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예흔의 어머니는 탐정을 고용해서 남편을 밀고하며 예흔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버지는 잘못을 저지르셨지만 곧 돌아오실거란다' -게임 대사중 그말을듣고 예흔은 장선생님도 잘못을 저질렀지만 곧 자신에게 돌아올것이라고 믿고 밀고를 했었던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돌아온것은 참혹한 대가 뿐이었지요 위중정도 이 동영상에서는 나오지는 않았지만 예흔을 사랑하는 사람이었고 예흔의 부탁을 거절못한나머지 예흔을 믿어 도서목록을 주었으나, 정작 돌아온것은 자신의 수십년의 감옥생활과 가혹한 삶 뿐이었습니다 참으로 비극적인 이야기가 아닐수가 없네요
안타까운게 예흔은 그냥 순진했던, 힘든 가족사 안에서 사랑받는 느낌을 받고 싶었던 여자아이일 뿐이었다는 거죠...아이러니하게 자신은 엄마처럼 되지 않을거란 얘기를 일기에 쓴것도 나오고...악의를 가지고 그런것도 아니고, 그냥 무의식적으로 가족사를 되풀이했다는 게 제일 슬픈거 같아요...ㅠㅠ
참고로12:53때 나오는 할머니는 맹파라는 존재로 염라대왕의 명을 받고 황천에 도착한 망자들에게 마시면 생전의 기억을 모두 잊게 만들어준다는 망정수를 파는 존재라고 합니다. 근데 이러면 예흔은 진짜로 꿈도 희망도 없어지는데 염라대왕의 명을 받고 망자를 저승으로 인도하는 사람이 '얘는 구원받을 길이 없다.' 라고 직접 인증을 해버린 것과 다름이 없거든요.
사실 이만한 나잇대라면 자신의 행위로 어떤 결과가 초래될지 알았다고 봐야 하는데 이 짓을 했으니 명계도 손사레칠 만 하죠. 자신이 한 짓으로 둘의 관계를 걱정하던 선생님은 평생 고국땅을 못 밟는 방랑자가 되었고 사랑하던 선생님과 더불어서 많은 친구들은 끔찍하고도 불명예스러운 죽음을 당했으며, 자신을 사랑한 이에게는 배신으로 갚고 그 자신도 친구들이자 공동운명체인 이들을 배신(도서목록을 넘기면서 한 번, 자수하면서 두 번.)하게 만들어 평생 십자가를 지고 살게 했으니 이걸 어찌 구원하겠어요. 결국 남은 이들에게 왕따 당했다는데 우리는 이제까지 많은 현실과 가상의 따돌림과 이지메에서 이렇게 사유가 납득이 되는 경우는 처음 봤어요.
@@SeonYuShin 덧붙이자면 학계에서는 대만의 민주주의는 2000년대에 와서야 이루어졌다고 평가하기도 합니다. 장제스와 장징궈는 부자관계였고, 그 뒤를 이은 리덩후이는 장제스의 측근이었으며, 2000년에 당선된 천수이벤이 그나마 가장 독재정권의 잔재가 덜 묻은 총통이었기 때문입니다.
근데 오해라 할지라도 자신이 저지르는 일로 저 많은 사람들이 안 죽을 거라 생각한 건 아니잖아요? 그저 여선생 한 사람 잡기 위해서 그 주변까지 불질러버리겠다는 건 명백한 악입니다. 저 정도 연령이니 설마 지하독서부가 공개되었을 때 교사만 연행될 거라 생각했다고 보기도 어렵고 이는 자기 아버지가 체포되는 걸 보면서 충분히 알았겠죠. 우리는 떠돌림 당한 캐릭터 중에서 이렇게 납득이 되는 이유로 당하는 건 처음 봅니다.
신장위구르지역과 병합된 외몽골지역 강대국의 이해관계로인해 안타깝게 자치권을 빼앗긴 대만과 홍콩 마카오지역의 독립과 한족에게 억압되어있는 많은 소수민족의 독립을 염원합니다 우드로윌슨대통령이 민족자결주의를 말한지 약 백년이 된시점에도 식민지배처럼 억압받으며 착취당하는 수많은 인종들의 독립을 기원합니다
오래된 생각인데 중국은 어쩌면 이라크하고 비슷한 루트를 갈수있다고 생각함. 이라크 - 미국이 분노했을때도 반미했다가 해체됨 - 그 결과 중동은 민주화가 되기는 커녕 IS같은 괴물들이 나오기 시작함 만약 중국도 털려서 해체된다고 생각하면 중동의 수니파, 사이파 극단주의자들처럼 통제를 벗어난 소수민족, 종교파들이 정권을 세울때 어떤일이 발생할지, 힘이 약해졌다고 그 성질이 사라지는건 아닐거란 예상.
