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erta_zona 일본 금리는 그저 해외 투자를 위해 낮췄다고 보는게 가장 큰 부분임. 일본이 가진 해외 자산 검색해보면 어마어마함. 엔케리 트레이드/투자. 요번에 금리 살짝 올리니까 바로 발작 난거 봤을거임. 그러거나 말거나 지금도 엔케리는 개꿀임. 다만 미국의 금리인하 시기가 왔따고 보는 편이라 일본 미국 금리차이를 잘 생각해 봐야겠지. 뭐 일반인이 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호랑이-h8z 네 맞아요. 단점을 인식하고 우리가 그 것을 장점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어떨때 보면 미국은 땅 덩어리가 커서 뉴욕, 시카고,엘에이 같이 도시는 트렌디 한데. 조금만 멀어지고 시골로 가면 완전 다른 세상이여서요. 그런 점 보면 한국이 작지만 인프라 세팅이 용이하고 한국인들이 새로운 트렌드 전환이 빨라서 다가 올 큰 변화에 잘 대응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회문제에 드러나듯이 한국엔 다름을 틀림으로 인식을 많이 하더라고요. 내가 하는건 옳고 넌 구려. 그런 잘못된 방향을 인식하고 바꿀려고 모두 노력하면. 너무 좋을거 같아요.
@@sungoklee4044 일본이랑 한국이랑 분위기가 다름. 한국은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인재를 원하고 일본은 지금은 좀 부족해도 싹수만 있으면 우리가 교육시키면 된다고 생각함. 그래서 한국은 초봉이 높고 인상률이 짠데 일본은 초봉이 낮은 대신 인상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
@@sungoklee4044일본 취업 많이 쉽습니다. 유효구인배율이 한국은 0.6, 일본은 1.5.. 즉 한 사람 당 일자리 개수가 한국은 0.6개, 일본은 1.5개.. 당연히 얘네도 초일류대기업 가려면 경쟁해야 하지만 넉넉한 일자리 + 부족해도 키워서 굴려먹는 기업문화 때문에 한국과는 분위기가 정말 많이 다릅니다.
좋은 문화인거같음.. 중고딩때도 운동 관련 동아리를 꼭 들어야해서 일본 10대애들 다 까무잡잡하다는데 우리나라도 배워야 할 문화인거 같음 솔직히 대학갈려고 10대때 그렇게 공부했는데 막상 대학가면 또 과제하고 학비벌고 학점따고 자격증 준비하다가 졸업하면 또 논문쓰고 취업준비하고.. 놀 시간이 어딨음? 돈 많고 부모 잘만난 애들이나 해외여행가고 하는거지 ㅠ 안타까움
그렇기도 한데 생각보다 불합리한 일도 엄청 많은데 아무도 지적하지 않고 순응해서 까맣고 해맑게 살아감. 그나마 저 와세다에서 조차도 와대부속초등 들어가면 에스컬레이터식으로 대학>대기업행. 찐 공부 성실히 겁나 해서 들어온 애들이랑 같은 대학 레벨 혜택 누리며 평생 삶. 걔네들 학력 수준 차이는 영어만 놓고 봐도 찐모범생들은 거의 원어민과 대화가 되는 수준이면 에스컬레이터 애들은 ASAP를 배우는 수준임. 너무 불평등한거 아니냐, 쟤네들보다 훨씬 공부 잘하는 애들이 기회를 박탈당하는거 아니냐 하고 일본 친구들한테 물어봤는데 그렇지.. 하고 끝임. 그 애들이 각 지역에서 전교권으로 공부했던 당사자여서 그냥 할말이 없었음. 게이오는 기부입학도 있다고 들었는데 지금도 그런진 몰겠지만 그 부분도 뭐 그렇지.. 끝..
저렇게 살면 내가 좋아하는거에 집중하니까 나름 좋은거 같어 우리나라는 아무래도 남이랑 비교하고 그에 맞추는게 사회기준으로 되니까 (특히 취직) 아무래도 거기에 못 맞추면 우울해지기 쉽다고 봄 사실상 거기에 맞추는 게 인생에 있어서 그렇게 엄청 큰 부분이 아닐 수도 있는데 그게 전부 다인 것처럼 되는 분위기니 ㅜㅜ 연예인들 초호화 집 나오고 연애프로그램에 좋은 스펙인 사람 나와도 그냥 너는 너의 인생 나는 나의 인생 이렇게 되는게 정상인데 자꾸 거기에 맞출려고 하는거 같음
일본이 절대로 망할 수 없는 이유.. 한국은 단방향으로 대부분이 달려가는데.. 여기가 '그 산이 아닌게벼..' 하는 순간 모두가 ㅈ망하지만, 일본은 대부분은 살아남고, 시대에 맞는 방향으로 가는 인재들이 다시 이끌고 감.. 그리고 그게 정기적으로 로테이션 되니까.. 특정 분야에 사람이 부족할 일이 없어..
@@tokyo1chome 아들이 도쿄에 있는 대학 4학년인데 3학년 말에 취업했습니다. 카투사 나온거, 알바한 경험, 동아리 만들어서 성공시킨 점, 뭐든 경험하고 성공한 것들을 아주 높이 산다고 하더라구요. 운동 잘해도 취직 잘하더라는.. 물론 일본 특성상 학교급에 따라 갈수 있는 직장 커트라인이 있다다는게 좀 그렇긴 하지만.
저 일본인인데 한국은 취업할때 졸업한 학교나 학부, 성적이나 유학경험 등등 공부에 관한 평가가 많은거같아 보임. 일본은 성적도 중요하지만 그거보다 동아리 등 팀활동 경험이나 알바, 인턴 등 실무경험을 통해 어떤 것을 배웠는지, 그것뿐만 아니라 지원자 분위기나 성격까지 평가되기 때문에 대학에서의 지내는 방법도 달라질거같음.
@@고미담-i7x일본이 성적같은 스펙보다는 같은 회사팀원으로서 함께 일할만한 인간적 매력을 지녔느냐를 아주우 매우우 중요하게 본다는의미입니다.일본은 아직도 한번 입사하면 회사망하기전까진 함께 한다는 생각이 라서, 입사후 한번 퇴사하게되면 웬만하면 그사람은 경력이 거의 단절 각오해야합니다.때문에 기존 사원들,회사의 기풍등에 맞나 안맞나가 거의 결정적이란 뜻입니다.
한국도 동일해요. 한국에서도 성적 중요하지만 경험도 중요시 여겨요. 자소서에 쓸 때 자기가 한 일을 녹여서 쓰는데 좀 안타까운건 한국은 금융업계로 간다고 하면 금융에 관한 동아리를 하거나 관련 경험을 쌓으려고 하죠. 물론 회사입장에서 좋지만 그렇다고 해서 다른 동아리를 열심히한다고 해서 메리트가 없는건 아니에요. 그 경험을 자기소개서에 내가 어떤 역할을 수행하고 어떻게 했으며 그에 따라 어떤 결과가 도출했고 어떤 걸 느끼고 이 경험을 가지고 회사에 어떤 이득을 가져다 줄 수 있는지를 잘 녹여서 쓸 수 있어야죠. 근데 좀 한국은 동아리 활동을 열심히 하는게 아니라 술마시면서 시간을 보내는게 많다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일본 대학교만 그런거 아님ㅋㅋ 초등학교는 부활동이 없는데 중고딩은 진짜 부활동에 목숨거는 애들 많음.. 방학때도 연습하러 학교가고 학기중엔 일찍가서 악기를 불든 운동장을 뛰든 뭐든 함.. 시합이나 콩쿨나가기 위해 따로 배우러 다니기도 하고 외부강사 초빙해서 레슨받고 아주 열정적임.. 대학면접에서 중고딩때 어떤 부활동을 했고 거기서 뭘 배웠고 느꼈는지 묻는 경우많고 회사면접에서도 학창시절 부활동 뭘했나 물어봄ㅎㅎ
@@jcho5836꼭 그렇지만도 않은게 운동관련 부활동 하는 애들이 운동특기생 전형으로 대학가는거나 명문 사립대 부속 유치원 간 애들이 그렇게 부속 초중고를 거쳐 에스컬레이터로 해당대학교에 간게 아닌이상 대학가려면 부활동+성적 둘다 챙겨야됨 즉 부활동만 열심히 하면 되는게 아니라 공부도 열심히 해야되서 쟤네도 쟤네 나름대로 시간에 쫓기고 스트레스 받아함 그리고 담당 선생님들은 그저 헬... 주말 방학에도 나와서 애들 연습하는거 지도하고 같이 합숙도 하고 그러는데 수당 안나옴 그냥 열정페이 그자체 이 부활동 문화가 일본에서 교사 인기없는 직업으로 만드는데 크게 일조함
일본에서 국립 공대 다녔는데 애들이 진짜 우리가 어렸을때 과학자가 되겠다, 로봇 만들겠다, 하는 꿈을 좇는 것 처럼 열정 가지고 진짜 열심히 하더라.. 동아리도 학과 관련으로 자동차면 F1동아리, 로봇이면 로봇동아리 많이 하더라 남들 다 가니까 간다 이런 느낌이 아니었음
헐... 아 설명하긴 좀 힘든데 뭔가 일본이 개성 존중하고 특이한것도 신경안쓰고 한다는 말 많이들 들으셔서 환상 있는거가틈ㅠㅠ 활성화된 관심분야나 모임이 많이 있을 뿐 한국보다 훨씬 경직되고 체면중요하고... 뭐랄까 여튼 여러분이 부러워하는 그분위기 아닙니당ㅠㅠ 일본은 주류에서 벗어나도 신경을 안쓰는게 아니라 개무시합니다. 이상한 사람르로 취급하고 언급자체를 안한다랄까.. 교환학생 거쳐서 일본에서 직장생활 6년 하고오니 한국이 오히려 쿨해요ㅡㅡ
일본만화나 드라마에서 동아리하러 괜히 가는게 아니고 진심인거였구나....!!!! 내 대학생활땐 뭐했나....돌아가면 테니스같은거나 등산 이런거 해보고싶다. 탈출동아리 하던 형님께서 사람들이 더 이상 이런데 관심없어하는게 아쉽다고 없어지는 동아리 끝까지 붙들고계시던게 생각나네...
