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근처에서 군생활 했습니다 부대내에도 큰길은 차로 눈치워서 괜찮은데 통행로 눈치우는거 만으로도 죽습니다 한밤중에도 눈이 너무 많이 내리면 비상 걸어서 부대원 다깨워서 눈치웁니다 겨울 한번 겪고 나면 다들 눈치우는 달인됩니다 한번은 폭설 내려서 대민지원 나갔는데 저기 언덕집에 할머니 고립되어 있다고해서 치우면서 올라가는데 진심 돼질뻔…. 이등병때 처음엔 눈올때는 눈내리는 모습이 너무 예뻐서 눈의꽃 노래 부르면서 눈치우니까 선임들이 다들 웃더군요 ㅋㅋㅋㅋ 나중에 일병달고 4월에도 폭설 내리는거 보고 쌍욕이 절로 튀어나오더라는 ㅋㅋㅋ
눈 부심으로 조언 드릴게요. 강릉이 고향이고 최대 2m눈도 경험해 보았습니다. 최고의 눈 치우기의 아싸템은 쟁반입니다. 90도, 45도 상관없이 어떻게 푸던 쉽고 빠르게 제설 가능합니다. 쟁반으로 기본적인 제설하고 마무리로 서까래나 눈삽으로 처리해주면 간단합니다. 눈굴, 이글루 만드는건 기본적인 옵션이구요. 이것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눈이 겁나 많이오면 쟁반이 살길이다. ㅎ
@@다메다메-u8m 1990년에 고등학교 올라갈때인가 그랬는데 당시 기록으로 강릉이 최심적설량이 138cm였어요. 공식적인 기록이요. 주변 산간 마을은 더왔구요. 최소 160cm 이상이였습니다. 지형 특성에따라 2m 이상 쌓인곳도 흔했구요. 치우다 치우다 지겨워 굴도 파보기도 했고 이글루같은것도 만들었어요. 그때 1주일동안 버스가 못다녀 학교안가고 눈 치우는것만 했습니다. 당시에는 겨울에 너무 자주와서 정말 지겹게 경험 했습니다. 뭐 최근들어서는 온난화 때문인지 그렇게 많이 안오는것 같아 다행이긴 합니다. ㅎ
:) 전 캐나다에서 살고 있는데 눈은 그냥 일상이에요. 더이상 눈보고 갬성 없어요. 매일 집앞 눈 치우고.. 사실 여긴 눈보다 freezing rain 을 더 무서워해요. 그리고 눈치우고 소금 꼭 뿌려서 미끄럼 방지해야해요. 만일 다른 사람들이 집앞 지나가다 혹 미끄러져 다치면 고소 당합니다. 재밌게 봤어요
부산 사람인데 강원도 고성 GOP근무하면서 엄청난 눈을 경험했습니다. 야간에 할로겐 경계등에 비친 오렌지빛 눈세상은 정말 아름답고 신비했죠. 비포장보급도로라 폭설오면 걸어서 부식추진 해야됐고 낮엔 하루종일 눈을 치웠네요 그래도 눈덮힌 하얀세상은 너무나 아름답더군요. 전역하고 눈구경을 못해서 많이 아쉽습니다.
12사단 원통에서 군생활을 했는데 한번 눈이 내리면 24시간 제설체제로 돌입하여 제대로 잠도 못자면서 제설작업을 했던 악몽이 기억납니다^^ 86군번으로 그 당시에는 중장비도 없어서 오로지 가을에 준비한 싸리빗자루와 인간의 힘으로 제설작업을 했기 때문에 눈꽃이 혐오스러웠다는 ㅋㅋ
곡괭이 보니 저도 산중턱 일터 언길 깨느라 써본적이 있어서 공감가네요ㅎㅎ 군대에서 쌓이기전에 치우는 빗질과는 또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이미 길은 얼어버렸고.. 당장 차와 사람은 올라가야 하고.. 염화칼슘으로는 역부족이고.. 결국 길에 얼음들을 쇠삽과 곡괭이로 깨고 파내며 길을 뚫는거죠 ㅋㅋㅋㅋ
저는 미네소타에서 살고 있는데 춥고 눈도 많이 와요. 제설기가 있어서 눈치우기가 훨씬 수월해요. 문제는 쌓인 눈이 녹으면서 더러워진 길바닥때문에 차밑에 늘어붙은 눈덩이랑 부츠에 붙은 눈으로 차안밖이 너무 더러워지고 차고도 엄청 더러워 진다는거죠. 시골의 눈은 아름답지만 도시의 눈은 그렇게 아름답지는 않네요….
