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부모님의 죽음을 겪었다는 것은 정조와 연산군의 큰 공통점이자 차이점이죠…연산군은 엄마의 죽음 때문에 폐비윤씨를 죽이려고한 사람들에게 다 복수한답시고 갑자사화를 일으켜 거의 싸그리 죽여 폭군으로 세상에 이름이 남겨지게 된 반면…..정조는 아빠 사도세자의 죽음을 직접 목격했음에도 불구하고 멘탈 안 터지고 훌륭한 성군이 되셨으니….대신 스트레스&과로로 일찍 돌아가셨지만요….🤔 다음편에는 드디어 장녹수&김처선 이야기가 나오려나요…?? 화요일까지 기다리겠습니다🥲😢 +아 그리고 역주행님 영어자막 유튜브 영상 설정에 추가할 생각 없으신가요 영어자막 추가하면 많은 외국인 구독자들의 유입으로 구독자 수가 많아질 거 같아서요 ㅎㅎ☺️
12:53 여기서 정성근이 사형당한 이유는 성종시절 말도안돼는 걸로 성종한테 시비걸고 딱딱거렸기 때문이죠 가장 유명한 사건으로는 구리수통사건이 있는데 성종이 창경궁에 있는 수통을 구리로 된걸로 설치한적이 있었습니다. 구리로 설치한 이유는 돌로 하는것보다 시간도 절약되고 싸고 오래가서 한건데 이걸 사치스럽다고 태클건겁니다. 그래서 성종은 결국 돌로 해야했고 돈도 더 깨지고 돌 수통짓는다고 궁궐 돌담까지 헐어야 했죠 저런식으로 말도 안돼는걸로 맨날 시비걸다가 성종이 스트레스로 죽으니까 3년동안 고기안먹는게 연산군입장에서는 고까울수밖에 없죠
앞선 영상에서 운영자님이 폐비 윤씨는 연산군이 갑자사화를 일으키기 위한 (재료)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는데요. 저도 그 말씀에는 동의합니다만, 엄 숙의와 정 소용에 대한 것 만큼은 연산군의 복수였다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갑자사화는 지나치게 전개된 면이 너무 많습니다. 우선 이세좌를 비롯해 이극균, 성준, 윤필상 같은 경우는 폐비 윤씨의 일에 관여는 되어있지만 연산군에게 충성스러웠던 대신들이었습니다. 아무리 왕이라 할지라도 자신의 손, 발이라 할 수 있는 친왕파 대신들을 숙청한 것은 사화가 종료한 이 후에 조정 대신들을 전부 적으로 돌리는 결과를 낳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을 조금 보탠다면 연산군이 숙청한 인물 중의 하나인 정성근이라는 사람은 성종 대왕의 일에 사사건건 간섭하던 인물이었습니다. 그런 인물이 나중에 성종 대왕이 승하하신 후 3년 간 소식을 하며 슬퍼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것은 연산군의 입장에서는 정말 가식적으로 느껴졌을 거라고 봅니다. 이번 영상도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연산군이 성종의 두 후궁을 그 친아들에게 시켜 때려죽인건 알고 있었는데 그 전에 연산군이 먼저 때렸네요 새로운 사실을 알고 갑니다 그리고 연산군은 부왕의 후궁 둘 뿐만 아니라 부왕이 아끼던 사슴까지 활로 쏴 죽였다고 합니다 세자시절에 사슴이 자기 얼굴을 햝는거에 질색하고 구타해서 성종에게 왜 그리 잔인하게 구느냐고 혼났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신이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죽임당할만한 일을 한 적이 없사옵니다.
와... 머지않아 최대의 국난이 올만하네요.
충신을 다 죽이고 간신만 살아남도록 해버렸으니요~ 항상 재밌고 유익하게 시청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재밌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재밌는 영상 만들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ㅎㅎ
와 이 정도인 줄은 몰랐는데 ㄹㅇ 미치광이였네...
다 너무 잔인하고... 별 거 아닌 이유로 죽은 사람들 너무 불쌍하네...
갑자사화 이전까지 그런대로 꽤 괜찮은 왕이었는데 너무 대비가 되서 그런지 폭군이 아니라 사람목숨을 짐승 목숨보다 경히 여기는 인간말종 처럼 보여질 정도네요...
