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생활성가] 기억할게요 song by 해밀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21 дек 2024
  • 매일매일 듣고 싶은 가톨릭 성가와 함께 합니다.
    "세월호가 가라앉고 희생자들이 가족 곁을 떠난지 3년이 됐습니다. 3년이라는 시간동안 진실은 바다밑 깊은 곳에 감춰져 있었고, 아직 가족 곁으로 돌아오지 못한 미수습자들이 9명이나 있습니다. 세월호는 단순히 어떠한 운이 나쁜 사람들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의 가슴 아픈 이야기입니다. 절대 잊어서는, 잊혀져선 안되는 그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 그렇게 기억하기 위해서 이 곡을 바칩니다." - 2017년 세월호 희생자들을 기억하며 -
    #기억할게요 #해밀 #이충훈 #가톨릭성가 #매일성가 #성가 #생활성가 #가톨릭 #ccm
    기억할게요 song by 해밀 *
    [작사: 이충훈 / 작곡: 이충훈, 박하얀, 예정민 / 편곡: 박하얀]
    기억해줘요 기억해줘요
    잊혀서는 안 되는 걸 알고 있잖아요
    기억해줘요 잊지 말아주세요
    아직 바람으로 남아있어요
    따뜻한 마음 사랑하는 사람들
    나는 아직 할 이야기가 많아요
    꽃이 피고지고 다시 피기를 잊지 않듯
    그렇게 우릴 기억해줘요
    기억할게요 기억할게요
    잊어서는 안 되는 걸 알고 있어요
    기억할게요 잊지 않을 거예요
    아직 바람으로 남아있네요
    피우지 못한 한 송이 꽃이란 걸
    진정 피어나고 싶었단 걸 알아요
    스치는 바람이 아픈 맘을 어루만지네요
    그렇게 우리 기억하네요
    지치고 아픈 마음, 바람이 기억하네요
    바람에 안긴 꽃잎, 하늘로 날아 가네요
    우리 이렇게 서로를 기억해요
    피우지 못한 한 송이 꽃이란 걸
    진정 피어나고 싶었단 걸 알아요
    스치는 바람이 아픈 맘을 어루만지네요
    그렇게 우리 기억하네요
    그렇게 서로 기억해요
    해밀
    제 9회 cpbc 창작생활성가제 본선 진출팀인 ‘해밀’은 ‘비 온 뒤 맑게 갠 하늘‘이란 순우리말로서, 비 온 뒤 맑게 갠 하늘처럼 순수하고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고 주님을 찬양하기 위해 모인 가톨릭생활성가(찬양사도) 혼성 보컬팀입니다.
    문의 nernadry@daum.net
    / @haemil.
    제작: 엑스트라볼드 @Extrabold Studio www.extrabold.kr

Комментари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