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뿐만 아니라 결혼 생활까지 책임지는, 사랑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모든 기술 ⬇ fanding.kr/@soundmindclass/courses [✍🏻프리뷰 칼럼] - 시대를 불문하고 항상 인기있었던, 매력적인 남성과 여성이 가진 공통적인 특징 fanding.kr/@soundmindclass/post/84654/
저는 여자인데 직렬인가봐요 ㅋㅋㅋㅋㅋㅋㅋ 외적으로 맘에 들지 않으면 애인으로 발전될 확률이 제로에요.. 한번도 친구랑 애인이 된 적이 없어요. 그냥 3초만에 결정 완료.. 그리고 그 외적기준이 꽤나 높아요. 물론 다른 사유로 애정이 깊어지는데, 일단 외적으로 안 되면 다음 단계가 전혀 진행이 안 돼요.. 뭐 갑자기 남주혁이 될 일은 거의 제로에 가까우니까! 아닌 사람은 영원히 아니네요 ㅋㅋㅋㅋㅋ 재밌는 분석이었습니다!
여자인데 동성친구 만나는것도 배려를 많이 해주는 성격이다 보니 뭐라 말하기도 애매하고 요즘은 친구만나는것도 귀찮고 에너지 소비되고 하네요.. 내가 생각하기에 아닌것도 맞다고 여성특유 공감능력발휘해서 맞다고 해줘야 하고,, 아니면 삐지고.. 같이 어딜 가도 화장실 다녀오는것도 오래걸리고 자주가고 요런것도 왜케 귀찮을까요ㅋㅋㅋㅋㅋ
으악 여자이고 이과공대남초회사 쭉 남초 라인 타면서 남녀사이에 친구 없음을 절절히 느끼는데 여자인 친구들이 남녀사이에 친구 있다고, 없다고 생각하는 애들이 이상한 생각하는 거라고 할 때 마다 열불터졌거든요ㅜ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 영상 너무너무 와닿았어요ㅠㅋㅋㅋ 저도 동성 친구가 훨씬 편하고 이성으로 발전가능성 0퍼인 관계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속이 뻥 뚫리고 갑니다 😇
너무 공감돼요ㅋㅋㅋㅋㅋㅋ다양한 남자들을 만나면서 그 사람들마다 각자 매력이 다르고 사귀게 된 이유고 달랐고, 제가 느꼈던 감정도 다 달라서 혼란스러웠는데 저 병렬 구조를 보니 이해가 가네요.. 정말 여자는 섹스 없이도 다양한 면에서 사랑의 감정 비슷한걸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매력이 강한 남자를 만났을때의 강렬함을 겪어보니 점점 남자의 생각회로로 바뀌게 된 것 같기도..
남자는 사귀지않을 여자면 친구로도 안두는거 팩트입니다ㅎ 저는 남사친이 있다고 줄곧 주장해왔지만 지금껏 단 한명의 예외없이 제가 남사친이라고 주장해온 그들에게 모조리 고백을 받았어요ㅎ 결론은 여자는 남사친이라고 주장할지 모르지만 그 남자들은 여자가 잭스를 허락하기만 한다면 절하고 먹을 준비가 되어있구나.. 결혼하고 나니까 비즈니스가 있으면 지인정도의 남사친 관계는 되더라구요ㅎ 그래서 의대동기 남자들 다들 소중한 남사친들 입니다ㅎ 서로 필요할때 의학자문 구하고 이래저래 도움주고 받수있는 소중한 비즈니스 관계ㅎㅎ
아주 설득력 있고 논리적인 설명입니다.... 저는 남성인데 여성성이 좀 강해서인지... 남자 동성친구끼리 하는 행동들(; 다니엘님이 말한 서로 욕 박는..)을 잘 견디지 못해서 대부분 이성인 친구들과 교류하는 편입니다. 근데 저는 그런 성향이라고 해도 여성들 입장에서 남자는 입증되기 전까지는 위험한 사람이라고 인식되서인지, 친해지기는 쉽지 않더라구요.
전 반대로 남자인 친구들하고 서로 기본 베이스가 깐족대고 놀리면서 놉니다 ㅎㅎ 근데 제가 친하다고 생각하는 친구들은 한명도 없는게 진짜 좀 자주만나고 친한 친구들에게는 엄청 배려해주면서 서로 건설적인 이야기를 많이 하거든요. 근데 이렇게되면 상대가 성별이 다를경우 애착이 생겨서 좋아지게됩니다.. 그래서 친한 남사친들은 한명도 없습니다 ㅎㅎ 주기적으로 단둘이 밥먹고 이렇게되면 좋아질수밖에 없지 않나..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깐족대는것도 가끔이지 주기적으로 만나서 맨날 장난칠수는 없으니까요 ㅎ 그래서 전 저같은 성향이라면 남사친은 있을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잔데, 동성끼리 편한건 좋은데 그걸 핑계로 선넘을 때가 있어서 꺼려질 때가 많더라구여. 그래서 조금 여성스럽고 수다스러운 + 좋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라면 남자여도 친구로 지내면서 힐링하고 재밌게 놀고 배우기도 하며 우애를 다지는 것두 좋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모든 남녀관계를 선넘을까 조마조마 하면서 칼로 쳐내면 인생에서 놓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 같아 슬프더라구요.
맞는거같아요 남사친들에게 어떻게든 고백 공격 안 받으려고 안간힘을 쓰고 만나왔던거 같네요 그래서 결국은 남사친 다 사라졌습니다..ㅋㅋㅋㅋ 한번은 사친이 고백해와서 사귀다보면 좋아지겠지 싶어서 사귀었는데 1주일만에 손 한 번 잡고 도저히 이 친구랑 포옹 이상은 상상이 안 가서 헤어지자고 일방적으로 말하고 관계 끊은 적도 있고요 간혹 둘 다 아닌 경우도 있긴 있는거같아요 직장동료같은 직업적으로 엮여있는 경우 아니고선 거의 찾아보기 힘든거같아요 근데 직장동료를 애초에 남사친이라고 잘 하진 않죠...ㅋㅋㅋㅋㅋㅋ
이번주에 함께 일하는 여성 두분과 술먹고 놀기로 했는데 어딘지 모르게 좀 꺼려지고 제가 벌써부터 피곤한 이유를 이 영상보고 찾았습니다…😂 술을 먹자니 무슨 의도지? 뭐입고 가지? 뭔말 해야하나?등등 신경쓸게 한두 가지가 아니에요… 그래도 영상보니까 적어도 그쪽은 날 친구로 여기고 있을 테니 조금은 내려놓고 가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학생이 아닌데 타지에서 또래 동성친구 사귀기가 참 힘든 거 같네요~
저는 남자로서 여사친이 꽤 있는 편이어서 궁금했는데 개인적으로 저 "존경"이 필요했어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그래서 그냥 다른 거 다 필요없고 "존경" + "가끔 힘들 때 만날 수 있는 헌신" 요정도까지 딱 적정한데 말씀하신대로 사랑으로 발전해버려서 곤란해진 때가 있었네요
@@jukim4185 아아 존경보단 "응원" 내지 "존중"에 가까운 것 같네요! 확실히 동성친구들의 관계는 뭔가 서로 응원해주기보다는 협력관계에 가깝다고 봐요 그러다보니 때로는 감정적 응원 내지 존중이 필요한데 그게 동성친구들 간에는 이뤄지기가 어렵더군요 그래서 여사친들만이 할 수 있는 그런 감정적 공감 내지 응원이 때로는 필요할 때가 있었어요ㅎ....
이거보니 비슷했던 경험이 생각났네요. 제가 아는 오빠가 여친이 바람펴서 헤어졌는데 자기 친구들은 모두 ‘너가 일만 하니까 그렇잖아 새끼야’ 이런식으로 이야기해서 자기가 잘못한건가 하고 이야기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구체적인 상황 듣고, 남자들은 보통 ‘너가 ㅂㅅ이야 너가 잘못했네’ 하면서 면박 주면서 거칠게? 위로하는 경향이 있고, 여자들은 최대한 자기 친구를 편들어 주고 지지해주면서 이야기 한다. 그래서 오빠가 여사친들한테 똑같은 이야기 했음 다른 반응 나왔을 거니, 남자인 친구들 반응 때문에 죄책감 갖지 말아라라고 한 적 있거든요.
여자로서 남녀관계 친구있을수 있다고 생각했고 사람대 사람으로 대했고 이성으로 보이는 사람은 딱 구분됐고 동성친구든 이성친구든 친구끼리는 스킨십 잘 하지도 않고 한다고하더라도 진한스킨십도 안하고 친구로써 고민있거나 힘들때 들어주고 위로해주고 격려해주고 조언해주고 해결해주고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더더구나 회사다니면서 알게되는 이성도 협업할수있는거구 음악을 했었어서 그런지 악기다루는 이성친구들 이성동생들도 많고 서로 윈윈하면서 같이 음악하고 그리고 교회를 태어나면서부터 다녔던 사람이라 그런지 이성을 사귈대상으로만 보지 않고 하나의 인격체로 봄 그래도 지켜야할선은 있다고 생각함
저도 예전부터 생각하던 거랑 같네요. 이성친구는 호감을 바탕으로 사귄다 생각해요. 정말 작은 호감이던 인간적인 호감이던 그냥 아는 친구말고 주기적으로 만나면서 유지하는 관계에서요. 둘중하나는 무조건 좋아한적이 있거나 좋아하게 될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특히 다니엘 님 말씀하신것처럼 남자들은 여자들을 만날때 0.1프로라도 더 배려하고 신경써야되는거기때문에 더 호감을 바탕으로 만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 모든걸 납득하게 한 예시들이 주변에 무수히 널리고 널렸으니까요 저 또한 몇번 경험을 했고 5년친구 7년친구 10년친구 인데 결혼한다 연애한다 주변에 꼭 있는 경우죠^^ 보통 정말 친한 이성친구들은 100프로는 아니지만 높은 확률로 둘중하나는 좋아했었거나 좋아하고있는데 친구사이를 유지하고 싶어 숨기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적은 확률로 정말 둘다 찐친구로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고 보긴해요. 그래도 많은 확률로 둘다는 아니야도 둘중에 한명은 호감을 가지고 있어야 유지된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적으로 멀어짐 그니까 결혼하거나, 상대의 여자친구? 생기거나 내 남자친구 생기면 자연히 좀 연락자제? 해줘야되서 불편해짐 ㅡㅡ 제발 진정한 친구니 뭐니 우린 부랄친구니 뭐니 쿨하니까 뭐니까.... 개나주세요 제발....물론 친구로서의 연이 끊기거나 아예 대화를 못하는건 아닌데 생각해줘야 되는게 많아져서 불편해지는게 진짜많아짐... 대녈님 영상 그냥 어디공영방송 송출하고싶다.. 진짜 전남자친구 나한테 딴소리해서 너보다 못생기지 않았냐고 왜 질투하냐고 하.. 오히려 나를 무슨집착하는 사람으로 몰고 ㅠㅜㅜㅜ하...
다니엘 쌤 말에 동의해요. 남자는 선형적이고 여자는 병렬적이다. 그런데 예외적인 성향도 있죠. 남자의 경우엔 여성성이 높아서 여사친이 더 편한 경우도 있고 여자의 경우엔 남성성이 높아서 남사친이 더 편한 경우도 있고요. 하지만 이 경우도 상대방에 의해 친구관계가 위태로워 질 수 있죠.(만약 한쪽이 예외적이고 한쪽이 전형적인 경우도 생각해봤는데 이경우엔 이성이 더 편해서 친구가 될 순 없을 것 같아요.) 결국 이성친구는 한쪽이 딴맘을 품고 있을 가능성이 농후하겠네요.
