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밥을 먹으로 가자는 후배의 말에 좋아서 따라나섰습니다. 혼자 잘 살지만 혼자 식당에 가는 걸 가장 못하는 사람입니다. 혼자 살면 다른 건 아쉽지 않은데 식당에 혼자 가는 것이 아직도 어색합니다. 그리고 영원히 어색할 거 같습니다. 그래서 혼자 여행을 가면 늘 굶는 편이지요 -.-; 그래서 주방이 있는 숙소를 선호하는 편이기도 하고요. 아무거나 잘 먹고 아무데서나 잘 잘 것 같지만 이 두 가지를 전혀 잘하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행자라니.... 다만, 맛있는 건 많이 먹습니다. 그것도 과하게 아주 과하게 많이 먹습니다^^ 그래서 후배는 함께 식당을 가면 항상 저에게 자기 음식을 덜어주지요-.-; 원래 선배가 후배에게 그래야 하는데.... 여하튼 그렇습니다. 오늘은 집에서 걸어서 국밥을 먹으러 갑니다. 구기동 이북오도청근처까지 북한산을 가로질러 1시간 30분을 걸어갑니다. 백수 두 마리가 할 짓이 없어서 그리고 둘 다 산책을 아주 좋아합니다. 그래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곳은 어디든 걸어다닙니다. 구기동 한우향기국밥은 제가 서울을 떠나있을 때 후배가 발견한 국밥집. 워낙에 유명한 집이지요. 앞으로 이런 보장된 맛집을 가보려고요. 음식 소개하는 채널이 아니니 그냥 잘 먹었다... 이정도의 평가입니다. 왜냐하면 이미 알려진 맛집이니까요^^ 걸어서 가는 동안 계절의 변화 세상의 일들을 이야기 합니다. 그런 마음으로 산책 끝에 배를 채우고 다시 돌아오지요. 그런 마음으로 그렇습니다. 맛있는 걸 좋아하는 마음으로 걷다보면 그리 멀지 않은 먼 곳들까지 걸어서 갑니다. 한 끼를 해결 하기 위해 그 만큼 걷습니다. 그리고 무식하게 걸어서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지요. 먹기 위해서 걷고 소화를 시키기 위해서 걷습니다. 올 해도 잘 먹고 잘 살기 위해서 자주 걷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아니 산책 파트너님 날씬 하신 죄로 온갖 핍박을 받으시고ㅋㅋ중학생ㅋ휘발유ㅋㅋ두 분의 대화 너무 재밌구요 너무 귀여우세요ㅎㅎㅎ그나저나 구기동에 잠시 살았었는데 저길 한번 안들어 갔었다니ㅠㅠ 저에게도 익숙한 동선과 풍경을 보여주시니 더 몰입해서 즐겁게 보았답니다. 내일 오후부턴 눈이 내린다네요. 살구와 꽁냥거리기 좋은 겨울밤 예약ㅋ😺💌🙆
지도검색하니 1시간23분 나와요. 걸어가서 밥 먹을 게 아니라 도시락 싸가지고 가는 코스 아님? 후배분이 살살 웃으며 멕이는 느낌적인 느낌^^; 그래도 맛집을 가는 걸로 마무리 하시니 살려는 드릴께 느낌이예요.ㅋㅋㅋ 국밥 겁나게 맛있었겠어요.ㅎㅎㅎㅎ 구기동계곡으로 승가사까지 많이 갔는데 그 코스 계곡따라 가는 길이라 추천합니다. 한우향기 국밥 맛있더라구요.
국밥 먹고싶다 서울서 이십년 정도 살았는데 구기동 국밥집은 몰랐는데. 서초구에 살았으니 잘 몰랐구나. 그때는 먹는거에 별 관심이 없었서 맛집 탐방은 하지 않았는데 지금은 부산 근처 시골에 왔서니 서울서 먹었든 음식들이 생각이 나네요 오늘 작가님 덕에 옛생각을 했습니다. 추억 이랄까. 고맙습니다
먹밥을 먹으로 가자는 후배의 말에 좋아서 따라나섰습니다.
혼자 잘 살지만 혼자 식당에 가는 걸 가장 못하는 사람입니다.
