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가 없는 사람도 없고, 기억이 없는 사람 또한 없다. 만약 하늘이 당신을 만나기 전으로 돌아가게 해준다면 나는 돌아가지 않고싶어. 돌아간다면 나는 한평생 너를 모르는 채로 살아가는거니까. 우리 모든 기억들이 사라지는 거니까. 그런데 나는 가끔 그런 생각을 해. 우리가 만나기 전으로 돌아가더라도, 나는 결국 당신에게 사랑에 빠질것이라는 생각을.
어두운 눈 앞에 떠어르는 행복했던 순간들 왜 그때 알지 못 했으까.. 그 행복한 순간을... 왕따도...폭력도...없이 평화롭고 그리워 하게 될 순간을... 소중히 하지 않고 이렇게 낭비하다가..나중에서야 이렇게 돌아가고 싶 은걸까... 거억의 문속에 다시들어가... 그 날 멎지고 반짝였던 순간을 다시 느껴보고싶다 지금의 차가움과 다른...따뜻한 온기들을...
죽고나서 사람은 환생을 한다. 그리고 그 환생을 하기 전엔 무조건 건너가야하는 곳이 있다. 기억을 다시 되새겨가며 하나식 털어내고, 삶의 기억들을 그 다음 삶을 위해 두고 가야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나는 지금 그 길을 걷고있다. 기억이 하나, 둘 스쳐지나갔다. 그리고 그 안의 너와 마주하였다. 언제나 환하게 웃던 얼굴과, 내 이름을 부르던 너의 그 부드러운 목소리. 기억 속의 너는 정말 한결같이 빛이 났다. 내 손을 잡고, 나를 껴안고, 내 입술에 입을 맞추고, 내 귓가에 속삭이던 너는 너무 눈이 부셔서 두 눈에서 눈물이 났다. 멍하게 그 모습을 바라보다 이내 끝이라는 듯 내 마지막을 보면서도 내가 울지말라던 말에 억지로 웃던 네 얼굴이 스쳐갔다. 그 얼굴이 너무나 아파서 손을 뻗어 잡으려고 했지만 그 기억은 천천히 나에게서 멀어져갔다. 눈에서 눈물이 났다. 너는 행복했을까? 행복했으면 좋겠다. 나는 이리 너를 잊겠지만 너는 나를 평생 기억했으면 좋겠다. 나를 기억해줘. 나를 잊지말아줘. 조용히 닿지 않을 말을 중얼거렸다. 그리고는 조용히 눈을 감았다.
어째서 몰랐는가 나에게 있어 가장 당연한 시간이 사라졌다는 것을, 어째서 부정하는가 또다시 언젠가는 찾아올 일상을 기다리려고. 어째서인가, *언제나 올 줄 알았던 당연하게 여겼던 일상들이, 내 안에서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었다. 언젠가 또 다시 그 날이 온다고 믿으며 오늘도 기다린다.*
그사람과 함께였던 시간들이 나를 뒤흔든다. 그대와 거닐던 거리 그대의 아름다운 미소 그대와 함께 나눈던 대화 그대와 함께 보던 예쁜 밤하늘 그 모든것들이 그리워집니다.. 두려움에 떨던 나를 안아주던 그품도 내가 아플까 조심스럽던 손길도 걱정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던 얼굴까지도... 이젠 기억속에만 남아있는 그대와의 추억들을.. 나는 어떡게 해야할까요.. 이문을 지나가면 나는 당신을 잊게되는 걸까요.. 그런거라면 나가지않을게요.. 여기에 남을게요 나의 기억의 문에 당신이란 기억의 정원에 영원히...
기억의 문에 한발 내딛는 순간, 무언가가 머릿속으로 한꺼번에 밀려 들어왔다. 지워졌던 나의 기억들이 파노라마처럼 내 눈앞에 재생되었다. 그 기억들 속에 항상 존재해주던 그 사람. 그의 모습을 보다가 갑자기 눈물이 주륵, 볼을 타고 흘러내렸다. 오랜 그리움이, 볼을 타고 흘러내려 바닥으로 방울방울 떨어졌다.
평소와 같은 하늘이였다. 지친 몸을 이끌어 의자에 앉았다 어두운 밤하늘을 멍하니 쳐다 보니 밤하늘의 별과 달이 보였다. 몸과 마음이 무거워졌다. 바닷속 깊은 곳에 잠겨있는 것 같았다. 빛이 나는 방향을 바라보지만 몸과 마음은 나를 바다 깊은 어둠속으로 가라앉고 있었다. 아무 생각도 들지 않았다. 그저, 눈 앞에 보이는 것들이 끝나길 기다리고 있었다. 지친 눈이 살며시 감겨졌다. 문뜩 오만한 생각이 들었다. 나는 지금 '행복한가?' . . 기억을 걷다 행복했던 시간과 마주했다. 그 시간 속에서 나는, 행복한 듯 웃고 있었다. 뺨을 타고 흘러 떨어지는 눈물이, 그 시간 속의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우리는 과거를 생각하며 미래를 그러나가고 있다. 행복한지는 생각 하지 않았다 왜냐면, 시간은 아픈 나를 기다려 주지 않으니까. 행복하지 않아도 우리는 멈추어선 안된다고 생각 했다 . 우린 멈추어도 된다 힘들 땐 쉬어도 되고 슬플 땐 울어도 된다 지금이 행복 하지 않으면 '시간의 반대로 뛰어도 된다' 잠시만 이라도, 아주 잠깐만 이라도,. 시간이.. 멈추었으면 좋겠어.