@@김강민-t1t 저도 중국싫어하지만… 역사를 돌려보면 대만은 중국소유였어요… 그렇게 뭐 옛날이고 지금은 지금이야 할거면 독도 도 마찬가지로 닐본꺼여야져 안그럴가요…? 전 그렇게 생각해요.. 중국땅이엇던건 사실이고 그것도 몇백년전도 아니고 단 몇십년전까지만 해도 중국땅이엇는데 장쩨스 가 도망친게 대만이어서 그때부터 분리된것을…
@@user-ep1cl3zp8p 잘못알고 계신듯합니다 서로 보는 시각이 틀리겠지만 중국은 원래 그냥 中华民国즉 대만 지금현시점에 중국도 아니엿죠, 하지만 국가가 대립을 한그당시에 정부는 두개로 나뉩니다 , 하나는 민주주의를 내새운 蒋介石정권 또하나는 공산주의를 내새운 마오쩌둥 정권이죠, 그당시 蒋介石정권은 힘에 밀려 대만으로 도망간거고 그렇게 대만이라는 곳에서 정착을 하게 되면서 생긴 일입니다, 즉 대만은 중국에 땅의 일부가 맞고 그것을 보고 다른나라다 한다는것은 무의미 하지요, 반대로 말하자면 마치 한국의 독도는 한국땅이 아니다 라고 말하는것고 마찬가지일수도있습니다 보는사람의 시선에는 차이가 있을수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사실은 제가 말한부분이 맞습니다. 중국을 감싸려 드는건 아니니 오해마시길
예전에 이게임이 겜코치 시절에 방송된걸 본 기억이 있는데 처음에는 그냥 호러겜이구나 했는데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공포보다는 호기심이 생기고 나중에 반전이 일어날때는 가슴에 창이 꽃이는 느낌이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역사적 배경으로 하는 스토리를 직접적인 언급없이 휼룡하게 푸는 작품은 찾아보기 힘든데 이 게임은 그중 하나 같네요
@꿀먹은푸른푸 지적 좀 하겠습니다 일단 "독제"가아니라 "독재"임 모나코,리히텐슈타인,안도라는 입헌군주주의,내각제로 운영되고 특히 리히텐슈타인은 군주제,간접,직접민주주의가 같이 굴러가는 나라이기에 완벽하게 독재로 간주하기에는 어려운 면이있음 그리고 트렐빌실리아는 도대체 어디를 말하는거임???
대만 군사독재정권 시절을 묘사한 게임이라 우리나라 군사독재정권 시절도 많이 생각나고, 지금 북한도 생각나고, 오늘날 중국 공산당과 홍콩, 위구르의 현실도 같이 떠오르게 하네요. 극우든 극좌든 독재와 인권 탄압은 존귀한 한 사람 한 사람의 인간성을 말살시킬 뿐만 아니라 인생 전체를 망치게 하는 잔인한 일인 것 같습니다.
독재정권이라는 시대적 배경이 없었다면 과연 질투로 불러온 결과가 저것보다 더 커질 수 있을까요...? 배경이 아니었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수많은 사람들이 죽었을까요? 애초에 저런 고민들을 가지고 저런 질투를 할 일이 있었을까 싶음ㅠㅠㅠ 당시 시대의 배경으로 인해 벌어진 일들이라 저두 참담한 비극이라고 생각해요
이 게임사 기승전결이 확실하네.... 다만 다른건 기승전 이후 결과가 아닌 결과가 나온 상태에서 기승전을 천천히 풀어가는... 그렇기에 눈치만 좋으면 결론을 운 좋게 예상할수있는데.... 오히려 이건 게임이다보니 스스로 추리하고 그 추리를 점점 끼워맞춰가는.... 진짜 색다르다는 느낌이 강하네요 환원때도 그렇고
군대 갔다와보니 자유라는 것이 일부만 없어져도 삶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 알게 되다군요. 물론 나라를 지키는 복무를 하기위해 일부의 자유를 포기하는것과 한 인물이나 체제에 의해 강제적으로 자유를 빼앗기는건 하늘과 땅차이지만요. 가끔 이런 영상들을 보면 대한민국에 태어난 것이 천만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5:43때 은선생님이 거기서 앉아 있지만 거울속에 사람은 장명휘아라는 말이 맞습니다 예흔이가 은선생 죽을때 그 거울에서 보이는 화면은 진실의 화면입니다. 왜냐면 이 스토리의 결말은 은선생님이 군대가 찾아오기 전에 이미 일본으로 도망갔어요. 예흔이 원래는 그냥 은선생 멀리 곳에서 떠났으며 좋겠다는 생각이만 했는데 그래서 그 독서목록을 군인한테 주셨어요. 결국엔 거울속에 보이는 것 처럼 제일 사랑하는 애인을 죽였다.
처음엔 그냥 무섭기만한데 갈수록 슬프고 비극적임.. 이거 영화도 재밌음 그리고 명대사들.. 자네의 헌신에 국가는 감사를 표하네, 천국의 문은 열릴 기미가 없고 지옥에서도 손사래를 치네, 이번생은 연이 없으니 내세에서 만나자, 백록(흰사슴)이 수선에게. 아 그리고 예흔이 염라대왕한테 심판받는 장면도 있던데
![[POE2] 너프전 덩굴화살보다 쎈 빌드 완성했습니다! "얼음팽이 빌드" (올스탯 스태킹 All Attribute Stacking)](http://i.ytimg.com/vi/nXhpB47Jo4Q/mqdefault.jpg)
오늘의 이야기는 긴 여운이 남는 스토리로 많은 게이머들을 울렸던 대만 게임, "반교: 디텐션"입니다.
재밌게 보셨다면 꼭 좋아요를 눌러 많은 분들께서 보실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잘보고있습니다 매번 감사합니다
지씨엘의 니어스토리 정리 보고싶다...ㅎㅎ
다음스토리는는무엇인가요?
느낌이랑 스토리가 사일런트힐2랑 많이 비슷하네요.. 이런 장르의 게임은 항상 주인공이 시작과 끝이더라구요..
