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선쪽에 하이닉스 2,000명 기숙사가 들어온다고, 부동산쪽에서 흘러나오고 있는데, 아무리 소농로길(양준선)이 있다고해도 2,000수용규모의 아파트면 규모가 상당할텐데, 인프라든지 용도지역이 제한으로 허가가 날 수 있을까요? 이미 계약이 마무리 단계라고 이야기가 나오는데, 과연 양준선이 그정도의 미래적인 가치가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양준선은 8M 의 2차선도로가 나는곳 입니다. 반도체는 우리가 죽을 때까지 아니 그 이상 수요가 증가 할수 밖에 없는 산업입니다. 용인 SK하이닉스 10분~15분 거리는 지금 당장의 수요 이상의 효과가 점진적으로 나타날 수 밖에없습니다. 인프라의 부제, 쓸 수 있는 토지의 한계, 도로 폭이 좁아 허가가 날수 있는 토지의 한계, 관련 중규모, 소규모 사무실.제조장 창고등의 수요 증가 등 발전 가능성을 간과하면 않될것 입니다. 이미 공사가 시작되어 100조 이상의 자금이 투입되고 전체 부지 완공까지 15년에서 20년이 걸리는 공사입니다. 공사 후 꼭 하이닉스 정직원이 아니 더라도 관련업을 하시는 분들 식당 근로자 등등 (직주근접 )출퇴근에 시간을 보내느니 근처에 머무는 사람이 늘어나며 발전 할 수 있는 입지이고 서울-세종 고속도로로 진입하는 17번 국도를 이용하던 물동량이나 과밀억제 권역에서 밀려오는 기업들이 영곡 사거리와 백암의 325번도로 양준선, 영곡선의 도로변 토지에 관심을 갖게 될 것 입니다. 용인 하이닉스 근접 같은 거리 대비 가격이 저렴하니까요. 기업을 하시는 분들도 지가의 상승을 가장 우선순위에 두기 때문입니다. 저와 생각이 다르실 수 있기에 선생님의 의견도 존중 합니다.^^
@@user-noblesseoblige 자세한 답변 고맙습니다. 토박이고 양준선 쪽으로 토지가 있어, 최초로 양준선라인을 언급한 선생님의 글이 너무나 반갑기도 합니다. 오랜 세월 이지역에 있다보니, 이런 소식에 둔감해진게 사실입니다. 아직 2,000명의 들어올 자리가 터파기공사를 안하니 충격적이진 않습니다 ㅎㅎㅎ 하지만, 변화가 빠르게 다가오는 것은 실감이 나네요 … 집중적인 조명 앞으로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원룸지을 정도의 입지에 도로가 확보 된 곳 이라면 평택의 원룸부지들 보다 가격이 놓아질것 으로보고 매도시점은 5년에서 10년 정도인데 앞으로 3년이 후에 5 - 10년 올라가는가격보다 폭이 클것으로 생각합니다. 인플레이션등 모든것을 감안한 가격을 책정 하기는 어렵습니다.
땅! 미농이시지만...워낙에 보시는 눈이 있으시니 질문 하나 드려봐도 될까요~? 안성 죽산면으로 남편 회사가 이전 예정이어서요...이사를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있어 고민이 더 깊은데, 중리지구와 당왕지구 중 거주지로는 어디가 더 괜찮을까요? 현재는 평택 고덕에 거주중이에요.
그냥 부동산 관심있어 보는 학생인데 귀에 쏙쏙 들어오는 좋은 설명 너무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저도 기분이 좋네요^^
양준선쪽에 하이닉스 2,000명 기숙사가 들어온다고, 부동산쪽에서 흘러나오고 있는데,
아무리 소농로길(양준선)이 있다고해도 2,000수용규모의 아파트면 규모가 상당할텐데,
인프라든지 용도지역이 제한으로 허가가 날 수 있을까요?
이미 계약이 마무리 단계라고 이야기가 나오는데, 과연 양준선이 그정도의 미래적인 가치가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양준선은 8M 의 2차선도로가 나는곳 입니다.
반도체는 우리가 죽을 때까지 아니 그 이상 수요가 증가 할수 밖에 없는 산업입니다.
