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모두 겪어보고 한국과 일본에선 리그의 최고를 경험한 이대호에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때 전국에서 1등을 하더라도 프로의 세계에서는 적응하기가 힘들고 주전을 먹는 것 조차도 성공한 인생이라 할 정도로 냉혹한 프로 세계라는 현실을 너무 잘 알아서 더더욱 어쩔 수 없고 지금 이 프로그램에서 그걸 겪어보지 못한 그 누구의 조언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비슷한 예시로 이정후 선수가 엄청 대단한 겁니다.
믿을 만한 장성한 손윗어른 없이 자기도 힘드시고 나이들어 약해지셨을 할머니하고 살면서 가난하게 컸고 그 할머니조차 고등학교 때 돌아가심. 혼자서 강해지지 않으면 답이 없는 상황인데 그냥 강하게 커야 하고 강하게 키워야 한다는 강박감 정도만 있는 거라면 이대호는 환경에 비해 굉장히 잘 자랐고 굉장히 좋은 아빠가 된거라고 생각함
예체능에서 돈없고 빽없이 저정도 올라가는건 거의 불가능하니 대단한거임,, 쪼금 더 잘한다고 되는게 아니고 많이 잘해야 돈없고 빽없이 할수 없을정도,,그나마 기록 나오는 스포츠는 가능하지만,, 예술점수고 뭐고 주관적 기준을 점수로 두는 종목은 돈이고 빽이고 없으면 얄짤없으니,,
사실 오은영박사님이 해주시는 말은 아이를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행복하게 해주기 위한 길이긴 하나 스포츠에서는 또 다른 이야기일 수 있긴 함. 스포츠에서 가장 중요한 덕목은 승부욕임. 지나칠정도로 강해보이는 승부욕이 어릴 때는 있어야함. 승부욕이 있어야 투혼 투지가 생김. 이대호는 이걸 아니까 그런듯 대충 어느정도 밸런스만 갖추면 훨씬 좋을듯
프로야구 밑바닥을 봤던 아버지이기에 야구가 만만치 않다는 걸 알고 있음. 매년 1000명이상 나오는 참가자들에 들어갈 자리는 110명 그리고 들어간다 해도 프로 야구구단에는 얼추 100명 가까이 있는데 1군에 들어갈려면 25명안에 들어가야되고 주전이 될려면 9명안에 들어가야 하는 미친 경쟁입니다. 게다가 이대호의 아들이라는 이 무게는 예승이에게 있어서 엄청난 짐이 될 겁니다.
이대호 마음이야 백번 공감은 하지만 그러니까 아버지라도 부담을 덜 줘야죠. 지금은 몰라도 중고등학교 때라도 사람으로서는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이지만 차범근, 허재, 이종범 자녀들이 성공한 이유 중 대표적인 것이 아버지들이 어지간한 일이면 관여도 안하고 따로 지도도 안하면서 그나마 압박을 덜 받게 한 경우들이 그나마 성공하지 그냥 엄마도 아니고 아빠가 보통 선출도 아니고 같은 종목의 레전드 선수면 그냥 코치들 믿고 최대한 관여안하는 것이 자녀들이 그나마 같은 종목에서 성공할 가능성을 높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yy7017011 아버지가 박지성이나 안정환 차붐처럼 유명했던건 아니잖아 솔직히 손흥민 뜨기 전에 손웅정이라는 사람을 대한민국에서 아는 사람이 손흥민네 가족이나 지인말고 몇이나 알까? 게다가 이대호면 거의 한국야구의 큰 역사를 썻던 사람인데 비교할걸 비교해야지 등신아.
아파도 약한모습을 보이지 말아야겠다라는 걸 스스로 알아가는 것과 하나의 아빠가 부여한 조건으로 받아들이는 건 차이가 클거 같아요. 스스로 경험하거 배우고 습득할 수 있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주셔도 좋을거 같아요. 엄격한 잣대를 들이미는 건 많은 사람들이 하지만 무조건적으로 믿어주고 격려해주는 사람은 흔치 않으니까요
이대호 마인드가 맞지….적어도 야구장에서 데드볼 두려워하고 쫄고 우는 모습 보이면 상대 투수는 주구장창 몸쪽 공만 던져대고 그걸 극복하긴 어려움. 트라우마 돼서 은퇴하는 선수들도 많고…오은영이 심리쪽에서는 전문이겠지만, 야구에 비전문가들인 사람들만 있는 이런 프로 나오는게 이대호 아들의 야구 교육에 도움이 될진 모르겠다…차라리 스포츠 심리학 전문가한테 가지…
무슨 말인지는 아는데 그런 관점 때문에 레전드 체육인들 2세가 그 기대만큼 성장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 나라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전설적인 선수 2세들이 그에 못지 않게 성장한 경우는 대부분 부모가 오히려 간섭하지 않고 코치들 믿고 놔두고 원포인트 레슨 정도만 그것도 자녀들이 원할 때만 조언하는 경우가 성공하는 경우가 많지, 직접 관여하기 시작하면 대부분 실패합니다 같은 종목의 선수로 커나아간다면 레전드의 아들이라는 것 때문에 받는 벅찬 부담감에 아버지까지 그 눈높이로 대하면 버티기 힘들어서
@@zzang-mathis 뭐라는거 그냥 예체능으로 일반인들이 이름이라도 들어볼 정도로 인지도를 쌓는건 그만큼 말도안되게 어렵다는거임. 재능은 물론이고 그 분야로 가겠다는 의지, 그걸 위한 엄청난 양의 노력 등이 전부 합쳐져야 겨우 성공할 수 있을까 말까 한게 예체능임. 그냥 레전드 2세조차도 뚫기 힘든게 프로판이고 차두리 이정후 허훈같은 선수들이 특별한거지 다른 레전드2세들이 그 관점 때문에 성장을 못하는건 아님. 그냥 프로 선수로 성장하는데에 필요한 재능 의지 노력 중 하나 이상이 부족했을 뿐임
자신을 대하는 태도가 타인에게도 해당하더군요 아마 자신에게 가장 가혹하고 여유가 없을거고 부정적인 감정에 편하게 맞닥뜨리기 힘들어 갑옷을입고 더 센척 더 성취지향적인 목표를두고 다행히 프로선수로 성공한 결과일겁니다 그래도 가족이 주변에 가까이있고 감사함을 느끼는 분이라 툴툴대면서도 한발짝씩 자기만의 인생을 살겠죠
이대호의 성장 과정을 돌이켜보면 이번만큼은 오은영이 아니라 이대호의 의견에 조명해야 된다고 생각함. 가난한 조손가정 출신에다가 심지어 고교야구 시절부터는 고아로 출발했던 터라 매우 힘들게 자랐었음. 그럼에도 조선의 4번이라는 칭호를 얻을 정도로 대성할 수 있었던 건 그만큼의 고집과 독기가 있었던 덕분임.
