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쓴 시에 머리를 맞은 듯한 충격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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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4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3,7 тыс.

  • @kfc4585
    @kfc4585 Месяц назад +13418

    듣다가 충격먹음..
    애가 이렇게 깊고 진한 시를 짓다니....

    • @알깡이
      @알깡이 Месяц назад +123

      1위는 어떤글인지가 궁금해지네요

    • @준서야준서야
      @준서야준서야 Месяц назад +210

      ​@@알깡이저도 그생각함
      은상이 엄청 대단한데 금상 대상은 얼마나 더대단할지요

    • @fama8596
      @fama8596 Месяц назад +30

      찐하다는 표현이 딱이네요

    • @김-j2s
      @김-j2s Месяц назад +79

      ​@@준서야준서야이쪽분야 잘아는데 진짜 잘쓰는애들 존나많긴함..

    • @정진-h8p
      @정진-h8p Месяц назад +7

      꽃에 물좀 줘야

  • @joonbong_
    @joonbong_ Месяц назад +251

    와 그냥 보통 문과 수준이 아닌데..?
    딸은 이미 본인이 지닌 향을 일부 개화한듯 하네요
    부디 그향을 죽이지 않고 널리 널리 퍼뜨릴 수 있기를

  • @phos4140
    @phos4140 Месяц назад +106

    진짜 똑똑한건 이런겁니다
    공부잘해 설대 가는게 아니라
    자신만의 고유함을 인정하고 남과 비교하지 않는 삶이 행복한 겁니다😊

  • @황금사과-d7b
    @황금사과-d7b Месяц назад +13077

    따님 잠 많이 자게 두세요
    꿈속에서 더 아름다운 씨앗을 만들고 있을듯

    • @sonudk.8353
      @sonudk.8353 Месяц назад +802

      그대도 댓글시인이네요~~~

    • @vaziraccarlcox5547
      @vaziraccarlcox5547 Месяц назад +1

      식물인간

    • @opchi2045
      @opchi2045 Месяц назад +207

      아 미쵸ㅠㅜ 님ㅠㅜ 날울게하뉴ㅜㅠ

    • @힐링뮤직-s2j
      @힐링뮤직-s2j Месяц назад +177

      말을 어쩜 이렇게 이쁘게 하시는지❤

    • @pmo5992
      @pmo5992 Месяц назад +104

      말씀에서 아름다운 삶의 향이 느껴지네요

  • @gsh990969679
    @gsh990969679 2 месяца назад +20808

    이야 이게 은상이라는게 충격적이다...인생2회차 같아...와...

    • @Kim_Doohan
      @Kim_Doohan Месяц назад +1376

      금상이랑 대상은 내정자 아닐까 ㅋㅋㅋㅋ

    • @user-qd3dn5lx9u
      @user-qd3dn5lx9u Месяц назад +1691

      @@Kim_Doohan그건 아니고 내 경험상 고등학교 대상으로만 올라가도, 물론 이것도 잘 썼지만, 이것보다 조금 더 실력이 높아짐
      아마 이 시보다 더 잘 쓴 애가 있었던 듯

    • @chalsulang
      @chalsulang Месяц назад +413

      진심... 금상, 대상은 쥐뿔도 없는데 가족관계가 수상할거같은 느낌적인 느낌

    • @빼엡
      @빼엡 Месяц назад +1883

      이것보다 잘 쓴 아이가 있을수도 있는건데 내정이라니 뭐니... 순전히 그 아이의 노력과 재능이면 어쩌려고 그리 상처주는 말들을 하시나요

    • @키티-o9f
      @키티-o9f Месяц назад +334

      ​@@빼엡ㄹㅇ... 말을 너무 가볍게함

  • @_freestyle9183
    @_freestyle9183 Месяц назад +1154

    애기가 관찰력도 좋은것 같네요. 제 기억이 맞다면 할미꽃은 고개를 숙인듯이 피는 꽃인데 태양을 향해 고개를 든 해버라기 꽃과 대비 시킨 부분이 맘에 드네요.

    • @abcdefgh.I.luv.u
      @abcdefgh.I.luv.u Месяц назад +44

      다른 꽃들도 다 상반된 느낌이에요!

