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들어도 이 사연자분의 경험이 가장 맘이 아프고, 슬프네요ㅠㅠ 그만큼 저에게도 와닿는 점이 많아요. 제 경험도 말씀드리자면 어렸을때부터 무언가를 바라는게 되게 큰 욕심을 내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많았어요. 별거 아닌것도 뭘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 때, '네가 뭔데 그걸 해. 욕심내지마' 이런 목소리를 정말 많이 들었고, 뭘 할 때마다 계속 죄책감이 들고, 무슨 욕심을 그렇게 부리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근에는 세상이 나에게만 너무 야박한거 같아, 나에게 허용된게 뭘까? 생각을 하다 무너져가는 허름한 시골집에 냉장고 하나 밝힐 전기 한줌도 못 구할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 눈물이 나더군요. 생각해보니 내가 먹는 음식, 물, 집, 방, 재물, 물건 모두 내가 나에게 허용한만큼만 딱 제공된다는걸 알았어요. 남 탓도 아니고, 부모님의 탓도 아니고, 오직 내가 나에게 허용해준만큼만요. 내가 나에게 선물하지 못한 것은 모두 나의 것이 될 수 없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너무 가진게 없고, 누릴 수 없다면 내 안에 자리잡은 나를 미워하고, 많은걸 허용해주지 않는 야박한 자아가 있는지 살펴보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아주 복합적이고 여러 감정들이 숨어있을거 같아요. 자신이 미운 감정, 이 경우는 내가 왜 미운지 들여다봐야겠죠. 부모가 나를 키울때 너무 힘들었다던가 어린시절 왕따를 당해 내가 짐스럽고 수치스러운 존재로 느껴졌다던가요. 또 저는 "내가 힘든걸 모두가 알아야해" 이런 마음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뭐든 망하고 망가져서 남들이 내 아픔 좀 알아줬음 하는 바램도 있었고요. 그리고 세상에 대한 원망, 미움, 증오들이 한데 뒤섞여 내가 세상을 버리고 있더라고요. (그건 곧 제 자신을 버리는거죠.) 그래서 세상도 절 버리고요. 아님 실패에 대한 아픔 또는 성공/돈에 대한 두려움,결핍이 크게 있었는지 살펴보시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너무나 큰 상처여서 꾹 억눌러 놓았어서 계속해서 되풀이 되는건 아닌지요. 한번 찬찬히 마음을 살펴보세요. 뭘 해도 안된다면, 내가 나를 방해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저도... 작년에 사연 속의 사례자처럼... 울부짖고 그랬습니다. 이해받기 보다는 이해하고 배려받기 보다는 배려를 해야 하는 어린 시절을 보냈기에 어리광쟁이에 응석받이인 자아가 억눌려 있었고, 그 아이가 울고 불고 떼를 썼지요. 맘껏 어리광 부리고 맘껏 응석부리라고 허락해주고 안아주었습니다. 무의식이 모두 정화되는 그 날까지... 무의식을 모두 의식화하는 그 날까지... 상운 선생님, 감사합니다.😁
사연자님 요새 어케 살고계시는지 궁금하네요... 사연이 너무 가슴아파서 울었어요.. 사랑받지 못하는데 왜 살아있어 하는 외침에 눈물이 나네요.. 제 마음속에도 공명되는 것이 있나봐요.. 행복하시길 빌며, 김상운 선생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선생님같은 분도 제 무의식안에 있는것이 정말 다행이에요..
사연자 분 어려운 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얼마나 많은 상처가 있으셨을지요. 한편으로 일부는 제 이야기 같아서 잠시 울컥하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아직은 억눌린 마음들이 많아 시간이 걸리겠지만 꼭 좋은 변화가 있으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선생님과 도반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영상을 반복해서 들으며 제 마음속에 대입해보았습니다. "넌 행복하면 안돼, 넌 성공하면 안돼, 내가 무능하고 열등해서 얼마나 미움받고 무시당하고 서럽고 아팠는데, 내 아픔 알아줄 때까지 계속 너 무능이 열등이로 살게할거야" "내가 사랑못받고 버림받아 얼마나 아팠는데.. 내 아픔 알아줄 때까지 사랑 못 받고 버림받게 할거야" - 니가 그렇게 아픈 줄 몰랐어. 나도 너무 아프고 무서워서 버렸어. 미안해. 그런 줄도 모르고 난 너희들을 싫다고 없애버리려고 거울명상하고 있었구나. 미안해, 용서해줘....
사연자님이 제 댓글을 읽으실진 모르겠지만...그동안 많이 힘들고 외로우셨죠? 살아온 인생은 달라도 사연에 많이 공감하고 제 안의 아픔도 함께 느껴졌어요. 사연자님의 지난 힘들었던 인생에 공감하고 앞으로의 인생을 응원하는 많은 구독자분들이 있어요! 당신은 행복할 자격이 충분합니다^_^ 저도 많이 배워가요 감사해요!
사연자분 5살이면 애기인데 너무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병간호하시면서 서울대 갈정도로 공부도 하시고 어찌 그 삶을 다 온전히 받아들이셨나요 ㅜㅜ 골이 깊은 만큼 축복도 크게 와닿으시길 진정으로 바랍니다 포기하지 않고 살아오신 인생에 경의를 표하고 남은 인생이 빛이 나길.... 사연자분은 사랑입니다 진심으로 존경을 표하고 사랑합니다
부모가 날원치않고 귀찮아하면 아이는 살기가 생깁니다 생존을 절대 의존하는 영유아기는 인정을 못받는것이 죽음을 의미하며 생존공포와 생존을 위협받기에 살기도 같이 생깁니다 영유아기는 절대의존시기라 무의식에 가장많은 영향을 받고 저항을 못해 모든게 억압됩니다 살기를 갖고 억압하고 그러면서도 인정받으려는 힘든 인생을 살고 생존이 불안했던 자아는 더욱 현실에 집착하게되 더욱 힘들수 있습니다 불우한 인생을 시작하신 분들에게 위로를 드립니다
2년전 영상이지만 사연자분 사연이 너무나 가슴아파 울었습니다. 여태껏 당신은 당신의 삶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리고 지금부터는 노예같은 삶에서 자신을 해방시키세요 호의가 권리가 된다는건 가족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경험입니다. 옛말에 물에 빠진자 건져주면 내보따리 내놓으라 한다고 했습니다. 나르시스트나 소시오페스들은 가장 가까운 가족이나 만만한 사람이 먹잇감입니다. 어느 유명 정신과 의사가 말했읍니다. 가족에게 가족이라는 프레임을 씌우지말고 그냥 한 인간관계로 보라고... 사람은 자신을 사랑하지 않으면 누구에게도 사랑받지 못한다는 말 정말 맞는거 같습니다. 지신을 사랑하란말은 에고이스트가 되라는 말이 아닙니다. 내가 살아야 이번생에서 진리도 깨닫게 됩니다. 부디 스스로를 사랑하시고 행복한 삶을 사시기를...