이건... 경험을 해보면 그냥 바로 알 수 있음. 여중여고 다니다가 대학교 들어갔을 때는 처음 남자인 친구들과 지인들이 생기면서 친구가 있다고 믿었음. 말도 잘 통하고 같이 있으면 재밌고 단 정말 친구라고 생각했음. 그런데 상대방은 아니었음. 그들은 나를 이성으로 봐서 친구부터 시작하면서 접근한거고 결과적으로 내가 마음을 거절하면 그 사람과의 관계가 그냥 종료되더라. 그걸 여러번 겪고 나니 남녀사이에 친구는 무슨.. 남자는 여자를 친구로 둘 필요성도 이유도 없다는 걸 깨달음. 남녀사이에 친구가 왜 없어!!! 하는 여자는 나는 여자로써 매력이 진짜 1도 없어요의 반증과 같은 말을 하는거라고 봄..
이성친구는 당연히 좀 더 신경써야 할 부분이 있죠 (오해를 안하게 신경쓴다거나) 하지만 단지 그 이유로 이성친구들과 관계를 맺지 않는건 되게 아까운거라고 생각해요 마치 동갑이어야만 친구가 된다고 하면 좋은 친구들을 만날 기회를 많이 잃는 것처럼요 ㅋ 뭐 연인으로 발전이 될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는건데 인간관계를 그런 이유로만 맺는건 아니니까요 ㅋ
요즘 남자들 중에 여자한테 관심 없고 자기 취미생활이나 일에 집중하는 초식남 스타일들이 많아졌다고 하더라고요~!! 굉장히 다정하지만 손해보지 않으려 하고 공평한 걸 중요시하려고 하는? 이성적으로는 충분히 그럴 수도 있지 싶은데 그런 분들의 심리가 심리학적인 측면에서는 어떻게 설명될 수 있을지도 궁금하네요~~~~!
여자로서 진짜 솔직히 말합니다. 1. 남자친구 2. 남사친 (지금은 친구지만 말씀해주신대로 가능성 있음) 3. 찐 남자이기만 한 친구 (절대불가 그냥안됨 돌아가_이 유형은 대부분 얼굴이 절대 안되거나 성격이 너무 빻은 경우입니다. 상대 남자가 고백할까봐 두려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3번 케이스가 있기에 남녀사이에 친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시로 들어주신 얼굴이 남주혁은 무조건 2번케이스일듯
모든 관계가 일방적으로 정의되는 것이 아닌 쌍방으로 이루어지기에 한쪽은 우린 친구지! 라고 말해도 다른쪽이 다른 마음을 품고 있으면 그 때부터 더이상 친구사이가 아니게 되는 것이죠 겉으로 드러내는 대외적 입장이 아닌 내면의 속마음이 서로 호감을 갖고 마음을 확인하기 전이 썸이고 그걸 서로 확인하고 사랑을 할 때 연인사이라 지칭하고 한쪽만 마음을 품고 있으면 짝사랑이라 하겠죠 양쪽 모두 우린 친구라 생각하면 그러면 남사친여사친이 되겠고 오늘 영상에서 설명해주신 것처럼 대부분의 남자들은 차라리 동성친구가 편하지 조금이라도 더 신경을 써야하는 이성과의 만남은 관계의 발전을 전제로 두고 있지 않으면 피곤할 일이기에 보편적으로 남자분들은 남사친여사친은 없다고 말을 하는 것 같네요ㅋㅋ
저는 평소에 남녀 친구는 존재한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조건부 친구란 말은 맞다고 보이네요. (전 남자 입니다.) 이성 친구는 동성 친구와는 결이 다른 친구들일 수 밖에 없죠. 암만 가까워서 솔직하고 편해서 섹스 이야기를 나눌 정도여도, 서로 오르가즘에 대한 디테일을 모르는 관계입니다. 그럼에도 친구 관계를 유지는 할 수 있고 온전히 영원할 수 없어도 친구는 친구인데, 아무튼 그 불알친구와는 다른 장르가 될 수 밖에 없는 거 같아요. 단순히 동성불알과 여사친으로만 말로 나뉘니깐 구분이 더 어려운 것도 있겠네요. 전 이성적으로 호감이 느껴지는데(여사친이 충분히 이쁜 사람인 걸 아니까) 그렇다고 연애하고 싶은 생각은 없는 여사친도 있는데 이건 흔히 말하는 어장이 맞나? 고민을 해봤어요. 그 친구를 어장속 하나라고 하기엔 서로 존중하고 도와주는 감정교류가 있고 의리라는 게 존재하긴 하거든요. 관계에 있어서는 단어로 나눌 수 없는 다양한 관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결론적으론 남녀 사이에 친구가 가능해도 조건부가 붙는다면 그냥 없다고 봐야하는 거겠죠ㅋㅋ 뭐 서로가 다른 존재니 어쩌겠냐만은 서로 너무 선긋고 남친이 여사친 있다고 급발진하거나 여친이 남사친 있다고 이상한 망상까진 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결국 헤어지게 되면 그냥 그건 니가 매력이 없어서가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요. 어차피 내가 부족하면 별 쌩쇼를 해도 떠나갈 사람은 떠나갑니다. 결론 - 남녀관계는 조건부 친구관계가 가능하지만, 이 조건부가 쉽게 깨지진 않는다.(당신의 외모가 상위 30퍼 안이 아니라면) 남녀는 서로 다른 존재라 생각하기 전에 먼저 같은 사람으로서 교류를 나눌 수 있는 관계면 우정을 키우는 것도 좋다. 불알이라 생각한 동성친구도 고백어택을 날린 것도 아닌데 멀어지거나 틀어지는 게 인간관계다. 그러니깐 지금 곁에 있는 불알친구든 이성친구든 지킬 거 지키고 배려하고 의리 많이 나누고 하자. 어떤 이유로든 언젠가 허무하게 멀어질 수 있는데 그 전에 정을 많이 나누고 가꿔라..
이때 라방 보면서 제가 평소에 생각하던 지점들이 많이 나와서 공감하면서 봤어요! 마지막에 잇몸만개한 다니엘님도 웃겼곸ㅋㅋㅋ 남자들 한테는 여사친이라는 존재가 어쨌든 더 신경써주고 배려해야하는, 시원하게 욕하고 편하게 말하거나 행동 할 수 없는 존재라 효율성이 없다는 지점이 특히 더요. 근데 남자의 직렬식 접근과 여자의 병렬식 접근은 생각해본적 없었는데, 알듯해서 신선하고 감탄스럽더라구요
영국인데 좀 다른거같아요ㅋㅋ 물론 이성친구면 가능성이 0.0001%라도 있겠지만 그것때문에 존경할만하고 배울만한사람을 다른 성별이란이유로 친구를 못한다는건 인생에서 너무 손해인느낌? 저런친구들 만나서 부동산정보도 얻고 승진하는데 도움도얻고, 위기상황에서 법률조언도얻고 대화도 진취적이고 건설적이고 즐거워서 여자란이유로 잃는건 말이안됨.. 그리고 그 정도 끌림도 통제못해서 연인관계를 충동적으로 파탄낼 사람이면 연애할때부터 반드시 조짐이 보일겁니다. 결혼상대론 완전 자격박탈이죠 책임감은 결혼의 정수니까요 ㅋㅋ 자연스레 끓어오르는 끌림은 통제할수없겠지만 그걸 이성적으로 차단하는건 충분히 노력으로도 가능한일임ㅋㅋ그런 통제력있는사람을 만나는게 이성친구 끊어내는거보다 낫죠. 전 영국에서 결혼했는데 남편친구들 여자란이유로 차단할생각 전혀 없습니다. 남편이 신뢰가능한 사람이고 여사친들도 남편이랑 끼리끼리라서 의심할만한사람도 없고.. 그리고 영국은 인생가치 순위에서 친구가 1~2위더라구요. 한국은 가족이 우선이라 친구가 7위안에도 못들어요 ㅋㅋ 결혼하면 이성친구는 다 끝임. 근데 외국은 가족=친구 비슷합니다. 언제 이혼하고 부모님다돌아가실지 모르는거고 그럴땐 친구가 인생에서 상당히 중요함
이 영상은 이성친구사이가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냐없냐에 대해 말하는 영상같아요. 다니엘님은 이성친구가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거죠. H님도 친구가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사실에는 동의 하시는 거네요. 다니엘님은 그런 가능성 때문에 남사친이 많은 여자와 사귀기를 꺼려하는 거고요 믿기 힘드니까 하지만 H님과 같이 연인에 대한 믿음이 확실하다면 그걸 감수하고 사귀는 거죠
진짜 공감해여! 글고 결혼해서 배우자 생기면 친구가 필요없다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데 이해불가! 진짜 인생이 가족만 있고 가족과만 잘 지내면 되는건지... 전 남녀를 떠나 생각과 가치를 나눌 수 있고 서로의 삶을 응원해 줄 수 있는 좋은 인생의 동지를 많이 만나고 싶어요. 그래서 저도 가족만큼이나 친구가 중요해요!😢
남녀가 섞인 친구들 모임에서 이런 논란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 해보자고 했는데 각각 괜찮은 사람인건 맞지만 각자가 싫어하는 이성타입이랑 딱 맞아 떨어져서 다들 상상만 해도 토할거 같다고 속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다 똑같은 생각이어서 놀라고 이십년째 한번의 썸도 없이 친구로 다들 잘 지내요ㅋㅋ
남자입니다. 여사친남사친은 진짜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는게 같은남자더라도 못생긴애들이랑은 그냥 인간적인 거부감부터 들기때문에 동성간이더라도 외적인 호감이 들어야 친해지기 쉽습니다. 하물며 여자는 어떨까요? 못생긴 머리긴 남자면 남자입장에선 친구가 될이유가 크게 없고 다니엘님이 말한대로 여자랑은 만나면 남자보다 조금이라도 더 큰 에너지를 사용합니다. 안그러면 매우매우 높은확률로 관계에 갈등이 생기거든요 그와 반대로 상대가 매력이 있는 여성이면 굳이 친구로 시작해야 할까요? 바로 침대에 데려가고싶은데 ㅋㅋㅋ 이런얘기를 종합해보면 남사친 여사친은 불가능하다가 맞습니다
남녀사이의 친구란 없죠 아 물론 본질적으로 입니다 예로 들어 남녀친구 한쌍을 무인도에 두고 몇십년 살아보라하면 답이나오져 그럼에도 남녀간의 본질적이 아닌 사회가 만들어낸? 친구는 있을수도 있겠네요 주위의 시선들과 이미 임자가 있는 사람은 안 건드는게 좋다라는 관용된 생각들 이런것들 때문에 그나마 친구사이란게 존재한다라고 생각하는것이지 제가 예시로 든 진짜 야생의 무인도로 가면 본질적으론 친구는 없다가 답일겁니다
외모가 드라마틱하게 변하진 않으니 조건부라고 하기엔 좀 무리가 있다고 봅니당.. 어차피 거의 안 변해요. 그리고 제 주위는 외모 안보고 사랑이라고 착각하고 사귄 여자들보다 솔직하게 어느정도 외모 본 여자들이 더 만족도가 높았어요. 아무래도 남자가 여자 외모 보는건 당연시되는데 여자가 남자외모 보는건 좀 죄악시되는 것도 한몫하지 않나 싶네용
친구가 되는 조건에서 과거 60~70년대 유교적 사회도 아니고.. 성별이 다르다고 친구가 안된다는건 없다고 봐요. 저도 중년 50에 가깝지만.. 잘지내는 여사친들이 여럿 있거든요.. 서로 맘이 통하고 코드가 맞으면 동성이든 이성이든 친구가 자연스럽게 되는 시대입니다.. ^^
우와 대단하네요!! 예외이긴한데 울 신랑 그의 전아내가 아직도 좋은 친구입니다. 전아내가 건강문제와 아이를 낳을수 없는 문제가 있어 신랑을 놓아주었는데요... 아직도 서로 좋은 친구관계를 유지하고 있어요...한국사회에서는 있을수 없겠지만 저는 국제결혼이라 다양한 주제도 심도있게 다 얘기해요.. 저랑 결혼전에 한얘기가 누구든 마음먹고 바람핀다면 수퍼간다고도 하고 바람필수 있는게 사람이다라는 이론에 ... 그걸 제가 인정했고..서로 조건이 절대 한눈피지 말고 서로 사랑해주고..서로에게서 마음이 떠난다면 깔끔하게 헤어지고 나서 다른사람과 ㅅ ㅅ 를 해라 라고 서로 확실하게 결론내렸어요. 플라토닉한 사랑도 나 말고 하면 안된다고 서로 약속했구요... 저희는 어린아가가 있어서 제가 대놓고 단 한번이라도 바람피면 두번다시 울 아가 못보고 나는 두번다시 너를 용서하지않고 보지도 않겠다고 못박아 놔서 신랑이 제 칼같은 성격잘 인지하고 있어요. 저도 남자사람친구들이 몇명 있는데 성격이 정말 배울만하고 사람을 자석처럼 끌어올리는 친구들이라 제가 배울점이 많아서 어쩌다 한번씩 편하게 만나면 좋은 친구로 잘 만아요..성적인 호기심 하나도 없습니다.. 인간대 인간으로 친구로의 호감은 있어요. 제가 워낙에 보기에는 외향적이어도 마음터놓을수 있은 친구는 남녀 다 통털어서 까다롭게 친구를 골라 사귀는 성격이라..ㅎ.. 저는 남자사람친구의 껍데기가 바뀌어도 친구로 둘꺼에요..저는 임자가 있는 사람이고 제 남편의 내적인 미를 보고 결혼했기 때문에 누가뭐래도 우리 남편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럽고 멋집니다. 제눈에 안경이에요.
