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한국 유니폼 붉은색(파란색 조합아닌 채) 그다지 안 좋아합니다 아는 사람은 알텐데 중국,북한+베트남이 붉은 유니폼 입죠..스페인/잉글랜드원정 유니폼은 이해하는데 아시아안에서 시합시 붉은색은 중국,북한이 더 그들의 고유색 같음..잘 보면 축구이외에는 붉은색 생각보다 안 씀(일단 쇼트트랙/양궁/유도/태권도/탁구/배구 기억이 안 남)
다른 나라들이야 그 역사적 의미를 다 아니까 바로 이해가 가는데 현 시점에서 제일 궁금한 유니폼이 가나 유니폼이네요. 가나 같은 경우도 국기 색이랑 전혀 안맞는 흰색이 홈유니폼인데 다른 나라들관 다르게 그 의미를 아직 몰라서요ㅠㅠ 혹시 아시는게 있으시다면 이것도 채택 부탁드려도 될까요...??
@@Everycolourilike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제 생각은 날씨 때문은 아니라고 보는데요. 가나와 세네갈은 적도 위(북위)에 있어 덥기는 하죠. 그러나 이 인근 국가들이 날씨 영향으로 유니폼을 흰색으로 했다면 실제 적도에 걸쳐 있는 인도네시아(빨강), 말레이시아(노랑), 콜롬비아(노랑), 에콰도르(노랑)도 모두 빛이 잘 반사되는 흰색을 했을거라 생각됩니다. 거기에 축구 경기에 상당수는 '밤'에 열리기도 하기에 연관성은 없어 보이기도 합니다.
흰색은 좀 다른 개념으로 봐야 합니다. 유니폼은 2종류로 구성되는데, 유색 유니폼이 1개 있을 경우, 그와 대비되는 밝은 유니폼의 흰색을 채택하는게 명시적으로 편한거죠. 색에 대한 거부감도 없기도 하구요. 가나의 경우엔 국기에 새겨진 “BLACK STAR”에 대한 아이덴티티가 있습니다. 유색 유니폼과 배치되는 색을 선정함과 동시에, 검은 별을 유니폼에 넣었을 때 그 검은 별을 가장 잘보이게끔 하는 바탕 색상이 바로 흰색이죠. 그래서 가나의 유니폼은 흰색입니다. 다시한번 정확하게 하자면, 가나 유니폼에서는 흰색이 중요한게 아니라 검은 별이 중요한 겁니다. 그 검은 별을 돋보이게 하는게 흰색이구요.
이거 맞아요. 게르만의 후예를 자처하는 독일인들은 당시의 역사를 자랑스러워 합니다. 저도 링크는 기억이 안나는데 암튼 이거 맞습니다. 여담이지만 오스트리아의 원정 유니폼도 이따금씩 독일의 홈 유니폼과 같은 흰-검정-흰 색깔 조합을 채택할 때가 있는데, 독일과 역사를 일부 공유하고 있기도 하고 실제로 양국의 관계는 형제관계라고 해도 될 정도로 가깝습니다. 실제로 그 점이 반영되기도 했지요.
DBF의 글자색이 녹색인 것도 거기에 관련되어 있습니다. 어웨이가 아니라 세컨드라고 표현하는게 맞습니다. 축구에서는 유니폼 구분은 퍼스트, 세컨드, 서드 이런 식이 맞습니다. 양팀의 색이 흑백사진에서 구별이 가능하면 양팀 다 퍼스트 유니폼을 입고 구별이 어려우면 그때서야 홈팀이 퍼스트를 입는 것이 원칙이죠. 이게 잘못 알려져서 홈/어웨이로 알려져 버렸습니다. 토이토부르크 숲의 승리도 있지만 '슈바르츠발트'(검은 숲)이라는 것도 유명하죠. 이미 고대로마 시절부터 게르만족은 '숲의 민족'이라는 표현이 있을 정도로 '숲'은 게르만족의 정체성을 상징했습니다. 그래서 녹색 외에도 '검정색'이 또 게르만 민족의 상징색이기도 합니다.
뉴질랜드 - 원주민럭비대표팀이 블랙컬러가 상징이었고 모든 국가대표팀 상징이됨. 근데 피파 국제심판 공식컬러가 블랙이라 (현재는 폐지됨) 그 반대색인 흰색이 홈유니폼이 됨 최근에 아일랜드가 뉴질랜드를 초청해 친선경기를 했는데 초청기념으로 아일랜드가 올블랙, 뉴질랜드가 올화이트 유니폼을 입고 경기함 ㅇㅇ 베네수엘라 - 베네수엘라 방위군 상징색이 와인색임. 그래서 첫 국제경기 때 와인색 유니폼을 입음.
독일 어웨이는 그냥 그때그때 색 돌아가며 입습니다. 녹색, 검정, 적색 모두 입었으니.. 각각의 색이야 의미가 있겠지만 독일 어웨이는 그냥 규칙이 따로 없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독일 홈도 흰색이 베이스인 거 빼곤 무늬는 매번 바뀌어요. 가로줄도 다양했고, 무늬 없을때도 있었고, 14월드컵 땐 심지어 붉은 V자 무늬였으니까요.
울나라 국대유니폼 나이키서 항상 발로 만드는거 같음. 이번 요르단한테 패할때 입은 세컨유니폼은 정통성도 안느껴지고 뭔 골키퍼옷처럼 이상함.국제경기때 피파에서 여러 이유로 각국 국대유니폼 위아래 깔맞춤 시키는거 별로라고 생각함. 국가별 유니폼의 정통성을 무시하는 처사라봄. 우리나라도 예전 빨간상의에 파란바지가 예뻤음.
