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직장인이라면 다들 공감하시는 내용이네요..어느 직장이든 사회생활하다보면 초보 때 긴장하는 건 고참들 자기들도 겪어봐서 딱 보면 알고 처음엔 다 이해하죠. 다만 언제까지나 소극적이고 자신없어하고 회피하려고만 하는 직원은 사랑받기가 쉽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그 직원도 시간이 지나면 고참이 되어 모범이 되고 후배들을 이끌어 갈 리더쉽도 필요하고 경험도 필요한데 언제까지 회피만 해서는 본인이 더 힘들어질껄요.. 첨엔 다 똑같이 어리버리하다가도 어느 순간 적응도 빠르고 눈치도 빠르고 실수 해도 열심히 하려고 하는 사람들은 결국 다 좋은 평을 얻는게 직장인가 봅니다..
시대가 변한만큼 예쁨받는다는 말 자체가 썩 긍정적인 표현은 아닌것같아요. 뭔가 갑과을이 정해진 느낌이거든요. 차라리 전문 비행인으로서 동료와 승객에게 인정받고 신뢰를 얻는 방법이라고하는건 어떨까요? 늘스타님의 의도는 무엇인지 알것같아요 . 끝까지 보면 신입 크루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적응하기위한 꿀팁이라는게 보이거든요. 우리나라만 선후배를 유독 따지면서 갑의 위치에 서려는 선배도 있고 경력자들을 그저 고인물로 취급하여 그들의 능력을 무시하는 되바라진 후배도 있는것압니다. 어느직종이나 다있죠. 다만 같은상황이라도 어떤 표현을 쓰느냐에따라 그 직업이 전문적여보이기도하고 그 집단자체가 그저 위계질서만 강조하는 곳으로 비춰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쁨받는다는 것자체가 갑과을을 나누는것같아서 그 직업자체의 전문성을 강조할수있는단어선택으로 늘스타님의 유투브와 승무원이라는 직업이 더욱 빛날수있으면 좋겠습니다.
이쁨받는다라는 것 바꾸어 말하면 그 사람의 경쟁력이 뛰어나다는 뜻입니다. 이것은 갑과 을의 문제가 아니라 어느 직장이나 또 개인주의가 발달한 선진국에서도 엄연히 존재하는 것입니다. 서로의 인격을 존중하고 프라이버시를 존중하되 철저히 자기 능력 중심으로 평가되고 급여과 직책과 승진과 보수가 결정되는 어찌보면 우리나라보다 더 가혹한 성과주의가 선진국들일수도 있어요.. 그에 비하면 아직 우리나라엔 서로 챙겨주고 아껴주는 문화도 있고 (물론 반대의 경우도 있지만).. 직장에서 사랑받는 다는 것을 너무 나쁘게 보지 않았으면 하는 맘에서 말씀드려봤습니다.. 직장인이라면 무슨 말씀인지 누구나 공감하실 겁니다..
@@vnfmstkrhk 저도 직장생활 한국에서도 해외에서도하는데 그렇게 경쟁력있다는 또다른 표현이될수있는 예쁨받는다는말을 후배잘챙기고 일잘하는 선배한테 후배가 하는경우는 단 한번도 본적이 없네요. 오히려 능력있다고 표현하죠. 그래서 언어가 내포된 사회적 현실 반영을 잘 보고 유념해서 써야합니다. 제가 요청한건 늘스타님의 컨텐츠 자체가 아니가 그것을 압축한 단어의 부적절함입니다. 사회생활에서 자기가월급받는만큼 회사나 동료에게 업무적 성과로 보답해야합니다. 그것이 곧 계약관계구요. 근데 그 계약관계를 벗어나서 예쁨받는 후배가되고자 암묵적으로 요구받는게 많다는게 문제죠. 그것이 승객이나 동료에게 더나는 서비스나 팀워크로 돌아가는게 아니라, 예쁜짓이라는 이름하에 그 예쁜짓을 위해서 본연의 업무에 지장이 생길만큼 요구되는 업무 외 불필요한 감정소모 육체적 스트레스가 따르게 됩니다. 예쁜짓이 아니라 각자의 몫을 해내는 역할을 잘 해내면됩니다. 이곳은 직장이니까요. 한국에서 일하면서 분명히 각자의 역할분담을 분명히 해놨음에도 불구하고 은근히 후배들에게 눈치주며 본인들의 일임에도 자잘한것들을 책임전가하는걸 겪습니다. 그러다보니 "라떼는말이야"가 나오는거죠. 직장은 내가 한일에 온전히 책임지고 하는곳이 맞습니다. 온정주의에 선배들에게 예쁨받는 이유하나만으로 같은 실수라도 누군가는 더 감싸주고 누군가는 더 매몰차게 대하는 불평등보다 훨씬낫죠. 직장에서 사랑받는거 자체가 나쁜건아니죠 다만 그게 일적으로 인성적으로 객관적인 성과로 인정받는것과는 맥락적으로 아예 다른 부분이라고 봅니다.