저도 눈 10월~4월까지 오는 동네에서 살았는데 학생 주택 단지에서 살아서 대부분의 눈은 단지에서 치워줬는데 가끔 휴일에는 안 치우는 경우가 있었는데 그럴때는 장화신고 쓰레받이로 현관문쪽 삽질해서 치웠어요ㅠ 안치우면 꽝꽝 얼어서 집에 갇혀버려서ㅋㅋㅋㅋ 그렇게 눈 삽질하고난 다음날은 배가 쏙 들어가있더라고요ㅋㅋㅋㅋㅋ은근 운동됌요ㅋㅋㅋ
미국 미네소타에 오랜 시간 산 사람으로 뛰어나게 눈을 잘 치워서 동네에서 칭찬 많이 받음. 두시간마다 일어나서 치웠음. 아침에 내 집 앞만 아스팔트 좍 보이는 쾌감에 중독. 미국은 남시선 안 생각해도 되어서 스노우부츠 신고 어디든 가도 괜찮은데 미네소타는 웬만한 지역은 다 건물이 터널로 연결되어 눈 위를 직접 걸을 일은 드물었고요. 차도 실내 주차장이 많은 편이라, 그래도 차에 항상 눈 치우는 솔은 넣고 다녔고요. 와이퍼에 뿌리는 스프레이 미네소타에 팔면 사람들이 살거같아요. 블리져드 와이퍼 없었음. 그냥 four season 코스코 파는거 썼고 도요타 윈터 장비 없었는데, 전 사륜구동 필요해서 수바루 사서 사용했어요. 너무 많은 눈을 봐서(10월부터 5,6월까지) 이젠 눈 없는 곳으로 이사왔죠. 눈이 전혀 그립지 않아요. 미네소타는 호수에서 차 끌고 들어가서 달리는 사람도 있으나 ㅋ 전 무서워서 안 하고. 춥고 눈으론 미네소타가 짱으로 유명하죠. 뭣모르고 들어가 살았지 ㅋㅋ 지금은 알고는 못 들어감.
경험 없는 사람은 믿지 않을겁니다. 미끄러운 길에서 넘어지면 사고가 납니다. 문을 나서자 첫걸음에 넘어져서 병원에 가서 사진을 찍으니 손목뼈가 골절이 되어 있어서 아픈 것만 치료받고 일주일 후에 다시 사진을 찍어보니 골절된 부위에 새끼손가락 끄트머리 정도의 크기로 골절된 부위가 떨어져 있었는데 지금도 10년 정도 되었는데 아직 통증이 없어서 그냥 지내고 있답니다. 참...
아키타도 1월부터 계속 눈이 내려서 매일 눈치웠습니다. ㅠㅠ 저도 아키타에 절대 주택안살려고 생각하고있어요. 그리고 눈이 많이 내려서 습도가 장난 아닙니다. 우리집 4층인데 우리 아들 방 습도가 95퍼센트이고 우리집 옆동 1층에서는 집안에서 버섯이 자랐다고 했어요.ㅋㅋ그래서 1층에는 습도가 장난이 아니어서 아키타 사람들은 1층에서 안살아요.😅
40만명 축하드립니다!
예전에 50만 아니셨나요? 예전에 본 어느 영상에서 그리나왔던걸로 아는데. 50만 으로 실버 유투버되었다고 했던 영상이 있었던거 같은데. 영상자체가 실버 유투버된 이야기가 아니라 다른 이야기하다가 그게 나왔었는데.
대관령 근처에서 군생활 했습니다
부대내에도 큰길은 차로 눈치워서 괜찮은데
통행로 눈치우는거 만으로도 죽습니다
한밤중에도 눈이 너무 많이 내리면
비상 걸어서 부대원 다깨워서 눈치웁니다
겨울 한번 겪고 나면 다들 눈치우는 달인됩니다
한번은 폭설 내려서 대민지원 나갔는데
저기 언덕집에 할머니 고립되어 있다고해서
치우면서 올라가는데 진심 돼질뻔….