홈/어웨이로 나누지 않고 원래는 퍼스트, 세컨드, 서드로 이야기 해야 합니다. 축구에서 유니폼 색의 구분은 홈/어웨이 상관없이 양팀이 퍼스트 유니폼을 입고 경기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다만 흑백사진(영상)에서 구분이 힘들게 될 때(흑백사진의 경우 3원색의 원색이 가까우면 구별이 어렵습니다. 진한파랑과 진한빨강은 흑백사진영상에서 구별하기가 힘들죠.) 홈팀이 퍼스트, 원정팀이 세컨드를 입게 됩니다. 그게 안될 경우 서드 유니폼까지 있는 팀은 서드 유니폼을 입거나 아니면 홈팀이 세컨드 유니폼을 입고 어웨이팀이 퍼스트 유니폼을 입을 때 색구별이 되면 홈팀이 세컨드/원정팀이 퍼스트를 입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건 FIFA가 '컬러매채가 아닌 흑백매체로 전달되는 곳이 있다'는 것 때문에 만들어진 부분입니다. 독일의 경우 많은 부분의 상징색이 녹색입니다. 고대 로마시절 게르만족이 로마의 게르만 지배를 최종적으로 포기하게 만든 결정적 전투 중의 하나인 토이토부르크 숲의 대승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미 고대 로마때부터 '숲의 민족'으로 알려졌을 만큼 게르만 민족의 정체성을 '숲'에서 따오고 있고 유명한 '슈바르츠발트'(검은 숲)때문에 독일의 많은 상징색이 녹색 또는 검은색으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퍼스트, 세컨드, 서드로 말씀하시는 부분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근래에는 다양한 유니폼을 제작하기에 그렇게 얘기하는 것도 맞지만 아직까지 해외 유니폼 전문 사이트에서도 '홈' '어웨이'로 표현하는 곳이 굉장히 많습니다. www.footballkitarchive.com/germany-kits/ 독일 게르만 민족의 상징이 녹색을 뜻한다면 과거 F1이 국가 대항전으로 펼쳐졌을 때 왜 독일이 실버 애로우(실제로 화이트색이었다 무게를 줄이기 위해 페인트를 벗김)색을 왜 택했을지 궁금합니다. 당시 F1에서 그린색은 영국의 자동차들이 사용했었죠. 또한 게르만이라는 '민족'의 개념으로 들어가면 오스트리아 역시 같은 게르만 계통이기에 독일이라는 나라만을 상징하기엔 불분명하다고 생각하고 특히 독일은 2차 세계대전 이후 나치가 강조한 '민족' '인종'주의를 공공연하게 강조할 수 표현할 수 없는 사회 구조라 '민족'을 대입한 공식적인 유니폼색이라고 보기 힘들 것 같습니다.
@@보통남자 근래에 다양한 유니폼 제작이 아니라 1980년대에도 여러 유니폼이 있었습니다. 심지어 한경기만 입기 위해 나오는 '이벤트 유니폼'도 오래전부터 있던 거였거든요. 오스트리아도 보면 유니폼에서 검정색을 많이 썼죠. 그런데 독일의 경우는 영어국가명이 '저머니' 즉 '게르만'에서 온 것으로 대표될 정도로(정식 국명은 도이칠란드죠)되다보니 게르만족을 대표하는 부분은 거의 다 독일로 수렴된다고나 할까요? F1쪽은 제가 모르는 분야입니다. 이야기하신 국가대항전으로 했던가 하는 부분은 모르기에 답변드릴수가 없네요.
@@양원석-t5l 예. 말씀드리고 싶었던 부분은 반드시 퍼스트, 세컨드, 서드로만 사용하는 게 아니라 많은 해외 유니폼 전문 사이트에서도 '홈' '어웨이'라 표현하고 있죠. 맞습니다. Germany는 게르만에서 왔죠. 다만 이건 독일인들이 아닌 '영어권' 국가에서 부르는 것이죠.
@@보통남자 1990년대의 많은 서적들에는 '퍼스트' '세컨드'로 표기되다가 2000년대 들어서면서 Web이라는 인터넷 표준을 통한 오프라인 시장이 활성된 이후 미국식 표기를 따라가고 있더군요. 미국의 구기 스포츠 특히 야구에서는 홈/어웨이가 딱 규정이 되어 있었고(홈팀은 흰색 유니폼, 어웨이 팀은 색깔있는 유니폼) 이 시장이 먼저 활성화 된 이후 그쪽 표기를 따라간게 아닌가 싶습니다. 독일인들이 아닌 '영어권' 국가에서 'Germany' 즉 '게르만'으로 부르는 이유가 그만큼 그 '대표'가 되었기 때문이죠. 프랑스어에서는 Allemagne 라고 부르긴 하는데 이건 게르만족의 한 부족인 '알레마니 족'에서 나온 말이죠. 그런 여러 부족들을 퉁쳐서 '게르만족'이라고 한 것은 잘 아실겁니다.
@@양원석-t5l '퍼스트' '세컨드'도 충분히 수긍할 수 있죠. 근데 축구 유니폼 명칭을 굳이 미국 스포츠 영향을 받았을 지는 확실히 모르겠네요 영상에서 설명드렸 듯 독일의 '홈'유니폼은 프로이센 국기의 색에서 따왔다는 게 정설입니다. 과거 로마를 이긴 역사적 사실로 게르만족의 민족적 공감대를 갖기까지 너무 오랫동안 다른 국가로 살았죠. 아시다시피 1871년 통일 독일을 당시만 해도 프로이센 , 바이에른, 작센, 뷔템베르크를 비롯한 수많은 공국들이 따로 살다가 합쳐진 결과물이니까요
영상 흥미롭게 잘봤고 한국대표팀 유니폼 브랜드 변천사도 한번 다뤄보는거 추천드려요. 이것도 꽤 재밌어요 한국대표팀 못살던 시절 넝마같은거 입다가 아디다스 입었는데 전두환 대통령이 국내 대기업 밀어준다고 코오롱으로 교체, 그 뒤 삼성물산 라피도, 90년대 중반부터 비로소 지금의 나이키와 스폰서 계약을 맺었는데 꽤 흥미롭죠.