@@iron4876 제가 간호사라 시간도 없고 주변에 남자도 없어서 온라인 데이트 웹사이트에서 만났어요. 그중에서 가장 대충 찍은 이상한 프로파일 사진이랑 어린아이들 공수도 가르쳐주는 멀쩡한 사진이랑 같이 올려놨더라구요..제가 만나본 사람중에 가장 대충 올린 프로파일 사진들이었어요. 한데 기대없이 만난사람이 진국이더라구요.ㅡ사진은 본인인증때문에 급하게 찍느라 올린거고 공수도 가르치는 사진은 자기가 공수도를 사랑하기 때문에 사부님이 자기 찍어준 사진 올린거라구요.. 한데 만나기 전에도 대화 많이 했는데 항상 정중하고 잘들어주고 매너가 제가 살면서 만나본 사람중에 가장 좋았었어요. 그리고 데이트할때 노약자들 대하는 태도도 그렇고 문열어주는것도 그렇고 항상 한결같이 매너있게 아무리 화나는 상황에서도 성질부리는적 단 한번도 없이 정중하게 따지고 해결하려는 모습보고 항상 같은 진실한 모습에 반했어요.
여자들은 다니엘님이 말해주신 것과 같은 의미지만 반대의 입장으로 남사친을 사귀는 걸 좋아하는 거 같습니다. 똑같이 친구처럼 지낼 수 있는데 거기다가 동성 친구에 비해 매몰차지 않고 배려를 해주니까 동성 친구랑은 또 다른 친구로써 두고 싶은 게 아닐까요ㅋㅋㅋ 사실 여성들도 역시 내가 대할 때 친구로써가 아닌 이성으로써의 의식 때문에 피곤해서 에너지 1도 안쓰고 진솔하게 터놓고 말할 때는 동성 친구가 제일 편하고 좋긴 합니다ㅎㅎ 고로 친구로써의 선을 잘 지켜주고 배려를 잘해준다면 남사친 가능, 그 이상으로 의식하게 하거나 불편하면 불가능인 거 같습니다ㅋㅋ
전 동성인 친구끼리하는 배려는 편한데 이성친구가 여자라는 이유로 배려하면 불편하고 단지 성별만 다르다는 이유로 뭔가 선입견에의해 절 바라보는것 같아서 답답하더라고요.. 예를 들어 같이 축구했을때 제가 태클만 걸면 당황해하고 그래서 무척 짜증이 났습니다..ㅎ 그래서 전 오히려 동성친구만 자주봅니다.. 남자애들은 과한 배려 혹은 맨날 장난침 두가지 경우밖에 없어서 뭔 대화가 잘 안되거든요 ㅎㅎ 그리고 같이 집에서 영화보거나 게임도 쉽게 못하니까요 (제가 그러자고 하는 순간 바로 작업건다고 생각하니까)..
@@장원이-m5t상호 합의인데 왜 이기적이죠? 일방적으로 관계를 강요하는 것도 아니고, 둘 다 인간관계의 범주로서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사실은 변함 없을텐데요ㅎㅎ 반대로 남자도 여사친에게서 동성끼리만의 관계에서는 받을 수 없는 다른 장점과 배려를 받는다는 사실은 생각하기 싫고, 그냥 여자는 이기적이다라고 싸잡아서 말하고 싶으신건지..?
@@장원이-m5t 여자도 다 알아요ㅋㅋ 지가 기대하고 배려해주는걸 거절하지 않으면 이기적인거임? 나도 맘에드는 남자있으면 이것저것해주는데 그남자한테 돌아오는거 없어도 마음을 못얻어서 아쉬울뿐이지 그 아이가 이기적이라고 생각한적은 없는데ㅋㅋㅋ 전형적인 꽃뱀논리이네.. 칼들고 돈내놓으라도 한것도 아니고 남자가 여자의 시간과 마음을 얻으려고 어필한걸 뜯을것도 없는 제3자들이 여자탓하는... 뭐 이렇게 말해줘도 아마 평생 이해못할듯요ㅋㅋ
의견에 굉장히 동의하지만 그럼에도 근원적인 거부감이 생기는건 외모 포함 아무것도 충족시키지 않아놓고서 외모가 떨어져도 가능성 있지 라고 얘기하는 남자가 종종 있기때문이죠,, 여성이 대체로 다양한 방면에서 매력을 느끼는게 맞지만 그건 여성인 내가 할말이지 남성이 떨어지는 성적매력에 대한 핑계로 댈 이야기는 아닙니다 남성이 보통 여성보다 잠자리를 함께 할 이성을 고르는 기준이 낮더라도 '남자들은 좀 쉽잖아' 소리 들으면 기분이 ㅈ같은거랑 같은 이치랄까요 결국 여자든 남자든 괜찮은 사람을 원하고 그 기준이 조금 다를수도 있을뿐 여자는 떨어지는 남성을 받아줘야할 의무가 있는 생명체가 아닙니다
대학 남자 동기들 몇명 남사친이있는데요 걔네의 특징은 제 기준에 외모가 하나도 남자로 안느껴져서 성적 끌림이 1도 주지 않는 애들입니다 외적으로 너무 확실하게 제 취향이 아닌 사람들… 그런사람들은 그냥 편하게 인간 대 인간으로 대하게 되더라구요 이성 볼때도 그동안 외모가 제스타일이 아닌데 사귄경우는 한번도 없었는데 직렬 사고 방식을 갖고 있나 싶네요 ㅎ
학창시절 반을 생각해보면 한반 30명중에 5~6명정도 즉 비율상 4~5%가아니라 상위15~ 20% 이상인 애들보면 애들이 노력 안해도 여자가 먼저 다가옴 애들이 다가가지도 읺고 단둘이 말도 안해본 접점 없는 여자가 다가온다는거부터가 성적 끌림을 느낀다는거 아니겠음? 대략 20%정도가 커트라인인듯여
서로 다른 생식기를 가지고 있으니 성적인 접근이 불가결한 것은 이해합니다만. 섹스하자고 만나는게 아니라 근황을 묻고 일에 대해 이야기 하고, 때로는 민감한 가정사도 털어놓을 수 있구요 서로의 이성 문제를 상담해줄 수도 있습니다.. 서로의 삶을 응원하고 필요하다면 도움이 되고자 하는 관계가 단지 생식기가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없어야 할까요? 여자인 친구가 축구는 같이 못해주겠지만, 사는 얘기 들어주고 술잔도 같이 기울여주고 조언도 해줄 수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일적으로 비즈니스적으로 도움이 될 수도 있고 정신적인 지지가 될 수도 있구요. 공차기는 남자인 친구분들이랑 하고 다른 면에서 여자인 친구들과 우정을 쌓는 것이 왜 불가능할까요. 성별이 다르다고 해서 섹스를 하는 연인 외에는 누구도 인연으로 둘 수가 없다고 하면, 인맥의 폭이 얼마나 좁아지겠어요. 왜 좋은 사람들을 성별이 다르다고 해서 친구로 인정하지 못하고 멀리해야 하는지요..? 그리고 남주혁과 변호사를 예로 들며 평범했던 사람이 갑자기 외모나 외적 조건이 업그레이드 되는 얘길 하셨는데, 그건 어디까지나 가정이고. 애초에 이성으로 느껴질만한 외적조건이 있었다면 연인이 되었지 친구로 남지 않았을 겁니다. 그리고 그런 이성적 끌림과 별개로, 사람이 좋아서 혹은 본받을 점이 있어서, 좋은 영향을 받아서 등등 다양한 이유로 인간적으로 곁에 두고 싶기 때문에 친구인 거랍니다.. 적어도 저는 그런데, 이런 멋진 분석으로 인해 몇몇 분들이 그래. 남녀사이 친구는 없어. 인맥은 동성뿐! 이라고 생각하셔서 본인 인간관계를 좁게 만드시거나 연인의 인간관계를 통제하려 하지 않으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꼭 친구가 돼야 그사람과 교류가 가능한건 아니잖아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1:1로 안만나면 가능합니다ㅎㅎ 물론 그게 친구인지는 모르겠으나.. 전 1:1로 '깊게' 만난 대부분의 여자을 결국엔 좋아했고 나머진 상대방이 절 좋아하게 된 경우 였네요. 애초에 섹슈얼한 기준을 넘은 사람들과의 교류라서 그랬겠죠. 관계는 어떤식으로든 끝납니다. 감성의 발생 혹은 다른 이성과의 교제 혹은 결혼. 그러다 보니 나이가 들수록 남녀 친구에 대해 부정적으로 변하는건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나를 위해서 상대방을 위해서 그리고 서로의 미래 연인을 위해서 친구라는 이름으로 대학교 이후의 이성을 만나는 일은 안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물론 관심있은 이성에게 다가가기 위한 포석으론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30대 중반의 남자 입장에서 써 봤습니다. 그리고 하나 추가하자면 30대가 넘어서도 1:1로 자주 만나는 이성친구가 있는 사람을.. 저는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아주 드물게 있은경우 심각한 바람둥이..)
술에 만취한 무의식중에서도 서로 선을 넘는게 근친이나 이성애자의 동성애처럼 신체적으로 발동이 안걸리는 상호간에 매력을 못느껴서 불가능한 케이스가 아니라면 잘 다뤄야하는 양날의 검 같은 관계 같습니다. 역설적이게도 성적 텐션이 전혀없는 머리긴 남사친같은 관계는 남자에게 전혀 메리트가 없는게 그냥 한대 줘 박고 싶은 머리긴 남자놈에 불과하고 진짜 남자가 전혀 배려없이 남자친구 대하듯 대하면 친구 관계가 성립이 안됩니다. 그냥 피곤한 친구에요. 특히 남자들은 힘든얘기 잘 안하기 때문에 여자를 친구로 두면 보통은 들어주고 받아주는 포지션이 많을거고 기빨립니다. 그러면서도 앞에 여자가 있으니 뇌에서 나오는 도파민 빨로 희석하는서지 다들 의식을 못할뿐이라고 생각해요. 여자입장에서도 남사친으로 부터 배려받는것 + 남자에 대한 고민상담 + 심리상담사역할 + 보호자 + 상대가 호감있는게 살짝 느껴질땐 선만 안넘으면 자존감 배터리 등등 여러 이점이 있으니 남자로 안보여도 만나는 거겠고 아무래도 에너지가 더 드는 입장은 아니니 나쁠것도 없죠. 그래서 남자로서 매력이 전혀 1도 없는 남사친들을 떠올리며 이해를 못하시겠지만 그 상대방 입장에서는 의식을 못할뿐 조금 피곤함을 감수하면서까지 이어지는 관계가 여사친 관계라는겁니다.