@@zzang-mathis 박지성 선수가 그랬죠 왜 맞는지 이유라도 알고 맞으면 참을수 있겟다고 운동을 해보지 않았거나 운동을 하는 주변 사람이 없으면 그런애기 하지 마세요 자신과 같은 눈높이가 아니면 대한민국 운동 바닥은 못 견더요 이대호 아들이라고 특별대접 바랄것처럼 보이나요 그게 자식을 망치는거라고 생각치 않나요 영상을 끝까지 보지도 않고 댓글 적은것 같은데 최소 영상은 끝까지 보고 애기하세요
@@4157lica 말을 오해하신 것 같은데, 운동선수가 힘들지 않다나 이대호 아들이니까 특별 대접 이런 이야기가 아닙니다 레전드 선수의 자녀가 그 종목을 같이 하고 있을 때 받는 압박은 상상도 못합니다. 거기에 아버지가 직접 훈육하고 엄하게 대했을 때 버틸 수 있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 성공한 레전드 선수들의 2세는 대부분 그 부모가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절대 관여 안하고 코치들 믿고 방치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허재나 이종범도 아들들 다닐 때에는 학교 한번도 찾아가보지 않았고 자녀들이 직접 요청하기 전까지는 원포인트 레슨도 안했습니다. 가르치고 있는 후배들한테 부담줄까봐 해외에서도 마찬가지고. 괜히 다른 예체능과 달리 체육계에서 스타 2세가 성공하기 힘들다는 것이 아니에요. 박지성 선수가 말한 것은 체육계의 병폐를 말한 것이지 체육인이 힘들다는 말이 우선이 아닙니다 이대호가 아들이 처음 시작하는 입장에서는 가볍게 생각하지 않게 엄격하게 대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중고등학교때까지 엄하게 대하면 그것은 아니라고 보는 것이구요 전 운동 선수 주변에 많습니다. 저도 파워 리프팅 선수 생활 잠깐 했었고 제 친구 중에 2명이 2년전까지도 전주 체육회 보디빌더 현역이었고 배구 선수 이보람이 제 조카입니다 축구 선수했다가 지금은 연기하고 있는 사촌 동생도 있고
@@zzang-mathis 오은영이 정답은 아님. 오은영이 진단하는 방식은 분명 전문가로써의 확률 높은 방식이기는 하나, 그녀의 진단이 정답인양 여기는 게 문제. 이대호는 자신의 인생으로 자신을 증명했음. 이대호의 아들은 지금 성장 중임. 이대호의 방식이 옳은지 그른지는 그 아이가 성장하고 나서, 그 아이가 판단할 문제임. 물론. 이대호도 타인의 진단을 수렴할 필요는 있음. 지금의 기준에서는 상상할 수도 없는, 폭력과 관습이 심했던 80년 이전에는 지옥이었을까? 내가 하고 싶은 말은 강한 사람은(아이) 어떤 상황에서도 살아남음. 오은영의 방식은 강하지 못한 사람(아이)를 한 명이라도 더 건지기 위한 교육 방식임. 교육도 정말 중요하지만, 교육 만큼 중요한게 사춘기 이후 자아 형성 될때, 자기 각성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함. 주변의 사람(친구,어른,롤모델)들이 정말 중요함. 유년 때 참 못된 아이가 갑자기 변하기도 하고, 그렇게 착하기만 했던 아이가 비뚤어지는 것도 그 자아 형성 때 어떻게 각성하는지에 따라 변하는 거임. 가령 폭력은 나도 찬성하지 않지만, 가끔 필요할 때도 있음. 사람들은 "폭력"이라는 단어, 상황 자체에 발작하는데, 폭력이(물리적이든 언어적이든) 지속되어 그 사람의 인생을 억압하는 게 정말 심각한거지, 모든 사람들은 싫든 좋든 폭력을 쓰고, 폭력을 당함.(물리적, 언어적) 여자와 아이들에게는 신체적 폭력을 절대 쓰지 말아야 하지만, 사춘기 넘어선 남자 아이들에게는 가끔 폭력이 필요함. 역설적이게도 전혀, 폭력을 경험하지 못한 남자는 폭력의 상황에서 자기 방어가 허술할 수 밖에 없고, 폭력의 위험성을 말로만 떠듬. 불편하지만 폭력을 경험하는 것도 교육임. 절도, 학폭 저지른 아이가 잊을 수 없는 체벌을 경험한다면, 높은 확률로 각성함. 법률적인 처벌보다 즉발적임. 왜냐면, 졸라 아프거든. 물론, 많은 아이들이 상담과 대화로 각성시킬 수 있다는 것도 동의함. 하지만, 꼭 대화가 모든 상황을 해결해 주지는 않음. 인생이 그렇듯. 이종범은 이정후에게 어떤 압박도 가하지 않았다고 함. 자신이 머라하지 않아도, 야구를 하는 순간 아버지의 존재로 엄청난 압박을 받을거라는 걸 알았기에. 실제로, 이정후는 스스로 극복했음. 스스로 자신을 증명하지 못하면 평생 아버지의 그림자를 벗어나지 못할 것일 쿨하게 인정하면서, 포텐이 터진 거임. 야구인으로써 롤모델도 아버지가 아니고, 이치로임. 이대호의 아들이 그룻이 된다면, 아빠의 개인사와 야구 선수로써의 성공 스토리를 접하면 사춘기 정도면 자신만의 방식으로 각성할 거임. 사람마다 방식이 다름. 그리고 그 방식에는 명암이 있음. 추성훈의 아버지는 애정 표현도 없이, 지금의 기준에서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엄했고, 많이 맞앗다고 함. 추성훈에게는 상처였고, 그래서 아버지를 원망했고 방황하기도 했음. 하지만, 그 방식이 추성훈의 가진 강인할 수 밖에 없는 근본이기도 함. 완벽한 교육은 없다. 운동선수로써의 성공하기 위해서는 와일드한 성향을 갖춰야 함. 스포츠 선수는 승부사임. 유년을 벗어나는 순간, 경쟁에서 이겨내지 못하면 그냥 루저임. 이대호 아들이 저 정도의 압박도 못 이겨내면, 야구판에서 버텨낼 멘탈이 없는거임.
엘리트체육은 당연한거지 칭찬하고싶어도 즐기는 체육이 아니라 저걸로 성공해야하니 저 바닥이 어떤지 그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이니까 게다가 아버지가 이대호다? 그럼 주변의 기대도 보통이 아닐거고 예승이 본인이 받는 부담도 장난 아닐거임 지금이야 어려서 모른다지만 중학생만 되도 뼈저리게 느낄거라 지금부터 멘탈 단단하게 잡아줘야함
@@sjsjsjkk918 변명이라고 할수도 있지만 그냥 시대적 흐름임. 그땐 당연하다고 생각되는것이 지금와서 불합리하게 될수도있고 지금도 당연시 되는것들이 미래서 또 어떻게 바뀔줄 모름 물론 사람을 팬건 명백히 잘못했기때문에 잘못한건 맞으나 당시 시대적 배경이 그랬기 때문에 그렇게 말한거
솔직히 프로출신 아버지들은 아들이 본인과 같은 종목의 운동선수가 되고싶다고 하면 다 저렇게 함. 그만큼 힘들다는 걸 아니까. 이 정도는 앞으로 겪을 힘든거에 비하면 그냥 아무것도 아니니까. 예승이가 앞으로 프로선수가 되어서 그냥 KBO에서 꽤 잘하는 선수면 그냥 이대호의 아들 끝임. ㅈㄴ 잘해서 KBO도 씹어먹고 NPB도 씹어먹고 메이저에서도 진짜 수준급 선수가 되어야만 이대호라는 아버지의 그늘을 벗어날것이기 때문에 상상 이상으로 ㅈㄴ 힘들거임.
이해는 할수 있는 부분임... 어설픈 마음과 마인드로는 프로 야구판에 올라갈수도 없고 설령 올라가더라도 금방 사라지니까... 근데.. 이대호는 모르지만.. 알게 모르게 이대호의 아들이라는 왕관의 무게를 너무 무겁게 지게 하는건 아닌지... 좀더 천천히.... 그 무게를 알게 해도 될거 같은데 성급한 느낌은 있음...
롤모델이 이정후라면 독한 마음 먹어야함 이정후 뭐 언론에서도 소개됐던 어렸을때 썻던 댓글 설전에서도 봤듯이 스타선수의 아들이란 타이틀은 누군가에겐 시기질투의 대상이 분명히 되고 사람들 입방아에 오르내리는게 일상다반사가 될거라고 그 압박감을 이겨내는게 그렇게도 힘들었다잖음 이미 이대호는 그걸 염두해두고 시작하는거같음 아예 초장부터 강하게 키워서 그만둘거면 빨리 그만두게끔하고 이걸 이겨내고 멘탈적으로도 좀더 성장시켜서 엘리트 코스로 들여보내겠다는 마인드같아보임 자신의 야구를 하려면 어떻게 방법이 없음 데드볼 맞고 운다? 그 이대호 아들인데 그거 맞고 우냐?이 소리가 비수로 꽂힐거라고 안할거같지? 이거 못이겨낼거면 처음부터 하질 말라는거 그래서 그 이종범도 처음에 그렇게 뜯어말렸던거고
이대호 선수를 최강야구에서 알게됐지만 진짜 얼마나 야구에 진심인지 알거같음... 경기하는 후배들에게도 상대팀이지만 잘한건 잘했다 칭찬하고 아닌건 진짜 보는 나도 무서울정도로 혼냄... 근데 그건 꼭 그 선수에게 필요한 충고같음... 그걸 아들이라는 이유만으로 어화둥둥하며 키우기보다는 진짜 똑같은 야구후배 대하듯 할수밖에없을거같고..... "이대호 아들"이라는 타이틀때문에 사람들이 다른 선수들보다 더 기대하며 볼수도있고 손가락질할수도 있는데.. 그리고 아빠가 진짜 대단한 선수니까ㅠㅠ.... 생각보다 꼬리표는 평생을 그리고 악착같이 따라다님.. 그래서 연예인들도 조심하는거고... 예승이가 아빠를 좋은 스승으로 뒀으면 좋겠다.
프로했던 사람들한테는 그 종목은 인생을 받친거고 그냥 간단하게 말할 주제가 아니라는걸 느낌. 정말 한국 최고의 타자라 하면 뽑을만한 선수 중 하나인 이대호 선수는 얼마나 진심이었을까...... 일반인들은 감히 평가하지 못할 정도일거 같다..... 그래서 자기 자식이라고 해도 그 부분에서는 민감한거 같고 ㅋㅋㅋ
세상에서 내가 벽에 부딫혔을때, 좌절해서 아무것도 하지 못할때 세상 모든 사람들은 쓸모없다고 말한다. 그럴때 그 사람에게 쓸모있다고 해줄 수 있는 사람이 가족과 친구 뿐이고 그래서 가족은 타인에 비해 관대해야 하는게 맞다. 엄격하고 과격한 훈육은 남이 보기에 좋은 아이를 만들지만, 자애롭고 사랑에 기반한 훈육은 자신이 스스로 좋은 아이를 만든다.
