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vivi3865 꼭 그런식으로 말해야겠어요? 그래요! 성계파주작일 수도 있어요. 그런데 학창시절에도 솔직히 반장이나 학생회장이 일을 제대로 못하고 있으면 끌어내리고 싶지않나요? 지도자나 군주 잘못 만나가지고 좋지않는 일만 겪을 때 말이에요. 직접 백성으로서 그것을 겪었을 때요.
고려에 충절을 다하는 이들조차 공양왕을 받드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기에 공양왕의 정통성을 위해서도 우왕, 창왕을 죽이는걸 전혀 막질 않았지요. 오히려 반대의견 내는게 이성계였던 상황... 조선 단종은 죽은 이후에도 떠받드는 이들이 계속 나온 반면 우왕, 창왕은 이래저래 버림받아버립니다.
@@AnnaKomnene_ 제 개인적으로. . 신모니노(우왕)의 어머니 반야가 신돈 그와의 접촉이 아예 그닥. . 없던 편도 아니므로 충분히 신빙성이 아주 없지만도 않다봅니다. . 물론 그 다음으로 이성계가 공양왕을 폐하고 찬탈한 부분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은 변치 않지만요. .
그건 참 의문이긴해요 여러 추측들이 있는데 저는 이방우가 장남이고 형제들중 나이가 제일 많다보니 혼인도 빨랐을것이고 이방우가 혼인 당시 이성계가 정치적으로 힘이없던 시절이니 아마도 당시 권력층이었던 권문세도가 집안의 여자와 혼인하였고 후에 이성계가 권문세도가 몰아내면서 처가식구가 날라가면서 조선건국후 왕위 서열에서 소외되지 않았을까도 생각들더군요 그렇게따지면 장자라는 서열이 있겠지만 항상 건국초는 공신세력들에게 힘이 쏠리다보니 그 공신세력의 지지기반을 갖고있는 이방석이 세자로 올라간것도 이해가가구요 그리고 또다른 공신세력을 갖고있던 이방원 역시 강력했지요
공민왕 말기에는 워낙 왕권이 약하고 왕이나 세자를 죽이는 시기라 영특한 공민왕입장에서는 차라리 자신이 믿을수 있는 신돈사부집에서 우가 자라는게 안심이라고 생각했겠지 공민왕이 자기씨도 아닌 우왕을 세울 필요가 있었을까요 차라리 종친중에서 한명을 왕세자로 선정해도 되는데 ᆢ 이모든게 권력층과 이성계의 조선이 꾸민것임
병사들의 묘사도 다른게 우왕을 죽일때는 아무래도 막장스러운 왕을 죽이는 거라 이미 죽은 사람을 더 난도질하는 느낌이 있는데 창왕은 병사가 딱 한번 베고 끝내는 정도로 마무리 했네요. 아무리 명령이지만 10살도 안되는 아이를 칼로 베어죽이는 병사의 입장도 참 씁쓸했을듯...
실제로 고려사 원문을 보면 창왕은 부왕인 우왕과는 달리 영특하고 총명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만일 부왕의 무리수가 없었고 이인임 등 권신들의 횡포와 최영의 요동정벌 무리수만 없었으면 괜찮은 왕으로 등극할수도 있었지요.. 시대가 시대인지라 시대를 잘못 타고난것도 한몫했구요...
아이러니하게도 우왕의 저 저주가 어느정도 맞아떨어짐 ㄷㄷ 이성계는 자기 아들들이 싸움 일으켜서 어린 아들들이 죽어나가는거 보게되고도 아무것도 할수없었음. 자기가 가장 아끼던 똑똑한 아들에게 밀려버린 인생 ㄷ 그리고 친했던 정도전 등 이런 사람들이 죽는거도 봐야했고. 말년은 결코 행복하지않았을거임
그리고 실제 처형방식은 귀 양쪽에 화살을 꽂아서 목을 돌리지 못하게 고정시킨 다음에 화살에 밧줄을 연결하고 나무 장대에 매걸어서 목 자르자마자 바로 밧줄만 끌어도 목만 내걸 수 있게 하는 거임. 드라마에서 무릎 꿇린 채로 저리 베는 건 일본식 할복 연출에서 베껴온 거고 실제론 아예 사람을 앞으로 눕힘
몇번을 봤지만..
