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연산군 파트가 끝났군요. 솔직히 연산군을 주제로 한 드라마보다 훨씬 더 재미있네요. 그리고 제작자님 목소리가 너무 선하고 발음이 정확해서 더욱 더 듣기 좋은 것 같아요. 이 채널이 흥해서 많은 사람들이 봤음 하네요~ 특히 어린 학생들이 보고 재미도 느끼고 본인도 모르게 공부도 되는 아주 좋은 채널인 것 같습니다. 조카들에게 추천해줘야겠어요.
07:16 중종반정 과정에서 유순정이 왜 어떻게 가담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반정 전에 공조참판, 병조참판에 역임하고 공조 참판 일로 명나라에 파견되는 하정사라는 직책으로 연경(베이징)에 다녀온 기록을 보면 박원종처럼 나름 연산의 총애를 받던 신하였던거 같습니다. 반정 2년 전인 1504년에 평안도관찰사에 부임했을 때 연산의 밤사냥에 대해 진언했다가 임사홍의 간언으로 추국 당했던 기록이 있습니다. 그 뒤에 이조판서로 임명 됐지만 연산에 대한 여론과 언제 내칠 수 있다는 두려움 때문에 박원종과 성희안과 함께 반정에 가담했던거 같습니다.
흥청망청 연산군.... 어이가 없는 피의 군주 피의 삶이었다 연산은 폭군이었으나 말기에는 어이없는 죽음을 당하는 허무한 인생을 살았다. 연산은 왕권을 강화 하려고 하였는데. 연산옆엔 아무도 없어서 였는게 아니었을까? 연산군이 어머니의 죽음을 알았을때부터 시작이었을까? 역사에 만약이란 없다 그러나 만약 연산이 부모의 죽음과 자신의 단점을 줄였다면 성군이 되었을까? 연산의 대한 궁금증이 많이 드네요 재밌는영상 감사합니다
(중종반정)은 훗날의 (인조반정)과 달리 정당한 반정이었다고 봅니다. 다만, (중종반정) 성공 후 반정 공신들에 의해 춘추관에 있던 연산군과 관련된 모든 자료들이 불태워졌고 또한 연산군의 시를 남긴 작품들도 많이 사라져 그의 예술적 재능을 지금까지 알 수 없으며, 연산군과는 달리 조정의 기대를 받았던 그의 아들 세자에 대한 기록을 알 수 없다는 것이 개인적인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운영자님이 이끌어 주실 다음 편 중종 시대의 이야기가 많이 기대됩니다. 중종 하면 조광조가 빠질 수 없겠네요. 이번 영상도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
따르면 젊은 시절에는 풍채가 의연하고 문무를 겸비했으며 침중하고 너그러운 성격이라 많은 기대를 받았다. 중종반정의 1등 공신이 되어 권력의 최고 핵심부에 자리잡은 후에는 우유부단해졌고 뇌물을 좋아하는 등 부패했으며 여색을 밝혀 독한 약을 먹다가 실명하는 등 타락한 인물로 됬데요.
@@j.c.s7762 그점이 궁금하죠. 몇백년 후의 후손들인 우리는 왕이니 당연하다는 식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바지에서 권력을 잡아가는 왕이 되거나 나라가 거의 망해서 측근 몇십만이 주위세력의 전부일때 그걸 뒤집고 정국을 운영하거나 한다는건 범인들의 능력을 넘어서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정조만 하더라도 대놓고 목을 따려는걸 홍국영이 막은 사례도 나오구요 세명의 왕의 경우 이런 상황에서 측근들 모으거나 상황을 수습하거나 정적을 제낀다거나 한다는건 진짜 어려운 일이라고 보거든요. 거 얼마나 와신상담하고 상대를 방심하게 하고 몇년후에 제낄계획이면서 허허거리면서 친한척하고... 아무나 할일은 아닌거 같습니다.
유순정은 김종직(金宗直)의 문하에서 학업을 닦고 활을 잘 쏘아서 무인 중에서도 비교할 자가 드물었다. 1487년(성종 18) 진사로 별시 문과에 장원으로 급제해 홍문관전적에 임명되었다. 그 뒤 훈련원정으로서 전라도 지방에 침투한 왜적을 수색, 포획하는 데 힘썼고, 1491년 함경도평사로서 도원수 허종(許琮)의 막료가 된 뒤 평안도평사를 역임한사람이죠.