    • @Dklovely4861
      @Dklovely4861 Месяц назад +6

      저두 완전 확 와닿았어요

    • @lindahahn9865
      @lindahahn9865 Месяц назад +18

      엄마가 딸한테 꽃을 많이 접해주셨나봐요 감수성도 탁월한데 꽃을 잘 알고있네요 우리 아이도 그냥 자는건 아니려니😅

    • @jolinjara
      @jolinjara Месяц назад +17

      붉은 장미와 보란 제비꽃도 서로 보색이죠… 진짜 놀랍습니다 🥹

    • @HoriMo-il5do
      @HoriMo-il5do Месяц назад +2

      그건 아니고 할미꽃 설화가 교과서에 나올거에요 교육과정에 있었던 기억이 나요

  • @dkdnddkri15
    @dkdnddkri15 2 месяца назад +14992

    평범치않은데요?
    부모가 생각하는 딸의 모습이 전부가 아닙니다
    책도 많이 읽고 생각도 깊고 멋진따님이네요

    • @마허라-0
      @마허라-0 Месяц назад +44

      평범함 저거 하나 썼다고 뭔 천재마냥 띄워주는건 주접임

    • @namho9405
      @namho9405 Месяц назад

      ㅂㅅ​@@마허라-0

    • @황경원-i1m
      @황경원-i1m Месяц назад

      @@마허라-0그거 하나 칭찬 못해주는것도 개병신같긴함

    • @모다-k1m
      @모다-k1m Месяц назад +1

      딸팜

    • @70OL12
      @70OL12 Месяц назад +351

      @@마허라-0사람마다 개쩌는 영감이 인생에 몇번은 떠오르기때문에 걍 그중 하나였을 수도 있지만, 저 시로만 보면 잘쓴거 맞는데 왜 굳이 쓸데없는 말을 함ㅡㅡ 왜 초침ㅡㅡ

  • @beam0331
    @beam0331 Месяц назад +2254

    재능을 발견했다고 너무 그것만 보지말고 딸이 스스로 개화하길 다독여 주기만 해도 충분히 재능이 꽃 피울듯....전혀 평범한 시로는 안보임

    • @1월11
      @1월11 Месяц назад +10

      가끔은 잔소리도하고 푸념도 하고 싸우기도 하고 웃기도하고 사는거죠... 너무 조심스러울 필요가 있나요.. 짓밟아 죽이지 않는이상 필 꽃은 다 핍니다.

    • @도산분식수도분수
      @도산분식수도분수 Месяц назад +1

      조심스러워야죠 사람은 항상 조심스럽게 대해야 합니다 아이는 더더욱 그렇고요 과보호를 할 필욘 없겠지만 짓밟아 죽이지만 않으면 된다는 표현은 좀 그렇네요 혹여나 짓밟아 죽지만 않으면 되잖아?하며 아이를 위한 말이 아닌, 내 감정만 내세워 아이에게 상처가되는 잔소리, 푸념을 하진 않았을지 걱정되네요

    • @1월11
      @1월11 Месяц назад

      @@도산분식수도분수 그러니까 과보호라구요. 표현도 경험도 많이 해야한다면서 감내해야 할 부분들은 눈막고 귀막고 해서 자라니까 맨날 도망만 쳐서 방구석으로 처박히죠.

    • @1월11
      @1월11 Месяц назад

      @@도산분식수도분수 나이 맞춰드릴까요? 45-55세 혹은 그들의.자녀 이실것 같네요.

    • @1월11
      @1월11 Месяц назад

      @@도산분식수도분수 그렇게 자란 친구들이 요즘 말하는 괴물이 돼서 돌아다닙니다.

  • @바람처럼살리라-e6e
    @바람처럼살리라-e6e Месяц назад +18

    하...
    아이에게 내 감성이 흔들리는구나..
    고맙구나 아이야..
    대성하길 소망한다.

  • @가온한-r6k
    @가온한-r6k Месяц назад +3613

    "타인을모방하려부터 ~열등감을 느끼는가"가
    너무 확 직설적인거같아 은상인가바유
    요거만 은유적으로했으면 금상받지않았을까 하는아쉬움..
    아물론 전 저만큼못씁니다.. 굉장함..!

    • @SungEReum
      @SungEReum Месяц назад +536

      확실히 몰입이 깨지는 부분을 똑같이 느끼는군요. 저도 여기가 아쉬웠는데.

    • @상도리-b7k
      @상도리-b7k Месяц назад +700

      그부분없이 그냥 너는 무슨꽃인가 너는 무슨향기인가로 끝나면 금상이긴할듯 근데 요즘 애들 문해력수준을 생각하면 직설파트가없으면 이해를 못함..

    • @go_yangi_jjangjoa
      @go_yangi_jjangjoa Месяц назад +476

      그 부분이 오히려 감각을 엄청 확 살려준 거 같은데.. 딱 그 문장 읽고 소름이 쫙 돋음 ㅠ 그치만 좀 더 보편적인 어감으로 썼다면 금상 받았을듯요..

    • @user-sl8pv5nn2p
      @user-sl8pv5nn2p Месяц назад +359

      저도 "왜 너는 관찰하고 동경하고 ...열등감을 느끼는가..."에 머리를 맞은듯 하네요.
      시적언어로만 구성되어져 있었다면 심심했을꺼 같아요.
      저는 임팩트가 있어 더 좋았습니다😊

    • @존시나빠빠라빠
      @존시나빠빠라빠 Месяц назад +14

      요즘애들: 네?저는 정수리 썩은향기 나는데요?ㅋㅋ

  • @Beam-o0689
    @Beam-o0689 Месяц назад +431

    엄청난 시다… 남들이랑 비교하느라 점점 병들어가는 사람들에게 너무 좋은 내용이네요

  • @꿈-n5p
    @꿈-n5p Месяц назад +643

    와와~~~~~~ 너무 잘썼어 ... 문과인듯이 아니라 진짜 시인이네!!!