혼자 살면 다른 건 아쉽지 않은데 식당에 혼자 가는 것이
아직도 어색합니다.
그리고 영원히 어색할 거 같습니다.
그래서 혼자 여행을 가면 늘 굶는 편이지요 -.-;
그래서 주방이 있는 숙소를 선호하는 편이기도 하고요.
아무거나 잘 먹고 아무데서나 잘 잘 것 같지만 이 두 가지를 전혀
잘하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행자라니....
다만, 맛있는 건 많이 먹습니다.
그것도 과하게 아주 과하게 많이 먹습니다^^
그래서 후배는 함께 식당을 가면 항상 저에게 자기 음식을 덜어주지요-.-;
원래 선배가 후배에게 그래야 하는데....
여하튼 그렇습니다.
오늘은 집에서 걸어서 국밥을 먹으러 갑니다.
구기동 이북오도청근처까지 북한산을 가로질러
1시간 30분을 걸어갑니다.
백수 두 마리가 할 짓이 없어서 그리고 둘 다 산책을 아주 좋아합니다.
그래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곳은 어디든 걸어다닙니다.
구기동 한우향기국밥은 제가 서울을 떠나있을 때 후배가 발견한 국밥집.
워낙에 유명한 집이지요.
앞으로 이런 보장된 맛집을 가보려고요.
음식 소개하는 채널이 아니니 그냥 잘 먹었다... 이정도의 평가입니다.
왜냐하면 이미 알려진 맛집이니까요^^
걸어서 가는 동안 계절의 변화 세상의 일들을 이야기 합니다.
그런 마음으로 산책 끝에 배를 채우고 다시 돌아오지요.
그런 마음으로 그렇습니다.
맛있는 걸 좋아하는 마음으로 걷다보면 그리 멀지 않은 먼 곳들까지
걸어서 갑니다.
한 끼를 해결 하기 위해 그 만큼 걷습니다.
그리고 무식하게 걸어서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지요.
먹기 위해서 걷고
소화를 시키기 위해서 걷습니다.
올 해도 잘 먹고 잘 살기 위해서 자주 걷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작가님은 분명 무병장수하실거예요.
일상을 함께 채우는 후배님도 살구도 있어서요 .. 부럽습니다.
요즘 읽고 있는 류시화님의 책에서의 표현을 빌리지면 "나는 너와 함께 있을 때의 내가 가장 좋아" 라고 말 할 수 있는 행운의 대상이 작가님은 많으신듯 해서요.
@@윌버-e4h 아... 무병장수는 좋은 일지요^^ 장수 보다는 무병^^ 감사합니다^^
작가님
걸어서 간 보람이 있었네요.
너무 맛있겠어요.
서울 성곽따라 멋진 풍경도 넘감사합니다.
혼자가 아니여서 심심하지도 않고
늘상 즐건 일상이
넘 보기 좋습니다.
맛있는 점심 되세요^^
담에 기회되면
꼭한번 가보고 싶네요
넘 먹고싶네요
아.. 다음에 기회가 되면 제가 밥값을 낼게요.. 당연히 그래도 될 집입니다^^ 감사합니다^^
문제가 있는 허리몸매 ㅎ에서 빵 터졌습니다
세시간거리의 국밥집 낭만이 쩝니다
더 먼거리도 자주 간답니다 산책만 죽으라 하면서 다니다보면 거의 다 맛있기는 해요^^ ㅋㅋ
너무 재미있네요~난 여태까지 후배 임수현 작가님이 여자인지알고 친하고 맘맞는 후배 작가님과 결혼하셔도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두분 케미가 정말 잘맞고 진짜 재미있네요! 덕분에 걷기 싫어하는 내가 마치 등산이나 한듯 대리만족했어요! 맛집 소개도 감사합니다!