부럽다 저런 낭만과 패기... 나는 대학 다닐때 자격증 따고 학점 올리고 방학땐 알바 하느라 정신 없어서 캠퍼스에 대한 추억이 한개도 없음 그렇다고 좋은 회사 취직한것도 아니었는데 이럴줄 알았으면 젊을때 재밌게 놀고 여자랑 연애도 해보고 내가 좋아하는 뭔가를 해볼걸..... 젊은 친구들도 꼰대같은 애기지만 자네들 좋아하는거 해 인생에 한번씩 미친짓 해보는것도 괜찮아
대학에 따라 급이 있어서 대학 들어가는 순간 원서 낼 수 있는 직장이 대략 정해지는거지 들어가기는 어렵습니다. (그래도 우리나라 보다는 수월) 좋은 직장일수록 면접이 빡빡합니다. 학교 좋아도 어리버리 하면 마지막 면접까지 가기 힘들어요. 요즘 일본 젊은이들도 정년까지 안가고 이직을 많이 합니다. 그래야 월급이 오르니까요. 말씀처럼 저리 대출로 집사기 쉽지만 잘 안삽니다. 일단 이직 시 직장과의 거리가 문제가 되고 우리나라 처럼 장래 집이 올라서 생기는 투자의 개념이 아니라서 일찍 집사는 사람 잘 없습니다만 한국인 들은 아무래도 관성이 있어 그런지 빨리 집 사는걸 선호 하긴 하더라구요.
나도 저런 자유로운 분위기 좋아하긴 하는데 한국의 스펙 위주로 인재뽑는게 효율성은 더 좋다고 생각함. 일본 업체랑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많이하는데 지금 일본의 20~30대의 경우 유토리교육 받던세대고 공부를 많이 안해서 업무적인 능력이 많이 부족하다함. 한국에서는 기사, 컴활, 공모전/대외활동, 토익 토스 오픽, 제2외국어등 많은 스펙을 갖고 입사해서 신입도 완성형인경우가 많은데 일본은 March(한국 중경외시급) 대학애들도 영어, 업무, 오피스 능력이 많이 부족해서 신입 교육만 2~3년 쓴다고...
학교마다 확실히 조금씩 차이가 있긴 한 것 같아요 저는 도쿄에 있는 음악대학을 다니고 있는데 거기 애들은 학점도 시험도 열심히 준비하더라고요… 덕분에 덩달아 열심히 살게 되는 😂 한국 학생들에 비해서 정신건강이 좋은 건 정말 맞는 것 같아요… 저도 정말 많이 좋아졌거든요
그러셨군요ㅎㅎ좋아지셨다니 다행이에요😁제 대학에도 공부 열심히 하는 친구들 물론 있었지만 한국에서 대학 다니는 친구들이랑 비교해보면 그 강도(?)의 차이가 느껴지더라구요ㅎㅎ제가 문학부여서 그런가 대부분 책은 많이 읽는 것 같았는데 한국 친구들만큼 경쟁적으로 스펙 관리하는 건 많이 못봤어요..일본 회사는 잠재력 있는 애들 데려와서 우리가 키운다!!! 이런 느낌이라 그런지 취업할 때 전문성을 요구하기 보다는 열정있는 모습을 더 선호하더라구요ㅎㅎ동아리 활동에 푹 빠져있던 제 학교 친구들도 좋은 회사 가는거 보고 깜짝 놀랐어요👍음대는 학부일 때 프로페셔널하게 준비해야하는 커리어 같은게 많을듯 한데 맞나요?ㅎㅎ매번 경쟁해서 대회준비를 해야한다든가..?🫢
일본 대학 다니고있는데 문과생들은 진짜 공부 안함. C받고 졸업조건만 채우면 장땡임. 3학년때부터 다들 취업활동을 시작하는데, 동아리 활동이나 하고 맨날 놀기만 하니까 다들 걍 놀줄만 아는 고딩들이더라. 아무 지식도 스펙도 없이 취업 성공함. 대기업은 막 면접이 막 4차까지도 있어서 빡세긴 한데, 대학만 잘나오면 적당한 일자리 구하는건 진짜 쉽더라. 그렇게 아무것도 못하는 상태로 일 시작해서, 6개월~1년동안 회사에서 가르쳐주기만함. 근데 오히려 대학생신분이 아니면 아무리 스펙이나 성적이 좋아도 취업이 ㅈㄴ 어려워서 사회 분위기때문에 다들 '억지로' 4학년땐 취업을 함. 그래서 일본에선 대학 4년이 "인생의 봄방학" 이라고 불림. 고등학생때 공부 빡세게 해서 좋은 대학 들어가서 4년동안은 놀기만 하고, 나머지 인생은 회사에 맞춰서 일을 배우고, 기계처럼 몇십년 일만 하다가 가는거임. 이과생들은 대부분 공부 열심히 해서 대학원 감.
@@채하민-h4g 안녕하세요ㅎㅎ입학 너무 축하드립니다!!!!🍾🎉저는 일본에서 취업 생각이 없어서 취업활동은 아예 안하고 졸업하자마자 바로 한국왔어요ㅎㅎ근데…개인적으로는 만약 한국으로 돌아온다면, 와세다라는 타이틀을 꼭 이용하셔서 일본에서 경력 3-4년 쌓은 뒤에 그 경력을 이용해서 한국으로 오는 커리어를 더 추천해요ㅎㅎ저는 여러 이유가 있어서 바로 한국 왔지만 지금 뒤돌아보니 일본에서 경력 쌓아볼걸 조금 아쉽긴 하네요ㅎㅎ
Jlpt로 보자면 최소 n1은 따야지 학교 생활 잘 따라가실 수 있을거에요ㅎㅎ회화도 중요하지만 한자 쓰기 연습은 꼭꼭 해가시는걸 추천합니다!! 필기도 해야하고, 시험도 쳐야하니 한자로 글쓸 일이 너무너무 많아요ㅎㅎ학교 가서 하려면 빡셀거에요..! 미리 미리 한자 쓰기 연습 꼭 해가세용😀👍
국내서 물론 열심히 해야하지만 한계가 있어요. 특히 회화는 일본 가게되면 집에 있지말고 일본인 친구 무조건 많이 사귀고 놀러 많이 다니고 특히 이성친구 생기면 걍 쭉쭉 늡니다. 남자시고 얼굴 좀 되시면 연애는 하기 쉬울거예요. 여자분은 좀 힘드실 거예요. 일 남자들 좀 그래서... 일부 공부만 열심히 하고 언어는 좀 뒤떨어지는 학생들 있는데 취직 못합니다. 일어 어설프면 바로 색안경입니다. 잘하면 플러스 알파 엄청 되구요. 특히 경상도 사람들 억양이 일본어와 맞아서 엄청 유리합니다. 서울 사람 일본어와 경상도 사람 일본어 구분이 되요. 언어 안되면 본인이 너무 힘들어 포기하고 많이 돌아옵니다. 열심히 해도 언어 안되는 분은 끝까지 안되더라구요. 특히 한인 끼리 노는 여자 유학생들 많이 돌아옵니다. 엄청많이....
그리고 일본은 체육계통 동아리 활동은 취업활동이랑 관련이 깊어요. 거기서 버티기만 성적 상관없이 해도 뽑아가는 기업들 많거든요. 끈기가 있다고 평가하나봐. 체육계가 아니더라도 면접에서 동아리 활동 무조건 물어봐요. 왜냐면 일본 취업은 신졸 위주기 때문에 경력이나 스펙은 덜 궁금하고 대학에서 뭐 했는지만 물어보거든.
