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알아두면 좋은 경기도 복지정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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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4 сен 2024
  •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지급 대상 지역이 올해 17개 시군으로 확대되고
    재개발 지역의 집수리비도 지원됩니다.
    알아두면 좋은 새로운 경기도의 복지사업을 정리했습니다.
    박일국 기자입니다.
    올해부터 경기도 농민기본소득을 지급하는 시군이
    6곳에서 17곳으로 늘어납니다.
    경기 남부에선 용인, 안성, 평택, 이천 등 화성시를 제외한
    대부분의 도농복합시에서 지급을 시작하고 도시지역 중에선
    의왕시가 지급 방침을 결정했습니다.
    경기 북부에선 고양, 구리를 제외한 8개 시군이 동참 의사를 밝혔습니다.
    해당 시군에 거주하는 모든 농민 대상이고,
    1인당 월 5만원씩 지역화폐로 받을 수 있습니다.
    해당 지역에 3년 연속 거주하거나 비연속 10년 거주해야하고
    농업으로 일정 금액 이상 소득을 올리고 있어야 합니다.
    도시 재개발 지역에 대한 새로운 지원사업도 마련됐습니다.
    경기도는 재개발 사업이 무산된 지역에 있는 20년 이상된
    단독주택에 대해 올해부터 집수리비를 지원할 방침입니다.
    재개발 해제 지역에 있는 20년 이상된 노후 주택이 대상이고,
    수리비의 90%, 최대 1천2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코로나 확진자에 대한 생활지원금도 추가 지급됩니다.
    재택 치료를 받는 확진자 중에서 백신 접종을 완료했거나
    18세 이하 청소년인 경우 재택 치료 10일을 기준으로
    1인 가구 22만 원을 지급합니다.
    또 2인 가구는 30만 원, 3인 가구는 39만 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1인당 8만 원에서 10만 원씩 추가 지급할 예정입니다.
    이 밖에 외국인에 대한 긴급 생활 지원금도 처음 도입됩니다.
    우선 수원, 용인, 평택 등 8개 시군에서 질병이나 재해로
    위기 상황에 처한 외국인에게 생계비 최대 100만 원,
    의료비 100만 원 등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경기도는 또 1인 가구에 대한 새로운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지역 상황에 맞는 차별화된 복지사업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B tv 뉴스 박일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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