기억하고 싶었던 것..... 기억하고 싶지 않던 것.... 전부 생각났어.... 난 죽었어.... 그런데.... 왜..... 살고 싶은 기억만 떠오르지...? 살고 싶다고...? 그런 인생을 살던 내가.....? 내 앞을 막던 기억의 문에선 예진이가 있었다. 울면서....흐느끼면서.... .......살고 싶어...
아이는 그녀의 자매의 손을 꼭 잡은 채로 굳게 닫힌 낡은 문 앞에 서 있습니다. 문은 세상 모든 비밀들을 제 속에 안아주듯 잘 열리지 않았고 조심스레 쓰담어 주자 그제야 마음을 열어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자매를 안내합니다. 그 문의 반대편에서는 누구도 아프지 않았고 누구도 슬프지 않았으며 누구도 고통스럽지 않습니다. 아이는 노란빛 나비에 눈을 빼앗겨 홀린듯 언니의 손을 놓고 나비를 따라갑니다. 언니는 그저 웃습니다, 행복한 미소를 짓습니다. 아이는 나비를 따라가며 신이 난 듯이 꺄르륵 웃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유독 별이 총총히 박힌 밤하늘이 아이를 마주합니다. 문은 소리 없이 닫힙니다. 나비는 아이를 내리 두고 그 별들으로 돌아갑니다. 항상 아이의 곁을 지켰던 그녀의 자매도 어째서인지 보이지 않습니다...
눈을 떠보니 앞에 작지 않은 문 하나가 있었다.나서려 하지만, 무언가 망설여진다.두려움 때문일까.용기를 내 걸음을 옮겨 문 가까이로 갔다.문 밖의 세상은 내가 서있는 이곳과 전혀 다른 차원이였다.그사이로 새어나오는 불빛 덕분이였을까, 나는 문밖의 세상으로 나갔다.역시 예상데로 머문적 없는 곳이였다.그러나 왠지 그리움 이라는 글자가 느껴진다 - 기억이 새록새록 나기 시작했다.내가 아주 어렸을때, 내 자그마한 손을 잡고 이 곳을 겄던 아버지와 나를.갇혀두었던 추억을 열어준 이 문에게 감사를
그대를 닮아 아름다운 제 기억은, 그대와의 행복한 기억으로 가득한 제 기억은 이제 사라져갑니다. 당신의 그 어여쁜 모습을 지키기 위해 사라집니다. 내가 언젠가 당신을 다시 기억해 낼 때까지 제 곁에서 저를 지켜주시겠습니까. 끝내 내가 그대를 기억하지 못하더라도, 나는 저 기억의 문을 열고 또 열어 다음 생에는 그대를 기억하겠지요.
차라리 너를 만나지 않았다면 덜 아팠을까, 이렇게 하루하루 널 애상하지않았을까 그렇게 신을 원망해보기도 수십번,수백번,수천번 하지만 언제나 끝은 감사하다고 말한다. 그녀라는 별을 보며 내 심장이 뛰고 아픈듯 온몸이 빨게지는 사랑한다는 감정을 느껴서였을까 내가 그대를 생각하는만큼 그대도 날 생각한다면 얼마나 얼마나 행복했을지
기억은 묻습니다, 우리들에게. 왜 자꾸만 뒤 돌아보는거냐고. 우리는 '기억' 이라는 문에 너무 의지해 살고있습니다. 우리는 그 문을 잠구고 다신 방문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그 낡고 녹슨 문을 다시 열순없습니다. 기억은 말합니다, 우리들에게. 행복하라고. 그런데 우리는 너무 앞만 보고 달립니다. 기억은 아무말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기억에게 묻습니다. 기억은 도려 문을 잠궈버립니다. 현재, 기억은 시간과 함께 맞물립니다. 우리는 기억과 시간의 맞물림 사이, 틈새에 서있습니다. 바로 여기에.
내가 그때 왜그랬을까 자꾸만 후회가 돼.. 하지만 그때로 돌아가게 해준다 해도 난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아 나는...난...지금의 내가 가장 마음에 들어.. 과연 과거가 바뀐다 해도 그게 과연 진짜 나일까? 그게 내 진심이라고 할수 있을까? 과연 내가 지금과 같은 나일까..?