일본, 독일, 이탈리아 전체적인 국기 색깔중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색상이 무엇일까요? 빨간색이죠. 그리고 이 나라들 공통적인게 또 무엇일까요? 2차대전 패전국입니다. 원래 전통적으로 빨간색은 혁명적, 도전적인 색상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게 오히려 반대적 개념으로 정치로 따지면 요즘 넥타이 매고 나오는게 원래는 진보면 빨간색, 보수는 파란색입니다. 미국에서 진보파는 예전 대통령 트럼프처럼 빨간색이 진보쪽이고요. 제가 봤을때는 이 3개 나라가 분명 자국 국기상 빨간색을 안 쓰는거는 제가 앞에 얘기한 전후 패전국 이 영향이 크지 않을까 싶네요.
태극이 원래 코어 이미지라서 음양이 핵심 이미지이므로 일부분이라고 까내릴수 없습니다. 면적으로 계산하는게 아닙니다. 이미지는. 그리고 동양의 태극 색깔은 원래는 흰색이= 빛, + / 검은색이= 어둠, - 로 현대이전 과거 전통시대에는 흰/검으로 썼으나 이걸 좀 더 현대적으로 바꾼게 빨/파 이미지라 하겠습니다. 그리고 관습적인거 같습니다. 구글로 각종 위키및 역사자료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 역사" 자료를 쳐보시면 최초의 국제대회 스위스 월드컵 1954년엔 홈은 빨간색/ 어웨이는 파란색, 그후 1960년대 국제대회들에선 빨간색을 메인으로 아주 습관적으로 많이 써버려서... 이후 빨간색이 홈 유니폼의 정배가 고착되어 아주 많이 쓴걸로 나와있습니다. (통계적으로 홈은 빨강/ 어웨이는 파랑 혹은 흰색을 관습적으로 계속 써왔음..) 이걸 그때 당시 원로들에게 물어봐야겠지만 별 생각없이 그냥 좋은게 좋은 의미로 했을 가능성이 높을거 같습니다. ㅋ(태극의 양+ 의 의미라던지..빨간색이 쎄보인다던지... ㅋ)
우린 근본부터 없었지...태극의 빨강와 파랑을 번갈아 입었고 빨강색 입을 때 성적이 좋아 붉은악마 별명이 붙으니 이걸로 고착화 된거...솔직히 93~94년도엔 흰색 파랑이 들어간 유니폼도 입었던 터라 그때까지 빨강에 집착 안했고 팬들마저도 이거가지고 딴지 걸지 않았음.. 한마디로 빨강색은 근본부터 없었던 거....이젠 한국 축구는 빨강색이 대표를 하니 이젠 바꿀 수도 없음....
아무래도 우리나라는 태극기 문양의 컬러를 번갈아가면서 구상했던거 같음. 개인적으로 축구를 제외하고 평창올림픽 직전부터 처음착용했던 쇼트트랙 대표팀의 상의 양어깨 양팔의 건곤갑리 태극문양이 들어간 수트가 멋지더라구요. 단, 현재는 컬러배치는 동일하나 평창에서 입었던것과 패턴이 다릅니다.
개인적으로 한국 유니폼 붉은색(파란색 조합아닌 채) 그다지 안 좋아합니다
아는 사람은 알텐데 중국,북한+베트남이 붉은 유니폼 입죠..스페인/잉글랜드원정 유니폼은 이해하는데 아시아안에서 시합시 붉은색은 중국,북한이 더 그들의 고유색 같음..잘 보면 축구이외에는 붉은색 생각보다 안 씀(일단 쇼트트랙/양궁/유도/태권도/탁구/배구 기억이 안 남)
배구 붉은색 쓰고, 유도는 규정 상 쓸 수 없음
그리고 야구, e스포츠도 빨간색 안 씀
빨간상의에 파란바지가 간지였는데 ㅠㅠ
@@환-t8z1981년 청소년 대회때 그렇게 입은거 같더라구요
청소년대회 4강의 좋은 기운 때문에 축구를 비롯한 우리나라 구기종목 상당수에서 빨간색이 상징색이 되어버렸는데.. 솔직히 디자인 측면에서는 촌스럽게 뽑힐 확률이 높은색이라(디자인 복불복이 심한 나이키라 더) 아쉬울 때가 많음
개인적으로는 90년대 후반 펩시 모양 같은거 취저인데 카라티 스타일 취저인데 난 빨간색 싫다 ㅜ 백의 민족인데 흰색이나 푸른색 계열이 좋다고 생각한다
대부분 국기색 혹은 국가 상징색 그것도 아니면 협회색을(?) 사용하는 것 같더군요 한국 축구 국대도 붉은악마 이미지가 확실히 정착하기 전 초창기 시절에는 푸른색도 좀 썻던걸로 알고있네요
2014 월드컵 우승 독일 어웨이 유니폼은 사진과 달리 당시 검빨 줄가라 였습니다! 4강전에서 4:1로 개최국 브라질을 7:1 박살냈던 ㄷㄷㄷ
영상에서 2014년은 말씀하신 검빨 유니폼 언급 두 번 있습니다ㅎㅎ
우리나라는 백의민족으로 위아래 흰색이 제일 맞다고 생각함
이거 진짜 궁금했는데..알려주셔서 감사해요! 갠적으론 한국 유니폼 중국스러워서 레알 마드리드같은 하얀색으로 바꿨으면 좋겠어요ㅠㅠ
다른 나라들이야 그 역사적 의미를 다 아니까 바로 이해가 가는데 현 시점에서 제일 궁금한 유니폼이 가나 유니폼이네요. 가나 같은 경우도 국기 색이랑 전혀 안맞는 흰색이 홈유니폼인데 다른 나라들관 다르게 그 의미를 아직 몰라서요ㅠㅠ 혹시 아시는게 있으시다면 이것도 채택 부탁드려도 될까요...??