  • @user-basilica4726
    @user-basilica4726 2 месяца назад +1717

    생각이 차원이 다르다.. 글로 표현하는 능력도 다르다.

  • @배jobduck
    @배jobduck Месяц назад +2767

    쓴 아이도 시 진짜 잘 썼는데 은상을 받은 거면 금상을 받은 아이는 얼마나 멋진 시를 썼을지 궁금하네..글 잘 쓰는 사람들 너무 부럽다...

    • @버거킹vs맥도날드
      @버거킹vs맥도날드 Месяц назад +18

      버거킹 vs 맥도날드 뀨

    • @오랴-b5p
      @오랴-b5p Месяц назад +2

      ㅜㅜ

    • @io_iOi
      @io_iOi Месяц назад +253

      시냇물
      -정이린
      큰 돌 여럿 굴러와 길목 막아도
      그 사이 비집고
      시냇물은 어떻게든 흘러간다.
      시냇물에 헤엄쳐 온 예쁜 물고기 담아
      자나가지 못하게 막아도
      시냇물은 기다리지 않고 흘러간다.
      헤엄쳐 오는 예쁜 물고기들 놓쳐 지나가 버릴지라도
      시냇물은 계속해서 흐를 것이니,
      길목 방해하는 돌들 치우며
      곧 헤엄쳐 올 더 예쁜 물고기들을 기다리자.
      시냇물은 흘러가니.

    • @가범-h3d
      @가범-h3d Месяц назад +45

      ​@@io_iOi 금상내용임? 은상은 아름답고 메시지를 준다면, 금상은 읽는 이가 생각하게 해서 재밋고 즐길거리가 많네.. 근데 이게 아이들의 시?...

    • @io_iOi
      @io_iOi Месяц назад +56

      @@가범-h3d 금상 아님
      은상 받은 얘가 쓴 시임

  • @느강-u8v
    @느강-u8v Месяц назад +78

    와~~~~~~따님의 통찰력 있는 시에 감탄합니다👍☺️👍👍👍

  • @김수닉
    @김수닉 2 месяца назад +1997

    이 정도의 글이 은상이면
    더 높은 상의 글은 대체 😮
    진짜 재능 있다 생각되는데요 완전 놀랐어요
    몇 살인지 모르지만 몇 살이더라도 놀랍습니다

    • @Asterisk162
      @Asterisk162 Месяц назад +40

      보통 금상같은건 학교에서 공부잘하는애들한테 몰아줍니다😅

    • @아니-c3c
      @아니-c3c Месяц назад +111

      @@Asterisk162 지금은 수상기록 생기부에 들어가지도 않아요.. 😂 영상 보니까 학교에서 진행한 것 같지도 않고요 그냥 정말 잘 쓴 글이었나 봐요 저도 읽어보고 싶네요

    • @똥남아한부모가정호모
      @똥남아한부모가정호모 Месяц назад

      당연히 딸년보단 남자가타갰죠 ㅋㅋ 자고로 여자는 삼일한입니가

    • @dylancho7301
      @dylancho7301 Месяц назад +3

      10년도에는 몰아줬는데 요즘은 모르겠다.

    • @몽-o3p
      @몽-o3p Месяц назад

      1등 야설

  • @정미경-g1y
    @정미경-g1y 2 месяца назад +879

    대상감이네요.
    나에 대해서 잠시 생각하게하는 시네요.

    • @이재원-e3f
      @이재원-e3f Месяц назад

      은상 받았다고 하는거보니 대상감은 아니네요

  • @나는-f4d
    @나는-f4d Месяц назад +41

    나도 어릴때 까지는 이런생각을 많이했는데 사회생활하면서 저런생각을 못하게됨 한국에서 자신을 사랑하며 살아남기가 힘들음

  • @Kisihose
    @Kisihose Месяц назад +150

    예상한 것보다 훨씬 잘 써서 당황스럽다
    왜지, 눈물이 다 나네

  • @kaiserji
    @kaiserji Месяц назад +1972

    여름의 꽃밭은
    침묵하는 꽃들로 물들었다
    들꽃의 다름에서 우리는
    아름다움을 찾곤 한다
    제비꽃은 장미가 되려
    자신을 붉게 물들이지 않고
    할미꽃은 해바라기가 되려
    하늘을 올려보지 않고
    튤립은 데이지가 되려
    활짝 피지 않듯
    우리는 왜 타인을 모방하려
    그리 부단한가?
    왜 너는 관찰하고 동경하고
    열등감을 느끼는가?
    너는 무슨 꽃인가?
    어떤 향을 지녔는가?

