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사실이든지 간에 @오늘처럼이렇게오래보자 님의 태도는 바르지 못한 것 같네요 이런 걸 따지는 건 정말 의미없는 짓이지만 굳이 따지자면 님도 텍스트로 봤을 때 그다지 젊어 보이시지도 않고 철자나 맞춤법을 꽤 틀리고 계신데 대화하던 상대방에게 왜 계속 댓글 다시냐, 한국인은 맞냐, 연세가 어쩌고저쩌고 하시며 어르신이라고 비꼬는 모습.. 눈살이 찌푸려집니다 정말로
지금 13화 보고 있는데 존나 재밌음ㅋㅋㅋㅋ 에휴 지겨운 또 타임슬립물이네 하면서 추천 받아서 보는데 원작이 있어서 그런가 시나리오도 좋고 고아성 서울 사투리 쓰는거 존나 웃김ㅋㅋㅋㅋㅋ 보다가 서울사투리 검색하다 여기 들어옴. 근데 인생드 까지는 개인 차가 있어서 인생드 까지는 오바고 보면 후회는 안함 최소한 내 생각임
@@정법진-s9x '표준어=서울말'이라고 볼 수 있는 주장을 하고 계신데요. 엄밀히 말해서 잘못된 분류를 하고 계십니다. 제1항 표준어는 교양 있는 사람들이 두루 쓰는 현대 서울말로 정함을 원칙으로 한다. 때문에 표준어로 분류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대체로 적용되는 규칙이 그렇다는 것일 뿐입니다. 모체로 보고 있는 조선어학회의 규정에는 "중류 사회에서 쓰는 서울말"이라는 것 외에도 "서울말을 으뜸으로 하지만, 적당한 시골말도 포함"하는 규정이 존재합니다. 즉, 지금의 1항은 해설과 같이 단어를 손을 보고, 단서 조항으로도 둘 수 있는 항목만 추인이라는 어려운 말을 통해 2장 3절에 실어 놓으면서 문장 내 쉼표 뒷 구간을 잘라먹은 의미 전달을 다른 형태로 남겨두었습니다. 여기에서 알 수 있듯, 표준어는 '대체로' 서울말을 기준으로 삼되, 사용 빈도에 따라서는 타 지역의 말도 같이 쓰고 있습니다. 즉, 회장이 한국어인 (주)표준어는 대주주가 서울말이고, 주주는 각각의 방언이 차지하고 있는 구조라는 거죠. 따라서 서울말은 경기도 방언의 지역어로서 사투리가 됩니다. 애초에 '~말'이라는 쓰임새가 그 지역에서 쓰는 사투리方言라는 것인데, 그걸 아니라고 우기시면 국립국어원 소속 학자를 포함한 유수의 한국어학자 모두가 바보 멍청이가 되는 꼴입니다.
@@남기권-t7q 타 지역의 말도 같이 쓰고 있다고 하셨는데 어떤 지역의 어떤 말을 표준어로 쓰고 있는 지 예를 들어 주실 수 있나요? 그리고 서울말이 경기도 방언의 지역어라는 건 어디에 정의되어 있는 것인가요? 진심으로 궁금해서 여쭤보는 것이니 다른 오해는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hoonyeo4993 표준어가 최초로 공표된 것이 1936년입니다. 개정된 것이 1988년 이구요. 서울사투리나 서울방언이라고 사용했던 것들도 표준어가 지정된 이후에 사용된 것이고, 세월이 흘러 그 말투가 변한 것입니다. 즉, 옛날 서울 말투 라고 하는 것이 좀더 정확힙니다.
사투리 = 지역언어와 말투 한반도를 기준으로보면 서울이나 경기도도 하나의 지역에 지나지 않음 즉 서울사투리는 맞는 표현임 근데 서울을 기준으로 표준화시키니깐 기준이 됐다고 이것이 무조건 옳은것마냥 가르쳐놔서 문제임 모든 말은 전부 각각 하나의 사투리이고 사투리중에 하나를 기준 삼은것에 지나지않음
근데 이수근 말처럼 서울 사투리는 실재했을지라도 억양은 방송이라 더 친절하게 말한것도 있다고 봄. 과거에는 방송톤이랑 발표톤 웅변톤 일상톤 이런게 다 지금보다 구분됐음. 마치 성우나 연극배우들이 쓰는 어투가 일상과는 좀 다른것과도 비슷함. 실제 미국보면 광고나 일부 프로에서 아나운서들이 완전 과장되게 말투쓰는게 지금도 이어져옴. 아는 사람은 알거임.
서울사투리라는 표현은 유행어일 뿐. 실질적으론 그냥 그 당시 말 그 자체임. 대다수 서울 경기 말투가 저랬음. 우리가 지금 쓰는 말도 30년 뒤에는 [2022년 서울사투리]로 소개될 수도 있음( 물론, 그런 제목은 잘못된 거고 '2022년 서울말', '2022년 사람들의 말투' 정도로 제목 짓는 게 정확).
이거 방송 나왔을 때 누가봐도 예전 서울 말투를 고아성이 구현한건데ㅋㅋㅋ 아니라고 아니라고 조온나 우겨대는 사람들 많았는데ㅋㅋㅋ 나중에 방송에서 고아성이 연습한거라고 말해줌ㅋㅋㅋㅋㅋㅋ 지금도 검색하면 아니라고 했던 글들 나올껄ㅋㅋㅋㅋ 대체 왜 이런걸 우기는거야ㅋㅋㅋㅋㅋㅋ
@@appa-123 표준어가 최초로 공표된 것이 1936년 이구요. 개정된 것이 1988년입니다. 흔히 서울사투리나 서울방언이라고 부르는 것들도 표준어가 지정된 이후에 사용된 것입니다. 다만, 세월이 흘러 말투가 변한 것 뿐인 거죠. 그래서 "옛날 서울 말투" 라고 하는 것이 좀더 정확힙니다.