현재의 환경에서 이대호가 아들대하는 모습을 평가하지말고 인간이대호가 왜이렇게 강해져야하는 환경에서 있었는지 한번이라도 공감해줬으면좋겠다 연봉 수백억을 벌고 평생 늙어죽을때까지 사기당하지않는한 마르지않을 재산을가진이대호가 가장 애정있게 생각하는음식 할머니와 연관된 불고기버거.. 인간이대호는 할머니의자랑이되기위해, 부산 롯데자이언츠의 4번타자로서, 국가대표 조선의4번타자 라는 타이틀보유자 로서 강해야할수밖에없는 위치에서 일반인은 감히 느껴보지도못할 부담감과 책임감을 안고 살아왔을텐데 프로로서 성공하는게 아이의 공감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다른 이면적인면으로 저런 악바리근성이 없다면 쉽게무너질수도있을거같다 라는 이대호의 생각에 좀더 마음이갑나다
이대호가 얼마나 엄격한지는 모르겠지만 3살때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할머니 밑에서 자랐으며 학창시절 늘 눈칫밥을 먹으며 야구에 전념했다고함 그리고 다큐3일 야구 보니까 입단해서 1군에 들어갈 확률이 10%가 안된다함.. 매번 새로운 선수들이 들어온다는 건 매번 못하는 애들이 방출된다는 건데.. 야구가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걸 본인이 제일 잘 알고 있음.. 그렇게 노력해서 롯데의 4번타자면 아직도 난 이대호가 젤 먼저 생각남 응원가도 너무 귀에 익고.. 저 정도면 이대호는 바른 어른임
롯데팬도 아니지만 이대호의, 선수로써가 아닌 어린 시절의 이대호의 성장과정을 보면 지금 하는 고민도 선수와 아버지로써 건강한 고민을 하고 있단 생각이 듭니다. 길잡이로 삼을 어른이 가족중엔 할머니 뿐이었고, 아버지는 이대호가 너무 어릴 때 돌아가신 데다가 그런 아들들을 두고 엄마란 사람은 아이를 버리고 나갔죠. 이대호의 형과 이대호 본인은 결국 할머니 손에 자랐지만 그 할머니조차 프로 선수가 되기 전에 돌아가셨으니, 주변 환경이 이대호라는 사람을 강하게 자라길 강요하는 환경에서 자랄 수밖에 없게 되었죠. 더구나 이대호가 입단한 팀은 정형돈이 밝힌 대로 30년이 넘게 우승을 못한 롯데 자이언츠였고... 끝내 이대호가 은퇴할 때까지 우승 기록을 세우지 못한 채로 은퇴했으니 이해가 갑니다. 저도 한 때 한화 팬이었던 입장이라...😅
그럴수밖에없다.. 다른사람도아니고 이대호 아들이 야구를하는건데 언제나 아버지의 이름이 따라다닐거고 그걸 증명하고 자신을 입증시키지 못하면 예승이가 여러가지로 힘들어질게 분명하기때문에.. 02년도 차두리도그랬고 현재 야구판의 이정후도 그랬다 위대한 부모님을 둔 자식이 부모님과 같은길을 가는건.. 상상이상으로 힘들거다
엔씨팬이지만 엔씨팬이기전에 대한민국 사람으로 이대호 너무 존경스럽고 조선의 4번 타자는 내가 모든 스포츠 역사상 위대한 레전드들의 별명 중에서 가장 인상이 남고 기억에 남고 너무 간지났음.. 이대호가 당연히 처음부터 잘했던건 아니고 자기도 그만큼 노력하니깐 많은걸 이룬거라서 난 너무 존경스러움 비단 이대호뿐만 아니라 한 분야에서 열심히 밀어붙이는 모든 분들게 존경을 표합니다 진심으로 당신은 영원한 조선의 4번타자입니다.
자신이 살아남았을 그 환경이 얼마나 힘들었고 그걸 알기 때문에 독해졌음 하지만 그걸 아들에게 강요할 수는 없다고 생각함 자신 스스로 깨닫지 못하면 힘들 수 밖에.. 하지만 충분히 자기가 너무했다라는 걸 알고 있고 앞서 말한 건 야구얘기가 아님 그냥저냥 해서 살아남을 수 있는 세계가 아니기에 더욱더 그렇게 하는 것임을 알 수 있었다 대호님 선수때도 은퇴하고 나서의 유투브도 보았지만 진짜 어른이신 것 같습니다 존경합니다 아드님도 제 댓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난 야구도 모르고 어쩌다 스포츠뉴스 지나가다보면 이대호 진짜 무서웠음. 근데 최강에서 보고 엄청 재밋는사람인걸 알게 됨. 이게 단순 예능에서는 못느끼는데 최강야구에서는 야구를 할때 성격이 나오는데 진지하고 유쾌하고 센스있고 따뜻한게 보임. 특히 고교후배들한테 진짜 따뜻함😊
아들이 초등고학년 진짜 힘든 엘리트스포츠 단계를 가기전에 얼마나 이 길이 힘든지 알려주고 싶고 운동을 시키고 싶지 않아하는 마음도 있겠지. 어떤 부모가 자식한테 매정하게 굴고 싶을것이며 뻔히 아는 본인이 겪었던 뼈를 깎는 힘든 길을 걷게 하고 싶을까. 모든 스포츠에서 자식가진 선수들 중에 나는 자식도 운동시킬거라고 하는 말하는 선수 본적이 없는듯.
프로 선수였기에 더 진심으로 대하는 것 뿐으로 보임 취미생활이 아닌 "자신 같은 프로 선수" 라는 무게가 얼마나 무겁고 힘든걸 경험했기에 더욱 저러는거지 야구해보면 알겠지만 볼맞으면 100키로로 날아와서 맞아도 더럽게 아픕니다 근데 프로 선수들은 머리쪽 날아와서 맞는거 아닌이상 맞고나서도 안아픈척하고 나가야됩니다 아프다고 난리치면 다음타석에도 볼맞았던 근처로 던지거든요 한경기만에 그기억 털기도 어렵기떄문에 그러다가 선수때 입스 한번오면 다들 그거 회복 못하고 거기서 선수생활 끝날떄가 많습니다. 이대호는 그과정을 누구보다 오래 가까이서 지켜보고 버텨낸사람이니까 아들이 프로선수라는 이야기를할떄 엄격 할수 밖에없는거같음
우리 부모님도 저런 사람이었는데 당신들이 열심히 사셔서 자신과 타협하지 않고 받은 것 없이 굉장한 부를 축적하셨음 자식들한테 해야하는 것에 있어서는 칭찬에 인색했음 나랑 동생은 굉장히 그거에 대해서 사랑받지 못하고 있구나 생각했었는데 둘다 열심히 살아서 동생은 서울대 들어가서 성적장학금 받고 다니는 중이고 설로 준비중임 나는 좀 방황하다가 조금 늦게 메디컬을 갔음 다 큰 지금에서야 부모님이 왜 그때 그랬는지는 이해가 되지만 그당시엔 너무 슬펐음 부모님은 어른이 되는게 무엇인지 알려주려하셨던 것같은데 그걸 알기엔 내가 너무 어렸었지 참 이런거 보면 애 키우는거 어려운것같음
야구를 보지 않는 나도 이대호 선수가 얼마나 대단한 선수인지 알 정도이니. 시대의 한 획을 그은 사람의 자녀가 같은 길을 걷는다고 했을 때 3자가 느끼는 감정보다 본인 스스로가 더 느끼는것이 많겠지. 나도 자녀를 키워보니 많이 웃고 자랄 수 있게 해줘야지 하다가도 특정 부분에 있어서는 야속하게 굴 수 밖에 없는 내 자신을 보게 되는데. 그러한 부분이 자양강이 되어서 아이가 성장하는데 도움되고 나중에 깨달아주면 그냥 감사할것 같은... 그런 것..
![[#4인용식탁] 무명 신인시절부터 은퇴까지 야구선수 이대호를 만든 아내 |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3 회](http://i.ytimg.com/vi/6Ml_yYujnCY/mqdefault.jpg)
![[#4인용식탁] 무명 신인시절부터 은퇴까지 야구선수 이대호를 만든 아내 |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3 회](/img/tr.png)
그 길이 얼마나 힘든 길인지 알고 본인의 성과와 상관없이 '이대호 아들' 이라는 칭호가 따라다닐 껄 알기 때문에 더욱 더 냉정하고 엄하게 대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
맞아요 프로세계는 냉정하니깐요
더 아니깐
그러는거같아서 이해가가요
뭐라노 아는척하지마라ㅋㅋ
지가 한다는데 엄격한 프로 선수겸 아버지가 있는데 굳이 여기꺼지 나오는 이유는 이해 안돼네욬ㅋㅋㅋㅋㅋ아들래미가 한다는데 당연한거아닌갘ㅋㅋㅋ 대호가 강압적으로 하면 문제죠;; 애휴;
야구선수들의 아들 정말 힘들죠.. 이순철 아들 이종범 아들 등등..
이게 맞는말이긴하죠
어찌됬든 프로의세계는
냉정해서 그리고 이대호라는 아버지의그늘이있으니
그냥 이대호는 야구 자체를 엄청 신성하게 생각할뿐더러 “야구”만큼는 아들도 가볍게 대하는+생각할수없는 존재라고 생각하는사람인듯
이대호의 야구 신념이 얼마나 강한데 야구에 관해서는 엄격할 수 밖에 없지...
이대호선수는 유년시절 많이 힘들었고 야구인생 맨 밑에서 시작해서 정상까지 모든 야구인생을 살아봤기때문에 더 그럴거에요
한미일 모두 겪어보고 한국과 일본에선 리그의 최고를 경험한 이대호에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때 전국에서 1등을 하더라도 프로의 세계에서는 적응하기가 힘들고 주전을 먹는 것 조차도 성공한 인생이라 할 정도로 냉혹한 프로 세계라는 현실을 너무 잘 알아서 더더욱 어쩔 수 없고 지금 이 프로그램에서 그걸 겪어보지 못한 그 누구의 조언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비슷한 예시로 이정후 선수가 엄청 대단한 겁니다.
