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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위에 가리는 것도 없고 딱 볼 수 있어서 소리 껏다 키는 것도 쉽고

보통 트위치에서 넘어온 사람들은 트위치 계정 연동으로 닉네임까지 가져오는데, 1년이 넘어도 기본닉이 자주 보이는 거 보면 확실히 유입이 꾸준히 들어오는 거 같음

그냥 사람없는 방송 돌아다니다가 발견했네요

@@lililililili1715 아무래도 그렇죠. 그러니 뷰봇 업체에서도 피시랑 모바일 비율을 적절히 맞춰서 넣어주고요

@@V_mania 감사합니다. 저도 예전에 선생님이 올리셨던 루모모햄이랑 라즈마햄 영상들을 재미지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대놓고 넣으면 두 플랫폼 모두 잡아내지만, 20-30명씩 소규모로 넣는다면 두 플랫폼 모두 잡아내기 힘들듯 합니다. 뷰봇을 워낙 강경하게 잡아대니까 이제 뷰봇 업체들도 발전을 해서, 아예 자체적으로 PC와 모바일 비율까지 조절해서 넣어주고 있기에, 사실 안전지대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죠.

숲이라고 뷰봇이 없진 않음 구글링 조금만 해봐도 버젓이 판매하는 업체도 찾을 수 있는데 시청자 계정이 뜨기 때문에 뷰봇이 없다?? 그럼 트위치 때 시청자 목록 다 볼 수 있었는데 트위치 때는 뷰봇이 없었나??

뷰봇이 실제로 활동하고 있으면 치지직보다 숲이 사용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음. 숲은 몇몇 회장님의 별풍이 중요한 플렛폼이라, 별풍을 쏘기 좋은 환경(시청자가 많은)을 만들기 위해 뷰봇을 고용할 이유가 충분하거든요. 반대로 치지직은 뷰봇으로 시청자를 모은다 한들 그걸로 얻는 이득보다 뷰봇 고용한다고 지출할 비용이 훨씬 클 거임.

애초에 치지직이 뷰봇의심이 뜬건 소프트콘이라는 통계 사이트에서 편파적으로 치지직만을 뷰봇이라고해서 그런거고 원래 모든 플랫폼에 뷰봇이란건 있었음

내가 뷰봇 처음 본게 아프리카였음 gta 하꼬 방송들 20명 넘기도 힘든데 맨날 시청자 200명 찍혀있는 방이 있길래 들어가보면 쳇 하나도 없고 쳇 쳐보면 나만 이야기 하더라고 그래서 아 이새끼 200명 뷰봇 넣어놨구나 했었지

일반 유저는 여러 브라우저를 쓰지 않는다 하셨는데, 사실 한 브라우저로 4명 이상의 방송을 띄워놓지도 않죠. 왜냐하면 1개만 띄워놓아도 게임과 같은 활동들이 힘들어지고, 3개를 띄우면 버퍼링이 주기적으로 걸려서 이도저도 아니게 되거든요. 그렇기에 4개 이상 멀티뷰를 넣는 사람들은 애초에 방송보다 멀티뷰 자체에 포커스를 맞춘 분들이고, 보통 그런 분들을 일반 유저라고 부르지는 않기에, 제가 내린 결론은 '일반 유저 수준에서는 비슷비슷하다.'입니다. 그리고 그거보다 더 딥하게 들어가면 브라우저 여러 개 띄우는건 대수도 아니고, 선생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가상 pc를 사용하거나, 앱플레이어를 수십개 띄우는 등의 여러 기괴한 방식들이 존재하니, 더더욱 우열을 가리기가 힘들겠죠.

댓글기록 참 투명하네요~

플랫폼 비교질 하면서 니가 인생에서 얻는 이득이 뭐임?

@@Handlesscup 비교질이 아니라 팩트 이야기하는데? 이 영상보고 멀티뷰 접근성이 좋은건 치지직이라고 이야기 하는 영상인데 지능이 낮은거 아닌이상 이걸 왜 부정함 오히려 갈드컵하는건 치지직 플랫폼 부심있는 쪽아님? 뭔 멀티뷰를 안한데 재밌는걸 여러시점에서 보는게 시청자 심리인데

아마 치지직 에드가드 패치 때문에 늘어난 시청자보다 멀티 음소거 시청자 집계 안된쪽이 높아서 시청자 2배가량 커진 원인이 클거임 들어보니까 시청자 빠지는것도 3분정도 딜레이 있다고 하는거만 봐도 기본적으로 보정이 꽤나 들어간 상태라고 봐야하는 건데 말이지 플랫폼 의탁해서 영상 보니까 직설적인 문제가 안보이는거지

@@R.Rosetta 현직 버튜버 선생님의 말씀을 들으니 이해가 쏙쏙 되네요..

