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 줄이자"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 강화 (2024.07.04/뉴스데스크/MBC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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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 окт 2024
  • #대기업 #중소기업 #안전보건 #중대재해
    ◀ 앵 커 ▶
    올해 초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으로 확대됐습니다.
    중소기업들은 당장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마련해야 하는데 자금 사정이 넉넉지 않은 게
    문제입니다.
    정부와 대기업이 지원에 나섰다고 합니다.
    이재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창원의 한 자동차 부품 제조 업체.
    동력을 전달하는 축인 샤프트를 만드는
    작업이 한창인데,
    이 공정은 협력 업체가 맡고 있습니다.
    현장에 위험 요인은 없는지
    원청 업체와 협력 업체 안전보건관리자가
    함께 현장을 둘러봅니다.
    ◀ SYNC ▶
    "라인은 항상 정리 정돈을 잘 좀 해주셔서 작업자들이 이동 간에 걸려 넘어지는 일이 없도록 그렇게 관리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덕분입니다.
    원청업체는 협력업체에 교육은 물론,
    위험성 평가와 안전보건 물품도 지원합니다.
    ◀ INT ▶김승형/현대위아(원청업체) 안전보건팀
    "금번 개설한 현대위아의 안전교육센터를 활용한 체험형 안전교육 제공으로 협력사의 안전문화 향상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비용과 인력 부족으로
    안전보건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호소해온
    중소 협력업체들은 걱정을 덜게 됐습니다.
    ◀ INT ▶김대호 매니저/테크젠(협력업체)
    "안전 관련 개선 중 투자 금액이 부담스러운 부분은 모기업과의 별도 합동 점검 등을 통해 개선대책 제시와 투자 지원을 받아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들을 순차적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안전보건 상생협력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인근의 또 다른 업체.
    작업 전 협력 업체 노동자들이
    안전 회의를 진행합니다.
    주간 위험성평가를 보며 위험요인을 설명하고
    노동자들이 직접 추가 위험 의견도 제시합니다.
    ◀ INT ▶양기정 대리/한화모멘텀(원청업체) 창원안전환경팀
    "사외 25개, 사내 1개 총 26개 협력회사에 대하여 위험성평가를 기반으로 한 관리체계 구축 컨설팅, 협력회사별 맞춤형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 INT ▶백승도 부장/정광산업기계(협력업체)
    "경영진을 포함한 모든 근로자분들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교육 지원을 받고 있어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 사업에는
    지난해에만 전국에서 3백여 대기업과
    3천8백여 협력업체가 참여했습니다.
    관련된 비용은 정부와 대기업이 부담합니다.
    ◀ INT ▶김규환 차장/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사업에 참여한 협력업체 근로자 1만 명당 사고 사망자 수 비율이 지난해 11월 기준 40%가 감소하는 성과가 있었습니다."
    올해 정부가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 사업'에
    투입한 예산은 90억 원.
    협력 업체들의 호응이 커지자
    정부는 예산을 더 늘려
    사업 규모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MBC 뉴스 이재경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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