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서 죽는 사회에서 사는 법 | 각자도사사회 | 의료인류학자 송병기 | 웰다잉 | 삶의 지혜 | feat. 요양원에 나를 보낸 자식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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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5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1

  • @평범한주부0워니
    @평범한주부0워니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우리는 노년 의료가 거의 제로에 가깝다. 치매 아버지 8년 수발 후 돌아가시기 1달 반을 거의 잠을 못자며 아버지의 마지막을 돌보며 겪은 우리 의료계의 현실이었다. 얼마 전 요양원에서 생활하던 이모가 마지막 상황을 맞이해서도 요양원에서 병원으로 보내졌는데, 여러 괴로운 처치로 시달리다 가셨다. 돌아가시기 5일 전 내원했을 때 의사는 회복될 수 있다고 오진을 할 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