우리나라가 학점을 보는 이유는 성실성을 보기 위해서..근데 학점을 안본다하면 성실성을 어디서 볼것인가 묻는다면 동아리 활동으로 봐도 괜찮을거 같다는 느낌이 들긴합니다. 그런데 업무나 일이라는 것은 하기 싫어도 해내고 그것을 얼마나 참고 버텼는지 그리고 얼마나 성취했는지 그걸 보는 보편적 자료가 학업 성취도이죠. 드물게 성적 안좋아도 업무 잘하는 친구가 있고, 아주 종종 성적 좋아도 업무 못하는 친구들이 많지만 뽑히는 인원이 후자가 많을뿐 돈을 벌어야하는 기업은 전자보단 후자를 선호하죠
이거 보고 일본 회사에 환상을 가질까 적어봅니다. 제발 일본 회사에 환상가지지 마세요 일본 대학이 저렇게 프리한것은 젊은 인구의 감소로 인한 것도 있지만 학벌사회라서입니다. 좋은 대학에 나온 애들은 어차피 좋은 회사에 취직하고 그렇지 못한 대학나온애는 뭘해도 좋은 회사에 취직을 못 하니 그냥 저렇게 막 하는겁니다. 심지어 좋지 못한 대학을 나온 대학생이 스펙을 쌓아서 좋은 회사에 취직한다고 해도 그 사람은 회사에서 솔져라고 부릅니다. 쓰고 버리는 패라는 뜻으로 절대로 정년퇴직까지 회사 못다닙니다. 절대로 잊지마세요 우리나라의 보수적인 회사 문화가 일본에서 배워온겁니다. 즉 한국회사의 보수성이 더 심하면 심했지 덜하지 않는곳이 일본회사입니다. 차라리 대만회사가 더 프리합니다. 추가적으로 더 설명드리면 일본 학교에서 부활동이 많은것은 일본정부의 부활동 장려 덕분이긴한데, 이게 요즘은 좀 많이 변하였습니다. 요즘은 부활동을 하는 사람도 많이 줄었고 한다고 해도 진짜 그냥 취미로 하지 만화에서 처럼 올인하지 않습니다. 옛날에는 축구부 부활동에 다니다가 축구선수가 되는 경우도 있긴 했지만 요즘은 절대로 없습니다. 어렸을때부터 전문인력한테 축구를 배워 축구에 올인한 사람을 절대로 이길수 없다는 것을 알게되어 부활동에 올인하는 일본 젊은이들 이제 없습니다. 그렇다 보니 영상에서 처럼 그냥 본인 하고 싶은것을 하는 부활동이 많아졌습니다. 어차피 그걸로 먹고 살수 없으니 즐기자는 거죠 그렇다보니 한다고 해도 올인하지 않고요 요즘은 진짜 부활동 시작했다 도중에 그만두는 사람이 반 이상입니다. 절대로 만화같은 일 없습니다.
이게 맞는거같음 근데 여기 사람들은 이런 점은 쏙 빼고 찬양만 해대고 있음 비판하는 사람도 핀트 어긋나고.. 알기론 명문대학=부자 혹은 최소 중산층=특권의 대물림 이건데 서민은 대학 입시 준비도 힘들고 시험 원서 비용도 비싸고 여성의 대학 입학률도 낮고 그런 불평등한 사회임 이렇게 뒤에 있는 배경 때문에 저렇게 여유로운 대학생활을 즐기는건데도 우리나라도 창의성 떨어지는 교육 어쩌고 댓글들이 말하는건 중산층 이상이 아니라서 모르는거뿐임 중산층 이상은 정말 여러가지 돈 많이 드는 창의적인 활동을 함 한국도 서울대에 경우 80퍼센트는 대치동 키즈라고 하지만 더 높은 부를 축적한 집의 자녀들은 유학 보내버림 그리고 좀 다른 나라완 달리 독특하게도 서민층인데 허리띠 졸라매더라도 유학보내기도 함 맹목적으로 길을 정해놓고 따르기만 하라고 하는건 억압적으로 공부를 시키는 우리나라 서민층 그리고 몇 유별난 부모를 가진 중산층 자녀들에게 해당되는거임 그래도 한국에 경우 대학교를 졸업하는데 비용을 줄여주기 위해 국가장학금도 있음 수험 비용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이비에스 연계하기도 함 그니깐 진짜 미친듯이 노력하면 고등학교고 대학교고 적은 비용으로 다닐 수 있음 문제는 취업이지만.. ㅠ 일본도 명문대 선망 있음 그냥 체념할뿐 그리고 기초과학이 잘 발전한 나라중엔 독일도 있고 대체로 식민지를 보유하고 보유했던 나라들임 걔네들은 60년대에 oecd 가입한 애들이고 미국이 직접 뒤봐주는 애들임 근데 우리나라는 지금 정부가 진짜 이상한거긴 한데 계속 기초과학에대한 투자를 늘려왔던 나라고 약 80년전엔 아무것도 없던 나라임 근데 100년도 안돼서 인력을 갈고 갈았지만 이정도로 국가 수준 올려놓은건 진짜 대단한거임 객관적으로 배울건 배운다? 그 뒤에 있는 내막도 모르는 애가 꿈꾸는 망상일 뿐임 저 사람들의 여유를 위해선 수많은 일본시민들의 체념이 있는걸 모름 우리나라도 저렇게 되어선 안되고 좀더 형평성을 갖춘 북유럽식의 방향으로 나아가야 함 계층이 고착화된 사회가 아닌 도대체 배울건 배우자 이건 일본을 보며 염불 욀 필요 없음 지진 재난 대책엔 한국은 나무로 지은 주택 등이 비교적 일본보다 적은 대만을 배워야 하고 시민성은 그놈이 그놈임 환상이고 망상임 인구 정책에는 캐나다나 프랑스를 배워야함 아 하나 있다 차별금지법 일본도 실행하고 있음.. 그 구닥다리들도 노동법이 한국보다 강함 쟤네들도 하는데 진짜.. 좀 빨리빨리 시행하도록 이거나 재촉하지 뭔 저런걸 알지도 못하면서 현실이 불행하면 망상에 빠지는게 아니라 사회운동을 해야한다는걸 아셈
일본어 쌤이 말한 게 저렇게 동아리가 잘 되어 있어서 대학 가기보다는 자기들끼리 모여서 사업 같은 걸 많이 한다고 들었음
근데 그런게 장단점이 있음 신생 중소기업이 많고 대기업에 안가도 사업하고 스타트업 만들어서 애기 기업들이 유명 기업 반열에올라가기 쉬운 반면에 전부 빚이다보니 금리올리면 줄도산이라 일본이 쉽게 금리 못올린 이유였기도함..
일본 유령회사가 너무 많아 언제한번 터트려야하는데
@@incerta_zona 일본 금리는 그저 해외 투자를 위해 낮췄다고 보는게 가장 큰 부분임.
일본이 가진 해외 자산 검색해보면 어마어마함.
엔케리 트레이드/투자.
요번에 금리 살짝 올리니까 바로 발작 난거 봤을거임.
그러거나 말거나 지금도 엔케리는 개꿀임.
다만 미국의 금리인하 시기가 왔따고 보는 편이라 일본 미국 금리차이를 잘 생각해 봐야겠지.
뭐 일반인이 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incerta_zona 창업에 대한 기업의 지원이나 실패에 대한 정부지원이 많으면 나라에도 큰 장점일듯
한국은 뭐 하나 유행 하면 모두가 함. 그리고 동호회 나가면 장비 안좋고 하면 무시함. 다른 서브컬쳐도 무시함. 그냥 보기에 있어보이는 것만 쫒지 말고.
서로의 취향 선택을 존중 해 주었으면 좋겠음.
@@yosub1225 맞는 말씀
유행이 빠른 한국의 특징이 장점도 있지 변화에 민감하고 유연하게 대처하는 장점도 있음.
@@호랑이-h8z 네 맞아요. 단점을 인식하고 우리가 그 것을 장점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어떨때 보면 미국은 땅 덩어리가 커서 뉴욕, 시카고,엘에이 같이 도시는 트렌디 한데. 조금만 멀어지고 시골로 가면 완전 다른 세상이여서요.
그런 점 보면 한국이 작지만 인프라 세팅이 용이하고 한국인들이 새로운 트렌드 전환이 빨라서 다가 올 큰 변화에 잘 대응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회문제에 드러나듯이 한국엔 다름을 틀림으로 인식을 많이 하더라고요. 내가 하는건 옳고 넌 구려. 그런 잘못된 방향을 인식하고 바꿀려고 모두 노력하면. 너무 좋을거 같아요.
한국은 나랑 다르면 틀렸다고말하는 개돼지들이 너무많음 사회갈등이 괜히생기는게아님
@@호랑이-h8z명암은 어디에나 있는 것이고 문제의식은 그 정도가 심하거나 폐해가 있다는 거임.
근데 또 디게 신기한건 딱 대학다니는 동안 롸끈하게 즐기다가, 취활할때 되면 화려하게 염색했던 애들도 다 시꺼먼 머리로 덮고 정장입고 맨날 면접보러 다님.... 그러고 취업해서 그 회사 평생 다니고...... ㄷㄷ....
공 사? 확실하네요
@@Zdchnk 저러고도 취업은 되는군요..?
@@sungoklee4044 일본이랑 한국이랑 분위기가 다름. 한국은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인재를 원하고 일본은 지금은 좀 부족해도 싹수만 있으면 우리가 교육시키면 된다고 생각함. 그래서 한국은 초봉이 높고 인상률이 짠데 일본은 초봉이 낮은 대신 인상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
@@sungoklee4044일본 취업 많이 쉽습니다. 유효구인배율이 한국은 0.6, 일본은 1.5.. 즉 한 사람 당 일자리 개수가 한국은 0.6개, 일본은 1.5개..