곧 있을 할로윈데이라 공포게임 스토리 많이 올려주시네욤ㅎㅎ재밌게 보겠습니다! ヾ(´∀`*)ノ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예흔의 어머니는 탐정을 고용해서 남편을 밀고하며 예흔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버지는 잘못을 저지르셨지만 곧 돌아오실거란다'
-게임 대사중
그말을듣고 예흔은 장선생님도 잘못을 저질렀지만 곧 자신에게 돌아올것이라고
믿고 밀고를 했었던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돌아온것은 참혹한 대가 뿐이었지요
위중정도 이 동영상에서는 나오지는 않았지만 예흔을 사랑하는 사람이었고
예흔의 부탁을 거절못한나머지
예흔을 믿어 도서목록을 주었으나,
정작 돌아온것은 자신의 수십년의 감옥생활과 가혹한 삶 뿐이었습니다
참으로 비극적인 이야기가 아닐수가 없네요
서로가 서로에게 상처만 줬군요
안타까운게 예흔은 그냥 순진했던, 힘든 가족사 안에서 사랑받는 느낌을 받고 싶었던 여자아이일 뿐이었다는 거죠...아이러니하게 자신은 엄마처럼 되지 않을거란 얘기를 일기에 쓴것도 나오고...악의를 가지고 그런것도 아니고, 그냥 무의식적으로 가족사를 되풀이했다는 게 제일 슬픈거 같아요...ㅠㅠ
이거 처음알았네요ㅋㅋㅋ 헐...소름이구만
오,.처음알았네요 스토리가 더 잘이해가되네요 감사합니다.
도서목록으로 그들을 죽였기에 그 도서 목록을 총으로 비유한건 엄청 시적이네요
그렇쿤요 이해안가는 부분이였는데
그런 뜻이..
국가유공 표창장도 밧줄로 표현되어있는게 참...
근데 중간에 남주는 왜거꾸로 매달려 죽은걸로 묘사된거임?
‽ 여주가 남주를 이용해 도서목록을 가져오면서 배신했다는 의미로 목을 그은거라고 해요.
그럼 도서를 폐지하자
참고로12:53때 나오는 할머니는 맹파라는 존재로 염라대왕의 명을 받고 황천에 도착한 망자들에게 마시면 생전의 기억을 모두 잊게 만들어준다는 망정수를 파는 존재라고 합니다. 근데 이러면 예흔은 진짜로 꿈도 희망도 없어지는데 염라대왕의 명을 받고 망자를 저승으로 인도하는 사람이 '얘는 구원받을 길이 없다.' 라고 직접 인증을 해버린 것과 다름이 없거든요.
사실 이만한 나잇대라면 자신의 행위로 어떤 결과가 초래될지 알았다고 봐야 하는데 이 짓을 했으니 명계도 손사레칠 만 하죠. 자신이 한 짓으로 둘의 관계를 걱정하던 선생님은 평생 고국땅을 못 밟는 방랑자가 되었고 사랑하던 선생님과 더불어서 많은 친구들은 끔찍하고도 불명예스러운 죽음을 당했으며, 자신을 사랑한 이에게는 배신으로 갚고 그 자신도 친구들이자 공동운명체인 이들을 배신(도서목록을 넘기면서 한 번, 자수하면서 두 번.)하게 만들어 평생 십자가를 지고 살게 했으니 이걸 어찌 구원하겠어요. 결국 남은 이들에게 왕따 당했다는데 우리는 이제까지 많은 현실과 가상의 따돌림과 이지메에서 이렇게 사유가 납득이 되는 경우는 처음 봤어요.
@@user-rj6yc2ny9t ㆍ
나무위키 그대로 옮겼노 ㅋㅎㅋㅎㅋ
진짜 이런 공포게임들 보면 뭐든 장소 인물 물건 하나하나가 스토리가 있다는게 놀라울 정도로 잘만든 게임인듯
이 회사 자체가 진짜 갑이었죠. 이 다음 나온 게임도 띵작이었는데 테러당한게 안타까울뿐...ㅉ
2:42~2:52 나쁜기억
3:48 유리짱 오도독
4:45 오도독
4:52 박수
4:58 손 오도독
6:39 피눈물
7:39 EMP
8:42~9:06 ㄴr쁜ㄱㅣ억
12:02 쨍그랑 2트
조심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고맙소..!
정말 위대합니다 선생!
감사합니다 ㅠㅠ
이런분들이 있기에 우리 사회는 더 아름다워집니다. 감사합니다!
그저 금서를 가지고 같이 읽었으니 한 배를 탔다고 말한것 뿐인데 그걸 연인 관계라고 오해해 버려 생긴 끔찍한 결말... 공포스러운 이야기의 뒷면엔 항상 오해와 슬픈 이야기가 따르네요
김진우왕 찐
애초에 민주주의 국가 였으면
저런식으로 무참히 죽이지 않았겠죠
@@SeonYuShin 중국이 장제스를 몰아냈다는 건 사실과 다릅니다. 장제스는 국공내전이후 대만으로 도피해 오랜세월 독재자로서 집권했고, 죽는 그 순간까지 1~5대 총통이었습니다.
@@SeonYuShin 덧붙이자면 학계에서는 대만의 민주주의는 2000년대에 와서야 이루어졌다고 평가하기도 합니다. 장제스와 장징궈는 부자관계였고, 그 뒤를 이은 리덩후이는 장제스의 측근이었으며, 2000년에 당선된 천수이벤이 그나마 가장 독재정권의 잔재가 덜 묻은 총통이었기 때문입니다.
@@2027대통령홍카콜라 조선족
이 게임 제작사가 만든 게임은 게임성은 게임성, 스토리는 스토리 전부 잘 챙긴 웰메이드 게임의 냄새가 났는데 ‘그 나라’가 ‘그 나라’ 해버려서 아쉽게 되었죠
무슨소이인가요? 설명점..ㅜ
@@김상혁-q3r 중국이 중국했다 이겁니다. 중국의 독재를 감추기 위해서죠
@@싸코-t8k 저게임 배경이 대만 아님??
