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PD님, 공황장애까지 겪으신 줄은 몰랐습니다. ㅠㅠ 고막친구였던 TBS분들이 더는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서도 허리케인라디오는 이번 청취율 조사에서 라디오 전체순위 43위, 청취율 1.5%를 달성했다고 하지요. 한번 망가진 시스템은 되돌리는데 많은 시간과 자원이 들어갈 겁니다. 서울시의 유일한 지역방송국이 이대로 사라지지 않도록 서울시는 하루빨리 TBS를 출연기관으로 재지정 해주길 바랍니다. 많은 청취자들이 TBS 정상화를 원하고 있습니다.
어쩜 그리 버릴 말이 하나도 없이 제가 원했던 말을 톡톡 달아주시는지.. 저도 몇 년 동안 들어온 청취자이지만.. 부럽습니다ㅎㅎ 하지만 이제 곧 이 댓글 공간에도 악플이 끊임없이 달리겠지요?.. 공영방송이 청산 절차를 거치는 것도 하세월 일텐데.. 저들은 TBS의 현상유지가 그렇게 싫은가봅니다ㅠ
@EerieKwang 항상 팩트 체크해주시고 분석적으로 달아주시는 댓글 보면서 많이 배우게 됩니다. 저는 TBS 관련 이슈도 가끔 방송을 듣거나 우연히 본 기사로 겨우겨우 알아가는데, 광채님은 여러 방송사들의 사정도 두루두루 알고 계시는 것 같아서 대단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함께 방송을 듣는 청취자로 오래오래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달리는 악플들을 보면 내용은 없고 그저 조롱하거나 비아냥대는게 대부분이라 왠만하면 신경 안쓰려고 하는데... 볼 때마다 속상하긴 하네요. ㅠㅠ
@@fudadak8272저야 전공이 전공인지라.. 어쩔 수 없이 알게 되는(심지어는 일상에서 전혀 쓸모없는!) 소식을 알게 되더라고요. 사실 공부도 합니다😂 많이 자료를 뒤져보고 찾아보는 게, 재밌지는 않지만 도움이 되더라고요. 그래도 저 같은 (말씀해주신 것처럼 분석적인 부류의) 사람은 자주 등판하는 건 좋지 않아보여서 슬쩍 뒤로 물러나 있으려고 합니다.. 다른 분들이 자리를 채워주길 바라야죠..ㅎ
9:16 ~ 11:30 음향이 불안정하네요. 확실히 인물 개개인의 마이크는 잘 들리는데, 잡음이 많이 섞여있는 느낌입니다. 장비가 열악해서 그런가, 헤드마이크를 안써서 그런가..ㅠ 오늘 올려주신 클립도 잘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애착 프로그램이었는데, 참.. 허무하게 끝나서 어떻게 떨쳐낼 수가 없네요.. 왜일까.. 시민들이 더 이상 할 수 없다는 허탈감도, 시의회의 정책을 되돌릴 수 없나는 것도.. 결국 허무주의로 끝내기 싫은데, 청취자인 저는 아직도 이렇게 발버둥치고만 있습니다.
뉴스공장이 생기기 전에도 TBS에는 정치시사프로가 있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원래부터 TBS는 서울시정 홍보, 서울시 생활정보, 기상 재난시 특별방송, 차량 정보, 예능, 음악 프로그램 등 서울시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 방송해왔었구요. 그리고 이미 작년에 정태익 대표가 청취자들의 의견을 고루 수용하지 못해 죄송하다는 취지로 사과했습니다. 이제는 살려도 좋다...가 아니라, 애초에 이렇게 사라져서는 안될, 35년간 서울시민과 함께 해온 서울시의 소중한 자산인 겁니다.