저 유모 역할 하시는분...
극중의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리신듯 함.
연기도 잘하셨고..
어린아이의 슬픔을 너무 잘 표현해주셨음.
ㅇㄱㄹㅇ 너무 슬펐음 저 때
오랜만에 역덕후들이 좋아할만한 드라마가
나온것 같아 기쁨
롱런 하길 바람
개발연기에 역덕후들이 이걸 좋아해?
우왕 연기하신분 연기 잘하시네요
창왕은 극중에서 너무 귀여워서 더 마음이 아픔 ㅠㅠ
우왕을 연기했던분 연기 잘하네요. 예전엔 착한 역 많이 하셨었는데 정말 훌륭한 연기자네요. 응원합니다
과속스캔들 박보영 남자친구ㅎ😊
역시 정통사극의 배우들 연기력은 다르다. 요세 퓨전사극의 아이돌이나 연기자들보면 이게 사극인지 현대극인지 구분이 안가는데 정통사극은 확실히 연기력이 압도적이다.
애초에 퓨전사극이라는 장르 자체가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합니다 .. ㅠ 그리고 거기에 딸려오는 ppl이나 말씀하신 아이돌은 에휴 .. 지상파 드라마들이 점점 망가진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이돌 나와서 발연기하고 우수상 신인상 받을때부터 회사빨이지 순수연기로 한 사람들 보면 작은단역도 최선을다하는데
아이돌 그냥 가수나 예능이라 해라
요 "새"
공감합니다..진짜 가끔 제5공화국이랑 정도전같은 재방 보면 거기 나오시는분들 연기 진짜 대단하더라구요
그닥... 첫회 세종이랑 태종 연기보고 걸렀음
간만에 정통사극 정말 재미나게 시청중입니다!!
정통 사극 나오니까 좋네
몇년동안 사극을 못 봤었는데
정통사극 앞으로도 자주 나왔으면.. 이 분위기가 너무 그리웠다 ㅠㅠㅠ
저게 정통사극이냐?
@@marketg1612그럼 야매 사극입니까😊고려사와 태조 정종 태종실록을 베이스로 한 드라마가 정통사극아니면 뭘까요
아ㅠㅠ 다시 봐도 창왕 죽는 거 맴찢이다....
하지만 우왕의 잘못된 정치때문에 외적들에게 죽어간 백성아이들은 안 불쌍합니까?^^
@@增田千和增田千代增田 둘다 불쌍해할 수 없나요? 편협한 이분법 짱이시네요 ~
애당초 불쌍하게 느끼게 해서 이성계에 대한 안좋은 여론을 납득시키는게 제작자의 의도인건데 그런거 파악할 눈치도 없으신듯~
@@이승-i4b 솔직히 누가 더 불쌍한 지를 알아야 하는 거예요! 눈앞에 보이는 것만 가지고 그렇게 말할것은 잔인한 겁니다.
@@이승-i4b 옛날에 킬링필드 그것도 보면 크메르루주군의 잔인한 학살만 묘사해놨지 미군의 무자비한 폭격으로 피해를 입은 모습이나 반공정권인 론놀시절의 학살에 대해서는 비춰주지도 않잖아요. 잔인하기는 마찬가지인데...
창은 솔직히 불쌍하지. 아무죄도 없는데 우왕의 아들이라는 이유만으로 10살의 어린나이에 참형을 당하고 시신은 버려졌지. 사대부들에 의해 우왕신씨설이 마치 사실인것처럼 조작된거지. 그게 학계의 정설이고 공민왕의 핏줄이 맞다고 보는게 맞음.
ㄹㅇ 우왕 말대로 그 탓인지 이성계 자손들이 왕자리로 싸우다 형제를 죽이고… 조카를 죽이고… 아버지가 아들을 죽이고…
이부분만 보면 우왕이 왜저렇게 오버액션하는지 과하지 않나 싶지만 풀영상 보면 우왕입장에서 얼마나 어처구니 없을까 싶기도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유전자 검사를 해볼 방법은 없지만, 현재 학계에서는 우왕이 공민왕의 아들이 맞다는 게 지배적이죠.
