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와 내 쿰에 태워줄게' 현실이 된 몽상가의 꿈 / 강민의 양대 우승 이야기[스타크래프트 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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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9 янв 2025
- 그 어떤 프로토스도 해내지 못한 위업을 달성한 선수, 프로토스들의 저그전 더블 넥서스 빌드를 정립하고, 남들이 하지 않는 새로운 전략을 선보이며 ‘몽상가'라는 특별한 별명으로 불리는 선수가 있습니다. 스타크래프트 갬성, 이번 영상은 3대 프로토스 시리즈 중 두 번째 시간, ‘몽상가' 강민의 양대리그 우승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 대본 - 'mdk'님
◈ 나레이션 - 'mdk'님
◈ 일러스트 - 'TKT13'님
◈ 영상 편집 - 쥬콘(JUCON) 'Woo'님
강민은 플레이가 트렌디 그 자체였죠
어디서도 보지 못한 신트렌드 고정관념을 부순 전략들. 너무 멋있었어요
해설로 활동하던 시절 직관갔을때 경기시작전 사인해달라니깐
나중에 해준다길래 아...바쁘신분이라 안 되는구나 생각하고 그냥 경기보고 있었는데
기억하시고 사인해줘서 진짜 고마웠음
sk팬이었지만 참 좋아했던 라이벌팀선수ㅎㅎ
게임 플레이도 수비형토스랑 몰래건물 따라하고ㅋㅋㄱ
어렸을 때 강민 선수의 전략적인 플레이에 감탄하여 팬이 되었죠. 할루시네이션 리콜이나 예상못한 캐논러쉬는 감탄 그 자체였습니다. 생각해보면 강민 선수는 이겼을 때나 졌을 때나 명경기가 참 많았던 것 같습니다
사실 강민성님의 저그전 더블넥서스 및 심시티 정립은 스타 역사에서도 한획을 그은셈이죠
이전까지만해도 저그전은 하드코어 질럿과 원게이트처럼
본진플레이 말고는 딱히 떠오르는게 없었으니 빠르게 앞마당을 먹고 시작하는
더블넥서스는 그야말로 센세이션한 빌드였습니다
그리고 4:33 에 5세트 기요틴과 관련해서
몇달전에 강민 개인방송에 박정석이 나와서 만약 1,5경기가 기요틴이 아닌 다른맵이였다면
잠실야구장에는 내가(박정석) 갈수 있지 않았을까라는 말도 했습니다
그 정도로 강민이 기요틴에선 극강이였고 당시 4강전 1,5경기가 기요틴이였죠
(3:30 에 모자이크 된 이유는 해당인이 범죄자이기 때문입니다)
김대기 메카닉테란이 한획을 그었죠
더블넥에 시초 뒤지게 뒤들겨 맞아서 질때도 하나씩하나씩 수정해서 결국 양대리그 우승까지 인내하나는 정말 후덜덜함
강민 라이벌 박용욱 잠실경기장결승전에서
준우승하고 바로 다음시즌 바로 우승한 강민
강민, 박정석, 박용욱.. 토스 최대 암흑기를 짊어진 단 3명의 S급 토스...
이 3명 때문에 토스 부진이 많이 가려져서 그렇지, 2004부터 김택용 등장인 2007 초반까지는 토스의 악몽과도 같은 시절
2006때 오영종, 박지호라는 걸출한 신예 토스들의 선전으로 잠시 빛을 보기도 했음
강민의 플레이를 보고 팬이 되었던 10대 시절이 있었습니다.
기존 프로토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조했던
남들과는 다른 색다른 플레이로 수많은 명경기를 만들어냈죠
저는 강민팬으로서 강민상대로 뚜카패고 다니는 최연성,박용욱이 제일 싫어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강민선수는 이 한편으로 끝내기 좀 아쉬울 정도죠 ㅋㅋㅋ 에결에 나갓다하면 다 이기던 수호천사 시절이랑 마주작과 당시 성전이라 불리던 경기들도 그렇고 이야기가 참 많은 선수
당연하죠 :)
강민은 프로리그에서 빛났죠 에결만 가면 무조건 강민이 막타쳐서 끝냈죠
강민의 프로리그 에결 9연승 이야기는 나중에 다뤄볼게요!!
@@GamsungDragon 오 기대하겠습니다.