가나도 그렇고 세네갈 같은 국가가 흰색 유니폼인 것은 나라 자체가 더워서요...어두운 색이면 빛이 흡수되서 더 덥겠죠? 그래서 적도 근처 아프리카 국가들은 밝은색 홈을 대부분 채택하고 있고 대신 어웨이에 자신의 국기나 국가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조사해 본 봐로는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 명확한 해답이 나온게 없네요. 예전에는 가나 국기색이었다 2006년 월드컵에 처음 진출했을 당시부터 흰색을 착용하고 있는데 최근 다시 국기색으로 바꾸자는 목소리가 꽤 있다고 합니다.
@@Everycolourilike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제 생각은 날씨 때문은 아니라고 보는데요. 가나와 세네갈은 적도 위(북위)에 있어 덥기는 하죠. 그러나 이 인근 국가들이 날씨 영향으로 유니폼을 흰색으로 했다면 실제 적도에 걸쳐 있는 인도네시아(빨강), 말레이시아(노랑), 콜롬비아(노랑), 에콰도르(노랑)도 모두 빛이 잘 반사되는 흰색을 했을거라 생각됩니다.
거기에 축구 경기에 상당수는 '밤'에 열리기도 하기에 연관성은 없어 보이기도 합니다.
@@보통남자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흰색은 좀 다른 개념으로 봐야 합니다.
유니폼은 2종류로 구성되는데, 유색 유니폼이 1개 있을 경우, 그와 대비되는 밝은 유니폼의 흰색을 채택하는게 명시적으로 편한거죠. 색에 대한 거부감도 없기도 하구요.
가나의 경우엔 국기에 새겨진 “BLACK STAR”에 대한 아이덴티티가 있습니다. 유색 유니폼과 배치되는 색을 선정함과 동시에, 검은 별을 유니폼에 넣었을 때 그 검은 별을 가장 잘보이게끔 하는 바탕 색상이 바로 흰색이죠. 그래서 가나의 유니폼은 흰색입니다. 다시한번 정확하게 하자면, 가나 유니폼에서는 흰색이 중요한게 아니라 검은 별이 중요한 겁니다. 그 검은 별을 돋보이게 하는게 흰색이구요.
어릴때 한국은 남한북한 이래생각하면
남한은 파란색이 떠올리고
일본은 일장기로 생각하면 빨간색이 떠올렸는데
서로 다른 색이라서 겁나 궁금했는데
축구컨텐츠중 정말 유익한 주제인듯요
우루과이도 국기는 파란색인데, 유니폼은 아르헨티나 따라 하늘색을 기본 틀로 하고 있어요. 우루과이가 역사적으로 아르헨티나의 도움을 많이 받아서 그렇답니다.
독일 어웨이가 초록색인 이유는 서기 9년 9월 토이토부르크 숲에서 게르만인이 로마 제국 군대를 물리친것에서 유래했다고 알고있습니다.
토이토부르크의 숲의 녹색을 어웨이 유니폼으로 채택한 것이죠.
제가 조사한 여러 자료 중 말씀하신 부분은 처음 접하는데 혹시 그 부분에 대해 관련 내용을 링크 걸어 주실 수 있나요?
@@보통남자 답글이 왜 사라졌지...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나무위키 5.2번 문단에 있는 내용입니다.
이거 맞아요. 게르만의 후예를 자처하는 독일인들은 당시의 역사를 자랑스러워 합니다. 저도 링크는 기억이 안나는데 암튼 이거 맞습니다.
여담이지만 오스트리아의 원정 유니폼도 이따금씩 독일의 홈 유니폼과 같은 흰-검정-흰 색깔 조합을 채택할 때가 있는데, 독일과 역사를 일부 공유하고 있기도 하고 실제로 양국의 관계는 형제관계라고 해도 될 정도로 가깝습니다. 실제로 그 점이 반영되기도 했지요.
DBF의 글자색이 녹색인 것도 거기에 관련되어 있습니다.
어웨이가 아니라 세컨드라고 표현하는게 맞습니다. 축구에서는 유니폼 구분은 퍼스트, 세컨드, 서드 이런 식이 맞습니다.
양팀의 색이 흑백사진에서 구별이 가능하면 양팀 다 퍼스트 유니폼을 입고 구별이 어려우면 그때서야 홈팀이 퍼스트를 입는 것이 원칙이죠. 이게 잘못 알려져서 홈/어웨이로 알려져 버렸습니다.
토이토부르크 숲의 승리도 있지만 '슈바르츠발트'(검은 숲)이라는 것도 유명하죠. 이미 고대로마 시절부터 게르만족은 '숲의 민족'이라는 표현이 있을 정도로 '숲'은 게르만족의 정체성을 상징했습니다. 그래서 녹색 외에도 '검정색'이 또 게르만 민족의 상징색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이순신장군이 푸른 동해바다에서 왜군을 무찔러서 어웨이를 푸른색으로 채택하는거랑 비슷하다고 보면 되나요?
월드컵은 각국의 축구협회 소속으로 참가하는 대회 임 그래서 대표팀 유니폼에는 각국의 국기가 유니폼에 부착 하지 않는것
그래서 국기랑 관련짓는건 무의미 함
1:46 빌런 1세 로 들었음 ㅋㅋ
뉴질랜드는 여러 스포츠가 블랙&화이트 조합이고 일본 푸른색은 바다를 상징한다고 들었네요
뉴질랜드 베네수엘라 유니폼도 국기와 전혀 맞지 않는 유니폼 색깔로 쓰고 있다는데 자세한 내용은 모르겠더라고요 ㅜㅜ
뉴질랜드 - 원주민럭비대표팀이 블랙컬러가 상징이었고 모든 국가대표팀 상징이됨. 근데 피파 국제심판 공식컬러가 블랙이라 (현재는 폐지됨) 그 반대색인 흰색이 홈유니폼이 됨
최근에 아일랜드가 뉴질랜드를 초청해 친선경기를 했는데 초청기념으로 아일랜드가 올블랙, 뉴질랜드가 올화이트 유니폼을 입고 경기함 ㅇㅇ
베네수엘라 - 베네수엘라 방위군 상징색이 와인색임. 그래서 첫 국제경기 때 와인색 유니폼을 입음.
