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색으로 된 건축 자재는 이 집에 다 모여 있다. 물청소 열심히 할 각오로 집 전체를 올화이트로 완성! 출퇴근 3초 걸리는 원플러스원 주택 I 폴리카보네이트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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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1 сен 2024
- ❚ 건축탐구 집🏡 | 일석이조 하이브리드 집
❚ 2024년 5월 7일(화) | EBS1 방송
경기 양평, ‘1+1’이 ‘2’가 아닌, ‘1’인 집이 있다?! 새하얀 외관에 똑같은 모양의 박공지붕 2개, 현관문도 2개인 집. 두 집인 듯 한집이라는 이 건물은 무려 5년간의 고생 끝에 지어진 직주일체 하우스다.
건축주가 집을 짓기로 결심한 건 5년 전. 부부 사진작가인 건축주는 함께 살고, 같이 작업할 공간이 필요했다. 그렇게 찾아온 곳이 바로 양평. 강이 보이는 풍경 좋은 땅을 구했지만, 전기·수도·진입로 등이 갖춰지지 않은 땅이라 토목공사 하는 데만 1,2년이 훌쩍 지나가버렸다. 집도 짓기 전에 10년 늙어버린 부부는 풍경을 포기하고 택지개발지구에서 두 번째 땅을 구매했다.
많은 시간을 쏟았으나 허송세월은 아니었다는 부부. 많이 배운 덕에 설계는 정교해졌고, 본래 별동이었던 스튜디오와 집은 하나로 묶였다. 벽 하나가 사라지며 건축비도 아꼈다는데... 서로 다른 두 공간이 하나가 되기 위해 다양한 자재가 쓰여 더 특별한 집이 됐다.
새로 산 땅은 강 대신 앞집이 보이는 위치로, 건축주는 통유리 대신 폴리카보네이트를 선택했다. 반투명이라 사생활 보호는 물론, 유리보다 두꺼워 단열도 더 좋아 일석이조! 게다가 날씨만 좋으면 별도의 조명이 안 들어가도 될 만큼 채광이 좋아 사진 촬영에도 안성맞춤이다.
상업 공간이라 보일러 설치를 안 했지만, 패널 선택을 잘한 덕분에 온풍기 하나로 겨울을 났다는 건축주. 그 비결은 바로 컴포지트 복합 패널이다. 일반 샌드위치 패널과 달리 표면이 탄소섬유와 같은 복합재로 만들어진 컴포지트 복합 패널은 자동차가 올라가도 거뜬할 만큼 내구성이 좋고, 수축팽창으로 인한 들뜸이 거의 없어 하자까지 적은 자재다.
하지만 복합 패널은 방음에 약하기 때문에 주거공간에는 적합하지 않았다. 그래서 선택한 또 다른 자재는 방음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물론 공사 기간도 짧은 ALC 블록. 단열에 뛰어난 자재들만 골라 사용한 덕에 계절 변화에도 끄떡없는 하이브리드 주택이 됐다.
긴 시간의 노력 끝에 3초면 출퇴근이 가능한 직주일체 집을 지었다는 사진작가 부부. 많은 시행착오 덕분에 집을 더 잘 가꾸는 방법을 알게 됐다는 두 사람의 집을 탐구해 본다.
#건축탐구집 #하이브리드집 #ALC블록
#직주일체 #집짓기 #박현근건축가
새로운 소재로 정말 멋진 집을 지으셨네요 동선도 너무 좋아요
폴리카보네이트 통창! 와우! 이제껏 본 가장 큰 디퓨저네요. 멋집니다!
Parabéns pra você tudo de bom pra você que Deus te abençoe sempre você 👍
스튜디오 자연광 너무 부러워요ㅠㅠㅋㅋ
예술적 감각이 느껴지는 동시에 건축도 잘된집이네요.
하얀색.. 이쁘긴하다. 관리는 힘들겠지만 잘만 되면 멋진 스타일의 집이네요.
전 이런 개성적인 건물들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남편성격 좋으시다. 행복하셔요^^좋은구조보여주셔서 감사해요.
관리실이 내가 되는 거자나요 ㅋㅋㅋ 할 일이 엄청많아요 눈쓸고 비오면 새똥 청소등 비오니 잡초뽑아야데고 끝이없어요 와 ^^;;
집도 색다르게 멋있고, 박현근 소장님도 귀여우세요~
집탐구 잘 보고 있습니다~
너무편하고 좋을거같아요^^ 스튜디오에 창문이 없어서 신기해요~~
건물 2개 붙어있는 지붕과 지붕사이에 먼지나 이물질 자주 쌓일것 같네요
지붕만 아니라 새하얀 외관 벽이 오래 되면 곰팡이도 많이 생길 것이에요.
지붕 형태가 물새기 딱 좋아 보이네
소장님 진짜 귀여우심~
착하게 생기심ㅎ
스튜디오 화이트 넘 예쁘네요ㆍ
저도 화이트를 좋아해서 작업실 화이트로 할까? 고민되는데 외장재 구매가 어럽나 봅니다ㆍ
음… 공장느낌나는데..ㅠ
스타코 마감은 금방 누렇게 뜰 텐데 관리 차원에선 돈 더 들여서 세라믹사이딩 하는 게 나을 텐데
그건 촌스럽잖아요
스튜디오는 달랑 철골구조 밖에 없는데 여름에 쪄죽고 겨울엔 얼어 죽을 듯. 층고가 저렇게 높은데 무슨 난방기 하나로 별로 춥다고 못느끼나요.
그래도 양심에 걸리는지 "그렇게"라는 말은 앞에 붙이네요. 아무튼 그래서 영상도 봄에 춥지도 덥지도 않을 때 촬영한 것 같고.
각자 자신의 경제적 여건과 지식대로 자기 집 지어 사는 건데, 혹시 집을 팔 때 겨울에 안춥고 여름에 안덥다고 구라친다면 그건 아니죠.
집을 구입할 때 냉난방은 기본 중에 기본임.
건식 + 습식을 붙여서 짓는게 시공사도 처음이라는데 디자인이 아닌 이상 저렇게 보통 안짓는다는건 안좋기 때문에 안짓는 거임.
돈 아낄려구 또 지식이 없는 상태서 맘대로 지으면 살면서 후회함.
저 마감재 써 보셨나요? 어떻게 장담 합니까?
본인이 경험해 보고 훈수 두세요
복합콤포지트패널의 외벽은 금속이 아니라 열교가 거의 없는 섬유의 무척 비싼 자재입니다. 벽체와 지붕 기밀시공되면 자연광과 온풍기로 상당한 온도가 나온답니다. 하이브리드공법도 재료의 선택에 문제가 전혀 없는 방법입니다. 구라니 마음대로니 등 쓰신 댓글에 사실을 왜곡하는 내용이 많아 남깁니다.
주방이 작다? 주방을 별로 신경안쓴다? 남자거나....아니면 ... 크흠...
물끊기가 잘 안된거 보니 금방 더러워졌겠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