나이제떠날래요 내 눈앞에 검은벽으로만 차여있어요 나는 이런 세상을 원하지 않아요 기억의문을 지나 기억을 없에 악몽을 지우고 새로운 삶을 살거에요 내인생은 내가 결정하니까 저 자신을 따라 삶을 살아갈겁니다 누가 모래든 내인생은 내꺼니까 남에게 흔들려 살고싶지않아요 (내인생은 내 자신이 소유자입니다 누가 나에게 상처를 주는 말을 한다면 울지말고 무시하세요 나자신을 괴롭히는 일은 하지마세요 남을 도우며사세요)
그 날은 하늘이 하얗게 갠 설날 아침이었다 지금의 절반도 되지 않는 키로 부모님께 생때를 써 겨우 입은 붉은 한복. 그 날 아침 그 자그마한 한복과 함께 기억나는 유일한 추억, "다음에 또 놀자." 겨울의 흐릿한 하늘과 어울리지 않는, 푸른 하늘빛의 한복을 입은 양갈래 머리의 여자아이. 보다 몇살 정도 많았던 언니의 그 말을 듣고 내가 얼마나 기뻤는지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다. 숨바꼭질을 하던 중 손님방의 장지문 아래, 미닫이 선반으로 고개를 숙여 숨던 언니의 뒷모습. 그게 내가 기억하는 그녀 모습의 전부였다. 왜냐하면 언니는 그 후로 큰할머니댁에 오지 않았으니까. 같이 놀자는 말을 해놓고, 명절 아침 숨바꼭질만을 기다리던 내 손을 잡아주지 않았으니까. 그 후 몇년간 언니를 기다렸던것 같다. 그러나 어느 순간 그녀의 얼굴을 잊어버렸고, 아무리 머리를 굴려봐도 생각나는건 푸른 한복 치마의 뒷모습 뿐. 혹시 꿈이었던건 아닐까, 꿈이라면 왜 이곳에 오는 매년 그녀의 말이 떠오르는걸까. 그래서 하루는 아빠한테 답을 얻기로 했다. 그러나 돌아오는 것은 생각지도 못했던 말. .... 언니가 죽었대. 언제? 아주 옛날에. 왜? 화장실에서 미끄러져 머리를 부딪혔대. ...... 그럼 이제 못 본대? .... 응. 대답을 들은 후 혼자 구석에 앉아 끊임없이 되풀이하던 자문자답. 슬프지는 않았다. 함께한 추억이 거의 없으니까. 그래도, 한 번쯤은 다시 와주었으면 좋았을텐데. 그래서 함께 장지문 아래 선반에 숨었으면, 그랬으면 좋았을텐데. 하지만 이제 그런 생각은 하지 않기로 했다. 이미 그 기억은 10년도 더 된 일이니까. 그러니까 언니, 이제는 내가 언니 손을 잡아줄게. 내가 다음에 다시 놀자고 말해줄게. 이미 몸은 커져 선반에는 숨을 수 없겠지만 선반 안에 숨은 언니가 들키지 않게 잘 막고 있을게. ... 언제 다시 만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다시 보게 되면 밝게 인사해줄게, 언니. 어렸을적 아직은 낯설었던 큰집에서 심심해하던 나를 놀아준 친척 언니에게 이 글을 바칩니다. 부디 이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언니에게 닿을 수 있기를.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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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걸음을 떼면
너와의 모든기억이 저 문속으로
사라질거야
그렇지만...
이 기억은 오랫동안 저문속에서
널 기다릴거야
그러니까 널 기다리는
기억을 위해
나를 위해
돌아와줘
ㅠㅠㅠㅠㅠ
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 머릿속에 이 말을 하는 상황이 그려져서 더 애잔하네요....
기억하고 싶었다
기억하기 싫었다
누구나 다 슬픈기억을 가지고 있고
누구나 다 행복한 기억을 가지고 있고
아픔을 감안하고도
다시 옛날을 기억하고 싶다면
기억의 문이 열리리라
그곳에서 기억을 다시 찾으리라
과거가 없는 사람도 없고, 기억이 없는 사람 또한 없다. 만약 하늘이 당신을 만나기 전으로 돌아가게 해준다면 나는 돌아가지 않고싶어. 돌아간다면 나는 한평생 너를 모르는 채로 살아가는거니까. 우리 모든 기억들이 사라지는 거니까. 그런데 나는 가끔 그런 생각을 해. 우리가 만나기 전으로 돌아가더라도, 나는 결국 당신에게 사랑에 빠질것이라는 생각을.
ㄷㄷ 대단하시다...
유튜브는 댓글 저장 기능 없나요ㅠ 두고두고 읽고 싶은데
짝짝짝 👏👏👏
@@obin4481 복사요
필력좋누
저 기억의 문 너머에 뭐가 있을까?
행복했던 기억?
괴로웠던 기억?
당신이 찾고자 하는 기억들은 다 이 너머에 있습니다.
들어가세요.
분명 당신이 원하는걸 찾으실 수 있을겁니다.
피아노 곡들으면서 다른연주곡 생각 안난건 처음이에요. 아련하면서도 밝네요. 첫사랑같은 느낌이에요 . 자작곡이래서 진짜 놀랬어요 . 좋은 노래 작곡해주셔서 감사합니다. OST로 삽입되어도 손색없을 곡인 것 같아요 . 기억의 문이라는 제목 정말 찰떡입니다👏🏼
아무리 기억의 문에 사라진 추억일지라도,추억은 아직 우리 마음 속에 간직하고 있지.어쩌면,돌아보고 싶은 과거를 넘어서,가장 행복했고 기억하던 순간.그게 마음 속에 새기는 진정한 "추억"이 아닐까?
어두운 눈 앞에 떠어르는 행복했던 순간들 왜 그때 알지 못 했으까.. 그 행복한 순간을... 왕따도...폭력도...없이 평화롭고 그리워 하게 될 순간을... 소중히 하지 않고 이렇게 낭비하다가..나중에서야 이렇게 돌아가고 싶
은걸까... 거억의 문속에 다시들어가... 그 날 멎지고 반짝였던 순간을 다시 느껴보고싶다 지금의 차가움과 다른...따뜻한 온기들을...
죽고나서 사람은 환생을 한다. 그리고 그 환생을 하기 전엔 무조건 건너가야하는 곳이 있다. 기억을 다시 되새겨가며 하나식 털어내고, 삶의 기억들을 그 다음 삶을 위해 두고 가야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나는 지금 그 길을 걷고있다. 기억이 하나, 둘 스쳐지나갔다. 그리고 그 안의 너와 마주하였다.
언제나 환하게 웃던 얼굴과, 내 이름을 부르던 너의 그 부드러운 목소리. 기억 속의 너는 정말 한결같이 빛이 났다.
내 손을 잡고,
나를 껴안고,
내 입술에 입을 맞추고,
내 귓가에 속삭이던
너는 너무 눈이 부셔서 두 눈에서 눈물이 났다. 멍하게 그 모습을 바라보다 이내 끝이라는 듯 내 마지막을 보면서도 내가 울지말라던 말에 억지로 웃던 네 얼굴이 스쳐갔다. 그 얼굴이 너무나 아파서 손을 뻗어 잡으려고 했지만 그 기억은 천천히 나에게서 멀어져갔다. 눈에서 눈물이 났다. 너는 행복했을까? 행복했으면 좋겠다. 나는 이리 너를 잊겠지만 너는 나를 평생 기억했으면 좋겠다.
