌분들은 RP가 거의 없어서 그냥 사람 매력보고 좋아하게 되는게 있긴 한데
이세돌같은 한국 버츄얼은 시청자의 RP를 본인들이 창조해내고있는 것 같음.
이건 한국인 특징인 물타기와 왁굳님의 팬덤 침팬치의 영향력이 강한 것 같음.
스스로를 팬치라고 칭하면서 진짜 팬지짓을 한다고 하거나 역시 침팬치라 손재주가 좋다는 말도 하고
뚤기들이 살쪄서 못난다고 하거나(닭둘기)
똥강아지의 똥모자에 쓰다듬기 뭐하다거나,
박쥐들이 날아간다거나,
폭도들는 사실상 RP가 오덕같긴 한데,
세균들도 박멸당한다거나,
라니들이 고라니킬을 무서워 하는게 있음.
사실상 무섭지도 않고 혐도 아닌데 그냥 역할에 맞춰 '헉!' 이런거 많이함.
같은 사람이라도 다른방에 가면 일종의 역할이라고 해야하나 이세돌분들의 행동에 의미부여해서 자기RP지키려는 시청자가 많음ㅋㅋㅋㅋ
물론 다른 버츄얼 방송에 가서도 그런 역할같은게 있음. 예를 들면 송밤님의 밤비단 녹용같은거?
한국 버츄얼은 팬덤들의 특징이 더 강하게 나타나게 되는게 특징이라고 해야하나
아예 RP가 없다기보단 방송인의 성격에 맞는 시청자의 RP가 자연스레 정착하는 것 같아서
방송인의 RP를 지키려는 역할이 시청자에게로 넘어간 것 같음.
이런 거로영상 만들어주시면 안되나요?ㅋㅋㅋ
시청자의 문화를 찾는건 너무 딥한가?
아님 다른 해외버츄얼분들도 똑같은건가?
궁금한게 많아지는 주제네요!
1:30 와타메 노래... 와루꾸나이요네? 🐑
그냥 딱 아프리카간 쪽은 왁타 영향받아 이세돌 같은 느낌
치지직간쪽은 스텔영향받아 스텔같음
티바살도 치지직간쪽이 훨신 rp쎔
목소리 귀여우시당
솔직히 RP 있으면 더 몰입이 되는 게 사실인데
그냥일본식씹덕이면 홀로 일반씹덕이면 이세돌
그 RP들 지금 왁타버스에 있지 않나?
버튜버가 이미 서브컬쳐 중에도 꽤 심연이라 할거면 제대로 하는게 낫다고 봄. 그래봐야 초반에 좀 지키다 나중엔 깨지긴 하는데 시청자와 스트리머 사이의 유대감 형성에 rp만큼 확실한게 없기도 하고.
이런걸로도 이야기하는것도 있구나.
알고리즘 실화냐 진짜 본김에 댓글 남기자면 이걸 축구로 비유하자면 서로 전술이 정반대로 다르지만 본연은 축구가 맞으니 어쨋든 성공하면 장땡아닌가? 본인이 싫다고 막 뭐라고 비난하는건 좀 그렇다..
걍 보고싶은거 보자...
내용은 다 알고있고 갈드컵 싱글벙글 기대하며 댓글창 누른 엠생이면 개추ㅋㅋ
일단 난 좀 버튜브나 라방등을 비추하는게 일단 거기에 뭔가 후원이나 돈을 쓴다 나중에 후회한다..외모나 이런걸 떠나서 요즘 기술이 발달되서 남자도 여자인척 가능함...버튜버
실제 그게 여자인지 남자인지 모른다는거지..그런데 문제는 이게 꽤 돈이 되니까 남자들도 여자인척 버튜버 캐릭을 키고 방송을 하면서 한달에 많은 돈은 아니지만 그래도 알바하는것보다는 휠씬 많이범..여기서 일반인은 좀 현타오지..내가 한달에 뼈빠지게 일해서 300정도를 버는데 방송키고 노래 몇곡 틀어주고 대화하는데 한달에 500정도 벌더라....플랫폼에서 가져가는거 빼고 500을 버는데 좀 현타오더라...하루에 4~5시간 방송하고 한달에 500이라...차라리 캠키고 하는 애들은 자기 준비도 하고 화장도 하고 어떤 여자애들은 돈모아서 성형이나 몸매관리라도 함...버튜버나 라방애들은 아무것도 안함..이건 투자대비 너무 핫하네...진짜 놀라운건 요즘 기술 발전으로 여자목소리 구분하기 힘듬...
개추요
유익하다
그냥 버튜버가 여캠하고 비슷한 느낌을 받아서 RP가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거같음
결론은 일본은 rp빡세게 하면 할 수 록 잘 팔리기 때문에 rp를 빡세게 한다면
한국을 포함한 다른 나라는 rp를 빡세게 하면 오히려 마이너스가 될 수 있어서 크게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다고 볼 수 있네요.
실제로 홀로라이브 중에서도 jp가 아닌 쪽은 초반에는 rp를 되게 중요하게 여겼는데 요즘은 크게 신경을 안쓰는 모습을 보이던 것도 다 그런 이유가 있는 거군요?