    • @astr0naut_
      @astr0naut_ Месяц назад +75

      국어책 감

    • @rusipher
      @rusipher Месяц назад +31

      엄마한테 엄친딸과 비교 하지 말라는 시 잖음?
      올린 사림이 평소에 딸 한테 잔소리 많이 했나봄
      쓸데 없는 잔소리 좀 하지말라는걸 저렇게 문학적으로 표현 하다니 그건 대단함

    • @caplieo4018
      @caplieo4018 Месяц назад

      ​@@rusipher시의 화자는 상대를 특정짓지 않고 '우리'라 자신과 같은 존재로 여깁니다.
      화자는 독자, 혹은 그 우리에 속하는 누군가를, 자신을 괴롭히는 존재가 아닌 화자 자신과 같이 '누군가를 모방 하고자 부단한 사람'으로 표현 합니다.
      시는 충고와 같은 의미를 전합니다.
      제비꽃은 제비꽃대로, 할미꽃은 할미꽃대로. 자신 스스로 자신의 삶을 살아 갑니다.
      이에 화자는 '우리'와 '너'의 부단함을 말해주며 그의 정체와 향기를 물어보아 자신을 찾으라는 말을 합니다.
      현대인의 관점에 맞는 괜찮은 해석 이십니다. 하지만 해당 글 에서는 시인의 부모님과 시인의 삶을 욕되어 보이는 색이 노랗게 묻어 나오는듯 합니다.
      작성 해주신 글은 시인의 삶을 자세히 알아야지 가능한 해석 인 것 같습니다. 시인의 지인, 혹은 그러한 결론을 내리시게 된 참고자료가 있으신가요?😊

    • @stlufn
      @stlufn Месяц назад +14

      ​@@rusipher그게 어디 나와있어요?

    • @우웱
      @우웱 Месяц назад +57

      @@rusipher너무 주관적이에요

  • @이주화
    @이주화 Месяц назад +11

    너무 가슴에 와 닿는 시에여~유명한 시인의 시를 듣는것 같아여~나중에 멋진 시인이 될것 같아여~^^*

  • @엔비유리
    @엔비유리 Месяц назад +381

    따님의 꽃은 백합같군요. 순수하고 청결하고 우아한 분이 글에 그대로 나타나는듯 합니다. 그 백합이 짓밟히고 뽑히지 않길 빌며 오늘도 따님의 시를 읽습니다.

    • @은이정-q4r
      @은이정-q4r Месяц назад +3

      와우👏👏

    • @9월3일
      @9월3일 Месяц назад +23

      저 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댓글이군요

    • @shinjk-o6p
      @shinjk-o6p Месяц назад +4

      한국인은 서열화 정형화 너무 좋아하는듯

    • @엔비유리
      @엔비유리 Месяц назад +18

      굳이 반박하지는 않겠습니다. 그냥 저 시를 쓴 아이를 칭찬해주고 그 재능이 짓밟히질 않길 기원하는 댓글이니까요

    • @caplieo4018
      @caplieo4018 Месяц назад +2

      누군가는 하루가 걸려도 물을 길지 못하고 누군가는 일주가 지나도 물을 길지 못합니다. 하지만 그을린 손도, 화사한 손도, 끝내 길어낸 물이 가장 청명한 물 이지요.
      모두가 당신의 뜻과, 따님의 뜻과, 그리고 사랑의 뜻을 이해하기를 바라겠습니다. 😊

  • @dayone2340
    @dayone2340 Месяц назад +249

    들꽃의 다름에서 아름다움을 찾는다는 문장이 대단하다. 일반적으로 서로 다른것들의 조화에서 아름다움을 찾는데 그저 다름 안에서 아름다움을 찾는다는 표현이 정말 놀라움

    • @labsil
      @labsil Месяц назад +3

      와 맞네…

    • @ujjaltv03
      @ujjaltv03 Месяц назад +15

      들꽃밭 가면 다똑같은 꽃만 있는 꽃밭보다 알록달록 여러가지 다른 꽃이있는곳이 더 아름다운데 그걸 저렇게 표현한게 진짜 멋있다

    • @레소-k9n
      @레소-k9n Месяц назад +8

      조화가 안돼도 다르니까 아름다운 것..
      이걸 깨달은 것도 대단하고
      저런 멋진 글로 표현한 것도 대단하고

    • @dojagee
      @dojagee Месяц назад +2

      은근한 운율감도 느껴짐..

    • @rkwic-zw3mo
      @rkwic-zw3mo Месяц назад

      그정도 생각은 안했을듯

  • @닉네임-v5e
    @닉네임-v5e Месяц назад +213

    금상은 얼마나잘쓴겨

    • @13HOUR_61MINUTE
      @13HOUR_61MINUTE Месяц назад +9

      인맥 or 그냥 문과 운명

    • @강은우-s5v
      @강은우-s5v Месяц назад +9

      뭔 초딩 백일장에 인맥 타령이야 ㅋㅋㅋㅋㅋㅋ

    • @Delta_0821
      @Delta_0821 Месяц назад +1

      저도 이 생각했습니다 ㅋㅋㅋㅋㅋ

    • @igditditdits48tdiydi
      @igditditdits48tdiydi Месяц назад

      ​@@강은우-s5v 초딩인 걸 어떻게 앎?