당연히 얘네도 초일류대기업 가려면 경쟁해야 하지만 넉넉한 일자리 + 부족해도 키워서 굴려먹는 기업문화 때문에 한국과는 분위기가 정말 많이 다릅니다.
입사필수준비로 회사용 경어법 공부하던데.
직장인용 화법을 배우고 익히는거지.
공적인 말투와 단어.
일본은 경직된곳은 경직되고 자유로운곳은 자유로움 관료사회는 숨막힐정도 공과사의 분리가 엄격
근데 난 일본사회가 더 바람직한것 같음
@@ghijkabcdef6887 일본이 바르다고? 한번 살아보고 그딴말하시죠. 몇일만 직장생활하면 그 딴말 안나올걸?
@@손원복-v2j 질서가 잡혀있으니깐
공적인 일은 다들 잘 지키고
사적인 일은 보장받고 존중받고
한국은 그 반대
@@ghijkabcdef6887 한국의 악습 대부분이 일본에서 온거임
@@ghijkabcdef6887 유도리가 일본말인데 일본에는 유도리가 없음
좋은 문화인거같음.. 중고딩때도 운동 관련 동아리를 꼭 들어야해서 일본 10대애들 다 까무잡잡하다는데 우리나라도 배워야 할 문화인거 같음 솔직히 대학갈려고 10대때 그렇게 공부했는데 막상 대학가면 또 과제하고 학비벌고 학점따고 자격증 준비하다가 졸업하면 또 논문쓰고 취업준비하고.. 놀 시간이 어딨음? 돈 많고 부모 잘만난 애들이나 해외여행가고 하는거지 ㅠ 안타까움
맞아요. 일본 애들 여름이면 남녀 구분없이 정말 얼굴이 다 새카맣지요. 그게 왜그렇게 부러운지. 비만인 애들도 거의 없고
동감합니다
문화가 아니라 교육 제도가 바뀌어서 그렇습니다.
그렇기도 한데 생각보다 불합리한 일도 엄청 많은데 아무도 지적하지 않고 순응해서 까맣고 해맑게 살아감.
그나마 저 와세다에서 조차도 와대부속초등 들어가면 에스컬레이터식으로 대학>대기업행.
찐 공부 성실히 겁나 해서 들어온 애들이랑 같은 대학 레벨 혜택 누리며 평생 삶.
걔네들 학력 수준 차이는 영어만 놓고 봐도 찐모범생들은 거의 원어민과 대화가 되는 수준이면 에스컬레이터 애들은 ASAP를 배우는 수준임.
너무 불평등한거 아니냐, 쟤네들보다 훨씬 공부 잘하는 애들이 기회를 박탈당하는거 아니냐 하고 일본 친구들한테 물어봤는데 그렇지.. 하고 끝임.
그 애들이 각 지역에서 전교권으로 공부했던 당사자여서 그냥 할말이 없었음.
게이오는 기부입학도 있다고 들었는데 지금도 그런진 몰겠지만 그 부분도 뭐 그렇지.. 끝..
난 애들 하얀게 좋은데?
일본 엘리트 입사코스에 중요한 요소가 동아리임. 쟤네도 입사에 주요한 동아리 들어가려고 노력하고 동아리 활동도 개빡셈
저렇게 살면 내가 좋아하는거에 집중하니까 나름 좋은거 같어
우리나라는 아무래도 남이랑 비교하고 그에 맞추는게 사회기준으로 되니까 (특히 취직)
아무래도 거기에 못 맞추면 우울해지기 쉽다고 봄
사실상 거기에 맞추는 게 인생에 있어서 그렇게 엄청 큰 부분이 아닐 수도 있는데
그게 전부 다인 것처럼 되는 분위기니 ㅜㅜ
연예인들 초호화 집 나오고 연애프로그램에 좋은 스펙인 사람 나와도
그냥 너는 너의 인생 나는 나의 인생 이렇게 되는게 정상인데
자꾸 거기에 맞출려고 하는거 같음
우리나라 최대관심사: 외모 몸매 얼굴 패션 인스타 옷 자랑거리 돈 끝
한번 본인이 바꿔보세용
ㅈ소는 들어가기 쉬워요 ㅋㅋㅋㅋ
그런데 기피하는게 정상인 이런 사회시스템을 만든게 문제... (사회 인식말고)
그렇긴 한데 저렇게 살아서 잃어버린 30년 된거
대한민국은 올려치기 문화가 너무 심함
인서울4년제 서울 자가집 차는 외제차 연봉은 최소 5천이상
그건 주인장이 와세다니까...국공립은 교토같은 특이케이스 제외하면 공부 열심히 함...
이거 ㄹㅇ.. 국립대공대 졸업했는데 거짓말안치고 애들 30퍼는 유년했음
그건 상위 국립 이과 한정임 요코츠치 아래는 거기서 거기임
동아리 활동이 결코 쓸모없는게 아님, 자기 내면을 탐구하고 심취하고 열중하다보면 자기가 뭘 잘하는지 좋아하는지 확실하게 알게됨, 그 어떤교육보다 빠르게 자신만의 길을 정할수있는 과정임..
와 내가 좋아하는 일본 노래 가사도 저 말 그대로인데..
'말이 안 되는 짓을 얼마나 할 수 있는가를 두고 청춘이라 한다고
우린 어딘가에서 배워오기라도 한 걸까?'
혹시 노래 제목 알 수 있을까요!!
@@rei-1004 radwimps의 '정답'이에요! 가사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명품이에요ㅠㅠ💙
@@한별-j1z왕ㅜㅜ 감사합니다!!❤
노래도르 우승 캬 ㅋㅋㅋㅋ
한국에서도 2010년 이전까지는 저런 낭만이 있긴 했음 😅😅
진짜 부럽다... 추억, 취미가 인생 힘들 때 버팀목이 되는 거 같단 생각을 요새 많이 하거든요..ㅜㅜ
와..... 댓글 내리다 제 마음 들킨듯이 깜짝 놀랬어요
ㅋㅋㅋ 낭만 넘치네 한국보다 훨 조아보임 ㅜ 그래서 쥔장은 무슨 동아리였어?
일본이 절대로 망할 수 없는 이유.. 한국은 단방향으로 대부분이 달려가는데.. 여기가 '그 산이 아닌게벼..' 하는 순간 모두가 ㅈ망하지만, 일본은 대부분은 살아남고, 시대에 맞는 방향으로 가는 인재들이 다시 이끌고 감.. 그리고 그게 정기적으로 로테이션 되니까.. 특정 분야에 사람이 부족할 일이 없어..
@@ownnormal라고 일빠 오덕이 망상함ㅋㅋㅋ
@@ownnormal그와 동시에 우리나라가 망하지 않는부분은 대한민국 곳곳에 대한민국에대한자부심에 미쳐있는사람이 시간지나는줄 모르고 버팅기다 그렇게 살아남는거임
@@ownnormal 아나로그 테크 타서 니뽄 좃망하는 중
@@wonjang4424억지 일까 중국인 등장 ㅋㅋ
앞으로 60여년을 살아가는 동안 힘들때도 다시 일어설수있는 에너지를 모으는 시간.. 부럽다..
동아리 활동 잘하면 취업 때 아주 큰 도움됩니다. 일본은 경험을 엄청 중요시 합니다.
맞습니다ㅎㅎ열정적으로 내가 좋아하는걸 해본 경험!! 이 경험이 일본에선 취업할 때 중요한 요소중 하나더라구요ㅎㅎ
@@tokyo1chome 아들이 도쿄에 있는 대학 4학년인데 3학년 말에 취업했습니다. 카투사 나온거, 알바한 경험, 동아리 만들어서 성공시킨 점, 뭐든 경험하고 성공한 것들을 아주 높이 산다고 하더라구요. 운동 잘해도 취직 잘하더라는.. 물론 일본 특성상 학교급에 따라 갈수 있는 직장 커트라인이 있다다는게 좀 그렇긴 하지만.
@@note8note모두 맞는 말씀이십니다ㅎㅎ저도 도쿄에서 대학 졸업한 만큼 전부 공감이 가네요ㅎㅎ아드님 취업 축하드려요😁👍
한국은 무조건 학점 학력 자격증으로 취업하는데 ㅠㅠ 부럽네요 물론 아드님도 노력 많이 하셨겠지만요
@@i_i-k4x되려 학교 간판 안 보는 추세된게 더 공정하고 낫지 않나?😅
청춘은 쓸모없는 것에 대한 열정이다 이말이 참 좋게들리네요
이제 청춘은 한수 접어두고 현실에 순응해야하는 나이에 다다르니 좀더 바보같은 행동도 해볼껄 생각도듭니다 ㅎㅎ
저 역시 깊은 공감하고 갑니다...ㅎㅎ
저 일본인인데 한국은 취업할때 졸업한 학교나 학부, 성적이나 유학경험 등등 공부에 관한 평가가 많은거같아 보임.
일본은 성적도 중요하지만 그거보다 동아리 등 팀활동 경험이나 알바, 인턴 등 실무경험을 통해 어떤 것을 배웠는지, 그것뿐만 아니라 지원자 분위기나 성격까지 평가되기 때문에 대학에서의 지내는 방법도 달라질거같음.