@fudadak8272 서울시의 소중한 자산인 TBS를 왜 정치권과 결탁해서 망친 TBS 직원과 노조는 사과하지 않는 이유가 뭐죠? TBS 1년 지원금이 300억인걸로 압니다. 300억이면 쪽방촌 어르신들 1.5만명 1년 예산보다 많습니다. 그렇게 정치권과 결탁할 방송을 망칠 사람에게 주는 것보다. 300억을 진짜 어려운분 돕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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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에 진심 들으며, 덕분에 행복했었습니다 . 건강 잘 회복하시고 또 다른 진심으로도 괜찮으니 다시 뵐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
현우PD님, 공황장애까지 겪으신 줄은 몰랐습니다. ㅠㅠ 고막친구였던 TBS분들이 더는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서도 허리케인라디오는 이번 청취율 조사에서 라디오 전체순위 43위, 청취율 1.5%를 달성했다고 하지요. 한번 망가진 시스템은 되돌리는데 많은 시간과 자원이 들어갈 겁니다. 서울시의 유일한 지역방송국이 이대로 사라지지 않도록 서울시는 하루빨리 TBS를 출연기관으로 재지정 해주길 바랍니다. 많은 청취자들이 TBS 정상화를 원하고 있습니다.
어쩜 그리 버릴 말이 하나도 없이 제가 원했던 말을 톡톡 달아주시는지.. 저도 몇 년 동안 들어온 청취자이지만.. 부럽습니다ㅎㅎ
하지만 이제 곧 이 댓글 공간에도 악플이 끊임없이 달리겠지요?.. 공영방송이 청산 절차를 거치는 것도 하세월 일텐데.. 저들은 TBS의 현상유지가 그렇게 싫은가봅니다ㅠ
@EerieKwang 항상 팩트 체크해주시고 분석적으로 달아주시는 댓글 보면서 많이 배우게 됩니다. 저는 TBS 관련 이슈도 가끔 방송을 듣거나 우연히 본 기사로 겨우겨우 알아가는데, 광채님은 여러 방송사들의 사정도 두루두루 알고 계시는 것 같아서 대단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함께 방송을 듣는 청취자로 오래오래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달리는 악플들을 보면 내용은 없고 그저 조롱하거나 비아냥대는게 대부분이라 왠만하면 신경 안쓰려고 하는데... 볼 때마다 속상하긴 하네요. ㅠㅠ
@@fudadak8272저야 전공이 전공인지라.. 어쩔 수 없이 알게 되는(심지어는 일상에서 전혀 쓸모없는!) 소식을 알게 되더라고요. 사실 공부도 합니다😂 많이 자료를 뒤져보고 찾아보는 게, 재밌지는 않지만 도움이 되더라고요.
그래도 저 같은 (말씀해주신 것처럼 분석적인 부류의) 사람은 자주 등판하는 건 좋지 않아보여서 슬쩍 뒤로 물러나 있으려고 합니다.. 다른 분들이 자리를 채워주길 바라야죠..ㅎ
문안받을결심!! 화이팅입니다~!! 김피디님 최고🎉
김현우 피디님!!!!!!!앜~~~~
반짝 반짝 김현우✨️✨️✨️
힘내라~아 김현우💪💕💕💕
너무 궁금했는데 인터뷰 감사해요ㅜㅜ
TBS 힘내요. 좋은 날이 곧 올거예요.
김현우 피디의 함포송 허리케인 라디오도 즐겨 듣던 청취자입니다. 저도 음악을 좋아해 김현우피디님 방송을 좋아한 것 같아요. 현우피디님 힘힘!!^^꼭 만나요🎉🎉🎉
현우피디님~~ 늘 열심히 하시는 모습 좋습니다👍👍👍 곧 좋은 날 올겁니다 화이팅
아~12층 살금살금 가보고 싶었는데..진짜 보게 될 줄은😀
음진이 다시 돌아오는 그날까지 힘차게 응원할께요!힘내시고 건강하시고..이녀석 돈! 많이 들어와라! 두배로 들어와라!!!!
신청곡(틀어주실순 없으시겠지만..)
크라잉넛:Give me the money 신청해요..누구 들으라는건 아니고..!
