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솔미 라솔 미레미~ 로 시작하는 피리곡은 리코더 부는 당시 어린이들 사이에서 엄청난 붐이었드랬죠ㅋㅋ 동글동글 귀여운 동화속 그림체에 그렇지 못한 내용... 당시 어른들은 말그대로 그런 겉만보고서 애들 보는 만화영화라고 아무렇지 않게 시청 시켰습니다. 이땐 시청 연령이 방송 시작할때 적히는 시절이 아니었어서 연령 상관없이 다 그 만화영화를 봤던것 같습니다. 폭력성이 강한 작품이었지만 나름 감동도 있었고 무지개 연못이라는 예쁜 마을 이름 뒤에 정신을 정말 무지개 너머로 건너게한 마을 주민들이 있는 그런 반전있는 마을인거 지금 봐도 신기합니다ㅋㅋ 어린왕자 소설이 나이대별로 느끼는게 달라진다고 하듯 성인이 된 지금 다시 이 작품을 접하면 어려서 봤던것과 엄청 다른기분이 들 것 같아요. 오랜만에 초딩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었습니다. 잘 봤습니다 >ㅅ
확실히 어린 나이에 보기에도 기분이 찜찜함을 넘어 보고 나서 뭔가 기분 더럽다 라는 느낌까지 받을 때도 있었던 것 같네요. 피아노 칠 줄 모르는 아이들에게 젓가락 행진곡 이 만만한 곡인 것처럼 왕눈이 가 불던 피리 멜로디 역시 당시 아이들이 리코더로 따라 부는 가장 만만한 곡이자 국룰이었죠 ㅋㅋ 분명히 음계도 모르는데 워낙 많이 들어 머리속에 박혀 있어서인지 명번 더듬더듬 해보면 금방 불어지던 쉽고도 친숙한 곡.
@@ghftudsrec 그게아니라 상대적 거시세계에 사는 인간은 미시적 세계에 사는 생물들이 볼때는 전지전능의 존재로 보인다는 거에요 님이 개구리가 돼어서 하루를 살아가 본다고 생각해보세요... 온 갖 천지에 나를 잡아먹으려는 생물과 아무리 뛰어도 웅덩이 안에 언제 차나 사람발에 밟혀죽을지, 또는 태양이 이전보다 엄청나게 뜨거운 느낌도 받고... 물속이라고 이불처럼 아늑한게 아닌... 기생충과 포식자들.... 곤충에 죽기보다 그냥 삼켜지는게 덜 고통스럽기도 할테고.. 가끔 이유모를 물건들이 와서 짜부돼서 죽거나..다치거나... 밤이라고는 다르지도 않고, 하루는 길고... 이렇게 내일을 또 시작해야하고.. 신기한 동물(인간)을 발견했는데 거대해서 눈에 다 들어오지도 않지만, 갑자기 나를 잡아서 불에 구어먹기까지.....ㅎㄷㄷ
이만화가 8090년생들에게 뇌리에 남고 음악이 남아있는거는 그당시에 사회적으로 힘들었던 부모님 또 순수했던 마음들로 자라난 어린이들이 무슨일이던 극복하고 순수한마음으로 바라볼수있는 시선과 희망과 꿈이있었던거같은데 ... 지금2000년대 넘어가면서 꿈 희망 아무것도없네요.. 또 참.. 사회적으로 굉장히 힘드네요... 모두 힘냅시다..ㅠ
여기서도 나왔지만 왕눈이와 심술이가 해부를 당할뻔 할때 옷을 입은 체로 그것도 마취도 안한 체로 해부를 할려는 장면을 보고 의아하면서 충격적이었습니다. 옷을 벗기고 해부를 하면 시청자들이 더 충격을 받을까봐 자체심의로 그렇게 순화시킨 거지만, 오히려 그게 더 충격적이고 어이없게 느껴질 정도였죠.