님이 말하고자 하는 취지는 압니다. 그런데 늘스타님이 말하신 취지와는 다소 다르게 이해한 것 같네요. 님은 직장내 상관의 갑질, 수직적 조직문화, 상사의 후배에 대한 책임전가, 부당한 요구, 일과 상관없는 잘보이기 위한 아양떨기, 업무외 업무 부담 등을 이야기 하고 싶은 것으로 보여지는데, 그런 것들은 '직장내 부조리'이지 여기서 말하는 '조직내에서 이쁨 받는 직원'과는 다른 의미인 것입니다. 그런 직장내 부조리는 당연히 개선되고 근절되어야 하는 것임은 두 말할 필요가 없구요. 그러나 늘스타님이 사용한 의미는 그런 직장내 부조리에 순응하고 적응하라는 취지가 전혀 아닙니다. 조직내에서 각자의 역할이 있다면 어떤 사람은 10번을 반복해야 할 수있는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1번만에 하고 적응하고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떤 정당한 지시가 떨어졌을 때 어떤 사람은 100%소화하고 바로 성과를 내는 사람이 있는 반면 어떤 사람은 회피와 두려움으로 지지부진하거나 동료에게 떠넘기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어떤 과제나 상황이 주어졌을 때 동료와 협업하여 100% 200% 성과를 내는 사람이 있는 반면 어떤 사람은 팀에 누가 되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하나를 알려주면 그 일의 전후를 이해하고 센스있게 다음일을 준비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어떤 사람은 과거의 실수를 계속 반복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쁨받는다(=사랑받는다)는 의미는 직장내 부조리에 해당하는 잘못된 문화를 배우거나 상사나 높은 분들한테 잘보이려 아양떨라는 것이 전혀 아닙니다. 조직내에서 자신의 역할을 완벽히 이해하고 기대한 성과를 만들어내고 팀원들과도 소통하여 팀의 성과에도 기여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라는 것입니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곧 그 조직에서 '경쟁력있는 사람'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런 사람은 결국 조직내에서 그에게 기대하는 역할이 더 커지고 더 중요한 일을 맡아 나가게 되는 것이고 그 반대인 사람은 조직내에서 적응하지 못하거나 불평과 불만, 자신없음, 회피로 나아갈 수 밖에 없는 것이지요.. 직장이라는 조직은 개인으로 활동하는 프리랜서와는 다른 곳입니다. 조직에서 조직 구성원으로 있는 이상 철저히 조직 내 그 사람의 역할, 직원들과의 관계, 성과역량 이런 종합적인 면을 통해 그 사람에 대한 주목이 항상 따라다니며 계속 평가되는 곳입니다. * 늘스타님이 말씀하신 것은 항공사라는 조직내에서 이쁨받는사람(사랑받는 사람)=> 곧 조직내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한 팁을 전해드리려 한 것이지, 직장내 부조리 속에서 성공하는 법을 가르쳐주려는 것이 아님은 영상을 보신 다른 분들도 아시리라 믿습니다..