졸지에 아버지를 빼앗겼다고 생각하면 정신 못차리고 분노하는 게 맞다고 생각이 들어요.
@@여지현-b7x 눈 앞에서 아버지를 잃었는데, 정치적으로 완전히 매장당했으니 환장하겠죠 ㅋㅋㅋ
@@12hr 웬만한 강철멘탈도 그리 되면 다 부셔졌을 시점이죠.
그러고 보니 드라마 정도전에도 나오는 장면인데 문덕태후가 임종전에 우왕을 보고 공민왕 어렸을때 모습이랑 똑 닮았다고 하는 장면이 나오더군요
@@j8663 그런 장면도 있었죠.
사극 특성상 참수를 단순히 등을 베는 것으로 나왔지만,
실제론 만 9살 밖에 안된 아이의 목을 베었다는게 참...
창왕의 최후를 제대로 표현한 사극은 이게 처음이네요
여태까진 어린애를 죽이는걸 송출하는게 문제의 소지가 있어서 사약을 먹여서 죽이는 선에서 자체 검열을 했었죠
이게 정사에요? .. 왜 사약먹고 안 죽지 했는데 ㅠㅠ
이번에 정몽주도 그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죽이는거 같던데
정사에서는 참수가 아니라 둘다 교수형 아니었나요?
@@오유석victorio 참형입니다. 고려사에도 목을 베었다고 적혀있습니다
@@오유석victorio 둘다 참형이에요.
우왕 배우 연기 잘한다
하이킥 쌈장라면남 , 과속스캔들 왕석현 친아빠
임지규님!
임지규님 첫사극치고는진짜잘하셧습니다
쵝오 .. 퓨전만보다 이게 진짜 대하 사극이지 짱짱짱
우왕 광기 연기 진짜 미쳤네 ㄷㄷ
정도전 묘사는 조커 그 자체
창왕 죽는 거 되게 마음 아프게 잘 그렸음 작가형 유모 넣은 거 신의 한수임
저 죄없는 어린애를;;;ㅠㅠ
맴찢이다 진짜 ㅠㅠ
이 전 사극에선 약사발 드링킹으로 묘사했는데 실제 사서에는 다 목을 베었다고 써있음 ㅠㅠ
하기는요... 외적들이 침공했을 때 배를 갈리고 그안에 쌀을 넣어서 제사를 지냈을 때 희생된 애들은 더 불쌍하지요..
@@增田千和增田千代增田 성계파 주작
@@vivivi3865 꼭 그런식으로 말해야겠어요?
그래요! 성계파주작일 수도 있어요. 그런데 학창시절에도 솔직히 반장이나 학생회장이 일을 제대로 못하고 있으면 끌어내리고 싶지않나요? 지도자나 군주 잘못 만나가지고 좋지않는 일만 겪을 때 말이에요. 직접 백성으로서 그것을 겪었을 때요.
@@增田千和增田千代增田 그런 논리면 이씨조선 왕들 전부다 관 뚜껑 열어서 부관참시해 버려야 함. 조선시대 백성들이 얼마나 지옥같은 삶을 살았는데. 헬조선은 조선 말기를 뜻하는 게 아니고 조선 전시기를 뜻함.
@@vivivi3865 알아요. 그뒤의 시기에도 그다지 좋은일만 있었던 것은 아니라는 것을요. 내나 그놈이 그놈 이라는 생각을 했을테지요. 하지만 어떤 시점이라는 것은 어떤 시점까지만 두고 생각해봐야 하는 것입니다.