말해주신 일본에서 중요하게 보는다는걸 정성적 스펙이라하는데 한국 취업시장에서도 정성적인 부분도 중요한게 본답니다.
한국어 미쳤네 ㄷㄷ
@@고미담-i7x일본이 성적같은 스펙보다는 같은 회사팀원으로서 함께 일할만한 인간적 매력을 지녔느냐를 아주우 매우우 중요하게 본다는의미입니다.일본은 아직도 한번 입사하면 회사망하기전까진 함께 한다는 생각이 라서, 입사후 한번 퇴사하게되면 웬만하면 그사람은 경력이 거의 단절 각오해야합니다.때문에 기존 사원들,회사의 기풍등에 맞나 안맞나가 거의 결정적이란 뜻입니다.
번역기인가? 자신의 실력인가? 어디라도 놀랍네.
한국도 동일해요. 한국에서도 성적 중요하지만 경험도 중요시 여겨요. 자소서에 쓸 때 자기가 한 일을 녹여서 쓰는데 좀 안타까운건 한국은 금융업계로 간다고 하면 금융에 관한 동아리를 하거나 관련 경험을 쌓으려고 하죠. 물론 회사입장에서 좋지만 그렇다고 해서 다른 동아리를 열심히한다고 해서 메리트가 없는건 아니에요. 그 경험을 자기소개서에 내가 어떤 역할을 수행하고 어떻게 했으며 그에 따라 어떤 결과가 도출했고 어떤 걸 느끼고 이 경험을 가지고 회사에 어떤 이득을 가져다 줄 수 있는지를 잘 녹여서 쓸 수 있어야죠. 근데 좀 한국은 동아리 활동을 열심히 하는게 아니라 술마시면서 시간을 보내는게 많다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포켓몬, 동숲, 마리오 이런 게임들을 만들어낼 수 있었던 원동력이 이런 자유로운 분위기 덕분인거 같아요!
안그렇슴까 주인장?
일본인인데 대학생활은 “인생의 여름방학”이라는 말 진짜 많이 들었고 실제로 그렇게 즐겁게만 다녔음ㅎㅎ
그럼 고졸은 방학없고 낭만없고
바로 인생실전??
@@joyjon6084 고졸이면... 고등학교에서 공부 말고 맘껏 청춘을 즐기는 거죠...! 그러다가 졸업해서 취업해요!
단 한번 사는 짧은 인생, 평생 가슴 속에 안고 갈수있을수 있는 추억을 만들자. 이게 일본식 사고같음 일본이 유독 청춘에 감성적이고 그시절에 투자하는게 그런 느낌인거같음 사회가면 그 어느나라보다도 틀에 박힌듯 사니까 젊을적에 하나쯤 마음에 추억같은걸 만드는 느낌
개조센은 청춘이란게 없죠.
한국 대학에 비하면 미래 걱정 없이 자유로운 느낌ᆢ너무 좋아보여요
솔직히 이게 원래 대학의 설립취지에 맞긴 한듯 .관심있는 학문 분야를 젊은 아이디어로 독창적으로 연결하는거.우리처럼 취업공장인거 말고...
確かに日本の部活が発展しているってことは否定できないけど、だからって部活を楽しむばっかなわけでもないし
就活とか色々難しいと思われることも多いよ日本も。
ただ、もっと自分が好きなことを発散しながら学べることと、自分の能力を優先として就けるところがより多いだけ。でもそれだけだとは限らないし
国によって各々メリットや短所があると思う。たまたま日本に幻想持って日本はアニメと同じ生活楽しんでるよな~とか言い出す方々をよく見かけますが、違いますよ😂
日本だからこうだって思わないでほしいです。行ってみれば分かると思いますが、あまりにも現実すぎて驚く留学生めっちゃいます
とにかく言いたかったのは
自分の国のこと他の国と比べながら貶すなってことです
韓国は韓国でいいし日本は日本でいい!
みんな違う魅力があると思う!!
👍🏻
오히려 틀에박히지않고 좋아보인다..
자기들이 하고싶은걸 하는거 부러운데.
저런 경험들이 아이디어의 소스가 될수 있음
저게... 의외로 공부나 일할 때 도움된다
저런 환경이니까 창의적인 결과물이 더 많이 나오는 것 같다
일본 대학교만 그런거 아님ㅋㅋ 초등학교는 부활동이 없는데 중고딩은 진짜 부활동에 목숨거는 애들 많음..
방학때도 연습하러 학교가고 학기중엔 일찍가서 악기를 불든 운동장을 뛰든 뭐든 함..
시합이나 콩쿨나가기 위해 따로 배우러 다니기도 하고 외부강사 초빙해서 레슨받고 아주 열정적임..
대학면접에서 중고딩때 어떤 부활동을 했고 거기서 뭘 배웠고 느꼈는지 묻는 경우많고
회사면접에서도 학창시절 부활동 뭘했나 물어봄ㅎㅎ
일본에서 어린시절을 살았다면
지금 나는 몸과 마음이 좀더 건강한 사람이었을 것 같아 먹먹하네요.
@@jcho5836 아프리카 사람: 내가 한국에서 태어났으면 나도 그랬을텐데 ㅠㅠ
북한사람: 나도 ㅠㅠ
@@jcho5836극성 매국노 좋바리가 되었겠지
@@jcho5836꼭 그렇지만도 않은게 운동관련 부활동 하는 애들이 운동특기생 전형으로 대학가는거나 명문 사립대 부속 유치원 간 애들이 그렇게 부속 초중고를 거쳐 에스컬레이터로 해당대학교에 간게 아닌이상 대학가려면 부활동+성적 둘다 챙겨야됨
즉 부활동만 열심히 하면 되는게 아니라 공부도 열심히 해야되서 쟤네도 쟤네 나름대로 시간에 쫓기고 스트레스 받아함
그리고 담당 선생님들은 그저 헬... 주말 방학에도 나와서 애들 연습하는거 지도하고 같이 합숙도 하고 그러는데 수당 안나옴 그냥 열정페이 그자체
이 부활동 문화가 일본에서 교사 인기없는 직업으로 만드는데 크게 일조함
삶의 행복지수가 우리나라랑 다르네...
부럽다
낭만적이네. ㅋ😂
아이가 중학생 되서 부카츠를 선택했는데, 운동을 하고싶다해서 검도부에 들어감.
진심 학교를 다니는건지 부카츠를 다니는건지 의문.
아사렌(아침 연습)6:30부터 하기때문에 집에서 6시에 나가야하니 나도 덩달아 5시에 일어나 챙겨줘야함…
일주일에 세번은 아사렌에 주말은 뭔 놈의 대회가 2주에 한번씩 있는지…
아무튼 부카츠 정말 빡셈.
일본에서 국립 공대 다녔는데 애들이 진짜 우리가 어렸을때 과학자가 되겠다, 로봇 만들겠다, 하는 꿈을 좇는 것 처럼 열정 가지고 진짜 열심히 하더라.. 동아리도 학과 관련으로 자동차면 F1동아리, 로봇이면 로봇동아리 많이 하더라
남들 다 가니까 간다 이런 느낌이 아니었음
헐... 아 설명하긴 좀 힘든데 뭔가 일본이 개성 존중하고 특이한것도 신경안쓰고 한다는 말 많이들 들으셔서 환상 있는거가틈ㅠㅠ
활성화된 관심분야나 모임이 많이 있을 뿐 한국보다 훨씬 경직되고 체면중요하고... 뭐랄까 여튼 여러분이 부러워하는 그분위기 아닙니당ㅠㅠ 일본은 주류에서 벗어나도 신경을 안쓰는게 아니라 개무시합니다. 이상한 사람르로 취급하고 언급자체를 안한다랄까..
교환학생 거쳐서 일본에서 직장생활 6년 하고오니 한국이 오히려 쿨해요ㅡㅡ
한국 학식 밴드부로써 일본이 너무 부러워요… 내가 어케든 간다 ㅜㅜ😢
'하고 싶은 걸 하는 것'
일본만화나 드라마에서 동아리하러 괜히 가는게 아니고 진심인거였구나....!!!!
내 대학생활땐 뭐했나....돌아가면 테니스같은거나 등산 이런거 해보고싶다. 탈출동아리 하던 형님께서 사람들이 더 이상 이런데 관심없어하는게 아쉽다고 없어지는 동아리 끝까지 붙들고계시던게 생각나네...
근데 학점 좀 좋다는 사람들 정작 까보면 업무능력 빵점인 경우 많음.. 오히려 저런 바보짓(?)을 단체로 같이 기획하는 사람들이 현실적으로 뭐든 잘 함.. 진작에 온갖 기획을 직접 짜봤거든...
딸이 국내대학 휴학하고 일본유학 가는데
코스프레 덕후라 ... 그나마 유학생활을 즐겁게 할 수 있을것 같네요.
낭만있네 😊
부럽다... 고등학교때도 부활동 많이 하고 입시준비나 입시학원도 3학년때 하는거 같던데.. 한국은 너무 힘든거 같음
낭만 있네요..길게 보면..즐기는 자가 승자임
부카츠의 연장!! 근데 진짜 기획력 실행력 쩐다
부럽다
저런 낭만과 패기...
