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음에 대한 부분을 말씀해 주셨는데 Billie Eilish 의 your power 의 곡 중간 중간 낮은 저음에 깜짝 깜짝 놀랍니다. 저음이 좌우로 펼쳐지면서 청취자 후방까지 감싸는 느낌이 가히 압권입니다. 보컬곡에서 말이죠. 정말 계급장 띠고 다른놈들하고 함 붙어보면 볼만 할거라 보여집니다.
오디오적인 테크니컬은 어쩌면 모니터오디오 PL300Ⅱ가 더 나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중고음이 더 선명하게 들린다거나 더 화려하다거나 저음이 더 단단하다거나 하는 등등의 말이죠. 소스기와 앰프만 잘 매칭하면 모니터오디오 PL300Ⅱ 이 베리티오디오의 하급기라고 생각할 필요도 없습니다. 다만, 베리티오디오를 개인적으로 좀 더 음악성이 좋다고 평가하는 이유는 베리티오디오는 특유의 네추럴하면서도 미묘한 감성적 표현력이 있습니다. 저음은 다소 희생시키면서까지 중고음의 표현력을 대단히 실키하면서도 영롱하게 표현하는 느낌이 있는데, 그 중음의 표현력만큼은 동급 최고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때문에 결국은 음악 듣기가 조금 더 취향에 맞다고 하겠습니다.
개인적인 질문 하나 드려도 될런지요 ^^ PL100ii 이랑 CPM2650 사용중입니다 은도금 스피커케이블 사용중인데 동선으로 바꾸려고 알아보는 중입니다. 오디오퀘스트 "로켓88" 이랑 아날리시스 "블랙메쉬 오발9" 두 모델 중에 하나 할까하는데.... 제 시스템에서 어떤 성향 차이가 발생할지 조언 좀 부탁드려봅니다^^ 편안한밤 되세요 ~
좋은 영상 항상 감사드립니다~^^ "모니터오디오 PL300 II + 칸타타 3.0 + 블라델리우스 토르 Mk-III" 조합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앰프가 좀 약한 느낌일까요?? 더 윗 급(?)의 중고 제품들도 보고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오린이로써 중고 제품을 선 뜻 구입하기가 꺼려지는 부분이 있어서 믿을 만한 곳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리스크가 없지 않을까 싶어 고민 중입니다.
블라델리우스 토르가 의외로 명기입니다. 해외에서는 앰프 설계 천재로 잘 알려져 있는 마이크 블라델리우스의 대표작이죠. 1000만원대 대부분의 인티앰프의 전원부 트랜스 용량이 1000va 인데 토르를 무려 1800va 입니다. 구동력도 아주 훌륭하지만 음색이 기분 좋은 청량감이 있지만 별로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파스텔톤의 음을 재생하는데 저음은 꽤나 단단하고 깔끔하게 재생해 줍니다. 모니터오디오 PL300 II 와 매칭 확인까지 했으며, 인티앰프 중에서는 구동력으로나 음색적으로나 꽤나 잘 맞는 매칭입니다. 월등히 더 비싼 분리형 앰프만큼은 아니지만, 충분히 좋은 매칭이라고 생각됩니다.
KEF LS50 META 는 200만원 미만에서 아주 훌륭한 스피커이며, 모니터오디오 Pl 100 ii 는 600만원 미만에서 아주 훌륭한 스피커입니다. 한급수정도의 차이라기 보다는 두급수정도 차이가 난다고 하겠습니다. 가격차이가 이정도 나면서 서로의 최고의 제품이라면 품질 차이가 안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저렴한 제품이 별로라기 보다는 그냥 급이 다른 것이라고 볼 수 있겠죠. 일단 크기에서도 차이가 나며 무게에서도 차이가 납니다. 우퍼 유닛에서 1인치 이상 차이가 나는 것이 큰 차이이며, 스피커통의 크기도 제법 다릅니다. 무게도 15KG 과 7.2KG 으로 2배 이상 차이가 나는데요. 이것은 그만큼 더 무겅누 스피커가 더 강력하면서도 더 깊이있는 음을 재생할 수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AMT 트위터가 탑재된 것도 큰 차이점인데요. LS50의 음이 앰프를 잘 물리면 직진성이 좋으면서 이미징이 좋은 음이라면, 모니터오디오 Pl 100 ii 의 음은 입체감이나 입자감이나 해상력이 더 뛰어나면서 더 넓은 대역을 더 풍부하고 더 깊이감있게 재생합니다. 저음의 재생력도 좀 더 여유롭고 더 다부지고 강력한 느낌이 있습니다. 물론, 앰프가 좋았을 때의 이야기이긴 합니다. 이 부분은 모든 스피커에 해당되는 그냥 당연한 이야기겠죠.
청음영상은 일요일쯤 공개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주기자님께서 흥분하실 정도면... ㄷㄷㄷ 정말 기대됩니다!