@@vnfmstkrhk 제가 맨처음쓴 댓글을 다시한번읽어보아주세요. 저는 늘스타님의 컨텐츠의 목적과 어긋나는 부적절한 단어선택을 지적했습니다. 왜냐면 그 적절치 못한 단어는 본질을 흐릴수있기때문입니다. 그래서 제가 예쁜후배같은 모호하고 경계가 흐릿한단어가아니라 전문비행인으로 고객과 동료에게 인정받는 능력을 강조한 단어를 써주길 부탁드린겁니다. 늘스타님의 구독자수 만큼이나 쉽게 간과할수있는 단어선택이 그 집단의 성격을 좌우하거든요. 그래서 예쁨받는다라는 표현이 시대착오적이며 컨텐츠와 어울리지않는다고 한점입니다
님의 취지는 이해하지만 늘스타님이 단어사용을 잘못하셨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조직내에서 '이쁨받는다'는 표현은 개인에 따라 받아들이는 감정이 다를 수는 있겠지만 실제 그런 부정적인 의미로 쓰이거나 시대착오적이거나, 잘못된 조직문화를 대변하는 부적절한 단어로만 인식되고 있지 않음을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아무리 좋은 취지라도 단어가 잘못된 조직문화를 상징하는 단어라면 저부터 그것을 지적했을 것입니다. 저도 직장생활 오래해봤고 요즘 세대의 가치관도 이해하며 현재 한국의 조직문화에 개선될 부분이 있음도 공감합니다. 그러나 적어도 여기서 '이쁨받는다'라는 표현은 그런 부조리를 의미하는 것이 아닌 조직내에서 이쁨받는사람(사랑받는 사람)=> 곧 조직내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한 팁을 전해드리려 한 것임은 직장인이라면 충분히 공감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어떤 이유이신지 '직장에서 이쁨받는다'라는 표현에 다소 선입견이 있으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님의 의견을 존중하며 저의 의견을 말씀드린 것입니다.. 판단은 많은 시청자, 특히 직장인분들이 각자 하실 것이라고 봅니다..
이건 개인 경험상 느낀 건데 가르쳐 줄 내용을 장황하게 받아들이면 그건 선배가 괜히 힘만 뺀 거라고 생각합니다.즉 후배가 받아들이기에 과부하가 걸릴 정도로 많은 것을 알려줄려고 하면 그건 알려주지 않는 것보다 못한 결과가 초래하지요,효과를 거둘혀면 간략하게 임팩트 있는 단어를 적재적소에 사용해서 알려줘야 후배 머리에 오랫동안 기억이 남게 됩니다.즉,두리뭉실하게 보단 핵심내용을 찌르게 알려줘야 이해가 빠릅니다.이만,필리핀 카지노에서 근무하면서 느낀 점임을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늘스타님 안녕하세요 승무원이 되고 싶은 고등학생이에요 영상 너무 재밌고 유용해서 자주 보고 있어요!궁금한게 있는데 승무원이 되고 여러나라 많이 다니면서 길거리 찍는 투어 유튜버 보신 적 있으세요???그리고 대한항공 투잡 가능하나요???너무 궁금해요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늘스타] 승무원 시절 만났던 최악의 선배?](http://i.ytimg.com/vi/2ylTDZL0pmc/mqdefault.jpg)
![[늘스타] 승무원 시절 만났던 최악의 선배?](/img/tr.png)
![[늘스타] 대한항공 승무원의 합격스펙이 궁금해?](http://i.ytimg.com/vi/sMXL7aVw1Ww/mqdefault.jpg)
![Summer Walker - Heart Of A Woman [Official Lyric Video]](http://i.ytimg.com/vi/SFddctbZzw8/mqdefault.jpg)
![[늘스타] 면접관이 만족하는 '지원동기' 만드는 꿀팁! (취준생 필독)](/img/1.gif)
긴장하는 사람은 선배한테 잘보이고싶고 잘하고싶은맘에 긴장하는걸텐데 그걸 미운후배라고하다니.. 보통 내앞에서 긴장하는 사람보면 싫어하기보다는 더 격려해주고싶지 않나요 ㅜ ㅜ
따말ddamal 바쁜상황에서 우물쭈물하는 모습이 답답해보여서 그렇지않을까요ㅠㅠ 좀더 다독이면서 응원해주는 선배는 반대로 멋진 선배겠죠?ㅎㅎ
그니까요
ㅇㅈ 저도 답답하기는 해도 오히려 더 잘해주고싶던데...