나는 대학 다닐때
자격증 따고 학점 올리고
방학땐 알바 하느라 정신 없어서
캠퍼스에 대한 추억이 한개도 없음
그렇다고 좋은 회사 취직한것도 아니었는데
이럴줄 알았으면 젊을때 재밌게 놀고
여자랑 연애도 해보고
내가 좋아하는 뭔가를 해볼걸.....
젊은 친구들도 꼰대같은 애기지만
자네들 좋아하는거 해
인생에 한번씩 미친짓 해보는것도 괜찮아
@@플래툰 그러셨군요ㅠㅠ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저도 하고 싶은거 쫌더 적극적으로 도전하려고 노력해볼게요ㅎㅎ
네~그래서 저도 학교 다닐때 학점따고 알바한다고 동아리 한번 못하고 졸업한 아들이 직장 다니다 그만두고 더 늦기전에 하고 싶은거 하겠다고 해서 죽을때 후회없이 너하고 싶은 거하라고 했어요.말려도 듣지 않을것 같고
부럽다 우리나란 어릴때 공부만 시키니 자기 관심사 찾을 기회가 많이 없고 고1 되자마자 무턱대고
진로 정하라 하는데..ㅋㅋ; 뭐 경험해본게 있어야 정하지
@user-ry8ft5kz1v한국은 다름?
@@슈-t1n글게요 한국도 수치로만 보면 일본 다음으로 부족한수준이죰.
ㄹㅇ 대부분은 12년간 책상에 앉아있다 보니까 뭘 하고픈지 또 내가 잘하고, 좋아하는게 뭔지 탐구할 시간은 잘 없었던 것 같음
심지어는 제 동생이 중3인데 아직도 진로 못 정했다고 선생님들께 혼났다더라고요.. 가끔씩 진로탐색활동?을 한다는데 맨날 아나운서 유튜버 기계공학자 이런거 대여섯개 뿐이라고 하던데 좀 다양하고 자주 한다면 우리나라에 인재가 많이 양성되지 않을까 싶어요
@@슈-t1n한국은 솔직히 중소기업들도 요구치가 많음; 중소기업취업관련해서 프로젝트진행해서 좋소사장들을 만난적있었는데 건방지게 좋소주제에 양심없다고 생각하던게 연봉 2800주면서 자격요구사항에 프리미어프로,포토샵 당연히 사용할줄알아야되고 포트폴리오제출 양식 깐깐한조건에 맞춰써야하고...여기에 테스트거치고 면접까지 합격해야함; 솔직히 일본은 이러진않음.
대학생활이 낭만이 있네 한국 학생들은 초중고대 다들 불쌍 공부하랴 스펙쌓으랴
한국은 나라가 아니니까
일본은 어느대학 학과에 들어가면 별노력안해도 대충 어느회사 취업이 보장되고 그회사 입사를 하면 정년까지 얼마받는것까지 나와서 저리의 장기대출받아서 집을산다던데요 ㅋㅋ
대학에 따라 급이 있어서 대학 들어가는 순간 원서 낼 수 있는 직장이 대략 정해지는거지 들어가기는 어렵습니다. (그래도 우리나라 보다는 수월)
좋은 직장일수록 면접이 빡빡합니다. 학교 좋아도 어리버리 하면 마지막 면접까지 가기 힘들어요.
요즘 일본 젊은이들도 정년까지 안가고 이직을 많이 합니다. 그래야 월급이 오르니까요.
말씀처럼 저리 대출로 집사기 쉽지만 잘 안삽니다.
일단 이직 시 직장과의 거리가 문제가 되고 우리나라 처럼 장래 집이 올라서 생기는 투자의 개념이 아니라서 일찍 집사는 사람 잘 없습니다만
한국인 들은 아무래도 관성이 있어 그런지 빨리 집 사는걸 선호 하긴 하더라구요.
뭔 일본기업은 뇌가 없는줄 아나 ㅋㅋㅋ 버블경제 시절도 아닌데 노력안하고 실력 없어도 취업이 될거라고 생각함? ㅋㅋㅋㅋ
@@ackstt1144우리나라 언론에서 일본은 취직 잘된다!라고 하는 기업들 월급 20만엔 짜리죰.. 한국도 그렇게 받을려면 취직할곳 널렸다는거
만화봐도 통아리에 목숨을 걸었다.
아니 직접 경험담 푸는 채널인데 형식이 인터넷 썰 갖다쓰는 ㅌㅊ라 구독안할뻔ㅋㅋ
나도 저런 자유로운 분위기 좋아하긴 하는데 한국의 스펙 위주로 인재뽑는게 효율성은 더 좋다고 생각함.
일본 업체랑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많이하는데 지금 일본의 20~30대의 경우 유토리교육 받던세대고 공부를 많이 안해서 업무적인 능력이 많이 부족하다함. 한국에서는 기사, 컴활, 공모전/대외활동, 토익 토스 오픽, 제2외국어등 많은 스펙을 갖고 입사해서 신입도 완성형인경우가 많은데 일본은 March(한국 중경외시급) 대학애들도 영어, 업무, 오피스 능력이 많이 부족해서 신입 교육만 2~3년 쓴다고...
진심 재미있겠는데???? 모험동아리 하고싶다 ㅋㅋㅋㅋㅋ
부럽다 저런 낭만이 아직 실아있다니
이런 대학교 “문화” 솔직히 정말 나쁘지 않아 보이네요. 한국에서 처럼 불행하게 사는 것 보다 훨씬 좋죠.
이 나라에 살면 불행해질 수 밖에 없음
하니와 클로버...ㄹㅇ이었구나.. 완죠니 픽션인줄알았는데요..
하나만 더볼까 하다가 정주행했네요 앞으로도 재밌는 팁과 썰 많이 들려주세용❤
@@소화연 감사합니다🥹💙앞으로 재밌고 유익한 이야기 많이 들려드릴게요ㅎㅎㅎ
일본은 취업이 잘 되니, 대학 때 큰 고민없이 즐겁게 지내는군요.
맞음 ㅋㅋ 사실 그게 제일 큰 차이입니다
일본은 대학에서 본인 의지만 있으면 취업 잘 되요 한국은 토익도 따고 자격증 따고 똥꼬쇼 다 해도 취업 힘든데 상황이 너무 다름
일본도 취업 힘들었던 빙하기 시대에는
저런거 꿈도 못꿧음
@@semazz8912 가뜩이나 대학 목표로 고딩시절 갈아넣는 게 한국인데 정작 대학 들어가도 굴러야 되는 게 그냥 구조가 ㅈ박았음
@@책동 솔직히 이렇게 효율이 구릴수밖에없는이유가.. 노태우~김영삼 시절에 대학을 무지성으로 양산해서 대학들어가기가 엄청 쉬워졌고 그것때문에 대학이 "꼭" 들어가야하는 필수처럼 되어버림
부실대학이 많아지니까 인서울권 대학들만 상대적으로 취급받게되었고
경쟁이 더 과열되고.. 악순환임 요즘은 부실대학 많이없어지고있어서 다행
@@semazz8912취업이 잘되는거 보다 그냥 눈높이가 다들 낮아서 그런게 크죰.. 대졸 해도 20만엔 받는 삶에 큰 거부감이 없는게 일본이니 😅 한국도 170 180받아도 상관 없으면 다 취직 가능하죠..
"청춘은 쓸모없는 것에 대한 열정이다!"
어른 들이 말하지, 쓸데없는짓 그만해라, 바보같은 짓 그만해라...
일본은 아직 낭만적이네
부럽네
부럽다 나도 제대로된 동아리 활동 하고싶었는데 술만 마셨다
한국은 강제징집제도가 있어서..
남자들은 덕질하다가도
군대갓다오고 정신차리는 경향이 있음
아...나름 고교생활애니보면 동아리에 미쳐있는게 현실반영되있는거였군....
진짜 부럽다...저게 진짜 교육 선진국이지 맨날 우리나라는 공부공부만 하니 우울증 걸리지 반일반일 거릴시간에
저런문화는 좀 배워라...교육부.568놈들아...
솔직히 우리나라는.. 산업화 시대의 급성장하기 위해서라도 애들한테 공부시킬것 말고 할게 없었음 그당시 우리나라 수준 생각해보면 공부밖에 할게 없었으니깐 지금도 공부만 시키는 거임... 물론 요즘은 그부작용이 쌓이고 쌓이다가 한꺼번에 터진거지..
우리나라는 뭐가 없음 세계대전때 식민지를 누렸던 국가도 아니고... 일본초럼 쌓아온 돈이나 기술을 축척한것도 아니고.... 자원이나 인구가 풍부한것도 아니고...
팩트는 세계 유일무이 전례도 없을거고 후에도 없을거임 한국이 비정상인거임 ㅇㅇ
일관적인 한국문화에 필요한 문화인데.. 우리나라는 일단 대학들어가면 술..ㅋㅋㅋ 동아리하는 친구들 많지도 않았음. 동아리 자체를 좀 유치하다고 생각함. 중고등학교 동아리처럼 생각함..