9 연승은 최연성에게 깨졌지
@@quaxxxxㄴㄴ옛날 삼성칸 박성준 선수한테 깨졌어요
강민보면서 스타시작햇음ㅋㅋㅋ
저도 강민보면서 스타시작함ㅋㅋ
유일한 양대리그 우승자 토스
원래 몽상가 별명보다 난 아트토스가 좋왓음
할루시네이션 경기는 정말 레전드오브 레전드 경기임...
내가 제일 좋아하는게 강민의 플레이였지. 박용욱에 잡혀 준우승한게 너무 아쉬움
몽상가도 엄옹이 만든 별명이었구나. 찰떡이네
콧물토스 짤도 매우 유명하죠 강민선수는 진짜 대단한 족적을 남겼습니다
갬성형 기다리구있었다규~~~
강민보고 스타시작했는데
실력은 컴퓨터수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쿰을 잃지 마~ 세상은 몽상가가 바꾼다구~~
@@GamsungDragon ㅋㅋㅋㅋ
완성형 저그의 초석을 다진게 박성준이고. 완성형 플토의 근간을 만든건 강민. 올드 프로게이머중 전성기시절 유일하게 완성형에 제일 가까웠던 선수 강민.
강민 어릴적에 초딩때 알던선수인데 누나랑 항상 강민나오는 경기도 보곤했는데 강민 닉넴은 아직도 기억합니다 거의 프로토스의 박정석 박용욱 강민 3대천왕이라고 할만큼 최고의토스유저였죠ㅠ 강민 박용욱 저당시 결승전 티비로봤는데 아직도 기억에남습니다 강민선수는 당시 저희 누나가 광팬이었고 저는 박용욱 박정석도 좋아했고 강민선수도 좋아했죠ㅠ
강민이 이 영상 보면 좋아하겠당
크으 기대되네요 ㅎㅎ
영상 끝까지 보시면 다음편 누군지 아실 수 있슴…ㅎㅎ
강민이 2003년 스타우트 MSL 데뷔전을 시작으로 우승에 한게임 스타리그 결승에서 우승까지 정말 대단하네요👍👍
저때 기량이 송병구 못지 않았던 시절이였고 GO팀 입단했을때 대선배였던 임성춘이 강민의 프로게이머 생활에 많은 도움을 줬었죠🥰🥰
테란의 기초를 다진 선수가 황제 였다면 토스의 기초는 몽정ㄱ... 몽상가가 다졌다고 할 수 있지
항상좋은영상감사♡ 떡상하게 구독조아요좀가자 형들~~
동네북 따규짱ㅠㅠ
몽상가때문에 스타를 봤고 했었는데 20년 가까이 시간이 지났네요
한 때 진짜 팬이었다. 스타를 보면서 프로토스를 처음 안 형님....
강민 경기는 10년이 넘게 지났어도 기억남 ㅋㅋㅋㅋ
알고리즘에 떠서 뭐지 했는데 맞다 가을이지
가을의전설 가즈아~~
0:20 아주 유명한 장면들이 있습니다.
콧물 나와서 퍼즈 건거 ㅋㅋ
저런 옛날 영상들을 어떻게 가지고 있는지 그게 신기 ㅋㅋㅋ
강민은 저그전 스페셜리스트로 기억함
박용욱선수가 우승한 마이큐 스타리그에서 나는 더 기억나는게 임요환 선수가 말도 안되는 역전승 이끈 경기가 생각남 상대가 도진광이었나 오래되서 가물가물ㅜㅜ
솔직히 강민보다 더 강한 토스 본좌들은 있었을지 모르지만
거진 20년 지난 지금까지 머리속에 남고 머리 진짜 좋구나 싶은 경기는 강민밖에 안떠오른다
임요환이야기 자주 다뤄주세요!ㅎ
내가 진짜 다른토스들은 딱히 안좋아함, 근데 강민만 좋아함. 내가 프로토스 라는 종족을 정말 극혐으로 싫어함. (아 그렇다 해서 캠페인의 제라툴이나 테사다르 라는 스토리 라인에서 나오는 캐릭터 자체는 좋아함. ) 근데 내가 프로토스 프로게이머를 좋아하게 만든 선수가 강민임, 그 뒤에는 딱히 좋아하는 프로토스는 없었지만 이후에 도재욱을 좋아했었는데 강민은 시원시원한 느낌보단 경악하게 만드는 전략/전술을 들고 나와서 임팩트가 강했음. 그래서 프로토스중에서 유일하게 강민만 좋아했었음. 저그전 수비형 토스로 저그의 맹공격을 답답하게 만들었고 천지스톰과 웹, 그리고 리버의 스캐럽을 쏘는 위치까지 진짜 일일히 컨하는 모습, 이랬던 강민이 투신에겐 약했었죠 ㅠㅠㅠㅠ
저랬었는데 지금은 웬 최양락이..