@@Rokmc1219특히나 이대호는 중고등학교때는 실력으로 모든걸 극복해야 하는 상황이라... 더더욱
공보고 공치라
취미로 하는거면 몰라도 진지하게 선수를 꿈꾸는거라면 엄해야지..
어설프게 항꺼면 애초에 시작도 못하게 하려고하는 마음이 있우신듯 무조건 즁고등 올라가면 이대호 아들이라는 이름표가 붙을테니 아들이 상처 받지 않게 강하게 키울려 하시는듯
믿을 만한 장성한 손윗어른 없이
자기도 힘드시고 나이들어 약해지셨을 할머니하고 살면서 가난하게 컸고 그 할머니조차 고등학교 때 돌아가심.
혼자서 강해지지 않으면 답이 없는 상황인데 그냥 강하게 커야 하고 강하게 키워야 한다는 강박감 정도만 있는 거라면 이대호는 환경에 비해 굉장히 잘 자랐고 굉장히 좋은 아빠가 된거라고 생각함
그래서 2군선수들 없는돈 십시일반 거둔것도 판공비 6천 만원 인마이 포켓하고...선수협 개판 만들고...ㅋㅋㅋ
@@李周鉉 그거 다 무죄도 아니고 무혐의 판결 났는데?
@@李周鉉 그거 슈킹했으면 범죈데 이대호 유죄떴나요?
이해함 대호형은 진짜 고독하게 야구해서 저 자리 올라갔음
심지어 데뷔 초창기에는 2군에서 재활훈련하고 고생도 많이 했었지.
@@njy960 맞아요 특히 프로에서 첫 수술도 현 부인이 결혼전 여자친구로서 동의서 작성해주고
예체능에서 돈없고 빽없이 저정도 올라가는건 거의 불가능하니 대단한거임,, 쪼금 더 잘한다고 되는게 아니고 많이 잘해야 돈없고 빽없이 할수 없을정도,,그나마 기록 나오는 스포츠는 가능하지만,, 예술점수고 뭐고 주관적 기준을 점수로 두는 종목은 돈이고 빽이고 없으면 얄짤없으니,,
괜히 조선의 4번타자가 됐겠어... 유년시절 다 저런 독한 마인드가 밑바탕이되서 성공했으니 자식도 그렇게 키우는듯
오은영익 이사람 므하는사람이노 지가 뭐 되나
사실 오은영박사님이 해주시는 말은 아이를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행복하게 해주기 위한 길이긴 하나 스포츠에서는 또 다른 이야기일 수 있긴 함. 스포츠에서 가장 중요한 덕목은 승부욕임. 지나칠정도로 강해보이는 승부욕이 어릴 때는 있어야함. 승부욕이 있어야 투혼 투지가 생김. 이대호는 이걸 아니까 그런듯 대충 어느정도 밸런스만 갖추면 훨씬 좋을듯
거기서 과하게 승부욕주면 하주석 돼죠
나는 타종목이지만 선수였는데 어렸을때는 과도한 승부욕이 있는데 성공하는데는 도움이 됨...나는 결국 포기했지만 내 주위에 성공한 친구들은 어렸을때 나랑 경쟁했을때 지면 분해서 엄청 울정도로 진심이었음 지금 돌아보면 그게 성공하기 위해선 필수조건 중 하나인거 같음
@@junhyun-305 맞아요 운동선수에게는 승부욕이 매우 중요하죠
오히려 저기서 방치해야 훌륭한 선수 될 수 있음.. 아버지가 이대호임. 그 자체로 압박이고 스트레스인데 집에서조차 왜 그것밖에 못하냐고 혼내봐. 대부분은 무너진다. 야구는 특히 멘탈스포츠라. 이대호가 돈이 없었지 집에서 야구못한다고 압박을 했겠냐 뭘 했겠냐 .
프로야구 밑바닥을 봤던 아버지이기에 야구가 만만치 않다는 걸 알고 있음.
매년 1000명이상 나오는 참가자들에 들어갈 자리는 110명 그리고 들어간다 해도 프로 야구구단에는 얼추 100명 가까이 있는데 1군에 들어갈려면 25명안에 들어가야되고 주전이 될려면 9명안에 들어가야 하는 미친 경쟁입니다.
게다가 이대호의 아들이라는 이 무게는 예승이에게 있어서 엄청난 짐이 될 겁니다.
이대호 마음이야 백번 공감은 하지만 그러니까 아버지라도 부담을 덜 줘야죠. 지금은 몰라도 중고등학교 때라도
사람으로서는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이지만 차범근, 허재, 이종범 자녀들이 성공한 이유 중 대표적인 것이 아버지들이 어지간한 일이면 관여도 안하고
따로 지도도 안하면서 그나마 압박을 덜 받게 한 경우들이 그나마 성공하지 그냥 엄마도 아니고 아빠가 보통 선출도 아니고 같은 종목의 레전드 선수면
그냥 코치들 믿고 최대한 관여안하는 것이 자녀들이 그나마 같은 종목에서 성공할 가능성을 높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zzang-mathis손흥민은?
@@yy7017011손흥민 아버지가 차범근 이대호 허재 이종범급 커리어에 현역으로 그정도급이지도 않았는데 손흥민은? ㅇㅈㄹ 하고있네 ㅆㅂ 난독증 ㅋㅋㅋㅋㅋㅋㅋ
@@yy7017011아버지가 레전드가 아니니
@@yy7017011 아버지가 박지성이나 안정환 차붐처럼 유명했던건 아니잖아 솔직히 손흥민 뜨기 전에 손웅정이라는 사람을 대한민국에서 아는 사람이 손흥민네 가족이나 지인말고 몇이나 알까? 게다가 이대호면 거의 한국야구의 큰 역사를 썻던 사람인데 비교할걸 비교해야지 등신아.
아파도 약한모습을 보이지 말아야겠다라는 걸 스스로 알아가는 것과 하나의 아빠가 부여한 조건으로 받아들이는 건 차이가 클거 같아요. 스스로 경험하거 배우고 습득할 수 있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주셔도 좋을거 같아요. 엄격한 잣대를 들이미는 건 많은 사람들이 하지만 무조건적으로 믿어주고 격려해주는 사람은 흔치 않으니까요
정말 정확하네요
그러네요
나중에 삐뚤어질 수도 있으니 말이죠
이대호 마인드가 맞지….적어도 야구장에서 데드볼 두려워하고 쫄고 우는 모습 보이면 상대 투수는 주구장창 몸쪽 공만 던져대고 그걸 극복하긴 어려움. 트라우마 돼서 은퇴하는 선수들도 많고…오은영이 심리쪽에서는 전문이겠지만, 야구에 비전문가들인 사람들만 있는 이런 프로 나오는게 이대호 아들의 야구 교육에 도움이 될진 모르겠다…차라리 스포츠 심리학 전문가한테 가지…
많이 아팠겠다 아빠가 호 해줄게. 그런데 공 맞았다고 아픈 티를 내면 안돼.
하는거랑
아파? 아픈 티 낼거면 하지 마.
결국 하려는 말은 같지만 위에 씌운 포장 한겹이 주는 차이는 클텐데요.
@@榊原曄 위에거는 생활체육 목표로 할때나 해주는거고 아이가 프로욕심 있으면 멘탈 강하세 키우는게 맞음
@@榊原曄저렇게 하면 프로의 세계에선 절대 못 살아 남는데다가 프로는 커녕 아마에서도 버티기도 힘든 게 현실입니다. 알고 좀 말하세요
@@榊原曄 그 논리 김성근 감독 비난때랑 똑같은 마인드임
프로 세계는 ㅈㄴ 냉정하다
프로는 엄격해서 마음이 여리면 버티기 겁나 힘듬 살아 남을려면 마음 독하게 먹어야됨 ㅇㅇ
저런 독한 마음 책임감으로 야구를 했으니 조선의 4번타자가 된거지
아들도 대호 형처럼 독하게 잘해서 훌륭한 야구선수가되길
조선의 4번은 진짜 개멋있네
아들 좌타인데 스윙 잘하드라
그러니까 이게 모순인거야 아들래미가 배운다는데 뭐가 문제냐는거지 아들? 이라서 약하게 배울꺼여? 자기도 4번타자 라는데 어이가 없어요 그냥 마음 아파 할 필요가 없어 지가 배운다는 걸로 끝입니다 그 끝은 머니로 가니까;
확실히 최강야구보면 처음엔 고등학생들한테 실수해도 괜찮아 이런식으로 달래주시더니 어느때부터인가 강한어조로 말씀하시더라고여. 아들영향이 큰거같습니다
괜찮지않으니까 그런듯 그런실수하면 프로못가니까
나쁘게 보지만은 않죠 그 곳은 경쟁이 심한 곳이라... 어쩔수 없는 점도 있는거 같아요.
아들도 이정후 선수처럼 되길..
이종범 코치님 아들 이정후 선수만큼 대성 할것같고 대성했으면 좋겠다❤
음.....정후랑 종범이형한테 상담신청을 해보는 게 젤 정확할듯요 ㅎㅎㅎ
나도 운동선수 출신으로써 내 아이가 만약 운동을 한다면 이대호님과 같은 입장일 것 같다. 엘리트 체육과 즐기는 체육은 엄연히 다르고 너무나 고통스럽기 때문에....