서울 사투리 있었음. 다만 당시에는 지방의 사투리가 특색이 강하고 관심의 주 대상이라서 인식을 못할뿐이고 90년대 초만해도 말투로 서울토박이인지 또는 어려서 이사오거나 부모님이 타지방 출신인지등 유추해볼수 있을정도였는데 90년대 중, 후반부터 많이 사라져서 사람들이 잘모르는것뿐
@@dreamingking4684 표준어가 최초로 공표된 것이 1936년이구요. 개정된 것이 1988년입니다. 흔히 서울사투리나 서울방언이라고 하는 것들도 표준어가 지정된 이후에 사용된 것입니다. 다만, 세월이 흘러서 말투가 변한 것 뿐인 거죠. 그래서 "옛날 서울 말투" 라고 하는 것이 좀더 정확합니다.
정확하게 맞아요.제가 다른 영상에도 썼는데 손석희 억양이 전통서울 사투리 입니다.찾아보니 본적이 서울인 완전 토박이시네요. 말투가 딱 서울사투리임. 저희집안 어른신들 억양하고 거의 똑같아요. 제가 전주이씨 효령대군 18대손입니다.고조할아버지가 고종때 관직에있었습니다.사대문안 사투리 알려면 손석희씨 억양을 잘 보면 됩니다. 그리고 60년~80년대는 어머니에게 물어보니 전라도분들이 대거 서울 상경했다고 하네요.그래서 90년대 사람들 억양이 서울+전라도 억양이 섞여서 아마 성조?고아성씨가 예로든 억양으로 바뀐거같아요.
서울 사투리 있었어요 서울에서 태어나고 컬러티비가 대량 보급되면서 서울말이 현대극의 중심이 되고 자연스럽게 서울사투리가 널리 퍼졌죠 나긋나긋하고 부드럽고 약간의 높낮이가 있어서 부산 놀러가면 깜짝 놀라면서 계속 말시켜보더라구요 여자연예인들중 정말 오랬동안 안나오다 최근에 인터뷰한 사람들 말투가 서울사투리와 비슷하죠 그런데 남자들은 대부분 군대가서 바뀌어 오고 여자들은 결혼하고 잊어버림 서울에 아파트 수백만채 지으면서 외지인들 올라오고 성향이 바뀌면서 서울사투리는 이제 찾기 힘듬
@@엄준식-c1q5f 서울사투리가 없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서울사투리의 정의는 말투나 억양 보다는 특정 어휘에 관한 거구요.(구!) 2018년부터 유행한 '서울사투리'라는 말은 원래 그 낱말의 뜻과는 다르게 요즈음 통용되고 있어요. 전반적인 어투변화는 서울만의 문제가 아니라 경기도나 강원도 서부, 즉 경기 방언이 한 덩어리로 변화해 왔고요. 말투에 관한 문제는 굳이 서울사투리라고 이름붙일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그 말투는 경기도 전체가 다 비슷했고,( 원주 춘천 포함 )서울에 국한한 말투가 아니었다는 겁니다.
표준어가 인공어라는 말 동의. "지금은 서울말이 표준어에 거의 수렴한 상태" --표준말 기준이 너무 엄격하므로 이건 동의 안 함. 과거와 다를 바 없음. 차라리 "지금은 지방 방언이 서울 경기 방언에 거의 수렴한 상태" 라고 하셨으면 격하게 동의했을 것임. 사실은 대부분 서울 경기 젊은 층이 그 당시 서태지 식으로 말했었고, 그들도 지금은 자기들 말투가 바뀐 것도 모르고 그 영상을 보고 신기해 하고 있을 뿐임.
옛날 시민들 인터뷰 보면은요. 다 이런 느낌인 것 같거든요? 뭔가 맑으면서 단아한 느낌이 들기도 하구. 재밌는 거 같애요.
어어어어어
진짜 어디서 들어본 말투
오 이게 댓글로도 재현이 가능하구나...톤이 들린다...
ㅆ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름
말투가여? 다 이렇그든여? 그래가지구여? 약간 서울사투리 같기두 하구~ 재밌어여.
"이렇게 입으면 기분이 좋거든요" 딱 그 말투네요
어...집에서 가만이 있스며는 덥거든요~
그럴때엔~어...이러케 한강에 나와이써요.
[한강시민공원엔 여름더위를 피하기 위해서 많은 시민들이 나와있습니다.이상 홍.길.동.이었읍니다.]
개읏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맞네ㅋㄱㅋㄱㅋㄱㅋㄱㅋㅋㅋㄱㅋㄱㅋ이거네
기부니 조크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해못하다가 이거 읽고 이해됨
바로 이거 생각났는데
이분 무슨 광고도 찍었던데 ㅋㅋ
이 말투 진짜 매력 있어
어릴 때 보던 연예인 인터뷰나 드라마에서 많이 듣던 말투
와 근데 어떻게 저걸 따라하지 디테일이 대단하네
아형에 나와서 보여줬던 개인기들 중에 티파니 물 브랜드 구별하는 거랑 이게 제일 신기함
ㅋㅋㅋㅋ티파니 원탑
제 친구도 생수마다 물맛이 다르다네요ㅋ 친구 피셜 삼다수가 맛있다든데ㅋㅋㅋ
@@yun_1238 타고나는 건가봐요 저는 절대 엄두가 안 나네요 ㅋㅋ
물 소믈리에도 있다는걸로 알고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yun_1238 맛 구분 능력이 좋지않아도 하려고 하면 누구나 다 해요
옛날 전지현 데뷔때 인터뷰만 들어봐도 그시절 서울특유의 억양이 지금이랑 완전다름ㅋㅋㅋ
~이구요, ~했구요 등등 많이쓰고 억양도 다르고
@@bakingred7361 했걸랑은 은어, 유행어 맞아요
드라마때문에 나온 말입니다
@@TOTO-o1w7f 님 띄어쓰기도 좀 신경쓰세요.. 읽기 불편할 정도임
무엇이 사실이든지 간에 @오늘처럼이렇게오래보자 님의 태도는 바르지 못한 것 같네요 이런 걸 따지는 건 정말 의미없는 짓이지만 굳이 따지자면 님도 텍스트로 봤을 때 그다지 젊어 보이시지도 않고 철자나 맞춤법을 꽤 틀리고 계신데 대화하던 상대방에게 왜 계속 댓글 다시냐, 한국인은 맞냐, 연세가 어쩌고저쩌고 하시며 어르신이라고 비꼬는 모습.. 눈살이 찌푸려집니다 정말로
@@TOTO-o1w7f 전형적인 본인 말에 대한 근거는 없지만 반박당하면 화만 내고 비꼬기만 할 줄 아는 추한 사람 ㄷㄷ;;
@@TOTO-o1w7f 그리고 ~걸랑은 은어 유행어가 아니라 그냥 표준어의 준말입니다... 제 근거는 국립국어원인데 본인의 근거는 있으신가요?
