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 불충이 무엇인지 말해보거라... "주상전하의 옥체에 검을 들이댄 죄..." 틀렸다... "감히 전하는 의심...." 틀렸다! 목숨을 걸고 임금을 지켜야 할 호위관이 지 마음대로 죽겠다고, 칼을 물다니... 그것이야 말로 대역죄가 아니고 무엇이냐?! 내 목에 칼을 들이댄거야, 열번이라도 상관없다. 허나 니놈이 살아야 내가 사는것, 니 목숨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는 것이냐? 팥죽 맛이 어떻더냐? "달고 맛나 사옵니다." 그래... 살아있어야 팥죽도 맛나는것. 이 칼은 날 위해서만 뽑는것이다. 꼭 기억해두거라...
내시: 워낙 호락호락한 자가 아닌 지라...
도 부장: 따흑...큽...즈어어언 하아ㅠㅠㅠㅠㅠㅠ
ㅋㅋㅋ
코믹스러운 장면이지만 하선이 왕이던 아니던 충성을 맹세하게 된 장면, 이 장면이 있기에 후반부 도부장의 희생이 더욱 빛을 발하고 심금을 울리는 것 같네요
이것도 그렇긴 한데 대동법 말할때..훔치고 빌어먹을지언정 이때도 있는게 아닐까합니다.
ㄹㅇ 이 순간에 저 사람이 진짜 임금이던 아니던 꼭 지키겠다고 마음속으로 맹세했을듯
“이 칼은 날 위해서만 뽑는 것이다. 꼭 기억해두거라. ”
이 호위무사 명대사 아직도 생각나네.. "나에겐 진짜 왕이다."
그대에겐 가짜일지 모르나 나에겐 진짜다
ㅇㅈ 불알떨리는 명대사지
난 무조건 잘생기고 키 크고 복근 있고 이런 베우들보다 김인권, 오달수, 윤경호, 김상호 처럼 잘생기진 않았고 개그캐로만 쓰이던 배우들이 멋있는 역하는게 진짜 멋있음
그만큼 우리가 개그캐로 각인된 배우들인데 색 다른 연기를 하니깐 그만큼 더 멋있어 보이져
이렇게 내면 묘사가 잘된 캐릭터를 보면 내면의 힘이 얼마나 강한지 잘 보여준것 같아요
달수형은 인정이지 ㅋㅋㅋㅋㅋ
ㄹㅇ. 요즘은 연기도 못하는 아이돌출신 쓰니깐 한국영화가 망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전매력이랄까
2:34 이때 깨달은듯 자기가 진짜 지켜야 되는 사람을
3:18 호락호락하지 않다메ㅋㅋㅋㅋㅋㅋ
당시엔 웃으며 봤는데요, 이제 와 보니 사람의 마음을 얻는 최선의 방법을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감동적인 영상 새삼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왕이니까 따른다, 복종한다가 아니라
도부장 본인의 가치, 존재, 그 자체를 인정해줘서
본인의 주군으로 따랐던 거 같음
찔러서 피한방울 안나올거같은 무겁고 근엄함과 개그를 같이 연기할 수 있는 배우가 얼마나 될지
이병헌에 가려져서 그렇지 김인권도 광해에서 연기 정말 잘했지 무거운 느낌이랑 가벼운 느낌이랑 같이 가져가는게 진짜 힘든건데
진짜 연기 신임
ㄹㅇ 대박
이장면 너무 좋은것같음
좋으면 좋은거지 좋은것같음은 뭐야
@@hylaaaa 죄송합니다 다음부터는 좋다고 하겠습니다 제가 무례하게 것같음이라고 댓글을 남겼네요 피드백을 수용하여 좋다라고 하겠습니다
@@긍정-p5p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좋은것같음은 어떤 감정상태인가요??