뉴질랜드는 국기를 검은색과 흰색 바탕에 은빛 고사리를 넣은 도안으로 바꿀 계획이 있습니다
베네수엘라의 버건디는 그냥 국가 상징색임. 야구 대표팀도 버건디 유니폼 입습니다.
@@나이스-z4h 그니까 그 국가상징색 유래가 베네수엘라 방위군 색임 원래 대 콜롬비아공화국 (베네수엘라가 여기서 독립함) 였을 때 대콜롬비아공화국 베네수넬라 지역 방위군이 그 색깔이었음.
독일 어웨이는 그냥 그때그때 색 돌아가며 입습니다. 녹색, 검정, 적색 모두 입었으니.. 각각의 색이야 의미가 있겠지만 독일 어웨이는 그냥 규칙이 따로 없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독일 홈도 흰색이 베이스인 거 빼곤 무늬는 매번 바뀌어요. 가로줄도 다양했고, 무늬 없을때도 있었고, 14월드컵 땐 심지어 붉은 V자 무늬였으니까요.
우리 첫월드컵인 스위스월드컵에서 파란색을 썼다라는 얘기가 있던데, 자료는 나오지 않네요. 빨간색이든 파란색이든 우리의 상징색이기도 하니까, 간만에 우리나라도 파란색 바탕의 유니폼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 우리 국대 유니폼은 흰색이 더 잘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맞죠 백의민족인데 !
아뭐래;; 흰색너무 약해보임. 빨간색이 정열적인 우리나라 정신과도 잘 어울리고 강해보임.
레알 마드리드 약해보이나ㅉㅉ
@@JaeUkHyun 응. 안약해보임. 겁나 깔끔해보이고 멋짐.
일본이 파란색 쓰는이유 정말있다면 유튜버 나루월드님이 바다의 상징이라는 뜻으로 했다는 이유가 있습니다. 다른나라들은 스포츠마다 같이 상징색을 쓰는데 일본은 축구 랑 야구 농구등 유니폼색이 다른걸보면 큰역사적인 이유는 없는거 같습니다.
영상에서 말씀드린 봐와 같이 일본 축협도 유니폼 색깔에 대한 명확한 의미를 모릅다고 하네요
한국도 축구빼고는 거의 파란색 남색 입는다
야구는 남색이니까 크게 멀지 않지만 농구는 진짜 딴판
일본은 일장기 컬러였는데 한국 때문에 파란색으로 바꾼거임. 물론 다른 의미를 부여하고 지들이 그렇게 기록하지는 않지만.
@@mgtt2575 일본 일제강점기 때부터 파란색이었어요 한국은 독립후에 빨간색 이었고
오 ㅋㅋ 재밌어용
난 우리 대표팀이 빨간색 쓰는거 에러라 생각함
북한 중국 이런나라가 빨간색 남한은 남색이 맞지 않을까라는
딴 건 모르겠고 호주는 네덜란드처럼 국가를 나타내는 색이랄까 그게 저 노랑? 색임. 그리고 독일은 예전 제국 시절 육군기가 흰색과 검정으로 된 크로스 문양임
선리플이라 뒷북일 수 있음 ㅎㅎ
울나라 국대유니폼 나이키서 항상 발로 만드는거 같음. 이번 요르단한테 패할때 입은 세컨유니폼은 정통성도 안느껴지고 뭔 골키퍼옷처럼 이상함.국제경기때 피파에서 여러 이유로 각국 국대유니폼 위아래 깔맞춤 시키는거 별로라고 생각함. 국가별 유니폼의 정통성을 무시하는 처사라봄. 우리나라도 예전 빨간상의에 파란바지가 예뻤음.
네덜란드ㅡ06년 흰색에 네덜란드 국기가 옆구리에 들어간게 멋있어요
이탈리아도 국기와 비슷한 색상을 써봐도 예뻐보일듯 한데... 파란색은 프랑스도 있는지라..ㅎ
아르헨티나는 진짜 아이덴티티 확실하다. 브라질도..
홈/어웨이로 나누지 않고 원래는 퍼스트, 세컨드, 서드로 이야기 해야 합니다.
축구에서 유니폼 색의 구분은 홈/어웨이 상관없이 양팀이 퍼스트 유니폼을 입고 경기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다만 흑백사진(영상)에서 구분이 힘들게 될 때(흑백사진의 경우 3원색의 원색이 가까우면 구별이 어렵습니다. 진한파랑과 진한빨강은 흑백사진영상에서 구별하기가 힘들죠.) 홈팀이 퍼스트, 원정팀이 세컨드를 입게 됩니다. 그게 안될 경우 서드 유니폼까지 있는 팀은 서드 유니폼을 입거나 아니면 홈팀이 세컨드 유니폼을 입고 어웨이팀이 퍼스트 유니폼을 입을 때 색구별이 되면 홈팀이 세컨드/원정팀이 퍼스트를 입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건 FIFA가 '컬러매채가 아닌 흑백매체로 전달되는 곳이 있다'는 것 때문에 만들어진 부분입니다.
독일의 경우 많은 부분의 상징색이 녹색입니다. 고대 로마시절 게르만족이 로마의 게르만 지배를 최종적으로 포기하게 만든 결정적 전투 중의 하나인 토이토부르크 숲의 대승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미 고대 로마때부터 '숲의 민족'으로 알려졌을 만큼 게르만 민족의 정체성을 '숲'에서 따오고 있고 유명한 '슈바르츠발트'(검은 숲)때문에 독일의 많은 상징색이 녹색 또는 검은색으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퍼스트, 세컨드, 서드로 말씀하시는 부분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근래에는 다양한 유니폼을 제작하기에 그렇게 얘기하는 것도 맞지만 아직까지 해외 유니폼 전문 사이트에서도 '홈' '어웨이'로 표현하는 곳이 굉장히 많습니다. www.footballkitarchive.com/germany-kits/
독일 게르만 민족의 상징이 녹색을 뜻한다면 과거 F1이 국가 대항전으로 펼쳐졌을 때 왜 독일이 실버 애로우(실제로 화이트색이었다 무게를 줄이기 위해 페인트를 벗김)색을 왜 택했을지 궁금합니다. 당시 F1에서 그린색은 영국의 자동차들이 사용했었죠. 또한 게르만이라는 '민족'의 개념으로 들어가면 오스트리아 역시 같은 게르만 계통이기에 독일이라는 나라만을 상징하기엔 불분명하다고 생각하고 특히 독일은 2차 세계대전 이후 나치가 강조한 '민족' '인종'주의를 공공연하게 강조할 수 표현할 수 없는 사회 구조라 '민족'을 대입한 공식적인 유니폼색이라고 보기 힘들 것 같습니다.