정서적인 유대감이 있어야하잖아요~ 이 부분이 ㄹㅇ똑같음… 진짜 딱 옛날 뉴스 인터뷰 보는것같은 기분…
1:57 밑에 지방에서 서울말을
라고 했던 이유임 ㅋㅋㅋㅋ
요즘은 깍쟁이 느낌이 없어져서 좀 아쉬움ㅜㅜ
@@0887-s9f ㅇㅈ 운율도 많이 없고 무미건조해진건 사실이죠 ㅎㅎㅎ
깍쟁이라는 말이 요즘은 생소해졌지만 은근 듣기좋네요 새침하고 친절한 서울까치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aehrChaney 무미건조..하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끝말을 질질 끌게 돼서 좀 칭얼거리는 느낌이 생긴거같아요ㅜㅜ 앞말은 된소리로 발음하고(계속을 꼐속, 자꾸를 짜꾸, 제일을 쩨일) 뒷말은 해서어어~~~,하고오오~~ 이런식으로. 2000년대 들어와서 심해진 듯 하네요
라이프 온 마스 한번 보면 인생드 됩니다.. 꼭 보세요… 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재밌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개인적으로 드라마에서는 다양한 상황 때문에 잘 못 느꼈는데 예능에서 딱 각 잡고 들으니깐 미묘하게 다른 게 들려서 너무 신기함…
지금 13화 보고 있는데 존나 재밌음ㅋㅋㅋㅋ 에휴 지겨운 또 타임슬립물이네 하면서 추천 받아서 보는데 원작이 있어서 그런가 시나리오도 좋고 고아성 서울 사투리 쓰는거 존나 웃김ㅋㅋㅋㅋㅋ 보다가 서울사투리 검색하다 여기 들어옴. 근데 인생드 까지는 개인 차가 있어서 인생드 까지는 오바고 보면 후회는 안함 최소한 내 생각임
초반에 과거 넘어 가기 전 까지 푸르딩딩한 차가운 화면 보는 거면 버티면 존나 재밌음. 거기가 복병임.
시즌2 나왔으면 좋겠음
보긴 봤는데 저는 결말이 영 맘에 안들어서..ㅠ
진짜 재미있게 봤음
재미교포들중에 연세가 많으신분들이 서울 사투리향기가 찐하게 남아있음.옛날 90년대 뉴스 길거리인터뷰 보면 시민들 말투도 지금하고 또 다름
이분들한테 배워서 교포 2세분들도 서울 사투리가 좀 있는 것 같아요! ㅋㅋ 미국에 사는데 가끔 듣다보면 뭔가.. 올드한 말투랄까..? ㅎㅎ
아마 요즘 서울 말투도 나중에는 옛날 서울 사투리로 기억된텐데, 미래 말투는 어떨지 궁금하고 또 그들이 우리 말투를 듣고 어떻게 느낄지도 궁금함. 지금의 난 서울 사투리가 듣기 좋음
유튜브 알고리즘에 뜨는 공항 관제탑에 통제하시는 재미교포분들,,, 영어로 하다가 그냥 한국말 하시는데 딱 서울사투리
정확하신 댓글입니다. 실제 국어국문학과에서 서울 사투리 연구할때 재미교포분들을 인터뷰 합니다
이지아씨 힐링캠프에서 말할때 딱 우아한 서울사투리였음.
저희 아버지 말씀으론 80년대 후반정도 까지는 지역별 말투가 차이가 나서 구분됐다고 합니다. 전라도 경상도 이런 차이가 아니라 더 세부적으로 서울말 인천말 경기북부말 요렇게요.
그때 당시까진 그래도 지역 방언이 더 우세했는데 강력한 표준어 정책으로 인해 서울을 중심으로 표준화 되기 시작했고 서울과 가까운 인천 경기, 강원 영서가 표준화 되기 시작해서 현재는 충청도, 전라도, 강원 영동까지 영향을 미치는 중이죠
나중에야 알게 되었는데 경기도 양주에 사시던 고모부 말투가 경기 사투리 더군요
지금도 서울하고 경기도 북부 남부는 비교해보면 확실히 다릅니다. 오인용 정지혁 말투가 오산 평택 화성 아저씨들 말투 입니다. 서울말하곤 다르죠. 인천도 특유의 말투가 있습니다.
아 그랗군요..지방도 그 안에선 또 다 다르거든요
@@미제드론 경기 남부로 내려갈수록 충청도 말투랑 비슷해지죠
시대의 톤이 아니라 서울사투리가 맞음. 서울사투리는 오히려 지금의 북한말투의 느낌이 있었는데 지방사람들이 대거 서울로 오면서 특히 경상도(군사정권의 영향일지도)의 억양에 영향을 받으면서 지금의 서울 억양으로 변했다고 함.
ㅋㅋㅋ 저도 이댓글 쓰려고 했는데 서울 사투리 맞죠
근데 경상도사투리는 억양의 높낮이가 아주 뚜렷한데 경상도 억양에 영향을 받은게 어떻게 현대 서울 억양인건지..