음 짧게 의견을 달아보면 애초에 '친구'의 범주에 들어가려면 (여럿이서 만나는 친구말고 현재 내 인생에 비중이 있는 친구 - 주기적으로 만난다든지 등) 동성이든 이성이든 '이 친구랑 또 만나서 얘기 나누고 싶다'하는 매력이 필요하거든요..! 이거는 진짜 성별이랑 상관없이요. 그런데 상대방이 다른 성별이고 이상형이 외적인것 보다는 내면을 더 보는 사람이라면 (사랑으로 발전할때 내면에서 끌리는 가능성이 있는 사람) 거의 당연하게 상대방을 연인으로 두고싶다고 생각하게 될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 이런 성향의 사람이라면 친구는 없다라는 주의입니다 ㅎ
연애 뿐만 아니라 결혼 생활까지 책임지는,
사랑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모든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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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nding.kr/@soundmindclass/courses
[✍🏻프리뷰 칼럼] - 시대를 불문하고 항상 인기있었던, 매력적인 남성과 여성이 가진 공통적인 특징
fanding.kr/@soundmindclass/post/84654/
ㅋㅋㅋㅋㅋㅋㅋ😙
지향x지양o
섹스!
@@lennonminecraft 드립입니다...그 정도는 알아요
장난으로 건전한 방송을 피한다는 뜻입니다.
저는 여자인데 직렬인가봐요 ㅋㅋㅋㅋㅋㅋㅋ
외적으로 맘에 들지 않으면 애인으로 발전될 확률이 제로에요.. 한번도 친구랑 애인이 된 적이 없어요. 그냥 3초만에 결정 완료..
그리고 그 외적기준이 꽤나 높아요.
물론 다른 사유로 애정이 깊어지는데, 일단 외적으로 안 되면 다음 단계가 전혀 진행이 안 돼요..
뭐 갑자기 남주혁이 될 일은 거의 제로에 가까우니까! 아닌 사람은 영원히 아니네요 ㅋㅋㅋㅋㅋ
재밌는 분석이었습니다!
저도요…..
ㅇㄱㄹㅇㅋㅋㅋ
남사친 외모가 갑자기 남주혁이 될 확률은
내가 벼락맞아 죽을 확률과 또이또이
-> 결론 = 남사친 여부는 3초만에 결정되고, 절대 안 변한다
ㅇㅇ .. 처음부터 남자로 안보이면 전~혀 남자로 안보임..
외적인게 있으면 큰듯.. 여자들 외모많이봄 ㅠㅠ 안본다면 남자한테 상처받았거나, 자존감 떨어질때 뿐…
ㅋㅋㅋㅋㅋ 저도요 근데 어릴때부터 톰보이란 말 많이듣긴햇음 지금은 여성화(?)된거같긴한대 털털한친구들이랑만놈
와 진짜 무릎치면서 듣네요 똑같이 만나도 배려 에너지가 더 드니까 남자에게 진짜 여사친이 필요가 없는거군요 생각도 못해봤는데 완전 이해됐어요 합리적이네요
여자인데 동성친구 만나는것도 배려를 많이 해주는 성격이다 보니 뭐라 말하기도 애매하고 요즘은 친구만나는것도 귀찮고 에너지 소비되고 하네요.. 내가 생각하기에 아닌것도 맞다고 여성특유 공감능력발휘해서 맞다고 해줘야 하고,, 아니면 삐지고.. 같이 어딜 가도 화장실 다녀오는것도 오래걸리고 자주가고 요런것도 왜케 귀찮을까요ㅋㅋㅋㅋㅋ
@@김윤영-r7o 음... 그건 그냥 안 맞는 사람 만나서 그런거 같아요
어릴때 같은 동네에서 자라서, 어릴때 빨개벗고, 같이 목욕도한 여사친은 남자인 친구들보다 좋을때가 있음. 각자 부모님들과의 갈등도 속시원히 얘기할수 있고, 명절때만 봐도, 각자 남친 여친에 대한 조언을 구하기도 하고..
@@김윤영-r7oinfj세요?저도 여사친 만나면 너무 기가빨려서 큰 맘 먹고 만나야해여...😅
@@nameno8735여자친구 생기면 그
여사친의 존재는 최대한 숨기세요. 갈등의 씨앗이 되거나 이혼까지 갈수도 있음
여잔데 남여 사이 친구 불가능하다고 느낀게 나는 진짜 친구로 생각한 남자애들이 전부 고백하거나 썸타려는 낌새를 보였음. 그때부터는 내가 불편해서 친구로도 안지냄 ㅋㅋ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남사친 없고 여자친구들만 남게됨
본능임 ㅋㅋㅋ
이거 ㄹㅇ.. 난 친구라 생각했는데 스킨쉽하고 뭐 챙겨주고 ㅈㄹ남 싫다고^^
크 참된 여자분 이게 팩트지
저는 남잔데 반대로 여사친한테 똑같이 느낌
맞음 나는 친구로 생각하고 대했는데 꼭지혼자 급가속밟고 선넘거나 부담스럽게 하고, 대쉬하길래 좀더 서로 이성으로 지켜보자 했더니 지혼자 파사삭식고 노답임ㅋㅋ
1:1 친구는 한번도 여기서 벗어난적이 없다
정답입니다
솔직히 뭐라 표현할 말이 없으니 친구라고 하는듯
진짜 공감되는말 ”남자입장에서 여사친은 너무 비효율적이다“
여사친 사귈바에 남자인친구 사귀고말지
남자인데 공감합니다
여사친은 분명 동성친구보다 배로 힘들어요
그런데도 계속 만난다? ㅋㅋㅋ 이건 목적이 있는거고 여자가 맘 없어보이면 바로 접을 수 있죠
내가 생각하는 결론 : 친구 사이에서 연인관계로 발전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존재한다면 그건 가짜친구다
+ 무슨 짓을 하든 성적인 매력을 느끼면 안됨
왜 0과 1 이분법적으로만 나누려 하는건지
@@냠냐미-o8l 그럼 친구라는 특정 개념으로 설명하면 안되지
서로 성적으로 매력을 느낄 여지가 있는 사이를 우리가 친구라고 부를수 잇을까??
진짜 속시원한 정리. 남사친여사친 문제로 떠드는 유튜버가 많았지만 이렇게 논리적이고 명쾌하게 설명해내는 사람 처음 봤다 제가 두루뭉술 느꼈던 것들을 시원하게 짚어주시네요
으악 여자이고 이과공대남초회사 쭉 남초 라인 타면서 남녀사이에 친구 없음을 절절히 느끼는데 여자인 친구들이 남녀사이에 친구 있다고, 없다고 생각하는 애들이 이상한 생각하는 거라고 할 때 마다 열불터졌거든요ㅜ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 영상 너무너무 와닿았어요ㅠㅋㅋㅋ 저도 동성 친구가 훨씬 편하고 이성으로 발전가능성 0퍼인 관계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속이 뻥 뚫리고 갑니다 😇
ㄹㅇ 님이 똑똑한거임 ㅋㅋ남녀사이친구없음 여자들이 있다고우기는데 그냥 어장유지하려는거로밖에안보임
@@클러치히터로규 ㄹㅇ
@@floating-b8p 여시친들 대부분 지들 남친생기면 연락 씹더라고
너무 공감돼요ㅋㅋㅋㅋㅋㅋ다양한 남자들을 만나면서 그 사람들마다 각자 매력이 다르고 사귀게 된 이유고 달랐고, 제가 느꼈던 감정도 다 달라서 혼란스러웠는데 저 병렬 구조를 보니 이해가 가네요.. 정말 여자는 섹스 없이도 다양한 면에서 사랑의 감정 비슷한걸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매력이 강한 남자를 만났을때의 강렬함을 겪어보니 점점 남자의 생각회로로 바뀌게 된 것 같기도..
아예 극과 극이 만나거나, 둘이 적절히 배합된 사람들끼리 사귀는게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그래도 친구는 있지 라고 끝까지 생각하면서 보다가 얼굴 남주혁에 직업 변호사에서 반박불가 인정 해버림ㅋㅋㅋㅋㅋㅋㅋ
라떼인으로써....😂
좀 더 나이들면 남자와 남자사이도 여자와 여자 사이도 이성 사이도 찐우정은 거의 없음을 알게 됌..
그냥 의미부여 하지말고 선넘지 말고 고루고루 좋은 얘기 주고 받으며 지내3
이성적매력이 0이면 이성친구가능한데 그게 기쁜일은 아닌듯
남자는 사귀지않을 여자면 친구로도 안두는거 팩트입니다ㅎ
저는 남사친이 있다고 줄곧 주장해왔지만 지금껏 단 한명의 예외없이 제가 남사친이라고 주장해온 그들에게 모조리 고백을 받았어요ㅎ
결론은 여자는 남사친이라고 주장할지 모르지만 그 남자들은 여자가 잭스를 허락하기만 한다면 절하고 먹을 준비가 되어있구나..
결혼하고 나니까 비즈니스가 있으면 지인정도의 남사친 관계는 되더라구요ㅎ
그래서 의대동기 남자들 다들 소중한 남사친들 입니다ㅎ
서로 필요할때 의학자문 구하고 이래저래 도움주고 받수있는 소중한 비즈니스 관계ㅎㅎ
맞아요 뭔가 학교, 직장, 비즈니스 같이 소속이 같이 되어있는 관계는 어느정도 유사 친구는 할 수있지만 소속같은거 아무것도 없이 친구는 진짜 없는거같아요 ㅋㅋ
한쪽은 분명 좋아하고 있습니다
저도요. 모든 남사친에게서 고백을 받았었고(심지어는 20년 넘게 알던 친구에게서도) 이제 그낭 ‘아는 남자 동료’는 있더라도 친구로는 생각 안합니다. 정녕 남사친은 없다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아주 설득력 있고 논리적인 설명입니다.... 저는 남성인데 여성성이 좀 강해서인지... 남자 동성친구끼리 하는 행동들(; 다니엘님이 말한 서로 욕 박는..)을 잘 견디지 못해서 대부분 이성인 친구들과 교류하는 편입니다. 근데 저는 그런 성향이라고 해도 여성들 입장에서 남자는 입증되기 전까지는 위험한 사람이라고 인식되서인지, 친해지기는 쉽지 않더라구요.
전 반대로 남자인 친구들하고 서로 기본 베이스가 깐족대고 놀리면서 놉니다 ㅎㅎ 근데 제가 친하다고 생각하는 친구들은 한명도 없는게 진짜 좀 자주만나고 친한 친구들에게는 엄청 배려해주면서 서로 건설적인 이야기를 많이 하거든요. 근데 이렇게되면 상대가 성별이 다를경우 애착이 생겨서 좋아지게됩니다.. 그래서 친한 남사친들은 한명도 없습니다 ㅎㅎ 주기적으로 단둘이 밥먹고 이렇게되면 좋아질수밖에 없지 않나..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깐족대는것도 가끔이지 주기적으로 만나서 맨날 장난칠수는 없으니까요 ㅎ 그래서 전 저같은 성향이라면 남사친은 있을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사친이 이해가 안되는게ㅋㅋㅋㅋ 기본적으로 남자 친구들 보다 훨씬 감정적 금전적으로 배려 해줘야 함 ... 스트레스 그 자체 말 행동 활동 전부 제약이 걸림
남녀사이 친구는 가능합니다 단 언제든지 연인이 될 수 있을 뿐이죠 ㅎㅎ
진짜 친구를 할꺼면 여자보단 남자가 나으니까
여잔데, 동성끼리 편한건 좋은데 그걸 핑계로 선넘을 때가 있어서 꺼려질 때가 많더라구여. 그래서 조금 여성스럽고 수다스러운 + 좋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라면 남자여도 친구로 지내면서 힐링하고 재밌게 놀고 배우기도 하며 우애를 다지는 것두 좋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모든 남녀관계를 선넘을까 조마조마 하면서 칼로 쳐내면 인생에서 놓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 같아 슬프더라구요.