@@보통남자 근래에 다양한 유니폼 제작이 아니라 1980년대에도 여러 유니폼이 있었습니다. 심지어 한경기만 입기 위해 나오는 '이벤트 유니폼'도 오래전부터 있던 거였거든요.
오스트리아도 보면 유니폼에서 검정색을 많이 썼죠.
그런데 독일의 경우는 영어국가명이 '저머니' 즉 '게르만'에서 온 것으로 대표될 정도로(정식 국명은 도이칠란드죠)되다보니 게르만족을 대표하는 부분은 거의 다 독일로 수렴된다고나 할까요?
F1쪽은 제가 모르는 분야입니다. 이야기하신 국가대항전으로 했던가 하는 부분은 모르기에 답변드릴수가 없네요.
@@양원석-t5l 예. 말씀드리고 싶었던 부분은 반드시 퍼스트, 세컨드, 서드로만 사용하는 게 아니라 많은 해외 유니폼 전문 사이트에서도 '홈' '어웨이'라 표현하고 있죠.
맞습니다. Germany는 게르만에서 왔죠. 다만 이건 독일인들이 아닌 '영어권' 국가에서 부르는 것이죠.
@@보통남자 1990년대의 많은 서적들에는 '퍼스트' '세컨드'로 표기되다가 2000년대 들어서면서 Web이라는 인터넷 표준을 통한 오프라인 시장이 활성된 이후 미국식 표기를 따라가고 있더군요. 미국의 구기 스포츠 특히 야구에서는 홈/어웨이가 딱 규정이 되어 있었고(홈팀은 흰색 유니폼, 어웨이 팀은 색깔있는 유니폼) 이 시장이 먼저 활성화 된 이후 그쪽 표기를 따라간게 아닌가 싶습니다.
독일인들이 아닌 '영어권' 국가에서 'Germany' 즉 '게르만'으로 부르는 이유가 그만큼 그 '대표'가 되었기 때문이죠. 프랑스어에서는 Allemagne 라고 부르긴 하는데 이건 게르만족의 한 부족인 '알레마니 족'에서 나온 말이죠. 그런 여러 부족들을 퉁쳐서 '게르만족'이라고 한 것은 잘 아실겁니다.
@@양원석-t5l '퍼스트' '세컨드'도 충분히 수긍할 수 있죠. 근데 축구 유니폼 명칭을 굳이 미국 스포츠 영향을 받았을 지는 확실히 모르겠네요
영상에서 설명드렸 듯 독일의 '홈'유니폼은 프로이센 국기의 색에서 따왔다는 게 정설입니다. 과거 로마를 이긴 역사적 사실로 게르만족의 민족적 공감대를 갖기까지 너무 오랫동안 다른 국가로 살았죠. 아시다시피 1871년 통일 독일을 당시만 해도 프로이센 , 바이에른, 작센, 뷔템베르크를 비롯한 수많은 공국들이 따로 살다가 합쳐진 결과물이니까요
영상 흥미롭게 잘봤고 한국대표팀 유니폼 브랜드 변천사도 한번 다뤄보는거 추천드려요. 이것도 꽤 재밌어요 한국대표팀 못살던 시절 넝마같은거 입다가 아디다스 입었는데 전두환 대통령이 국내 대기업 밀어준다고 코오롱으로 교체, 그 뒤 삼성물산 라피도, 90년대 중반부터 비로소 지금의 나이키와 스폰서 계약을 맺었는데 꽤 흥미롭죠.
부족한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빨강은 북한 이나 중국 느낌도 나고 탁해 보이는데 흰색 바탕에 검 빨 파 섞어 놓으면 좋겠구만 어웨이는 파랑
독일이 가장 이쁨 그리고 요새 프랑스 국대도 이쁘더라
일본, 독일, 이탈리아 전체적인 국기 색깔중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색상이 무엇일까요? 빨간색이죠.
그리고 이 나라들 공통적인게 또 무엇일까요? 2차대전 패전국입니다.
원래 전통적으로 빨간색은 혁명적, 도전적인 색상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게 오히려 반대적 개념으로 정치로 따지면 요즘 넥타이 매고 나오는게 원래는 진보면 빨간색, 보수는 파란색입니다.
미국에서 진보파는 예전 대통령 트럼프처럼 빨간색이 진보쪽이고요.
제가 봤을때는 이 3개 나라가 분명 자국 국기상 빨간색을 안 쓰는거는 제가 앞에 얘기한 전후 패전국 이 영향이 크지 않을까 싶네요.
유익하네요 새롭게 알게된 지식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부족한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독일원정유니폼 썰이 되게신기하네요ㄷㄷ
특이하죠ㅎ
옛날 서독 홈유니폼이네요
백의의 민족인 우리나라는 흰검 조합으로 가야한다! 중국과 같은 빨간색 계속 입으면 ㅈ밥느낌 난다.
2002년 월드컵때 흰빨 조합으로 4강 간거 잊지말자!
뉴질랜드는 홈 하얀색 어웨이 검은색입니다.
저는 한국 유니폼 색도 궁금해요 국기에 빨간색이 있기는 한데 그렇고 너무 일부분이고 흰색, 검정, 파랑 많은데 왜 빨강을 했을까요?