이등병때 처음엔 눈올때는 눈내리는 모습이 너무
예뻐서 눈의꽃 노래 부르면서 눈치우니까
선임들이 다들 웃더군요 ㅋㅋㅋㅋ
나중에 일병달고 4월에도 폭설 내리는거 보고 쌍욕이 절로 튀어나오더라는 ㅋㅋㅋ
그 할머니를 모시고 내려오고 싶어질 듯 싶네요,,,
그 할머니집 매년 그럴듯,,,
한때 영화 러브레터를 보고 눈내리는 홋카이도를 동경해서 엄마랑 여행갔다가 개고생하고 돌아온 기억이 있네요 ㅎㅎ 눈이 상상 초월이었음 ㅠㅠ
눈 보는건 좋지만 치우는건 으~~~
그래서 항상 박가네에서 눈구경 잘하고 있습니다
떡상 떡상 떡상!!!!!
40만 축하해요
눈 부심으로 조언 드릴게요.
강릉이 고향이고 최대 2m눈도
경험해 보았습니다.
최고의 눈 치우기의 아싸템은
쟁반입니다. 90도, 45도 상관없이
어떻게 푸던 쉽고 빠르게
제설 가능합니다.
쟁반으로 기본적인 제설하고
마무리로 서까래나 눈삽으로
처리해주면 간단합니다.
눈굴, 이글루 만드는건 기본적인
옵션이구요.
이것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눈이 겁나 많이오면
쟁반이 살길이다. ㅎ
@@다메다메-u8m 1990년에 고등학교
올라갈때인가 그랬는데
당시 기록으로 강릉이 최심적설량이
138cm였어요. 공식적인 기록이요.
주변 산간 마을은 더왔구요.
최소 160cm 이상이였습니다.
지형 특성에따라 2m 이상 쌓인곳도
흔했구요.
치우다 치우다 지겨워 굴도 파보기도
했고 이글루같은것도 만들었어요.
그때 1주일동안 버스가 못다녀
학교안가고 눈 치우는것만
했습니다. 당시에는 겨울에
너무 자주와서 정말 지겹게 경험
했습니다. 뭐 최근들어서는
온난화 때문인지 그렇게 많이
안오는것 같아 다행이긴 합니다. ㅎ
대관령에서는 한 해 제설해주는 포크레인이 있어요. 금년 제설해주는데 150~200등.. 계약을 합니다. 그런데 한 번은 눈이 너무 많이 오니까 제설차가 오지도 않고 전화도 안받고.. 눈이 쌓이는데 습설인 경우에는 답이 없어요. 당해본 사람은 장난이 아니죠.
친구가 포크레인 하는데
제설작업 하니 면사무소에서
예산 없다고 담에 장비대 준다고
해서 열받아하는걸 이번 설에 들었습니다.
노가다 몇십년 하면서
관공서에서 일당 미루는거 처음이라고 ㅂㄷㅂㄷ
20년전 gop근무 할때 생각이 나내요 간밤에 함박눈이 많이와서 사방이 눈밭이었고 만월이 선중간에 걸쳐있는 모습에 와 멋지다 하니 옆에 선임이 딱 한마디 미친놈 이러더라 한시간 뒤 그눈 제설작업 하면서 하늘이 원망스럽더라
예전에 홋카이도 놀러가서 동물원 보러가는 길에 눈이 많이 와서 고속도로 폐쇄로 국도로 빠졌는데 눈이 많이 와서 1m 앞도 안보이는 상황도 겪어봤더니 눈 많이 온다는게 그냥 낭만적인 것만은 아니더군요;; 정말 서바이벌임;;
30~40년전 경북도 우리할아버지 허리까지 눈이 쌓였음..어린맘에도 집무너질까봐 걱정하고 그랬던기억이 있네요
그시절이 눈물나게 그리움 ㅜㅜ
저는 미국 애틀란타 사는데 몇년에 한번 눈 옵니다. 올해 눈 한번 왔는데 아이들 신나게 놀고 학교 안가는 날 됩니다. 휴교.. 심지어 회사도 쉬는 경우 있고요. 웬만한 매장들 다 문 일찍 닫고 아예 문 안여는 매장도 부지기수 입니다.ㅎㅎ
잘 볼게요~
이 방송 너무 공감돼요 ㅋㅋㅋ 전에 삿포로 갔는데 하루 8~9시간씩 눈이 내리는데 순식간에 몇십센티미터씩 쌓이고 ㅋㅋㅋ 관광할 때 너무 힘들었어요 ㅠㅠ
잘 보겠습니다~
영상 올라온거 보이 오상 상태가 괜찮구나~~ 다행이다.
