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스피커 또는 작은방 스피커로 최고!. 값비싼 올인원 스피커 살바에는 무조건 LSX2 추천합니다. 네임 뮤조건, 제니바건, 소노스 옴니아건... 올인원은 2채널 북쉡브를 sound stage 측면에서 물리적으로 절대 따라갈 수 없고, LSX2 를 통해 그 확연한 차이를 느끼고 다 팔아버리고 거실에선 Focal Sopra, 나머지 방들은 모두 LSX2 및 LSX 2 LT 깔아놨고 이제 스피커 기변 졸업 했습니다!
이번 버전은 Secondary 스피커에서 바이앰핑을 담당하던 앰프가 빠졌습니다. 기존 모노 모노 2채널 바이앰핑 시스템에서 1채널 바이앰핑 스피커 하나에 패시브 스피커 하나로 다운그레이드 된거죠. 그래도 가격표 보고 오니 아 하고 납득이 됩니다. 저처럼 기존 lsx2 유저는 아쉬움이 남는 신제품 출시네요. 출시 주기를 보면 2026년까지는 기다려야 하겠네요ㅎㅎ
@@hahamanta KEF공식홈페이지 제품설명에 Primary active Secondary passive 라고 쓰여져 있고 스펙상 무게가 가벼워져서 Secondary 부분 앰프가 빠졌구나 이해했습니다. 스펙상 200w인 것도 맞는데 좀 헛갈리네요😅 확인해봐야겠습니다.
주대표님의 오랜만의 KEF추천이네요. 과거 203/2와 R300 추천기 정말 많은 도움받았고, 클래식과 하이파이 처음 입문한 자형에게도 R300 갖추도록 도와준 일 있습니다. 요즘 KEF 상급기들은 실구매가가 얼만지 모르겠는데 소비자가로는 가격이 안드로메다로 가서 KEF가 초심을 잃은 것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주대표님이 계속 KEF 추천할 수 있도록 LS50이나 LSX같이 접근성 좋은 가격에 KEF가 제품을 계속 많이 내줬으면 좋겠네요. KEF 액티브 제품들에 대해선 굉장히 좋은 인상을 갖고 있는데, 오디오 고수가 앰프를 잘 써서 룸어쿠스틱도 잘 하지 않는한, KEF 엔지니어들인 튜닝해서 들려주는 액티브 스피커보다 좋은 소리내는 경우 거의 못 본 것 같습니다. 주대표님의 KEF추천이 반가워서 인사 남기고 갑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지난 10월 black friday sale 때...... LSX II olive green을 150만원 미만에 구입했었는데 그 때 참 잘 샀다는 생각이 듭니다. 소리 차이야 모르겠지만 측면과 상부면을 덮고 있는 green fabric 마감이 정말 고급스럽게 느껴집니다.