학교마다 확실히 조금씩 차이가 있긴 한 것 같아요
저는 도쿄에 있는 음악대학을 다니고 있는데 거기 애들은 학점도 시험도 열심히 준비하더라고요… 덕분에 덩달아 열심히 살게 되는 😂
한국 학생들에 비해서 정신건강이 좋은 건 정말 맞는 것 같아요… 저도 정말 많이 좋아졌거든요
그러셨군요ㅎㅎ좋아지셨다니 다행이에요😁제 대학에도 공부 열심히 하는 친구들 물론 있었지만 한국에서 대학 다니는 친구들이랑 비교해보면 그 강도(?)의 차이가 느껴지더라구요ㅎㅎ제가 문학부여서 그런가 대부분 책은 많이 읽는 것 같았는데 한국 친구들만큼 경쟁적으로 스펙 관리하는 건 많이 못봤어요..일본 회사는 잠재력 있는 애들 데려와서 우리가 키운다!!! 이런 느낌이라 그런지 취업할 때 전문성을 요구하기 보다는 열정있는 모습을 더 선호하더라구요ㅎㅎ동아리 활동에 푹 빠져있던 제 학교 친구들도 좋은 회사 가는거 보고 깜짝 놀랐어요👍음대는 학부일 때 프로페셔널하게 준비해야하는 커리어 같은게 많을듯 한데 맞나요?ㅎㅎ매번 경쟁해서 대회준비를 해야한다든가..?🫢
학부 따라서 학점 중요한 경우도 있다던데 음대도 그렇구나
저게 맞지. 하기 싫은데도 취업에 도움 될까봐 억지로 다님.
혹시 후배신가..ㅋㅋㅋ 학교를 매일 조금씩 밀어서 ㅌㅋㄷㄴㅂㅂ 역에 가깝게 만들자는 동아리도 있었지요…
@@シンビ 앜ㅋㅋㅋㅋ타카다노바바역이면 선배님이시군요😆와세다에 진짜 온갖 신기한 동아리가 많아서 넘 웃겨요ㅋㅋㅋ
역시 맞았네요ㅋㅋㅋㅋㅋㅋ 맞아요 정말 재밌고 좋았어요ㅋㅋㅋㅋㅋ 그때 좀 더 바보짓 해놓을걸 싶어요😂
일본 대학 다니고있는데
문과생들은 진짜 공부 안함. C받고 졸업조건만 채우면 장땡임.
3학년때부터 다들 취업활동을 시작하는데, 동아리 활동이나 하고 맨날 놀기만 하니까 다들 걍 놀줄만 아는 고딩들이더라. 아무 지식도 스펙도 없이 취업 성공함. 대기업은 막 면접이 막 4차까지도 있어서 빡세긴 한데, 대학만 잘나오면 적당한 일자리 구하는건 진짜 쉽더라. 그렇게 아무것도 못하는 상태로 일 시작해서, 6개월~1년동안 회사에서 가르쳐주기만함.
근데 오히려 대학생신분이 아니면 아무리 스펙이나 성적이 좋아도 취업이 ㅈㄴ 어려워서 사회 분위기때문에 다들 '억지로' 4학년땐 취업을 함.
그래서 일본에선 대학 4년이 "인생의 봄방학" 이라고 불림. 고등학생때 공부 빡세게 해서 좋은 대학 들어가서 4년동안은 놀기만 하고, 나머지 인생은 회사에 맞춰서 일을 배우고, 기계처럼 몇십년 일만 하다가 가는거임.
이과생들은 대부분 공부 열심히 해서 대학원 감.
이분 최소 경험자
한국은 고딩때까지 죽도록 공부하다가 대학가서도 학점 관리에 자격증 준비 한다음 어렵게 취업하고 나머지 인생은 기계처럼 일하다 가지
결국에는 취업에 잘되야 하는 환경이 되야 가능한 문화란 거잖아...
잇초메님 유튜브 시작하셨군요!! 인스타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닷!!!
우왓ㅎㅎㅎ알고리즘이 닿았군요!!! 히히 몰래 살짝 시작해봤어요ㅎㅎ유튜브에서 팔로워님 발견하다니 넘 반갑습니다😆💙💙
저런 다양한 즐길거리와 아이디어가 나오니 노벨상도 많이 나오는거지. 틀에박힌 루트를 벗어던지고 마음껏 상상하도록 만드는 환경
와 쇼츠 하나보고 주르륵 다 보게 되네요
제 소소한 경험담인데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채널 좋아요😊
청춘은 쓸모없는 것에 대한 열정이다....
핑계나 변명같은 말같기도 한데 미묘하게 뭔가 울림이 있네요.
좋겠다.. 일본은 10대때 하고싶은데 나를 불태을 수 있어보여서 너무 좋아보인다. 우리나라 10들의 자유는 어디에 있는걸까
일본 10대들이 우리 10대보다 심하면 심했지 덜하지는 않음.
@@gh-qh1xv(한국에 살며)
일본 처럼 그냥 월급 적게 받아서 천원짜리 한장 쓰는데 벌벌 떨면서 살고 대중 교통비라도 아낄려고 자전거 타고 다닐 생각하면 가능
@@jp5500자전거도 거리가 어느정도여야 타는거지 목적지가 멀리있으면 그냥 차타고 가게됨. 자전거로 갈수있는 거리.
그만큼 도시 계획 블럭 인프라가 잘된거임.
그렇다고 자동차가 없는것도 아님.
자동차와 자전거 주차 인프라가 잘되어있음.
@@루아브 근데 거리가 가까워야 자전거 타고 멀면 차타거나 하는건 너무 당연한거 아님...? 그리고 동남아에 gdp 낮은 베트남 라오스 같은 국가도 도시들은 다 밀집화 되어있음.. 애초의 도시라는게 그런거니깐요.
문과신가보네요....이과로 일본대학 다니는데 여긴 죽어나갑니다.....
우리의 현실이 슬프다
저정도는 아니어도 우리의 학원에도 낭만과 꿈이 있었는데
솔직히 너무 부럽고 멋있다 ㅠ
이번에 와세다 대학 자유교양학부로 입학하는 학생입니다! 현재 한국에서 일하고 계신걸로 알고 있는데 혹시 선배님은 일본에서 경력을 쌓고 한국으로 돌아오신건가요?!
@@채하민-h4g 안녕하세요ㅎㅎ입학 너무 축하드립니다!!!!🍾🎉저는 일본에서 취업 생각이 없어서 취업활동은 아예 안하고 졸업하자마자 바로 한국왔어요ㅎㅎ근데…개인적으로는 만약 한국으로 돌아온다면, 와세다라는 타이틀을 꼭 이용하셔서 일본에서 경력 3-4년 쌓은 뒤에 그 경력을 이용해서 한국으로 오는 커리어를 더 추천해요ㅎㅎ저는 여러 이유가 있어서 바로 한국 왔지만 지금 뒤돌아보니 일본에서 경력 쌓아볼걸 조금 아쉽긴 하네요ㅎㅎ
드래곤볼 같은 작품이 나올수밖에 없는 환경인듯
낭만 대박이다..
우리나라랑 정반대네. 우리는 다들 머리속에 취업 걱정밖에 없으니 여유가 없는데...
요즘 구독 잘했다 생각드는 채널
개부럽네..
진짜 낭만 제대로다
ㄹㅇ 교환학생으로 도쿄에 있는 사립대학 다녔는데 애들이 취업에 관심있기보단 학교가 크고 운동장이 많아서 스포츠나 그 외 동아리에 관심이 더 많았던것 같음 나도 양궁에 관심 많아서 양궁동아리 가려다 회비가 6만엔이어서 바로 포기했던..
일본이 확실히 선진국이네... 공부가 다가 아님. 풍요로운 삶의 경험과 사회활동이 중요함. 그걸 다 할 수 있는게 동아리임
한국은 후진국이지
일본 국립대 나온 이과 친구들은 공부를 안하면 졸업이 안되서 전공은 2~3번은 재수강했다고 하는데...
전과자 영상만 봐도 확실히 알겠더라 😂😂 근데 낭만 뒤지잖아 ㅎ 너무 좋아 한 잔해!!😍😍
진짜 너무 유익하다 이 채널...
주인장 이채널 뜨기전에 빨리 물어봐야 할 것 같아서 물어봐요! 저는 일본대학 편입 준비중인데 일본어를 어느정도까지 익혀두는게 좋을까요..??
편입이면 최대한 익혀야죠 일본어로 공부를 하고 가서 생활을 하는데
Jlpt로 보자면 최소 n1은 따야지 학교 생활 잘 따라가실 수 있을거에요ㅎㅎ회화도 중요하지만 한자 쓰기 연습은 꼭꼭 해가시는걸 추천합니다!! 필기도 해야하고, 시험도 쳐야하니 한자로 글쓸 일이 너무너무 많아요ㅎㅎ학교 가서 하려면 빡셀거에요..! 미리 미리 한자 쓰기 연습 꼭 해가세용😀👍
@@tokyo1chome 그렇군요..!! 감쟈합니다 이미 조회수가 대박났지만 더 대박나실거에요!!
일본 유학 힘내세요!