나를 기억해줘.
나를 잊지말아줘.
조용히 닿지 않을 말을 중얼거렸다. 그리고는 조용히 눈을 감았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아이고 또 한명 가셨군...
물망초가 생각나네요...
난 너를 잊지않을거야...
그리고 난 너를 지금 만나러 갈꺼야
아무리 험하다 해도 만날거야
나한테 상처가 있었도 널 만날꺼야
너 못 만나도 기억할거야
저 문을 따라가면...우리 추억이 있지..
여기 막 명언들이 태어나고 있어,,
혹시 몰라 명언을 남긴 성지가 될지도ㅋㅋ
그러게요.ㅋㅋ
그말이 사실이 됐다
@@등이가려운사람 쌓임
어째서 몰랐는가
나에게 있어 가장 당연한 시간이 사라졌다는 것을,
어째서 부정하는가
또다시 언젠가는 찾아올 일상을 기다리려고.
어째서인가,
*언제나 올 줄 알았던 당연하게 여겼던 일상들이, 내 안에서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었다. 언젠가 또 다시 그 날이 온다고 믿으며 오늘도 기다린다.*
어우 진심 맘에든닷
그사람과 함께였던 시간들이
나를 뒤흔든다.
그대와 거닐던 거리
그대의 아름다운 미소
그대와 함께 나눈던 대화
그대와 함께 보던 예쁜 밤하늘
그 모든것들이 그리워집니다..
두려움에 떨던 나를 안아주던 그품도
내가 아플까 조심스럽던 손길도
걱정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던 얼굴까지도...
이젠 기억속에만 남아있는
그대와의 추억들을..
나는 어떡게 해야할까요..
이문을 지나가면
나는 당신을 잊게되는 걸까요..
그런거라면 나가지않을게요..
여기에 남을게요
나의 기억의 문에
당신이란 기억의 정원에 영원히...
기억의 문에 한발 내딛는 순간,
무언가가 머릿속으로 한꺼번에 밀려 들어왔다.
지워졌던 나의 기억들이 파노라마처럼 내 눈앞에 재생되었다.
그 기억들 속에 항상 존재해주던 그 사람.
그의 모습을 보다가 갑자기
눈물이 주륵, 볼을 타고 흘러내렸다.
오랜 그리움이, 볼을 타고 흘러내려 바닥으로 방울방울 떨어졌다.
환생을 위해
전생의 기억을
지워야 한다 말했다.
난
나는
이곳에 남기로 하였다
끝을 알수없는 여정을
전생의 기억과 함께
이곳에 남기로 하였다
이건 중2병..
여기까지가 슬픈 기억입니다.
이제 행복한 기억들이 가득한길을 걷게 되실겁니다.
그대의 앞길에 행복만이 가득하기를.
우와.... 저 이렇게 몽환적이고 약간 신비롭달까? 잔잔한 분위기 진짜 좋아하는데ㅠㅠㅠ 너무 멋져요..♡ 특히 1:37부터 지렸습니닥.... 말로 표현 못할정도로 아름답고 좋아요🥰🥰
틀렸어요! 전 처음부터 지렸답니다
진짜그때부터지렷다ㄷㄷ
@@lolhagosibda 저도 처음부터 완전 소름.. 근데 댓쓴 분 얘기도 동감 ㅎㅎ
평소와 같은 하늘이였다.
지친 몸을 이끌어 의자에 앉았다
어두운 밤하늘을 멍하니 쳐다 보니
밤하늘의 별과 달이 보였다.
몸과 마음이 무거워졌다.
바닷속 깊은 곳에 잠겨있는 것 같았다.
빛이 나는 방향을 바라보지만 몸과 마음은 나를 바다 깊은 어둠속으로 가라앉고 있었다.
아무 생각도 들지 않았다.
그저, 눈 앞에 보이는 것들이 끝나길
기다리고 있었다.
지친 눈이 살며시 감겨졌다.
문뜩 오만한 생각이 들었다.
나는
지금
'행복한가?'
.
.
기억을 걷다 행복했던 시간과 마주했다.
그 시간 속에서
나는, 행복한 듯 웃고 있었다.
뺨을 타고 흘러 떨어지는 눈물이,
그 시간 속의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우리는 과거를 생각하며 미래를 그러나가고 있다.
행복한지는 생각 하지 않았다
왜냐면,
시간은 아픈 나를 기다려 주지 않으니까.
행복하지 않아도 우리는 멈추어선 안된다고 생각 했다
.
우린 멈추어도 된다
힘들 땐 쉬어도 되고
슬플 땐 울어도 된다
지금이 행복 하지 않으면
'시간의 반대로 뛰어도 된다'
잠시만 이라도, 아주 잠깐만 이라도,. 시간이..
멈추었으면 좋겠어.
1:35 좋은 기억 보다가 갑자기 내 전생 보는 듯한 느낌....
우리가 쌓아왔던 모든 추억들이 그저 한순간의 모래처럼 먼지처럼 사라지지 말길. 우리가 같이했던 모든 시간들이 단지 그때뿐이었다고 하지 말길. 우리의 순간들이 영원히 빛나는 보석과 같길.
기억하고 싶었던 것.....
기억하고 싶지 않던 것....
전부 생각났어....
난 죽었어....
그런데....
왜.....
살고 싶은 기억만 떠오르지...?