대표님. 혹시 아직 이 글을 보신다면 의견좀 내주실 수 있을까요?? 데스크파이 용도로 오디오를 꾸미려고 합니다. 방은 3.3~3.5평 정도고, 책상은 모션데스크입니다. 모션데스크 중에서는 어느정도 튼튼하고 흔들림 잡아주는 편이긴 한데, 그래도 상당히 높이고 타이핑하면 모니터가 살짝 흔들리는건 보이는 수준이니 되도록 부밍은 적었으면 합니다.(물론 평소엔 낮게 세팅하고 사용할거라 큰 문제는 안될수도 있지만.... 혹시 모르니까요.) 책상 사이즈는 1800x800이고, 스피커간 이격은 1400~1600정도로 생각중입니다. pc는 홀더를 이용해 아래로 내릴거고요. 주 목적은 말 그대로 웰라운더입니다. 음악감상도 정~~말 좋아하지만, 영화시청, 게임도 좋아합니다. 따라서 어느정도 니어필드 환경에서 음상이 뚜렷하고 저중고음 밸런스가 잘 잡혔으면 합니다. 저음이 어느정도 있어서 나쁠건 없지만, 부밍이 일어나는건 싫습니다. 음악 장르는 잘 안가리는 편이라.... 이것저것 듣는 편입니다. 저음보단 고음이 깨끗한게 더 좋긴하네요. 다만 음악듣는 시간보단 게임과 영화시청이 많아서.... 결국 고루고루 모범생 타입 웰라운더 찾고 있긴 하네요 ㅠㅠ 일단 후보 몇가지 정해두긴 했습니다. 1. 엘락 카리나 + 누프라임 a300 2. 시스템오디오 레전드5 + 파워노드3인티앰프 3. 케프 lsx2 단일 4. 모니터오디오 실버50 + 누프라임 a300 다음 시스템중에서 제 환경과 그나마 가장 잘 맞는 제품이 있을까요.....?? 혹여나 다른 스피커 단일이나 스피커+앰프 패키지가 있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트라이앵글은 이번달 말에 BOREA Connect 라는 신형 무선 스피커가 출시됩니다. 그 제품과 비교를 해야 될 것 같구요. 그렇다 하더라도 KEF 쪽이 가격이 더 비쌉니다. 트라이앵글쪽이 섬세함이나 풍부함은 약간 더 나을 것 같구요. 약간의 차이지만 음이 청명한 느낌은 KEF 쪽이 살짝 더 낫습니다. 그리고 엘락의 Debut Connex 라는 스피커도 있는데요. 기능이나 선명도 등은 엘락이 가장 좋을 수 있습니다. 엘락 무선 스피커도 리뷰 한번 참조해 보시기 바랍니다.
LT는 아니고 WL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존 서재 시스템이 바이스 DAC501-럭스맨 LX380-마르텐 듀크2였는데, 그냥 싹 정리하고 이 놈으로 갈아탔어요. 누군가는 말도 안 되는 다운그레이드 아니냐 얘기할 수 있습니다만, 음질의 차이는 시스템 가격차 만큼은 아닙니다. 아예 없다고 얘기하면 거짓말이지만, 가격대 생각하면 뭐… 요즘 애들 말마따라 개꿀이죠.ㅎ 뭐 웅장함, 넓은 스테이징 그헌 부분은 확실히 아쉬울 수 있습니다만, 주 대표님 말씀처럼 볼륨 높이면 상당부분 해결 됩니다. 애초에 니어필드 모니터라는게 그런거고, 오히려 스윗 스팟 바짝 조여고 직접음 비중이 높여서 섬세하고 정밀한 모니터를 즐기는게 니어필드 모니터의 묘미니까 사실 큰 불편함은 못 느끼고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볼륨을 높이면 정신없거나 신경질적으로 변하느냐인데… 이 부분에 있어서는 KEF를 신뢰해도 좋습니다. 높은 볼륨으로 장시간 들어도 피곤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작은 볼륨에서도 터무니없이 밸런스 깨지거나 정보량 줄거나 하지 않고요. 저역의 양감은… 솔직히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1m도 안 되는 거리에서 스피커가 때려대는데 이 보다 더 큰 저역양감이 필요한지도 모르겠고요. 오히려 타격감을 기대이상으로 표현해 줘서 저역이 아쉽다는 생각 안 들어요. 조금 거리를 두고 미드필드나 파필드 리스닝을 해야 한다면 부족할 수 있겠다 싶습니다만, 애초에 그렇게 들으라고 만든 놈도 아니고요. 뭐 사람나다 환경마다 평가치는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공간이 깔끔해지고 넓어지는 효과, 부담없는 저역 컨트롤, 극단적으로 짧아진 니어필드 모니터 환경 등등 저에게 많은 장점을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전에는 책상 너머 스피커 스탠드 설치하고 그 위에 스피커 올려놓고 또 케이블 바닥에 굴러다니고… 안 그래도 좁은 서재가 너무 정신 없었습니다. 그게 한 방에 정리되고 책상위에 바로 스피커 올려놓고 들으니 너무 좋아요. WL 구입하자마자 LT가 나와서 혹시 많은 변화가 있으면 어쩌나 싶었는데 그 정도는 아니라니 다행(?)이네요.ㅎ 미국에서 WL 가격은 대략 $1.2k 정도 합니다. 저도 그 정도에 구입했고요. LT는 신형이라 할인은 없는 것 같지만, 대략 $950 정도 하는 것 같네요. 많이 저렴해진거죠.