@@hylaaaa 좋다라는 느낌까지는 아니고 좋다라는 감정수치를 0부터 10이라고 따졌을때 7정도의 감정수치를 좋은것같음이라고 표현을 해봤습니다
@@긍정-p5p 그렇군요 감사한것같습니다
우는거 쥰내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겁나 호락호락함ㅋㅋㅋㅋㅋ
ㅋㅋㅋㅋ개웃기네
반전매력 개쩜😂
언제봐도 명대사입니다
내 목에 칼을 들이댄거야, 열번이라도 상관없다. 허나 니놈이 살아야 내가 사는것, 니 목숨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는 것이냐?
한없이 근엄한 도부장의 몇 안 되는 개그씬...
개그씬보다는 진정으로 본인의 처우를 인정받아서 감동적이었습니다 저는
3:29 뿌에엥ㅠ
귀여워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ㅜㅠㅜㅠㅜㅠ
쁘이이이이
븨이이이이
픕
쁴이이이이
진짜 뿌에엥 하고 우네 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
도부장 이제보니 말죽거리 나오는 복학양아치였네ㅋㅋㅋㅋㅋㅋㅋ
분위기가 너무 달라서 같은 사람인줄도 몰랐음 연기력 대단하다
김인권이 매순간 진지한 도 부장 연기 진짜 잘했음 ㅋㅋㅋㅋㅋ
도부장 너무 커여움
아 안울려했는데 또 울었네 ㅠㅠ 작가님 너무한거 아니요. 볼떄마다 울게하면 어쩌란 말이요 10년쨰
1:09 싸다구 한방컷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29
빼이잉
으이이잉
믜에에엥
크흑 흑 습 큽
흐ㄱ흐흑
천흐ㅎㅎ하
뭔가 짧막하고 투박해서 안어울릴줄알았는데 생긴게 도깨비같이 생겨가지고 충성심강한 거북이같아서 잘어울림
02:55 이 칼은 날 위해서만 뽑는것이다. 어찌보면 복선이였군요
그렇네요 참..! 대단
김인권 정극 연기도 개오진다는걸 깨닫게 해준 영화였음ㅋㅋ
너에 불충이 무엇인지 말해보거라...
"주상전하의 옥체에 검을 들이댄 죄..."
틀렸다...
"감히 전하는 의심...."
틀렸다!
목숨을 걸고 임금을 지켜야 할 호위관이
지 마음대로 죽겠다고, 칼을 물다니...
그것이야 말로 대역죄가 아니고 무엇이냐?!
내 목에 칼을 들이댄거야, 열번이라도 상관없다. 허나 니놈이 살아야 내가 사는것, 니 목숨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는 것이냐?
팥죽 맛이 어떻더냐?
"달고 맛나 사옵니다."
그래...
살아있어야 팥죽도 맛나는것.
이 칼은 날 위해서만 뽑는것이다.
꼭 기억해두거라...
이이입~ 크흡... 이입~ 즈은하!!!
마지막에 그 약속을 지키는 도 부장
???:그대에게는 가짜일지 모르나.... 나에게는 진짜다!
도부장은 왜 점의 위치를 듣자마자 놀라는것인가?
왕이 아니라 대답을 못할줄 알았는데
대답을 해버리니 그랬겠죠?
바로 중전 눈치도 보고 맞는듯 하니 멘붕ㅋㅋ
은밀한 위치인데 아니까 자기가 틀렸다 생각한 것 아닐까요
부부 아니면 알 수가 없는 위치니까
삼각관계… 중전 미모 봐라… 내가 도부장이었으면 중전을 위해 명나라 왕모가지 따러 출발했다…
@@후우꾸꾸우후오오-w2z만화를 너무 많이 쳐 봤네 ㅉ
김인권 무슨 연기든 소화가는한 명품 배우
자신의 목숨도 소중하게 생각해준 임금의 말한마디에 단순히 감동을 넘어서 왕을 위해 무조건 자신이 희생되어야 한다고 훈련 받아왔을 그에겐 태어나서 처음 들어보는 말이었을 듯… “니놈이 살아야 내가 사는것, 니 목숨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는것이냐..”