사연자님의 이야기를 듣는데, 제 안에도 공명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았어요. 듣는데 눈물이 갑자기 터져나오고 계속 헉..소리가 나더라고요.. 그리고 감정들을 억누르고 억누르다 못해서 우울 그 자체가 되고 돌아가신 저희 엄마생각도 났어요. 40여년의 시간을 어떻게 그렇게 살아오셨어요..! 생을 이어오신 그 내면의 힘이 정말 대단하세요. 분명 앞으로는 내면도 더 밝아지고, 현실도 밝아질거에요. 마음 깊이 응원합니다🙏
사연을 읽는 내내 분노와 아픔이 공명되어 제 가슴이 답답해왔습니다. 어릴적 말대꾸 했다고 아버지한테 죽도록 맞은 기억에 다시한번 소름이 돋는 기분이 올라와 읽으면서도 제 자신의 감정을 인정 해 주었 습니다. 무의식속에 억눌려있는 자아들로부터 지배받는 삶이 이토록 무섭다는것을 뼛속 깊이 느끼며 사연자분이 어서 모든 일에서 자유로워지기를 진심으로 기원 합니다. 귀한 사연과 말씀 감사합니다 선생님.🙏🙏🙏
사연자님 너무 멋지세요. 정말 한편의 영화같습니다. 어렸을적 부터의 고생들은 마음이 너무 아프고 무기력해지신게 공감이되었는데 그런 이유로 그렇게 무기력하고 힘든 일들이 있었다는게 정말 신기할 정도로 소름이 돋았어요. 살기가 나를 방해하고있엇다니.. 큰 깨달음을 주셨어요, 응원합니다!!! 그 힘든 상황에서도 장학금받아가며 학교 다니셨는데, 무엇이든 못하실까요. 무의식 치유하시고 좋은 일들 가득하시길 바래요
저도 요즘 내면의 목소리가 저를 비난하며 “넌 더힘들어야해 웃지마.웃는거 보기싫어 괴롭게 살아 날 버린 넌 행복하면안돼” 이런 말이 들려 인정해 주고 있는데 이틀했는데 이상하게 밝아진 느낌이예요 날이 너무 더워 많이 걸어야하는 상황인데도 즐거운 느낌입니다 나를 미워하는 나가 가장 큰 적이였던것같아요 사연자님 용기 감사합니다 선생님 나라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신기하게 최근 몇주간 제가 하고있는 명상과 관련된 영상이 올라와서 너무나 신기하고 감사합니다
정말 놀랍습니다. 저도 비슷한 자아의 목소리를 들었어요. 거울명상은 무의식 깊숙한 자아의 목소리를 듣게 해줍니다. 이 체험을 하면 다른 누가 의심하고 뭐라해도 흔들리지 않고 그냥 꾸준히 하게되더라구요 . 제 힘들었던 삶을 180도 바꿔주신 선생님 감사합니다. 오늘 이런 놀라운 이야기를 공유해주신 사연자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사연자님 귀한 나눔 고맙습니다~♡ 구도자로서 30년 동안 살면서 저 나름대로는 무의식을 의식화했다고 믿고 일상으로 돌아왔는데, 그것이 아님을 알고 멘붕이 되었습니다. 저역시 살기 어린 자아가 제 생의 전부를 장악했고, 특히 난 절대로 사랑받으면 안된다고 스스로 저주를 걸었음을 님의 사연을 통해 알았습니다 1년 전, 소중한 분께 소중한 마음을 담은 거울과 거울명상 책자를 받았는데 이제 그 사랑을 알기에 기꺼히 받아 맘껏 누려보려합니다 힘내세요~^ 저도 그러겠습니다
사연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 울컥하네요.. 억눌린 자아로 인해 내 운명이 나쁘게 흘러가기 때문에 자아를 해방시켜 정화해야한다는 건 알겠는데요, 애초에 왜 그런 부모가 내 부모인지.. 그건 왜 일까요? 어떤 책에서는 여러가지 인생경험을 하기 위해서 자신이 부모와 환경을 선택해서 태어난 거라고도 하던데요.. 그러기엔 사연자분 사연이나 저의 경험처럼 어린 아이한테 너무 가혹한 현실이네요.
그런인간은 엄마가 아닙니다 악마입니다 우리집에도 그런 엄마있는데.. 저런 인간들은 잘해줄수록 뻔뻔한 강도가 세지고 , 끊고 세게나갈수록 찍소리도못합니다. 더이상 당하고 살지마세요 악마에겐 그에 합당한 대우를 해주어야 더이상 최소한 건들지않습니다. 전 사연자분과 비슷한 나이이고, 독립한지 17년되었고 10년정도 우리집악마가 저에게 도에 지나치는 요구를 할때 안된다고 거절했고 내 집에 쳐들어왔을땐 경찰에 신고도해봤고 이젠 안건드립니다. 그러나 그간의 제 상처치유는 제몫으로 남았습니다.
@@지니365-r1c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은 동물의 세계와같이 잔혹한 야생의 세계입니다. 약육강식이란 말입니다. 하물며 그런 세계에서도 자신의 새끼만큼은 사랑합니다. 하물며 인간이? 세상을 통틀어 인간만큼 잔인한 동물은 없습니다. 지능을 가졌기 때문이지요 이런 위험한 야생에서 명상하나로 모든걸 뚫을 수 있다는 생각은 마치 일부 기독교 인들이 예수를 믿으면 천국가고 믿지않으면 지옥간다는 흑백 논리와 같아요 모든길은 궁극에가선 진리로 통하지만 이세상을 지혜롭게 살기 위해선 명상공부 이외의 다른 공부 즉 인문학 심리학 등 많은 공부를 해야 자신을 알 수 있습니다.