@@swjin706 기존 시스템을 활용 못 했다고는 말씀 안 드렸는데…^^;;;;;; 그래도 의자 기준 8피트 정도 거리 두고 스피커 설치할 수 있는 공간은 됐어요. 책과 책장에 파뭍혀 있어서 그렇지 서재 전체 넓이는 30x20피트… 한국식으로 따지면 9평 정도 나오려나…?-_-a 방의 거의 센터에 스피커가 위치한다고 보면 되고, 어찌어찌 북쉘프 싱글 7인치 까지는 굴릴 수 있는 조건이었습니다. 이 전 시스템을 서재에 들인 히스토리를 여기서 전부 설명드리긴 힘들 것 같고… 제가 기변한 이유는 보다 짧은 니어필드 리스닝 환경을 만들고 싶어서였습니다. 삼면이 책장이고 한 쪽은 전면 통유리라 솔직히 룸 어쿠스틱이 진짜 안 좋았거든요. 차라리 아주 짧은 거리에서 직접음 위주로 듣는 것이 낫겠다 싶어 고민한 결과가 현재의 상황이고요. 그런 면에서 환경과 가격 생각하면 음질차이 무시해도 된다는 말을 하고 싶었던 건데 말이 꼬여서 오해를 만든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아니 그래서 얼마나 싸게 나왔는데요?
140
영상에서 언급되지 않았지만 이번 LT 버전이 이전 제품에 비해 가장 큰 차이 점은 세컨더리 스피커에 전원을 메인 스피커와 USB-C 케이블로 받으면서 자체 전원을 쓰지않는다는 점입니다
파워선 1개로 해결이네요
제네렉 G2 정도와 비교시 어떤게 더 좋은가요? 저는 락을 즐겨듣는 사람입니다. 차는 보스 오디오를 좋아합니다. pc 스피커용으로 사용할까 합니다. 현재 B&W MM1 사용 중인데 이것과 비교시 어떨지도 궁금합니다.
케프가 말씀하신 스피커들 보다는 좀 더 프리미엄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음질도 좀 더 좋은편이라고 생각됩니다.
정가 140 최저가 120 특가 100 조짐이...
PC스피커 또는 작은방 스피커로 최고!. 값비싼 올인원 스피커 살바에는 무조건 LSX2 추천합니다. 네임 뮤조건, 제니바건, 소노스 옴니아건... 올인원은 2채널 북쉡브를 sound stage 측면에서 물리적으로 절대 따라갈 수 없고, LSX2 를 통해 그 확연한 차이를 느끼고 다 팔아버리고 거실에선 Focal Sopra, 나머지 방들은 모두 LSX2 및 LSX 2 LT 깔아놨고 이제 스피커 기변 졸업 했습니다!
네 정말 가성비가 좋죠~!
이번 버전은 Secondary 스피커에서 바이앰핑을 담당하던 앰프가 빠졌습니다. 기존 모노 모노 2채널 바이앰핑 시스템에서 1채널 바이앰핑 스피커 하나에 패시브 스피커 하나로 다운그레이드 된거죠. 그래도 가격표 보고 오니 아 하고 납득이 됩니다. 저처럼 기존 lsx2 유저는 아쉬움이 남는 신제품 출시네요. 출시 주기를 보면 2026년까지는 기다려야 하겠네요ㅎㅎ
다른 채널이나 스펙시트에는 각 스피커 30,70와트 총100와트로 앰프가 구성되어있다고 하던데.. 제가 잘못 알고 있는건가요?