무슨 말인지는 아는데 그런 관점 때문에 레전드 체육인들 2세가 그 기대만큼 성장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 나라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전설적인 선수 2세들이 그에 못지 않게 성장한 경우는 대부분 부모가 오히려 간섭하지 않고 코치들 믿고 놔두고
원포인트 레슨 정도만 그것도 자녀들이 원할 때만 조언하는 경우가 성공하는 경우가 많지, 직접 관여하기 시작하면 대부분 실패합니다
같은 종목의 선수로 커나아간다면 레전드의 아들이라는 것 때문에 받는 벅찬 부담감에 아버지까지 그 눈높이로 대하면 버티기 힘들어서
@@zzang-mathis이종범-이정후가 그 케이스임. 이종범이 이 악물고 이정후 터치 안하려고 안간힘을 썼다고 함. 이정후가 먼저 요청할 때만 도움을 줬다고 함. 그 덕에 이정후는 자기만의 스타일을 가진 선수로 성장할 수 있었고.
@@NH_NH-NH 이종범, 차범근, 허재 등등에 해외로 따지면 말디니 부자 등등 있겠네요
@@zzang-mathis근데 전설적인 선수의 2세들이라고 해서 잘될 유전자를 타고난건 또 아님. 기대만큼 성장을 못한게 아니라 그냥 원래도 잘할 깜냥안됐을 확률이 높은거였을걸요.
잘한 선수의 2세니까 잘할 것이다는 그냥 팬들의 근거없는 기대라고 생각함.
@@zzang-mathis 뭐라는거 그냥 예체능으로 일반인들이 이름이라도 들어볼 정도로 인지도를 쌓는건 그만큼 말도안되게 어렵다는거임. 재능은 물론이고 그 분야로 가겠다는 의지, 그걸 위한 엄청난 양의 노력 등이 전부 합쳐져야 겨우 성공할 수 있을까 말까 한게 예체능임. 그냥 레전드 2세조차도 뚫기 힘든게 프로판이고 차두리 이정후 허훈같은 선수들이 특별한거지 다른 레전드2세들이 그 관점 때문에 성장을 못하는건 아님. 그냥 프로 선수로 성장하는데에 필요한 재능 의지 노력 중 하나 이상이 부족했을 뿐임
진짜 "레전드의 아들" 이 칭호가 엄청나게 부담스러울수밖에 없음...당장 차두리만 보더라도 선수로써 엄청난 경력과 성공을 이뤄냈음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역사상 최고의 선수중 한명인 아버지의 그늘에 가려져서 저평가 받았다는걸 생각해보면...
차두리가 엄청난경력과 성공? 말년에 그냥 반짝한거지 그전엔..
@@kiruhiroshi 국가대표, 해외 프로팀 선수였으면 엄청난 경력과 성공이지 ㅋㅋㅋㅋ 니 인생을 얼마나 대단하길래 국가대표한테 반짝이라고 하냐??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네
이대호는 추강대엽으로 이어지는 한국야구 레전드 라인이고 차두리는 뭐있음?ㅋㅋㅋ 올려치기 ㄴㄴ@@orgdino
두리형 좋아하긴 하지만 저평가 받은적은 없음,,,
차두리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부담은 당연히 있었겠지만 저평가 받은 것은 절대절대 아님. 딱 그정도 클래스에 맞는 평가를 받았음. 풀백 포변 후 13-15년 말년전성기때는 잘하긴했지
예승이도 꼭 훌륭한 선수가 되길 바라요😊
이대호선수님😢 참 맘고생 많으셨을거 같아요 롯데팬들은 이대호가 마음 속 1위입니다ㅠㅠ
자신을 대하는 태도가 타인에게도 해당하더군요
아마 자신에게 가장 가혹하고 여유가 없을거고
부정적인 감정에 편하게 맞닥뜨리기 힘들어 갑옷을입고 더 센척 더 성취지향적인 목표를두고 다행히 프로선수로 성공한 결과일겁니다
그래도 가족이 주변에 가까이있고 감사함을 느끼는 분이라 툴툴대면서도 한발짝씩 자기만의 인생을 살겠죠
인사이트있으신 분이네요
ㅇㅈ
이종범도 이정후 키울때 저랬겠지 이대호 아들도 잘커서 아빠를 뛰어넘을수있는 선수가 되면 좋겠다
이대호의 성장 과정을 돌이켜보면 이번만큼은 오은영이 아니라 이대호의 의견에 조명해야 된다고 생각함. 가난한 조손가정 출신에다가 심지어 고교야구 시절부터는 고아로 출발했던 터라 매우 힘들게 자랐었음. 그럼에도 조선의 4번이라는 칭호를 얻을 정도로 대성할 수 있었던 건 그만큼의 고집과 독기가 있었던 덕분임.
그러니까 그것을 아들에게 투영해버리면 안되는 것이죠
그것은 이대호 환경에 맞는 마음가짐이었으니
레전드였던 아빠가 아들에게 자신과 같은 눈높이로 다그치면 아들은 못버팁니다. 딸들이면 몰라도
@@zzang-mathis 박지성 선수가 그랬죠
왜 맞는지 이유라도 알고 맞으면 참을수 있겟다고
운동을 해보지 않았거나 운동을 하는 주변 사람이 없으면 그런애기 하지 마세요
자신과 같은 눈높이가 아니면 대한민국 운동 바닥은 못 견더요
이대호 아들이라고 특별대접 바랄것처럼 보이나요
그게 자식을 망치는거라고 생각치 않나요
영상을 끝까지 보지도 않고 댓글 적은것 같은데 최소 영상은 끝까지 보고 애기하세요
@@4157lica 말을 오해하신 것 같은데, 운동선수가 힘들지 않다나 이대호 아들이니까 특별 대접 이런 이야기가 아닙니다
레전드 선수의 자녀가 그 종목을 같이 하고 있을 때 받는 압박은 상상도 못합니다.
거기에 아버지가 직접 훈육하고 엄하게 대했을 때 버틸 수 있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
성공한 레전드 선수들의 2세는 대부분 그 부모가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절대 관여 안하고 코치들 믿고 방치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허재나 이종범도 아들들 다닐 때에는 학교 한번도 찾아가보지 않았고 자녀들이 직접 요청하기 전까지는 원포인트 레슨도 안했습니다.
가르치고 있는 후배들한테 부담줄까봐
해외에서도 마찬가지고. 괜히 다른 예체능과 달리 체육계에서 스타 2세가 성공하기 힘들다는 것이 아니에요.
박지성 선수가 말한 것은 체육계의 병폐를 말한 것이지 체육인이 힘들다는 말이 우선이 아닙니다
이대호가 아들이 처음 시작하는 입장에서는 가볍게 생각하지 않게 엄격하게 대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중고등학교때까지 엄하게 대하면 그것은 아니라고 보는 것이구요
전 운동 선수 주변에 많습니다. 저도 파워 리프팅 선수 생활 잠깐 했었고 제 친구 중에 2명이 2년전까지도 전주 체육회 보디빌더 현역이었고 배구 선수 이보람이 제 조카입니다
축구 선수했다가 지금은 연기하고 있는 사촌 동생도 있고
지가 그렇게 당했다고 지 아들한테까지 저러도 된다는겨??
@@zzang-mathis 오은영이 정답은 아님. 오은영이 진단하는 방식은 분명 전문가로써의 확률 높은 방식이기는 하나, 그녀의 진단이 정답인양 여기는 게 문제.
이대호는 자신의 인생으로 자신을 증명했음. 이대호의 아들은 지금 성장 중임. 이대호의 방식이 옳은지 그른지는 그 아이가 성장하고 나서, 그 아이가 판단할 문제임.
물론. 이대호도 타인의 진단을 수렴할 필요는 있음. 지금의 기준에서는 상상할 수도 없는, 폭력과 관습이 심했던 80년 이전에는 지옥이었을까?
내가 하고 싶은 말은 강한 사람은(아이) 어떤 상황에서도 살아남음. 오은영의 방식은 강하지 못한 사람(아이)를 한 명이라도 더 건지기 위한 교육 방식임.
교육도 정말 중요하지만, 교육 만큼 중요한게 사춘기 이후 자아 형성 될때, 자기 각성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함. 주변의 사람(친구,어른,롤모델)들이 정말 중요함.
유년 때 참 못된 아이가 갑자기 변하기도 하고, 그렇게 착하기만 했던 아이가 비뚤어지는 것도 그 자아 형성 때 어떻게 각성하는지에 따라 변하는 거임.
가령 폭력은 나도 찬성하지 않지만, 가끔 필요할 때도 있음.
사람들은 "폭력"이라는 단어, 상황 자체에 발작하는데, 폭력이(물리적이든 언어적이든) 지속되어 그 사람의 인생을 억압하는 게 정말 심각한거지,
모든 사람들은 싫든 좋든 폭력을 쓰고, 폭력을 당함.(물리적, 언어적)
여자와 아이들에게는 신체적 폭력을 절대 쓰지 말아야 하지만, 사춘기 넘어선 남자 아이들에게는 가끔 폭력이 필요함. 역설적이게도 전혀, 폭력을 경험하지 못한 남자는
폭력의 상황에서 자기 방어가 허술할 수 밖에 없고, 폭력의 위험성을 말로만 떠듬. 불편하지만 폭력을 경험하는 것도 교육임.
절도, 학폭 저지른 아이가 잊을 수 없는 체벌을 경험한다면, 높은 확률로 각성함.