    • @ildild6823
      @ildild6823 Месяц назад

      아 그저 나뭇잎 마을

  • @skim-tw1by
    @skim-tw1by Месяц назад +86

    글이 깊이있고, 자신을 사랑하게 만드는 아름다운 시이네요. 보고 또 보니 제 가슴에 깊은 울림이 되네요

  • @권태연-m1y
    @권태연-m1y Месяц назад +225

    와...저는 50이 다 되고서야 흠씬 아프고나서야 내 소중한 사람들을 다 잃고 나서야 깨닫게 됐는데 따님은 와...대단하십니다

  • @mjK-q5g
    @mjK-q5g Месяц назад +1

    엄청 똑똑한 사고력 깊은
    아이네요 아이의 통찰력 공정하게 심사해준 선생님들이 고맙네요

  • @김지현-i4r2g
    @김지현-i4r2g 2 месяца назад +112

    너무 멋진 시네요 가슴에 울림을 주는 훌륭한 시네요 ❤

  • @ethanjung9661
    @ethanjung9661 Месяц назад +279

    청소년 시기에 다름과 다움을 동시에 생각할 수 있다는게 놀랍네요. 생각이 깊은 학생인 듯

    • @붸재현
      @붸재현 Месяц назад +3

      선생님도 언어를 아름답게 쓰시네요.

  • @침묵-c5c
    @침묵-c5c 27 дней назад +4

    첫번째에서 시 들을때 와~ 좋은데 이렇게 생각했는데 2번째 들었을때 은상을 받았습니다에 벙찜... 금상은 도대체

  • @leekhai488
    @leekhai488 2 месяца назад +180

    우와...시를 잘 쓴것뿐만 아니라, 이미 사고와 철학의 수준이 아이가 아닙니다. 분명 평소 책을 많이 읽고 깊은 사고를 하는 아이입니다. 학교 공부는 모르겠지만, 이미 이 아이는 삶에 대한 깊은 사고와 철학을 평소에 하는 인격체입니다..

  • @chin-star-moon
    @chin-star-moon 2 месяца назад +113

    이 정도면 특별한 아이입니다.

  • @법연-p9r
    @법연-p9r Месяц назад +15

    법륜스님 말씀이 떠오르네요.

  • @드랍더비트-w3o
    @드랍더비트-w3o Месяц назад +256

    들꽃의 다름에서 아름다움을 찾는다....와
    진짜 생각과 마음이 얼마나 풍부할지....

  • @hyo1923
    @hyo1923 Месяц назад +115

    남들과 끊임없이 비교하며 스스로 불행을 자초하는 요즘 세태를 이렇게 멋진 시로 표현 할 수 있다니.
    대단하네요.

  • @silverseung3928
    @silverseung3928 Месяц назад +1

    이런 멋진시가 은상이면 금상은 얼마나 아름다운시인가 궁금한데요 그리고 마음의 깊이가 깊은 딸이네요

  • @콜라-f3q
    @콜라-f3q Месяц назад +112

    살면서 본 모든 시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시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lljjhhh
      @lljjhhh Месяц назад

      살면서 본 모든 시(국어 교과서에 실린 시 + 영상에 나온 시가 전부)

    • @콜라-f3q
      @콜라-f3q Месяц назад +3

      @@lljjhhh 예쁘게 말하는건 생각보다 별로 어렵지 않아요. 가끔은 스트레스 받은 날들을 잠시 잊고, 푹 쉬어보는게 도움이 됩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길

  • @KIdd940202
    @KIdd940202 Месяц назад +24

    막판의 직설적인 화법 난 좋아. 읽다가 시한테 명치한대 맞은 느낌임. 이런걸 시를 통해서 느낄 수 있는 감정이구나가 묘함. 대단한 시임.

  • @mhongp01
    @mhongp01 Месяц назад +1

    그 나이에서 느끼는 생각 묘사가 물씬 느껴지네요
    우린 각자 매력이 있는데..
    너무 경쟁에서 최고봉을 위해 달려가야 하는 아이들의 힘듬이 안타깝네요
    문체로 승화시킨 아이의 매력을 예쁘게 피웠으면 좋겠어요

  • @병우-n6v
    @병우-n6v Месяц назад +126

    집구석 시인입니다
    시는 세상을 얻을수 있는 방법중 하나입니다
    따님이 많이 멋집니다

    • @이종현-b6k
      @이종현-b6k Месяц назад +3

      ​@@Ultimate-f3d집구석 시인 이라고 한건 본인 얘기 하신거 같은데요;;

    • @sufficientdeployment1409
      @sufficientdeployment1409 Месяц назад

      댓글은 자신의 향을 말하고 있지만 대댓은 영상속 시에대한 평가로 받아들인거 같은데.... 저런 시가 왜 나왔는지 보여주는 대댓분....

    • @g-g672
      @g-g672 Месяц назад +1

      @@Ultimate-f3d나가라 걍

    • @high_card
      @high_card Месяц назад

      ​@@Ultimate-f3d어우창피하겠ㄴ..