살고 싶다고...?
그런 인생을 살던 내가.....?
내 앞을 막던 기억의 문에선 예진이가 있었다.
울면서....흐느끼면서....
.......살고 싶어...
아이는 그녀의 자매의 손을 꼭 잡은 채로 굳게 닫힌 낡은 문 앞에 서 있습니다.
문은 세상 모든 비밀들을 제 속에 안아주듯 잘 열리지 않았고 조심스레 쓰담어 주자 그제야 마음을 열어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자매를 안내합니다.
그 문의 반대편에서는 누구도 아프지 않았고 누구도 슬프지 않았으며 누구도 고통스럽지 않습니다.
아이는 노란빛 나비에 눈을 빼앗겨 홀린듯 언니의 손을 놓고 나비를 따라갑니다.
언니는 그저 웃습니다, 행복한 미소를 짓습니다.
아이는 나비를 따라가며 신이 난 듯이 꺄르륵 웃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유독 별이 총총히 박힌 밤하늘이 아이를 마주합니다.
문은 소리 없이 닫힙니다.
나비는 아이를 내리 두고 그 별들으로 돌아갑니다.
항상 아이의 곁을 지켰던 그녀의 자매도 어째서인지 보이지 않습니다...
눈을 떠보니 앞에 작지 않은 문 하나가 있었다.나서려 하지만, 무언가 망설여진다.두려움 때문일까.용기를 내 걸음을 옮겨 문 가까이로 갔다.문 밖의 세상은 내가 서있는 이곳과 전혀 다른 차원이였다.그사이로 새어나오는 불빛 덕분이였을까, 나는 문밖의 세상으로 나갔다.역시 예상데로 머문적 없는 곳이였다.그러나 왠지 그리움 이라는 글자가 느껴진다 -
기억이 새록새록 나기 시작했다.내가 아주 어렸을때, 내 자그마한 손을 잡고 이 곳을 겄던 아버지와 나를.갇혀두었던 추억을 열어준 이 문에게 감사를
다들 문으로 들어가면 기억이 사라진다 하지만 나는 다른 생각이 듬 문 밖은 어둡고 안은 밝고 따뜻한걸 보니 불행했던 사람들이 자신이 가장 행복하고 순수했던 시절로 돌아간다는 것 같음
*와 진짜 믿고 듣네요... 처음 부분 듣자마자 훅 들어와요 ㅠㅠ 진짜 어떻게 제 취향과 이리도 잘 맞는지...... 으으 ㅠㅠㅠ 이때까지 모든 자작곡들이 다 환상적이에요...!!❤ 사랑해요 앞으로도 좋은 음악으로 만나요❤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그대를 닮아 아름다운 제 기억은, 그대와의 행복한 기억으로 가득한 제 기억은 이제 사라져갑니다. 당신의 그 어여쁜 모습을 지키기 위해 사라집니다. 내가 언젠가 당신을 다시 기억해 낼 때까지 제 곁에서 저를 지켜주시겠습니까. 끝내 내가 그대를 기억하지 못하더라도, 나는 저 기억의 문을 열고 또 열어 다음 생에는 그대를 기억하겠지요.
나는 널 기다리고 있고 너는 다시 돌아올것이다.
아 그림그리면서 들으니까 좋다...
저 문 너머에 뭐가 있진 모르겠지만, 이 노래를 들으면
그 어느때보다도 행복한 기억들만이 보일꺼 같네요.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다시 과거를 돌아보는 기분...
음악이 몽환적이고 너무 좋아요ㅠㅠ
이런 좋은 음악들을 작곡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Flow music님의 자작곡들은 전부 듣기 좋은것 같아요 기분이 안좋거나 기분이 좋을때마자 Flow music님의 자작곡을 들으면 많이 편안해셔서 너무 좋은것 같아요
"안녕? 넌 기억하고 있니 그날을 말야"
"넌 기억이 없겠구나"
"우리 예전에도 이 문사이에서 만났었다?"
"이상한 소리 하지말라고?"
"넌 기억하지못하지만 난 그때 널 만났던것부터 전부 기억하고있었어"
"다시 만나서 기뻐"
@@솜사탕-p7d크흠...오타인데요....지적감사합니다!
그냥 들어갈까...
하지만 들어가면 그 사람과의 기억이랑
마주칠 수 있는데
눈물이 흐를지 모르는데
만날 수도 없고
난 용기도 없어
하지만
문이 날 불러
기억이랑 마주쳤는데
웃음만 나오네
ㅎ..
좋은 시간이었어
한 아이가 눈물을 흘리고있습니다.
그런 소년앞에 또다른 아이가 섰습니다.
그리고 그 아이는 울고있는 아이를 다독이며 말합니다.
"고생했어, 수고했어, 살아있어줘서 고마워."
마침내 아이는 눈물을 멈추며 행복한 미소를 띄우고있습니다
저 문을 넘으면 기억이 사라진다하지만 넘고싶다,,아니 그냥 지금 이 기억이 사라지고더 좋은 기억 속에서 영원히,,,영원히 살고싶다.누군가의 관심,믿음,비난 하나없이 그냥 조용히 살고싶다.이 기억의 문으로 들어가고 싶은 한 학생이,,,,,,,,,
이 노래 감히 말씀드리는데
정말 미치도록 최고이고
아름답고 찬란하고 아련합니다
정말 뭉클합니다 단전부터 끌어오르는 이 기분.. 그저 플로우 뮤직 님께 무한한 감사를 ❤
"인생에서 가장 슬플 때가 언젠지 알아? 바로 추억을 만든 사람이 추억이 될 때야."