창왕 불쌍ㅠㅠ 기록찾아보니 목이 베여 죽었다는데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역시 퀄리티가 다르구나 연기 지린다
정도전에서 우왕도 연기 잘했는데 여기도 검나 잘하네
진짜 주상욱이 이방원의 성장 및 성격변화를 보여줄 생각하니 기대가크네요 ㄷㄷ
두고봅시다
지금까지는 실망인데
결국 이방원이 반란을 일으킨 이유가 다 있음 저런사태를 볼수가없어서 결국 이방원은 반란을 일으켜 이성계를 제거함 드라마에선 권력에 눈이먼걸로 나오지만 실제론 백성들을 저렇게 학살한걸 볼수없어 반란을 일으켜 이성계를 철퇴로 때려죽이고 자기가 왕이됨
태종이방원 화이팅👍주상욱의 이방원은 호기(좋은기운)
와. 정통사극 보는 이유가 있구나
임지규배우님 잠깐 등장했는데 왕연기 기가막히게 하셨습니다
고거전에서 목종도 그렇고 결국 실책은 살렸음에도 불구하고 배우가 매력있게 잘 살린듯..
창왕이 왜 사약이 아니라 참수형이냐고 하는데 그거 사실대로 나온것임.
이게 사극이지 전통사극 역시 kbs
전통사극X 정통사극O
보통 창왕은 사약 엔딩이었는데 여기서는 역사에 충실하게
효수당하는데요...
참수 엔딩...
@@선인장-t1f 그니까 보통 사극에서는 사약 마시는 걸로 묘사했다는 말이잖아.
@@선인장-t1f 말귀를몬알아듣노
조선도 마지막에 저렇게 당함 민비시해 고종 독살
창왕은 진짜 불쌍하죠ㅠㅠ
실제 고려사 원문에는 창왕은 영특하고 똘똘했다고 기록되어있음.. 아마 시기를 잘 만났다면 성장하여 괜찮은 군주가 되었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음.. 시기가 시기인점도 있고 특히 부왕인 32대 우왕의 무리수까지 겹치면서 저렇게 비참하게 최후를 맞이한거구요....
창왕 저 애기가 무슨 잘못이 있다고ㅠㅠㅠ눈물이 나네..... 왕의 자리란 그렇게 무겁고도 무서운것.
10살짜리가 정치에 대해서 뭘 안다고 말이지요..
왕이라는 자리가 그렇죠 망해가는 왕조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아무리 아이라도 나중에 커서 보복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죽인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lamount-bb1cs 왕이 살아 있으면 정통성을 내세워서 그 왕을 옹립하려는 무리들이 모여들고 세를 형성하는 것을 막기 위해 왕의 씨를 말살하는 것임
고려에 충절을 다하는 이들조차 공양왕을 받드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기에 공양왕의 정통성을 위해서도 우왕, 창왕을 죽이는걸 전혀 막질 않았지요. 오히려 반대의견 내는게 이성계였던 상황... 조선 단종은 죽은 이후에도 떠받드는 이들이 계속 나온 반면 우왕, 창왕은 이래저래 버림받아버립니다.
창왕 불쌍해 ㅠ 유모가 손 꼭잡고 같이우는거보니 맴찢 ㅠ
10살짜리가 정치에 대해서 뭘 안다고 말이지요...
@@增田千和增田千代增田
정치에는 피도 눈물도 없는 법인지라 슬프네요
와 엄청 빨리 올려주시네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
헐....그동안 창왕 배역은 나이가 어려서
베는 장면은 안나왔는데 여기서 그게....
창왕 칼로베이는건 첨보는듯 사약으로 해결했는데
0:27 현실로 만든 신우 그는 대체. . ㄷㄷ
대망의 계유정난까지 절대적으로 그의 작품이었단 정설. . ㅎㄸㄷㄷ
무인정사 아닌가요?
왕우인데요
@@AnnaKomnene_ 제 개인적으로. . 신모니노(우왕)의 어머니 반야가 신돈 그와의 접촉이 아예 그닥. . 없던 편도 아니므로 충분히 신빙성이 아주 없지만도 않다봅니다. .
물론 그 다음으로 이성계가 공양왕을 폐하고 찬탈한 부분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은 변치 않지만요. .
@@김수빈-j5i 이성계의 고손자대인 단종 + 사육신까지 넓혀서요. .