@@김상혁-q3r 이회시가 신작나왘는데. 게임중(부적에 중국 대통령 비하 하는 글이있었서(심한건아닌데) 중국이 그냥 빡처서 스팀에 비추폭락시키서 후속편이 스팀에서내리고 회사도와준 사람들도.. 빠저나가서...
@@ghkd-qudtjs 그니깐 저 게임을 만든 곳은 대만이고 게임내용도 대만독제자 장제스를 비난하는 내용인데 속편에 중국비판하는게 있다고 중국네티즌들이 테러했다는거죠?
아 이 게임이 쫄보 스트리머들이 하면 초반부터 주인공한테 잠을 어떻게 그렇게 많이 자냐고 욕한다는 그 게임이군
ㄹㅇ ㅅㅂ 누가봐도 시체 or 귀신인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국의 문은 열릴 기미가 없고
지옥에서도 손사래를 치네.
그렇게 천국과 지옥 모두에서 버림받아, 학교를 영원히 멤돈다.
가여워라..가여워..
그렇게 돌고돈다..
사탄: 어우 세사람다 스카웃해야겠어
@@lodaps6211 사탄이가 우리 후밴데;
"당신의 헌신에 국가는 감사를 표하네" 본인을 바로 잡아줄 수 있는 모두를 죽이고 돌아오는 그 한마디로 본인을 잡아줄 수 있는 사람이 더이상 주변에 없다는 것을 알았지만 때는 늦어버렸고 실수로 치부하기엔 죄가 너무 커서 그 죄와 함께 평생을 고통받는다.
그걸 몰랐던것일 뿐이고 악의가 있던 것도 아닌데...그 죗값은 무시할 수 없는것이니ㅠㅠㅠ 그저 아무것도 모르고 순수했던 주인공이 안타까울뿐...그저 의지할 데를 찾고 싶었던 거 같은데...
@완다완다튜브 띠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튜브영상제대로안보신듯하네요
@완다완다튜브 빨갱이한테 밀고에서 다죽은거...
완다완다튜브 그냥 좌파가 싫다 그래 새끼야..뻔히 보인다
@완다완다튜브 천안문 사태도 똑같이 보시면 중공 빨갱이새끼네요 님?
다음은 환원: 디보션인가요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스토리의 가장 비참한점은 오해임을 모르고 저질러버린 행동에서 모든게 바뀌죠 ... 홍콩도 빨리 중국의 손에서 벗어났으면 좋겠어요.
근데 오해라 할지라도 자신이 저지르는 일로 저 많은 사람들이 안 죽을 거라 생각한 건 아니잖아요? 그저 여선생 한 사람 잡기 위해서 그 주변까지 불질러버리겠다는 건 명백한 악입니다. 저 정도 연령이니 설마 지하독서부가 공개되었을 때 교사만 연행될 거라 생각했다고 보기도 어렵고 이는 자기 아버지가 체포되는 걸 보면서 충분히 알았겠죠. 우리는 떠돌림 당한 캐릭터 중에서 이렇게 납득이 되는 이유로 당하는 건 처음 봅니다.
@@user-rj6yc2ny9t ㄹㅇ 여주인공이 개병신 그이상 그이하도아닌
이 게임도 진짜 명작이죠
독재정권의 무서움을 보여줘서 전 기억에 남네요.
공산당의 무서움이죠
@@JH-tj1mo 이 게임은 대만 즉 장제스의 계엄령사건을 주제로 삼아서 공산당의 독재와는 관련은 없는데요...
@@JH-tj1mo 역시 중국보다는 1960~80년대 대한민국이 맞죠.. 반공주의로 합리화된 독재와 스탈린주의로 독재화된 공산주의국가... 극과 극이 통한다는게 정말 아이러니 하네요.
@@gg-5165 공산당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kkwanh 차피 공산당도 독재죠 뭐
원한과 죄책감으로 만든 환상 속에서 영원히 헤맨다는 게 지옥보다도 더 괴로울 듯...
그럴만한 짓을 하긴 했지. 본인이 의도한건 아니더라도 고생한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게 죄인들을 벌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 같음.
이 공포게임영상에서 제일 대단한 사람...
영상을 위해 저 무서운 게임을 플레이한 겜프님...
피닉스 도와줘요!!!
공포와 여운, 독재국가의 참담함이 잘 어우러진 게임입니다
대만이 1987년 계엄령을 해제 하였는대 마침 우리나라도 사실상 1987년 6월 민주항쟁으로 그때서야 독재가 끝나갔죠
4:05 아ㅠㅜㅜㅜㅜ 위중정 왜 눈뜨냐고 ㅠㅜㅠㅜㅜ 이거때매 며칠은 잠자리가 편치 않았던 기억이..
힘풀린듯
엔딩이 진짜 공허하고 아무것도 안 남은 걸 너무 잘 표현해서 소름 돋았었는데
천국이 보이나 올라갈수 없고
지옥이 보이나 내려갈수 없으니
연옥을 떠돌아야 하는 삶이라.
너무 큰 죄를 지어 천국과 지옥 모두에서 배척받는 자
@@그러니까-b9j 애매해서
와 천국의문은 열릴 기미도 없고 지옥에선 너무 큰 죄라 손사례를 친다...이 말이 진짜 멋있어보임
알아보니 수선화 꽃말이 자기애와 어리석음이네요,,
와 진짜 제작사 개쩌네요. 수선화라는 요소 하나로도 이런 복선이..ㅇㅁㅇ
의미없는 게 하나 없는 작품이 진짜 띵작이고 만들기 어렵죠...