법률적인 처벌보다 즉발적임. 왜냐면, 졸라 아프거든. 물론, 많은 아이들이 상담과 대화로 각성시킬 수 있다는 것도 동의함. 하지만, 꼭 대화가 모든 상황을 해결해 주지는 않음.
인생이 그렇듯.
이종범은 이정후에게 어떤 압박도 가하지 않았다고 함. 자신이 머라하지 않아도, 야구를 하는 순간 아버지의 존재로 엄청난 압박을 받을거라는 걸 알았기에.
실제로, 이정후는 스스로 극복했음. 스스로 자신을 증명하지 못하면 평생 아버지의 그림자를 벗어나지 못할 것일 쿨하게 인정하면서, 포텐이 터진 거임. 야구인으로써
롤모델도 아버지가 아니고, 이치로임.
이대호의 아들이 그룻이 된다면, 아빠의 개인사와 야구 선수로써의 성공 스토리를 접하면 사춘기 정도면 자신만의 방식으로 각성할 거임. 사람마다 방식이 다름.
그리고 그 방식에는 명암이 있음. 추성훈의 아버지는 애정 표현도 없이, 지금의 기준에서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엄했고, 많이 맞앗다고 함. 추성훈에게는 상처였고, 그래서 아버지를 원망했고 방황하기도 했음. 하지만, 그 방식이 추성훈의 가진 강인할 수 밖에 없는 근본이기도 함.
완벽한 교육은 없다.
운동선수로써의 성공하기 위해서는 와일드한 성향을 갖춰야 함. 스포츠 선수는 승부사임. 유년을 벗어나는 순간, 경쟁에서 이겨내지 못하면 그냥 루저임.
이대호 아들이 저 정도의 압박도 못 이겨내면, 야구판에서 버텨낼 멘탈이 없는거임.
이미 아들을 후배로 보고계시네요
한 야구인이될 후배로 아들을 바라보는것 같아요 찐야구인 레전드 이대호👍
이정후라는 완벽한 선례가 있기에 누구보다 자주적으로 클 수 있도록 키우는거임 이대호 성격상 충분히 잘 가르칠거라 믿어 의심치 않음
이대호 정도 되는 탑클래스 레전드니까 저런 말을 할 자격이 충분히 있습니다.
엘리트체육은 당연한거지 칭찬하고싶어도 즐기는 체육이 아니라 저걸로 성공해야하니 저 바닥이 어떤지 그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이니까 게다가 아버지가 이대호다? 그럼 주변의 기대도 보통이 아닐거고 예승이 본인이 받는 부담도 장난 아닐거임 지금이야 어려서 모른다지만 중학생만 되도 뼈저리게 느낄거라 지금부터 멘탈 단단하게 잡아줘야함
일반적인 애들이면 몰라도 프로선수로 현장에서 있어본 사람이 하는말인데 이번만큼은 오은영도 한발 빠져서 봐야한다고 생각함
이대호 선수 시절..예전 자라온 환경도 모르고 아무 정보 없이 그저 언론에서 까내리는 잘못된 정보만 보고 욕하던 제 예전 모습을 반성합니다..최강야구 시즌2부터 대호님 진면목을 보게 되었는데 볼수록 호감이고 책임감&실력 대단하십니다!! 자식 교육 열정도 본받게 되네요
야구부때 애들 많이팼다던데
@@sjsjsjkk918잘했다는건 아니다만 솔직히 그시절엔 안팬사람 찾기가 더 힘들듯
@@뚱이-r1j맞음 ㅇㅇ .. 근데 뭐 선수협 사건도 있고 너무 좋은이미지로 포장되는듯 선수로썬 엄청나게 훌륭한 선수인건 맞음
@@뚱이-r1j 구차한변명
@@sjsjsjkk918 변명이라고 할수도 있지만 그냥 시대적 흐름임. 그땐 당연하다고 생각되는것이 지금와서 불합리하게 될수도있고 지금도 당연시 되는것들이 미래서 또 어떻게 바뀔줄 모름
물론 사람을 팬건 명백히 잘못했기때문에 잘못한건 맞으나 당시 시대적 배경이 그랬기 때문에 그렇게 말한거
솔직히 프로출신 아버지들은 아들이 본인과 같은 종목의 운동선수가 되고싶다고 하면 다 저렇게 함. 그만큼 힘들다는 걸 아니까. 이 정도는 앞으로 겪을 힘든거에 비하면 그냥 아무것도 아니니까. 예승이가 앞으로 프로선수가 되어서 그냥 KBO에서 꽤 잘하는 선수면 그냥 이대호의 아들 끝임. ㅈㄴ 잘해서 KBO도 씹어먹고 NPB도 씹어먹고 메이저에서도 진짜 수준급 선수가 되어야만 이대호라는 아버지의 그늘을 벗어날것이기 때문에 상상 이상으로 ㅈㄴ 힘들거임.
이대호 행님도 이종범감독님,이병규코치님에게 많이 물어 봤을 것 같은데, 자식이 부모와 야구 선수의 길을 똑같이 물어 볼 수 있는 조언자가 야구선수 출신인 아버지 밖에 없으니…
이정후처럼 진짜 아버지를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받기전까지 '이대호 아들'이라는 꼬리표가 계속 따라다닐텐데.....
야구에 관해서는 약강강강인 사람.
최강야구에서만 봐도 약한 아마추어선수도 강하게 가르치고
강한 프로선수출신에게는 더 강하게
대하더라… 야구에 관해서는 절대
약한모습이 용납이 안되는듯…
현역일 땐 잘 몰랐는데 예능에 나오니 대호 선수의 삶이 대단하단 걸 알았네.
롯데팬인데 이대호에대한 루머돌때마다 진짜 맘아팠음..
0:26 이게 젤 명장면인데 아무도 말이 없네???
패널진들이 야구를 몰라 ㅋㅋㅋ
이정후 같은 선수가 되고 싶어한다니까
패널이 ‘아 아빠같은’ 이러는 거 보면 이정후가 누군지도 몰라 ㅋㅋ
오은영이 일반적인 아이들이라면 몰라도 스포츠쪽 그것도 한 분야에서 레전드오브레전드의 자식이 같은 스포츠 프로를 원한다는 것 그거에서 절대 일반적인 아이들의 상담은 통하지 않지
이해는 할수 있는 부분임... 어설픈 마음과 마인드로는 프로 야구판에 올라갈수도 없고 설령 올라가더라도 금방 사라지니까...
근데.. 이대호는 모르지만.. 알게 모르게 이대호의 아들이라는 왕관의 무게를 너무 무겁게 지게 하는건 아닌지...
좀더 천천히.... 그 무게를 알게 해도 될거 같은데 성급한 느낌은 있음...
취미가 아닌 꿈이니까 냉혹해야지. 따뜻한 거는 엄마로 충분
아들이 너무 이쁘고 사랑스러워서 어쩔수없이 강해져야되는 아빠죠
롤모델이 이정후라면 독한 마음 먹어야함
이정후 뭐 언론에서도 소개됐던 어렸을때 썻던 댓글 설전에서도 봤듯이
스타선수의 아들이란 타이틀은 누군가에겐 시기질투의 대상이 분명히 되고 사람들 입방아에 오르내리는게 일상다반사가 될거라고
그 압박감을 이겨내는게 그렇게도 힘들었다잖음
이미 이대호는 그걸 염두해두고 시작하는거같음
아예 초장부터 강하게 키워서 그만둘거면 빨리 그만두게끔하고
이걸 이겨내고 멘탈적으로도 좀더 성장시켜서 엘리트 코스로 들여보내겠다는 마인드같아보임
자신의 야구를 하려면 어떻게 방법이 없음
데드볼 맞고 운다? 그 이대호 아들인데 그거 맞고 우냐?이 소리가 비수로 꽂힐거라고 안할거같지? 이거 못이겨낼거면 처음부터 하질 말라는거
그래서 그 이종범도 처음에 그렇게 뜯어말렸던거고
그러게요... 이정후는 고교때 4할타자였다는데도 이런 천재적 능력도 이종범 아들이라는 이유로 시기질투 폄하에 시달렸다하니.... 웬만큼 잘하는 수준이면 정말 이대호 아들이라는 덕본다는 험담에 시달릴듯 ....
조선의 4번타자 이대호 씨는 전설이지. 정말 고독하게 야구를 하셨기 때문에 KBO 최고의 타자였으니까.
본인이 걸어온 길인만큼 누구보다 험난하고 혹독한 것이 프로의 세계임은 잘 알고 그렇게 하시는 것이겠지만 본인의 방식은 이대호여야 통하고 잘 맞는 방식이고 아드님 입장에서는 좋은 효과만 있을 거라는 보장은 없다는 것을 한 번쯤은 생각을 해보셔야 할 듯한...
평범한 아이를 키우기에는 오박사의 의견이 맞겠지만 최고를 만들기 위해서는 이대호가 맞다.
솔직히 손웅정의 교육관이 정상인가.
아동학대지.
그걸 이겨낸 손흥민이 인종의 한계를 극복하고 최고의 선수가 된거다.
이대호의 교육관이 맞음 허재,이종범도 아들들 농구,야구 안시킬려고했지 아버지를 넘어서기가 얼마아 힘이들지 평생 꼬리표 허재아들 이종범아들 아버지들이 너무나도 전설들이었기에!!