우왕이 저주했단 기록은 각색 같음
역사에 충실한 사극 너무 오랜만이다 ㅠㅠ
실제 기록에도 이성계의 장남은 이 사건 이후로 아버지가 왕의 자리에 욕심이 있다는 것을 알고 출가하여 홀로 지냈다고 하더라구요 ㄷㄷ
그건 참 의문이긴해요 여러 추측들이 있는데 저는 이방우가 장남이고 형제들중 나이가 제일 많다보니 혼인도 빨랐을것이고 이방우가 혼인 당시 이성계가 정치적으로 힘이없던 시절이니 아마도 당시 권력층이었던 권문세도가 집안의 여자와 혼인하였고 후에 이성계가 권문세도가 몰아내면서 처가식구가 날라가면서 조선건국후 왕위 서열에서 소외되지 않았을까도 생각들더군요 그렇게따지면 장자라는 서열이 있겠지만 항상 건국초는 공신세력들에게 힘이 쏠리다보니 그 공신세력의 지지기반을 갖고있는 이방석이 세자로 올라간것도 이해가가구요 그리고 또다른 공신세력을 갖고있던 이방원 역시 강력했지요
@@j.c.s7762 저도 좀 의문이긴하네요..장칼님 말처럼 공신들이 자신들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권문세도가를 배척하는 과정에서 장자임에도 자연스레 밀려나게 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RunRunRing 고려 충신설은 야사예요 실제로는 조선건국에 참여했지만 세자가 못돼자 울분으로 과음하다 사망했습니다
@@정재웅-b8u 야사에 있는 내용이긴 하지만 정사에도 그러한 내용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RunRunRing 내가 쓴 댓글이 정사애 없다고요?
0:29 그리고 실제로 일어남
역시 사극은.정통사극 ㅋ
두 분 전하 모두...살펴 가시오소서.....
역시 우왕은 미쳐 날뛰어줘야지
킬방원은 못참지
이성계&이방원은 그많던 왕씨들의 씨를 말리고도 지금까지도 후손들에게 대단한 제삿상을 받고있지...
@Bukele1534님이 존경하는 이승만이 이성계 후손임 ㅋㅋㅋㅋ
어릴때 보았던 용의 눈물에 비해
조금 급조된 느낌이 들지만
간만에 유치찬란한 퓨전보다 정통극을 보니
기분이 다르네요
왜 그렇게 슬픈 얼굴이십니까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버지가 실패하면 다 죽습니다 그게 가문입니다. 이 대사에 모든게 들어있구만
0:25 - 0:33 결과적으로 우왕의 악담이 현실이 되긴 했네. 새 왕조로 넘어가는 걸 막지는 못했지만...
ㄹㅇ 자손들이 왕위로 다퉈서 형제와 조카를 죽이고 하니… 심지어 나중에 아버지가 아들을 죽이고….
강씨의 욕심으로 막내를 억지로 세자로 세워서 장성한 왕자들의 반발을 샀고, 그렇게 왕자의 난에 휘말려 사람들이 죽고, 그렇게 주상이였던 이성계는 피눈물을 흘리고 왕좌를 물려받은 이방원은 좋은 나라 만들겠다며 처남들까지 막 죽이고... 예언이 현실화됐네요...
핏발 서린 절규.. 배우 임지규님의 연기력이 매우 훌륭합니다.
이거뒤에 칼싸움과 화해장면이 ㄹㅈㄷ였음 ㅋㅋ
못하겠어 못하겠어 ㅠㅠ
@@drkw7918 형님 ㅠㅠ
스타워즈랑 똑같네 결말 뻔히 아는대도 겁나 재밌음 특히 초반에 가족애랑 형재애 강조하는데 나중에 전부 박살낼거라 생각하니 꿀잼
이광기가 정도전으로 나오니까 진짜 몰입 안 되네..! 얼굴 볼 때 마다 "저 하륜이옵니다" 이대사가 떠오른다.
ㅋㅋㅋ
ㅋㅋ
@@Kk-rl1bm 인정합니다
전 괜찮게봤음 왜냐하면 이광기분이 하륜때와 아니 그전과 얼굴이 좀 변했음 나이들었다기보다 뭔가 달라진 느낌이라 왜그런가했는데 안검하수하신거.. 해서 다른 느낌나서 몰입 안되거나 하지않았음 안검하수 안하셨다면 저도 그렇게 생각했을수도
솔직히 배우분 얼굴볼때마다 이인임한테 '처백부 어른'이라고 할것같긴함
창왕은 신씨이든 왕씨이든 참 불쌍한 사람입니다ㅜㅜ
고려말조선초 고려 왕족 숙청은 진짜 잔인했죠. 거의 중국급...