ㅅㄷㅅㄷㅅㅅ
11:21 이때부터 미치기 시작했다란 말이 이해가 가네요....
7:02 송강호 : *"묘한상이오. 천박한 것 같으면서 고귀하고, 헌데 끝이 좋지 않구려. 당신. 목이 잘릴 팔자요."*
13:19
이런 연산군이 마지막에 왕으로써 했던말
*내 죄가 중하여 이리 될 줄 알았다.*
*좋을 대로 하여라.*
조선왕조실록 관련 동영상의 품질(양과질의 측면)에서 최고입니다.
중종,인조,명종,선조 및 광해군 이하 내용도 업로드 일정을 앞당겨 주세요
폐비의 한을 푸는게 아니라 재미난 게임하듯 다 죽인거라 보는게 맞는거인듯
어린 시절 부모님의 죽음을 겪었다는 것은 정조와 연산군의 큰 공통점이자 차이점이죠…연산군은 엄마의 죽음 때문에 폐비윤씨를 죽이려고한 사람들에게 다 복수한답시고 갑자사화를 일으켜 거의 싸그리 죽여 폭군으로 세상에 이름이 남겨지게 된 반면…..정조는 아빠 사도세자의 죽음을 직접 목격했음에도 불구하고 멘탈 안 터지고 훌륭한 성군이 되셨으니….대신 스트레스&과로로 일찍 돌아가셨지만요….🤔
다음편에는 드디어 장녹수&김처선 이야기가 나오려나요…?? 화요일까지 기다리겠습니다🥲😢
+아 그리고 역주행님 영어자막 유튜브 영상 설정에 추가할 생각 없으신가요 영어자막 추가하면 많은 외국인 구독자들의 유입으로 구독자 수가 많아질 거 같아서요 ㅎㅎ☺️
장녹수는 다음화에, 김처선은 그 다음화에 나올 예정입니다 ㅎㅎ
제가 알기론 영어자막이 직접 번역을 해야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번역을 맡기기가 어려워서 현재 보류하고 있습니다 ㅠ
생모가 있고 없고의 차이지요. 단종과 연산이 비슷한경우일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세조의 업보가 낳은 최고의 망나니 후손
12:53 여기서 정성근이 사형당한 이유는 성종시절 말도안돼는 걸로 성종한테 시비걸고 딱딱거렸기 때문이죠 가장 유명한 사건으로는 구리수통사건이 있는데 성종이 창경궁에 있는 수통을 구리로 된걸로 설치한적이 있었습니다. 구리로 설치한 이유는 돌로 하는것보다 시간도 절약되고 싸고 오래가서 한건데 이걸 사치스럽다고 태클건겁니다. 그래서 성종은 결국 돌로 해야했고 돈도 더 깨지고 돌 수통짓는다고 궁궐 돌담까지 헐어야 했죠 저런식으로 말도 안돼는걸로 맨날 시비걸다가 성종이 스트레스로 죽으니까 3년동안 고기안먹는게 연산군입장에서는 고까울수밖에 없죠
왕권강화 하는건 좋은데 선을 씨게 넘었네
혼자.. 저리 큰일을 다 할 수 있다니
왕 힘 쎈거였네
연산의 데스노트... 꿀잼보장..
앞선 영상에서 운영자님이 폐비 윤씨는 연산군이 갑자사화를 일으키기 위한 (재료)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는데요. 저도 그 말씀에는 동의합니다만, 엄 숙의와 정 소용에 대한 것 만큼은 연산군의
복수였다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갑자사화는 지나치게 전개된 면이 너무 많습니다. 우선 이세좌를 비롯해 이극균, 성준, 윤필상 같은 경우는 폐비 윤씨의 일에 관여는 되어있지만 연산군에게
충성스러웠던 대신들이었습니다. 아무리 왕이라 할지라도 자신의 손, 발이라 할 수 있는 친왕파 대신들을 숙청한 것은 사화가 종료한 이 후에 조정 대신들을 전부 적으로 돌리는 결과를 낳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을 조금 보탠다면 연산군이 숙청한 인물 중의 하나인 정성근이라는 사람은 성종 대왕의 일에 사사건건 간섭하던 인물이었습니다. 그런 인물이 나중에 성종 대왕이
승하하신 후 3년 간 소식을 하며 슬퍼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것은 연산군의 입장에서는 정말 가식적으로 느껴졌을 거라고 봅니다. 이번 영상도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항상 식견있는 댓글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드디어 갑자사화 폭군 연산군 진짜시작이다!