유빙보러가자~~~~^^
40만 유튜버 박가네 축하드려요~
40만명 축하해요!!!🎉🎉🎉
제가 사는 곳도, 겨울에 눈치우는 기계 없으면 생고생 합니다. 2주전에도 50cm 정도 와서 눈 치우느라고 2시간 동안 기계를 돌렸습니다.
하지만, 눈올때 fireplace 에 나무 태우면서 커피 마시면 기분이 짱 좋죠. 기계가 있으면 눈이 와도 크게 부담은 없어요.
:) 전 캐나다에서 살고 있는데 눈은 그냥 일상이에요. 더이상 눈보고 갬성 없어요. 매일 집앞 눈 치우고.. 사실 여긴 눈보다 freezing rain 을 더 무서워해요. 그리고 눈치우고 소금 꼭 뿌려서 미끄럼 방지해야해요. 만일 다른 사람들이 집앞 지나가다 혹 미끄러져 다치면 고소 당합니다. 재밌게 봤어요
ㅋㅋㅌㅋ 캐나다 유명하죠
저긴 ㅈ나다따윈 비교안되게 눈많이내리는동네임
헐...
곰돌이 데리고 같이 방송하길 기대합니다 아기곰 옆에서 꿀통에서 꿀 퍼먹고 곰돌이 푸우 사고치는걸 실사로 보고 싶네요
눈 오는 지역에 대한 로망과 현실의 차이
예전에 홋카이도는 전선도 다르다고 방송에서 본 것 같네요.
습기가 많은 눈이 오면 무거워져 정전사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전선이 회전하며 눈이 떨어지도록 한다고...
축) 40만 구독자 돌파 ~🆗🆗🆗👍👍👍🆒🆒🆒🆒㊗️㊗️㊗️㊗️🉑🉑🉑🈵🈵🈵🈵🔝🔝🔝
이번에는 떡상
눈은 진짜 강원도 부대에서 치우는게 찐이라 고함. 나도 전방 출신인데 다행히도 강원도 아닌 경기도라 진짜 강원도는 존경 합니다.
뜨아악^^!40만 달성한 박가네~떡상 기원
미니 컨트리맨 탔었는데 앞유리 열선 있어서 정말 편했습니다 ㅎㅎㅎ 눈올때 무적인 느낌
박가네~ 40만 추카추카!!!!! 행복하세요 ~
영상보면 여름에도 볼게 많은 홋카이도라서 정말 갬성으로 사는 지역같아요.
부산 사람인데 강원도 고성 GOP근무하면서 엄청난 눈을 경험했습니다. 야간에 할로겐 경계등에 비친 오렌지빛 눈세상은 정말 아름답고 신비했죠. 비포장보급도로라 폭설오면 걸어서 부식추진 해야됐고 낮엔 하루종일 눈을 치웠네요 그래도 눈덮힌 하얀세상은 너무나 아름답더군요. 전역하고 눈구경을 못해서 많이 아쉽습니다.
눈 오는 전방에서 군생활하신 분들에게 다시 한번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다시 드리게 되네요...
첫 댓글 보고 기분 좋네요
군에서 무릎 무좀 동상 ㅠㅜ
12사단 원통에서 군생활을 했는데 한번 눈이 내리면 24시간 제설체제로 돌입하여 제대로 잠도 못자면서 제설작업을 했던 악몽이 기억납니다^^
86군번으로 그 당시에는 중장비도 없어서 오로지 가을에 준비한 싸리빗자루와 인간의 힘으로 제설작업을 했기 때문에 눈꽃이 혐오스러웠다는 ㅋㅋ
강원도에서 근무했었는데 3월에 눈내리더니 개많이 쌓여서 일주일 내내 제설만 했었죠..
@@Kevion404 4월도 눈 보앗어여 ㅋ
우스개 소리로 하늘에서 내리는 똥처럼 보인다 얘기할때가 많죠 ㅎㅎㅎㅎ
눈은 바라만 보는거로
40만 떡사아아앙!!
숙제가 준 구독자 40만명 이라는 숙제가 달성됐네요.
40만 유튜버 박가네!!
전 몇 년동안 눈 한번 보기 힘든 지역에 살고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이번 눈이야기 영상 개꿀잼이었어요!! ㅎㅎ
정답 부산!