"이 세상에서 가장 믿어야 할 것은 나 자신이야. 나부터 믿지 못하면 다른 사람까지 믿지 못해."
" 내가 원하는 걸 내가 먼저 실천해야해."
이런 좋은 곡 들으러 올 때면 곡이 좋아서 1차 힐링 항상 좋은 글들이 있어서 2차로 힐링 합니다^^
하나의 추억은
또 하나의 기억이 되어
기억의 문을 건넜다는 사실을
나는 기억한다
차라리 너를 만나지 않았다면
덜 아팠을까,
이렇게 하루하루 널 애상하지않았을까
그렇게 신을 원망해보기도
수십번,수백번,수천번
하지만 언제나 끝은 감사하다고 말한다.
그녀라는 별을 보며
내 심장이 뛰고
아픈듯 온몸이 빨게지는
사랑한다는 감정을 느껴서였을까
내가 그대를 생각하는만큼
그대도 날 생각한다면
얼마나 얼마나
행복했을지
기억이란 내가 원하던 원하지 않던 나의 마음속에 남아있어요. 아무리 하찮은 일이라도 내가 기억하고 있는건 당신이 그때 감정을 느꼈다는거고 그 순간만이 중요한게 아니라 기억이 남을수 있는 지금도 중요하다고 말하고 싶네요. 다들 현실에 충실히 힘내며 살아갑시다
진심 작곡 너무 잘하세요!!
진짜 제목 찰떡같이 지으시고
좀 후렴부분에 팡!하고 터지는 부붐이 너무 인상 깊네요~
진짜 많은 생각을 들게 하는 노래인거 같아요
암튼 엄청 좋은노래!!
한 소년이 앞으로 나아간다.....
한걸음 한걸음 천천히....
그렇게 계속 나아간 소년앞에는...
하나의 문이 니타난다...
과거 소년자신이 스스로 굳게닫은...
하나의 거대한 문...
그 문은 소년의 과거가 기록된.....
기억의문..
기억이 안나도 기억을 하지 못하더라도
눈 앞에 아른아른 거리는 네 얼굴이 보이지 않아
기억을 찾아서라도 네 앞으로 가서 너를 보고싶어
나는 왜 기억을 잃었을까 문앞에서면 기억이 날까
(막상 써봤는데 잘모르겟드아ㅋㅋ
저도 flow music 님처럼 아름다운 음악을 작곡하고 싶네요ㅜㅜㅜ
저두요ㅠㅠ
저두요ㅠㅠ
할수있어요!!
@@-jokerj3628 고마워요!!ㅎㅎ
가사를 붙여서 노래로 만들고 싶은만큼 아름다운 곡 가사를 붙이지 않고 순수한 멜로디의 상태로 듣고싶은 아련한 곡
언젠가 이곳으로 올 당신을 위해서 난 이 곳에 남을거야... 천천히와줘... 난 그 사이 우리를 그리고있을게
기억은 지울수 있어도
마음에 남아있는 추억은 지울수없다.
열리지 말거라 문이여
닫혀있을때가 아름다운 문이니
그 문이 열리는 순간
나의 의식은 빛으로 묻히고 저편의 기억만이 나를 어둠으로 끌어당기는구나
그 문이 닫히는순간에 어둠을 딛고 나를 열어주렴
기억하는건 괴로운 일이야
하지만 꼭 해야하는 것이지
"내가 여기에서 많은 사람들을 보았어"
"하지만 마음은 같나봐...모든 사람이 이곳에서 울었어"
"그래도 다 나아갔어"
나의 필력 더 떨어졌다
"우리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것들이 저장되있는 기억의 문을 여는 순간 부터 우리는 트라우마를 극복하는겁니다"
어우 여기저기 명언들이넼ㅋㅋㅋ
하나 써볼까?
구멍에 빠져도, 무언가에 걸려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며 다시 걸어 주세요.
마치 돌아가고싶은 혹은 꼭 찾고싶은 기억의문 앞을 헤메이고 있다 마침내 찾아내 서있는 기분에요
아... 이건 올리신 것 중에 제일 좋네요. 분위기도 너무 좋고 어딘가의 배경음악으로 쓰였을 것 같이 너무 퀄리티가 좋은 곡이에요. 계속 듣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흐르는건 눈물 따위가 아닌 주마등이었으니*
' 무엇 '을 이루어서 행복한게 아니라
'무엇 ' 이 되고싶어서 노력하는 ' 그 순간 '이 행복해야한다.
기억하고싶어...!
어째서 인지..
기억나지 않아.....
하지만 난 기다릴거야
이 문앞에서 그러니 꼭찼아줘 기다릴테니까..!
이길이 어디일까 무엇일까. 이길을 걷는 도중에 네 모습이 보였어 가장 소중했던 기억은 너밖에 없었기에 이 길에는 네 모습만 존재하네 내가 여기서 널 기다리고 너를 보고 있으니 너도 기억의 문에서 나를 떠올려줘
기억은 묻습니다, 우리들에게. 왜 자꾸만 뒤 돌아보는거냐고.
우리는 '기억' 이라는 문에 너무 의지해 살고있습니다.
우리는 그 문을 잠구고 다신 방문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그 낡고 녹슨 문을 다시 열순없습니다.
기억은 말합니다, 우리들에게. 행복하라고.
그런데 우리는 너무 앞만 보고 달립니다.
기억은 아무말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기억에게 묻습니다.
기억은 도려 문을 잠궈버립니다.
현재, 기억은 시간과 함께 맞물립니다.
우리는 기억과 시간의 맞물림 사이, 틈새에 서있습니다.
바로 여기에.