바라시는 경우는 남자가 님은 이성으로 보고 배려해줄 때 예시겟죠 ㅋ
너무 편하게 대하지 않는다=날 배려해준다=남자 입장에서 동성친구보다 에너지, 감정 소모 큼
이런 손해를 그는 왜 안고 갈까?
노답이시네 ㅋㅋ
따봉수봐라 ㅋㅋㅋㅋ여왕벌좋아하나보네 여자들
여자고 친구사이 있다고 생각하는 입장인데 여기에는 비동의합니다. 이건 전형적인 제 주변 여왕벌 친구들 마인드같네요 그건 님이 여자기 때문에 남자가 배려해줘서 좋은 걸겁니다 영상에서 나온 등산얘기가 그 예시고요.. 마지막 문장은 인정
전 여자지만 남녀사이 친구 없다고 봅니다!!!!! 다니엘 만세! 이 영상 마구 퍼져라
맞는거같아요 남사친들에게 어떻게든 고백 공격 안 받으려고 안간힘을 쓰고 만나왔던거 같네요 그래서 결국은 남사친 다 사라졌습니다..ㅋㅋㅋㅋ 한번은 사친이 고백해와서 사귀다보면 좋아지겠지 싶어서 사귀었는데 1주일만에 손 한 번 잡고 도저히 이 친구랑 포옹 이상은 상상이 안 가서 헤어지자고 일방적으로 말하고 관계 끊은 적도 있고요 간혹 둘 다 아닌 경우도 있긴 있는거같아요 직장동료같은 직업적으로 엮여있는 경우 아니고선 거의 찾아보기 힘든거같아요 근데 직장동료를 애초에 남사친이라고 잘 하진 않죠...ㅋㅋㅋㅋㅋㅋ
악ㅋㅋㅋㅋㅋㅋ저도용
이번주에 함께 일하는 여성 두분과 술먹고 놀기로 했는데 어딘지 모르게 좀 꺼려지고 제가 벌써부터 피곤한 이유를 이 영상보고 찾았습니다…😂
술을 먹자니 무슨 의도지? 뭐입고 가지? 뭔말 해야하나?등등 신경쓸게 한두 가지가 아니에요…
그래도 영상보니까 적어도 그쪽은 날 친구로 여기고 있을 테니 조금은 내려놓고 가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학생이 아닌데 타지에서 또래 동성친구 사귀기가 참 힘든 거 같네요~
ㄹㅇㅋㅋㅋㅋㅋ 제가 늘 가지고있던 생각
이성친구를 만나서 얘기하고 놀빠엔 걍 동성친구 만남ㅋㅋ이성친구와의 대화가 필요하면 그냥 애인을 만드는게나은.. 아니면 집에 엄마아빠랑 얘기해보던지
남녀관계 친구 있다는 사람은 본인이 이성에게 어필될 성적 매력이 하~~~나도 없는 사람이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당(소신발언 허헣) 조건부친구 정말 맞말
꼭 외모가 아니여도 '성적매력'... 솔직히 비슷한 생각이라 소신발언 동의합니다ㅋㅋ
팩폭맘에듭니다 ㅋㅋㅋㅋ
저는 남자로서 여사친이 꽤 있는 편이어서 궁금했는데 개인적으로 저 "존경"이 필요했어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그래서 그냥 다른 거 다 필요없고 "존경" + "가끔 힘들 때 만날 수 있는 헌신" 요정도까지 딱 적정한데 말씀하신대로 사랑으로 발전해버려서 곤란해진 때가 있었네요
존경이라하면 주변에 여자가 많다는 것에서 오는 남자들의 부러움 이런걸 뜻하는건가요? 아님 그냥 여사친들보다 우월한 능력으로 그들의 존경을 받는 걸 의미하는건가요?
@@jukim4185 아아 존경보단 "응원" 내지 "존중"에 가까운 것 같네요! 확실히 동성친구들의 관계는 뭔가 서로 응원해주기보다는 협력관계에 가깝다고 봐요 그러다보니 때로는 감정적 응원 내지 존중이 필요한데 그게 동성친구들 간에는 이뤄지기가 어렵더군요 그래서 여사친들만이 할 수 있는 그런 감정적 공감 내지 응원이 때로는 필요할 때가 있었어요ㅎ....
이거보니 비슷했던 경험이 생각났네요. 제가 아는 오빠가 여친이 바람펴서 헤어졌는데 자기 친구들은 모두 ‘너가 일만 하니까 그렇잖아 새끼야’ 이런식으로 이야기해서 자기가 잘못한건가 하고 이야기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구체적인 상황 듣고, 남자들은 보통 ‘너가 ㅂㅅ이야 너가 잘못했네’ 하면서 면박 주면서 거칠게? 위로하는 경향이 있고, 여자들은 최대한 자기 친구를 편들어 주고 지지해주면서 이야기 한다. 그래서 오빠가 여사친들한테 똑같은 이야기 했음 다른 반응 나왔을 거니, 남자인 친구들 반응 때문에 죄책감 갖지 말아라라고 한 적 있거든요.
@@jea159 ㅋㅋㅋㅋㅋ진짜 친한 친구분들이신 것 같네요ㅎㅎ저게 흔한(?) 반응이긴 합니다
와,, 요런 자신에대한 통찰력있는 댓글 너무좋네요ㅎㅎ
이분법적인거 너무싫어하는데 성숙하신 분이신듯해용 잘보고갑니다ㅎ
9:49 제가 말하는게 바로 이거예요 이성간에는 별 이상한 이성간의 배려(?)가 괜히 생겨요 그럼 그런걸로 괜히 오해해서 술 한잔 들어가고 그러다가 눈이 맛가기 시작하면 그날 일도 나고… 그래서 네 전 뭐 그렇습니다 뭐 힘들때 단둘이 술이라도 마셧다간 뭐
여자로서
남녀관계 친구있을수 있다고 생각했고
사람대 사람으로 대했고
이성으로 보이는 사람은 딱 구분됐고
동성친구든 이성친구든 친구끼리는 스킨십 잘 하지도 않고 한다고하더라도 진한스킨십도 안하고
친구로써 고민있거나 힘들때 들어주고 위로해주고 격려해주고 조언해주고 해결해주고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더더구나 회사다니면서 알게되는 이성도 협업할수있는거구
음악을 했었어서 그런지 악기다루는 이성친구들 이성동생들도 많고 서로 윈윈하면서 같이 음악하고
그리고 교회를 태어나면서부터 다녔던 사람이라 그런지
이성을 사귈대상으로만 보지 않고
하나의 인격체로 봄
그래도 지켜야할선은 있다고 생각함
저도 예전부터 생각하던 거랑 같네요.
이성친구는 호감을 바탕으로 사귄다 생각해요.
정말 작은 호감이던 인간적인 호감이던
그냥 아는 친구말고 주기적으로 만나면서 유지하는 관계에서요.
둘중하나는 무조건 좋아한적이 있거나
좋아하게 될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특히 다니엘 님 말씀하신것처럼
남자들은 여자들을 만날때 0.1프로라도
더 배려하고 신경써야되는거기때문에
더 호감을 바탕으로 만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 모든걸 납득하게 한 예시들이
주변에 무수히 널리고 널렸으니까요
저 또한 몇번 경험을 했고
5년친구 7년친구 10년친구 인데 결혼한다
연애한다 주변에 꼭 있는 경우죠^^
보통 정말 친한 이성친구들은 100프로는 아니지만
높은 확률로 둘중하나는 좋아했었거나 좋아하고있는데 친구사이를 유지하고 싶어 숨기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적은 확률로 정말 둘다 찐친구로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고 보긴해요. 그래도 많은 확률로 둘다는 아니야도 둘중에 한명은 호감을 가지고 있어야 유지된다고 생각합니다.
엌ㅋㅋㅋ 마무리가 이렇게 끝난다고요?
조건부 친구가 정답인 것 같아요. 진짜ㅋㅋ
경험만으로 알고있던 그 애매한 느낌들을 심리학 이론들로 명확하게 이야기해주시니 속이 시원한 느낌입니다~
근데 제 생각은 저는 순수하게 친구로 생각하지만 제 남자사람친구들은 일말의 가능성이라도 나를 이성으로 좋아해서 친구로 있는것일까 란 질문을 해보게 되네요..흠....
직렬에 가까운 여자는 반대로 성적매력이 1도 없어도 남자한테 배려받으니까 남사친을 안만들 이유가 없네요?
사회?적으로 멀어짐 그니까 결혼하거나, 상대의 여자친구? 생기거나 내 남자친구 생기면 자연히 좀 연락자제? 해줘야되서 불편해짐 ㅡㅡ 제발 진정한 친구니 뭐니 우린 부랄친구니 뭐니 쿨하니까 뭐니까.... 개나주세요 제발....물론 친구로서의 연이 끊기거나 아예 대화를 못하는건 아닌데 생각해줘야 되는게 많아져서 불편해지는게 진짜많아짐...
대녈님 영상 그냥 어디공영방송 송출하고싶다..
진짜 전남자친구 나한테 딴소리해서 너보다 못생기지 않았냐고 왜 질투하냐고 하..
오히려 나를 무슨집착하는 사람으로 몰고 ㅠㅜㅜㅜ하...
다니엘 쌤 말에 동의해요. 남자는 선형적이고 여자는 병렬적이다. 그런데 예외적인 성향도 있죠. 남자의 경우엔 여성성이 높아서 여사친이 더 편한 경우도 있고 여자의 경우엔 남성성이 높아서 남사친이 더 편한 경우도 있고요. 하지만 이 경우도 상대방에 의해 친구관계가 위태로워 질 수 있죠.(만약 한쪽이 예외적이고 한쪽이 전형적인 경우도 생각해봤는데 이경우엔 이성이 더 편해서 친구가 될 순 없을 것 같아요.) 결국 이성친구는 한쪽이 딴맘을 품고 있을 가능성이 농후하겠네요.
이건... 경험을 해보면 그냥 바로 알 수 있음. 여중여고 다니다가 대학교 들어갔을 때는 처음 남자인 친구들과 지인들이 생기면서 친구가 있다고 믿었음. 말도 잘 통하고 같이 있으면 재밌고 단 정말 친구라고 생각했음. 그런데 상대방은 아니었음. 그들은 나를 이성으로 봐서 친구부터 시작하면서 접근한거고 결과적으로 내가 마음을 거절하면 그 사람과의 관계가 그냥 종료되더라. 그걸 여러번 겪고 나니 남녀사이에 친구는 무슨.. 남자는 여자를 친구로 둘 필요성도 이유도 없다는 걸 깨달음. 남녀사이에 친구가 왜 없어!!! 하는 여자는 나는 여자로써 매력이 진짜 1도 없어요의 반증과 같은 말을 하는거라고 봄..
엥 뭐야 이 유튜버; 연애계의 혁신이다 존1나 똑똑해
이건 "친구" 라고부르는 기준도 좀 같이가야하는 문제같아요 ㅋㅋㅋㅋㅋ 흠.. 잠재적인 발전가능성이 있다고해서 우정이나 신뢰를 쌓을수없는건 아니잖아요..??! 그게 무시할수있는 레벨이면 괜찮은것같은데.. 그냥 그 사람자체가 좋으면 (인간으로) 저는 두고두고 보고싶은마음이 들어요...