정말 궁금하네요
@@jykim604 언어학적으로 의견이 분분하다는 얘기를 들었고 전라도와 경상도의 억양이 합쳐진게아닐까 추측해봅니당
전라도 억양의 영향이라 알고 있는데
즌라도 애들이 올라오지 경상도애들이 왜올라감ㅋㅋ 부산이 서울보다 잘나갔는데 ㅋㅋㅋ
전라도랑 지금 서울이랑 섞인건데 특히 전북쪽
경상도말을 잘 안섞여서 전라도가 맞음
고아성 천재네.. 캐치하는거 존나 영화 캐치미이프유캔 직업 바뀌는 수준으로 바뀌넼ㅋㅋㅋㅋㅋ 진짜 발린다; 설렘
라이프온마스 진짜 주조연할거없이 연기가 다 수준급이라 재밌게봤음. 그중 단연 고아성의 그시절 여성을 묘사하는건 놀라웠음
와씨... 89년생인데 듣다가 이게 서울 사투리구나. 하고 소름 돋았네요. ㄷㄷㄷ
서울에서 사용되는 말은 사투리가 아니고 표준어로 분류됩니다.
@@정법진-s9x 표준어랑 서울사투리는 달라요. 서울지역에서 사용되니까 서울사투리인거죠. 표준어는 법적으로 언어규범을 해놓은 말이구용~
@@MKN0423 [네이버사전] 사투리 : 어느 한 지방에서만 쓰는, 표준어가 아닌 말.
"옛날 서울 말투"라고 하는 것이 좀더 정확한 표현입니다.
서울 사투리를 표준어로 지정한거임.
@@theAcelebrity 정확히는 교양 있는 서울말을 표준어로 지정한 것이므로 서울 사투리와는 조금 차이가 있음...
그걸 연구하고 배역에 녹여서 연기했다는 게 대단하다..
7,80년대에 전라도에서 서울로 많이들 상경해서 저 고급진 서울사투리가 없어지고
저기를 ㅡ> 쩌기 로 발음하는 중국인 같은 단어가 많아졌지
짝퉁 이라던지
헐....... 나 저 대사 진짜 좋아해서 라온마 볼때마다 저 파트만 반복해서 봤었는데.... 배우님이 나와서 직접 해주시네 ㅠㅠㅠㅠㅠㅠ 진짜 넘 사랑스러워여
라이프온마스 진자 띵작 ㅠㅠ 다들 라온마 꼭 보세요ㅠㅠ 고아성님 연기 미쳐서 진짜 80년대 살다온 사람 같음,,
저렇게 바로바로 할수있다는게 진짜 대단하다ㅠㅠ
배우로써 어떤 배역이든 최선을 다하기위해
연구하고 공부했던거 같아서 멋있다👍👍👍
2:44 수근님 이 말이 딱 맞는 것 같아요! 착한 말투!
0:29 고아성 표정 졸귀ㅋㅋㅋㅋㅋㅋㅋ❣️
와.. 뭔가 어디가 달라졌다라고 얘기하긴 어려운데, 진짜 디테일한 느낌이 있음 그 시대만의 말투.. 신기하다..
저래서 서울깍쟁이라는 말이 생긴거였음. 걍 서울방언 혹은 서울사투리로 검색해보면 많은 자료가 나오니 그거 읽어보길 바람
감정표현을 최소화 하는 아나운서 말투
서울에서 사용되는 말은 사투리가 아니고 표준어로 분류됩니다.
@@정법진-s9x '표준어=서울말'이라고 볼 수 있는 주장을 하고 계신데요. 엄밀히 말해서 잘못된 분류를 하고 계십니다.
제1항 표준어는 교양 있는 사람들이 두루 쓰는 현대 서울말로 정함을 원칙으로 한다.
때문에 표준어로 분류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대체로 적용되는 규칙이 그렇다는 것일 뿐입니다. 모체로 보고 있는 조선어학회의 규정에는 "중류 사회에서 쓰는 서울말"이라는 것 외에도 "서울말을 으뜸으로 하지만, 적당한 시골말도 포함"하는 규정이 존재합니다. 즉, 지금의 1항은 해설과 같이 단어를 손을 보고, 단서 조항으로도 둘 수 있는 항목만 추인이라는 어려운 말을 통해 2장 3절에 실어 놓으면서 문장 내 쉼표 뒷 구간을 잘라먹은 의미 전달을 다른 형태로 남겨두었습니다.
여기에서 알 수 있듯, 표준어는 '대체로' 서울말을 기준으로 삼되, 사용 빈도에 따라서는 타 지역의 말도 같이 쓰고 있습니다. 즉, 회장이 한국어인 (주)표준어는 대주주가 서울말이고, 주주는 각각의 방언이 차지하고 있는 구조라는 거죠. 따라서 서울말은 경기도 방언의 지역어로서 사투리가 됩니다. 애초에 '~말'이라는 쓰임새가 그 지역에서 쓰는 사투리方言라는 것인데, 그걸 아니라고 우기시면 국립국어원 소속 학자를 포함한 유수의 한국어학자 모두가 바보 멍청이가 되는 꼴입니다.
@@남기권-t7q 타 지역의 말도 같이 쓰고 있다고 하셨는데
어떤 지역의 어떤 말을 표준어로 쓰고 있는 지 예를 들어 주실 수 있나요?
그리고 서울말이 경기도 방언의 지역어라는 건 어디에 정의되어 있는 것인가요?
진심으로 궁금해서 여쭤보는 것이니
다른 오해는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법진-s9x 서울말 =\= 표준어
서울말(서울사투리)의 특징
1. 고모음화 예) 그렇지? -> 그릏지?
2. 단모음화 예) 계집애 -> 기집애
3. 첫음절 된소리화 예) 조금-> 쪼금
4. 기타 독특한 접속사 예) 그러니까-> 긍까
5. ㅎ 구개음화 예) 향긋하다-> 상긋하다
서울말: 즈이 집 메느리가 차린 저녁덜줌 먹구가요
표준어: 저희 집 며느리가 차린 저녁들 좀 먹고가요
이런차이가 있겠죠? 서울에서 썻다고 다 표준어가 아닙니다~ 서울 사투리는 서울 사투리. 표준어는 또 따로~
실제로 구사하는 배우들 중엔 송혜교가 대표적으로 이 말투가 남아있음
이영애인줄
송혜교 이영애 둘다 동의요ㄷㄷ 말할때 공기가 많이 섞인 느낌?
