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지 이야기 (3부) - 3세대 무협지의 대표작 묵향, 그리고 4세대는?

[@rspaboss]

어머 묵향을 이렇게 잘 다루다니

[@열심부부의수다타임]

안녕하세요. 칭찬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묵향 정주행을 여러번 하면서 느낀 제 생각을 좋게 생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songtaeyong4929]

묵향, 비뢰도 군림천하 등등 너무 오래 질질 끌다가 과연 완결이나 될른지 모르겠네요.
아마 완결 못할 것 같아요.
아무튼 3부에 걸쳐 무협소설의 세계와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하셨네요.
흥미롭게 잘 보았습니다.

[@열심부부의수다타임]

댓글과 공감!! 감사합니다. ^^

[@바람불어좋은날이야]

그래도 어느정도 잘~ 분류 해서 설명했네요. 40년 무협지 본 사람으로서 박수를 보냅니다.

[@열심부부의수다타임]

안녕하세요 나름 제 기준으로 세대 구분을 해봤는데, 인정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악녀-h8z]

묵향 32권까지 봤는데
이게 언제 끝나나 시간 됨 몰빵으로 봐야하는데^^

[@열심부부의수다타임]

ㅎㅎ 저는 묵향 4부 부터는 안읽고 있습니다. 나중에 언젠가 완결이 된다면 정주행 다시 해볼려고 합니다. ^^

[@moonspear869]

지금 들어보니 묵향은 여러모로 센세이션하고 매몰된 무협세계관을 많이 타파했네요 개인적으로는 전세대 한국 무협들이 남발하는 1처9첩 같은 야설요소 없앤 것도 좋았네요 2부 마무리하고 장인걸에게 복수하고 끝냈으면 좋았을텐데... 학생 때 킬링타임으로 볼 때는 몰랐는데 되새겨보니 무/협/세계관/인간관계 요소 중 협과 인간관계는 거의 없는 무와 세계관에 치중한 작품 같네요. 요즘 소오강호 동방불패 유튜브로 다시 봤는데 김용 작품은 이 모든 요소가 잘 어우러지고 특히 인간관계로 주는 여운은 따라올 작품이 없는 것 같다고 생각되네요

[@열심부부의수다타임]

댓글 감사합니다 ^^. 말씀하신것 처럼 묵향은 여러모로 좋은 작품였죠. 날씨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

[@yongwookche8261]

8,90년대 무협지에서 이미 나온 분류체계임.

[@김태윤-m8x9o]

설명하기는 어렵지요, 특히 무협 잘 모르는 여자분께 설명하고 납득시키기는....아마 본인도 아시는걸 다 설명 못했다라고 생각하시겠지만...묵향이 3세대라....는건....납득하기 어렵네요...2세대 공장형 한국무협(와룡강, 검궁인 등등)후에 그에 대한 반동으로 한국에 "신무협"이라는 타이틀로 좋은 작가들이 많이 등장했었습니다. 좌백/장경/진산/이재일/풍종호/임준욱 등등...도서출판 에서 많이 출판되었지요...그리고 그 다음이 묵향/비뢰도..등등일 겁니다. 지나가던 무협소설 팬이 간섭질 하고 다시 지나갑니다~~ 추신: 무협지는 좀 무협소설을 낮게 평가해서 부르는 이름같아서...무협소설로 다음번엔 소개 부탁드립니다~

[@열심부부의수다타임]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도 무협소설을 지금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무협지라는 용어라는게 불편했다면 죄송합니다. 다음부터는 무협소설이라고 할게요. ^^
그리고, 세대 구분은 개인적인 의견이었습니다. ㅎ 단지 묵향이 저에게는 무협소설에서 엄청난 영향을 미쳤다는 부분을 전달하고 싶었던 거라서,, 공감하시는지.. ㅎ
날씨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강사리]

묵향의 센세이션은 여자가된다는 거였지

[@열심부부의수다타임]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네요 ^^

[@유가천]

한자성어도 모르면 무협 읽지 못할텐데

[@열심부부의수다타임]

맞는것 같습니다. 한자를 알면, 의미 파악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죠 감사합니다.

[@유가천]

약육강식을 양육강식이래 ㅋ ㅋ

[@honesty_life]

충분히 넘어갈수있는 정도인데... 심성이 좋지않네

[@열심부부의수다타임]

오타 검정을 다 못했네요. 거슬리게 해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