@@hahamanta KEF공식홈페이지 제품설명에 Primary active Secondary passive 라고 쓰여져 있고 스펙상 무게가 가벼워져서 Secondary 부분 앰프가 빠졌구나 이해했습니다. 스펙상 200w인 것도 맞는데 좀 헛갈리네요😅 확인해봐야겠습니다.
@@ChucksRoom-c37la73vie 확실치는 않지만 아마 아닐거예요. LSX2, LSX LT 둘다 가지고 있는데 소리/성능 동일 합니다. 사실상 가장 큰 차이는 MQA 지원이죠. 스피커 간 무선 연결 안되는거랑.
주대표님의 오랜만의 KEF추천이네요.
과거 203/2와 R300 추천기 정말 많은 도움받았고, 클래식과 하이파이 처음 입문한 자형에게도 R300 갖추도록 도와준 일 있습니다.
요즘 KEF 상급기들은 실구매가가 얼만지 모르겠는데 소비자가로는 가격이 안드로메다로 가서 KEF가 초심을 잃은 것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주대표님이 계속 KEF 추천할 수 있도록 LS50이나 LSX같이 접근성 좋은 가격에 KEF가 제품을 계속 많이 내줬으면 좋겠네요.
KEF 액티브 제품들에 대해선 굉장히 좋은 인상을 갖고 있는데,
오디오 고수가 앰프를 잘 써서 룸어쿠스틱도 잘 하지 않는한, KEF 엔지니어들인 튜닝해서 들려주는 액티브 스피커보다 좋은 소리내는 경우 거의 못 본 것 같습니다.
주대표님의 KEF추천이 반가워서 인사 남기고 갑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네 KEF 이번에 가성비로 좋은 제품이 나온거 같습니다~
소리를 표현하는 방식이 정말 탁월하신듯.
분무기를 비유해서 촉촉한 느낌을 제대로 묘사하는 부분이 인상적입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격을 좀 말해줘야지..거참
지난 10월 black friday sale 때...... LSX II olive green을 150만원 미만에 구입했었는데 그 때 참 잘 샀다는 생각이 듭니다. 소리 차이야 모르겠지만 측면과 상부면을 덮고 있는 green fabric 마감이 정말 고급스럽게 느껴집니다.
lsx ii 하고는 색상차이도 있죠~
엘락 dcb41과 비교해선 어떤가요?
만듦새와 디자인이 좋죠~
액티브 포칼 스피커를 구매 했습니다..... 1백만정도로 매칭 할 수 있는 기기 추천 부탁드립니다.....
값은요?
대표님.
혹시 아직 이 글을 보신다면 의견좀 내주실 수 있을까요??
데스크파이 용도로 오디오를 꾸미려고 합니다.
방은 3.3~3.5평 정도고, 책상은 모션데스크입니다.
모션데스크 중에서는 어느정도 튼튼하고 흔들림 잡아주는 편이긴 한데, 그래도 상당히 높이고 타이핑하면 모니터가 살짝 흔들리는건 보이는 수준이니 되도록 부밍은 적었으면 합니다.(물론 평소엔 낮게 세팅하고 사용할거라 큰 문제는 안될수도 있지만.... 혹시 모르니까요.)
책상 사이즈는 1800x800이고, 스피커간 이격은 1400~1600정도로 생각중입니다. pc는 홀더를 이용해 아래로 내릴거고요.
주 목적은 말 그대로 웰라운더입니다. 음악감상도 정~~말 좋아하지만, 영화시청, 게임도 좋아합니다.
따라서 어느정도 니어필드 환경에서 음상이 뚜렷하고 저중고음 밸런스가 잘 잡혔으면 합니다.