암..남성 입장에서 머리 긴 남자를 그냥 남자보다 잘해주는 건 다 이유가 있어서지ㅋ
이성친구는 당연히 좀 더 신경써야 할 부분이 있죠 (오해를 안하게 신경쓴다거나) 하지만 단지 그 이유로 이성친구들과 관계를 맺지 않는건 되게 아까운거라고 생각해요 마치 동갑이어야만 친구가 된다고 하면 좋은 친구들을 만날 기회를 많이 잃는 것처럼요 ㅋ 뭐 연인으로 발전이 될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는건데 인간관계를 그런 이유로만 맺는건 아니니까요 ㅋ
요즘 남자들 중에 여자한테 관심 없고 자기 취미생활이나 일에 집중하는 초식남 스타일들이 많아졌다고 하더라고요~!! 굉장히 다정하지만 손해보지 않으려 하고 공평한 걸 중요시하려고 하는? 이성적으로는 충분히 그럴 수도 있지 싶은데 그런 분들의 심리가 심리학적인 측면에서는 어떻게 설명될 수 있을지도 궁금하네요~~~~!
이거 궁금해요!
성욕이 적은사람이거나 요새 미디어가 워낙 연애나 결혼에 대한 환상을 깨부수고 있으니 연애나 결혼에 대한 기대치가 적어져서, 혼자 할 수있는 취미 생활이 많아짐 이런 이유 아닐까요
생각해 보면 클럽이나 소개팅으로 만난거 아닌 이상 제 예전 애인들과 지금 부인도 모두 친구 였었음.ㅋㅋㅋ 남자하테 이성 친구란 다가가기 위한 수단이지 목적이 아님. ㄹㅇㅋㅋ
여자로서 진짜 솔직히 말합니다.
1. 남자친구
2. 남사친 (지금은 친구지만 말씀해주신대로 가능성 있음)
3. 찐 남자이기만 한 친구 (절대불가 그냥안됨 돌아가_이 유형은 대부분 얼굴이 절대 안되거나 성격이 너무 빻은 경우입니다. 상대 남자가 고백할까봐 두려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3번 케이스가 있기에 남녀사이에 친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시로 들어주신 얼굴이 남주혁은 무조건 2번케이스일듯
3 ㅇㅈ ㅋㅋㅋㅋㅋㅋ 남녀사이라 상상하면 진짜 속이 안좋아져요 ㅋㅋㅋㅋㅋㅋㅋ ㅠ ㅠ
3번친구는 님을 그렇게 생각안할수도 있기에 그것마져 불편함
@@meits9245 와 이거 너무 소름돋게 공감됨 3번남이 갑자기 평소와 다른 눈빛을 보낼때부터 친구사이조차 후회됨
맞아요 ㅋㅋㅋ 3번이 있기에 친구가 있습니다!!!
모든 관계가 일방적으로 정의되는 것이 아닌 쌍방으로 이루어지기에
한쪽은 우린 친구지! 라고 말해도 다른쪽이 다른 마음을 품고 있으면 그 때부터 더이상 친구사이가 아니게 되는 것이죠
겉으로 드러내는 대외적 입장이 아닌 내면의 속마음이
서로 호감을 갖고 마음을 확인하기 전이 썸이고
그걸 서로 확인하고 사랑을 할 때 연인사이라 지칭하고
한쪽만 마음을 품고 있으면 짝사랑이라 하겠죠
양쪽 모두 우린 친구라 생각하면 그러면 남사친여사친이 되겠고
오늘 영상에서 설명해주신 것처럼 대부분의 남자들은 차라리 동성친구가 편하지 조금이라도 더 신경을 써야하는 이성과의 만남은 관계의 발전을 전제로 두고 있지 않으면 피곤할 일이기에
보편적으로 남자분들은 남사친여사친은 없다고 말을 하는 것 같네요ㅋㅋ
저는 평소에 남녀 친구는 존재한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조건부 친구란 말은 맞다고 보이네요. (전 남자 입니다.) 이성 친구는 동성 친구와는 결이 다른 친구들일 수 밖에 없죠. 암만 가까워서 솔직하고 편해서 섹스 이야기를 나눌 정도여도, 서로 오르가즘에 대한 디테일을 모르는 관계입니다. 그럼에도 친구 관계를 유지는 할 수 있고 온전히 영원할 수 없어도 친구는 친구인데, 아무튼 그 불알친구와는 다른 장르가 될 수 밖에 없는 거 같아요. 단순히 동성불알과 여사친으로만 말로 나뉘니깐 구분이 더 어려운 것도 있겠네요. 전 이성적으로 호감이 느껴지는데(여사친이 충분히 이쁜 사람인 걸 아니까) 그렇다고 연애하고 싶은 생각은 없는 여사친도 있는데 이건 흔히 말하는 어장이 맞나? 고민을 해봤어요. 그 친구를 어장속 하나라고 하기엔 서로 존중하고 도와주는 감정교류가 있고 의리라는 게 존재하긴 하거든요. 관계에 있어서는 단어로 나눌 수 없는 다양한 관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결론적으론 남녀 사이에 친구가 가능해도 조건부가 붙는다면 그냥 없다고 봐야하는 거겠죠ㅋㅋ 뭐 서로가 다른 존재니 어쩌겠냐만은 서로 너무 선긋고 남친이 여사친 있다고 급발진하거나 여친이 남사친 있다고 이상한 망상까진 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결국 헤어지게 되면 그냥 그건 니가 매력이 없어서가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요. 어차피 내가 부족하면 별 쌩쇼를 해도 떠나갈 사람은 떠나갑니다.
결론 - 남녀관계는 조건부 친구관계가 가능하지만, 이 조건부가 쉽게 깨지진 않는다.(당신의 외모가 상위 30퍼 안이 아니라면) 남녀는 서로 다른 존재라 생각하기 전에 먼저 같은 사람으로서 교류를 나눌 수 있는 관계면 우정을 키우는 것도 좋다. 불알이라 생각한 동성친구도 고백어택을 날린 것도 아닌데 멀어지거나 틀어지는 게 인간관계다. 그러니깐 지금 곁에 있는 불알친구든 이성친구든 지킬 거 지키고 배려하고 의리 많이 나누고 하자. 어떤 이유로든 언젠가 허무하게 멀어질 수 있는데 그 전에 정을 많이 나누고 가꿔라..
이때 라방 보면서 제가 평소에 생각하던 지점들이 많이 나와서 공감하면서 봤어요! 마지막에 잇몸만개한 다니엘님도 웃겼곸ㅋㅋㅋ
남자들 한테는 여사친이라는 존재가 어쨌든 더 신경써주고 배려해야하는, 시원하게 욕하고 편하게 말하거나 행동 할 수 없는 존재라 효율성이 없다는 지점이 특히 더요. 근데 남자의 직렬식 접근과 여자의 병렬식 접근은 생각해본적 없었는데, 알듯해서 신선하고 감탄스럽더라구요
영국인데 좀 다른거같아요ㅋㅋ 물론 이성친구면 가능성이 0.0001%라도 있겠지만 그것때문에 존경할만하고 배울만한사람을 다른 성별이란이유로 친구를 못한다는건 인생에서 너무 손해인느낌? 저런친구들 만나서 부동산정보도 얻고 승진하는데 도움도얻고, 위기상황에서 법률조언도얻고 대화도 진취적이고 건설적이고 즐거워서 여자란이유로 잃는건 말이안됨.. 그리고 그 정도 끌림도 통제못해서 연인관계를 충동적으로 파탄낼 사람이면 연애할때부터 반드시 조짐이 보일겁니다. 결혼상대론 완전 자격박탈이죠 책임감은 결혼의 정수니까요 ㅋㅋ 자연스레 끓어오르는 끌림은 통제할수없겠지만 그걸 이성적으로 차단하는건 충분히 노력으로도 가능한일임ㅋㅋ그런 통제력있는사람을 만나는게 이성친구 끊어내는거보다 낫죠. 전 영국에서 결혼했는데 남편친구들 여자란이유로 차단할생각 전혀 없습니다. 남편이 신뢰가능한 사람이고 여사친들도 남편이랑 끼리끼리라서 의심할만한사람도 없고.. 그리고 영국은 인생가치 순위에서 친구가 1~2위더라구요. 한국은 가족이 우선이라 친구가 7위안에도 못들어요 ㅋㅋ 결혼하면 이성친구는 다 끝임. 근데 외국은 가족=친구 비슷합니다. 언제 이혼하고 부모님다돌아가실지 모르는거고 그럴땐 친구가 인생에서 상당히 중요함
이 영상은 이성친구사이가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냐없냐에 대해 말하는 영상같아요.
다니엘님은 이성친구가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거죠.
H님도 친구가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사실에는 동의 하시는 거네요.
다니엘님은 그런 가능성 때문에 남사친이 많은 여자와 사귀기를 꺼려하는 거고요 믿기 힘드니까
하지만 H님과 같이 연인에 대한 믿음이 확실하다면 그걸 감수하고 사귀는 거죠
진짜 공감해여! 글고 결혼해서 배우자 생기면 친구가 필요없다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데 이해불가! 진짜 인생이 가족만 있고 가족과만 잘 지내면 되는건지...
전 남녀를 떠나 생각과 가치를 나눌 수 있고 서로의 삶을 응원해 줄 수 있는 좋은 인생의 동지를 많이 만나고 싶어요. 그래서 저도 가족만큼이나 친구가 중요해요!😢
진짜 말 잘한다 이런걸로 스트레스 받아보면 내가 이상한건가 생각하고 자책 많이했는데 그냥 뇌구조 자체가 다른거였음
남녀가 섞인 친구들 모임에서 이런 논란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 해보자고 했는데 각각 괜찮은 사람인건 맞지만 각자가 싫어하는 이성타입이랑 딱 맞아 떨어져서 다들 상상만 해도 토할거 같다고 속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다 똑같은 생각이어서 놀라고 이십년째 한번의 썸도 없이 친구로 다들 잘 지내요ㅋㅋ
아 오빠 ㅋㅋㅋㅋㅋㅋ 너무 이해가 잘가요 왜 좋아하면서도 왜 충족된기분이 아닐까 싶었거든요 그게 저런 구조의 내용이었다니 간단하게나마 설명해주쇼서 감사해요 ㅋㅋㅋ 역시 섹시한 남자 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
9:20 이거 듣고 진심 완전 깨우쳤다
여사친 남사친은 없다...
아하~~그렇게 남사친을 만들고 싶었지만 안되는 이유가 완전 다른 뇌구조구나~~~
잘 들었습니다 ^^ 분석해 주시니 이해가 잘 되네요
우리가 빛의 속도로 움직이지 않아서 오해하는데 실제로는...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우리가 거시계에 존재해서 오해하는데 실제로는... -닐스 보어
우리가 남자라서 오해하는데 실제로는... -칼 융
아니 어떻게들 알아내셨어요???
남자입니다. 여사친남사친은 진짜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는게 같은남자더라도 못생긴애들이랑은 그냥 인간적인 거부감부터 들기때문에 동성간이더라도 외적인 호감이 들어야 친해지기 쉽습니다. 하물며 여자는 어떨까요? 못생긴 머리긴 남자면 남자입장에선 친구가 될이유가 크게 없고 다니엘님이 말한대로 여자랑은 만나면 남자보다 조금이라도 더 큰 에너지를 사용합니다. 안그러면 매우매우 높은확률로 관계에 갈등이 생기거든요
그와 반대로 상대가 매력이 있는 여성이면 굳이 친구로 시작해야 할까요? 바로 침대에 데려가고싶은데 ㅋㅋㅋ 이런얘기를 종합해보면 남사친 여사친은 불가능하다가 맞습니다
편집된 영상으로 보니 라방 텐션 높으신게 체감되네욬ㅋㅋ
하 자제하겠습니다. 너무 깝쳤어요
@@Sound.Sound_Daniel ㅋㅋㅋㅋ 자제하지 말아주시죠형님 너무재밌었습니다
남녀 사이 우정은 존재함
친한 동료까지.
불알친구는..