정답 거문도
캐나다에 살고 있는데 눈이라면 치가 떨릴정도에요, 특히 올해는..여기는 집집마다기계로 눈 치우고 있고 심지어 눈을 놓을 자리가 없네요.
빠르십니다.
곡괭이 보니 저도 산중턱 일터 언길 깨느라 써본적이 있어서 공감가네요ㅎㅎ 군대에서 쌓이기전에 치우는 빗질과는 또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이미 길은 얼어버렸고.. 당장 차와 사람은 올라가야 하고.. 염화칼슘으로는 역부족이고.. 결국 길에 얼음들을 쇠삽과 곡괭이로 깨고 파내며 길을 뚫는거죠 ㅋㅋㅋㅋ
40만 축하드려요 🎉 💗 💖 💕 😍 💛 🎉
선댓후감상!!
설국.... 그 풍경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큰 축복이죠!!!! 저도 그 감동을 느껴보고 싶네요ㅎㅎㅎㅎ
쒸익쒸익..😤
@@코코몽-z6e
경험자의 디테일한 고백..
이야 40만 축하합니다. 2020년에 처음 보기 시작했는데 라이브는 안보지만 꾸준히 영상보고 있습니다.
박가네 영상 보면서 홋카이도 가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눈 풍경 좋아요!!
저는 미네소타에서 살고 있는데 춥고 눈도 많이 와요. 제설기가 있어서 눈치우기가 훨씬 수월해요. 문제는 쌓인 눈이 녹으면서 더러워진 길바닥때문에 차밑에 늘어붙은 눈덩이랑 부츠에 붙은 눈으로 차안밖이 너무 더러워지고 차고도 엄청 더러워 진다는거죠. 시골의 눈은 아름답지만 도시의 눈은 그렇게 아름답지는 않네요….
우와 여기서 미네소탄을 만나네요. ㅋ 저도 미네소타 15년 살고 나왔어요. 우린 정말 눈에대해 할 말이 많쥬
初めまして^^
東北地方に住んでいます。北海道ほど雪は多くはありませんが、私の車も当然寒冷地仕様です🚗雪が降るたびに家を早く出なければならないので大変ですㅠㅠ
말씀을 맛깔나게..
자주 보고 눈으로 여행하고 느끼고 있습니다.
ㅎㅎ
오상은 진짜 말 잘한다 👍 잼나게^^
제설 라이브가 끝나지 않던거 기억해요ㅋㅋㅋㅋㅋㅋㅋ
40 만 축하축하~!!!!
저도 눈 10월~4월까지 오는 동네에서 살았는데 학생 주택 단지에서 살아서 대부분의 눈은 단지에서 치워줬는데 가끔 휴일에는 안 치우는 경우가 있었는데 그럴때는 장화신고 쓰레받이로 현관문쪽 삽질해서 치웠어요ㅠ 안치우면 꽝꽝 얼어서 집에 갇혀버려서ㅋㅋㅋㅋ 그렇게 눈 삽질하고난 다음날은 배가 쏙 들어가있더라고요ㅋㅋㅋㅋㅋ은근 운동됌요ㅋㅋㅋ
눈을 좋아하는 저는 매년 홋카이도에서 두 달 정도를 보낼려 계획했습니다만 코로나 때문에 실천을 못하고 있습니다.
두 분이 부럽습니다. 키보다도 더 높이 쌓이는 눈에 푹 싸여 보고 싶습니다.
저도 용달트럭화물일 하기에 눈이라면 지긋지긋. 생업.생존의 문제^
눈구경하러 오타루로 4박5일갔는 데 돌아오는 치토세공항에서 눈 구경했다. 그때 너무 많이와서 2시간 가까이 늦게 출발ㅎ
하늘에서 내리는
훗카이도 눈으로 유명하지
강원도 화천은 평일은 눈 안오다가 토요일 오후부터 일요일 저녁까지 3주 연속 눈 오는거 보고 저주받은 땅이란걸 알았음
😁😁😁👍👍추억이내요
안그래도 오상 츄미코께서는 어찌하고 계시는지 궁금했는데 이렇게 알려주셨군요
아오모리에 살고 있습니다만 저 말에 절대공감입니다.
니-가다에서 체류한적 있었는데 겨울에 허구한날 눈폭탄, 쏟아지는 눈보며 커피나 마시는 백수에겐 딱일듯, 생각만해도 지옥왕국였다.