중국도 씨족말살은 안했을걸?
@@hspjeon3609 숙청이 잔인하긴 했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씨를 말리지는 않았음.
오히려 신하들이 하자는 걸 이성계가 왕족이랑 관련없고 눈치껏 성씨 바꾸면 그냥 넘어가는 식으로 축소시킴.
@@짐멜 저는 이성계가 덕있는 척하려고 쑈한 거라고 생각함
왕건은 신라왕족들이랑 견훤을 살려줬는데..
같은 역성혁명이지만 왕건이랑 이성계는 참 다르네요
이게 사극이지
우리 나라 사극의 참수 장면은 상당히 온건한 편.
배우가 살기위함인지....그때 그시대상이 살기위함인지....참 구슬프게도 비가 오네...
공민왕 말기에는 워낙 왕권이 약하고 왕이나 세자를 죽이는 시기라 영특한 공민왕입장에서는 차라리 자신이 믿을수 있는 신돈사부집에서 우가 자라는게 안심이라고 생각했겠지 공민왕이 자기씨도 아닌 우왕을 세울 필요가 있었을까요 차라리 종친중에서 한명을 왕세자로 선정해도 되는데 ᆢ 이모든게 권력층과 이성계의 조선이 꾸민것임
이장면이랑 창왕 죽는 장면
본방으로 보는데 너무 불쌍하더라 ㅠㅠㅠㅠㅠ
본방이겠지 ㅋㅋ
ㅋㅋㅋ 생방 ㅇㅈㄹ
생방송으로 하는 드라마도 있노 ㅋㅋㅋㅋ
대충 좀 알아먹어라, 속만 좁아서는
ㄹㅇ
주상욱연기인생에 분수령이 될 작품.
첨엔 좀 의아했는데 갈수록 이방원에 녹아듬.
와......저럴때부터 킬방원 이미지가 보였구나....
우왕이야 그렇다 치지만 창왕이 불쌍혀 ㅠ
용의눈물에서 공양왕 사위 맡으신분아닌가요?
우왕의 임지규님은 자꾸 하이킥 된장라면이 생각나고... 창왕은 갯마을 차차차에서 인교돈씨 아들로 나온 그 아역배우였네요.
우왕 미래예언 무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왕 역 맡은 임지규 배우 연기 여전히 잘하네요 ,,
누구인가? 지금 누가 숙청 건의를 하였어? 누가 숙청 건의를 했느냔 말이야!!!
2:00 어린삶 무슨죄냐
인생이나 가문도 다 업보가있겠지? 개성왕씨에서 전주이씨로 바뀌는게 조선이 일본에게 넘어가는 과정이 평행이론같다.... 내가 옳은것도 누구에게도 강요하고싶진 않은데 나라도 이런데 개인은 더 하겠지.... 업보는 돌아오게 되있는거겠지?
태종 이방원은 늦게시작해서 이번 연기대상에는 포함 안되지만 내년에 포함되니까 김영철님 대상후보 무조건 들어갈듯
임지규님도 상 받으면 좋겠네요
나라를세우는일이 쉽겠는가
이방원이라는 걸출한 인물이 아니였으면천하의이
성계라도 불가능했을것이게
다하늘의뜻이였으리라
우왕 의 저주엿네 ㅋㅋㅋ 이방운 .양념대군 .수양대군 ㅋㅋㅋ
양념 대군 ㅋㅋㅋㅋㅋ?? 양념 거 어디에 넣는 양념이요 ? ㅋㅋㅋ
양념치킨대군.......
"죄와 죽음은 별개다"
특히 옛날시대엔 더더욱그랬죠. 죄가없어도 자기가문에 누가잘못하면 다 x되는거..