조선시대 일어난 반정은 백성들의 삶보다 권신들의 이해 관계에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처럼 보여서 개인적으로 반정이란 느낌보다 그냥 반역이라고 느껴집니다
백성이일으키면 혁명아닌가용?
근데 중종반정이나 인조반정 모두 백성들의 민심이 왕에게 돌아섰기에 성공했습니다 백성들이 미워하지 않았다면 무조건 실패하는게 반란입니다
10만 구독자 축하드립니다~ 아이들한테 좋은 역사공부가 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더 재밌게 유익한 영상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ㅎㅎ
12만 구독자 축하드려요! 역주행님 덕분에 역사 실력이 많이 늘고 있습니다 ㅎㅎ
중종도 잘한 점이 없습니다. 사치나 항락을 부리지 않았지만 자기 자식들에겐 관대하고 연산보다 더많은 이들을 옥사로 희생시키었으며 자기만을 위해 일한 암군이었습니다.
닉네임까지 완벽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닉넴 ㅋㄲㅋㄲㅋㅋㅋ
기묘사화(맞나요? 공부한지 좀 되니 죄다 까묵)때 많이 힘드셨나이까ㅠ
@@nsemw11 맞아요 기묘사화
닉네임 ㅋㅋ
드디어 연산군 파트가 끝났군요. 솔직히 연산군을 주제로 한 드라마보다 훨씬 더 재미있네요. 그리고 제작자님 목소리가 너무 선하고 발음이 정확해서 더욱 더 듣기 좋은 것 같아요. 이 채널이 흥해서 많은 사람들이 봤음 하네요~ 특히 어린 학생들이 보고 재미도 느끼고 본인도 모르게 공부도 되는 아주 좋은 채널인 것 같습니다. 조카들에게 추천해줘야겠어요.
연산군의업적에대해서는사실날조된부문이
많은것으로보여집니다,
즉 당시 반정을일으킨
박원종일파들에의해
상당히 연산군일기가
날조되었을듯,,,,,
역사는승리자에의해
기록되기때문
07:16 중종반정 과정에서 유순정이 왜 어떻게 가담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반정 전에 공조참판, 병조참판에 역임하고 공조 참판 일로 명나라에 파견되는 하정사라는 직책으로 연경(베이징)에 다녀온 기록을 보면 박원종처럼 나름 연산의 총애를 받던 신하였던거 같습니다. 반정 2년 전인 1504년에 평안도관찰사에 부임했을 때
연산의 밤사냥에 대해 진언했다가 임사홍의 간언으로 추국 당했던 기록이 있습니다. 그 뒤에 이조판서로 임명 됐지만 연산에 대한 여론과 언제 내칠 수 있다는 두려움 때문에 박원종과 성희안과 함께 반정에 가담했던거 같습니다.
박승종 -> 박원종이요. 박승종은 광해군의 신하였죠
@@elite0506앗... 잘못 적었네요
항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중종편도 기대하겠습니다
정말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소중한 영상 잘 봤습니다. 어서 다음 영상 만드시지요 ㅎㅎㅎㅎㅎㅎ
어디까지나 개인 생각입니다만, 이렇게 된 것은 전적으로 수양탓이고, 그의 업보의 댓가라고 생각합니다.
연산하면 굳어진 내용이 제 안에 있었는데 정말 다른시각으로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ㅠ
너무 너무 재밌습니다
너무좋아요!!
사육신: 봐라! 수양! 너희 손자의 몰락을!
세조: ㅅㅂ..
백촌 김문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산 마지막편 올라오기를 너무 기다리고있었습니다~~ㅎㅎ
어서 다음편 가져오거라 현기증 난다 😊😊
재밌겠따.
내가 아는 분이려나 ㅋ
@@간다효사랑병원 ?
연산보다 중종이 더 많은 관료를 죽인 건 재위 기간이 더 길기 때문일 수도 있을 거 같은데 둘의 재위 기간이 누가 더 긴가요?>
연산-11년 8개월, 중종-38년 2개월입니다
@@sznefl7969 생각보다 오래 사셨네
완벽한 해설입니다
잘봤습니다
형님 목소리 연기 실감납니다 너무재밌어요 ㅎㅎㅎ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왕이.. 탐관오리가 하는 행동을 했으니 축출당할만 하지..