강민이 저당시에 썼던 빌드들이 다 지금 토스들이 쓰는 빌드라는거
ㄹㅇ 개소름
임팩트가 박정석이 쎄서 그렇지 강민이 구3대토스 머장이죠 ㅋㅋ
강민선수 주종이 테란할것 같은 깔끔하고 차가운 게임플레이 다음팬카페도 가입했었어요~ 사람들은 강민 선수를 예술가 라고 하셨습니다.!!~ 강민선수 안계셨다면.~ 토스는 영원히 저그의 밥이 되었을것 입니다. 토스는요~ 더블넥서스 재정립 바톤 터치한게 김택용 의 저그전 커공발 완성형 빌드 같아요~ 실제로도 가장존경하는 선수가 강민서수 라고 언급했었습니다. 저그전 정찰이 정말 어렵고 저그는 오버로드로 토스 본진 훤히 다보고 ~ 히드라 올지 러커올지 뮤탈올지 감으로 하는 경향이 있거나 혹은 하드코어 질럿쇼부 충이 많았습니다. 러커가 하템의 스톰 1방에 해결이 안되니. 옵져버 트리 가야해서 미네날 가스 엄청나게 들게 패치되면서. 더넥빌드는 간절히 원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광렐루야
솔직히 테란은 임요한 저그는 이재동이라면
프로는 강민임…
강민은 맵의 특성을 먼저 이해하고…
심시티와 변칙적 플레이를 하며 재미있는 플레이했던 기억함
당시 강민 박정석 박용욱의 가위바위보같은
천적관계사슬이 이어짐..
강민은 박정석에 강했으나 박용욱에 약했고
박정석은 박용욱에 강했으나 강민에 약했고
박용욱은 강민에 강했으나 박정석에 약했던 기억이
누가 그랬는지는 기억 안나는데 맨날 초반에 캐논만 짓는다고 답답해 했다고…
아쉬운게 있다면 프로리그에서 활약했던 것과 제2 전성기였던 성전, MSL 연속 4강 진출 등을 다루지 않은 것이네요. 그래도 잘 봤습니다~
그건 나중에 따로따로 다룰려고요 ㅎㅎ
JSA전 총장강민
프프전에서 커세어다크라니 말 다했죠
6:08 저 팬분 잘 계시나요? 필력 죽이네요. 성전 때 강민팬들 맞먹는 수준 ㅋㅋㅋㅋ
@강민tv 형 ㅠㅠ
따규형은 강민이 꿈에 나왔을듯 ㅠㅠ 맨날져..ㅋㅋㅋㅋㅋ
강민이면 마읍읍과의 프링글스배 4강 성전 예고광고 에어로스미스 dream on이지 그게너무쎄
용준좌가 강민게임 중계하기 제일싫다했지... 안제 싸우냐고 ㅋㅋㅋ
근데 왜 꿈이 아니라 쿰이에요?
강민 마이큐브스타리그 결승전 전날 프로리그 팀플에서 1:2 상황에서 이김 ㅋㅋ
강민박성준최연성이윤열박성준오영종최연성한동욱이윤열마김준영이제동이영호박성준
몽정가
솔가 강민은 전태규한테 큰절해야한다
양대 리그 결승 가서 우승할수 있었던 이유는 토막 전태규를 만났기 때문이다.
뭐 스카이 2004 3라운드 결승 1세트에서 지는거 보고 기절함.
강민에게.. 항즐이란?
테란에 임요환이 있다면 플토엔 강민이 있다
재밋는 가위바위보였지 악마는몽상가 몽상가는영웅 영웅은악마 한테강했음 신기하게도ㅋㅋㅋ
강민 로얄로더였나?
로열로더 맞음
리플레이만없었다면 쫌더오래갔겠지
프로토스는 박정석이지
임요환선수한테 2대0으로 이겼다면 토스로 전승우승할수있었는데
강민 하면 꽃밭토스
즐쿰여
오리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