@@김야붕 근데 솔직히 이러니 저러니 해도 운빨이 90%는 차지하는 것 같습니다 ;-; 엄청 재미있는 하꼬분들 진짜 많아용

오

뭐뭐뭣

ㄹㅇㅋㅋ

그럼 님도 돈 ㅈㄴ 쉽게 버는걸로 직업 바꾸면 되는데 ㅋㅋ

@ 누구는 쉽게되고 누구는 ㅈㄴ열심히 꾸준히해도 안된다고 친구야 ㅋㅋ

@@갸만들 그럼 그 쉽게 버는 애들이 너랑다르게 노력을 많이 한거겠지 ㅋㅋ 해보지도 않고 웅엥 쟤 나보다 돈 잘벌어 웅엥 듁고 싶따 쥔짜 웅엥 이 ㅈㄹ ㅋㅋ

@@우재영-c9v 근데 그거 알음? 노력해도 안되는사람도 있는게 니가 보기엔 난 ㅈ도 아무것도 안하면서 "어 저새기는 돈 쉽게 많이버는거같은데 난 왜 이모양이지? ㅈ같네" 이러는거같아 보일텐데 내가 다 해봤다고 말하긴 어려워도 유튜브나 일정도는 좀 해봤었지

@@우재영-c9v 예를들어서 주6일에 하루에 12시간이상 일해도 저거의 반의 반도 못버는 사람도 많다는거지 개처럼 일해도.. 나도 그랬고... 내가 말하고싶은건 이거임 니말대로 노력하는사람이 성공하는건 맞는데 나도 방송인들중에서 꾸준히 열심히 해도 생각보다 안되는사람도 많이 봤고, 그에비해 더 짧은 시간에 엄청난 규모가 된 사람도 있고 그렇지, 왜 이렇게 차이가 나는지 운때문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노력이 크다고 항상 결과가 누구보다 좋은건 아니더라 내가 진짜 열심히 힘들게 일을 해도 저런 분들의 반의 반도 못버는것도 그렇고, 타고난 재능이나 운적인 요소가 열심히 노력보다 크게 작용하는 것 같아서 그냥 하소연하고 싶었다.

판떼기 띄워놓고 rp없는 듀라한이나, 기존 머기업 유튜버가. 판떼기 그려서 버튭질 하는건 v튜버라고 볼 수 없다고 생각하네요 기술적으로만 버튜버지...rp내다버리고 rp안챙기는건 솔직히 버튜버가 아니죠 ㅋㅋ

이전이나 지금이나 저는 RP 없이 판때기 끌고와서 유행에 편승하는 듀라한들은 버튜버라는 카테고리에 넣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아프리카 방송들을 보다보면 RP가 없다시피한 분들도 계셔서, 우리나라와 외국의 문화의 차이가 있다정도로 인지는 하고있네요.

요즘 일본의 브이스포 같은 기업세 신인들도 RP없이 방송하는데, 이런걸 보면 시대가 흐르면서 버츄얼 유튜버에게 RP가 필요하다는 의식이 희미해져 자연스럽게 노캠 방송인들도 흡수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초창기에 영상계가 주류였던 때에는 버츄얼 유튜버에 대한 인식 자체가 연기자, 성우를 대동한 캐릭터 프랜차이즈에 가까웠지만 요즘은 그냥 인터넷 방송인으로 완전히 변한 느낌? 그래서 버츄얼 유튜버하면 '얼굴을 드러내지 않고 인터넷 방송을 하는 사람들'이라는 인식이 강한데, 그게 노캠방송과 잘 들어맞으니까요. 버츄얼 시장이 커지면서 버츄얼 유튜버의 범위가 확대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예전의 기준이라면 "RP가 없는게 무슨 버튜버냐"라고 말했겠지만, 이런 저희의 시선이 무색하게도 RP없이 그대로 판때기만 들고와서 버츄얼로 분류되는 우타이테, 일러레 등도 많은게 현실이니까요...저도 그리 맘에 들진 않지만 그들도 버츄얼로 인정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시대의 흐름이라고 생각합니다.

문화사적으로 봤을때 살짝 비슷한 양상을 보이는게 연극이죠. 옛날에는 희극과 비극에 요구되는 자질이 매우 다르다고 여겨 비극 배우(tragedian)와 희극 배우(comedian)으로 엄격히 분리됐다가 시대가 지나고 연극, 드라마, 영화 산업이 발달하며 두 직업은 서로의 특징을 흡수하며 둘 사이의 경계가 모호해졌고, 이제는 '배우(actor)'라는 대분류로 묶여 '어느 매체에서든 어쨌든 연기를 하는 사람'으로 인식되는데, 이처럼 버튜버도 '캠을 키지 않고 방송하는 사람'과 '버츄얼 모델링을 키고 방송하는 사람', 두 '방송하는 사람'의 그룹이 서로의 특징을 흡수해가며 '버츄얼 유튜버'라는 하나의 카테고리를 구축해나가고 있다고 봅니다. 좀 더 짧게 정리하자면, 비극에서 파생되어 희극이 탄생해 두 장르가 합쳐진 것과 마찬가지로, 인터넷 방송에서 파생되어 버츄얼 방송이 탄생해 두 장르가 합쳐지고 있다는게 저의 시각입니다.

네 맞아요. 매스사 레이블이에요

처음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