  • @SSEON0320
    @SSEON0320 Месяц назад +41

    와.. 몇살인지 모르나 대단하다고밖에... 세상을 잘 바라보는 눈이 있는거 같아요 .

  • @기달료초난
    @기달료초난 Месяц назад +3

    작곡가들도 진짜 히트했던 곡들은 몆분만에 휘리릭 써졌다죠
    억지로 짜내는게아니라
    띠링!하고 막 솟아나는거
    마감 직전에 영감이 떠올라서 썼다더니
    바로 그 띠링!이 왔었나봄
    멋지다..

  • @immunezoo
    @immunezoo Месяц назад +40

    인생의 교훈을 주는 잠언 같네요 아이가 그 깨달은 바를 잊지않고 살아가기를 바라봅니다

  • @수민-x4u
    @수민-x4u Месяц назад +23

    아이들의 표현이기에 순수하고 의도하는바가 명확해서 더 와닿네요...감탄했습니다

  • @lisayan6421
    @lisayan6421 28 дней назад +2

    와.. 이게 겨우 은상(?) 대상 줘도 안아까운데... 대상 받은 아이는 얼마나 잘 썼길래...우리나라 이제 노벨 문학상을 배출한 나라입니다. 아이가 능력을 잘 꽃피울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주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도 노벨상 한번 휩쓸어봅시다!!!

  • @shinyounghwang8031
    @shinyounghwang8031 2 месяца назад +36

    ㅠㅠㅠㅜ너무 좋은 시네요.
    아이가 이대로 크면 큰 사람이 되겠어요!^^
    좋은 시 감사합니다~~

  • @ajsjdppp
    @ajsjdppp Месяц назад +31

    와~~미쳤다..이건 천재인듯

  • @호호-j4v
    @호호-j4v Месяц назад

    자존감 높은 아이가 아름답게 표현했네요

  • @명주야-j8g
    @명주야-j8g 2 месяца назад +55

    와! 감탄😮 순간 내자신을 돌아보게 하고 깨달음을 갖게 하는 시다 나는 무슨향기를 지닌 사람일까... 나만의 향기를 찾아야 겠다 👍

  • @maplesyrup5614
    @maplesyrup5614 Месяц назад +68

    시 초반에 비해 마지막이 너무 직접적인 서술이라 그랬을지도.. 그나저나 첫 문장 너무 좋네요

    • @안젤로스
      @안젤로스 Месяц назад +19

      저도 마지막에 전하고자 하는 말이 직설적이라 은상으로 그친거 같았어요.

    • @네이놈-u7e
      @네이놈-u7e Месяц назад

      아 그럼 저런 경우에는 어떻게 써야할까요.. 학생 입장에서는 충분히 비유적이라고 생각했을텐데 청자한테 직접적으로 물으면 안 됐던건가

    • @meohasyu
      @meohasyu Месяц назад

      ​@@네이놈-u7e
      '여름의 꽃밭은
      침묵하는 꽃들로 물들었다
      들꽃의 다름에서 우리는
      아름다움을 찾곤한다
      제비꽃은 장미가 되려
      자신을 붉게 물들이지 않고
      할미꽃은 해바라기가 되려
      하늘을 올려보지 않고
      튤립은 데이지가 되려
      활짝 피지 않듯
      서로의 다름을 비난하지 않는다
      우리는 왜
      서로의 다름을,
      서로의 특별함을
      모방하고 들춰내서 비난하는건가?
      서로 같아지기 위해 노력하는걸까?
      당신은 무슨 꽃인가
      어떠한 향을 지녔기에 이리 고된가'
      이게 정답이란건 아니지만 이런식으로 앞의 분위기를 최대한 끌고갔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 @ta2oos
      @ta2oos Месяц назад +2

      ​@@네이놈-u7e
      너는 무슨 꽃인가 어떤 향을 지녔는가
      너는 무슨 꽃이 될 것인가
      너만의 향을 낼 수 있는가
      살짝 변형 하면 이런느낌이지 않을까요

    • @성소-z4h
      @성소-z4h Месяц назад +1

      시인 모임에서 이렇게 쓰면 욕먹기 딱 좋죠.
      누가 시를 직관적으로 쓰나요 ㅋ

  • @lollol-jk1ep
    @lollol-jk1ep Месяц назад +10

    인간에 대한 고민과 자기자신을 향해 말하는 것 처럼 들리네요
    생각이 깊으신 따님두셧구나
    따님은....MBTI.....NNN

  • @creativerealinmind9661
    @creativerealinmind9661 Месяц назад +56

    자기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스스로 좋아하는게 무엇인지 모르는 요즘 사회에 아주 좋은 시 네요

  • @늦잠곰탱이
    @늦잠곰탱이 2 месяца назад +25

    하..와..
    감탄하게 되네요..
    왜 침묵이라 했나 생각했는데 와..