정작 일본에선 같은 제작진의 벌레판 왕눈이 버젼 해치의 대모험이 압도적으로 인기있다보니 .............. 3기가 넘게 나오고 극장판도 따로 나오고 2010년대 극장판이 새롭게 나온 해치와 달리 왕눈이는 후속도 없었죠 해치의 대모험도 일부만 한국에 더빙 방영했는데 주인공 해치 목소리가 왕눈이 성우 박영남 님이셨습니다
어렸을 적에 너무 암울해서 안좋아하던 애니죠. 플란다스의 개 처럼... 그 때 했던 일본 애니 대부분이 암을 햇던 것 같네요.개구리 왕눈이, 플란다스의 개, 감바의 모험, 이상한 나라의 폴, 은하철도 시리즈 등등.. 은하철도 시리즈는 다시 한번 보고 싶은데, 자료를 찾을 수가 없네요.
캐릭터 귀여워서 봤다가 내용이 암울 그 자체여서 어린 마음에 충격 먹었던 그 만화.. 거기다가 노래도 슬픔.. Ps. 전기뱀장어가 859v 전압과 3.1A의 전류를 만들 수 있다는 걸 이 채널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근데.. 전기뱀장어는 인간도 무서워 하는 데.. 사실상 개구리왕눈이 세계관 최강자.. ㄷㄷㄷ
영상들 정말 잘보고 있어요... 추억팔이하면서... 특히 일하면서 차에서 대기할 일이 많은데 오히려 차에서 대기하는 시간이 기다려지네요... 그동안 영상들 다 보고 또 좋아했던 만화들 돌려보고 했는데... 얄리님도 새로운 콘텐츠 찾으시느라 바쁘시죠? 일일이 댓글 다 보고 계신다고 하셔서 댓글 하나 남겨보아요... 만들어 주셨으면 하는 만화 좀 추천 드려도 될까요? 기억을 더듬어서... 1. 묵찌빠? 팬텀보이? 놀이터 정글짐에서 나와서 뭔가 했던 만화가 기억나고요. 2. 반지 다섯개 땅 물 불... 등등 외국 만화였던거 같은데 무슨 은색 슈퍼맨 나왔던 만화! 정말 문방구에서 반지 장난감도 사고 했었는데 결말 기억이 안나요. 3. 베르샤유장비 보다가 문득 달타냥 만화 생각났어요... 중간에 주인공 중 누구 아프고 정말 재밋게 봤는데... 4. 원탁의 기사? 외국만화 같았는데... 아더왕 생각나고... 운동부 친구들이 과거로 가서 변신하고 뭔가 했던 만화인데... 내용이 자세히 기억안나요... 5. 한국만화 중에 도깨비 나오는 만화였는데... 도깨비 방망이 대신에 무슨 망치 들고 도토리묵 좋아하고 사람이랑 합체하고 무궁화 한라산 삼천리? 무슨 주문이 나왔었는데... 결말 기억안남 ㅠ 6. 그리고 요괴인간이라고 기억하시나요? 뱀 베라 배로 정말 어렸을적에 무서우면서 재밋게 봤던 만화였는데... 결말 기억안나나요 ㅠ 7. 마지막으로 "이겨라 승리호" 이만화는 요즘은 전혀 기억하고 있는 분은 없겠죠? 저한테는 도라에몽보다 더 잼났었던 만화 였던것 같아요... 열거해서 적어드린건 얄리님 콘텐츠 만드시는데 혹시나 도움이 되실까봐 작성해보았구요... 제목이 기억이 나지 않는 만화들이 있는데 혹시 다른 분들께서 아시면 답글 달아주시면 서로 추억돋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합니다. 좋은 영상 많이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재밋게 구독중이에용~
채널 돌리다 왕눈이 나오면 항상 누군가에게 쳐맞고있거나 어디 짱박혀서 질질짜는 장면만 나오던게 기억에 남네요 ㅋㅋ
진짜 지금 봐도 암울한 애니임... 어렸을떄 봐도 왜이렇게 우울하냐 답답하다 라는 느낌 가지면서 끝까지 봤음..