저랑 닮아계신 부분이 있어 가슴이 아프네요 저 또한 고통받는 현실이 좀처럼 변하지않아 지긋지긋했고, 오히려 그 크기가 점점더 커지는 상황에서 실소가 나오고 죽음까지 생각했었어요 그러면서 어쩌면 이렇게 지겹게도 버티고 있는건 바로 나인거같단 생각도 들었고요 최근에 계속 현존하기 하면서 제 스스로를 관찰하고 있네요 사연자분도 힘내시고 무의식정화 잘 하셔서 자유로와 지시길 바래요
사연자님 감사합니다.덕분에 제 살기도 알아차렸네요.저와 엄마도 상처로 사이가 안좋은데 명상할때면 너는 행복하면 안돼 잘되면 안돼 부자가 되도 안돼 건강해도 안된다는 소리가 들려요. 아직 왜인지는 듣지 못했는데 저도 살기 때문이였을까 생각이 드네요. 사연자님도 저도 여기 도반님들도 모두 평화롭게 되시기를요, 항상 사랑을 아끼시지 않는 우리 김상운 선생님 예쁜 화면 만들어 주시는 단미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거울명상을 1년8개월째 해오고 있습니다 이번 영상은 제게 너무나도 큰 도움이되었습니다 불안과 수치심을 느끼고 보내주는거에 집중해왔는데.. 그 불안하고 수치스러움을 제가 설정해두고 잡고 있었다는걸 어제 자각했습니다 제 모든것이 불안하고 수치스러운 상황을 힘들어하면서도 왠지모르게 안정감으로 잡고있었것같아요.. 사연자님의 사연 덕분에 많은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사랑의빛안에 평화로워지시기를 바랄께요 감사합니다🙏🙏🙏
(누구신지는 모르지만) 학교 선배님을 사연으로 뵙게 되다니 반갑습니다! 제 부모님이 제게 주신 상처는 선배님 겪으신 일에 감히 비할것이 못되고 저야 참혹한 점수로 낙방 연속이었으니 감히 선배님과 비교할수 없겠지만.... 사연 보내주신 덕분에 저도 모르는 제 무의식을 들여다보게 되었어요. 다 부모님탓이다 하려고 공부 지지리 안해서 대입도 고시도 다 여러번 도전하다 실패하고, 하는일 마다 마무리하는 것 없이 이렇게 별볼일 없이 살아가는건가 싶어요. 어쩌다보니 아빠와, 내 앞길 막아놓고 이모양 이꼴로 산다고 비난한 엄마 모두와 연락 끊은채 살고 있는데 혼자 자꾸 원망하는 마음이 울컥해요. 결국 내 앞길을 막은건 나구나...! 아침부터는 아이 잘때 거울명상 해봐야겠어요. 소중한 나눔 감사합니다! 부디 편안해 지시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이번 사연은 정말정말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사랑받고 싶어 부모님말씀에 꼼짝못하는 제 모습이 보여 왈칵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한발짝 나에게 다가선 느낌입니다. 부족한 나를 증명이라도 하듯 자꾸 실패하려고 노력하는 내가 보이기도 했습니다. 성공하면 내가 아니니까요. ㅠㅠ. 정화하는데 앞으로도 많은 명상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계속 정진하겠습니다.
저와 너무도 비슷한 경험과 인생을 살아온 분의 거울명상 이야기를 듣는데 몇번씩 울컥 했네요. 명상을 통해 많이 정화시킨다고 했는데도 아직도 꿈속에서 슬프거나 외롭고 어두운 장면만 나오는 걸보면 더 걸어야 하는 과정인것 같습니다. 무의식을 정화시키는 것.... 내 자신의 억눌린 감정들을 안아주는 것,,, 의식화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깨닫습니다. 소중한 사연 감사합니다.
사연자분 너무 딱해서 가슴이 저려요.ㅠㅠ 세상에... 저 생생한 부모님이 홀로그램이라니..어렵습니다. 현실이 바뀌지 않았는데 누가 손을 잡아주었다고 하신 것도 약간 이해가 안 되는데, 다들 찰떡같이 알아들으시는 댓글들도 놀랍구요. 제 20대도 최악이었고 그 그림자가 아직도 드리워져 있는데 더한 분들이 있네요. 그때 이런 것들을 알려주는 이가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사연자분 현실도 긍정적으로 바뀌어가길 기원해요.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저와 비슷한 사례 여서 거울 명상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저도 어릴때부터 엄마가 너무 힘들엇고 주변에서도 계모 냐고 물어볼 정도 엿습니다 버림받기 두려워 항상 매달리던 저의 모습을 보는듯해 영상을 보는내내 마음이 괴로웟습니다 억눌린 제모습을 제대로 인정해주고 놓아주는 거울명상을 하겟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상담자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연 들으며 분개하는 제 안에 엄청난 분노가 느껴지네요. 이렇게 또 분노를 대면합니다. 저는 요즘 '하루의 사랑작업'이란 영상을 반복해서 보고있는데요. 그 영상 볼때 거울명상 생각이 많이 났어요. 거울명상 영상을 보니 또 사랑작업 생각이 나네요. 분노하는 자아를 조건 없이 긍정해주어야 해요. 그 지옥으로 걸어 들어가 분노하는 나와 함께 있어주어야 해요. 하고싶은 말이 한꺼번에 막 올라와서 뭐라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30살까지 당한것에, 이보다 더 길고,깊은 고통은 없을거라 생각했었는데, 40대 중반이라니ㅠ. 길었던 고통만큼, 나와 함께하는 내무의식,내가 무시하고 방치했던 내무의식마음 정화에도 좀 긴시간이 걸릴듯 하니 천천히 하나씩 직면하면서 자유로워지면 좋겠습니다 꼭 잘될겁니다 함께해요
최근엔 거울 앞에 앉아도 아무런 감정이 올라오지 않아서 멍때리고 있던 시간이 많았는데 사연자 분의 글이 나도 모르고 있었던 감정을 건드리네요 부모님 때문에 젊은 날을 희생하고 살았다고 생각해 왔는데 그게 아니었나 봅니다 뭔지는 모르겠지만 사연을 읽는 내내 가슴 저 밑바닥에서 뭉클한 것들이 느껴집니다 눈물이 나네요 다시 거울앞에 앉아서 오랜세월 잠자고 있던 아이들을 만나봐야 겠네요 사연자분 진심으로 좋은 변화 있기를 바랍니다 김상운 선생님 감사합니다
다시 들어도 이 사연자분의 경험이 가장 맘이 아프고, 슬프네요ㅠㅠ 그만큼 저에게도 와닿는 점이 많아요.
제 경험도 말씀드리자면 어렸을때부터 무언가를 바라는게 되게 큰 욕심을 내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많았어요. 별거 아닌것도 뭘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 때, '네가 뭔데 그걸 해. 욕심내지마' 이런 목소리를 정말 많이 들었고, 뭘 할 때마다 계속 죄책감이 들고, 무슨 욕심을 그렇게 부리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근에는 세상이 나에게만 너무 야박한거 같아, 나에게 허용된게 뭘까? 생각을 하다 무너져가는 허름한 시골집에 냉장고 하나 밝힐 전기 한줌도 못 구할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 눈물이 나더군요. 생각해보니 내가 먹는 음식, 물, 집, 방, 재물, 물건 모두 내가 나에게 허용한만큼만 딱 제공된다는걸 알았어요. 남 탓도 아니고, 부모님의 탓도 아니고, 오직 내가 나에게 허용해준만큼만요. 내가 나에게 선물하지 못한 것은 모두 나의 것이 될 수 없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너무 가진게 없고, 누릴 수 없다면 내 안에 자리잡은 나를 미워하고, 많은걸 허용해주지 않는 야박한 자아가 있는지 살펴보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저도그래요
최근엔 제게 허락되는 한계라는게 있다는걸 느껴요.