한고은씨도요! 저 당시 말투 좋아라하는데 한고은씨 본인 톤 자체도 나긋나긋해서 너무 좋음 ㅠㅠ
헐 대박 대박 진짜 송혜교 말투네요 깨닫고 충격받음 약간 우아한듯한 근데 지금 흔한 말투랑 다른 늒ㅁ이었는데 서울사투리가 남은거네
송혜교!! 진짜다!
이 분야는 지컨이 최고임ㅋㅋㅋㅋㅋ진짜 옛날 김민희 인터뷰 말투 그대로 가져와서 따라함ㅋㅋㅋ
ㅈㅋㅇㅅㅇ?
ㅇㅈㅇㅈ지컨 서울사투리 개똑 ㅋㄱㄱ
ㅇㅈㅋㅋㅋㄱㅋ 개잘함
저도 그걸로 알았어요 ㅋㅋㅋㅋㅋ 지컨 서울사투리 쳐보세요 고아성님이 못한다는말은 아니고 완전 잘하시는데(특히 배우로서 분석하는 능력 아주 대단하다고 생각) 그냥 지컨도 재밌음ㅎㅎ
고아성은 여전히 참 귀업구나 ㅎㅎ
작년에 모친상을 당해서 굉장히 안타까웠었는데
그래도 씩씩하게 잘 지내는 걸 보니
참 다행이다 싶고, 마음이 놓인다.
앞으로도 밝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 파이팅 ~~ ㅎㅎ
법진아 너 무,,식한거 그만 티내라고 했지?
@@user-18ahg47crrgh 댓글 단 지 2달이 넘었는데
넌 왜 이제와서 난리냐??
@@정법진-s9x 어쩌라고 무,,식아ㅋㅋㅋㅋㅋ
@@user-18ahg47crrgh뒷북이라고 !!!!!
@@정법진-s9x 어쩌라고 무,,식아!!!ㅋㅋㅋ
탈북한 사람이 말하기를 이순재선생님 억양이 자기네 동네 말투여서 놀랐다고 하더라구요. 그게 경기북부였다고 했나 경기북부에서 가까운 북한지역은 아직도 그 사투리가 남아있는거라고 생각되요. 궁금해지는 경기북부남부서울사투리~ 기록이 보존되면 신기하고 좋을텐데말이죠~
이순재선생님은 북한출생이라 그래요
서울에서 사용되는 말은 사투리가 아니고 표준어로 분류됩니다.
@@정법진-s9x 서울사투리랑 표준어랑은 다른거에요 표준어 체계를 서울 경인말로 잡은거 뿐이지
@@hoonyeo4993
표준어가 최초로 공표된 것이 1936년입니다. 개정된 것이 1988년 이구요.
서울사투리나 서울방언이라고 사용했던 것들도 표준어가 지정된 이후에 사용된 것이고,
세월이 흘러 그 말투가 변한 것입니다.
즉, 옛날 서울 말투 라고 하는 것이
좀더 정확힙니다.
@@정법진-s9x 링크 걸면 지워져서 그런데 서울사투리랑 표준어 구분하고 차이 설명하는 기사들 여럿 있으니 찾아보시길
표준어라고 꼭 서울말이 아니라는 개념 설명함
저 당시 나긋나긋한 서울말씨 너무 좋음 ㅠㅠ
어릴때 한고은씨 무릎팍도사 나온 거 보고 서울 사람들은 다 저렇게 예쁘게 말하는건가 싶었는데
로스트테크놀로지같은 거였어서 마음이 아팠음 ㅠㅠ
지금의 서울말은 전라도 억양에 의해 오염돼버렸지. 저때의 아름다운 서울말로 회귀해야 함
김민희 말투가 딱 저런 느낌! 신인때 영상보면 더 확실하게 느껴짐
사투리 = 지역언어와 말투
한반도를 기준으로보면
서울이나 경기도도 하나의 지역에 지나지 않음
즉 서울사투리는 맞는 표현임
근데 서울을 기준으로 표준화시키니깐
기준이 됐다고 이것이 무조건 옳은것마냥 가르쳐놔서 문제임
모든 말은 전부 각각 하나의 사투리이고
사투리중에 하나를 기준 삼은것에 지나지않음
맞아요 표준어는 아나운서가 표준어 쓰는거임.. 그 증거로 70년대80년대90년대2000년대2010년대2020년대 뉴스 억양 다 똑같음
@@치코캬라멜 다름
@@치코캬라멜 잘 모르면 댓글 달지말자
@@user-ns8kf7vc1w 같아요~
그럼 도대체 표준어는 뭐냐ㅋㅋㅋㅋ 이제 그만 서울말이 표준어인것좀 인정하자^^
고아성 배우님 진짜 멋있으신 것 같아요! 저렇게 바로 나오는 것 보면 얼마나 노력하셨는지 알 것 같네요. 연기를 위해 공부하시고 노력하신게 보이네요. 항상 응원하고 꽃길만 걸으시길 바래요!
근데 이수근 말처럼 서울 사투리는 실재했을지라도 억양은 방송이라 더 친절하게 말한것도 있다고 봄. 과거에는 방송톤이랑 발표톤 웅변톤 일상톤 이런게 다 지금보다 구분됐음. 마치 성우나 연극배우들이 쓰는 어투가 일상과는 좀 다른것과도 비슷함. 실제 미국보면 광고나 일부 프로에서 아나운서들이 완전 과장되게 말투쓰는게 지금도 이어져옴. 아는 사람은 알거임.
어릴적 기억나는데 동네 어른들 말투 저거보다 억양 심했음
서울 토박이인 우리 할머니랑 아버지도 아직까지 일상에서 저런 말투 남아있음.. 방송이라서 꼭 저런 게 아님
서울사투리라는 표현은 유행어일 뿐. 실질적으론 그냥 그 당시 말 그 자체임.