나르시시즘
소름
위중장이 학교에서 깨어나서 본 수선화는 예흔(주인공)이 학교에 영원히 묶여있다는 걸 간접적으로 보여준 것 같네요...
후반에 보면 장 선생이 방예흔을 수선화로 비유하죠...
도서목록이라면서 총이 나오길래 무슨 의미인가 싶었는데 사람들을 죽였다는 의미의 비유였다는걸 깨닫는순간 온몸에 소름이 돋았었죠...
천국과 지옥에도 가지 못하고 결국엔 학교라는 연옥에 갇혀서 지워지지 않을 죄에 대한 영원한 속죄를 하며 해메게 되다니.. 안타깝네요
자업자득...
전혀.
생각이라는 게 없는 년이 질투에 빠져 무고한 수많은 사람을 지옥으로 밀어 넣음.
영원히 고통받아도 모자라지.
개꼬신데
속죄도 틀린말이지. 스스로 기억못한다는 건 자기의 죄악을 스스로 부정할려고 계속 기억을 잃는 것이고 계속 그게 반복되는 건데 그건 속죄가 아님. 말그대로 정말로 속죄했다면 저 지옥은 끝낫어야지.
MonoMiLeS 12:51 아까 지나가는 할머니가 말하길 천국의 문은 열릴 기미가 없고 지옥도 절래절래 한다고한다ㅋㅋ..
디텐션 환원도 그렇고 반교도 주인공이 어떠한 죄를 지어서 후회를하고는 죄에대한 벌을 받는 스토리여서 뭔가 매력적인거 같아요
인플릭션도 추천
근데 결국 그리 좋은 엔딩은 아니라는 현실성과 이상의 표현 자체가 너무 디테일 해서 진짜 미친거 같음
대만의 가장 암울한 근현대사 중 하나인 계엄령 시기의 역사를 하나의 게임으로 만들었다는 것이 매우 인상깊습니다.
예흔이 잘했다는 건 아니지만... 국가나 특히 가족등이 가장 잘못한거야...
하루만에 엔딩까지 봤는데 진짜 잘만든 게임..
저 당시 대만 사회를 알고서 플레이하면 더 흥미로운 게임
02:43 혐오감드는 그림
04:06 베인 목
04:58 손가락스
11:11 뚝베기
고맙소 용감한자여
사랑하오
신장위구르지역과 병합된 외몽골지역 강대국의 이해관계로인해 안타깝게 자치권을 빼앗긴 대만과 홍콩 마카오지역의 독립과 한족에게 억압되어있는 많은 소수민족의 독립을 염원합니다 우드로윌슨대통령이 민족자결주의를 말한지 약 백년이 된시점에도 식민지배처럼 억압받으며 착취당하는 수많은 인종들의 독립을 기원합니다
위 글에 전적으로 동의하며,
홍콩의 시민들이 하루빨리 시진핑과 그 일당독제세력의 억압에서 벗어나 자유 민주주의 국가로서 독립된 통치권을 보장받기를 염원함니다.
Eye for hong kong
20세기 대한 독립만세 21세기 홍콩 독립만세
오래된 생각인데
중국은 어쩌면 이라크하고 비슷한 루트를 갈수있다고 생각함.
이라크 - 미국이 분노했을때도 반미했다가 해체됨 - 그 결과 중동은 민주화가 되기는 커녕 IS같은 괴물들이 나오기 시작함
만약 중국도 털려서 해체된다고 생각하면 중동의 수니파, 사이파 극단주의자들처럼 통제를 벗어난 소수민족, 종교파들이 정권을 세울때 어떤일이 발생할지, 힘이 약해졌다고 그 성질이 사라지는건 아닐거란 예상.
민족자결주의 독일이랑 오스트리아 헝가리제국 오스만제국 해체하려고 급하게 만든 개소리 ㅋㅋㅋ
예전에는 이 스토리를 이해 못해서 그저 단순한 루프물 공포게임인가 했는데 이해하고나니까 정말 숨막히더라구요.. 영원히 반복될테니까..
어떻게 게임하나를 이렇게 영화처럼 편집도 잘 해가면서 만드세요....? 너무 재밌어서 미쳐버릴것같아요 ㅜㅜ 감사합니다
반교랑 환원은 진짜 스토리 짜임새랑 몰입도 대박인 듯
영화 기대합니다...빨리 개봉을...
부산영화제에서 보고왔는데 영화는 그닥이에요
@@krkim2241
안돼...재미있어야 하는데
제 시점에서는 굉장히 재미있었어요
저도 그닥이었어요..기대했는데ㅜㅜ
홍콩 우산 혁명을 지지 합니다.
홍콩 대만이 중국땅인건 인정하지만, 혁명을 지지합니다. 어찌됬건 지금 독립하겠다고 했으니 지지해줘야 합니다
@@m.h.c2231 대만이 왜 중국 땅인데요 완전히 다른 나라인데...
@@김강민-t1t 저도 중국싫어하지만… 역사를 돌려보면 대만은 중국소유였어요… 그렇게 뭐 옛날이고 지금은 지금이야 할거면 독도 도 마찬가지로 닐본꺼여야져 안그럴가요…? 전 그렇게 생각해요.. 중국땅이엇던건 사실이고 그것도 몇백년전도 아니고 단 몇십년전까지만 해도 중국땅이엇는데 장쩨스 가 도망친게 대만이어서 그때부터 분리된것을…
@@m.h.c2231 중국소유인게 아니라 분리된거죠 원래 중국대륙의 주인은 중화민국(현 대만)이었지만 이후에 중국공산당(현 중화인민공화국)의 혁명으로 중화민국이 지금의 대만으로 밀려났어요. 그렇기때문에 대만을 중국땅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죠.