너무 흥분을 한거 같지만 좋아서 흥분한건 어쩔수 없습니다^^
클래식 좋아하면 소프라보다 좋은 선택. 소1 가려다 비슷한 가격에 PL200ii 갔는데 잘 선택한 듯. 아내들의 환심을 사기에 약간은 부족한 디자인이 유일한 흠이랄까..현재 가격이라면 무조건 추천인데 생각보다 공간&앰프밥 많이 먹습니다.
좋은 말씀이십니다^^
저음에 대한 부분을 말씀해 주셨는데
Billie Eilish 의 your power 의 곡 중간 중간 낮은 저음에 깜짝 깜짝 놀랍니다.
저음이 좌우로 펼쳐지면서 청취자 후방까지 감싸는 느낌이 가히 압권입니다.
보컬곡에서 말이죠.
정말 계급장 띠고 다른놈들하고 함 붙어보면 볼만 할거라 보여집니다.
물론 공간이 다르긴 하지만 저희가 녹음한 다른 상급기 브랜드 청음과 비교해보면 가장 이해가 쉽긴 합니다^^
브론즈2 제품만 해도 전혀 부족함을 못느끼고 몇 년을 사용중입니다.
그리고 신제품개발시 기술의 내리물림이 되고있는 점은 취향을 떠나 존경심마저 느껴지네요.
설명을 정말 진정성과 열정을 담아서 하시는군요.아주 재밌게 공감하면서 시청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꼭 청음해 보고 싶어집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기대가 큽니다. 청음 영상 보고나서 다인
이보크 50과 비교 한후 구입을 고려 할래요
네 이보크 와는 좀 다른 성향의 스피커이긴 합니다~!
괘짝같은 타노이 로얄을 쳐다보면서
유투브 보고있는데 점점 설득
되어가고 있습니다.300 청음 해보고 싶습니다.
탄노이도 정말 좋은 스피커죠~~! 모니터는 성향이 완전 다르긴 합니다~!
골드300과 유닛이 동일하다고 하는데 소리의 차이가 어떤가요?
가능하면 청음 영상에 같이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PL100 II 와 다인오디오의 컨투어 20I
각자 부각되는 특징은 어떤게 있습니까?
모니터오디오는 이름 그대로 중립적인 성향이구요, 다인오디오는 저역이 약간 풍부하면서도 음색이 매끄럽다는게 특징입니다~
29:33 부분에 말씀하신 플래티넘 시리즈가 재즈보단 클래식에 더 어울린다 하셨는데
반대로 플래티넘 가격대와 등급에 재즈와 잘 어울리는 스피커는 어떤 게 있을까요?
이보크 50 정도가 떠오릅니다^^ 그 상급기도 괜찮구요~!
가성비에 가려져서 그렇지 개인적으로 정말 만족했던 브랜드입니다. 청음 가보고 싶네요^^ 극찬하신 레오노레랑 비교하면 어떤가요?
오디오적인 테크니컬은 어쩌면 모니터오디오 PL300Ⅱ가 더 나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중고음이 더 선명하게 들린다거나 더 화려하다거나 저음이 더 단단하다거나 하는 등등의 말이죠. 소스기와 앰프만 잘 매칭하면 모니터오디오 PL300Ⅱ 이 베리티오디오의 하급기라고 생각할 필요도 없습니다.
다만, 베리티오디오를 개인적으로 좀 더 음악성이 좋다고 평가하는 이유는 베리티오디오는 특유의 네추럴하면서도 미묘한 감성적 표현력이 있습니다. 저음은 다소 희생시키면서까지 중고음의 표현력을 대단히 실키하면서도 영롱하게 표현하는 느낌이 있는데, 그 중음의 표현력만큼은 동급 최고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때문에 결국은 음악 듣기가 조금 더 취향에 맞다고 하겠습니다.
플래티넘 시리즈가 클래식에
정말 잘 어울린다 들었는데
재즈음악에는 어떻습니까?
플래티넘 300은 의외로 각이 지고 자극작이기 보다는 의외로 근사한 저음을 재생합니다. 고음 까칠하지 않고 저음 근사하면 대부분 재즈에도 기본 이상은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장르를 불문하고 기본기 자체가 가격대 이상이긴 합니다.
플래티넘 100 2세대와 pmc의 twenty 22i와 비교하면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비슷한 성향의 중립적 모니터용 스피커인데요, 플래티넘이 좀 더 타이트한 저역과 밀도감 있는 소리가 나오구요, PMC 그 대신 좀 더 깊은 저역과 질감 표현이 가능합니다~!
오오 살만하려나!! 응 900
모니터오디오 실버100 사용하는데 독일제g사 빈티지 앰프에 물렸는데 음질 작살 이네요.
요즘 가성비의 대명사로 군림한 모니터오디오네요^^
개인적인 질문 하나 드려도 될런지요 ^^
PL100ii 이랑 CPM2650 사용중입니다
은도금 스피커케이블 사용중인데 동선으로 바꾸려고 알아보는 중입니다.