당시에도 우울한걸 알았던지라 막 좋아하는 애니는 아니였음
와 어릴때는 슬프고 연민의 감정 생겨서 그냥 불쌍하게만 봤는디ㅋㅋ
노래도 너무 암울함..
한국인의 한의 정서와 맞아서 히트친 게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그래도 마지막은 해피엔딩이었죠.
몇살때 였어요?
이게 얼마나 어두웠는지 그 어린나이에 보면서도 속으로 겁나 암울한 애니구만..
하면서 봤던기억이.. ㅎㅎ
노래 뺴면 기억 안나는 전설의 명작이죠. 스토리가 어두어서 그런가 내용은 기억에 남지 않아서 참... 뭔가 아쉬운 명작인듯 합니다. 기억에 안남는 작품이라니...
진짜 개띵작. 배경이 정말 암울하고 잔인했지만, 뭐든지 헤쳐나가고 극복하는 왕눈이의 칠전팔기 모습이 아직도 안잊혀짐.. 정말 힘들어도 포기를 모르는 녀석이었지
어릴 적 개구리 왕눈이의 암울한 내용에 스트레스 받아서 보질 않았었는데 이렇게 요약 정리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이에요.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요 친구들 다 볼때..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고 그냥 기분 좋지 않아 보지 않았던 기억이 있네요
메기가 정말 무서웠는데 메기가 더 강한 존재한테 허무하게 당했단 기억만 남아 있었는데 그게 인간이였군요
전기 뱀장어에게 전기공격 당하고, 도망치다 어부들이 쳐놓은 그물에 걸려 최후를 맞이하는 결말 이었었죠. 어렸을 때 코난과 왕눈이 결말만 기억이 남.
어렸을땐 암울하다라고 느끼기 보다는 분위기가 쫌 무섭게 느껴 졌었음~ 그래서 공포물 보는 느낌으로 긴장하면서 진지하게 봤던것 같음
니가 울면 무지개연못에 비가 온단다~ 어째 이 부분은 잊지 않았다는
미 솔미 라솔 미레미~ 로 시작하는 피리곡은 리코더 부는 당시 어린이들 사이에서 엄청난 붐이었드랬죠ㅋㅋ 동글동글 귀여운 동화속 그림체에 그렇지 못한 내용... 당시 어른들은 말그대로 그런 겉만보고서 애들 보는 만화영화라고 아무렇지 않게 시청 시켰습니다. 이땐 시청 연령이 방송 시작할때 적히는 시절이 아니었어서 연령 상관없이 다 그 만화영화를 봤던것 같습니다. 폭력성이 강한 작품이었지만 나름 감동도 있었고 무지개 연못이라는 예쁜 마을 이름 뒤에 정신을 정말 무지개 너머로 건너게한 마을 주민들이 있는 그런 반전있는 마을인거 지금 봐도 신기합니다ㅋㅋ 어린왕자 소설이 나이대별로 느끼는게 달라진다고 하듯 성인이 된 지금 다시 이 작품을 접하면 어려서 봤던것과 엄청 다른기분이 들 것 같아요. 오랜만에 초딩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었습니다. 잘 봤습니다 >ㅅ
앜ㅋㅋㅋ 저 시절 리코더로 한번씩은 해봤을 ㅋㅋㅋ 그멜로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억돋는당 ㅋㅋㅋㅋ
아 기억남니다ㅜㅜ 비 그치고 맑은 연못에서,,
개구리 왕눈이 노래도 좋고.. 내용도 유익한 명작이죠..
짱구 성우들 나온 만화영화기도 하죠
왕눈이는 박영남
가재는 김환진도 연기했죠
왕눈이랑 심술이가 인간 소년에게 잡혀서 해부당할뻔 할때 딱한번 인간의 얼굴이 나오는데 진심 무섭게 보였음.
왕눈이 하도 쳐맞아서 보다가 종종 울곤했었네요;;
이마저도 삭제한게 이정도였다니...