죽이는 것도 명분이 중요하겠죠
중종은 적당히 선을 지키며 줄타기를 했고 연산군은 선을 넘고 천도를 잃었으니 패망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조광조 죽인거 보면 딱히 그렇지만도? 오히려 조광조 정적들이 아니 죽일건 없지 않겠냐고 뜯어말렸는데 기어코 죽였죠 사실 중종 최고의 미스터리긴 합니다 유비가 제갈량 대하듯 총애하다가 급발진,
뭐 조광조뿐만 아니라 변덕이 심하긴 했지요, 오죽하면 다중인격이 아니었냐는 썰이 있을정도니...
중종은 굴욕적인자,
원래임금이될자가아닌지라 연산의폭정으로인해
어쩔수없이 임금이된자로써
반정공신들에의해꼭두각시였던임금
옛날 중국사신들이 조선에들어왔을때
맨날버선발로나와
중국사신들에게 머리를쪼아리고
인사를했던 게중종이다
왜그랬을까? 중국에서 연산을폐위시킨 후중종이보위에오르자
황제가 중종의임금자격인정을해주지않았기에
중종이 중국사신들에게잘보이기위해
굉장히민감하였기때문이라고한다,
흥청망청 연산군.... 어이가 없는 피의 군주 피의 삶이었다 연산은 폭군이었으나 말기에는 어이없는 죽음을 당하는 허무한 인생을 살았다.
연산은 왕권을 강화 하려고
하였는데. 연산옆엔 아무도 없어서
였는게 아니었을까? 연산군이 어머니의 죽음을 알았을때부터 시작이었을까? 역사에 만약이란 없다 그러나 만약 연산이 부모의 죽음과 자신의 단점을 줄였다면 성군이 되었을까? 연산의 대한 궁금증이 많이 드네요 재밌는영상 감사합니다
무오사화까지는 명분이 있었으나 그뒤로는 폭군이라 칭할만 하였네요 그 강력해진 왕권을 백성들을 위해 썼다면 역사상 유래가 없는 태평성대를 이룰수도 있었는데 ㅉㅉ
그랬으면 연산군의 평가가 폭군에서 조선판 영락제가 되지 않았을까요?
@@snow_bear_A 그 뒤에 역사가 상당부분 달라졌겠죠
(중종반정)은 훗날의 (인조반정)과 달리 정당한 반정이었다고 봅니다. 다만, (중종반정) 성공 후 반정 공신들에 의해 춘추관에 있던 연산군과 관련된 모든 자료들이 불태워졌고 또한 연산군의 시를
남긴 작품들도 많이 사라져 그의 예술적 재능을 지금까지 알 수 없으며, 연산군과는 달리 조정의 기대를 받았던 그의 아들 세자에 대한 기록을 알 수 없다는 것이 개인적인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운영자님이 이끌어 주실 다음 편 중종 시대의 이야기가 많이 기대됩니다. 중종 하면 조광조가 빠질 수 없겠네요. 이번 영상도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
👏👍
승자의 기록.
반정의 정당성을 부여받기위해
실록에 악행을 부풀려 적음.
반정 주동자가 더한 악행을 일삼음
실제로 중종은 연산의 아들이자 자신의 어린 조카들까지 죽이고 싶지 않았는데 신하의 압박으로ㅠㅠ
나중엔 신하의 압박을 못 이기고 친아들인 복성군까지 죽이고 말죠 ㅠ
그리고 자신의 조강지처이자 현명했던 신씨를 폐비하게 됐습니다. 신씨가 신수근의 딸이라,반란세력이 신씨를 폐비하게 되고,더욱이 화나는게 자기들은 권세를 부리면서 목숨부지할려고 신씨를 폐비ㅠㅠ
@@kr802 ㄹㅇ 그 뒤로 맞이한 부인도 아들 인종 낳고 세상 떠나서 다음 왕후는 문정왕후인데… 커다란 비극이ㅠㅠ
아마 연산군을 성격은 화를 참기 힘든 인 것이 짐작됩니다.
따르면 젊은 시절에는 풍채가 의연하고 문무를 겸비했으며 침중하고 너그러운 성격이라 많은 기대를 받았다. 중종반정의 1등 공신이 되어 권력의 최고 핵심부에 자리잡은 후에는 우유부단해졌고 뇌물을 좋아하는 등 부패했으며 여색을 밝혀 독한 약을 먹다가 실명하는 등 타락한 인물로 됬데요.
정난정은 응답하라!
수양 네이놈!!
사육신: 봐라! 너의 손자의 몰락을!
세조: Aㅏ...
드디어...
감사 합니다 매번잘듣고 잇습니다
7:20 흠 내 집근처에 무덤이 있는 사람이군
의외로 중종이나 선조같은 왕이 정치력은 끝내주는거 같아요.