  • @qrolly3709
    @qrolly3709 Месяц назад

    와 그냥 애라길래
    글잘쓰는 재능있는 애니까
    아름다운 표현이 아닐까 했는데
    그냥 시대를 관통해버리는 시네

  • @yhk3519
    @yhk3519 2 месяца назад +12

    작가 탄생~!!! 너무 좋네요. 잘 들었습니다.

  • @lobo4820
    @lobo4820 Месяц назад +7

    보는 시아부터가 천사내..사람묘사를 꾳으로표현하고

  • @귤초
    @귤초 17 дней назад

    글로 사람 마음을 움직이는 재능이 있네요
    잘 가꾸시길~

  • @YMAN00
    @YMAN00 Месяц назад +11

    와.... 감탄만 나오네요

  • @모네-u5u
    @모네-u5u Месяц назад +21

    이게 은상?? 어휘력도 좋고 생각도 좋고 생각하는 것을 표현하는 능력고 좋고 와우! 금상은 어떤 시일지 궁금하네

  • @션킴-j5d
    @션킴-j5d Месяц назад

    와 진짜 시인이네 대단한 아이네
    어설픈 시인보다도 멋진 시인

  • @1NTPer
    @1NTPer Месяц назад +11

    존나 감동스러운데요?!?! 은상이요?!?!

  • @firedog3023
    @firedog3023 Месяц назад +4

    부디 따님이 저 시선을 놓지않고 계속 보고 느끼고 쓰고 읽는것을 지속할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작품도 또 올려주세요

  • @hyunjin1072
    @hyunjin1072 Месяц назад

    이게 은상이라고?😱
    진짜 재능 장난아니다👍

  • @주인공-b2c
    @주인공-b2c 2 месяца назад +31

    와.완벽한 문과 맞는데요.👍👍👍

  • @jkj2381
    @jkj2381 Месяц назад +11

    진짜 머리가 멍해지는 시네요.... 정말 멋진 아이를 두셨네요 생각의 깊이를 가늠하는 덧 조차 실례가 될 것 같은 아이입니다. 역시 배움에는 나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 @MK-hb6kf
    @MK-hb6kf Месяц назад

    재능이 있는 아이네요.
    감동과 공감이 되는 시 였습니다.

  • @모래요정777
    @모래요정777 Месяц назад +4

    와 재능있는데요 남들이 보지 못하는 부분을 저렇게 묘사하다니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다니 히야

  • @ananymous234
    @ananymous234 Месяц назад +4

    어떻게 애기한테서 이런 생각이 나와……인생을 반성하고 성찰하게 만드네 통찰력이 엄청나다 미래에 무조건 뭔가가 될듯

  • @수용정-s5k
    @수용정-s5k 28 дней назад

    글을 보면 머리에 남는것이 있고,
    마음에 남는것이 있는데...
    모두 닿는 글이네요~
    보았던 것을 흐려보내지 않고,
    마음에 담아놓고,
    자신의 생각을 글로 그림을 그리듯
    자신만의 뜻을 담아
    마음에 나누어주네요.
    천재라고 다르게 생기진 않았죠,
    특별함을 필요할때 꺼내는 모습이,
    정말 훌륭합니다

  • @이왕주-l3l
    @이왕주-l3l Месяц назад +6

    부모가 보는 모습보다 글을 많이 읽고 자기만의 생각의 공간에 머무는 시간이 많을지도..

  • @JUHWAHAN
    @JUHWAHAN Месяц назад +4

    너무 좋아요. 당장 시집 내시면 구입의향 많습니다.❤

  • @iuzzang798
    @iuzzang798 Месяц назад

    와 멋지다 평소 잠만자는게 아닌 책도 많이 읽는듯합니다 다양한 꽃들도 언급되고 적절한 비유까지하는게 예사롭지 않네요

  • @쌀보리보리보리쌀
    @쌀보리보리보리쌀 Месяц назад +11

    와....메모장에 적어놓고 싶다..

  • @user-kh6gh8cz8j
    @user-kh6gh8cz8j Месяц назад +26

    훌륭하네요. '우리는'부터 시작되는 네 줄이 없었더라면 금상이었을 겁니다.

  • @korman97
    @korman97 11 дней назад

    와~ 아이에 표현력이 멋있다.

  • @반지하의제왕-tlqkf
    @반지하의제왕-tlqkf 2 месяца назад +10

    우린 이것을 명언이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 @붉은정령-c1v
    @붉은정령-c1v Месяц назад +1

    어떤향을 가졌냐는 문장에...먼가 확 와닿네..

  • @user-vs1pv1mf7p
    @user-vs1pv1mf7p Месяц назад +11

    미쳤네 감사합니다 느끼는게많아요 😊😊

  • @user-vw4ky9oy9t
    @user-vw4ky9oy9t 2 месяца назад +5

    나 그대로를 사랑하고 받아들여라 나 자신이 세상에 유일한 존재이고 개성이다.
    를 참 감성적으로 잘 쓴 시네요
    가끔 남과 비교될때 스스로 남을 비교할 필요없다고 되뇌곤 하는데 다시 한번 마음 다잡고 갑니다.
    내 자신이 비교해야 하는건 오로지 어제의 나 과거의 나만일 뿐이다. 어제의 나보다 오늘의 내가 조금이라도 성장하고 변화했다면 좋지 아니한가

  • @바라봄-g3u
    @바라봄-g3u Месяц назад

    진심어린 생각에서 나온시라 단숨에 적어졌나바여 따님의 마음을 엿보는 시

  • @신동명-z3d
    @신동명-z3d 2 месяца назад +30

    시가아니라 명언이네요.