언제까지였는지는 모르지만
비오는날이면 왕눈이 주제가가 늘 생각나곤 했었죠 ㅠ
어릴적 최고 구슬픈 멜로디...
확실히 어린 나이에 보기에도 기분이 찜찜함을 넘어 보고 나서 뭔가 기분 더럽다 라는 느낌까지 받을 때도 있었던 것 같네요. 피아노 칠 줄 모르는 아이들에게 젓가락 행진곡 이 만만한 곡인 것처럼 왕눈이 가 불던 피리 멜로디 역시 당시 아이들이 리코더로 따라 부는 가장 만만한 곡이자 국룰이었죠 ㅋㅋ 분명히 음계도 모르는데 워낙 많이 들어 머리속에 박혀 있어서인지 명번 더듬더듬 해보면 금방 불어지던 쉽고도 친숙한 곡.
어렸을 때 캐릭터 시계도 있었는데... 추억이네요 ^^
우리나라는 일본에서 유행한 약간 아류작이 인기를 끈듯
왕눈이도 그렇지만
그랑죠나 축구왕슛돌이도 그렇구요 ㅋㅋㅋ
삘릴리 개굴개굴 삘릴릴리 ㅋㅋㅋㅋㅋㅋ 심히 공포스러운 만화이지만 그때는 재밋게 봤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패는게 찰짐. 일곱번~ 넘어져도~ 이일어어나라~
추억이다... 세월이 빠르구나.. ㅜ
삭제판인데도 암울함이 느껴지던 그 애니..
월하의야상곡 BGM 좋네요
솔직히 무지개 연못 텃새가 좀 쎘지 그리고 투투(참개구리) 황소 개구리인줄 알음 메기는 진짜 무서웠음
영상에도 나온 도롱뇽 팔만 남은 장면이 가장 쇼킹해서 기억에 남네요. ㄷㄷ 재미는 있었지만 너무 어두웠던 작품
84년생인데 어릴때 몇회 밖에 못봐서 이제야 전체 스토리는 알았다 ㅋㅋ 감사합니다
어릴때는 그저 약한 개구리한마리가 험난한 자연을 헤쳐나가는 애니인줄 알았지만 나이들어보니 개암울한 소재였다는거에 충격이...
왕눈이 피리부는 장면에 입가에 웃음이 ..추억 돋네요~^^
아아아아아~ 무리 짓밟히고 두들겨 맞아도 굳건히 당당하게 일어서서 맞서 싸우는 왕눈이의 이야기가 매리트였었져 ㅇㅇ 어릴때 우울한 이야기기는 했어도 역경을 해쳐나가는 과정을 재밌게 봤어여
예전에는 별 생각 없이 봤는데 민물 생태계를
그대로 가져 왔네 ㅋㅋㅋ
메기가 엄청 무서운 물고기였음...
실제로 메기는 강물속 최상위 포식자들중 하나.
서열을 따져보자면, 가물치>>>>>>>>>>>>>메기.
오우 저도 저거 보고 진짜 후덜덜 동심 파괴 애니 그 자체였습니다 무려 초 2때부터 보았던 ㄷㄷㄷㄷ;;;;
각본가가 군국주의 일본에서 경제대공황 시기에 태어나 제국의 흥망을 지켜보며 자란 사람이니...
워낙 어릴때 봐서 내용은 전부 다 기억나지는 않지만 아무것도 모르던 어린 나이에도 암울한 내용에 적잖이 놀랐었던 기억이 있어요.
어린시절 눈물샘을 자극시켰던
그 애니
그리고 왕눈이의 피리소리를 자장가 삼았던
그시절 아 돌아가고 싶어요
이걸 보면 인간이 얼마나 신과 같은 존재인지 깨닫게 됨....
헉 인간사도 한마리 개구리 인생 정도에 불과하다는 메세지 아닌가요?