국내서 물론 열심히 해야하지만 한계가 있어요. 특히 회화는
일본 가게되면 집에 있지말고 일본인 친구 무조건 많이 사귀고 놀러 많이 다니고 특히 이성친구 생기면 걍 쭉쭉 늡니다.
남자시고 얼굴 좀 되시면 연애는 하기 쉬울거예요. 여자분은 좀 힘드실 거예요. 일 남자들 좀 그래서...
일부 공부만 열심히 하고 언어는 좀 뒤떨어지는 학생들 있는데 취직 못합니다. 일어 어설프면 바로 색안경입니다.
잘하면 플러스 알파 엄청 되구요. 특히 경상도 사람들 억양이 일본어와 맞아서 엄청 유리합니다.
서울 사람 일본어와 경상도 사람 일본어 구분이 되요.
언어 안되면 본인이 너무 힘들어 포기하고 많이 돌아옵니다.
열심히 해도 언어 안되는 분은 끝까지 안되더라구요.
특히 한인 끼리 노는 여자 유학생들 많이 돌아옵니다. 엄청많이....
심지어 대기업 들어가려면 저런 동아리나 서클 활동 제미(세미나) 에서 뭘 했는지를 굉장히 중요하게 봐서...코로나로 학년을 반 이상 날린 저는 면접때마다 고생 엄청 했었죠...그래도 그만큼 이런저런 활동 많았어서 즐거웠네요
일본의 취업 엔트리시트에는 ガクチカ라고해서 학창시절, 대학시절에 내가 힘을 줬던 거에 대해 기술하는 게 있어요 실제로 면접때도 물어보구요
무슨 의미냐면 "그 일에 힘을 쏟은 이유, 얻은 것"을 바탕으로 그 사람의 잠재력을 가늠하는 거죠
이건 좋네... 어린애답게 낭만있고...
그쵸 개조센은 동심이 없음
그리고 일본은 체육계통 동아리 활동은 취업활동이랑 관련이 깊어요. 거기서 버티기만 성적 상관없이 해도 뽑아가는 기업들 많거든요. 끈기가 있다고 평가하나봐.
체육계가 아니더라도 면접에서 동아리 활동 무조건 물어봐요. 왜냐면 일본 취업은 신졸 위주기 때문에 경력이나 스펙은 덜 궁금하고 대학에서 뭐 했는지만 물어보거든.
우와~~~ 재밌겠다!!!
너무 멋져...대학생활 이렇게 보내면 좋겠더
진심으로 부럽다 그냥…. 나 이제 성인인데도… 그냥 너무 부럽다
참 좋은 문화네요. 대학 축제할 때도 재밌을듯. 한국 대학은 축제하면 과에서 내는 부스들은 거의다 술집이 대부분이고, 볼만한 게 공연하러 오는 연예인밖에 없는데..
그래서 술 못 마시면 재미가 없어요. 일본 대학은 축제 가면 진짜 재밌겠어요.
10월에 오사카 갑니당~ 영상 잘 보고가유
우리나라가 학점을 보는 이유는 성실성을 보기 위해서..근데 학점을 안본다하면 성실성을 어디서 볼것인가 묻는다면 동아리 활동으로 봐도 괜찮을거 같다는 느낌이 들긴합니다. 그런데 업무나 일이라는 것은 하기 싫어도 해내고 그것을 얼마나 참고 버텼는지 그리고 얼마나 성취했는지 그걸 보는 보편적 자료가 학업 성취도이죠. 드물게 성적 안좋아도 업무 잘하는 친구가 있고, 아주 종종 성적 좋아도 업무 못하는 친구들이 많지만 뽑히는 인원이 후자가 많을뿐 돈을 벌어야하는 기업은 전자보단 후자를 선호하죠
이거 보고 일본 회사에 환상을 가질까 적어봅니다. 제발 일본 회사에 환상가지지 마세요
일본 대학이 저렇게 프리한것은 젊은 인구의 감소로 인한 것도 있지만 학벌사회라서입니다. 좋은 대학에 나온 애들은 어차피 좋은 회사에 취직하고 그렇지 못한 대학나온애는 뭘해도 좋은 회사에 취직을 못 하니 그냥 저렇게 막 하는겁니다.
심지어 좋지 못한 대학을 나온 대학생이 스펙을 쌓아서 좋은 회사에 취직한다고 해도 그 사람은 회사에서 솔져라고 부릅니다. 쓰고 버리는 패라는 뜻으로 절대로 정년퇴직까지 회사 못다닙니다. 절대로 잊지마세요 우리나라의 보수적인 회사 문화가 일본에서 배워온겁니다. 즉 한국회사의 보수성이 더 심하면 심했지 덜하지 않는곳이 일본회사입니다. 차라리 대만회사가 더 프리합니다.
추가적으로 더 설명드리면 일본 학교에서 부활동이 많은것은 일본정부의 부활동 장려 덕분이긴한데, 이게 요즘은 좀 많이 변하였습니다. 요즘은 부활동을 하는 사람도 많이 줄었고 한다고 해도 진짜 그냥 취미로 하지 만화에서 처럼 올인하지 않습니다. 옛날에는
축구부 부활동에 다니다가 축구선수가 되는 경우도 있긴 했지만 요즘은 절대로 없습니다.
어렸을때부터 전문인력한테 축구를 배워 축구에 올인한 사람을 절대로 이길수 없다는 것을 알게되어 부활동에 올인하는 일본 젊은이들 이제 없습니다. 그렇다 보니 영상에서 처럼 그냥 본인 하고 싶은것을 하는 부활동이 많아졌습니다. 어차피 그걸로 먹고 살수 없으니 즐기자는 거죠 그렇다보니 한다고 해도 올인하지 않고요
요즘은 진짜 부활동 시작했다 도중에 그만두는 사람이 반 이상입니다. 절대로 만화같은 일 없습니다.
이게 맞는거같음
근데 여기 사람들은 이런 점은 쏙 빼고 찬양만 해대고 있음 비판하는 사람도 핀트 어긋나고.. 알기론 명문대학=부자 혹은 최소 중산층=특권의 대물림 이건데 서민은 대학 입시 준비도 힘들고 시험 원서 비용도 비싸고 여성의 대학 입학률도 낮고 그런 불평등한 사회임 이렇게 뒤에 있는 배경 때문에 저렇게 여유로운 대학생활을 즐기는건데도 우리나라도 창의성 떨어지는 교육 어쩌고 댓글들이 말하는건 중산층 이상이 아니라서 모르는거뿐임
중산층 이상은 정말 여러가지 돈 많이 드는 창의적인 활동을 함 한국도 서울대에 경우 80퍼센트는 대치동 키즈라고 하지만 더 높은 부를 축적한 집의 자녀들은 유학 보내버림 그리고 좀 다른 나라완 달리 독특하게도 서민층인데 허리띠 졸라매더라도 유학보내기도 함
맹목적으로 길을 정해놓고 따르기만 하라고 하는건 억압적으로 공부를 시키는 우리나라 서민층 그리고 몇 유별난 부모를 가진 중산층 자녀들에게 해당되는거임 그래도 한국에 경우 대학교를 졸업하는데 비용을 줄여주기 위해 국가장학금도 있음 수험 비용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이비에스 연계하기도 함 그니깐 진짜 미친듯이 노력하면 고등학교고 대학교고 적은 비용으로 다닐 수 있음 문제는 취업이지만.. ㅠ
일본도 명문대 선망 있음 그냥 체념할뿐 그리고 기초과학이 잘 발전한 나라중엔 독일도 있고 대체로 식민지를 보유하고 보유했던 나라들임 걔네들은 60년대에 oecd 가입한 애들이고 미국이 직접 뒤봐주는 애들임 근데 우리나라는 지금 정부가 진짜 이상한거긴 한데 계속 기초과학에대한 투자를 늘려왔던 나라고 약 80년전엔 아무것도 없던 나라임 근데 100년도 안돼서 인력을 갈고 갈았지만 이정도로 국가 수준 올려놓은건 진짜 대단한거임 객관적으로 배울건 배운다? 그 뒤에 있는 내막도 모르는 애가 꿈꾸는 망상일 뿐임 저 사람들의 여유를 위해선 수많은 일본시민들의 체념이 있는걸 모름 우리나라도 저렇게 되어선 안되고 좀더 형평성을 갖춘 북유럽식의 방향으로 나아가야 함 계층이 고착화된 사회가 아닌 도대체 배울건 배우자 이건 일본을 보며 염불 욀 필요 없음 지진 재난 대책엔 한국은 나무로 지은 주택 등이 비교적 일본보다 적은 대만을 배워야 하고 시민성은 그놈이 그놈임 환상이고 망상임 인구 정책에는 캐나다나 프랑스를 배워야함 아 하나 있다 차별금지법 일본도 실행하고 있음.. 그 구닥다리들도 노동법이 한국보다 강함 쟤네들도 하는데 진짜.. 좀 빨리빨리 시행하도록 이거나 재촉하지 뭔 저런걸 알지도 못하면서 현실이 불행하면 망상에 빠지는게 아니라 사회운동을 해야한다는걸 아셈
안성주 그냥... 천상치어리더자나~ 예쁘구 멋잇구 혼자 다 함...🤩
캬 낭만 두1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