아... 여자가 아니니까 저 같은 사람과 동해해 주는 거 아닐까요 ㅋㅋㅋ 엄청 둘 다 걷기를 좋아합니다^^ 앞으로도 가끔 한 번씩 올려드릴게요^^
면 좋아하지않음에도 불구하고
출출핫 한밤에 보니 침이 꼴깍 넘어가네요^^
착가님이 하는건 다 재밌어보이고
작가님이 먹는건 다 맛있어보여요 ㅋ
감사합니다^^ 저도 면을 싫어했으면 좋겠어요~^^ ㅋ
작가님은 맛있는 식사하러
가면서도 여기 저기 구경
많이 시켜 주셔서 좋고
맛있는 음식까지 보여주니
너무 즐겁네요~
맛있게 보이는 국밥이 먹고
싶네요~
여행유투버라 해놓고 고양이만 보여주다보니 뭔가 감이 많이 떨어졌지만 이런 소소한 산책 계속 할 생각입니다^^
꺄악~ 작가님, 이런 영상 너무 좋잖아요. 비록 근무하느라 갇힌 몸이지만 두 분의 대화와 산책과 식사에 같이 있었던 착각으로 즐거웠습니당😊
네... 시간 나실 때 한 번 들러보시면 후회 없을 맛을^^ 한우가 좋은 집이라.... 고기는 못구워도 국밥은 자주 먹을 생각입니다^^ ㅋㅋ
서울인데 출연자네분이 다 경상도네요^
같은직업을 가지고 있는 소울메이트가 가까이 살고 있는건 큰 행운입니다
그렇죠 ㅋㅋㅋ 사투리 한바가지... 지척에 살고 있어서 아마도 앞으로도 잦은 출연을 하게 될 거 같습니다^^ ㅋㅋ
1시간정도 걸을때는 살구도 함께 산책하면 좋을텐데 ~~
목줄하구 ㅡ 집에서 캅캅할텐데
밀양생각 나신다기에
살구 헝겊 가방에 메구 산책하신
모습이 참신선하구 감동이었어요 그렇다구요
새해에도 건강조심 하시고
하시는일 대박 나세요
살구도 🙌 😍 울 살구 화이팅
살구도 혼자 있고 싶지 않을까요? 1시간 거리를 고양이를 걷게 하려면 아마 3박 일은 잡아야 할 듯한데요^^ ㅋㅋ 봄이 되면 짧은 거리는 같이 다녀볼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러게요휴발유한사발.드리키시면!체질적으로그런분잊어요.나아는지인분도그래요.식사하시고걸어오시면집에와서다시드셔야겟네요^^~옛날빨래하고나물뜻으러간생각.간절하네요
네.. 하루 종일 갔다가 저녁에 와서 머슴밥을 또 먹지요^^ ㅋㅋㅋ
역쉬~~ 맛있는 곳은 전국 어디보다 서울에 다 모여 있다는 말이 사실인듯요~~
국밥이 정말 뜨끈하니 먹음직
하게 보이네요~~
이 계절에 딱이네요🥰🥰🥰
작가님이 걸어서 갈정도면
맛이 있기에 찾아가시겠죠.
따뜻한 국밥 먹음직하네요
상에 차려진 음식도
푸짐해서 너무 맛있을것
같아 먹고 싶네요~^^
네.. 저곳은 객관적으로 맛이 보장된 곳이라 누구나 좋아할 만한 곳이라 생각해요^^
그런 거 같아요 서울의 인구를 보면 확율상 거게 맞는 거 같아요^^ ㅋ
두분이서즐거운~운동겸
산첵겸~데이트겸~~
맛잇게드셔으니
그래도~보상운받은뜻해요
두분~화이팅이예요~~~^^
네.. 그렇습니다^^ 산책겸 그렇게 한 끼 해결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너무 좋은데요~
집근처에 이런 멋진 산책길이있다니..부럽네요
3시간이여도 말동무가 있으니 그또한 즐겁죠~배고픈데 살구빠영상보고 메뉴결정합니다ㅋ
그렇죠^^ 말동무가 있으니 3시간 쯤이야^^ 감사합니다^^
앗!!저 부암동을 어릴쩍부터 살아서 저집 아는데 아는곳을 소개해주시니 넘 반갑네요😊구기동 맛집중 또 옛날민속집 콩비지찌게도 맛난데 작년부터 건물 수리중이라 못가는데 나중에 그곳도 가보셔요~~살구집사작가님😝
아... 그런가요^^ 콩비지 도전을 또 해봐야겠네요^^ 알려주시니 또 고맙습니다^^
아니 산책 파트너님 날씬 하신 죄로 온갖 핍박을 받으시고ㅋㅋ중학생ㅋ휘발유ㅋㅋ두 분의 대화 너무 재밌구요 너무 귀여우세요ㅎㅎㅎ그나저나 구기동에 잠시 살았었는데 저길 한번 안들어 갔었다니ㅠㅠ 저에게도 익숙한 동선과 풍경을 보여주시니 더 몰입해서 즐겁게 보았답니다. 내일 오후부턴 눈이 내린다네요. 살구와 꽁냥거리기 좋은 겨울밤 예약ㅋ😺💌🙆
네^^ 그렇군요.. 구기동 쪽과 세검정 부암동은 한 때 매일 가던 찻집들이 있었는데 여전히 좋은 코스죠^^ 내일 눈이 조금만 와야할텐데...ㅋㅋ 골목 쓸기 너무 힘들어요^^ ㅋㅋ
내사랑 살구~~
집사님 ㆍ
서울의 또다른 모습 멋져요~~
백수들이니까 가능한 산책이지요^^ ㅋㅋ
날씨 따뜻해지면 걸어서
가봐야겠어요~~^^
영상 잘보았습니다
네.. 걷기에는 추운 날씨라^^ 꽃 피는 봄에 한 번 가보시면 좋을 듯^^
아이고 작가님!!!