@@ghftudsrec 그게아니라 상대적 거시세계에 사는 인간은 미시적 세계에 사는 생물들이 볼때는 전지전능의 존재로 보인다는 거에요
님이 개구리가 돼어서 하루를 살아가 본다고 생각해보세요... 온 갖 천지에 나를 잡아먹으려는 생물과 아무리 뛰어도 웅덩이 안에 언제 차나 사람발에 밟혀죽을지, 또는 태양이 이전보다 엄청나게 뜨거운 느낌도 받고... 물속이라고 이불처럼 아늑한게 아닌... 기생충과 포식자들.... 곤충에 죽기보다 그냥 삼켜지는게 덜 고통스럽기도 할테고.. 가끔 이유모를 물건들이 와서 짜부돼서 죽거나..다치거나... 밤이라고는 다르지도 않고, 하루는 길고... 이렇게 내일을 또 시작해야하고..
신기한 동물(인간)을 발견했는데 거대해서 눈에 다 들어오지도 않지만, 갑자기 나를 잡아서 불에 구어먹기까지.....ㅎㄷㄷ
투투가 매번 후두려패고(?)ㅋㅋ;; 행패부리고 참 씁쓸했죠ㅋㅋㅋㅋㅋ 그때나 지금이나 현실은 같긴하죠 허허
80년대 어린시절 일요일아침에 애니보다가 이거나오면 다른채널보다가 끝나면 다시봤네요.보기만해도 우울한 기분들어서요.80년대만해도 "먼 미래에는 집에서 원격으로 학교 수업받는시대가 온다."(지금시대야 충분히 가능하죠.) 얘기만들어도 "그렇게된다면 친구들하고 만날기회도 없어지고 정이없어질텐데" 걱정하던 유년기라서요.
어릴때 재밌게 봤었는데.. 공주물,스포츠물,무한침공 배틀이 아니라
현실감 있기도 했구요. 지배계층이 피지배계층 피빨아 먹는건 똑같은데 만화로 잘 표현해서 좋았구요.
현실에도 전기뱀장어같은 히어로가 있으면 좋겠다 생각했었는데..현실엔 그런게 없다..
얄하! 와 개구리왕눈이 즐감하고갈게요~ 😄
이만화가 8090년생들에게 뇌리에 남고 음악이 남아있는거는 그당시에 사회적으로 힘들었던 부모님 또 순수했던 마음들로 자라난 어린이들이 무슨일이던 극복하고 순수한마음으로 바라볼수있는 시선과 희망과 꿈이있었던거같은데 ... 지금2000년대 넘어가면서 꿈 희망 아무것도없네요.. 또 참.. 사회적으로 굉장히 힘드네요... 모두 힘냅시다..ㅠ
기억납니다.그때 그 감성으로 보려다 그만...추억은 추억이더군요.
노래부터서가 진짜 애달픈 만화. 그시절 초등학생에 할머니랑 여동생과 살았고 기초생활수급자 1급(당시 영세민).학교에서 매일 놀림받고 쥐어터지던 나에게 왕눈이는 진짜 내가 주인공 같았던 만화였지.
8:15 영감님 이럴 필요까진 없었잔아요
왕눈이 표정부터가 우울하고 스토리라인 자체가 럭키
다크소울임
특히 도룡뇽에게 잡아먹히고 손만 남은 건 여전히 섬뜩스럽더라.ㄷ
개구리소년 빰빠밤 ㅎ 이건20년도 넘었는데 아직도 기억하는 불후의명작 ㅎㅎ
마지막을 위한 빌드업이라고 할까요.
우울하게 처지던 애니가 마지막에 다 쏟아내버리고 엄청난 희열을 느끼죠.
진자 재미나게 봣엇습니다.
토미노옹 진짜 나빴다 ㅋㅋㅋㅋㅋ 탁구공이라니!!ㅋㅋㅋㅋㅋ
여기서도 나왔지만 왕눈이와 심술이가 해부를 당할뻔 할때 옷을 입은 체로 그것도 마취도 안한 체로 해부를 할려는 장면을 보고 의아하면서 충격적이었습니다. 옷을 벗기고 해부를 하면 시청자들이 더 충격을 받을까봐 자체심의로 그렇게 순화시킨 거지만, 오히려 그게 더 충격적이고 어이없게 느껴질 정도였죠.