대다수 서울 경기 말투가 저랬음. 우리가 지금 쓰는 말도 30년 뒤에는 [2022년 서울사투리]로 소개될 수도 있음( 물론, 그런 제목은 잘못된 거고 '2022년 서울말', '2022년 사람들의 말투' 정도로 제목 짓는 게 정확).
실제로도 저랬어요 어릴 때 서울로 시집갔던 고모가 아직도 딱 저 말투를 쓰거든요
이거 방송 나왔을 때
누가봐도 예전 서울 말투를 고아성이 구현한건데ㅋㅋㅋ
아니라고 아니라고 조온나 우겨대는 사람들 많았는데ㅋㅋㅋ
나중에 방송에서 고아성이 연습한거라고 말해줌ㅋㅋㅋㅋㅋㅋ
지금도 검색하면 아니라고 했던 글들 나올껄ㅋㅋㅋㅋ 대체 왜 이런걸 우기는거야ㅋㅋㅋㅋㅋㅋ
지금 누구랑 복싱하는거임?
@@아서스-d3i 넌 아냐
자기가 아는게 다인줄 알고 저거 틀렸다고 욕하는 사람 참 많죠
라온마 드라마 말씀하시는 듯요. 방영했을당시요 ㅋㅋ
보아 데뷔시절 말하는거 보면 딱 서울방언임ㅋㅋ 귀여움
고아성님 진짜 영화나 드라마 많이나왔으면좋겠다ㅠㅠ 담배피는연기도 쩔던데 ㅠㅠㅠㅠㅠ
80~90년도 뉴스 인터뷰 봐봐
고아성 말투랑 똑같음.
기분이 조크든요~ 이 톤임.
서울 옛날 사투리 진짜 부드럽고 듣기 좋아요 우아하고 ㅠ ㅠ 나만 그러나 ㅠ
서울에서 사용되는 말은 사투리가 아니고 표준어로 분류됩니다.
옛날 서울 말투 라고하는 것이 좀더 정확한 표현입니다.
@@정법진-s9x 표준어와 서울 사투리는 어법과 억양이 다릅니다.
@@KL_ruru "서울 사투리" 보다는 "옛날 서울 말투"라고 하는 것이 좀더 정확합니다.
@@정법진-s9x 이건 맞는 말. '서울 사투리'라는 제목 자체가 잘못 지어진 것임.
@@정법진-s9x
'서울 특유의 말투'가 '서울사투리'와 일맥상통하는 개념인데 무슨 소리세요.
"사투리는 얄궂고 표준어는 우월하다" 라는 선민의식이 기저에 깔려있으니 당연한 언어학적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시고 계속 부정하는 거죠.
내 어린시절[70년도]을 상상해보면 서울 토박이 아저씨나 할아버지의 톤은 지금의 서울말[표준어]랑은 결이 달랐다 특히나 사대문안에 한옥 많은 곳에 사시는 분들의 말투는 먼가 개성말투랑 비슷한 느낌이었고 지금의 표준어미가 아닌 서울만의 다른 어미가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거덩 ~~걸랑 ~수 이런 어미를 주로 쓰지 않았나요? 저희 아버지도 서울 출신이신데 아니거덩 했거덩 이런 식으로 말씀하세요
@@user-kv7vy7kq5r 네 맞아요 그리고 약간의 톤도 았었구요 저도 지금은 변한표준어를 쓰지만 그때는 그런 말들을 썼어서 익숙하죠
와.. 잊고 있던 서울사투리를 듣게 되다니
서울에서 사용되는 말은 사투리가 아니고 표준어로 분류됩니다.
@@정법진-s9x 표준어란 교양있는 현대 서울말이 표준어라 저 시대는 현대가 아니니 서울 사투리로 봐도 되지않을까요^^
@@appa-123
표준어가 최초로 공표된 것이 1936년 이구요. 개정된 것이 1988년입니다.
흔히 서울사투리나 서울방언이라고 부르는 것들도 표준어가 지정된 이후에 사용된 것입니다. 다만, 세월이 흘러 말투가 변한 것 뿐인 거죠.
그래서 "옛날 서울 말투" 라고 하는 것이 좀더 정확힙니다.
@@정법진-s9x 네 정확한 표현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법진-s9x 표준어가 지정된 후에 그게 기존의 서울방언에 섞여들어가서 님이 말하는 '옛날 서울 말투'로 변한거고, 그렇게 바뀌었어도 그건 여전히 표준어가 아니라 서울 사투리입니다. 언어의 역사성이지요.
시간이 가면서 점점 더 예뻐지시는듯 ㅋㅋ
이수근이 진짜 잘하네 ㅋㅋㅋㅋㅋㅋ
서울 사투리 있었음. 다만 당시에는
지방의 사투리가 특색이 강하고 관심의 주 대상이라서 인식을 못할뿐이고 90년대 초만해도 말투로 서울토박이인지 또는 어려서 이사오거나 부모님이 타지방 출신인지등 유추해볼수 있을정도였는데 90년대 중, 후반부터 많이 사라져서 사람들이 잘모르는것뿐
헤어스타일 너무 잘 어울려
고아성 귀엽다
이영애 말투가 서울사투리
세상에 이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개구리가 어딧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있네..?
서울사투리 쓰는 대표적인 사람이 이영애라고 보면 됨
그리고 옛날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의 옥희 말투가 가장 전형적인 서울 본토 깍쟁이 어투
원래 서울사투리는 약간 북한억양과 비슷했는데
호남인들이 대거 상경하면서 변화된거임
서울 사투리가 진짜 있는 거라~
서울 토박이 어르신들이 사는 곳에 가면 아직 서울 사투리 쓰시는 분들이 있다고 하더군요
이러케 이브믄 기부니 조크든요오
저 말투가 90년말2000년초반 까지도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신기하구먼
ㅋㅋ 뭔가 고상하고 엘레강스한 느낌 잇줴 있줴
챔기름 아저씨 배우 이정섭님이 서울 사투리 좀 하시던 것 같던데요.