@@user-ep1cl3zp8p 잘못알고 계신듯합니다 서로 보는 시각이 틀리겠지만 중국은 원래 그냥 中华民国즉 대만 지금현시점에 중국도 아니엿죠, 하지만 국가가 대립을 한그당시에 정부는 두개로 나뉩니다 , 하나는 민주주의를 내새운 蒋介石정권 또하나는 공산주의를 내새운 마오쩌둥 정권이죠, 그당시 蒋介石정권은 힘에 밀려 대만으로 도망간거고 그렇게 대만이라는 곳에서 정착을 하게 되면서 생긴 일입니다, 즉 대만은 중국에 땅의 일부가 맞고 그것을 보고 다른나라다 한다는것은 무의미 하지요, 반대로 말하자면 마치 한국의 독도는 한국땅이 아니다 라고 말하는것고 마찬가지일수도있습니다 보는사람의 시선에는 차이가 있을수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사실은 제가 말한부분이 맞습니다. 중국을 감싸려 드는건 아니니 오해마시길
이거 처음 스토리 볼 때 어안이 벙벙했는데...
재밌게 잘 보고갑니다~
제목부터가 스포인게임 돌아올 반에 학교교 반교형에처한 여주인공
예전에 이게임이 겜코치 시절에 방송된걸 본 기억이 있는데 처음에는 그냥 호러겜이구나 했는데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공포보다는 호기심이 생기고 나중에 반전이 일어날때는 가슴에 창이 꽃이는 느낌이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역사적 배경으로 하는 스토리를 직접적인 언급없이 휼룡하게 푸는 작품은 찾아보기 힘든데 이 게임은 그중 하나 같네요
2:58 도적이 되고 싶은 자는 나에게...
개나무하네ㅠㅠ
와 ㅋㅋ 악마랑 다를게 뭐야
ㅋㅋㅋㅋ
레드 캔들에서 나올 앞으로의 게임들도 너무 기대돼요. 반교 환원 둘 다 재밌게 즐겼음
...하핳...
시진핑 모발놈
ㅠㅠㅠㅠㅠㅠㅠ 진엔딩에서 나오는 방예흔의 노래와 목소리가 너무 미친듯이 슬프고 바이올린 선율 작살나는 진엔딩 BGM이 이 게임의 여운을 더해줌 진짜 스토리도 난 첨에 이런 스토린줄 몰랐지.. 나중에 알고나서 아 하고 참담해졌던
코브님은 천국도 지옥도 못간게 아니라.. 무간지옥이라 해석했는데 . 이런 해석도 좋네요
???: 뭐 곰돌이 푸라고?? 야 인체의 신비전 열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야-g5z 진핑이의 방은 뭔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국 대통령도 중국인들도 웃긴게 그렇게 자존감없나 아니 뭐 곰돌이 푸 닮았다고 하는게 어떻다고;; 오바마 아내는 말 닮았다 트렌스젠더같다 소리듣고 트럼프는 움파룸파냐 소리듣고 영국 장관은 두꺼비라는 소리 들었는데 고작 곰돌이 푸를 못 견뎌서 저 난리인지;;;
@@intj1434 중국 ㅋㅋㅋ대통령 ㅋㅋㅋ
@@intj1434 푸 가지고 이미지메이킹 하면 훨씬 이득됐을 텐데 겨우 그걸 못참고...
시진핑하고 윗동네 핵수저는 이 겜 싫어하겠군.
@꿀먹은푸른푸 지적 좀 하겠습니다 일단 "독제"가아니라 "독재"임 모나코,리히텐슈타인,안도라는 입헌군주주의,내각제로 운영되고 특히 리히텐슈타인은 군주제,간접,직접민주주의가 같이 굴러가는 나라이기에 완벽하게 독재로 간주하기에는 어려운 면이있음 그리고 트렐빌실리아는 도대체 어디를 말하는거임???
@꿀먹은푸른푸 네 안도라 위임 통치죠 내각은 선거로 꾸립니다 그걸 독재라 할 수 있을까요? 또 트렐빌실리아라고 하시는데 트란스니스트리아가 정확한 호칭이랍니다
꿀먹은푸른푸 일본 입헌군주하의 새습내각 독재가 뭔가여?
@@h2208김철웅 그냥 헛소리 생각임
@꿀먹은푸른푸 그리고 호주가 무슨 공화제야 호주 국가원수는 영국 여왕인 입헌 군주국이야
시대와 오해가 부른 대참사
대만도 많은 힘든 시기를 보냈죠
게임도 명작이지만 스토리를 잘 짚어주신 지씨엘님의 노력이 큰 영상이었네요.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디보션 환원도 한 번 해주세요.
환원 때문에 그 어떤 공포게임으로도 만족할 수 없는
몸이 되어버렸읍니다..
이거 영화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었었다고 하던데,
우리나라에도 개봉했음 좋겠네요 ㅎ
작년에 부산가서 보고 왔는데 안타깝게도 영화는 노잼입니다 ㅜㅜ 민족투쟁물이 됬음
@@krkim2241 아쉽 ㅠㅠ
개봉되었어요. 지금 상영중이요.
와 처음 보는게임인데 스토리만 봐도
신선하고 잘만든 게임 같네요!!