와 일본 만화 애니클라쓰는 넘사 ㅇㅈ이네 저당시에 이런 퀄리티에 애니를 만드네 ㄷㄷ
플란다즈의 개가 너무 암울했어요.. 할배도 개도 네로도 다 죽었어요…
신발을 보면.. 발이 너무 아파 보였고.. 나무 밥그릇같은데에 밥먹고..
죽을 때도 얼어죽다니~~~
영상 잘 봤어요^^ 세정군!! 번창하시길
어릴때 재밌고 무서웠던 기억이 ㅜㅜ 다시봐도 웃으면서 볼수없던 만화였었네요.. 왕눈이 응원했던 기억도 나고 주제가는 지금도 입에서 술술 나지요.. 무지개 연못에 비가온단다~~
저만 그리 생각한게 아니네요 어릴때 이거 보면 뭔가 보통 만화의 희망적인것과는 달리 울적해지기만 해서 잘안봐지다가도 당시 볼게 없어 다봤던 기억이 납니다.
눈물흘리며 봤던...애니입니다..
끝판왕 메기무찔렀을때..손에 땀을 쥐며 보던기억이 나요..전기 뱀장어아재 엄청
쩔었음...지금으로 보면 베니마루.. ㅎㅎㅎㅎ
정작 일본에선 같은 제작진의 벌레판 왕눈이 버젼 해치의 대모험이 압도적으로 인기있다보니 ..............
3기가 넘게 나오고 극장판도 따로 나오고 2010년대 극장판이 새롭게 나온 해치와 달리 왕눈이는 후속도 없었죠
해치의 대모험도 일부만 한국에 더빙 방영했는데 주인공 해치 목소리가 왕눈이 성우 박영남 님이셨습니다
어렸을때 보던 만화중 암울하기로는 은하철도999랑 투톱임
만화영화보다도 개인적으로 음악을 참 좋아했는데
이 만화도 그렇고 백설공주도 만화 자체는 취향은 아니었지만 ost가 어릴때도 좋았었어요.
대체로 일본 만화들이 ost가 좋은듯. 최근 다시 유행하는 슬램덩크도 박상민이 부른것 말고 오리지널 ost가 좋았죠
페페 이전에 왕눈이가 있었다리~~
명작이죠~ 저도 이 만화 보면서 컸어요 😮❤
어릴때 로드킬 장면도 상당히 충격이었던 기억이 있네요. 도로를 건너가면 있는 무슨 연못으로 가려고 했던거 같은데..
8:00 어릴때 보긴했는데 이런 편이 있었나요 ?
지금봐도 충격인데 ?
있어요 그거 보고 진짜 울었다는 사람들 많아요
...
어렸을 적에 너무 암울해서 안좋아하던 애니죠. 플란다스의 개 처럼...
그 때 했던 일본 애니 대부분이 암을 햇던 것 같네요.개구리 왕눈이, 플란다스의 개, 감바의 모험, 이상한 나라의 폴, 은하철도 시리즈 등등..
은하철도 시리즈는 다시 한번 보고 싶은데, 자료를 찾을 수가 없네요.
왕눈이가 부르는 피리곡 리코더로 많이 불렀던 기억이 나네요.
세상이 호락호락 하지않다는걸 보여주는 띵작~
삐리리 개굴 개굴 삐리리리~~~ 무지개 연못에~~ 이부분은 아직도 기억 나네요 ㅎㅎㅎㅎ
잘봤어요 이 애니메이션 너무 잘봤습니다 ㅎㅋㅎㅋㅎㅋ
캐릭터 귀여워서 봤다가 내용이 암울 그 자체여서
어린 마음에 충격 먹었던 그 만화.. 거기다가 노래도 슬픔..