그냥 직장인이라면 다들 공감하시는 내용이네요..어느 직장이든 사회생활하다보면 초보 때 긴장하는 건 고참들 자기들도 겪어봐서 딱 보면 알고 처음엔 다 이해하죠. 다만 언제까지나 소극적이고 자신없어하고 회피하려고만 하는 직원은 사랑받기가 쉽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그 직원도 시간이 지나면 고참이 되어 모범이 되고 후배들을 이끌어 갈 리더쉽도 필요하고 경험도 필요한데 언제까지 회피만 해서는 본인이 더 힘들어질껄요..
첨엔 다 똑같이 어리버리하다가도 어느 순간 적응도 빠르고 눈치도 빠르고 실수 해도 열심히 하려고 하는 사람들은 결국 다 좋은 평을 얻는게 직장인가 봅니다..
ㅇㅈ
우연히 영상봤는데 황당하네요...후배들이 자기들한테 꼭 잘보여져야한다는 인식이 강하네요 사회생활물론 중요하지만 텃새라는생각이 더 나네요 승무원은 몸이힘들겠지만 정신적으로도 더힘들거같아요;
시대가 변한만큼 예쁨받는다는 말 자체가 썩 긍정적인 표현은 아닌것같아요. 뭔가 갑과을이 정해진 느낌이거든요. 차라리 전문 비행인으로서 동료와 승객에게 인정받고 신뢰를 얻는 방법이라고하는건 어떨까요?
늘스타님의 의도는 무엇인지 알것같아요 . 끝까지 보면 신입 크루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적응하기위한 꿀팁이라는게 보이거든요.
우리나라만 선후배를 유독 따지면서 갑의 위치에 서려는 선배도 있고 경력자들을 그저 고인물로 취급하여 그들의 능력을 무시하는 되바라진 후배도 있는것압니다. 어느직종이나 다있죠.
다만 같은상황이라도 어떤 표현을 쓰느냐에따라 그 직업이 전문적여보이기도하고 그 집단자체가 그저 위계질서만 강조하는 곳으로 비춰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쁨받는다는 것자체가 갑과을을 나누는것같아서 그 직업자체의 전문성을 강조할수있는단어선택으로 늘스타님의 유투브와 승무원이라는 직업이 더욱 빛날수있으면 좋겠습니다.
이쁨받는다라는 것 바꾸어 말하면 그 사람의 경쟁력이 뛰어나다는 뜻입니다. 이것은 갑과 을의 문제가 아니라 어느 직장이나 또 개인주의가 발달한 선진국에서도 엄연히 존재하는 것입니다. 서로의 인격을 존중하고 프라이버시를 존중하되 철저히 자기 능력 중심으로 평가되고 급여과 직책과 승진과 보수가 결정되는 어찌보면 우리나라보다 더 가혹한 성과주의가 선진국들일수도 있어요.. 그에 비하면 아직 우리나라엔 서로 챙겨주고 아껴주는 문화도 있고 (물론 반대의 경우도 있지만).. 직장에서 사랑받는 다는 것을 너무 나쁘게 보지 않았으면 하는 맘에서 말씀드려봤습니다..
직장인이라면 무슨 말씀인지 누구나 공감하실 겁니다..
@@vnfmstkrhk
저도 직장생활 한국에서도 해외에서도하는데 그렇게 경쟁력있다는 또다른 표현이될수있는 예쁨받는다는말을 후배잘챙기고 일잘하는 선배한테 후배가 하는경우는 단 한번도 본적이 없네요. 오히려 능력있다고 표현하죠.
그래서 언어가 내포된 사회적 현실 반영을 잘 보고 유념해서 써야합니다. 제가 요청한건 늘스타님의 컨텐츠 자체가 아니가 그것을 압축한 단어의 부적절함입니다.