이거 한시간짜리 만들어주세요 ㅜㅜㅜㅜㅜㅜㅜㅜ
내가 그때 왜그랬을까 자꾸만 후회가 돼.. 하지만 그때로 돌아가게 해준다 해도 난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아 나는...난...지금의 내가 가장 마음에 들어.. 과연 과거가 바뀐다 해도 그게 과연 진짜 나일까? 그게 내 진심이라고 할수 있을까? 과연 내가 지금과 같은 나일까..?
이런거게젛아... 딱 제가 좋아하는 음악이네요! 잘듣겠습니다!
마지막 끝에서 기억의 문을 만났다
그 문을 열고 들어가자
그때 그 시절의 풍경이 보였다
곧게 솟은 나무와 지저귀는 작은 새들
푸른 하늘과 곁에 있는 당신
잠시 그날의 체취를 느낀 나는 이내 환히 웃었다
고생한 사람에게 주는 선물인듯
추억이 내 마음속에서 빛나고 있었다
아직은 기억에 젖어있지만 내가 앞으로 겪을 지나갈 문일 뿐
오직 과거였기에 두려워 할뿐
나의 앞으로의 기억은 멈추지않았고
앞으로 향해 그 문으로 걸어가 나의 기억을 새롭게 그문에다 새길거야
내 기억도 내 이야기도
아직 끝나버린 것은 아무것도 없어
과거만이 마무리된 이야기 일뿐 아직끝난 것은 없다
도입부 부터 마지막 끝 하이라이트까지 완벽한 곡이네요,,, 언제나 좋은 곡들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좋고 힐링되네요❤ 자작곡이라닛!
첨보는데 반해버려서 구독해버려따...
피아노곡을 좋아하는데 이렇게 완벽한곡은
잘 없었습니닷 네 10점만점에 100점 드리구여 존경함다
1:35 자작곡이라것을 듣고 놀랐습니다😂
1:35 대단하다고 느껴요ㅠ피아노 자작곡을 들으면서 이렇게 많은 생각을
1:35 할수있게 한 자작곡은 처음입니다아ㅠㅠ이런 자작곡 만들고 쳐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억의 문을 지났을 때 좋은 기억만이 가득하길...
너의 기억들은 전부 다 저 문에 있어.
그런데 그 기억들은 모두 슬퍼하면서 울고있어.
왜냐고?
네가 이 문으로 들어오지 않아서,
그러니까,
네가 소중한 추억들을 기억해주지 못해줬기 때문이야.
당신은
소중한 추억을
기억하고계신가요?
진짜 천재신가 보네요...소름끼치네요 노래 퀄리티가 정말 좋네요...너무 좋아요
눈을감았다...
떳다...
문득스처가는기억..
소중한 기억..
소중한 순간..
눈을떠보니..
아름다운 문..
구멍뚤려있는... 문
고쳐야한다..
고쳐낼것이다...
기억에문..
내기억..에..
나에기억과..
나에사람...
날..잇지말아요,...
내기억,..
기억에문이여...
가슴아픈 기억의 문 속에서
다시는 볼 수 없는 너와 마주쳤다
그순간 모든 세상이 멈추었고
너만이 나의 두 눈을 비추었다
그것은 가장 아름답고도 가장 쓰라린 기억이었다
진짜 유면한 감동 스토리게임에 이런음악이 나올것같다..
나이제떠날래요
내 눈앞에 검은벽으로만 차여있어요
나는 이런 세상을 원하지 않아요
기억의문을 지나 기억을 없에
악몽을 지우고 새로운 삶을 살거에요
내인생은 내가 결정하니까
저 자신을 따라 삶을 살아갈겁니다
누가 모래든 내인생은 내꺼니까
남에게 흔들려 살고싶지않아요
(내인생은 내 자신이 소유자입니다 누가 나에게 상처를 주는 말을 한다면 울지말고 무시하세요 나자신을 괴롭히는 일은 하지마세요 남을 도우며사세요)
정말 플로우 뮤직님 노래는 하나하나 다 너무 좋은것 같아요ㅜㅜ 항상 이렇게 좋은 음악을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할 따름이네요ㅜㅜ 오늘도 잘 듣고 갑니다♡
기억의 문앞에서 천천히 갔다. 이문만 지나면 새로운 세상이 열리겠지? 라고 빌었었다 천천히 기억의 문 앞으로 지나갔다 그순간 모든과거들을 생각하며 말했다 "내 과거들아 안녕 잘가"라고 인사해줬다 눈을 천천히 감고떠보니 새로운 세상이였다.
아.. 이런 웅장하고 서사적인 곡 좋아..
진짜 존경합니다ㅜㅜ 지금은 노래를 사지못하지만 여유가 생기면 다 사버릴꺼야!!
와.. 노래 너무 좋은 거 같아요ㅠㅠ 하루에 몇번씩은 꼭 챙겨듣고 있어요ㅠㅠ 노래 진짜 잘만드심..ㅠ
문득 걷다보면 생각해요.
내가 걸어온 길은 빛났었나요.
내가 걸어온 그 길은 행복했나요.
그 길은 나에게 무엇을 알려줬나요.
그리고 나는 아니, 나의 길은 앞으로 더욱 빛날 것 같나요
진짜 너무 좋아요 피아노로 꼭 쳐보고 싶네요ㅠㅠ!
으어 노래 좋아요ㅠ♡ㅠ
기억의 문.
과거의 일을 돌아보면서 추억에 빠지는 것 같아요 헤헷
자작곡을 잘만드시는 것같아요
별이 10개!
☆☆☆☆☆☆☆☆☆☆
언젠가 나보다도 먼저 그 문을 건널 네게.