갑자사화가 사극 단골 소재긴 하네요. 자극적인게 많으니
그러니까요 ㅎㅎ
갑자사화 관련한 창작물이 정말 많긴 하죠
갑자사화 이후로 미쳐버렸다고 해도 어떻게든 왕권을 지키려고 이리저리 머리를 굴렸었구나 진짜 아무나 왕을 하는건 아니었군 ㄷㄷ
와 저때는 진짜 일가족 다 몰살되는거 흔한 시대였그만
캐릭터가 귀엽네요
20년 이상 지나도 고교시절 암기한거 아직도 안까먹어지네요 무갑기을 조윤위황? 이렇게 외운것 같은데
연산 미쳤네
갑자사화는 익히 알고있어 그런가보다 했는데
그 이후가 더 광인이였네 ㄷㄷ
이래서 죽이고 저래서 죽이고 심심해서 죽이고 괘심해서 죽이고..
권력을 이용한 연쇄살인범이네.
원래 신권 견제를 위해서는 시답지않은 핑계로 신하들을 처단했던 사례들이 세계사 적으로 많이 있죠. 한나라 여태후, 명태조 주원장, 청 강희제 등등 연산도 그런 명분이었어요
@@jokerbard1 주원장도 무시무시하죠
이런놈하고 광해군하고 같은 군을 쓰다니.. 광해군을 너무 모독하네
그냥 왕자 시절 군호일 뿐임 묘호를 받지 못해서 왕자시절 군호로 역사에 남게된건데 ㅋㅋㅋㅋㅋ
신작이다 갑자기 신작이니 갑자기사화!
부장님 여기서 이러시면...
그냥웃기면서 저희북쪽에그분이생각나네 장난아니였네
갑자기 일어난 사화
선을 씨게 넘긴 했네요
김처선 언제 나오나요?
김처선은 10-10화에 나올 예정입니다 ㅎㅎ
광고가 너무 많네요.
연산과 광해는 충분히 죽을만 했죠, 오히려 자비로운 죽음이었습니다
훈구파와 사림파들이 다 쓸려나갔지ㅜㅜ
연산군이야말로 부관참시 당해야겠는데???
아버지 성종이 성군 욕심에 너무 신권을 크게 만든 것도 한몫 한듯.. 사화를 일으킨 기본 목적은 왕권 강화였으니.. 그게 너무 나가서 반정이 일어난듯..
8:25 ㅋ...
그 어미에 그 자식이네... 자기 어머니의 심성을 많이 닮은듯
연산 성대모사 멋진대요
갑자사화
갑자년에 일으킨 사건
연산군이 드디어 폐비윤씨의 한을 푸는구나....
그냥 마음에 안 들면 다 죽였네...
연산군은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미친 *이었다는 걸 알았습니다...
연산군은 이때까지만 해도 권력에는 반드시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진짜 미친놈인가 ㅋㅋㅋㅋㅋ대단하다
와 이건 머 너무 한거 아닌가요??? 백성들이 불쌍하네요…
연산군의 데스노트? 다 계획대로야
무서워유
갑오선화 장생농씨
정인인님 한판해요
지금의 북조선이네,,
걍 이세좌가 너무 불쌍함 걍
연산군이 성종의 두 후궁을 그 친아들에게 시켜 때려죽인건 알고 있었는데 그 전에 연산군이 먼저 때렸네요 새로운 사실을 알고 갑니다
그리고 연산군은 부왕의 후궁 둘 뿐만 아니라 부왕이 아끼던 사슴까지 활로 쏴 죽였다고 합니다 세자시절에 사슴이 자기 얼굴을 햝는거에 질색하고 구타해서 성종에게 왜 그리 잔인하게 구느냐고 혼났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Kia 하드코어 다이스키 ㅋ
그럼 인종은 한편이려나....
이세좌 ㅈㄴ 불쌍하네
진짜 ㅁㅣ 쳐 날뛰고 있네 ㅋ
리그오브갑자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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