김인권 너무 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간관계의 법칙. 상대를 중요한사람이라고 느끼게 해줘라. 군요
마지막 도부장 희생장면도 올려주시면 감사할것같아요😂
다시 봐도 진짜 명장면이네요
1:44 도부장 : 뭐라? ㅡㅡ
좋은 영상 좋은 화질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김인권배우 아나키스트에서봤지만 연기진짜 잘함
우는 모습이 웃긴 게 아닌 감정몰입해서 덩달아 울어버린ㅠㅠ
도부장의 칼엔 낭만이 있다
떼히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떼히힝 하고 우네요ㅋㅋㅋㅋ 근데 감동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ㅈㄴ카리스마있어 이러니까 도부장이 뻑이가지
크~~씨
이장면은 다시봐도
맘을 울린다 우씨 ㅋ
니놈이 살아야 내가 산다..
이게 결국 복선이 되어... 마지막에 ㅜ
한효주 개이쁘다
도 부장하고 하선하고 마지막 씬도 올려주실수 있으실까요? 그장면도 감동인데ㅠ
연기 지리신다 ㄷㄷㄷ
그대에겐 가짜일지 모르나
나에겐 진짜다.
명장면 ❤
크...이병헌 연기가 참
찍새형 개귀엽네
호락호락한지가 아니라 ㅋㅋㅋㅋㅋㅋㅋ
2:58
지금 생각하니
정말 그렇게 했네요
워낙 호락로학한 자가 아닌지라... 다음이 떼힝이야ㅋㅋㅋㅋ
도 부장 순진하고 깔끔한 대역 하나만 바로보는 대단한 충성심
난 저장면 울었는데 ㅠㅠ
내가 도부장이라도 울었다
결국 저약속을 지키지...
진짜 저 시절 왕이 저리 대해주는데 목숨 안 걸겠냐고...
광해 명장면 마이 올려주세요 !
ㅋㅋㅋ슬픈데 웃김ㅋㅋㅋ
대사가 정말...
살아 있어야 팥죽도 맛난것...
전하께서 그리 전하라 하셨는데 왜 너가 얼굴에 힘을 빡 주고 있어ㅋㅋㅋ
알고리즘에 떠서 보는데 눈물이 다나네
이때문에 하선이 살았다는거.
떼히이이이익!
즈어언화~!!
저분이 말죽거리잔혹사에 찍새 맞나?
네 펜으로 머리 찍어버리던 그 찍새 맞아요
명색이 도부장인데 불같은 따귀 한방에 나가 떨어지네
연기하는게 진짜 무신같아서 감탄스럽다
20년안에 이런명작이 나올것인가
느이익
으이익
흐으윽
즈어나(주전자)
'뿌이이이이이잉‘
낭만 합격.
우에엥~
씬! 스틸러!
솔직히 ㅈㄴ멋지긴 해
ㄹㅇ
뿌엥ㅋㅋㅋㅋㅋ
이러고 마지막에 ㅠㅠ
오열ㅋㅋㅋ
김인권 나만 멋지나?
중전역활에 한효주만큼 어울릴 배우는 앞으로도 없지
김인권 진지한 역할 하는거 처음봄 ㅋ
뺨 한대 맞고 기절하는건 뭔데.ㅋㅋㅋㅋㅋ
보면 뺨이 아니라 들고 있던 걸로 머리를 후렸는데 거의 각목수준일거 같은데
그냥 죽을 생각으로 목에 칼 그으려고 했던 거라 잠깐 실신한듯
"떼히잉"
근데 중간에 중전 왜 도망가는 거임?
궁인 부르러 간거에요
나중에 말죽거리에서 환생하여 친구를 볼편으로 찔러 퇴학당했군.
ㅋㅋㅋㅋㅋㅋㅋ
☎️
조선제일검은 왕의 호위 무사
ㅋㅋㅋㅋ뭐라?
1등ㅋㅋ
3:30 이 장면ㅋㅋㅋ
3:32 ㅋㅋㅋ
리더의 덕목
지금 다시보는 나는 왜 특전사 김오랑 소령이 생각나지?
김인권 너무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마음약한 조선제일검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