소니형도 아버지의 혹독하고 엄격한 훈련을 어렸을때부터 꾹참고 견뎌서 지금의 월드탑클래스 선수됐습니다.
오은영이고 이대호고 분야가 다르다고 생각함. 누구의 말도 틀리지 않음.
오은영도 한발빼고 보고 이해의 영역을 가질 필요가 있고, 이대호도 야구와 육아의 영역에서 오은영의 말들을 이해할 필요가 있음
프로가 얼마나 힘들고 냉정한지 본인이 스스로 너무 잘 아니까 그렇겠지 이대호는 단순히 야구만 잘하는 선수가 아니라 팀의 중심이 되고 팀을 이끌던 그릇이 큰 선수였기에 더 그럴듯
고생했어요.대호선수ㅠㅠ
아이가 꿈이 생겼다는것 만으로도 성공한것임.
운동 음악 미술 온갖것 다 제공해도 30살이 다되도 꿈이 없는 자식이 대부분임. 아무생각이 없음. 동기부여 자체가 안됨.
그냥 스마트폰 중독임.
이정후되기가 어렵다 ㅠ 이종범의 아들 굴레도 무겁고 이대호의 아들이란 굴레도 어마어마할거다
이정후처럼 잘하기가 어렵
이대호 선수를 최강야구에서 알게됐지만 진짜 얼마나 야구에 진심인지 알거같음... 경기하는 후배들에게도 상대팀이지만 잘한건 잘했다 칭찬하고 아닌건 진짜 보는 나도 무서울정도로 혼냄...
근데 그건 꼭 그 선수에게 필요한 충고같음...
그걸 아들이라는 이유만으로 어화둥둥하며 키우기보다는 진짜 똑같은 야구후배 대하듯 할수밖에없을거같고.....
"이대호 아들"이라는 타이틀때문에 사람들이 다른 선수들보다 더 기대하며 볼수도있고 손가락질할수도 있는데.. 그리고 아빠가 진짜 대단한 선수니까ㅠㅠ.... 생각보다 꼬리표는 평생을 그리고 악착같이 따라다님.. 그래서 연예인들도 조심하는거고... 예승이가 아빠를 좋은 스승으로 뒀으면 좋겠다.
축구는 안정환 야구는 이대호 정말 강인한 사람임 존경해야됨
강하게 안키우면 요즘 애덜처럼 버릇없어지고 버티질 못해 더욱이 아빠가 이대호다
야구만큼은 엄격하게 키워야지 난 이대호랑 생각같다
8:59 이 홈런이 그런 몸상태에서 나온거였구나.. 우리 대장님 ㅠㅠ
세상에 진통제 먹고 뛴 경기가 전설의 조거이라니........
프로했던 사람들한테는 그 종목은 인생을 받친거고 그냥 간단하게 말할 주제가 아니라는걸 느낌. 정말 한국 최고의 타자라 하면 뽑을만한 선수 중 하나인 이대호 선수는 얼마나 진심이었을까...... 일반인들은 감히 평가하지 못할 정도일거 같다..... 그래서 자기 자식이라고 해도 그 부분에서는 민감한거 같고 ㅋㅋㅋ
한기주 선수 볼이 150이 넘는데 머리쪽으로 날아와도 안피하고 요지부동으로 투수 노려보는거 기억남
이대호님의 성공은 핏땀흘린 노력의 대가 인거죠.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본인은 본인이 살아온, 혹은 살아남은 방법으로 밖에 가르칠수 밖에 없음.. 본인의 방식대로 실패했다면 모를까, 이대호는 자신의 분야에서 최정상에서 오랫동안 머문 최고중에 한명임.
막무가내 고집이라 할지라도 성공하면 신념이 됨. 바뀔수 없음.
세상에서 내가 벽에 부딫혔을때, 좌절해서 아무것도 하지 못할때 세상 모든 사람들은 쓸모없다고 말한다. 그럴때 그 사람에게 쓸모있다고 해줄 수 있는 사람이 가족과 친구 뿐이고 그래서 가족은 타인에 비해 관대해야 하는게 맞다. 엄격하고 과격한 훈육은 남이 보기에 좋은 아이를 만들지만, 자애롭고 사랑에 기반한 훈육은 자신이 스스로 좋은 아이를 만든다.
현재의 환경에서 이대호가 아들대하는 모습을 평가하지말고 인간이대호가 왜이렇게 강해져야하는 환경에서 있었는지 한번이라도 공감해줬으면좋겠다 연봉 수백억을 벌고 평생 늙어죽을때까지 사기당하지않는한 마르지않을 재산을가진이대호가 가장 애정있게 생각하는음식 할머니와 연관된 불고기버거.. 인간이대호는 할머니의자랑이되기위해, 부산 롯데자이언츠의 4번타자로서, 국가대표 조선의4번타자 라는 타이틀보유자 로서 강해야할수밖에없는 위치에서 일반인은 감히 느껴보지도못할 부담감과 책임감을 안고 살아왔을텐데 프로로서 성공하는게 아이의 공감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다른 이면적인면으로 저런 악바리근성이 없다면 쉽게무너질수도있을거같다 라는 이대호의 생각에 좀더 마음이갑나다
운동 그만두니깐 야구주머니가 홀쭉해졌네...ㅠㅠ
이대호가 얼마나 엄격한지는
모르겠지만 3살때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할머니 밑에서 자랐으며 학창시절
늘 눈칫밥을 먹으며 야구에 전념했다고함
그리고 다큐3일 야구 보니까
입단해서 1군에 들어갈 확률이
10%가 안된다함.. 매번 새로운
선수들이 들어온다는 건 매번 못하는
애들이 방출된다는 건데..
야구가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걸
본인이 제일 잘 알고 있음..
그렇게 노력해서 롯데의 4번타자면
아직도 난 이대호가 젤 먼저 생각남
응원가도 너무 귀에 익고..
저 정도면 이대호는 바른 어른임
야구선수들 경기전날 여자들불러서 족발에 소주먹고 어느 스포츠가 경기전에 몸관리안해도 할만함? 야구는 스포츠가 아니라 레저라고 봐야지.
@@김유일-x9l그래서 어쩌라는거지..? ㅋㅋㅋ
그게 원댓글이랑 무슨 상관인가요
아들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아버지의 죽음이다... 라는 말이 있지요. 자기 주체성,주도적을 강조하는 말입니다. 아버지가 없으면 과도하게 간섭하는 사람이 없으니 자기 주체성을 갖고 주도적이게 행동할 확률이 높다는 거죠.
조선의 4번타자, 롯데의 전설 이대호선수.... 고생많았어요!!!!
롯데팬도 아니지만 이대호의, 선수로써가 아닌 어린 시절의 이대호의 성장과정을 보면 지금 하는 고민도 선수와 아버지로써 건강한 고민을 하고 있단 생각이 듭니다. 길잡이로 삼을 어른이 가족중엔 할머니 뿐이었고, 아버지는 이대호가 너무 어릴 때 돌아가신 데다가 그런 아들들을 두고 엄마란 사람은 아이를 버리고 나갔죠. 이대호의 형과 이대호 본인은 결국 할머니 손에 자랐지만 그 할머니조차 프로 선수가 되기 전에 돌아가셨으니, 주변 환경이 이대호라는 사람을 강하게 자라길 강요하는 환경에서 자랄 수밖에 없게 되었죠. 더구나 이대호가 입단한 팀은 정형돈이 밝힌 대로 30년이 넘게 우승을 못한 롯데 자이언츠였고... 끝내 이대호가 은퇴할 때까지 우승 기록을 세우지 못한 채로 은퇴했으니 이해가 갑니다. 저도 한 때 한화 팬이었던 입장이라...😅
개소리야 니즈를 모르냐 지가 한다는데 엄격한 프로 선수겸 아버지가 있는데 엄격하게 하는게 뭐가 문제야 아들이 원한다는데 그만큼 독하게 해야지
현주엽 보니까
이대호가 예승이한테 엄하게 하는 게 맞다.
이대호 선수 진짜 현주엽처럼 나락가지 않게 지금처럼 잘 살아주세요.
예능에서 정말 오래오래 보고 싶습니다.
나는
이대호가좋아.
잔소리많이하고 쓴소리하고.
인간적이라
좋아
이대호씨 나름 잘 하고 있네요. 환경에 따라 교육의 방법도 다르기 마련이죠.
아버지가 이대호라는 꼬리표를 평생 달고 살아야 하는걸 이대호는 알기에 더 엄격하고 냉정하게 가르칠 수 밖에 없다.. 그건 어떤 누가 아버지여도 똑같았을거다.