딱히 그렇지만도 않음 그냥 기업차이인거지 잘나가는 RP없는 개인세도 많고
그냥 댓글만 봐도 재밌네 ㅋㅋㅋㅋ
그냥 이세돌이던 스텔라이브던 재밌으면 장땡 아님? 갈라치기 그만하고 그냥 둘다 먹어 즐길거 많아지면 좋은가지
이집 맛도리네
아 재미지구만~
그냥 일본식 이름,캐릭터,rp,의상 등 최대한 빼내야 한국인들이 봄
솔직히 이세돌은 버튜버가 아님
버츄얼 아이돌이 맞음
애초에 버튜버 라는 단어 자체가 그냥 버츄얼 아바타 띄우고 방송하는 모든 방송인을 지칭한다는게 좀 오류인듯
나는 개인적으로 버튜버는 버'튜버', 즉 유튜브를 중심으로 활동하던 일본 본토 버츄얼 방송인들의 스타일을 통틀어 얘기하는거라고 생각함 대표적으로 홀로라이브같은거
그래서 시청자들과의 교류가 메인이 아닌, 아이돌활동 그 자체가 메인인 이세돌은 버츄얼 아이돌이라고 봐야한다고 생각함
참고로 이세돌이 아이돌활동이 메인이다 라는건 시청자들과 교류를 안한다는게 아니라, rp의 핵심이 아이돌활동에 중점이 맞춰져있다는걸 얘기하고싶은거임
엥 이세돌 방송 보면 아이돌 활동보다 시청자와의 교류가 더 중점인데요?
오히려 아이돌 활동하는게 별로 없는데
유튜브를 중점으로 하는거면 이세돌도 압도적 아닌가? 한국 버튜버들 중에서는 영상 뽑아내는 속도가 탑급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리고 소통 관련해서는 이세돌이 성장할 수 있던 가장 큰 이유중 하나가 소통임 아이돌이 팬들과 자주 소통한다가 주였기에 성공할 수 있던거임 우리나라 모든 방송인 다 합쳐도 카페를 잘 활용하는곳은 왁물원 밖에 없음 카페활성화가 높다는건 그만큼 팬들하고 소통을 많이 한다는 소리인데...
@@user-nasanato 아니 rp의 목적이 아이돌이라니깐 소통을 안한다고는 안했잖아 다시 읽어보셈
@@alclsfkfma 내가 말하고싶은건 유튜브활동을 많이하는가가 아니라 홀로라이브처럼 유튜브 라이브가 메인인 버튜버들 말하는거임 오히려 유튜브활동을 많이하는건 듀라한에 더 가깝지 내가 설명한 "버튜버"가 아님 그리고 내가언제 소통을 안한다고했냐 메인이 시청자들과의 교류가 아니라고했지
스텔라이브는 애초부터 방송이 목적이었고, 이세돌은 아이돌활동이 목적이라니깐 결성때부터 노래잘하고 감있는애들 모아서 아이돌이나한번 만들어보자가 이세돌 결성원인인데
@@alclsfkfma 내가 말하고싶은건 소통을 잘하냐가 아님 소통이 목적이냐이지
이세돌을 앉아서 왁물원보라고 뽑아놨음? 아니잖아 아이돌활동하라고 뽑아놨잖아 근데 스텔은 진짜 채팅보고 깔깔대라고 뽑아놓은거임
한국 유입 입장에서
rp있는게 진입장벽 심한듯
하더놈들이나 좋아하지 유입들은 대부분 rp 싫어함
유니콘나라 유니유니야..
플레이브 이세돌까진 거부감 없는데 그 뒤는 좀 그래...ㅋ
그냥 한국 버튜버는 일본 버튜버랑 개념이 다름. 오너캐 그림 띄워놓고 방송하던게 버튜버랑 결합돼서 자연스럽게 버튜버로 연결된거라 버츄얼 띄워놓는 사람 대부분이 옛날 노캠 스트리머들 성향이랑 같음. 우왁굳쪽은 자체 생태계로 살아가는 쪽이라 일반 방송하고도 좀 다르고 이쪽은 애초에 트위치에서 아프리카 냄새 나던 곳이었음. 이세돌은 그냥 자체 왁타버스 세계관 VR 놀이 하는 세계관에 아이돌 캐릭터 만들어 넣은 건데 그게 진짜 현실 아이돌 그룹급이 된거고 버츄얼이라기보단 역할극에서 시작한지라 버튜버라기엔 글쎄...
스텔은 일본 버튜버 영향을 찐하게 받았어도 사장부터가 버튜버가 아니라 노캠 방송인으로 시작한지라 이쪽도 일본 버튜버 느낌은 전혀 아님. 뱀파이어니 여우신이니 뭐니 해도 그냥 버츄얼 판떼기 올린 노캠 방송인 느낌. 사장 강지보단 버튜버 느낌 남.
노캠 방송인 하면 떠오르는 견자희, 강지, 꽃핀, 유콘, 쁘허, 임나은 등등 원래부터 이 사람들은 버츄얼이란 기술이 없을 때부터 방송 시작했고 지금 버츄얼 판떼기 올려놓고 방송해도 그냥 노캠 방송인 느낌이 물씬 남. 버츄얼 방송인이라면 진짜로 현실 모습 안 보이고 설정대로 가야 하는데 설정조차 없고 반캠도 키고 마캠도 켜고 하는 걸 생각해봅세.
결론적으로 한국 버튜버는 좀 특이한 형태로 발전했음. 뭐 설정대로 가는 향아치도 있지만 이런 쪽은 구독자 수에 비해 비주류인 느낌.
일본 버튜버들 중에서 vr 아바타 쓰고 RP 없는 버튜버들도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