사회생활에서 자기가월급받는만큼 회사나 동료에게 업무적 성과로 보답해야합니다. 그것이 곧 계약관계구요. 근데 그 계약관계를 벗어나서 예쁨받는 후배가되고자 암묵적으로 요구받는게 많다는게 문제죠. 그것이 승객이나 동료에게 더나는 서비스나 팀워크로 돌아가는게 아니라, 예쁜짓이라는 이름하에 그 예쁜짓을 위해서 본연의 업무에 지장이 생길만큼 요구되는 업무 외 불필요한 감정소모 육체적 스트레스가 따르게 됩니다.
예쁜짓이 아니라 각자의 몫을 해내는 역할을 잘 해내면됩니다. 이곳은 직장이니까요. 한국에서 일하면서 분명히 각자의 역할분담을 분명히 해놨음에도 불구하고 은근히 후배들에게 눈치주며 본인들의 일임에도 자잘한것들을 책임전가하는걸 겪습니다. 그러다보니 "라떼는말이야"가 나오는거죠.
직장은 내가 한일에 온전히 책임지고 하는곳이 맞습니다. 온정주의에 선배들에게 예쁨받는 이유하나만으로 같은 실수라도 누군가는 더 감싸주고 누군가는 더 매몰차게 대하는 불평등보다 훨씬낫죠.
직장에서 사랑받는거 자체가 나쁜건아니죠 다만 그게 일적으로 인성적으로 객관적인 성과로 인정받는것과는 맥락적으로 아예 다른 부분이라고 봅니다.
님이 말하고자 하는 취지는 압니다. 그런데 늘스타님이 말하신 취지와는 다소 다르게 이해한 것 같네요.
님은 직장내 상관의 갑질, 수직적 조직문화, 상사의 후배에 대한 책임전가, 부당한 요구, 일과 상관없는 잘보이기 위한 아양떨기, 업무외 업무 부담 등을 이야기 하고 싶은 것으로 보여지는데, 그런 것들은 '직장내 부조리'이지 여기서 말하는 '조직내에서 이쁨 받는 직원'과는 다른 의미인 것입니다.
그런 직장내 부조리는 당연히 개선되고 근절되어야 하는 것임은 두 말할 필요가 없구요.
그러나 늘스타님이 사용한 의미는 그런 직장내 부조리에 순응하고 적응하라는 취지가 전혀 아닙니다.
조직내에서 각자의 역할이 있다면 어떤 사람은 10번을 반복해야 할 수있는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1번만에 하고 적응하고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떤 정당한 지시가 떨어졌을 때 어떤 사람은 100%소화하고 바로 성과를 내는 사람이 있는 반면 어떤 사람은 회피와 두려움으로 지지부진하거나 동료에게 떠넘기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어떤 과제나 상황이 주어졌을 때 동료와 협업하여 100% 200% 성과를 내는 사람이 있는 반면 어떤 사람은 팀에 누가 되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하나를 알려주면 그 일의 전후를 이해하고 센스있게 다음일을 준비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어떤 사람은 과거의 실수를 계속 반복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쁨받는다(=사랑받는다)는 의미는 직장내 부조리에 해당하는 잘못된 문화를 배우거나 상사나 높은 분들한테 잘보이려 아양떨라는 것이 전혀 아닙니다.
조직내에서 자신의 역할을 완벽히 이해하고 기대한 성과를 만들어내고 팀원들과도 소통하여 팀의 성과에도 기여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라는 것입니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곧 그 조직에서 '경쟁력있는 사람'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런 사람은 결국 조직내에서 그에게 기대하는 역할이 더 커지고 더 중요한 일을 맡아 나가게 되는 것이고 그 반대인 사람은 조직내에서 적응하지 못하거나 불평과 불만, 자신없음, 회피로 나아갈 수 밖에 없는 것이지요..
직장이라는 조직은 개인으로 활동하는 프리랜서와는 다른 곳입니다.