그럴수밖에없다.. 다른사람도아니고 이대호 아들이 야구를하는건데 언제나 아버지의 이름이 따라다닐거고 그걸 증명하고 자신을 입증시키지 못하면 예승이가 여러가지로 힘들어질게 분명하기때문에.. 02년도 차두리도그랬고 현재 야구판의 이정후도 그랬다 위대한 부모님을 둔 자식이 부모님과 같은길을 가는건.. 상상이상으로 힘들거다
공포의대상 이대호가 여기서는 평범한 사람으로 보인다
글쎄 팬들입장에서 롯데타자가 공포일수가 없는데 누구한테 공포라는걸까
@@물요주세요타팀팬 특히 만루에서
@@물요주세요타격 7관왕이 좆으로보이나ㅋㅋㅋㅋ
@@물요주세요 당신이 이대호를 몰라서 그래요 실제 직관할때 이대호만보면 긴장백배였어요 작년에 ssg김택형이 홈런맞을때 충격이 지금도 있을수 없고요
'울지마! 아픈티내지마!운다고 해결돼?' 아들이 야구할땐 아버지가 아니라 감독이 되시는구나
머호햄의 강한 마음 좋다 하지만 아직 나이가 어리니 조금만 부드러워도 될건데
평범한 일반인이지만 아들을 위해 하는말들이 멋있어보네용
허재 아저씨도 허웅 허훈 어렸을때인가 진짜 독하게 얘기했다던데.. 농구의 길 힘드니까 다른거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근데 그걸 이겨내고 결국 스타선수가 된거보면 이겨낼 독기가 있느냐 없느냐 그거도 중요한거 같음..
일단 아빠가 이대호니깐요. 주변 시선의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테고 그걸 견뎌내는 독함도 필요하니깐요.
혹시 이성곤 암?
오히려 차라리 하지말라는 마음이나 생각도 한켠에 가지고 있어서 더 저런 말이 나오는것같기도...
엔씨팬이지만 엔씨팬이기전에 대한민국 사람으로 이대호 너무 존경스럽고 조선의 4번 타자는 내가 모든 스포츠 역사상 위대한 레전드들의 별명 중에서 가장 인상이 남고 기억에 남고 너무 간지났음.. 이대호가 당연히 처음부터 잘했던건 아니고 자기도 그만큼 노력하니깐 많은걸 이룬거라서 난 너무 존경스러움 비단 이대호뿐만 아니라 한 분야에서 열심히 밀어붙이는 모든 분들게 존경을 표합니다 진심으로 당신은 영원한 조선의 4번타자입니다.
자신이 살아남았을 그 환경이 얼마나 힘들었고 그걸 알기 때문에 독해졌음 하지만 그걸 아들에게 강요할 수는 없다고 생각함 자신 스스로 깨닫지 못하면 힘들 수 밖에.. 하지만 충분히 자기가 너무했다라는 걸 알고 있고 앞서 말한 건 야구얘기가 아님 그냥저냥 해서 살아남을 수 있는 세계가 아니기에 더욱더 그렇게 하는 것임을 알 수 있었다 대호님 선수때도 은퇴하고 나서의 유투브도 보았지만 진짜 어른이신 것 같습니다 존경합니다 아드님도 제 댓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마추어로 남거나, 취미로 할거면 칭찬을 해줘야하지만. 직업으로 삼겠다고 한다면 내 아들에게도 똑같이 대할거 같다. 이게 취미와 전문가 과정이랑 다른거라고 생각한다.
대호형이 야구선수이 길이 얼마나 힘들지 아니까 아이에게는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난 야구도 모르고 어쩌다 스포츠뉴스 지나가다보면 이대호 진짜 무서웠음. 근데 최강에서 보고 엄청 재밋는사람인걸 알게 됨. 이게 단순 예능에서는 못느끼는데 최강야구에서는 야구를 할때 성격이 나오는데 진지하고 유쾌하고 센스있고 따뜻한게 보임. 특히 고교후배들한테 진짜 따뜻함😊
이건 이대호선수가 잘 가르쳐주는거지. 당연히 부모는 마음이 아프지만 운동선수로 가려면 의지력이 제일 중요하니까
강한사람은 강요한다고 되는게 아니에요 따뜻한공감과 지지를 얻고 그 힘으로 강해지는겁니다 이제라도 다시 바뀌어서 아이에게 대하겠죠 ㅎㅎ
맞아 ㅋㄱㄱ강해져 강해져 세뇌하면 강해져야 한다는 강박만 심하게 생기잖아요
@@bbs22173 맞아요 그런다고 강해지는게 아닌데 1차원적이고 구시대적이고 멍청한거죠
아들이 초등고학년 진짜 힘든 엘리트스포츠 단계를 가기전에 얼마나 이 길이 힘든지 알려주고 싶고 운동을 시키고 싶지 않아하는 마음도 있겠지.
어떤 부모가 자식한테 매정하게 굴고 싶을것이며 뻔히 아는 본인이 겪었던 뼈를 깎는 힘든 길을 걷게 하고 싶을까.
모든 스포츠에서 자식가진 선수들 중에 나는 자식도 운동시킬거라고 하는 말하는 선수 본적이 없는듯.
근데 그길을 걸어온 레전드 선수이기에 본인 아이가 그 길을 걸을 생각을 하니 엄격허게 대할수밖에없는듯함
한 분야에서 빛나기 위해서는 이대호의 방식이 맞다고 본다. 승부의 세계는 일반인들의
사고방식으론 성공하기 어렵다.
이대호가 현역일때 롯데의 우승을 바라기 보단 이대호가 우승하는게 보고 싶었습니다
프로 선수였기에 더 진심으로 대하는 것 뿐으로 보임
취미생활이 아닌 "자신 같은 프로 선수" 라는 무게가 얼마나 무겁고
힘든걸 경험했기에 더욱 저러는거지
야구해보면 알겠지만 볼맞으면 100키로로 날아와서 맞아도 더럽게 아픕니다
근데 프로 선수들은 머리쪽 날아와서 맞는거 아닌이상 맞고나서도 안아픈척하고 나가야됩니다
아프다고 난리치면 다음타석에도 볼맞았던 근처로 던지거든요 한경기만에 그기억 털기도 어렵기떄문에
그러다가 선수때 입스 한번오면 다들 그거 회복 못하고 거기서 선수생활 끝날떄가 많습니다.
이대호는 그과정을 누구보다 오래 가까이서 지켜보고 버텨낸사람이니까 아들이 프로선수라는 이야기를할떄
엄격 할수 밖에없는거같음
저렇게 한다고해도 아빠로써 다치고오면 분명 걱정은 됩니다 근데 저도 운동선수로써 그냥 어영부영 배울꺼같으면 아예 안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손흥민 아버지 손웅정씨도 지금 이대호선수가 예승이한테하는거보다 더엄격했습니다..
지금 이대호선수 심정도 이해가갑니다
이대호 응원해요❤
자신이 겪어본 길이기에, 강하지 않고 도태되면 어떻게 되는걸 누구보다 더 잘알기에 그런듯. 난 이대호 교육법이 맞다고 본다.
아들을 사랑하니까 그런거지 엘리트 야구를 할 경우에 자신의 아들이 받아야 할 부담감과 시선들이 있고 그 과정 속에서 상처도 많이 받을테니..
그럼 오야 오야 호! 호~~ 아팟쩌요! 약발라줄까? 병원갈까 해야함? 이대흐가 애 잘키우는거임.. 운동선수는 진짜 잡초처럼.. 뒤에서 보듬아주는 이대호처럼.. 멋지다 이대호
이대호 선수 맘 잘알것같아요 그만큼 힘든 길 이고 아버지 입장애서 해봤으니깐요..
이대호가 "아빠 야구 다시할까?" 라고 물었을때 아들인 예승이가 이대호한테 아빠는 야구 안했으면 좋겠다고 야구하면 나랑 놀 시간이 없지않냐고. 그렇게 얘기할 정도로 정말 최고의 아빠임
프로의 냉혹한 현실을 누구보다 잘아니깐 엄격하게 하는것일듯
저거는 이대호 교육 방식이 맞는거다 가는 길 자체가 힘든걸 알기때문에 애초에 강하게 해서 못이겨내면 일찍 그만두게 하는것도 방법이지
대호야 맞다잘하고있다 모든아빠들봐야된다
최애 우리 4번 롯데 타자!!!
우리 부모님도 저런 사람이었는데 당신들이 열심히 사셔서 자신과 타협하지 않고 받은 것 없이 굉장한 부를 축적하셨음 자식들한테 해야하는 것에 있어서는 칭찬에 인색했음 나랑 동생은 굉장히 그거에 대해서 사랑받지 못하고 있구나 생각했었는데 둘다 열심히 살아서 동생은 서울대 들어가서 성적장학금 받고 다니는 중이고 설로 준비중임
나는 좀 방황하다가 조금 늦게 메디컬을 갔음 다 큰 지금에서야 부모님이 왜 그때 그랬는지는 이해가 되지만 그당시엔 너무 슬펐음 부모님은 어른이 되는게 무엇인지 알려주려하셨던 것같은데 그걸 알기엔 내가 너무 어렸었지 참 이런거 보면 애 키우는거 어려운것같음
예승이도 아빠 닮아서 꼭 훌륭한 선수 되길 바래용 😃😃
이대호가 이해가 된다.
얼마나 그 자리까지 혼자 힘들었을까 정신적.육체적 강해야 이겨 나가니까
일부러 아들한테. 그러는거 같음
야구를 보지 않는 나도 이대호 선수가 얼마나 대단한 선수인지 알 정도이니. 시대의 한 획을 그은 사람의 자녀가 같은 길을 걷는다고 했을 때 3자가 느끼는 감정보다 본인 스스로가 더 느끼는것이 많겠지.
나도 자녀를 키워보니 많이 웃고 자랄 수 있게 해줘야지 하다가도 특정 부분에 있어서는 야속하게 굴 수 밖에 없는 내 자신을 보게 되는데. 그러한 부분이 자양강이 되어서 아이가 성장하는데 도움되고 나중에 깨달아주면 그냥 감사할것 같은... 그런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