Ps. 전기뱀장어가 859v 전압과 3.1A의 전류를 만들 수 있다는 걸
이 채널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근데.. 전기뱀장어는 인간도
무서워 하는 데.. 사실상 개구리왕눈이 세계관 최강자.. ㄷㄷㄷ
어릴때는 저에게는 매우 심각한 동화였었어요 특히 투투가 나이든 주민들을 다른 연못으로 보내는 스토리는 저에게는 너무나 슬픈 이야기였어요 진짜 투투를 때리고 싶을 정도였어요 결국에는 해피앤딩으로 끝났지만 한동안 마음이 먹먹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우와 BGM이 어딘가에 성이 막 떠오르고 그러네요 ㅋㅋ 잘 어울려요
다른 재밌는 만화도 많은데 황금같은 일요일에 이거 나오면 하... 그런데 완결까지 봤다는 전설의 만화...
도룡뇽에게 잡아먹히는 첫장면이 지금도 생생하군요...자연의 무자비한 섭리를 초등학교도 안들어갔던 나에게 처음 깨닫게해주었던 장면!! 근데...나중에 알게되었지만..도룡뇽이 생각보다 작고 귀엽더군요
최종빌런 메기조차
두사람이 먹으면 부족한 크기이니 도룡뇽은 귀여운게 맞죠 ㅎㅋㅎㅋ
개구리왕국이하면 여전히 제일먼저 생각나는게 투투 ㅋㅋㅋㅋㅋ
근데 왜이리 애니분위기 자체를 어둡게 만든건지...
너무 어릴때라서 그런가 재맸게만 봤었는데 우울한건지는 몰랐네...
개구리 왕눈이, 은하철도999, 원더키디는 명작이지만 어두운 분위기 때문에 그리 좋지는 않았음. 확실히 어릴 땐 해피엔딩이랑 밝은 분위기의 애니가 어린이들에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함.
저것도 나름 해피엔딩 이였음. 전 권선징악 이라 좋았어요. 하지만 왕눈이의 싸다구 씬은 여전히 기억에 박혀버림. ㅎㅎ;;;;;
왕눈이 피리소리에 아롬이 방구꼈는데
얼마나 쌧던지 빤스에 구멍 나서 충격적이였죠~
내용은 기억에 없는데 애니의 우울한 감성은 남아있는게 신기
어릴때도 뭔가 이거보면 재미있으면서도 우울해졌음. 이거 kbs에서 할때마다 정주행했는데...
보는내내 어둡고 암울한 애니,,그래서 임팩트가 남는 애니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어릴때 우울해서 안본 기억이 있네요. 죽음도 있고 행복보단 울적에 정의보다는 악이 강한....
좀 뜬금없는데 조기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느낀다. 어릴 때 이후로 한번도 안 불렀던 개구리왕눈이 주제가 가사가 다 기억남
초등학교 시절 운동회때
개구리 왕눈이 노래 틀어줬는데
그립다
정말 재밌게 봣던 기억이 나네요..왕눈이의 피리 소리는 잊지 못하겠어요..
주제가가 좋았죠 ! 그 시절 애들이 리코더로 많이 불었어요 ㅋ
개구리 왕눈이 리뷰 잘 만들어줘서 감사합니다... 어린 시절에 맞는 자의 아픔이 고스란이 느껴서 뼈시린 만화 였던 기억이 나네요....추억 돋고 유익한 시간이였습니다
어차피 건강원 김씨할배 앞에선 부질없는 목숨이거늘...
영상 잘보앗습니다 그런데 얄리님깨서도 악마성 드라큐라 월하의 야상곡을 해보신것같습니다 비쥐엠 듣고 뭔가 햇습니다 ㅎ
어릴때 기준으로 나름 충격이였는대 요즘 세상에 왕눈이 방영했으면 분명 난리날 건덕지 충분한 작품
우리의 어두운 면도 알아야 하는데...위선들...
@@neo-sinla 어린이 대상 애니인데 어린이들이 사회의 어두운 면까지 알아야하나?
@@gomanaru222 네 어두운 부분의 어느정도는 알아야죠 뭐 도덕책이세요?