  • @행운의여신-i3d
    @행운의여신-i3d Месяц назад +15

    와 미쳤다 천재야 천재

  • @귤여섯
    @귤여섯 Месяц назад +6

    오래 생각했기에 저 글이 나왔을 거예요. 엉덩이 붙이고 끝까지 고민하며 부단하게 생각해야 글이 나오더라고요. 따님은 그 지점까지 올라간 겁니다. 그리고 대상감은 이 보다 좀 더 간결하면서도 진하고 깊을 거예요. 백일장에서 수상한 작품은 그 깊이가 남다릅니다. 이 정도는 써야 수상 가능성이 있어요.

    • @x10storm64
      @x10storm64 Месяц назад

      아니요
      저런글은 순식간에 영감으로 떠오르는거에요
      오래생각하고 엉덩이붙이고 끝까지 고민하며..이런거 아님
      경험해봐서 암

  • @dewfox8999
    @dewfox8999 Месяц назад +4

    다름의 아름다움을 알려주는 시에서조차 나는 다름이 아닌 우월함을 부러워하는구나. 나는 무슨 꽃일까. 나는 무슨 향기를 지녔을까.

  • @윤희박-q7n
    @윤희박-q7n Месяц назад +5

    우와 금상이 궁금해질 정도의 엄청난 시네요
    은상도 이정도인데

  • @안들리아나-j1o
    @안들리아나-j1o Месяц назад +5

    눈물이 주르륵 흘렀어요...시를 읽고 이런 감동을 받아본 건 정말 몇 십년 만이네요..너무 대단해요

  • @늉냥-c9k
    @늉냥-c9k Месяц назад

    시 내용으로만 보면 아이가 평소 얼마나 철학적인 깊은 생각을 하는지 알 것 같고 앞으로 어딜 가서든 평타 이상은 할 것 같네요 멋집니다👍🏻

  • @KKKim-ej5rw
    @KKKim-ej5rw Месяц назад +7

    생각이 깊네... 애의 수준을 넘어섯는데??

  • @나리-w8y
    @나리-w8y 2 месяца назад +19

    울컥합니다...

  • @그루잠-x3v
    @그루잠-x3v Месяц назад +1

    깨어있는 삶을 추구하는 아이.❤😊❤

  • @세잎클로버-t8d
    @세잎클로버-t8d 2 месяца назад +9

    이야... 우리딸은.ㅜㅜ 문학과는 거리가 멀더라구요. 멋진시네요

  • @커피-g6j
    @커피-g6j Месяц назад +4

    듣자마자 소름이 확

  • @HappyMoney3077
    @HappyMoney3077 Месяц назад

    와..뭐지..이 시는 뭔가 감동적이다...깊은 통찰력을 주네?

  • @jyk7455
    @jyk7455 2 месяца назад +11

    우와~대박👍👍

  • @user-sera8133
    @user-sera8133 Месяц назад +5

    이게 은상이면 도대체 금상, 대상은 어떻단말인가!

    • @lillillilllilliii
      @lillillilllilliii Месяц назад +1

      대충 심사의원들 입맛에 맞게 썼겠죠. 저렇게 혜안이 있는 글은 아무나 쓰는 게 아닙니다

    • @이름-j8i
      @이름-j8i Месяц назад +7

      ⁠@@lillillilllilliii금상 글을 보지도 않았으면서 왜 그렇게 단정하시나요?

    • @구르르륽
      @구르르륽 Месяц назад

      ​@@lillillilllilliii글잘쓰는 애들 ㅈㄴ 잘씀 사회적 문제도 잘 다루는데 무엇보다 언어를 저것보다 훨씬 더 잘 다룸

  • @Hopechild_one
    @Hopechild_one Месяц назад

    아이가 저런 진중한 분위기의 글을 쓰기도 쉽지 않은데 멋지네요

  • @나무-l8z
    @나무-l8z 2 месяца назад +4

    아이가 몇 살 인가요?
    진짜 범상치 않은데 잘 크면 정말 훌륭한 인문학자가 될 것 같네요

  • @Rinpndip
    @Rinpndip Месяц назад +26

    너무 좋다 근래 들어 읽은 온갖 미사여구 붙은 시인들의 시보다도!!!!!

  • @류류-k5p
    @류류-k5p Месяц назад

    ㄹㅇ..
    뭔가 위로받는 느낌이라
    울컥하네
    많은 생각하게 됨..ㅠ

  • @전한길발톱의때
    @전한길발톱의때 Месяц назад +10

    한국은 서로 비교하고 주변의식하는것이 바뀌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