원하는거 갖고싶은거 누리고싶은거 그리거창하지도않는데 꼭 비껴가요. 간절히원해도 맘을비워도 포기하면 더안되고 욕심부리면 보란듯이 소란스럽게만 끝나데요.ㅎ 제가제자신을 왜이리가두는걸까요 명상을해도 원인을잘모르겠어요.
선생님은 왜이런원리가생겼는지 아실거같은데...ㅎㅎ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ㅠㅠ
아주 복합적이고 여러 감정들이 숨어있을거 같아요.
자신이 미운 감정, 이 경우는 내가 왜 미운지 들여다봐야겠죠. 부모가 나를 키울때 너무 힘들었다던가 어린시절 왕따를 당해 내가 짐스럽고 수치스러운 존재로 느껴졌다던가요.
또 저는 "내가 힘든걸 모두가 알아야해" 이런 마음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뭐든 망하고 망가져서 남들이 내 아픔 좀 알아줬음 하는 바램도 있었고요.
그리고 세상에 대한 원망, 미움, 증오들이 한데 뒤섞여 내가 세상을 버리고 있더라고요. (그건 곧 제 자신을 버리는거죠.)
그래서 세상도 절 버리고요.
아님 실패에 대한 아픔 또는 성공/돈에 대한 두려움,결핍이 크게 있었는지 살펴보시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너무나 큰 상처여서 꾹 억눌러 놓았어서 계속해서 되풀이 되는건 아닌지요.
한번 찬찬히 마음을 살펴보세요.
뭘 해도 안된다면, 내가 나를 방해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완전 제얘기같아...ㅠㅠ
저도... 작년에 사연 속의 사례자처럼... 울부짖고 그랬습니다. 이해받기 보다는 이해하고 배려받기 보다는 배려를 해야 하는 어린 시절을 보냈기에 어리광쟁이에 응석받이인 자아가 억눌려 있었고, 그 아이가 울고 불고 떼를 썼지요. 맘껏 어리광 부리고 맘껏 응석부리라고 허락해주고 안아주었습니다. 무의식이 모두 정화되는 그 날까지... 무의식을 모두 의식화하는 그 날까지... 상운 선생님, 감사합니다.😁
사연자분의 무의식이 온전히 정화되어 평회롭고 조화롭고 아름다운 삶으로 자유롭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사연자님 얼마나 힘드셨을지 공감되어
통곡하며 울고 싶습니다
헤쳐나가시는 그 의지와 지혜에
큰 박수드리며
현실이 속히 바뀌기를 기원할게요
지금까지 잘 해 오셨어요..
사랑합니다
힘내세요 !!
응원합니다~^*^
너무 고생하셨네요 가슴이 이려옵니다 이제 자유본질을
찼을수있기를 바랍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사연입니다. 그 고통을 누가 다 알수 있을까요. 그런 상황에서도 길을 찾아가는 용기와 지혜가 있는 훌륭한 분인것 같아요🌷🌷🌷선생님 감사합니다
이 사연자분께서
모든 감정을 다 알아차리고
느껴주어 꼭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와 넌 잘되서는 안돼 남들이 너가 얼마나 아프고 힘들었는지 알아야 해 부분에서 소름이 쫙......사연자님 경험 공유 감사드립니다.
사연자님 요새 어케 살고계시는지 궁금하네요... 사연이 너무 가슴아파서 울었어요.. 사랑받지 못하는데 왜 살아있어 하는 외침에 눈물이 나네요.. 제 마음속에도 공명되는 것이 있나봐요.. 행복하시길 빌며, 김상운 선생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선생님같은 분도 제 무의식안에 있는것이 정말 다행이에요..
사연자 분 어려운 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얼마나 많은 상처가 있으셨을지요. 한편으로 일부는 제 이야기 같아서 잠시 울컥하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아직은 억눌린 마음들이 많아 시간이 걸리겠지만 꼭 좋은 변화가 있으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선생님과 도반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너무나도 가슴이 아프고 또 공감되는 사연이었습니다. 저 또한 제 마음속 억눌린 자아들을 들여다보는 일을 멈추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사연자님, 선생님, 고맙습니다.
여기서 모인 분들이 같이
무의식이 정화되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사연을 여러번 듣고
거울명상을 하는데 입에서
검은연기가 계속 나와요~~
여기에 모이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김상운선생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우와 신기하네요
저는 좌선하고 거울 명상하면 입과 코에서 연기가 나와요 얼굴과 몸과 어깨 다리까지 녹색빛과 노란빛이 감싸고 팔부분과 손가락 부분은 부분적으로 안보이기도 하고 뼈만 보이기도 합니다..
내 인생이란 영화(연극, 허상, 환영)속에서
내가 왜 배우이자
감독이자 기획자이자
관객인지를
잘 알려주는 사연이네요.
사연자님의 공유
저에게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연자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응원합니다
그리고 선생님 늘 감사합니다
영상을 반복해서 들으며 제 마음속에 대입해보았습니다. "넌 행복하면 안돼, 넌 성공하면 안돼, 내가 무능하고 열등해서 얼마나 미움받고 무시당하고 서럽고 아팠는데, 내 아픔 알아줄 때까지 계속 너 무능이 열등이로 살게할거야" "내가 사랑못받고 버림받아 얼마나 아팠는데.. 내 아픔 알아줄 때까지 사랑 못 받고 버림받게 할거야" - 니가 그렇게 아픈 줄 몰랐어. 나도 너무 아프고 무서워서 버렸어. 미안해. 그런 줄도 모르고 난 너희들을 싫다고 없애버리려고 거울명상하고 있었구나. 미안해, 용서해줘....
사연자님이 제 댓글을 읽으실진 모르겠지만...그동안 많이 힘들고 외로우셨죠? 살아온 인생은 달라도 사연에 많이 공감하고 제 안의 아픔도 함께 느껴졌어요. 사연자님의 지난 힘들었던 인생에 공감하고 앞으로의 인생을 응원하는 많은 구독자분들이 있어요! 당신은 행복할 자격이 충분합니다^_^ 저도 많이 배워가요 감사해요!
가슴 아픈 사연입니다.
꼭 자유와 평온 찾으실 겁니다.
날이 많이 덥습니다.