회충이라니요 ㅋㅋ
오래간만에 듣는 단어입니다~~~~^^
맛있겠다
입에 침이 고이네요
점심때는 국수대신 라면이라도 먹어야겠네요
제가.. 너무 옛날 사람이라는 게 이렇게 노출이 되다니 ㅋㅋㅋ
집사님 ~~살구도 보고파용
살구는 집에~있으니^^
와 ~성곽길을 👍
나도 많이 걸었어요
맛집 아니어도 걷고 먹는 맛이란 다 맛있죠 얌냠 먹고파요
그렇지요^^ 걷고 난 뒤 먹는 건 거의 맛있지요^^
세검정에서 올라가 이항복이
놀던 백사실 계곡과
부암동 산모퉁이 카페
서울에도 그런 곳이
있다는게 참 놀라웠지요.
회충, 휘발유
반세기 뛰어넘는
추억 소환입니다~^^
#%@?♡%#
서울의 변방에는 아직도 옛날 분위기를 잘 간직한 곳이 많지요^^
와ᆢ춤넘어가네요
두분이 농담하미
걷는 산책길도
너무 정답네요
두분사이처럼 하루맛집도
알콩달콩 그림이네요
네.. 바로 옆에 백수 한 마리가 더 살고 있어서 참 다행이지요 ㅋㅋ
오늘은 임수현작가와 부암동검색을 해 봐야겠네요 그리고 맛집투어도 해볼께요 감사합니다~
네.. 부암도은 워낙 유명한 맛집이 많지만 저곳은 또 특별히 가 볼만 합니다^^
맛있겠다 ... 먹구싶다 ..여기까지 냄새가 솔솔 ..살구야 ..먹구잡다 ..
그곳 한 번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부암동~~도룡농 보러갔었던곳인데~~~ 참 동네가 운치있어요 ㅎ 구기동맛집~~북한산 가게되면 찾아가야겠어요 너무맛나보여요 ㅎ 제가 왜 점심전에 이 영상을봐서 ..아..배고파~~~^^
네.. 맞습니다. 그 계속에 도룡뇽 농장이 있지요^^ 그만큼 깨끗하게 보존된 계속이기도 하고요^^
걸어간 보람이 있네요^^
맛나게 드셔서 다행이고 경치도 참좋으네요
그렇죠^^ 보람 있는 맛이었습니다^^
두분이 정답게 산책하며 맛있는 국밥도 먹고 또걸으며 소화도시키고~^^!
유익한 산책이었네요~ 😂
국밥 하면
또 부산돼지국밥이~~ 👍ㅋㅋ
그렇죠^^ 부산돼지 국밥이 유명하기도 하고 밀양이 원조 돼지국밥이기도 하고요^^ 국밥 간혹 땡기실때 한 번 가보시길^^
성곽을 따라 걸으면서 두분의
대화에 빵 터지기도 하다가
따뜻한 한우 국밥과 맛깔스런 비빔국수를 보는 순간 저의 뱃속은 갑자기 요동을 쳤습니다.