외로운 걸 참 싫어했는데 부디 이 마음이 노래에 실려 네게도 전해지길 바라.
언젠가 나도 이 문을 건너게 된다면 그때 제일 먼저 너를 찾아갈테니 부디 그동안만 편히 쉬고 있어주렴
우린 수많이 기억의 문을지나 추억을만들었어 지금도 기억의 문을 지나고있고
제가 당신을 알게 되어서 기뻐요. 그리고 다른 사람들도 이 감정을 깨달았으면 좋겠어요
우와 처음 보는데 바로 구독했습니다 힐링되네요 나무나도... 눈물날거같기도 하고 ㅠㅠㅠ
그림도 너무 음악과 잘맞네요 중요한 잊어버린기억 찾아가는듯한 느낌이에요 자작곡 더 많이 만들어주세요!!
이렇게 몽환적이고 좋은 곡들 자주 만들어주세요 :) 힘드시겠지만..
그저 계속 듣고 싶은 노래다..
그곳으로 나아간다면,
내가 성장 했다면,
"널 만날수 있었을 텐데"
내가 흘리고 있던건 눈물이 아닌 추억에 젖은 감정이였다.
한 때는 고통스러워 내던졌던 기억을,
이제는 너무 그리워 되찾으려 해
아무리 후회해도 돌아오지 않는 다는 걸 알지만,
그래도 모르잖아? 되찾을 수 있을 지
1:35 아름답고 어렵기도 했던 나의 인생을 다 되돌아보고 비소로 그 따듯했는 기억의 느낌만 품은 체 기억을 잃은 느낌
저 문은 너의 기억의 상자
그 상잘보며 생각해 저 너머에는
무엇이 있을까 난 들어가면
모든 기억을 잃게되지
하지만 용길 먹고 앞으로 나아가
드레싱이었다가 알게 된 곡입니다
꾸몽님의 7대악의 동백꽃이라는 영상에 이 노래가 나오는데 너무 분위기도 딱이고 그거 몰입을 노래가 50프로는 있다고 보네요^^ 작곡의 천재십니다!!
저도 그거 보고 왔어요! 노래 넘 대단하죠!ㅠㅠ
2년 전 댓이어도 저는 7개악의 동백꽃을 너무나도 좋아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공감의 댓을 남기고 갑니다
진짜 7악꽃이 명작인데엔 음악과 스토리와 겁내 쩌는 멤버분들의 목소리였죠
그중 음악에서 기억의 문 덕에 몰입이 잘됬었어요
와 진짜 다시들어도 너무 좋지않나요
그 날은 하늘이 하얗게 갠 설날 아침이었다
지금의 절반도 되지 않는 키로 부모님께 생때를 써 겨우 입은 붉은 한복.
그 날 아침 그 자그마한 한복과 함께 기억나는 유일한 추억,
"다음에 또 놀자."
겨울의 흐릿한 하늘과 어울리지 않는,
푸른 하늘빛의 한복을 입은 양갈래 머리의 여자아이.
보다 몇살 정도 많았던 언니의 그 말을 듣고 내가 얼마나 기뻤는지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다.
숨바꼭질을 하던 중 손님방의 장지문 아래,
미닫이 선반으로 고개를 숙여 숨던 언니의 뒷모습.
그게 내가 기억하는 그녀 모습의 전부였다.
왜냐하면 언니는 그 후로 큰할머니댁에 오지 않았으니까.
같이 놀자는 말을 해놓고,
명절 아침 숨바꼭질만을 기다리던 내 손을 잡아주지 않았으니까.
그 후 몇년간 언니를 기다렸던것 같다.
그러나 어느 순간 그녀의 얼굴을 잊어버렸고,
아무리 머리를 굴려봐도 생각나는건 푸른 한복 치마의 뒷모습 뿐.
혹시 꿈이었던건 아닐까,
꿈이라면 왜 이곳에 오는 매년 그녀의 말이 떠오르는걸까.
그래서 하루는 아빠한테 답을 얻기로 했다.
그러나 돌아오는 것은 생각지도 못했던 말.
.... 언니가 죽었대.
언제?
아주 옛날에.
왜?
화장실에서 미끄러져 머리를 부딪혔대.
...... 그럼 이제 못 본대?
.... 응.
대답을 들은 후
혼자 구석에 앉아 끊임없이 되풀이하던 자문자답.
슬프지는 않았다.
함께한 추억이 거의 없으니까.
그래도, 한 번쯤은 다시 와주었으면 좋았을텐데.
그래서 함께 장지문 아래 선반에 숨었으면,
그랬으면 좋았을텐데.
하지만 이제 그런 생각은 하지 않기로 했다.
이미 그 기억은 10년도 더 된 일이니까.
그러니까 언니,
이제는 내가 언니 손을 잡아줄게.
내가 다음에 다시 놀자고 말해줄게.
이미 몸은 커져 선반에는 숨을 수 없겠지만
선반 안에 숨은 언니가 들키지 않게 잘 막고 있을게.
... 언제 다시 만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다시 보게 되면 밝게 인사해줄게,
언니.
어렸을적 아직은 낯설었던 큰집에서 심심해하던 나를 놀아준 친척 언니에게 이 글을 바칩니다.
부디 이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언니에게 닿을 수 있기를.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This is the perfect theme song for my script that I’m planning to write.
귀호강하고 가요♡잘 쓰겠습니다
와 진심 이거 OST 내야된다 ㄹㅇ.. 개쩔어 진짜아아ㅠㅠ
It's so beautiful 😍😍
이게 자작곡이라니... 오늘도 힐링받고 갑니다
와 뭐야.....? 자작곡이 무슨 웬만한 피아노곡들보다 더 좋아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