ㅋㅋㅋㅋ 니가타면 그럴만하죠. 설국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죠. 그래도 그 눈 때문에 일본에서 제일가는 쌀 생산지니깐요
미국 미네소타에 오랜 시간 산 사람으로 뛰어나게 눈을 잘 치워서 동네에서 칭찬 많이 받음. 두시간마다 일어나서 치웠음. 아침에 내 집 앞만 아스팔트 좍 보이는 쾌감에 중독. 미국은 남시선 안 생각해도 되어서 스노우부츠 신고 어디든 가도 괜찮은데 미네소타는 웬만한 지역은 다 건물이 터널로 연결되어 눈 위를 직접 걸을 일은 드물었고요. 차도 실내 주차장이 많은 편이라, 그래도 차에 항상 눈 치우는 솔은 넣고 다녔고요. 와이퍼에 뿌리는 스프레이 미네소타에 팔면 사람들이 살거같아요. 블리져드 와이퍼 없었음. 그냥 four season 코스코 파는거 썼고 도요타 윈터 장비 없었는데, 전 사륜구동 필요해서 수바루 사서 사용했어요. 너무 많은 눈을 봐서(10월부터 5,6월까지) 이젠 눈 없는 곳으로 이사왔죠. 눈이 전혀 그립지 않아요. 미네소타는 호수에서 차 끌고 들어가서 달리는 사람도 있으나 ㅋ 전 무서워서 안 하고. 춥고 눈으론 미네소타가 짱으로 유명하죠. 뭣모르고 들어가 살았지 ㅋㅋ 지금은 알고는 못 들어감.
오 40만 달성 축하드려요
눈 내리는날 핫초코 갬성 이야기에 갑자기 따뜻한 아메리카노가 땡기네요,,,
박가네 안녕하세요👍🇰🇷🇯🇵😍눈때문에 너무 힘들다 고생많이 해요
Agree with you 100%. I lived in the Upstate NY and had the same experience. So I moved to southern Calif.
부산 사람이라 아무 감이 오지 않음. 눈이 쌓이는 걸 보는 건 평생에 손꼽을 정도...
쌓여도 얇게 깔릴 뿐이라 눈오리 만들 정도는 안됨. 우리도 눈오리 만들고 싶어요...
생명을 담보로 한 갬성~~ ㅋㅋㅋㅋ 홋카이도 눈 엄청 내렸다고 해서 바로 박가네 괜찮나~ 했더만 ㅋㅋㅋㅋ 좋아보이네요~~
40만 축하드립니당 굿굿
구독40만 축하드려요 🎉
제설가자~~~~
눈 많은 강원도 고향이라 그런지 홋카이도 겨울 여행 환상 1도 없어용.
그 눈이 녹지 않는다는 건 얼마나 춥다는 뜻인지 그리고 그 많은 눈이 녹는 계절에는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지..
닝구르테라스. 이쁘죠..딱 거기까지..
현실적인 조언 감사합니다 ㅋㅋㅋ
오늘 Windy 보니 바람 방향이 조금 바뀌었네요.
하늘에서 내리는 하얀 쓰레기로 힘드신 분께 위로 말씀드리며...
박가네님들을 ... 눈을 즐기시기를 ...
다음에 눈 많이 오는 스키장 보여 주세요. 스키도 배우시고... 즐기세요.
항상 눈오면 뉴스에 나오는 지역이라 눈오는날도 운전하며 날아다님 오늘 엄청났지
이번 설날때 시골에 5cm의 눈이 내리고 아버지께서 "최근들어 가장 많이 내린 눈이네"라고 하셨는데 몇일뒤 일본에 1m가 넘는 눈이 내렸다는 뉴스를 보고 우와.. 했었지 ㅋㅋ
구독자 400K 축하합니다~~
도쿄 살다가 홋카이도 여행갔을 때 진짜 좋았음. 마지막날 멀리 갔다가 삿뽀로 돌아와서 비행기 타야하는데 폭설와서 비행기 놓치면 어쩌나 했는데 삿뽀로도 폭설이리 비행기도 지연 ㅋㅋ 꽤나.. 죽치고 기다렸던 기억이 남 ㅎㅎ
ㄷㄷㄷㄷㄷㄷㄷ
눈이랑 추운거는 진짜 고통이에요.....