용인 SK하이닉스 10분~15분 거리는 지금 당장의 수요 이상의 효과가 점진적으로 나타날 수 밖에없습니다. 인프라의 부제, 쓸 수 있는 토지의 한계, 도로 폭이 좁아 허가가 날수 있는 토지의 한계, 관련 중규모, 소규모 사무실.제조장 창고등의 수요 증가 등 발전 가능성을 간과하면 않될것 입니다. 이미 공사가 시작되어 100조 이상의 자금이 투입되고 전체 부지 완공까지 15년에서 20년이 걸리는 공사입니다. 공사 후 꼭 하이닉스 정직원이 아니 더라도 관련업을 하시는 분들 식당 근로자 등등 (직주근접 )출퇴근에 시간을 보내느니 근처에 머무는 사람이 늘어나며 발전 할 수 있는 입지이고 서울-세종 고속도로로 진입하는 17번 국도를 이용하던 물동량이나 과밀억제 권역에서 밀려오는 기업들이 영곡 사거리와 백암의 325번도로 양준선, 영곡선의 도로변 토지에 관심을 갖게 될 것 입니다. 용인 하이닉스 근접 같은 거리 대비 가격이 저렴하니까요. 기업을 하시는 분들도 지가의 상승을 가장 우선순위에 두기 때문입니다.
저와 생각이 다르실 수 있기에 선생님의 의견도 존중 합니다.^^
@@user-noblesseoblige
자세한 답변 고맙습니다.
토박이고 양준선 쪽으로 토지가
있어, 최초로 양준선라인을 언급한
선생님의 글이 너무나 반갑기도 합니다.
오랜 세월 이지역에 있다보니,
이런 소식에 둔감해진게 사실입니다.
아직 2,000명의 들어올 자리가
터파기공사를 안하니 충격적이진 않습니다 ㅎㅎㅎ
하지만, 변화가 빠르게 다가오는 것은 실감이 나네요 …
집중적인 조명 앞으로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땅미농님의 영상 항상잘보고있습니다.
오늘영상을 보고나니 절대적인거리의 중요성 그리고 백암면 근삼리 사례,
318번도로 언덕이 나타나기전
시세는 비교적낮은 300~400선 결국 현시점 최상의 선택은 두창리로 봐야하는것 인가요?..
근데 두창리언급은 거의 없으셔서 제생각이 맞는건지 아리까리하네요.
두창리도 좋은곳 입니다. 입지보다 중요한것은 가격이기 때문에 평단가를 얼마에 잡느냐가 매우 중요합니다. 영곡사거리 일대와 325도로 라인은 입지 대비 가격이 괜찮아 이미 가격대가 어느정도 형성된 지역보다 매도 타이밍이 빠르게 나올 수 있습니다.
@@user-noblesseoblige영곡사거리부근이나 죽산방향의 백암쪽325번은 축사들이많아서 당장에 여기서 뭐가될까 싶었습니다ㅜ
하이닉스 숙소지어서 임대도힘들것같고 제조장도 축사가있으면 기피하시니 축사만없었어도..
그 말씀도 맞습니다. 냄새가 나도 사무실 창고등 들어갈 곳들이 없기에 시간이 지나면 그곳까지 밀려갈 것이라고 봅니다.
항상 명쾌히 풀어주시니 이해가 쏙쏙들어옵니다. 감사드리며 서울세종도로 안성까지 개통이 확정되었나요? 종합운동장 인근에서 안성맞춤랜드 가는 쪽의 전망은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하기도 하구요..
원삼에서 백암으로 가는 라인에 근창리 605에 200평 가지고 있는데 , 원룸 9채 지을 계획입니다. 얼마나 가지고 있다가 파는게 좋을까요 ? 이땅이면 향후 10년간 얼마나 가치가 상승할까요 ?
원룸지을 정도의 입지에 도로가 확보 된 곳 이라면 평택의 원룸부지들 보다 가격이 놓아질것 으로보고 매도시점은 5년에서 10년 정도인데 앞으로 3년이 후에 5 - 10년 올라가는가격보다 폭이 클것으로 생각합니다. 인플레이션등 모든것을 감안한 가격을 책정 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렇군요 ! 도움많이 됬습니다. 열심히 시청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땅! 미농이시지만...워낙에 보시는 눈이 있으시니 질문 하나 드려봐도 될까요~?
안성 죽산면으로 남편 회사가 이전 예정이어서요...이사를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있어 고민이 더 깊은데, 중리지구와 당왕지구 중 거주지로는 어디가 더 괜찮을까요? 현재는 평택 고덕에 거주중이에요.
중리지구라면 이천을 말씀하시는것 같은데요. 그쪽은 제가 분석하는 지역이 아니라 답변드리기가 어렵습니다.
베이커리 카페 들어왔어요~ 원삼 s k에서 15분내외 318백암 가는길 6차선에서 4차선 확장이라네요
하이닉스 서쪽은 확정이고 동쪽라인은 구체화되는 과정인것 같습니다.
영곡사거리 부근 좋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