병사들의 묘사도 다른게 우왕을 죽일때는 아무래도 막장스러운 왕을 죽이는 거라 이미 죽은 사람을 더 난도질하는 느낌이 있는데 창왕은 병사가 딱 한번 베고 끝내는 정도로 마무리 했네요. 아무리 명령이지만 10살도 안되는 아이를 칼로 베어죽이는 병사의 입장도 참 씁쓸했을듯...
실제로 고려사 원문을 보면 창왕은 부왕인 우왕과는 달리 영특하고 총명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만일 부왕의 무리수가 없었고 이인임 등 권신들의 횡포와 최영의 요동정벌 무리수만 없었으면 괜찮은 왕으로 등극할수도 있었지요.. 시대가 시대인지라 시대를 잘못 타고난것도 한몫했구요...
태조왕건은 신라왕족들이나 견훤을 죽이지 않았는데.. 이성계는 진짜 소인배
성계육 땡긴다
힘을가진자의 생각이 명분이다
창이 ㅠㅠ 가는거 보니 이성계 여론 떡락하는거 바로 이해감
궁금한게 있는데 ..왕씨몰살 은 나올까?
업보구나 창왕 어린아이를 저리 죽이니 이성계 본인의 어린아들도 똑같이 그것도 둘이나..
이방석은 형들의 자리에 앉아 오만방자하게 그 자리가 자기 자리인거마냥 한거여서 그렇게 불쌍하지는 않음.. 창왕이야 원하지도 않은 자리에 강제로 앉았다가 죽임을 당하였으니까 더 가여울수밖에 없는거고...
이방석은 왕자의 난 당시 고딩 나이 정도는 되는데다 세자로서 이성계가 병환 상태일때 군사를 동원할 자격이 있었기에 창왕과는 달리 반격의 기회는 충분히 있었음... 그저 군지휘에 서투른 바람에 털렸을 뿐...
따지고 보면 단종 못지않게 불행한 최후를 맞이한 소년왕인데 창왕은 참 인지도가 없지요....
전주이씨 이조선 미화 작업의 희생양...
영화 사도 대사 생각난다
영조 : 너는 왕이 되지 못한 왕자의 운명을 모르느냐
염종에서 이방우로 캐릭터 변신하니 새로운 느낌이다 ㅋㅋㅋㅋㅋ
애기야...
아이러니하게도 우왕의 저 저주가 어느정도 맞아떨어짐 ㄷㄷ 이성계는 자기 아들들이 싸움 일으켜서 어린 아들들이 죽어나가는거 보게되고도 아무것도 할수없었음. 자기가 가장 아끼던 똑똑한 아들에게 밀려버린 인생 ㄷ 그리고 친했던 정도전 등 이런 사람들이 죽는거도 봐야했고. 말년은 결코 행복하지않았을거임
거기다 의친왕과 아우를 제외한 후손들은 죄다 친일파가 되죠……
what is the name of this drama in english?
Taejong Lee bang won or Lee bang won or Yi bang won
난 성격이 이방원처럼 현실적이어서 명분 따지고 하는 첫째형이나 정몽주 이성계보면 진짜 짜증난다..
오늘 거침없이 하이킥 정주행하다 이 우왕 역할 배우 99화 쌈장라면 모델하고 있는거 보고 벙찜...
이방원이 기존에 드라마로 많이 소비된 것 말고는 이번 사극 괜찮지 않나?? 딴 곳에서는 비판이 엄청 많던데
여말선초란 사골을 가문과 나라라는 큰 주제 안에서 새롭게 해석한 건 확실히 좋은 시도라고 봅니다. 안 그랬으면 예전 사극들과 다를 게 없었을 거 같아요.
0:32 어느정도 사실이 되어버린말
왕자의 난이 일어났죠.
정도전에서 우왕 죽을때가 광기 그 자체였는데 여기 우왕은 쇼미더머니인듯
난 지금 우왕이 되었다!!
궁예와 신검이 환생해서 왕건이가 세운 나라를 무너트리냉 ㅋㅋ 복수 성공 ㅋㅋㅋㅋㅋ
신검이 누구에요??