다니엘님의 정성 가득한 ppt와 철저한 준비력에 존경을 표합니다 항상 다니엘님 영상을 틀어놓고 과제하거나 휴식을 하곤 하는데요 논리정연한 말씀으로 늘 긍정적인 영향을 주셔서 감사해요 :) 앞으로의 영상도 즐겁게 잘 보도록 할게요 늘 감사합니다 ☺️
4:48 섹시한 오빠 다니엘 친구불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배꼽 실종 ㅠ
심리에 대해서 이렇게 학문적으로 그리고 실용적으로 얘기해 주시니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논리적인 얘기인가 싶은데 손바닥을 딱치게 만드는 그런게 있네요. 개인적으로 대학교 교수님 심리학 수업보다 더 재미있고 유익한거 같아요. 이런 채널은 흥해야 됩니다.
남녀사이의 친구란 없죠 아 물론 본질적으로 입니다 예로 들어 남녀친구 한쌍을 무인도에 두고 몇십년 살아보라하면 답이나오져 그럼에도 남녀간의 본질적이 아닌 사회가 만들어낸? 친구는 있을수도 있겠네요 주위의 시선들과 이미 임자가 있는 사람은 안 건드는게 좋다라는 관용된 생각들 이런것들 때문에 그나마 친구사이란게 존재한다라고 생각하는것이지 제가 예시로 든 진짜 야생의 무인도로 가면 본질적으론 친구는 없다가 답일겁니다
외모가 드라마틱하게 변하진 않으니 조건부라고 하기엔 좀 무리가 있다고 봅니당.. 어차피 거의 안 변해요. 그리고 제 주위는 외모 안보고 사랑이라고 착각하고 사귄 여자들보다 솔직하게 어느정도 외모 본 여자들이 더 만족도가 높았어요. 아무래도 남자가 여자 외모 보는건 당연시되는데 여자가 남자외모 보는건 좀 죄악시되는 것도 한몫하지 않나 싶네용
직업이변하는거는요??백수에서 대기업합격
난 여자와 친구가 될 수 있다고 말할 수 밖에 없는게
19년지기 여사친이 둘이나 있음.
남자인 친구마냥 서로 친근하게 욕함. 오래 알았다보니 여자이기는 했나 싶을때가 있음 ㅋㅋ
그냥 사람 대 사람으로 보면 안되는걸까.. 친구를 효율적이기에 동성친구만 사귄다고 한다면 같이 어울리기에 "비효율적인" 여러 소수자들(신체적, 정신적)과는 친구가 어떻게 어울리려는 걸까..
이상에 빠지지 말고 현실은 남성성과 여성성을 가진 사람의 집합이죠
저도 그냥 다 사람으로 보는편
대신 동성이랑 이성이랑 선은 있긴합니다
동성이랑도 스킨십은 잘 안하는데
이성이랑 스킨십 잘안하고
고민상담같은거 잘들어주고 사람으로써 존중하고 배려하고
남잔데 여사친 있습니다.
여사친한테는 남자친구들처럼 똑같이 대합니다 욕하고 장난치고. 서로 성적욕구는 안느껴집니다. 이러몀 친구 가능합니다
무슨 호감에 의해 친구랍시고 1:1로 만나요?
무슨 이유로요?
@@neo42642 남자 사람 친구와 같은 이유요
그 여자가 갑자기 성형을 해서 예를들어 연예인급 외모가 됐다. 어? 친구가능 합니까?
진짜 제 속마음 그대로 말씀해주시네요
신기해요.. 이분채널 왜 이제야 알게됫지…
남녀 사이 친구 없어요 옳습니다
친구가 되는 조건에서 과거 60~70년대 유교적 사회도 아니고.. 성별이 다르다고 친구가 안된다는건 없다고 봐요. 저도 중년 50에 가깝지만.. 잘지내는 여사친들이 여럿 있거든요.. 서로 맘이 통하고 코드가 맞으면 동성이든 이성이든 친구가 자연스럽게 되는 시대입니다.. ^^
우와 대단하네요!! 예외이긴한데 울 신랑 그의 전아내가 아직도 좋은 친구입니다. 전아내가 건강문제와 아이를 낳을수 없는 문제가 있어 신랑을 놓아주었는데요... 아직도 서로 좋은 친구관계를 유지하고 있어요...한국사회에서는 있을수 없겠지만 저는 국제결혼이라 다양한 주제도 심도있게 다 얘기해요.. 저랑 결혼전에 한얘기가 누구든 마음먹고 바람핀다면 수퍼간다고도 하고 바람필수 있는게 사람이다라는 이론에 ... 그걸 제가 인정했고..서로 조건이 절대 한눈피지 말고 서로 사랑해주고..서로에게서
마음이 떠난다면 깔끔하게 헤어지고 나서 다른사람과 ㅅ ㅅ 를 해라 라고 서로 확실하게 결론내렸어요. 플라토닉한 사랑도 나 말고 하면 안된다고 서로 약속했구요... 저희는 어린아가가 있어서 제가 대놓고 단 한번이라도 바람피면 두번다시 울 아가 못보고 나는 두번다시 너를 용서하지않고 보지도 않겠다고 못박아 놔서 신랑이 제 칼같은 성격잘 인지하고 있어요. 저도 남자사람친구들이 몇명 있는데 성격이 정말 배울만하고 사람을 자석처럼 끌어올리는 친구들이라 제가 배울점이 많아서 어쩌다 한번씩 편하게 만나면 좋은 친구로 잘 만아요..성적인 호기심 하나도 없습니다.. 인간대 인간으로 친구로의 호감은 있어요. 제가 워낙에 보기에는 외향적이어도 마음터놓을수 있은 친구는 남녀 다 통털어서 까다롭게 친구를 골라 사귀는 성격이라..ㅎ.. 저는 남자사람친구의 껍데기가 바뀌어도 친구로 둘꺼에요..저는 임자가 있는 사람이고 제 남편의 내적인 미를 보고 결혼했기 때문에 누가뭐래도 우리 남편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럽고 멋집니다. 제눈에 안경이에요.
마음가짐이 참 멋지세요 그리고 한 가지 여쭙고 싶은데 지금의 남편분의 내면을 보고 결혼하셨다고 하셨는데 어디서 만나게 되신거에요?
@@iron4876 제가 간호사라 시간도 없고 주변에 남자도 없어서 온라인 데이트 웹사이트에서 만났어요. 그중에서 가장 대충 찍은 이상한 프로파일 사진이랑 어린아이들 공수도 가르쳐주는 멀쩡한 사진이랑 같이 올려놨더라구요..제가 만나본 사람중에 가장 대충 올린 프로파일 사진들이었어요. 한데 기대없이 만난사람이 진국이더라구요.ㅡ사진은 본인인증때문에 급하게 찍느라 올린거고 공수도 가르치는 사진은 자기가 공수도를 사랑하기 때문에 사부님이 자기 찍어준 사진 올린거라구요.. 한데 만나기 전에도 대화 많이 했는데 항상 정중하고 잘들어주고 매너가 제가 살면서 만나본 사람중에 가장 좋았었어요. 그리고 데이트할때 노약자들 대하는 태도도 그렇고 문열어주는것도 그렇고 항상 한결같이 매너있게 아무리 화나는 상황에서도 성질부리는적 단 한번도 없이 정중하게 따지고 해결하려는 모습보고 항상 같은 진실한 모습에 반했어요.
여자들은 다니엘님이 말해주신 것과 같은 의미지만 반대의 입장으로 남사친을 사귀는 걸 좋아하는 거 같습니다.
똑같이 친구처럼 지낼 수 있는데 거기다가
동성 친구에 비해 매몰차지 않고 배려를 해주니까 동성 친구랑은 또 다른 친구로써 두고 싶은 게 아닐까요ㅋㅋㅋ
사실 여성들도 역시 내가 대할 때 친구로써가 아닌 이성으로써의 의식 때문에 피곤해서
에너지 1도 안쓰고 진솔하게 터놓고 말할 때는 동성 친구가 제일 편하고 좋긴 합니다ㅎㅎ
고로 친구로써의 선을 잘 지켜주고 배려를 잘해준다면 남사친 가능, 그 이상으로 의식하게 하거나 불편하면 불가능인 거 같습니다ㅋㅋ
전 동성인 친구끼리하는 배려는 편한데 이성친구가 여자라는 이유로 배려하면 불편하고 단지 성별만 다르다는 이유로 뭔가 선입견에의해 절 바라보는것 같아서 답답하더라고요.. 예를 들어 같이 축구했을때 제가 태클만 걸면 당황해하고 그래서 무척 짜증이 났습니다..ㅎ 그래서 전 오히려 동성친구만 자주봅니다.. 남자애들은 과한 배려 혹은 맨날 장난침 두가지 경우밖에 없어서 뭔 대화가 잘 안되거든요 ㅎㅎ 그리고 같이 집에서 영화보거나 게임도 쉽게 못하니까요 (제가 그러자고 하는 순간 바로 작업건다고 생각하니까)..
대놓고 이기적이네ㅋㅋ
@@장원이-m5t상호 합의인데 왜 이기적이죠? 일방적으로 관계를 강요하는 것도 아니고, 둘 다 인간관계의 범주로서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사실은 변함 없을텐데요ㅎㅎ
반대로 남자도 여사친에게서 동성끼리만의 관계에서는 받을 수 없는 다른 장점과 배려를 받는다는 사실은 생각하기 싫고, 그냥 여자는 이기적이다라고 싸잡아서 말하고 싶으신건지..?
@@yzdsa7361 남자가 여자에게 뭘 원하는지 아세요?
@@장원이-m5t 여자도 다 알아요ㅋㅋ 지가 기대하고 배려해주는걸 거절하지 않으면 이기적인거임? 나도 맘에드는 남자있으면 이것저것해주는데 그남자한테 돌아오는거 없어도 마음을 못얻어서 아쉬울뿐이지 그 아이가 이기적이라고 생각한적은 없는데ㅋㅋㅋ 전형적인 꽃뱀논리이네.. 칼들고 돈내놓으라도 한것도 아니고 남자가 여자의 시간과 마음을 얻으려고 어필한걸 뜯을것도 없는 제3자들이 여자탓하는... 뭐 이렇게 말해줘도 아마 평생 이해못할듯요ㅋㅋ
ㅋㅋ 남사친, 여사친이 있다면 잠제적인 바람을 피울 사람들이죠. 바람은 항상 조심하는게 좋습니다.
의견에 굉장히 동의하지만 그럼에도 근원적인 거부감이 생기는건 외모 포함 아무것도 충족시키지 않아놓고서 외모가 떨어져도 가능성 있지 라고 얘기하는 남자가 종종 있기때문이죠,, 여성이 대체로 다양한 방면에서 매력을 느끼는게 맞지만 그건 여성인 내가 할말이지 남성이 떨어지는 성적매력에 대한 핑계로 댈 이야기는 아닙니다 남성이 보통 여성보다 잠자리를 함께 할 이성을 고르는 기준이 낮더라도 '남자들은 좀 쉽잖아' 소리 들으면 기분이 ㅈ같은거랑 같은 이치랄까요 결국 여자든 남자든 괜찮은 사람을 원하고 그 기준이 조금 다를수도 있을뿐 여자는 떨어지는 남성을 받아줘야할 의무가 있는 생명체가 아닙니다
진짜 머릿속에 불확실하게 들었던 생각들이 이분이 말로써 정리를 해 주시니까 아 그런 거구나 하고 속시원해졋어요 전남친이랑 여사친 문제로 헤어졌거든요 가능성을 다 열어두고 다니는데 나랑 미래까지 생각한다는 건 앞뒤가 안 맞잖아...