ㅠㅠ
근데 진짜 눈오면 차가 제일 문제네 ㅠㅠ
오상과츄미코님은 혹시 스키나 보드 안타시나요??홋카이도 스키장도 장난아닐거같은뎈ㅋㅋㅋ
이번에 훗카이도 여행왔는데 여행전에 보고 왔는데 너무 도움됐어요
니가타도 많이와요....ㅎㅎㅎ 이번 겨울만 롯데아라이리조트는 17미터정도 눈이 내렸어요
한국에서 상대적으로 추운 경기권, 강원권도 비슷합니다.
경험 없는 사람은 믿지 않을겁니다. 미끄러운 길에서 넘어지면 사고가 납니다. 문을 나서자 첫걸음에 넘어져서 병원에 가서 사진을 찍으니 손목뼈가 골절이 되어 있어서 아픈 것만 치료받고 일주일 후에 다시 사진을 찍어보니 골절된 부위에 새끼손가락 끄트머리 정도의 크기로 골절된 부위가 떨어져 있었는데 지금도 10년 정도 되었는데 아직 통증이 없어서 그냥 지내고 있답니다. 참...
캐나다 겨울에 갔었다가 이민가는 생각 접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여긴 마산인데 눈구경 진짜 힘들어요..ㅎㅎ
아키타도 1월부터 계속 눈이 내려서 매일 눈치웠습니다. ㅠㅠ 저도 아키타에 절대 주택안살려고 생각하고있어요.
그리고 눈이 많이 내려서 습도가 장난 아닙니다. 우리집 4층인데 우리 아들 방 습도가 95퍼센트이고 우리집 옆동 1층에서는 집안에서 버섯이 자랐다고 했어요.ㅋㅋ그래서 1층에는 습도가 장난이 아니어서 아키타 사람들은 1층에서 안살아요.😅
부산사람으로서 서울에서 몇년 살 때 서울 눈내리는 것도 진짜 치가 떨렸어요. 홋카이도는 오죽할까ㅎㅎ
츄미코님 팬이에요~츄미코님 안경테 동그란걸로 바꿔봐 주세요~엄청 귀여우실거 같은데ㅠㅠ
올해 진짜 눈 너무 많이 치웠다,,,더 오지마라,,, 집앞도로는 시청에서 해주는데 제설해서 쌓아놓은눈은 동네마다 계약한 업체가 치워줍니다..
센다이에 살때 마츠시마에 놀러갔는데, 눈이 1m이상 와서 고생했어요
도로 상한다고 제설작업도 안하더라구요
그래도 눈 치우고 싶네여 !! 일년내내 봄날씨에서 사는 사람으로 부럽네요
제설도 안한 집에 밤에 옥외등 켜 놓고 찍은 사진을 이쁘고 갬성 돋는다 라고 느끼는 건
군대를 안가본겐가?
저도 한국에서 눈많이오는 울릉도에사는데 공감합니다
킹토이넷푸의 추억ㅋㅋㅋ
우리 동네는 눈 구경을 못 한지가 10년은 넘은 듯 ~ 한 두어 번 정도는 눈 속에 서 허우 적 되고 싶음
캐롤 들으면서 눈덩이도 굴려보고 ~ 슈퍼맨 다이빙도 해봐야지~
됐어요. 그냥 따뜻한 동네에 살래요.
눈이 많이 내리지않는 지역도 겨울에 물이 얼어 낙상으로 앓아누우시는 어르신들 많으신데 평소 눈이 많이 오는 지역이니만큼 넘어지는것을 주의해야겠네요 ㄷㄷ 이거 별거 아닌거같은데 어른아이 할것없이 넘어져서 머리 잘못 부딧히면 한순간에 큰일 납니다...
언제 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40만 돌파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라이브는 못듣지만 유튜브 영상 매번 재밌게 듣고있습니다.
우리나라에 내릴 눈이 거기에서 다 내렸나 보네요.
우리나라는 눈이 너무 안와서 문제인데....
옛날 눈 많이 오던 때에는 연탄재가 참 유용하게 많이 쓰였었는데 이제는 쓸 수 없으니 보통 집들이 얼어붙은 눈길에 대책이 줄어버렸네요.
40만 축하해요 ㅎㅎ
기념으로 제설작업 ㄱㄱ
당연히 내집앞은 본인이 치워야죠~~~제설보다 위험한게 빙판길 이죠 어릴땐 연탄재 뿌렸는데 지금은 염화칼슘 뿌리겠네요
인터넷에서 보니까 비싸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