지금 막 TV최초로 반교 디멘션이 영화로 나와 보고 있습니다 대충 스토리 이해를 위해 찾았는데
간편하게 정리해 주셔 감사합니다
대만 군사독재정권 시절을 묘사한 게임이라 우리나라 군사독재정권 시절도 많이 생각나고, 지금 북한도 생각나고, 오늘날 중국 공산당과 홍콩, 위구르의 현실도 같이 떠오르게 하네요. 극우든 극좌든 독재와 인권 탄압은 존귀한 한 사람 한 사람의 인간성을 말살시킬 뿐만 아니라 인생 전체를 망치게 하는 잔인한 일인 것 같습니다.
무서운게임이라기보단 뭔가 안타깝네요..
개인적으로 비극적이라기보다는 자업자득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질투때문에 사람들을 그렇게 하다니......
그 질투가 생겨난 배경더 고려해야죠. 비극적같음 저는
독재정권이라는 시대적 배경이 없었다면 과연 질투로 불러온 결과가 저것보다 더 커질 수 있을까요...? 배경이 아니었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수많은 사람들이 죽었을까요? 애초에 저런 고민들을 가지고 저런 질투를 할 일이 있었을까 싶음ㅠㅠㅠ 당시 시대의 배경으로 인해 벌어진 일들이라 저두 참담한 비극이라고 생각해요
오늘도 영상 끝까지 잘 챙겨 봤슴다!
완전 재미가 있슴다!
잠 잘때마다 게임할때마다 듣고 있고
마음을 진정 시킬때도 듣고 있슴다!
오늘도 영상 올려줘서 고맙슴다!
이 게임사 기승전결이 확실하네.... 다만 다른건 기승전 이후 결과가 아닌 결과가 나온 상태에서 기승전을 천천히 풀어가는... 그렇기에 눈치만 좋으면 결론을 운 좋게 예상할수있는데.... 오히려 이건 게임이다보니 스스로 추리하고 그 추리를 점점 끼워맞춰가는.... 진짜 색다르다는 느낌이 강하네요 환원때도 그렇고
안드진영은 모르겠는데, ios에 올라와있으니
해보고 싶으신 분들은 모바일로 즐기셔도 좋을듯합니다.
ios용으로도 아주 훌륭하게 이식되었으니
훌륭한 게임 놓치지 않고 즐기시길 :)
당시 자유중국이라 불렀지만 저렇게 수십년간 계엄 및 독재를 유지하던 아이러니한 과거의 우방국가 대만
장제스랑 박정희가 서로 호형호제할 정도였으니 말 다했죠. 그만큼 서로 닮았다는거니깐
법에는 나이가 있지만 죄에는 나이가 없음 감정에 이끌린 한 행동이 영원한 벌이 될 수 있음
장르적으로도 호러 명작 갓겜인 반교 리뷰 잘봤습니다.
이 게임 해보셨군요! 이거 정말 가슴아픈 스토리였던...그래서 영화로 나오면 좋을 듯한ㅎ
곰돌이 푸 시진핑
시진핑핑아~ 먀오(쩌둥)~~
시진핑핑잌ㅋㅋㅋ
홍콩지밥 : (시진) 핑핑아~
(시진) 핑핑이: 먀오~~(쩌둥)
@부산대중교통소식통 ㅋㅋㅋㅋ
박정희
군대 갔다와보니 자유라는 것이 일부만 없어져도 삶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 알게 되다군요.
물론 나라를 지키는 복무를 하기위해 일부의 자유를 포기하는것과 한 인물이나 체제에 의해 강제적으로 자유를 빼앗기는건 하늘과 땅차이지만요.
가끔 이런 영상들을 보면 대한민국에 태어난 것이 천만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반도적 사고로는 반도밖에 볼 수가 없죠. 항상 윤리 도덕 거리면서 노인공경도 안하고, 길가에 쓰래기 택택 버리고 침 퉤퉤 뱉는 것을 당연시 여기는 사고로는 모순과 위선밖에 더 안됩니다.
이제보니 예흔의 반대편 다리는 항상 투명색이네...
질투에 빠져서 전부 죽이고 뒤늦게 후회하지만 이미 늦어버렸다
배경만 일제강점기로 바꾸면 우리나라에서도 몇번이고 있었던일이라 위화감이 전혀없을듯
일제강점기 까지 안가도 1980대에도 충분히 있었던 일인게 진짜 소름이네요 ㅠ
@@mm-xr2rk 북한 공산당때문에 6.25전쟁으로 수백만명 죽임을 당한 한국사람을 생각래보면 너무 소름끼치죠?
@@Joonsung84 차리리 전쟁이면 같이 총들고 싸우기라도 할텐데.....독재 권력 앞에선 아무것도 못하는게 더 비극적
영화 보고 왔습니다 처음에 무서워서 지릴뻔 했습니다
스토리 별 10개!
영화보고 다시 보러옴. GCL님 영상 떡상하세요~
개인적으로 여주인공의 처지가 한참전에 해보았던 바이오쇼크 인피니트의 주인공을 다른버젼으로 플레이해본느낌 둘다스토리는 좋아서 둘다 기억에남음
4:55 5:43 8:43 복면의 인형과 거울속 복면쓴 사람은 장명휘인데 새장은 무슨 의미일까?
새장에 갇힌 새 신세가 됬다는 뜻 아닐까요????
5:43때 은선생님이 거기서 앉아 있지만 거울속에 사람은 장명휘아라는 말이 맞습니다
예흔이가 은선생 죽을때 그 거울에서 보이는 화면은 진실의 화면입니다.
왜냐면 이 스토리의 결말은 은선생님이 군대가 찾아오기 전에 이미 일본으로 도망갔어요.
예흔이 원래는 그냥 은선생 멀리 곳에서 떠났으며 좋겠다는 생각이만 했는데 그래서 그 독서목록을 군인한테 주셨어요.