언젠가는 그 집에서 꼭 먹어봐야 할 것 같아요.
눈으로 잘 보고 잘 먹고 갑니다.^^
네.. 추천합니다. 아주 국밥이 유명한 집이지만 한우는 돈 많이 가지고 가셔야 합니다^^ ㅋㅋ 저희는 매번 국밥만 먹습니다^^
백수 두마리 ㅋㅋ 백수라뇨? 한분은 소설가시고 한분은 여행작가에 유튜버인데요~ 후배는 먹는양이 작가님의 1/10이라 같이 먹으면 좋다는 말에 빵터졌습니다. 같은 서울에 살면서 저런 좋은 길이 있었다니.. 오늘 첨 알았어요. 너무 안돌아다닌 서울 촌년같단 생각이 드는군요
저희들이 자주 다니는 길이라 이 루트 끝에 맛집이 꽤 많거든요^^ 앞으로도 가끔 소개해드릴게요^^
두분 대화가 넘 재밌어요~ 친한사이 맞죠? 방금 점심 먹었는데도 비빔국수가 땡기네요ㅋㅋ
종종 맛집 투어도 기대합니다
한참 어린 후배지요^^ 그래서 선배의 언어폭력이랄까요^^ ㅋㅋ
헉!... 회충에 휘발류라니요!!! ㅋㅋ
ㅋㅋㅋㅋ 제가 좀 옛날 사람이라 -.-; ㅋㅋㅋㅋ
백수 두 마리 라뇨~?
ㅋ ㅋ ㅋ
게다가
작가님 혼자 먹으러 못가신다니 ^^...ㅎㅎㅎ
구기동 한우향기 국밥
그집 국밥 맛나겠네요~~ 꿀꺽 💦
면성애자인 저도 비빔국수에 침넘어 갑니다~~쩝... 👄
오며가는 길이
참 좋으네요^^
산책하기에 좀 먼 길이라도
산 속 오솔길이 밀양도 생각나게하고 계절의 풍미를 느끼기에 좋겠습니다 🌳 🌲
저는
자두랑 같은 밀양출신 촌사람인데예~
여기저기
서울귀경~ 잘 시켜주이소오^^ ㅎ.
자주 다니는 길인데 서울에서는 상상 못할 루트이기도 하지요... 저런 식의 산책을 워낙 좋아해서요^^ 앞으로도 종종 소개시켜드릴게요~
@@maldive9
오타네요~^^ 살구랑인데... ㅋ ㅋ
회충~ㅋㅋㅋㅋ
유머 짱이십니다
아... 제가 좀 옛날 사람이라 ㅋㅋㅋ
저 비빔국수 소고기국밥조화. 어쩜 좋아요 ㅋ
오늘 저도 비빔국수부터. 시작합니다 ㅋㅋ
네.. 저는 면을 너무 좋아해서 기본적으로 면이 보이면 무조건 좋아합니다^^ ㅋㅋ
우와~ 저. .죠기 말씀하신 학교 나와서 더 반가운 동네 ㅎ 전 꼭대기에 학교가
있어서 진짜 짜증났었는데요. ㅎ 경치는 진짜 좋으네요. 작가님 진짜 건강해지시겠어요~ 밀양이나 서울에서나 산책. 산책 ~ 👍
산책이 직업 ㅋㅋㅋ 정말 좋은 곳에서 공부를 하셨네요~~ 저 동네 정말 탐나는 동네예요^^
지도검색하니 1시간23분 나와요. 걸어가서 밥 먹을 게 아니라 도시락 싸가지고 가는 코스 아님? 후배분이 살살 웃으며 멕이는 느낌적인 느낌^^; 그래도 맛집을 가는 걸로 마무리 하시니 살려는 드릴께 느낌이예요.ㅋㅋㅋ
국밥 겁나게 맛있었겠어요.ㅎㅎㅎㅎ
구기동계곡으로 승가사까지 많이 갔는데 그 코스 계곡따라 가는 길이라 추천합니다.
한우향기 국밥 맛있더라구요.
저는 왕복 3시간 걸었습니다 ㅋㅋㅋ 백수라 가능하지요^^ 맛있습니다. 저 집은 다들 가보시면 좋아하시더라고요^^
콘텐츠 하나 추가인가요?