대학 남자 동기들 몇명 남사친이있는데요
걔네의 특징은 제 기준에 외모가 하나도 남자로 안느껴져서 성적 끌림이 1도 주지 않는 애들입니다
외적으로 너무 확실하게 제 취향이 아닌 사람들…
그런사람들은 그냥 편하게 인간 대 인간으로 대하게 되더라구요
이성 볼때도 그동안 외모가 제스타일이 아닌데 사귄경우는 한번도 없었는데 직렬 사고 방식을 갖고 있나 싶네요 ㅎ
남녀 사이에 친구 없다
남녀 사이에 친구가 있더라도 과거에 한쪽은 좋아했지만 현재에 와서 이미 마음의 정리가 되어서 친구가 가능한 상태가 아닐까
저도 그냥 일년에 한 두번 생일 때나 명절 때 먼저 연락오고 선물줘서 보답으로 보내주고 그렇게 지내고 있어요! 같은 동성인 여자랑 노는게 훨씬 편하고 재밌더라구요.
저도 남녀 사이에 친구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결국 누구 오랫동안 친구 관계가 지속되면 누구 하나가 좋아하게 되어있음
내가 남사친 많다는 분을 나도 모르게 회피했던게 이런 이유였구나
다니엘님 영상 볼 때마다 지적인 통찰력에 놀라요. 오늘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좋은 영상 감사해요
상위 30% 가지곤 택도 없숩니다 후후
남녀사이의 친구는 존재한다고 생각하는데 확실히 이성은 불편함. 이성을 만나서 피곤한 것보다 그냥 동성 만나서 노는게 재밌고 편하지
이쁘면 그냥둬도 꿀잼이조
급발진ㅋㅋㄱㅋㄱㄱㄱㄱㄱㄱㄱㄱ부분 넘모기엽네요
박서준이면,, 인정입니다🤗♥️
...? 외모가 기준선을 넘어야 일단 사귈수 있지 않나요?? 의외의 결과라 되게 신선하군요 ㅋㅋㅋㅌㅌ 전 속에 아저씨가 사나봐요~~ 그냥 내가 스킨쉽 못하게 생겼으면 무조건 못 사귀니까 남들도 그런줄 알았어요 ㅎ
좋아하는 여자라면 등산할 때 업고서 아니라, 얼굴봐야하니까 안고간대 ㅎ
완전 내취향이야 ❤
남자 입장에서 압도적으로 맞는말. 여자야 물론 남자인 친구(나한테 잘해주는 호구들)많으면 좋으니까 남자 여자 친구 있다고 하겠지만..
여자가 상위 30프로 가지고는 성적 끌림을 절대 못 느낄 것 같은데요... 무작위 추출한 남자 3~4명중 1명은 있는 비율이라는건데... 겉모습만 보고 끌리려면 적어도 4~5퍼는 되어야한다고 봅니다...
학창시절 반을 생각해보면 한반 30명중에 5~6명정도 즉 비율상 4~5%가아니라 상위15~ 20% 이상인 애들보면 애들이 노력 안해도 여자가 먼저 다가옴 애들이 다가가지도 읺고 단둘이 말도 안해본 접점 없는 여자가 다가온다는거부터가 성적 끌림을 느낀다는거 아니겠음? 대략 20%정도가 커트라인인듯여
서로 다른 생식기를 가지고 있으니 성적인 접근이 불가결한 것은 이해합니다만. 섹스하자고 만나는게 아니라 근황을 묻고 일에 대해 이야기 하고, 때로는 민감한 가정사도 털어놓을 수 있구요 서로의 이성 문제를 상담해줄 수도 있습니다.. 서로의 삶을 응원하고 필요하다면 도움이 되고자 하는 관계가 단지 생식기가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없어야 할까요?
여자인 친구가 축구는 같이 못해주겠지만, 사는 얘기 들어주고 술잔도 같이 기울여주고 조언도 해줄 수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일적으로 비즈니스적으로 도움이 될 수도 있고 정신적인 지지가 될 수도 있구요. 공차기는 남자인 친구분들이랑 하고 다른 면에서 여자인 친구들과 우정을 쌓는 것이 왜 불가능할까요. 성별이 다르다고 해서 섹스를 하는 연인 외에는 누구도 인연으로 둘 수가 없다고 하면, 인맥의 폭이 얼마나 좁아지겠어요. 왜 좋은 사람들을 성별이 다르다고 해서 친구로 인정하지 못하고 멀리해야 하는지요..?
그리고 남주혁과 변호사를 예로 들며 평범했던 사람이 갑자기 외모나 외적 조건이 업그레이드 되는 얘길 하셨는데, 그건 어디까지나 가정이고. 애초에 이성으로 느껴질만한 외적조건이 있었다면 연인이 되었지 친구로 남지 않았을 겁니다. 그리고 그런 이성적 끌림과 별개로, 사람이 좋아서 혹은 본받을 점이 있어서, 좋은 영향을 받아서 등등 다양한 이유로 인간적으로 곁에 두고 싶기 때문에 친구인 거랍니다.. 적어도 저는 그런데, 이런 멋진 분석으로 인해 몇몇 분들이 그래. 남녀사이 친구는 없어. 인맥은 동성뿐! 이라고 생각하셔서 본인 인간관계를 좁게 만드시거나 연인의 인간관계를 통제하려 하지 않으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꼭 친구가 돼야 그사람과 교류가 가능한건 아니잖아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1:1로 안만나면 가능합니다ㅎㅎ 물론 그게 친구인지는 모르겠으나..
전 1:1로 '깊게' 만난 대부분의 여자을 결국엔 좋아했고 나머진 상대방이 절 좋아하게 된 경우 였네요. 애초에 섹슈얼한 기준을 넘은 사람들과의 교류라서 그랬겠죠.
관계는 어떤식으로든 끝납니다. 감성의 발생 혹은 다른 이성과의 교제 혹은 결혼. 그러다 보니 나이가 들수록 남녀 친구에 대해 부정적으로 변하는건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나를 위해서 상대방을 위해서 그리고 서로의 미래 연인을 위해서 친구라는 이름으로 대학교 이후의 이성을 만나는 일은 안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물론 관심있은 이성에게 다가가기 위한 포석으론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30대 중반의 남자 입장에서 써 봤습니다. 그리고 하나 추가하자면 30대가 넘어서도 1:1로 자주 만나는 이성친구가 있는 사람을.. 저는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아주 드물게 있은경우 심각한 바람둥이..)
술에 만취한 무의식중에서도 서로 선을 넘는게 근친이나 이성애자의 동성애처럼 신체적으로 발동이 안걸리는 상호간에 매력을 못느껴서 불가능한 케이스가 아니라면 잘 다뤄야하는 양날의 검 같은 관계 같습니다. 역설적이게도 성적 텐션이 전혀없는 머리긴 남사친같은 관계는 남자에게 전혀 메리트가 없는게 그냥 한대 줘 박고 싶은 머리긴 남자놈에 불과하고 진짜 남자가 전혀 배려없이 남자친구 대하듯 대하면 친구 관계가 성립이 안됩니다. 그냥 피곤한 친구에요. 특히 남자들은 힘든얘기 잘 안하기 때문에 여자를 친구로 두면 보통은 들어주고 받아주는 포지션이 많을거고 기빨립니다. 그러면서도 앞에 여자가 있으니 뇌에서 나오는 도파민 빨로 희석하는서지 다들 의식을 못할뿐이라고 생각해요. 여자입장에서도 남사친으로 부터 배려받는것 + 남자에 대한 고민상담 + 심리상담사역할 + 보호자 + 상대가 호감있는게 살짝 느껴질땐 선만 안넘으면 자존감 배터리 등등 여러 이점이 있으니 남자로 안보여도 만나는 거겠고 아무래도 에너지가 더 드는 입장은 아니니 나쁠것도 없죠. 그래서 남자로서 매력이 전혀 1도 없는 남사친들을 떠올리며 이해를 못하시겠지만 그 상대방 입장에서는 의식을 못할뿐 조금 피곤함을 감수하면서까지 이어지는 관계가 여사친 관계라는겁니다.
@@lilking6353 아 맞습니다
배울 점이 많은 여성은 친구가 아니라 네트워크 혹은 인맥이라 생각해요
음 짧게 의견을 달아보면 애초에 '친구'의 범주에 들어가려면 (여럿이서 만나는 친구말고 현재 내 인생에 비중이 있는 친구 - 주기적으로 만난다든지 등) 동성이든 이성이든 '이 친구랑 또 만나서 얘기 나누고 싶다'하는 매력이 필요하거든요..! 이거는 진짜 성별이랑 상관없이요. 그런데 상대방이 다른 성별이고 이상형이 외적인것 보다는 내면을 더 보는 사람이라면 (사랑으로 발전할때 내면에서 끌리는 가능성이 있는 사람) 거의 당연하게 상대방을 연인으로 두고싶다고 생각하게 될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 이런 성향의 사람이라면 친구는 없다라는 주의입니다 ㅎ
경험으로 체득하여 어렴풋 알고있는 내용을 이렇게 심리로 들어가서 풀어주시니 최고네요..ㄷㄷ
과거 역사적으로 남성보다 약자였으니 사랑하지않아도 다른 생각으로도 섹스를 할 수 있어야 했지않을까요
와 ㅋㅋㅋ 저 남자설명할때 섹스를 할수잇다=친구불가능
할 마음이 전혀 0.1%도 안생길정도다= 친구가능
여기서 무릎 탁 쳤다 1000000%공감
이집 완전 맛집이네요..☆ 보면볼수록 재밌어
ㅎ 오늘도 다니엘 님 ㅎㅎ영상 잘 보았습니다 .
여성의 사랑 관점이 너무 맞아서 ㅎㅎㅎ
공감하면서 봤어요 ! 여자는 남자 볼때
꼭 섹슈얼 하지 않아도 ,착하다거나 , 돈이 많다거나 이런 걸로도 시작이 될 수 있으니까요 .
저는 '이녀석 어딘가 귀여운 구석이 있네'하면 시작이 되는것 같아욬ㅋㅋㅋㅋㅋ 그래서 친한 친구는 한명도 없습니다.. 애초에 제가 친한애들은 귀여워해서..
이렇게 빨리 올라올 줄이야ㅋㅋㅋㅋ라이브 재밌었어요>
전 남자이지만 여사친이라 생각했던 친구나 회사 부사수 및 동생들에게서 다 고백받았습니다. 그 후로 티는 안냈지만 선 긋고 자연스럽게 행동했지만요. 그 동안 여자친구들도 다들 남사친 있었지만 남사친들 불편합니다. 그 마음을 남자여서 알기에.
반박할게 많은데 귀찮아서 안할게요..
나랑 축구도 못해주곸ㅋㅋㅋㅋ
9:25 이번영상의 핵심포인트
다니엘헤니겠죠 🤭
영상잘보다가 머리긴남자란단어에 새벽에 크게웃었네요ㅋㅋㅋㅋ
그니까 남자는 섹스할만한 얼굴/못하는 얼굴로 갈리고 여자는 얼굴 뿐만 아니라 다른것도 본다는 이야기군요... 확실히 여자들이 얼굴에 더 관대하긴 한듯.. 그리고 사랑한다는 말을 받아들이는 것도ㅋㅋ큐ㅜㅠㅠ 여자들은 연애초반에 사랑한다는말이 부담스러움
그게 어떻게 관대한거죠? 교집합인데ㅋㅋ
@@장원이-m5t 그니까"아 얘랑은 죽어도 못자!"하는 얼굴의 상한선이 여자들이 남자보다 낮다구요... 나가서 봐도 미녀와 야수들 개많음. 능력있으면 얼굴안보는 여자들 많음.
@@Suzi-g9f 에휴...전혀 아님 ㅠㅠ 왜 그러세요...완전 반대는 아니지만 거의 반대로 알고 있는거임 ㅡ 그리고 하한선 아닐까하는데
@@장원이-m5t 아 하한선이 맞네여. 근데 미녀와 야수는 ㄹㅇ 팩트임ㅋㅋㅋㅋ 영상에서도 그말하는데
0:02 역시 영상은 두괄식이어야 제맛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