선생님과 모든 분들 더위에 지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어려운 얘기 꺼내주셔서 감사하고.. 치유의 방향으로 나아가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연자분 5살이면 애기인데 너무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병간호하시면서 서울대 갈정도로 공부도 하시고 어찌 그 삶을 다 온전히 받아들이셨나요 ㅜㅜ
골이 깊은 만큼 축복도 크게 와닿으시길 진정으로 바랍니다
포기하지 않고 살아오신 인생에 경의를 표하고 남은 인생이 빛이 나길....
사연자분은 사랑입니다 진심으로 존경을 표하고 사랑합니다
사연자분의 어린시절 상처를 들으며 마음이 아파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정말 어려운 사연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든 무의식이 정화되어 밝고 평안한 삶을 사시게 되기를 저도 같이 빌어봅니다.
사연자님께 감사와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운명에 굴복하지않고
운명의 주인이 나 라는것을 깨우치셨으니 축복받으셨습니다
용감한 사연자님 처럼
저도 끝까지 저를 보겠습니다
부모가 날원치않고 귀찮아하면 아이는 살기가 생깁니다 생존을 절대 의존하는 영유아기는
인정을 못받는것이 죽음을 의미하며 생존공포와
생존을 위협받기에 살기도 같이 생깁니다
영유아기는 절대의존시기라 무의식에 가장많은 영향을 받고 저항을 못해 모든게 억압됩니다
살기를 갖고 억압하고 그러면서도 인정받으려는
힘든 인생을 살고 생존이 불안했던 자아는
더욱 현실에 집착하게되 더욱 힘들수 있습니다
불우한 인생을 시작하신 분들에게 위로를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살기가 구체적으로 뭘까요
@@sij2832 '살기'는 어떤대상을 죽이고 싶은 마음같습니다
앞서 여러 사연에서 이야기 해주셨듯이 지금은 변하지 않는것 같아도 진정한 우리는 변하고 있는 중이라고 믿어요. 지치더라도 이곳에서 서로 응원하면서 앎이 알려주는대로 살아갑시다. 선생님과 사연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극과 극은 늘 통합니다. 괴로움이 클수록 더큰 사랑과 평온을 누리게될수밖에없어요.우주의법칙이니까요..
사연자님마음이곧 편해지시거라믿습니다.
댓글이 힘이 되네요,감사합니다!
2년전 영상이지만 사연자분 사연이 너무나 가슴아파 울었습니다.
여태껏 당신은 당신의 삶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리고 지금부터는 노예같은 삶에서 자신을 해방시키세요
호의가 권리가 된다는건 가족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경험입니다.
옛말에 물에 빠진자 건져주면 내보따리 내놓으라 한다고 했습니다.
나르시스트나 소시오페스들은 가장 가까운 가족이나 만만한 사람이 먹잇감입니다.
어느 유명 정신과 의사가 말했읍니다.
가족에게 가족이라는 프레임을 씌우지말고 그냥 한 인간관계로 보라고...
사람은 자신을 사랑하지 않으면 누구에게도 사랑받지 못한다는 말 정말 맞는거 같습니다.
지신을 사랑하란말은 에고이스트가 되라는 말이 아닙니다.
내가 살아야 이번생에서 진리도 깨닫게 됩니다.
부디 스스로를 사랑하시고 행복한 삶을 사시기를...
제가 힘들게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사연자님 글을 읽으니 부끄러워집니다.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엄마가 거울 역할을 하는 허상이라는 것을 알게 돼서 정말 다행입니다.
거울명상 구독자 모든 분들과 함께 응원합니다. 힘내시고요. 꼭 성공하실 겁니다.
길을 잃은 누군가의 손을 잡아주신 김상운 선생님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사연입니다. 사연자님 고통만큼의 크기로 숨겨져 있는 평안과 기쁨이 올라오기를 바랍니다.
사연자님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뭘해도 잘되시고 크게 되실분이세요. 큰사람은 하늘이 많은 일을 시키기 위해서 그릇을 크게 만드려고 갖은 고난과 역경을 일부러 준다던데 사연자님 이야기 같아요. 소중한 사연 감사합니다
듣는사람도 가슴이 저립니다.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살아주셔서 고맙고 거울명상만나셔서 운명의 비밀을 알게 되셨으니 축하드리지 않을수 없네요. 무의식의 족쇄에서 풀려날 날이 머지않은것 같아요. 그때 꼭 소식들려주세요♡
사연자님께 무한한 사랑을 보냅니다. 당신은 온전하고 완전한 존재입니다.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잘 버텨내어 슬기롭게 잘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연자님의 이야기를 듣는데, 제 안에도 공명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았어요. 듣는데 눈물이 갑자기 터져나오고 계속 헉..소리가 나더라고요.. 그리고 감정들을 억누르고 억누르다 못해서 우울 그 자체가 되고 돌아가신 저희 엄마생각도 났어요. 40여년의 시간을 어떻게 그렇게 살아오셨어요..! 생을 이어오신 그 내면의 힘이 정말 대단하세요.
분명 앞으로는 내면도 더 밝아지고, 현실도 밝아질거에요. 마음 깊이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2년째 겨울명상 하는데 몇일전에
저를 죽이고싶다고 명상중에 손으로 직접목을조르고 죽어 죽어 죽으라고 무서웠지만 계속했더니 두번더 목을조르고 머리를 양쪽으로 때리면서 죽으라고 죽으라고 소리치더라구요
무섭고 겁은났지만 꾹참고 다 했더니
속이 시원하더라구요
아직저도 현실이 그리바뀌지는 않았지만
많은도움받고있읍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사연을 읽는 내내 분노와 아픔이 공명되어 제 가슴이 답답해왔습니다.
어릴적 말대꾸 했다고 아버지한테 죽도록
맞은 기억에 다시한번 소름이
돋는 기분이 올라와 읽으면서도
제 자신의 감정을 인정 해 주었
습니다.
무의식속에 억눌려있는 자아들로부터 지배받는 삶이
이토록 무섭다는것을 뼛속 깊이
느끼며 사연자분이 어서 모든
일에서 자유로워지기를 진심으로 기원 합니다.
귀한 사연과 말씀 감사합니다 선생님.🙏🙏🙏
선생님~ 마음의 길을 잘 바라 볼 수 있도록 한결같은 사랑으로 늘 인도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늘 감사합니다 선생님 ~
근데 왜 이분 영상에 가슴이아프고 눈물이날까요 ㅜ
결국 다 나로 인해 비롯된 것인데 받아드리면서 반성하기가 참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영상으로 설명해 주시니 마음이 조금은 움직여지는 것 같습니다.
김사합니다.