오디오퀘스트 "로켓88" 이랑 아날리시스 "블랙메쉬 오발9" 두 모델 중에 하나 할까하는데.... 제 시스템에서 어떤 성향 차이가 발생할지 조언 좀 부탁드려봅니다^^
편안한밤 되세요 ~
아, 슨상님, 소리도 들려줘야죠.
그건 일요일이나 월요일쯤에 등록하겠습니다. ^^;;
마크레빈슨 5802와 매칭은 어떨까요?
주로 보컬음악 위주로 듣습니다
완벽하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가장 무난하게 잘 맞는 매칭 중 하나입니다.
구동이 크게 어렵지는 않으면서 밝은 음을 잘 내주는 스피커이기 때문에 중립적인 성향의 앰프들과도 잘 맞는 편입니다.
좋은 영상 항상 감사드립니다~^^
"모니터오디오 PL300 II + 칸타타 3.0 + 블라델리우스 토르 Mk-III" 조합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앰프가 좀 약한 느낌일까요??
더 윗 급(?)의 중고 제품들도 보고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오린이로써 중고 제품을 선 뜻 구입하기가 꺼려지는 부분이 있어서 믿을 만한 곳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리스크가 없지 않을까 싶어 고민 중입니다.
블라델리우스 토르가 의외로 명기입니다. 해외에서는 앰프 설계 천재로 잘 알려져 있는 마이크 블라델리우스의 대표작이죠. 1000만원대 대부분의 인티앰프의 전원부 트랜스 용량이 1000va 인데 토르를 무려 1800va 입니다. 구동력도 아주 훌륭하지만 음색이 기분 좋은 청량감이 있지만 별로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파스텔톤의 음을 재생하는데 저음은 꽤나 단단하고 깔끔하게 재생해 줍니다.
모니터오디오 PL300 II 와 매칭 확인까지 했으며, 인티앰프 중에서는 구동력으로나 음색적으로나 꽤나 잘 맞는 매칭입니다. 월등히 더 비싼 분리형 앰프만큼은 아니지만, 충분히 좋은 매칭이라고 생각됩니다.
스피커 라인업중에 북쉘프&톨보이 이외에 센터 스피커는 어떤 역할을 하나요?
센터 스피커는 홈시어터 시스템에서 보통 사용하는것으로 대사를 잘 들리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Pl 100 ii 와
kef lst0 META 차이점은 어떤게 있나요?
KEF LS50 META 는 200만원 미만에서 아주 훌륭한 스피커이며, 모니터오디오 Pl 100 ii 는 600만원 미만에서 아주 훌륭한 스피커입니다. 한급수정도의 차이라기 보다는 두급수정도 차이가 난다고 하겠습니다.
가격차이가 이정도 나면서 서로의 최고의 제품이라면 품질 차이가 안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저렴한 제품이 별로라기 보다는 그냥 급이 다른 것이라고 볼 수 있겠죠.
일단 크기에서도 차이가 나며 무게에서도 차이가 납니다.
우퍼 유닛에서 1인치 이상 차이가 나는 것이 큰 차이이며, 스피커통의 크기도 제법 다릅니다. 무게도 15KG 과 7.2KG 으로 2배 이상 차이가 나는데요. 이것은 그만큼 더 무겅누 스피커가 더 강력하면서도 더 깊이있는 음을 재생할 수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AMT 트위터가 탑재된 것도 큰 차이점인데요.
LS50의 음이 앰프를 잘 물리면 직진성이 좋으면서 이미징이 좋은 음이라면, 모니터오디오 Pl 100 ii 의 음은 입체감이나 입자감이나 해상력이 더 뛰어나면서 더 넓은 대역을 더 풍부하고 더 깊이감있게 재생합니다.
저음의 재생력도 좀 더 여유롭고 더 다부지고 강력한 느낌이 있습니다.
물론, 앰프가 좋았을 때의 이야기이긴 합니다. 이 부분은 모든 스피커에 해당되는 그냥 당연한 이야기겠죠.
PL100 2세대와 네임의 유니티 노바 앰프와
좋은 매칭이 될 수 있을까요?
네 좋은 매칭입니다~! Pl100 이 중립적인 성향이라 노바와 잘 어울립니다~!
플래티넘 500은 300대비 어느정도 소리의 향상이 있나요?
500이 일반적인 집에서는 사용하긴엔 좀 높이가 많이 길긴 합니다~! 역시 물리적인 체급 차이에서 오는 스케일감이 제일 다릅니다~!
앰프가 문제네요. 심340ix는 구동이 힘들겠죠? 또 업글인가 ㅠ
PL2 300 가격이 매우 궁금하네요...
음....쉽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80프로 정도 될것 같습니다^^;;
가격대에 비해선 좋은 음질의 스피커임은 확실합니다^^
올림픽 게임처럼 경쟁하듯 하면 브렌드 가치가 올라갈텐데요.🙁
풀레인지의 장점이 묻혀있는 브랜드를 살리는거 입니다^^
모니터 오디오 너무 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