조직에서 조직 구성원으로 있는 이상 철저히 조직 내 그 사람의 역할, 직원들과의 관계, 성과역량 이런 종합적인 면을 통해 그 사람에 대한 주목이 항상 따라다니며 계속 평가되는 곳입니다.
* 늘스타님이 말씀하신 것은 항공사라는 조직내에서 이쁨받는사람(사랑받는 사람)=> 곧 조직내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한 팁을 전해드리려 한 것이지, 직장내 부조리 속에서 성공하는 법을 가르쳐주려는 것이 아님은 영상을 보신 다른 분들도 아시리라 믿습니다..
@@vnfmstkrhk
제가 맨처음쓴 댓글을 다시한번읽어보아주세요. 저는 늘스타님의 컨텐츠의 목적과 어긋나는 부적절한 단어선택을 지적했습니다. 왜냐면 그 적절치 못한 단어는 본질을 흐릴수있기때문입니다. 그래서 제가 예쁜후배같은 모호하고 경계가 흐릿한단어가아니라 전문비행인으로 고객과 동료에게 인정받는 능력을 강조한 단어를 써주길 부탁드린겁니다. 늘스타님의 구독자수 만큼이나 쉽게 간과할수있는 단어선택이 그 집단의 성격을 좌우하거든요.
그래서 예쁨받는다라는 표현이 시대착오적이며 컨텐츠와 어울리지않는다고 한점입니다
님의 취지는 이해하지만 늘스타님이 단어사용을 잘못하셨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조직내에서 '이쁨받는다'는 표현은 개인에 따라 받아들이는 감정이 다를 수는 있겠지만 실제 그런 부정적인 의미로 쓰이거나 시대착오적이거나, 잘못된 조직문화를 대변하는 부적절한 단어로만 인식되고 있지 않음을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아무리 좋은 취지라도 단어가 잘못된 조직문화를 상징하는 단어라면 저부터 그것을 지적했을 것입니다.
저도 직장생활 오래해봤고 요즘 세대의 가치관도 이해하며 현재 한국의 조직문화에 개선될 부분이 있음도 공감합니다.
그러나 적어도 여기서 '이쁨받는다'라는 표현은 그런 부조리를 의미하는 것이 아닌 조직내에서 이쁨받는사람(사랑받는 사람)=> 곧 조직내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한 팁을 전해드리려 한 것임은 직장인이라면 충분히 공감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어떤 이유이신지 '직장에서 이쁨받는다'라는 표현에 다소 선입견이 있으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님의 의견을 존중하며 저의 의견을 말씀드린 것입니다..
판단은 많은 시청자, 특히 직장인분들이 각자 하실 것이라고 봅니다..
미운후배 예쁜후배라고 구분짓는 개념이 성숙한것같진않네요. 후배들 모두열심히하고 잘하려는 마음가지고있을텐데, 조금부족한부분이있으면 그후배가발전하도록 도와주는게 선배의 의무이죠. 하늘님에게는 부족한 후배를 보면 도와주고싶은 마음이 드는게 아니라 미운후배라는 생각이드시는건가보네요?!!;;이런영상이 승무원에대한인식을 좋지않게만드는것같네요.
좋은 아침이네요^^
늘스타님 예쁜얼굴과 똑부러진 말들 귀에 쏙쏙들오네요^^
승무원뿐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신입으로 들어갔을때 많은 도움이 될듯한 사항인것 같네요.....^^
늘스타님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해요🥰
근데 조금 피곤해보이시네요 ㅠㅠ 몸 챙기면서 늘 화이팅해주세요!!! 으쌰으쌰💪🏻✊🏻
이건 개인 경험상 느낀 건데 가르쳐 줄 내용을 장황하게 받아들이면 그건 선배가 괜히 힘만 뺀 거라고 생각합니다.즉 후배가 받아들이기에 과부하가 걸릴 정도로 많은 것을 알려줄려고 하면 그건 알려주지 않는 것보다 못한 결과가 초래하지요,효과를 거둘혀면 간략하게 임팩트 있는 단어를 적재적소에 사용해서 알려줘야 후배 머리에 오랫동안 기억이 남게 됩니다.즉,두리뭉실하게 보단 핵심내용을 찌르게 알려줘야 이해가 빠릅니다.이만,필리핀 카지노에서 근무하면서 느낀 점임을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늘스타님은 언제 봐도 침착하고 합리적이고 책임감도 강하신 것 같고 그러면서도 인간적인...어느 직장에서든 성공하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직장인의 매뉴얼?같은 느낌ㅎㅎ
언니래 ㅋㅋㅋ 대한항공 진짜
kyung a jang 긔엽다요🎡 후배되고픈 사람들한테 도움될 듯^^
여초회사에서 미운후배라...