'겨란'도 서울 경기 사람들이 많이 썼던 것 같아요.
+ 배게 = 벼게 ㅋㅋㅋ
아니 그것들이 사투리였다고요??
@@전명우-q1x 공식 표준어 아기, 맞고요, 삼촌, 의사
예로부터 내려오는 서울지역 사투리 애기, 맞구요, 삼춘, 으사 등등
특징적인 법칙이 있습니다.
~그든요. ~거든/ 그든 .
@@jinyoungan4830 으사 전라도에서 쓰는 거 아니였어요?
전라도 친구들 책 읽을 때 '의' 발음 '으'로 하던데요.
으사선생님, ~으(조사)
90년생 부산 사람인데
저 옛날 서울 말투가 듣기 좋더라.
나 어릴때 서울에 친지 집 가면 분명 사람들이 저 말투였는데
어느 순간 지금 같이 무심한 말투가 되있더라?
1:58 "엽기적인 그녀"의 전지현 말투가 저렇습니다. 20년전 서울 억양도 지금과 많이 다름.
방금 심은하 예전 연기영상 보고왓는데..고아성 말투랑 똑같아...ㄷㄷㄷㄷ
이거보고 기분이 조크든요 영상 봤는데 진짜 말투 똑같음 ㄷㄷ
지금도 이 말투가 남아있는 분야는 더빙계밖에 없는 거 같다ㅋㅋㅋ
딱 드라마 드라마 서울뚝배기나 손자병법에서 들었던 서울 사투리임. 그 당시는 드라마에서도 가급적 사투리는 거의 안썼음. 서울표준어를 대부분 사용했는데 8090년대 서울사투리가 드라마에 녹아있음.
서울에서 사용되는 말은 사투리가 아니고 표준어로 분류됩니다.
@@정법진-s9x 응 아니야~
@@정법진-s9x 그만 그만
'서울 사투리'란 말은 유투브에선 일종의 유행어일 뿐이고요. (제목으로는 90년대 말투가 적당) 실제론 그 당시 서울 사람들의 말투 그 자체죠. 그 당시엔 매우 자연스러운 말투입니다. 강원도 출생자가 서울로 이사와도 TV 영향인지 저 말투를 그대로 똑같이 따라했습니다.
그 당시는 예능 mc들은 가급적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사투리는 거의 안썼음. 그 당시의 서울말을 썼음.
0:29 겁나 귀엽네..
고아성 자체발광 오피스때 진짜 미쳤었는데 ❤❤❤
어휘가 아니라 어조로 사투리가 되는게 서울이랑 충청도. 이범수 배우가 충청도 사투리 하는데 충청도는 뒷말을 엄청 끌고가시던데. 서울은 또 색다르네. 약간 순풍산부인과에서 미달이랑 선우용녀 배우분 말투인것 같음.
고아성 머리 잘 어울리네 귀엽 ㅎㅎ
우와 진짜 어떤 느낌인지 알것같아ㅋㅋ
라온마 인생드라마 😭
요리하시는 탤런트 이정섭님이나 예전 미우새에 박수홍 어머님 말투가 서울사투리.
서울에서 사용되는 말은 사투리가 아니고 표준어로 분류됩니다.
@@정법진-s9x 서울 방언과 표준어는 100% 일치 하지 않습니다. 교양있는 서울 사람들이 두루 쓰는 말을 표준어라고 하지만 영상에서 말하고자 하는 어투를 표준어라 지칭하기엔 무리가 있기에 서울방언이라고 말하는거.
@@dreamingking4684
표준어가 최초로 공표된 것이 1936년이구요. 개정된 것이 1988년입니다.
흔히 서울사투리나 서울방언이라고 하는 것들도 표준어가 지정된 이후에 사용된 것입니다.
다만, 세월이 흘러서 말투가 변한 것 뿐인 거죠.
그래서 "옛날 서울 말투" 라고 하는 것이 좀더 정확합니다.
@@정법진-s9x 표준어가 지정된 후에 그게 기존의 서울방언에 섞여들어가서 님이 말하는 '옛날 서울 말투'로 변한거고, 그렇게 바뀌었어도 그건 여전히 표준어가 아니라 서울 사투리입니다.
요즘 20대들이 쓰는 말투도 30년 뒤에는 '2020년대 서울사투리' 라는 제목으로 유투브 영상이 뜰 겁니다.
00:29 시완이 말투 포착하는 고아성
난 둔한가보다..잘모르겠어.ㅠ.ㅠ.ㅋㅋㅋ
저렇게 세밀하게 캐치하고 알아듣는 사람들은 내입장에선 대단해보임.
라온마에서 고아성 연기 쵝오
80년대 영화들보면 서울 사투리 말투 확 느껴짐...
와 진짜 특징 캐치잘하신다 ㅎㅎ
고아성 저런재주보니까 어릴때부터 연기를 잘 했던 이유가 있었어 ㅋ
고아성님 ㄴ얼굴 넘 쪼꼬매요 ㅜㅠㅠ
라이프온 마스 볼때 소품들보다 고아성 말투때문에 과거로 온게 확실감이 되더라
고아성 존예
경기 동부사람인데요... 이지역 사투리는 말끝에 "걸랑요" 있어요...
예전 어떤 드라마인지... 주현 배우님 하던 말투요
80년대말 ~ 90년대말 드라마를 상당히 좋아했던 사람으로서 저 말투 상당히 익숙하네. '승부사'에서 김소연 말투가 딱 저런 식인데...
서울사투리 느낌 어떤지 감이 안 오시는 젊은분들 혹 계시다면 90년대초 서태지와 아이들 인터뷰 같은것만 봐도 느낌 확 옵니다 ㅋ
아이고 아성님 빨리 쾌차하시길 😢
김수현작가 드라마나 손석희 방송보면 그게 서울 사투리 인거같음
정확하게 맞아요.제가 다른 영상에도 썼는데 손석희 억양이 전통서울 사투리 입니다.찾아보니 본적이 서울인 완전 토박이시네요. 말투가 딱 서울사투리임.