어제 꿈에 선생님께서 나오셨습니다! 정말 늘 감사드립니다! ^^ 왓칭 사서 하루만에 다읽고 이제 거울명상 읽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사연자님덕에
몰랐던 깊이숨겨왔던
억눌린감정을 알게되었습니다
사연자님 김상운선생님
편집자님 감사합니다
절 괴롭힌건 저자신이었나봅니다
그마저 받아들이기힘들어 외부에투사했구요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방법을 알았으니 두려운 감정은
다 놓아주고 기쁘고 행복한 마음으로
살아가시기를 기도합니다
사연자님 너무 멋지세요.
정말 한편의 영화같습니다.
어렸을적 부터의 고생들은 마음이 너무 아프고 무기력해지신게 공감이되었는데 그런 이유로 그렇게 무기력하고 힘든 일들이 있었다는게 정말 신기할 정도로 소름이 돋았어요.
살기가 나를 방해하고있엇다니.. 큰 깨달음을 주셨어요, 응원합니다!!! 그 힘든 상황에서도 장학금받아가며 학교 다니셨는데, 무엇이든 못하실까요. 무의식 치유하시고 좋은 일들 가득하시길 바래요
기다리던 영상이 올라와 정말 행복합니다. 저에게 선생님이 계시는 자체가 감사에요. 사연자 분의 무의식이 치유되어 멋진 삶을 사시길 바래요. 꼭 그렇게 되실겁니다🙏🤍🤎
누군가 손을잡아주었다는 말에서 덩달아 마음이 울컥합니다. 사연자분께 용기와 사랑을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늦었지만 사연자분 지금은 평안하고 안온한 일상을 보내고 계실지ㅠㅠ 사연이 안타깝고 마음이 쓰여서 댓글 남기는건 처음인데 꼭 부디 남은 삶은 내내 행복하시고 원하시는대로 일이 잘 풀리셨음 하네요..!
저도 요즘 내면의 목소리가 저를 비난하며
“넌 더힘들어야해
웃지마.웃는거 보기싫어
괴롭게 살아
날 버린 넌 행복하면안돼”
이런 말이 들려 인정해 주고 있는데
이틀했는데 이상하게 밝아진 느낌이예요
날이 너무 더워 많이 걸어야하는 상황인데도
즐거운 느낌입니다
나를 미워하는 나가 가장 큰 적이였던것같아요
사연자님 용기 감사합니다
선생님 나라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신기하게 최근 몇주간 제가 하고있는 명상과 관련된 영상이 올라와서 너무나 신기하고 감사합니다
사연자분의 얘기에 눈물이났습니다. 행운과 축복이 가득 함께하길 빕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사연자님 , 오직 마음 뿐! 그 하나를 확연히 알았으니 나머지는 시간의 문제겠죠.
함께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정말 놀랍습니다. 저도 비슷한 자아의 목소리를 들었어요.
거울명상은 무의식 깊숙한 자아의 목소리를 듣게 해줍니다.
이 체험을 하면 다른 누가 의심하고 뭐라해도 흔들리지 않고 그냥 꾸준히 하게되더라구요 .
제 힘들었던 삶을 180도 바꿔주신 선생님 감사합니다.
오늘 이런 놀라운 이야기를 공유해주신 사연자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자아의 목소리 한번도 못 들은 사람이라 넘 부럽습니다^^저도 자아의 목소리 듣을 수 있다 생각하고 정진해야겠습니다
사연자분 마음 깊이 응원합니다..
요즘은 선생님께서 늘 현실은 홀로그램이라는 말씀에 큰 위안을 받으며 삶을 가벼이 경험하고 있습니다
사연자분 힘든 시간들에 깊은 사랑을 보냅니다
응원합니다♡
늘 좋은 가르침 주시는 선생님께도 두손 모아 감사드립니다
사연자님 귀한 나눔 고맙습니다~♡
구도자로서 30년 동안 살면서 저 나름대로는 무의식을 의식화했다고 믿고 일상으로 돌아왔는데,
그것이 아님을 알고 멘붕이 되었습니다.
저역시 살기 어린 자아가 제 생의 전부를 장악했고,
특히 난 절대로 사랑받으면 안된다고 스스로 저주를 걸었음을 님의 사연을 통해 알았습니다
1년 전, 소중한 분께 소중한 마음을 담은 거울과 거울명상 책자를 받았는데 이제 그 사랑을 알기에 기꺼히 받아 맘껏 누려보려합니다
힘내세요~^
저도 그러겠습니다
사연자분 이야기 들으면서 너무 마음이아팠습니다
ㅠㅠ 앞으로는 행복하고ㅠ사랑가득한 삶이 되시길 응원합니당
사랑합니다 ❤
ㅠㅠ 정말 고생많으셨네요
부디 모든 힘든 상황에서 벗어나길 빌어봅니다
인간승리 아닌 영적승리 이루소서~
사연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 울컥하네요.. 억눌린 자아로 인해 내 운명이 나쁘게 흘러가기 때문에 자아를 해방시켜 정화해야한다는 건 알겠는데요, 애초에 왜 그런 부모가 내 부모인지.. 그건 왜 일까요? 어떤 책에서는 여러가지 인생경험을 하기 위해서 자신이 부모와 환경을 선택해서 태어난 거라고도 하던데요.. 그러기엔 사연자분 사연이나 저의 경험처럼 어린 아이한테 너무 가혹한 현실이네요.
두 사연자분들의 무의식이 정화에 이르러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나래를 다시길 기원합니다
너무 힘든 삶을 살아내신 님들
마음이 아픕니다
어딘가에서 응원하는 사람으로 저도 있습니다 !
그런인간은 엄마가 아닙니다 악마입니다 우리집에도 그런 엄마있는데.. 저런 인간들은 잘해줄수록 뻔뻔한 강도가 세지고 , 끊고 세게나갈수록 찍소리도못합니다. 더이상 당하고 살지마세요 악마에겐 그에 합당한 대우를 해주어야 더이상 최소한 건들지않습니다. 전 사연자분과 비슷한 나이이고, 독립한지 17년되었고 10년정도 우리집악마가 저에게 도에 지나치는 요구를 할때 안된다고 거절했고 내 집에 쳐들어왔을땐 경찰에 신고도해봤고 이젠 안건드립니다. 그러나 그간의 제 상처치유는 제몫으로 남았습니다.
맞아요 악마들은 절대 가만놔둬선 안되요 !!! 반드시 응당 댓가를 치루게 해야합니다 !!!!
이런식으로 해석하면 50년이 아니라
500년이 걸려도 정화를 못합니다
그 악마가 본인이란걸 거율이란걸
명상을 통해 자각하라는 겁니다
내눈앞에 나타난 모든현실은 내가 만든것이란게 명상의 핵심입니다
지금처럼 곱씹고 미워하고 증오하면
님도 악마같던 엄마모습으로 살다 죽게됩니다
@@지니365-r1c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은 동물의 세계와같이 잔혹한 야생의 세계입니다.