중종은 반정으로 왕이 된 사람이고, 선조는 전쟁으로 나라의 끝까지 간 사람인데, 도대체 무슨 술수로 신하들일 통제하고
자신의 권력을 이어갈수 있었을 까요?
적당한 수준으로 힘을 몰아준게 큰듯 정철 폭주하기 시작하니까 유배보내버리는거 보면 줄타기를 잘함
둘다 초반에는 신하들에게 계속 끌려다녔습니다 그러다보니 허수아비가될 판이라 많은 노력을하게 되었다고 보아야지요 둘다 시작이 좃같았던건 공통점입니다
@@j.c.s7762 그점이 궁금하죠.
몇백년 후의 후손들인 우리는 왕이니 당연하다는 식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바지에서 권력을 잡아가는 왕이 되거나
나라가 거의 망해서 측근 몇십만이 주위세력의 전부일때 그걸 뒤집고 정국을 운영하거나
한다는건 범인들의 능력을 넘어서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정조만 하더라도 대놓고 목을 따려는걸 홍국영이 막은 사례도 나오구요
세명의 왕의 경우 이런 상황에서 측근들 모으거나 상황을 수습하거나 정적을 제낀다거나 한다는건 진짜 어려운 일이라고 보거든요. 거 얼마나 와신상담하고 상대를 방심하게 하고 몇년후에 제낄계획이면서 허허거리면서 친한척하고... 아무나 할일은 아닌거 같습니다.
@@generalcharles1340 정철은 딱 죽기좋은 포지션 이었다고 봅니다. 뭐... 본능적이로 죽이면 일이 커진다고 느낀 왕의 예리함 덕분에 살았을 지도?
어짜피 반란이 일어날것이고, 다른이가 선수치면 자신들이 위태로울거라 생각하여 반란을 일으킨듯 하네요.
임용한 박사피셜이 추가 되면 저절로 수긍이 되고 고개가 끄덕여지네요 ㅎ
중종편도 기대됩니다 ㅎ ^^
연산군이 막장화되자 측근들까지도 연산군을 비호할수없었을뿐더러 연산군이 측근들에게도 온갖찔을부렸던지라 연산군을끌어내린거라죠!
유순정은 김종직(金宗直)의 문하에서 학업을 닦고 활을 잘 쏘아서 무인 중에서도 비교할 자가 드물었다. 1487년(성종 18) 진사로 별시 문과에 장원으로 급제해 홍문관전적에 임명되었다. 그 뒤 훈련원정으로서 전라도 지방에 침투한 왜적을 수색, 포획하는 데 힘썼고, 1491년 함경도평사로서 도원수 허종(許琮)의 막료가 된 뒤 평안도평사를 역임한사람이죠.
연산은 박원종의 아내에게서
어머니의 정을 느꼈기 때문이겠죠.
드디어...... 중종이구나.... 재밋겠다!(*´ ˘ `*)
박원종 누나들
월산대군 부인
제안대군 부인(이혼 당함)
장경왕후 엄마
즉, 박원종은
월산대군의 처남이고
제안대군의 처남이었던 적이 있고
장경왕후의 외삼촌으로서
중종에게도 처외삼촌이 되네요
솔직히 모지리 중종보다낫다
본인하고 싶은데로 다하는...
휴가 가셨나요? 왜 업뎃이안되십니까 행님
재위기간이 더길어 일단 중종이 사람더 많이 죽인게 이상하진 않은데 일단 연산은 너무..사람을 잔혹하고 별 되도않는 이유로 죽였다는거.. 중종은 곱게 죽였지..
유순정은 이조판서예요
중종은 장금이죠 ㅋ
모가 그렇게 죽임을당했기에 더더욱 임금노릇을 잘했어야지 중전을하기에 너무천박하였다
출석
유순정은 순정파라서 모반했습니다.
연산군이~~~빅모를 겁탈한것은
역사에 기록된것을 아니라하고 소설쓰나
나이트메어를 끝냈는데 헬게이트가 열리는 순간
연산군억울한사람
연산 너무해
윤석열 정부가 떠올리는네요
훗날 진성대군이 조선 제11대 왕 중종이다.
개인적으로는 박원종,유자광이 더 멋있는듯
특히 박원종 누나는 월산군의 부인이자 연산군의 큰어머니로 나오고
유자광은 다섯명의 군주를 모신 신하라 멋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