@@gomanaru222 어차피 빨리아는것도 나쁘진않다고 봄
드라큐라X 월하의 야상곡 올록의방 스테이지에서 흘러나오는 BGM! 나는 이곡을 들으면 졸음이 몰려온다.
8:10 몰살의 토미노 인성 ㄷㄷ
개구리 왕눈이는 못 참죠.
판의 미로는 애교수준이네...멋모르고 조카들한테 보여줬다가 애들 울고불고 난리도 아니었음..근데 진짜 노래하고 엔딩밖에 기억안나..거북이 아줌마 스토리하고..ㅠㅠ
빠꾸가 없었던 그시절 애니였지…
그리고 음악시간 리코더 수행평가 스테디 셀러 연주곡
이거랑 2020원더키디도 어린마음에 개무섭게 본 만화임.
메기 토종.
전기뱀장어 아마존강 유입 외래종.
메기 맛있음.
전기뱀장어 못 먹음.
초등학교 음악시간 리코더 배울때가 생각나네요
어릴적 이만화를 보면 재미는있는데 뭔가 보고나면 기분이 더러웠던 기억...ㅋ
금붕어 죽고 뱀장어인가 뭐가 죽고 꽃개도 죽고 ㅋㅋㅋㅋ 다죽는만화
전기뱀장어가 결말 한참 전에 등장하고 고정 출연 캐릭터가 아니다 보니 결말이 저렇게 될줄 아무도 몰랐죠
저 가재 진짜 무서웠었는데...
영상들 정말 잘보고 있어요... 추억팔이하면서... 특히 일하면서 차에서 대기할 일이 많은데 오히려 차에서 대기하는 시간이 기다려지네요... 그동안 영상들 다 보고 또 좋아했던 만화들 돌려보고 했는데... 얄리님도 새로운 콘텐츠 찾으시느라 바쁘시죠? 일일이 댓글 다 보고 계신다고 하셔서 댓글 하나 남겨보아요...
만들어 주셨으면 하는 만화 좀 추천 드려도 될까요?
기억을 더듬어서...
1. 묵찌빠? 팬텀보이? 놀이터 정글짐에서 나와서 뭔가 했던 만화가 기억나고요.
2. 반지 다섯개 땅 물 불... 등등 외국 만화였던거 같은데 무슨 은색 슈퍼맨 나왔던 만화! 정말 문방구에서 반지 장난감도 사고 했었는데 결말 기억이 안나요.
3. 베르샤유장비 보다가 문득 달타냥 만화 생각났어요... 중간에 주인공 중 누구 아프고 정말 재밋게 봤는데...
4. 원탁의 기사? 외국만화 같았는데... 아더왕 생각나고... 운동부 친구들이 과거로 가서 변신하고 뭔가 했던 만화인데... 내용이 자세히 기억안나요...
5. 한국만화 중에 도깨비 나오는 만화였는데... 도깨비 방망이 대신에 무슨 망치 들고 도토리묵 좋아하고 사람이랑 합체하고 무궁화 한라산 삼천리? 무슨 주문이 나왔었는데... 결말 기억안남 ㅠ
6. 그리고 요괴인간이라고 기억하시나요? 뱀 베라 배로 정말 어렸을적에 무서우면서 재밋게 봤던 만화였는데... 결말 기억안나나요 ㅠ
7. 마지막으로 "이겨라 승리호" 이만화는 요즘은 전혀 기억하고 있는 분은 없겠죠? 저한테는 도라에몽보다 더 잼났었던 만화 였던것 같아요...
열거해서 적어드린건 얄리님 콘텐츠 만드시는데 혹시나 도움이 되실까봐 작성해보았구요...
제목이 기억이 나지 않는 만화들이 있는데 혹시 다른 분들께서 아시면 답글 달아주시면 서로 추억돋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합니다.
좋은 영상 많이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재밋게 구독중이에용~
둘리스타일이어서 국산애니인줄 알았는데 이것도 일본꺼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