저음이 어느정도 있어서 나쁠건 없지만, 부밍이 일어나는건 싫습니다.
음악 장르는 잘 안가리는 편이라.... 이것저것 듣는 편입니다.
저음보단 고음이 깨끗한게 더 좋긴하네요. 다만 음악듣는 시간보단 게임과 영화시청이 많아서.... 결국 고루고루 모범생 타입 웰라운더 찾고 있긴 하네요 ㅠㅠ
일단 후보 몇가지 정해두긴 했습니다.
1. 엘락 카리나 + 누프라임 a300
2. 시스템오디오 레전드5 + 파워노드3인티앰프
3. 케프 lsx2 단일
4. 모니터오디오 실버50 + 누프라임 a300
다음 시스템중에서 제 환경과 그나마 가장 잘 맞는 제품이 있을까요.....??
혹여나 다른 스피커 단일이나 스피커+앰프 패키지가 있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성향에는 1번 아니면 4번이 잘 어울리실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앰프는 필요 없는 건가요??
그리고 웅장한 느낌이 드는걸 좋아하면 ls50 meta 사야할까요?? ㅠㅠ
네 앰프가 필요없는 액티브 스피커입니다.
야마하 우퍼스피커도 연결 하고 싶습니다.... 하나 사두었습니다....
큰 지름을 했는데 정품 스텐드는 너무 비싸서..
ㅠ 스탠드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제품이 작아서 받치는 부분이 좀 작은 스탠드를 사용하셔야할거 같습니다.
가격 150만원
싸져서 얼마에 파시는데요
아... 또 구매욕 생기게 만드는 영상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가까운 거리에서 저볼륨으로 음악감상하기에는 JBL 4305P보다 이쪽이 더 나을까요? 주로 클래식/피아노 곡 위주로 듣는데 가까운 거리+ 비교적 낮은 볼륨에서 선명하게 들을 수 있는 스피커가 있을까요?
장르에 따라 케바케인데 클래식위주라면 4305가 좀 더 나을수도 있습니다.
@@FullrangeKR 답변 감사합니다.
q350과 비교해서 어떨까요?
q350보다 해상력이 좋고 깨끗하게 나오겠죠~
DCB41랑 비교하면 어떻나요?
마감이나 디자인은 케프가 더 좋구요, 가격에 대한 가성비는 엘락이 더 좋은거 같습니다.
이거랑 트라이앵글 엘라라랑 어떤가요? 닥 kef인가요?
트라이앵글은 이번달 말에 BOREA Connect 라는 신형 무선 스피커가 출시됩니다. 그 제품과 비교를 해야 될 것 같구요. 그렇다 하더라도 KEF 쪽이 가격이 더 비쌉니다.
트라이앵글쪽이 섬세함이나 풍부함은 약간 더 나을 것 같구요. 약간의 차이지만 음이 청명한 느낌은 KEF 쪽이 살짝 더 낫습니다.
그리고 엘락의 Debut Connex 라는 스피커도 있는데요. 기능이나 선명도 등은 엘락이 가장 좋을 수 있습니다. 엘락 무선 스피커도 리뷰 한번 참조해 보시기 바랍니다.
@@FullrangeKR 와 제가 고민하고 있는 스피커만 열거하셨네요!! 많은 도움 됩니다!
🎉
스린이라 kef 액티브로 입문하려고 공부중인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LT는 아니고 WL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존 서재 시스템이 바이스 DAC501-럭스맨 LX380-마르텐 듀크2였는데, 그냥 싹 정리하고 이 놈으로 갈아탔어요.
누군가는 말도 안 되는 다운그레이드 아니냐 얘기할 수 있습니다만, 음질의 차이는 시스템 가격차 만큼은 아닙니다.