저희집안 어른신들 억양하고 거의 똑같아요.
제가 전주이씨 효령대군 18대손입니다.고조할아버지가 고종때 관직에있었습니다.사대문안 사투리 알려면 손석희씨 억양을 잘 보면 됩니다.
그리고 60년~80년대는 어머니에게 물어보니 전라도분들이 대거 서울 상경했다고 하네요.그래서 90년대 사람들 억양이 서울+전라도 억양이 섞여서 아마 성조?고아성씨가 예로든 억양으로 바뀐거같아요.
그 당시 서울말. 서울 사람 대다수가 말투가 그랬습니다.
저 말투 우리가 살아오면서 말투가 변한지 몰라서 그렇지 저 초등학생때 찍은 동영상말투 보니까 저런말투 쓰고있더라구요 그래서 놀랐음;;;; 80년대는 아닌데
서울 사투리 있었어요
서울에서 태어나고 컬러티비가 대량 보급되면서 서울말이 현대극의
중심이 되고 자연스럽게 서울사투리가 널리 퍼졌죠
나긋나긋하고 부드럽고 약간의 높낮이가 있어서 부산 놀러가면
깜짝 놀라면서 계속 말시켜보더라구요
여자연예인들중 정말 오랬동안 안나오다 최근에 인터뷰한 사람들 말투가 서울사투리와 비슷하죠
그런데 남자들은 대부분 군대가서 바뀌어 오고 여자들은 결혼하고 잊어버림
서울에 아파트 수백만채 지으면서 외지인들 올라오고 성향이 바뀌면서 서울사투리는 이제 찾기 힘듬
서울사투리 라는 제목과 영상 내용은 일치하지 않습니다.
내용을 볼 때 저건 그냥 그 당시의 말투, 억양이예요.
요즘엔 또 요즈음의 말투, 억양이 있는 것이고요.
용어 상으론 서울 사투리라기 보다 크게 볼 땐 경기 방언이죠.
@@ruvoluble
'서울 특유의 말투' 가 곧 '서울사투리'입니다.
언어가 변하는 건 당연한 것이고요.
@@엄준식-c1q5f 서울사투리가 없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서울사투리의 정의는 말투나 억양 보다는 특정 어휘에 관한 거구요.(구!) 2018년부터 유행한 '서울사투리'라는 말은 원래 그 낱말의 뜻과는 다르게 요즈음 통용되고 있어요. 전반적인 어투변화는 서울만의 문제가 아니라 경기도나 강원도 서부, 즉 경기 방언이 한 덩어리로 변화해 왔고요. 말투에 관한 문제는 굳이 서울사투리라고 이름붙일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그 말투는 경기도 전체가 다 비슷했고,( 원주 춘천 포함 )서울에 국한한 말투가 아니었다는 겁니다.
고아성 매력있네 ㅋㅋㅋ
나 라온마 보면서 고아성 진짜 칭찬했었음ㅋㅋㅋㅋㄱㄱㄱㅋㅋㅋ 그 시대톤 오져서
웬그막만 봐도 저 말투 느껴짐 ㅋㅋㅋㅋㅋ
이거 진짜. 그 블랙핑크랑 정해인 나온 드라마에 이런느낌을 기대했는데 죄다 말투가 2020년대라서 완전실망했음.. 이렇게 디테일 잘살리는 배우가 나오기 힘든거구나ㅠ
아성이 정말 좋은 배우임
이수근 대단하다 갑자기 넘겨받은 건데도 잘 넘기네
이수근 20대 때 말투
이영애 말투다!! 서울사투리구나
시대,세대 별로 억양이 다 다름. 지난 영상들 자주 찾아보는데 너무 재밋음.
고아성 잘하네ㅎㅎ
아성이는 당시의 영상물을 보면서 분석한거고 수근이는 당시 영상 출연자로써 뒷배경을 아는거네
이 말투 좋아...
라온마 윤나영 순경 너무 사랑해요ㅠㅠ 말투 진짜 매력적 ㅠㅠㅠㅠㅠ
90년대말투 넘 좋아
8090 서울말은 당시 서태지가 대표적이고, 그 이전은 주현의 했걸랑요 가 서울토박이말. 표준어는 사실 인공어라고 생각함. 지금은 서울말이 표준어에 거의 수렴한 상태.
표준어가 인공어라는 말 동의. "지금은 서울말이 표준어에 거의 수렴한 상태" --표준말 기준이 너무 엄격하므로 이건 동의 안 함. 과거와 다를 바 없음. 차라리 "지금은 지방 방언이 서울 경기 방언에 거의 수렴한 상태" 라고 하셨으면 격하게 동의했을 것임.
사실은 대부분 서울 경기 젊은 층이 그 당시 서태지 식으로 말했었고, 그들도 지금은 자기들 말투가 바뀐 것도 모르고 그 영상을 보고 신기해 하고 있을 뿐임.
2:02 하잖아요~? 와 대박
강수연 배우 옛날 인터뷰 모습 나오는데 이 말투 쓰더라….. ㅠㅠㅠ
열심히 하는거 보니까 뿌듯하다 흥해라~~
말투는 자연스럽게 변화해서 잊고 살았는데 라온마나 옛날 인터뷰 자료들 보고서야 아, 90년대까지만 해도 저런 말투였었지 하고 깨달았음.
기억은 안나지만 나도 저런 말투였겠지?
우와아.....진짜 미~~~묘한데 뭔지 알겠어
ㄹㅇ소름
주호민 작가님 이거 완전 잘하던데 ㅋㅋㅋㅋㅋ
근데 이거 2005년 민경훈 인터뷰 하는거 들어보면 거기서도 느껴짐 들으시면 아시겠는데~ 하면서 억양이 그 시대 서울 말투임 ㅋㅋㅋ 지금이랑 또 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