약육강식이란 말입니다.
하물며 그런 세계에서도 자신의 새끼만큼은 사랑합니다.
하물며 인간이? 세상을 통틀어 인간만큼 잔인한 동물은 없습니다.
지능을 가졌기 때문이지요
이런 위험한 야생에서 명상하나로 모든걸 뚫을 수 있다는 생각은 마치 일부 기독교 인들이 예수를 믿으면 천국가고 믿지않으면 지옥간다는 흑백 논리와 같아요
모든길은 궁극에가선 진리로 통하지만 이세상을 지혜롭게 살기 위해선 명상공부 이외의 다른 공부 즉 인문학 심리학 등 많은 공부를 해야 자신을 알 수 있습니다.
나르시스트의 가장큰 특징이 약강강약 입니다.
나르시스트 소시오패스는 악마입니다.
@지니 정화해서 버리겠다는 일념으로 현실인식을 눌러죽이는게 정화인가요
예전엔 이 사연 들으면서 눈물이 줄줄났는데 요즘엔 감정느끼기가 힘들어서 조금 난관에 봉착한 듯 해요
새로운 단계에 도착한 것 같은데 기대 되기도 하네요 뭔가 기록을 남겨 놓고 싶어서 댓글 씁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모든 분께 감사하보 싶네요...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
인고의 세월을 사신 사연자의 사연에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나랑 너무나도 닮았네요
이제 조금씩 조금씩 내삶을 찾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생각알아차리기와 다른치료로
눈물을 얼마나 쏟아냈는지 모르겠네요
*나 힘들어요
나 더이상 못하겠어요*
현실에서 사용하면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그 동안 고군분투하며 애쓰신 사연자님께 사랑을 보냅니다.
인생이 힘들때마다 이 사연을 보러옵니다.
감사합니다 ^^♡
아무 한계도 없는 자유로운 삶을 창조하다...니 너무 멋집니다♡
너무나 큰 상처를 안고 사셨네요 선생닝의 도움으로. 꼭 치유되시길 바래요~
감사드립니다~
사연자분을 진심 응원해요.
무의식이 완전히 정화되어 평안하고 행복한 삶 누리시길 함께 정화합니다.
제 감정도 있습니다. 가르침 고맙습니다
사연자님 잘계신가요 이 사연이 제일
마음에 와닿고
한번씩 알고리즘에떠서
그때마다 보다 보니 네번째 보는데도
끝까지 보게 되네요
평안하실거라 믿습니다❤
늘 마음공부 이끌어주시는 선생님과 도와주시는 단미님께 감사드립니다 사연자님 버림받은 마음을 빨리 풀어내주실수있길 .. 바라겠습니다
정말괴롭게 힘드셨을거같아요 ..하지만 풀려난 자아들이 이제 님에게 평화와사랑을 실천해주실거에요 우리에삶은 한편에 드라마입니다 항상자신과소통하시길 바랍니다 영상감사합니다
사연자분 감사합니다
그리고 또 곧 그 이후의 사연도 기다릴께요
마음이 아프지만 감히 응원하는 사람 여기 한명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덕분에 저도 다시 용기를 가져봅니다
감사합니다 사연자분 그리고 김상운님
선생님~!
감사합니다. 귀한 사례를 나누어 주신 사연자 분도 정말 감사합니다.🙏
사연자님 사연을 들으니 제 삶의 어려웠던 과거는 아무것도 아니었단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 펼쳐질 미래를 응원합니다~~
사연자님을 함께 응원합니다~!!
사연자님이 무의식을 정화하여 새로운 삶을 이끌어 가실것을 믿습니다.
사연자님이 가는길이 우리 모두가 가는길입니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이 곳의 모든 분들이 사연자님 사연을 통해 정화되고 깨어남에 도움을 받습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이 모든 것을 펼쳐주시는 선생님 고맙고 고맙습니다.
저랑 닮아계신 부분이 있어 가슴이 아프네요 저 또한 고통받는 현실이 좀처럼 변하지않아 지긋지긋했고, 오히려 그 크기가 점점더 커지는 상황에서 실소가 나오고 죽음까지 생각했었어요 그러면서 어쩌면 이렇게 지겹게도 버티고 있는건 바로 나인거같단 생각도 들었고요 최근에 계속 현존하기 하면서 제 스스로를 관찰하고 있네요 사연자분도 힘내시고 무의식정화 잘 하셔서 자유로와 지시길 바래요
무의식 정화만이
길이다
정화되어가나 하면
또 올라오고
괜찮다싶으면
또다시 되돌아가고
언제 끝이날런지~~~
김상운 선생님
사연자님 감사합니다
생명 다하는날까지 쭉
정화하렵니다
5살바기 아가야... 미안하다 미안하다...미안하다. 감히 용서를 바라기도 염치가 없구나 ㅜㅜ. 사랑합니다!!!
사연자분 그동안 고생 많으셨네요
잘 안되더라도 마음공부 꾸준히 해보세요
나는 죄없이 순수하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신은 나를 사랑하시고 영원토록 돌봐주신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사연자님 감사합니다.덕분에 제 살기도 알아차렸네요.저와 엄마도 상처로 사이가 안좋은데 명상할때면 너는 행복하면 안돼 잘되면 안돼 부자가 되도 안돼 건강해도 안된다는 소리가 들려요. 아직 왜인지는 듣지 못했는데 저도 살기 때문이였을까 생각이 드네요. 사연자님도 저도 여기 도반님들도 모두 평화롭게 되시기를요, 항상 사랑을 아끼시지 않는 우리 김상운 선생님 예쁜 화면 만들어 주시는 단미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거울명상을 1년8개월째 해오고 있습니다
이번 영상은 제게 너무나도 큰 도움이되었습니다
불안과 수치심을 느끼고 보내주는거에 집중해왔는데.. 그 불안하고 수치스러움을 제가 설정해두고 잡고 있었다는걸 어제 자각했습니다 제 모든것이 불안하고 수치스러운 상황을 힘들어하면서도 왠지모르게 안정감으로 잡고있었것같아요..
사연자님의 사연 덕분에 많은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사랑의빛안에 평화로워지시기를 바랄께요
감사합니다🙏🙏🙏
사연자님 삶이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이제부터 모든걸 놓아주고 행복한 삶을 사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이 사연을 보내주신 분께 감사드리며
저도 제 내면을 보여주기 위해
나타난 사람, 사건들에 대해
튕겨내지 않고 있는 그대로
거울 명상을 하려합니다.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을 이해한다."
이 말이 저에게도 크게 와닿습니다.