이건 뭐 거의 사형선고인데?ㅋㄱㅋ
음 이건 다들 ㅠㅠ 사회생활 하면 다 공통적인 행동들 기본 개념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ㅠㅠ 정말 다 맞는말
늘스타님은 현직때 이뻐서 이쁨받는거 아니었나요?ㅎㅎㅎ
승무원들은 서울이나 인천 경기쪽에만 무조건 거주하며 일을 해야하는건가요?? 스스로 시간과 비용이 깨질걸 감안한다면 지방에 거주하며 일을할수도 있을까요 승무원들의 거주지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승무원은 늘 정해진 스케줄이 아니라 갑자기 1시간 전에 불려나갈수도 있어서 근처에서 사셔야 돼용
자택대기 스케줄에만 그럴수 있다고 알고있었는데 대기 스케줄이 아닐때도 불려갈수있는건가요오???ㅠㅠ
이 영상은 안올렷어도 됏을듯...
일찍 올라왔네요!! 아침일찍 시청중이에요~
진짜 궁금했던건데 >< 감사합니다 늘스타님💕💕
아---!
입사하기 전에
이동영상을 봤다면
승승장구했을텐데...
휴일에 일어나자마자 영상 감사합니다~~
예쁨받는다는 표현을 요즘 쓰나요?;조금 듣기불편해요...😭😭
그냥 개처럼 일하는 막내가 좋은거네요ㅠㅠ
오늘은 영상에서도 보고 또 이따 스트리밍 방송에서도 볼 수 있는건가요?? 🥰 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나중에 승무원이 되면 예쁜 후배가 될 수 있어야할텐데 말이죠 .. 늘스타님 영상 보고 많이 배워야겠어요 ㅋㅋㅋㅋ 하늘색 옷 너무 찰떡입니다 ㅠㅠ
좋은 영상입니다~^^
늘스타님 안녕하세요 승무원이 되고 싶은 고등학생이에요 영상 너무 재밌고 유용해서 자주 보고 있어요!궁금한게 있는데 승무원이 되고 여러나라 많이 다니면서 길거리 찍는 투어 유튜버 보신 적 있으세요???그리고 대한항공 투잡 가능하나요???너무 궁금해요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쁨받는이라는 단어는 좀 아니네요
선배입장에선 확실히 이쁘고 미운후배 있는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늘스타님!!
꿀같은 팁 잘 보고 갑니다!!
다음번 영상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ㅏㅏㅏㅏ🤗🤗
혹시 애교를 잘하면 예쁨받게 되나요... 제가 이미지랑 다르게 애교가 없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ㅠㅠ
질문 있습니다. 대한한공 VIP 고객되면 어떤 해택들이 있나요?? 그리고 VIP 가 되려면 자격 조건은 무엇이 있나요?? 그냥 궁금해서요..
늘스타님도 사무장까지 하셨었나요?
늘스타님~~~! 오늘도 잘보고갑니다~~ 다른 직업에서도 비슷이 도움이될꺼같아요!~
휴일인데 일찍 나오셨네요~~좀 씻고 아침 먹구 애 청할께요~~~♡
혹시 여군 출신 승무원 보신적 있으세요?ㅋㅋ 궁금하네요 갑자기
부사관출신 승무원봤어요
걍 여우같은 애들이 많을듯...
선배에게 사랑받는 방법 알려주세요
간단합니다
내가 선배라면 어떤 후배를 좋아할것 같습니까?
그대로 하시면 됩니다
- 김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