궁예는 김영철 배우님이고요
@@dsswitch6392 정도전 역으로 나오신 이광기 배우님이요 ㅎ
이런 전통 사극을 기대했다
저런거 볼떄마다 느끼는데
원래 등을 베이면 저렇게 피가 바로 입에서 나오나요??
사약은 식도나 위장쪽 관련해서 피가 나오는건 들은적이 있는데..
저게 연출상으로는 얇게 베이는것처럼 보이는데 그냥 몸이 갈라지는 깊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적어도 몸의 두께가 1일때 0.5는 깊게 파고들어 벤다고 생각하심 되요 장기손상 당연히 그정도 깊이면 크게 있고 각혈 당연히 있습니다
실제처럼 하면 몸 가르고 칼툭튀해서 시뻘겋게 뛰는 근육과 내장이 잘린 단면으로 보이는 정도로 잔인하니 저정도로 드라마 연출하는 거지...드라마는 드라마로 보거라...
그리고 실제 처형방식은 귀 양쪽에 화살을 꽂아서 목을 돌리지 못하게 고정시킨 다음에 화살에 밧줄을 연결하고 나무 장대에 매걸어서 목 자르자마자 바로 밧줄만 끌어도 목만 내걸 수 있게 하는 거임. 드라마에서 무릎 꿇린 채로 저리 베는 건 일본식 할복 연출에서 베껴온 거고 실제론 아예 사람을 앞으로 눕힘
피토하는건 영상으로 죽거나 치명상임을 표현하기 위함이지 칼에 맞는다고 저렇게 갑자기 피토하는일은 없습니다 피토하는건 내상일때 상처부위가 없으니 역류하는거고 칼맞으면 그 상처로 피 나오겠죠 칼맞은 충격에 혀 문거 아닌이상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렇게 잔인하게 방영하면 바로 19금 뜨지. 왕좌의 게임 만들지 않을 이상 그렇게는 못할듯.
우왕이 이성계를 저주하는 장면이 이있는데
실제로 왕건이 이성계의 꿈에등장해서 저주를내렸다는 야사가있습니다
용의 눈물에서 이장면이 나옴~김무생님이.....
이성계가 왕씨 모두 죽이고 꿈에서 왕건이가 나와서 저주하는 씬도 넣어주면 좋겠다
잘됐으니 건국이지. 안됐으면 역적
0:29 뒤에 장수 : '아 XX 못들어주겠네 걍 죽어라'
오늘도 어김없이 붕괴되는 고려
고구려의 마지막 후예들이 사라지는 것이도다 ㅠ
화근은 미리짤라버리는 결단력.....
저 10살짜리 어린애가 무슨 화근이 된다고 목을 잘라 죽이냐? 걍 이성계의 잔혹성만 보여주는 불필요한 살생일뿐인데
화근이 되지. 금방 장성하는데
@@oh9999-w4o 그런 갬성팔이로 살려뒀다가 ㅈ망하면 누가 책임지는데
@@oh9999-w4o 그 10살짜리가 성인이 되어 전성기일 때 복수 대상들은 나이가 들어 꺾여있지
@@oh9999-w4o 멍청아 그래도 국왕이었던 아이인데 당근 화근 0순위란다. 전 국왕을 복귀시키는 거야말로 가장 대의명분 최고인걸 모르냐? 살려뒀다 성공해서 복위하면 쫒아냈던 사람들을 ‘나 살려줘서 땡큐’ 하겠냐 아님 싸그리 죽이겠냐?
이전사극에서는 어린아이를 칼로죽이는게 너무잔인하다여겨 창왕은매번 사약으로죽었죠! 그러나여기서는 최초로 고려사에 기록된대로 창왕이참형을 당하네요! 아시다시피 고려사에서도 창왕을 처형하는 내용은 誅(벨 주)로 기록되어있죠! 그나저나 아무리 실제역사라지만 어떻게 어린아이를 칼로죽이는 장면을 연출하냐고 시청자들의 항의가나올걸로 보이네요!
훗날 제 1. 2차 왕자의 난으로 이성계 아들들이 서로 피른 보죠
우왕 최고의 사랑에서 차승원 매니저로 나왔던 사람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