태극이 원래 코어 이미지라서 음양이 핵심 이미지이므로 일부분이라고 까내릴수 없습니다. 면적으로 계산하는게 아닙니다. 이미지는.
그리고 동양의 태극 색깔은 원래는 흰색이= 빛, + / 검은색이= 어둠, - 로 현대이전 과거 전통시대에는 흰/검으로 썼으나 이걸 좀 더 현대적으로 바꾼게 빨/파 이미지라 하겠습니다.
그리고 관습적인거 같습니다.
구글로 각종 위키및 역사자료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 역사" 자료를 쳐보시면 최초의 국제대회 스위스 월드컵 1954년엔 홈은 빨간색/ 어웨이는 파란색, 그후 1960년대 국제대회들에선 빨간색을 메인으로 아주 습관적으로 많이 써버려서... 이후 빨간색이 홈 유니폼의 정배가 고착되어 아주 많이 쓴걸로 나와있습니다. (통계적으로 홈은 빨강/ 어웨이는 파랑 혹은 흰색을 관습적으로 계속 써왔음..)
이걸 그때 당시 원로들에게 물어봐야겠지만 별 생각없이 그냥 좋은게 좋은 의미로 했을 가능성이 높을거 같습니다. ㅋ(태극의 양+ 의 의미라던지..빨간색이 쎄보인다던지... ㅋ)
원래 흰 빨 파 돌아가면서 사용했음 근데 확실한 한국색이 정립 안된어겼고
빨간색을 주로 입기 시작한게 과거 청소년대표가 빨간색입고 좋은 경기 펼쳐서 붉은악마다 수식어 붙기 시작하면서 빨간색이 주로 쓰게 됏어요
박종환 청소년 대회 4강 신화 그때부터 붉은악마 라는 북한스러운 별명과 동시에 빨강으로 바뀜요
94미국월컵때 독일유니폼 자국국기시ㅣㅣㄱ을 독수리날개같이 형상화시킨 모습이 멋있었다. 현 우리국대감독인 클린스만이 볼리비아와의 경기서 결승골넣고 세리머니하는 장면 생생하다
근데 왜 일본 마크에 삼족오가 들어가 있죠? 삼족오는 고구려 상징 토템인데 ㅋㅋㅋ
94년 월드컵에서 우리나라가 빨간색 버리고 파란색, 흰색 쓴적 있는데 빨간색이 상대의 투쟁심을 유발한다는 이유로
ㅋㅋㅋ 별 뭣같은 이유..ㅋㅋ 중국도 빨간색인데 ㅋㅋ 진짜 늙은이들 탁상행정이란
각 나라 소개할때 각 나라 국가가 나오는데 일본만 안나오네요ㅋㅋㅋㅋㅋ
사용하려 했는데 이런거에 하도 예민한 분들이 많아서요ㅎㅎ
@@보통남자 이해합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장준호-n8o 부족한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장준호-n8o아시아 원탑 넘사벽 유럽수준 갓본 우승할때 ㅈ한민국 아시안컵 조별광탈 하고 질질 짜면서 도망갈듯 ㅋㅋㅋㅋ 푸하하하
경기전날 게임쳐하며 날밤깐데다 노이어 또라이가 골문 비워놓고 나온거 간신히 이긴거랑 사무라이블루가 스시타카로 이긴거랑 동급에 놓진 말자 인간적으로
클린스만은 제발 경질좀 하자
각국 소개할 때 약간 차별적으로 소개하네. 국가도 일본 꺼는 빼버리고. 원정유니폼은 독일만 소개해놨네 카잔의 기적 슬쩍 끼워 넣으려고..
재밌냐?
혼자 망상은~~ 나도 일본 국가 기미 가요 넣을라고 했는데 이거 넣으면 당신처럼 혼자 열폭해서 일본 국가 넣었니 뭐니 하도 난리 칠까봐 뺏고 영상 제대로 봤나? 독일은 홈, 어웨이 둘 다 국가 색이랑 전혀 다르기 때문에 넣었다! 알겠냐?
어웨이는 지금처럼 실험적이고 창의적인거 하는거 좋은듯
우리나라 원정 유니폼은 그냥 페인트 칠하다 온 작업복 같아서 별로에요...
@@illiillililililiil그게 포인튼데 ㄷㄷ
@@illiillililililiil그게 이쁜디
@@illiillililililiil이번 원정 이쁜데?
@@illiillililililiil 솔직히 원정은 여자 게 더 잘 나오긴 함
독일 국기에 검은색 있고, 유니폼에 크게 검은색 들어가는데?
우리나라도 축구만 빨간색을 입지 다른 스포츠는 대게 전통적으로 남색이나 파랑을 입죠.
보통 축구 말고는 배구가 빨간색을 많이 입더라고요. 물론 배구의 경우는 뭐가 홈이고 원정인지 구분이 안갈 정도로 빨간색이랑 검은색 흰색을 되게 자주 번갈아가면서 입긴 하지만요ㅎㅎ
난 국대 유니폼들중 네덜란드가 제일 좋던데 ㅎㅎ
그나저나 이제 아디다스로 갈아타자
솔집히 유니폼은 프랑스가 제일 이쁨
우린 근본부터 없었지...태극의 빨강와 파랑을 번갈아 입었고 빨강색 입을 때 성적이 좋아 붉은악마 별명이 붙으니 이걸로 고착화 된거...솔직히 93~94년도엔 흰색 파랑이 들어간
유니폼도 입었던 터라 그때까지 빨강에 집착 안했고 팬들마저도 이거가지고 딴지 걸지 않았음..
한마디로 빨강색은 근본부터 없었던 거....이젠 한국 축구는 빨강색이 대표를 하니 이젠 바꿀 수도 없음....