사연자님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아직 너무 젊습니다... 아팠던 만큼 앞으로
훨훻~ 꿈의 날개를 필 수 있도록 우리 모두 기원하겠습니다.❤❤❤
사연자분 그냥 아무말 없이 꼬옥 안아드리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누구신지는 모르지만) 학교 선배님을 사연으로 뵙게 되다니 반갑습니다!
제 부모님이 제게 주신 상처는
선배님 겪으신 일에 감히 비할것이 못되고
저야 참혹한 점수로 낙방 연속이었으니 감히 선배님과 비교할수 없겠지만....
사연 보내주신 덕분에 저도 모르는
제 무의식을 들여다보게 되었어요.
다 부모님탓이다 하려고 공부 지지리 안해서 대입도 고시도 다 여러번 도전하다 실패하고,
하는일 마다 마무리하는 것 없이 이렇게 별볼일 없이 살아가는건가 싶어요.
어쩌다보니 아빠와,
내 앞길 막아놓고 이모양 이꼴로 산다고 비난한 엄마 모두와 연락 끊은채 살고 있는데 혼자 자꾸 원망하는 마음이 울컥해요.
결국 내 앞길을 막은건 나구나...!
아침부터는 아이 잘때 거울명상 해봐야겠어요.
소중한 나눔 감사합니다!
부디 편안해 지시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이번 사연은 정말정말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사랑받고 싶어 부모님말씀에 꼼짝못하는 제 모습이 보여 왈칵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한발짝 나에게 다가선 느낌입니다.
부족한 나를 증명이라도 하듯 자꾸 실패하려고 노력하는 내가 보이기도 했습니다. 성공하면 내가 아니니까요. ㅠㅠ.
정화하는데 앞으로도 많은 명상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계속 정진하겠습니다.
너무너무 소중한 사연과 선생님의 가르침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모든 감정을 있는그대로 실~컷 느껴주다보면 현실이 조금씩 바뀌실거라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저와 너무도 비슷한 경험과 인생을 살아온 분의 거울명상 이야기를 듣는데 몇번씩 울컥 했네요. 명상을 통해 많이 정화시킨다고 했는데도 아직도 꿈속에서 슬프거나 외롭고 어두운 장면만 나오는 걸보면 더 걸어야 하는 과정인것 같습니다. 무의식을 정화시키는 것.... 내 자신의 억눌린 감정들을 안아주는 것,,, 의식화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깨닫습니다. 소중한 사연 감사합니다.
이 사연의 후기도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듣고싶네요
사랑을 보내드립니다 ❤
사연자분 꼭 좋은 사연으로 다시 뵙길 기원드립니다
사연자분 너무 딱해서 가슴이 저려요.ㅠㅠ 세상에... 저 생생한 부모님이 홀로그램이라니..어렵습니다. 현실이 바뀌지 않았는데 누가 손을 잡아주었다고 하신 것도 약간 이해가 안 되는데, 다들 찰떡같이 알아들으시는 댓글들도 놀랍구요. 제 20대도 최악이었고 그 그림자가 아직도 드리워져 있는데 더한 분들이 있네요. 그때 이런 것들을 알려주는 이가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사연자분 현실도 긍정적으로 바뀌어가길 기원해요. 힘내세요~
김상운 선생님의 답장을 뜻하는거 같습니다
@@Storm78727 그러게요. 저도 그렇겠구나..한 템포 늦게 생각이 되었어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
감사합니다
저와 비슷한 사례 여서 거울 명상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저도 어릴때부터 엄마가 너무 힘들엇고 주변에서도 계모 냐고 물어볼 정도 엿습니다
버림받기 두려워 항상 매달리던 저의 모습을 보는듯해 영상을 보는내내 마음이 괴로웟습니다
억눌린 제모습을 제대로 인정해주고 놓아주는 거울명상을 하겟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상담자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연자분, 김상운 선생님 감사합니다.
사연 공유에 감사합니다
사연 들으며 분개하는 제 안에 엄청난 분노가 느껴지네요.
이렇게 또 분노를 대면합니다.
저는 요즘 '하루의 사랑작업'이란 영상을 반복해서 보고있는데요. 그 영상 볼때 거울명상 생각이 많이 났어요. 거울명상 영상을 보니 또 사랑작업 생각이 나네요.
분노하는 자아를 조건 없이 긍정해주어야 해요. 그 지옥으로 걸어 들어가 분노하는 나와 함께 있어주어야 해요.
하고싶은 말이 한꺼번에 막 올라와서 뭐라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놀랍습니다 참 많은 위로와 깨달음을 주는 사연이네요
요즘 영상들이 너무 좋아서 분노와 미움이 많이 줄어갑니다 제가 깨달음을 얻은 것은 아니지만 아마 주입식으로(?) 많이 듣다 보니
이제 감을 잡아가는 것 같습니다 항상 귀한 방송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사연자분께 사랑과 응원을 보냅니다. 이제는 자유롭고 행복하실 날들만 속히 오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사연자님 감사드립니다 🙏
어떻게 그 세월을 견뎌오셨을까요
강한 살기 아래 크나큰 사랑을 느낍니다
귀하고 귀한 지혜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그러게요..왜 무엇때문에 스스로에최면을 족쇄를채웠을까요..
사연자분처럼똑똑하진않지만 저와비슷하네요..스스로가둔자기규정에서 빠져나오지못하고있지요..그렇게택한이유가있을텐데..
배우려고한부분이있을텐데..
이런저런공부를 오늘도해봅니다.
30살까지 당한것에, 이보다 더 길고,깊은 고통은 없을거라 생각했었는데, 40대 중반이라니ㅠ.
길었던 고통만큼, 나와 함께하는 내무의식,내가 무시하고 방치했던 내무의식마음 정화에도 좀 긴시간이 걸릴듯 하니 천천히 하나씩 직면하면서 자유로워지면 좋겠습니다 꼭 잘될겁니다 함께해요
감사합니다
최근엔 거울 앞에 앉아도 아무런 감정이 올라오지 않아서 멍때리고 있던 시간이 많았는데 사연자 분의 글이 나도 모르고 있었던 감정을 건드리네요 부모님 때문에 젊은 날을 희생하고 살았다고 생각해 왔는데 그게 아니었나 봅니다 뭔지는 모르겠지만 사연을 읽는 내내 가슴 저 밑바닥에서 뭉클한 것들이 느껴집니다 눈물이 나네요 다시 거울앞에 앉아서 오랜세월 잠자고 있던 아이들을 만나봐야 겠네요 사연자분 진심으로 좋은 변화 있기를 바랍니다 김상운 선생님 감사합니다
사연자의 마음이 느껴져서 저도 돌아가신 엄마,가족로 인해 피해자 가해자
물질적 고통에 대한 아펐던 나의 아픔도 텅 빈 근원의 마음으로 흘려보냅니다
모두가 거울이었습니다
김상운선생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