아예 없다고 얘기하면 거짓말이지만, 가격대 생각하면 뭐… 요즘 애들 말마따라 개꿀이죠.ㅎ
뭐 웅장함, 넓은 스테이징 그헌 부분은 확실히 아쉬울 수 있습니다만, 주 대표님 말씀처럼 볼륨 높이면 상당부분 해결 됩니다.
애초에 니어필드 모니터라는게 그런거고, 오히려 스윗 스팟 바짝 조여고 직접음 비중이 높여서 섬세하고 정밀한 모니터를 즐기는게 니어필드 모니터의 묘미니까 사실 큰 불편함은 못 느끼고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볼륨을 높이면 정신없거나 신경질적으로 변하느냐인데… 이 부분에 있어서는 KEF를 신뢰해도 좋습니다.
높은 볼륨으로 장시간 들어도 피곤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작은 볼륨에서도 터무니없이 밸런스 깨지거나 정보량 줄거나 하지 않고요.
저역의 양감은… 솔직히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1m도 안 되는 거리에서 스피커가 때려대는데 이 보다 더 큰 저역양감이 필요한지도 모르겠고요. 오히려 타격감을 기대이상으로 표현해 줘서 저역이 아쉽다는 생각 안 들어요.
조금 거리를 두고 미드필드나 파필드 리스닝을 해야 한다면 부족할 수 있겠다 싶습니다만, 애초에 그렇게 들으라고 만든 놈도 아니고요.
뭐 사람나다 환경마다 평가치는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공간이 깔끔해지고 넓어지는 효과, 부담없는 저역 컨트롤, 극단적으로 짧아진 니어필드 모니터 환경 등등 저에게 많은 장점을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전에는 책상 너머 스피커 스탠드 설치하고 그 위에 스피커 올려놓고 또 케이블 바닥에 굴러다니고… 안 그래도 좁은 서재가 너무 정신 없었습니다. 그게 한 방에 정리되고 책상위에 바로 스피커 올려놓고 들으니 너무 좋아요.
WL 구입하자마자 LT가 나와서 혹시 많은 변화가 있으면 어쩌나 싶었는데 그 정도는 아니라니 다행(?)이네요.ㅎ
미국에서 WL 가격은 대략 $1.2k 정도 합니다. 저도 그 정도에 구입했고요.
LT는 신형이라 할인은 없는 것 같지만, 대략 $950 정도 하는 것 같네요. 많이 저렴해진거죠.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이분 실수 하시네. 그런 좁은 서재에서 배기량 높은 벤츠를 갖다 올리니 제대로 활용 못하죠. 음질은 차이 많이 나는 구성인데..,,음질 차이가 없는게 아니고 활용성 차이죠.
@@swjin706 기존 시스템을 활용 못 했다고는 말씀 안 드렸는데…^^;;;;;;
그래도 의자 기준 8피트 정도 거리 두고 스피커 설치할 수 있는 공간은 됐어요. 책과 책장에 파뭍혀 있어서 그렇지 서재 전체 넓이는 30x20피트… 한국식으로 따지면 9평 정도 나오려나…?-_-a 방의 거의 센터에 스피커가 위치한다고 보면 되고, 어찌어찌 북쉘프 싱글 7인치 까지는 굴릴 수 있는 조건이었습니다.
이 전 시스템을 서재에 들인 히스토리를 여기서 전부 설명드리긴 힘들 것 같고… 제가 기변한 이유는 보다 짧은 니어필드 리스닝 환경을 만들고 싶어서였습니다. 삼면이 책장이고 한 쪽은 전면 통유리라 솔직히 룸 어쿠스틱이 진짜 안 좋았거든요. 차라리 아주 짧은 거리에서 직접음 위주로 듣는 것이 낫겠다 싶어 고민한 결과가 현재의 상황이고요.
그런 면에서 환경과 가격 생각하면 음질차이 무시해도 된다는 말을 하고 싶었던 건데 말이 꼬여서 오해를 만든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전 컴퓨터 인터넷으로 음악을 많이 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