이거 말고 밀린곡 엄청 많은데 수첩에 써놓고 기다릴께요~
음진 오시면 틀어주세요~
늘 세심하게 청취자 생각해주셨고 챙겨주신 울 피디님 화이팅💪🫰
우리 영돌이 피디님
ㅜㅜ
우~쒸 다나와~~~
토닥토닥 😢
문안닫을결심 너무나 격하게 응원합니다. 부산 시민이라서 서울방송을 잘 모르지만 소식을 듣고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계속 찾아보겠습니다. 버텨주셔서 감사합니다~!
9:16 ~ 11:30 음향이 불안정하네요. 확실히 인물 개개인의 마이크는 잘 들리는데, 잡음이 많이 섞여있는 느낌입니다. 장비가 열악해서 그런가, 헤드마이크를 안써서 그런가..ㅠ
오늘 올려주신 클립도 잘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애착 프로그램이었는데, 참.. 허무하게 끝나서 어떻게 떨쳐낼 수가 없네요..
왜일까.. 시민들이 더 이상 할 수 없다는 허탈감도, 시의회의 정책을 되돌릴 수 없나는 것도.. 결국 허무주의로 끝내기 싫은데, 청취자인 저는 아직도 이렇게 발버둥치고만 있습니다.
매일 챙겨듣지는 못했어도 밤 늦게 집에 들어갈 때는 이 늘 길동무가 돼줬었네요. 봄에도 어려운 상황이었던 건 마찬가지였겠지만 지금은 그 때마저 그립습니다.
Tbs 지원금이 연300억이던데
쪽방촌 동행식당 예산이 1년 50억입니다.
최근의 tbs 방송이 300억의 효용가치가 있는것인가?
나는 보수지지자인데 이제는 tbs 살려도 좋다고본다.
그대신 정치시사는 다시는 다루지않고 서울시정 서울시동네 얘기를 다루는 과거의 tbs, 중립적인 방송사로 쇄신하는것을 대국민사과 대국민약속하는 조건으로...
뉴스공장이 생기기 전에도 TBS에는 정치시사프로가 있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원래부터 TBS는 서울시정 홍보, 서울시 생활정보, 기상 재난시 특별방송, 차량 정보, 예능, 음악 프로그램 등 서울시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 방송해왔었구요. 그리고 이미 작년에 정태익 대표가 청취자들의 의견을 고루 수용하지 못해 죄송하다는 취지로 사과했습니다. 이제는 살려도 좋다...가 아니라, 애초에 이렇게 사라져서는 안될, 35년간 서울시민과 함께 해온 서울시의 소중한 자산인 겁니다.
@fudadak8272 2015년부터 정치권과 결탁한 정찬형이 tbs 사장으로 취임하면서 뉴스공장이 들어왔죠. 박원순 시정에서 취임한 tbs 사장들 출신이랑 지금 뭐하고 있는지 검색해보세요.
그전에도 정치시사프로그램 뭐가 있었는데요? 있었더라도 중립은 지켰죠.
@fudadak8272 서울시의 소중한 자산인 TBS를 왜 정치권과 결탁해서 망친 TBS 직원과 노조는 사과하지 않는 이유가 뭐죠?
TBS 1년 지원금이 300억인걸로 압니다. 300억이면 쪽방촌 어르신들 1.5만명 1년 예산보다 많습니다. 그렇게 정치권과 결탁할 방송을 망칠 사람에게 주는 것보다. 300억을 진짜 어려운분 돕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fudadak8272 그리고 뉴스공장 뿐만 아니라 이강택 이후로 tbs는 거진 지금 오마이뉴스 스픽스 매불쇼 같은 좌편향 ㅆ레기 정치방송이 난립했습니다.
그 당시 좌편향 프로그램 출연자들 말해볼까요? 영상을 지운다고 사라지는게 아닙니다.
@@fudadak8272 소중한 자산인데 자산의 효용가치를 못한다면 사라져야죠. 천년만년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저에게 300억이 쥐어쥔다면. 제가 시장이라면 300억으로 tbs를 운영할래? 쪽방촌 거주민, 자립준비청년, 아동학대 피해자 지원할래?
고민도 없이 후자입니다. tbs노조와 직원들은 본인들이 정치권과 결탁해서 나라를 좀 먹게했다는 것을 자기반성에서 시작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