보는데 침 넘어가요~
구기동에 사는 친구 있는데 같이 먹으러 가야겠어요
소설가님과의 대화는 찐친구 분위기
재밌어요 ㅎㅎ
그냥 이곳은 여행과 생활 컨텐츠였는데 이제 살구가 메인이되었죠? ㅋㅋㅋ
거의 집밥만 먹는 사람인데
ㅎ 간만에 국수라는 녀석이 훅 땡기네요~~오늘점심은비빔국수를 해먹어야겠네요~~
집밥 많이 드시면 메뉴 결정하기 힘들지요^^ 맞아요^^ 이럴 때는 따라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국밥 먹고싶다
서울서 이십년 정도 살았는데 구기동 국밥집은
몰랐는데. 서초구에 살았으니 잘 몰랐구나.
그때는 먹는거에 별 관심이 없었서 맛집 탐방은 하지 않았는데
지금은 부산 근처 시골에
왔서니 서울서 먹었든 음식들이 생각이 나네요
오늘 작가님 덕에 옛생각을 했습니다. 추억 이랄까.
고맙습니다
네... 저도 서울은 잘 모르지만 어으새 30년 가까이 살고 있습니다. 오늘 같은 날씨에는 더욱 국밥이 땡기는 날이지요^^
후배 소설가가 남자사람이었네요
회충,, 오랜만에 듣는 단어이구요 ㅋㅋ
빽빽한 도시를 못견디는 이 촌놈도 부암동은 정말 살고싶은 동네더라구요 따라 걷고 싶은 마음입니다 살구 소식이 없는건 아쉽지만 산책과 먹방도 종종 보여주셔요^^
내... 남자 작가 후배입니다^^ 서울에는 아직도 좋은 곳들이 많다고 생각하는데 그곳들이 다 오래된 것을 잘 간직한 공통점이 있지요^^
세검정은 넓고 큰바위가 많은데 계곡물이 맑아서 발 담그고 놀다가 바위에 앉아서 쉬면 시간가는 줄 몰랐던
추억의 장소랍니다.멀리 보이는 팔각정은 옛시절 멋진 드라이브코스였구요 산책길 따라 같이 걷는 기분이예요.
맛난 국밥과 비빔국수가 침샘을 자극해 부대찌개 재료가 있길래 끓여서 먹었네요ㅎㅎ
네.. 저도 15년 넘게 비슷한 길을 다니다보니 이곳이 제 고향인가 싶기도 하고요^^ 참 좋은 동네입니다^^
구기동만 안 적혀 있었으면 밀양오셔서 국밥 드신줄용~~ㅋㅋ밀양같은 서울시골동네 그쯤 되는듯...^^ 공깃밥 대접에 주는 집 오랜만에 보네요! 국밥 고기도 실하고 찐맛집 맞네요!👍
그렇죠^^ 산을 넘어서 넘어서 ㅋㅋㅋ 한우집인데 국밥도 맛있지요^^
아!… 60년 쯤 전,
꼬맹이 시절 어릴때 오빠들따라 물고기 잡으러 다니던 생각이 나네요.
바로 거기네요!…
아.. 그런가요... 지금도 아주 말고 깨끗한 물이 흐르는 곳이니 언제 한 번 좋은 산책로를 따라 산책 해보셔도 좋을 거 같아요^^
서울 가고싶어도 못가는데 이런영상 재미있고 귀하네요
네... 서울의 맛집이라고 생각하는 곳입니다^^
Beautiful scenery and a delicious lunch, looked like a perfect day!
It was!
올때는...버스로? 오셨겠죠?ㅋㅋ
아니요^^ ㅋㅋㅋ 올 때는 부암동지나 청와대에서 삼청동으로 그리고 와룡공원길을 따라 성대 후문으로 왔지요^^ ㅋㅋ
뭡니까 시작하지말지 광고라니
다음에 여기 고기 먹으러 가요
집 가까운 사람이 내는게 국룰이라던가? ㅋㅋ
여기 한우가 맛있다던데 아직 못 먹어봐서 모르지만 그정도야 뭐 살 수 있지않겠습니까? ㅋㅋ형님 한우 드시고 전 국밥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