들어냅니다 X 드러냅니다 O
이탈리아 독일 일본 : 추축국
각국 엠블럼 나올떄 국가 나오는것 센스있네..,일본 같은경우는 우리나라가 빨강이니 국기색인 빨강을 입을수가없으니 파랑으로간거임
조선인 자의식과잉 또 나왔다 우리나라때문이라기보다는 중국 북한 우리나라
때문이겠지 중국 북한 뻘갱이 아니랄까봐 씨뻘건 유니폼입고 우리나라도 씨뻘건 유니폼이니 주변국이 죄다 씨뻘건데 빨간유니폼 입고싶겠나
영상 제목에 이탈리아 일본 독일이라해서 공교롭게도 딱 이 세나라가 모두 2차대전 전범국가라 축구까지 영향이 갔나싶었네요
대체로 국대 유니폼들은 아디다스가 이쁜 것 같음. 개인적으로 아디다스 버전 대한민국 유니폼 한번 보고 싶음.
2002 중국 유니폼 처럼 나옴
됐고 게르만전차군단 이라는 독일이 흑인용병 쓴다는 자체가 풍자적 의미다.아시아팀한테 작살나는 날이 올줄이야.
일본은 국기랑 유니폼이랑 매치되는 색깔이 하나도 없어
ㅡㅡ
일본축협마크 삼족오는 우리한테 로열티도 안내고 지들 맘대로 무단으로 쓰고있죠...백제에서 건너온 문양인데
피파에서 제발 국기와 관련없는 컬러는(적어도 홈 유니폼) 못쓰게 했으면 좋겠음.. 일본이 파란색 쓰는거 진짜 이해안댐
1970년대 일본 유니폼은 아래위 흰색이 메인인 경우가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독일은 검은색 국기에 있는뎅?
우리나라도 따져보면 거의 안맞지. 칠레유니폼 조화가 나와야 맞는건데
엥 빨간색있는데요..
더군다나 바지는 파랑이라 태극 맞춤이에요
원래 바지 파란색 아니얶을 걸요. 가끔 파란 바지 입는데, 무조건 파란바지 아님 스페인도 파란바지 가끔 입음
홈 빨강에
바지는 파란 흰색 검정 돌아가면서 사용함
내 기억이 94년 월컵에서 한국도 푸른색 유니폼 입었던거 같음
아무래도 우리나라는 태극기 문양의 컬러를 번갈아가면서 구상했던거 같음.
개인적으로 축구를 제외하고 평창올림픽 직전부터 처음착용했던 쇼트트랙 대표팀의 상의 양어깨 양팔의 건곤갑리 태극문양이 들어간 수트가
멋지더라구요.
단, 현재는 컬러배치는 동일하나 평창에서 입었던것과 패턴이 다릅니다.
일본 파란 이유는 대학선수권 우승해서 대표로 나간 도쿄대 축구부가 나간 대회에서 우승해서 그 뒤로 도쿄대의 색깔인 파랑색을 쓴다고 추정됌
우리나라가 제일 특이한데
다른 국가 소개시 배경에 국가가 나오는데..
일본만 국가가 안나오는 디테일..ㅎㅎㅎ
호주랑 브라질 유니폼이 똑같은데
기미가요만 뺐네
제발 빨간색은 그만....
싸보이 ㅋㅋㅋ
개인적으로 브라질 🇧🇷 국대 유니폼이 가장 레전드
일본이 제일 어이없음, 파란색이랑은 상관도 없는 국가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우리나나가 먼저 빨간색을 사용해서 일본이 파란색으로 결정한게 아닌지
영상에서 보셨듯 지금까지 특별한 의미가 없이 만들어진 파란색 유니폼인데 일본은 이미 1920년대 이 색깔로 국제대회 참가했죠. 우리나라가 태극기 달고 제대로된 국제 대회에 참가한 대회는 1948년으로 런던 올림픽이기에 말씀하신 이유가 되기 힘들다고 생각됩니다.
우리나라가 빨간 유니폼 입기전부터 일본이 파란유니폼을 입었어요.. 일제강점기부터 입었다고 영상에 나오는데..
축농증을
일본은 닌자들이 입는 파란옷이 근원 아닐까요?
근데? 유니폼에 국기와 비슷하게 만들어져야 하나? 그래야되?
보기너무불편하다 쇼츠용으로 만드신 영상을 이어붙인 영상이라그런가
독일 ㅋㅋㅋㅋㅋㅋ
일본은 한국이 빨강이라 파랑으로 계속 가는거고 , 한때는 중국이 한국 때문에 흰색 유니폼을 계속 입다가 2000년대 들어 빨강으로 바꿈.
일본이 파란색을 입은 게 우리나라 축구협회 나오기도 전이라 말씀하신 부분은 납득하기 어렵네요
@@보통남자 그냥 한쪽귀로 흘리세요.
개인적으로 국대 유니폼중에서 제일 예쁘다 생각하는 나라는
프랑스 브라질 스패인 독일임
전범충 3대장
이탈리아야 니넨 욕 안먹을거라 생각지 마라~
전범국들이 많네
일본은 사무라이 닌자들이 입는 옷 색깔이 파란색이어서 그럼
검은색 아닌가영?
색상은 디자인에 따라 매번 바뀝니다.고유 색상도 아님...내용은 그냥 결과론적 이고 그냥 개인 뇌피셜이네요.그닥임
영상에 나온 나라 중 홈팀 유니폼 색깔이 디자인에 따라 '매번' 바뀐다고요? 어느 나라입니까? 말씀주시면 제가 축구 유니폼 전문 사이트에서 연도별로 확인해서 링크 달겠습니다!
그래샤 어쩌라는거? 이제와서 구기랑 유니폼 맞추라고 이런 영상 만드는거?
술 드셨으면 푹 쉬세요
@@보통남자 안먹었는데, 왜 보지도 않고 술먹었냐고 하니? 병있으면 병원가라. 먹은것 같다고 생각해도 정확하지 않은거 얘기하다 좆되는거 모르니? 병원가라~
@@sungerum1 느금마
@@오우-g3c 느그 할매에 느그 외할매까지
우리나라 축구선수는 광대나오고 어좁이들이 많고 까무잡잡한 피부가 많아서 빨간색 입으면 졸라 촌스러워 보인다.
그냥 근본이 없네 일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