결국엔 거울속에 보이는 것 처럼 제일 사랑하는 애인을 죽였다.
그리고 8:43때는 예흔시각였습니다
군인들 백성들이 데려가는 그 장면을 보고 장명휘를 생각났다
그때 그 두손에 피가 흘리는 화면은 예흔이가 드디어 자신을 바로 살인자의 사실을 알게되는 표현입니다.
이거 학교 돌아다니다보면 이름없는 묘가 있는데 그게 예흔꺼라고 그러던데
공포게임 직접체험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스토리 잘 보고 가요 ~
7:01 예흔아 나도 순정이 있다...
처음엔 그냥 무섭기만한데 갈수록 슬프고 비극적임.. 이거 영화도 재밌음 그리고 명대사들.. 자네의 헌신에 국가는 감사를 표하네, 천국의 문은 열릴 기미가 없고 지옥에서도 손사래를 치네, 이번생은 연이 없으니 내세에서 만나자, 백록(흰사슴)이 수선에게. 아 그리고 예흔이 염라대왕한테 심판받는 장면도 있던데
홍콩 시위와 관련해서 블리자드의 추악함을 목도하고 블리자드 게임 영상 중단 이후 잡은게 반교. 의미심장하네요!
타이완도 장제스 국민당 일당독재하에 국민들이 끔찍한 핍박속에서 살았군요... 모택동의 중국과는 다를거라고 생각했지만 의외네요 처음 알게됬어요.
장제스는 철혈정치로 유명했죠
장제스는 독재자였죠 그만큼 민주화를 요구하는 사람들을 많이 탄압했었음
1949년부터 시작해수 1987년에 해제된 대만 계엄령도 있죠
강기훈 유서대필조작사건이라고...노태우시절에 벌어진 일이 있다. 1991년에...독재는 당신에게서 그렇게 멀리 있지 않다.
진짜 이게임하고 오랫동안 여운있었는데....스토리 진짜 갓갓....진짜 여러생각을 하게만드는게임..
반교를 만든 분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언차티드 나 라우어 와 같은
진한 명작의 향기가 납니다..
와.. 영상으로만 접했는데도 엔딩 부분 여운이 장난 아니네요;;
누구나 살면서 실수를 하기 마련인데 단 한 번의 실수로 영원한 고통의 굴레에 갇혀 지낸다니.. 너무 끔찍함 ㄷㄷ
반교를 플레이를 했었는데 설명하신거 들으니 이해안간게 풀린 느낌이네요..
갓겜이니 플레이 안해신분은 돈만 있다면 플레이 해보시는거 추천
블리자드 행보 때문에(?) 갑자기 바꿧는데 마치 노린듯한 작품 선정(?)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0:32 어때유, 무섭쥬?
이거 큰 울림이 있네요. 이런거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이런 타이밍에...
멋있다
스포주의 공포요소 회피용
2:41-2:52 실사, 눈깔 등 공포요소 있음
3:46-3:48 사람 이빨
4:05-4:09 목자이크
4:44-4:46 사형집행용 무언가
4:53-4:56 단체로 무섭게 박수
4:57-5:00 손
6:40-6:42 피눈물
7:39-7:41 무션브금
8:29-9:12 눈깔, 총, 손 등(예흔이 돌이킬수 없는 실수를 했음)
10:51-10:54 피, 비명소리 등 (도서부원 죽음 암시)
11:04-11:06 눈깔 중정 얼굴+ 손에서 피흐름
11:14-11:19 눈깔 명휘 얼굴
11:51-11:57 핏빛 강+ 사람들 둥둥
딱히 놀랄만한건 없는데 누가 찍어달래서 찍음
GCL님 저기 저 혹시 진짜 실례가 안됀다면 엘더스크롤 V: 스카이림 DLC스토리도 해주실수있나요. 아니면 위쳐시리즈여도 감사하겠습니다.
무슨 영화설명해주시는 채널같아요 ㄷㄷ 클라쓰 크으으
그저 말이라도 해주었더라면.
선 좋아요 눌러놓고 자기전에 봐야지 ㅋㅋ 원래 재밌는건 아무 방해도 안받을때 집중해서 봐야함
GCL님 반교 : 디센션 후속작 환원 디보션 은 스토리로 해줄수있나요?
후속작이 아니라 별개의 게임아닌가요
별개의 게임입니다.
Gcl님이 디보션 구하실수 있나 모르겠네요.
현재 판매가 막혀있으니..
후속작은 스팀에서 내렸고요 회사도 위험한상황인지라
아 진짜 공포겜 스토리 더해줘요 진짜 너무좋아
잔인하지만 지독하게 슬픈... 독재가 만든 비극이였군요
게임도 서사를 풀어내는 한 방식이란거 지씨엘 채널을 보면서 계속 느끼네요.
이유가 어쨌든 죄지은자에게 구원은 없다라는 결말이군요
주인공의 한순간의 치기로 무고한 학생들과 선생님이 억울하게 죽음을 맞은것을보면
주인공에게 내려진 처분은 자업자득 이상도 아니란거죠
꼴 좋군요 그대로 연옥에갇혀 영원히 헤메이라고 해야죠
오늘 영화로도 보고 왔는데 완벽하네요 둘다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와 이거 내용 진짜 쩐다..
넷플 반교 정주행 후에 다시왔습니다 다시 보니 뭔가 좀더 들어오네요
디보션:환원도 이렇게 스토리 정리 올려주시면 안되나요...?
스팀에서 내려간지 오래고... 요 나오기 힘들뜻..
이런 스토리있는 게임소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