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25년 전 공중파에서 보던 만화.. 아직 어려서 방송 시간대 같은 것도 이해하지 못하던 시절에 저녁 6~7시에 티비 틀면 나오던 나디아.. 소금인간, 고래, 잠보,오빠의 죽음.. 뇌리에 박히던 장면들도 많았지. 마지막편에서 이 음악이 나올 땐 그 어린 나이에 절로 눈물이 나던 추억의 만화다..
결말 다 알아도 다시 보게 만드는 명작. 초고대 문명과 인류의 발원을 다루는 세계관, 오버테크놀로지의 스팀펑크 감성, 대양 항해의 로망과 지구에서 우주까지 펼쳐지는 전투씬, 그리고 우연히 만난 소년과 소녀가 함께 고초를 겪으며 마음이 이어지고 함께 성장하는 순수한 로맨스까지 이렇게 잘 버무린 작품이 또 나올 수 있을까
설명에 네모선장이 죽을때라고 라고만 되어 있어서 좀 이상한데 ㅎㅎ 사실은 네모선장의 희생으로 나디아 일행이 지구(고향)로 무사히 돌아갈수 있게 되는 감동적인 라스트신에서 나오는 음악입니다.
안본분한테는 스포라서...
본사람은 다알죠 나디아..
우리들의 고향이야.
안본사람은 이런글 다 적어봣자 감동도 없는 노이즈이고 , 본 사람들은 굳이 이리 설명안해도 이미 음악만으로도 충분히 즐기고 있습니다
네모 선장뿐 아니라, 자식을 위해 희생하는 이 땅의 모든 부모들을 위한 노래다. 아버지, 사랑하고 그립습니다...
너무 슬펐던 결말. 그걸 알아서 그랬을까... 지금은 어쩌면 흔히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의 결말이었지만 그때 당시에는 꽤나 아팠지요. 그 감성을 가지고 삽니다. 공유해주셔서 고마워요.
거의 25년 전 공중파에서 보던 만화.. 아직 어려서 방송 시간대 같은 것도 이해하지 못하던 시절에 저녁 6~7시에 티비 틀면 나오던 나디아.. 소금인간, 고래, 잠보,오빠의 죽음.. 뇌리에 박히던 장면들도 많았지. 마지막편에서 이 음악이 나올 땐 그 어린 나이에 절로 눈물이 나던 추억의 만화다..
전 이거보러 학교 끝나면 미친듯이 자전거타고 돌아와서 봤어요... 지금도 감동이 잊혀지질 않네요.
마지막회 혼자 녹화해서 몇번이나 돌려본 어릴적 거실이 생각나 눈물나네요.
ㅜㅜ
ㅠㅠ
ㅠㅠ
음~~~
도란스 & 부스타 아니면 티비를 볼 수 없던 우리집과는 다른 형편으로 부러움에 눈물나네요..
녹화라면 VHS를 말씀하시는거죠?😢
“나디아...! 어떤 일이 있더라도 꼭 살아야 한다!”
ㅠㅠ
네모센죠와?
에휴.. 그립습니다
에레크트라는 네모선장의 아이를 임신한체...
ㅠㅠ
진짜 오랜만에 듣네요. 제 인생 최고의 애니인데 드래곤볼보다도 더 손꼽는 명작입니다. 이 만화 덕분에 과학을 좋아하게 되었고 지금의 직업에도 영향을 받은것 같네요. 마지막화의 추억은 정말..
밤하늘의 별을 보며 엔딩곡을 듣고있죠 ..
매년....벌써 40 이네요 ^^
전42 ㅜㅡㅜ ㅎ
끼었다~41
1977
87년생 36살! 전 집에 비디오도 없고ㅠ 마산은 투니버스채널도 안나와서 mbc에서 해준 나디아로 무조건 본방사수했죠! 그때 진짜 오빠 죽고 펑펑 울고 아빠 마저도ㅠ 오열했던 기억이 생생해요
1980
모든 그시절 그때로 생각나게 해준
이음악. 너무감사합니다..
그때로. 갈수만있다면..
난 여기에 남는다
네모선장 마지막 씬은 진짜 애니 역사에 길이 남을 장면임. 그리고 그 감동의 반 쯤은 이 ost가 만들었다고 봄.
나디아 수학여행 모텔 매점에서
티비 맨 앞에서 보고 있는데
뒤에 우르르 몰려와 나디아 마지막 장면 본 기억나네 중2때 ㅎ
그시절 TV에서 초딩이 보기에는 감당하기 힘든 너무 강력한 애니메이션이었다
2022년5월30일에도 듣고있어요ㅠㅠ 잊을수없는 음악이죠..
23.10.8에도 듣고 있어요 ㅜㅜ
23녈11월24일에도 듣고있음
2024년 6월 7일..
간간히 듣고있어요
사기스 시로..정말 멋진 냥반이네요! ㅠ
어린시절 OST에 눈뜨게 해준 애니매이션...
이걸 어떻게 잊어버릴까...
결말 다 알아도 다시 보게 만드는 명작. 초고대 문명과 인류의 발원을 다루는 세계관, 오버테크놀로지의 스팀펑크 감성, 대양 항해의 로망과 지구에서 우주까지 펼쳐지는 전투씬, 그리고 우연히 만난 소년과 소녀가 함께 고초를 겪으며 마음이 이어지고 함께 성장하는 순수한 로맨스까지 이렇게 잘 버무린 작품이 또 나올 수 있을까
장송곡...마지막 눈감는 순간에 어울리는 음악
장송곡이라;;; 고인을 추모하는 곡이라기 보다는 말그대로 고향인 지구로 돌아가 앞날을 살아가는 희망적인 음악인거 같은데;;
희망의 노래라고 ㅋㅋㅋㅋ
추억이 그리운 이유는 되돌아 볼수있기 때문에...
자신의 숙명과도 같은 목적을 달성하고 장렬히 최후를 맞이하는 슬픈 음악.....
진짜 옛날 생각나네요.
참 재미있게 본 애니 중에 하나 입니다. ^^
애니만 잘 만드는 게 아니라 OST 장난아님...
음악 진짜 좋다..
초반에 잠깐 전람회의 이방인이 생각나는 음악..
저 가고일놈도 불쌍함. 지가 아틀란티스 인인줄 알고 일을 벌렷는데, 알고보니 인간이었네...-_-;;
이만 세상을 하직해야겠군이라는 띵언남긴거 봐도 진짜 개존멋 악당
@@submarine7675 카리스마 오졌음
내 인생 최고의 애니...
예전에 뭐랄까.. 건버스터의 엔딩을 보면서.. 와.. 엔딩잘만들었는데 어디서 본거같은 분위기인데.. 싶었는데.. 그게 나디아의 엔딩이었습니다..
나디아의 엔딩과 건버스터의 엔딩은 뭔가 노래며 분위기며 닮아있죠...
어린시절로 돌아간거 같아서 기분이 묘하네요
오카에리
MBC에서 방송해주던 시절로 다시 돌아가고싶구나….먹먹하군
진짜 최고의 ost....
선장님 32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선장님이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와...졸라찾던곡이닷 ㅠ
나디아에서 마지막에 이음악하고
네모선장 유언이 기억에 남는다
그냥 추억임 통키안보고 전 이거봤어요ㅜㅜ
가이낙스 애니메이션의 정점. (돈없어서 중간에 작화 구려졌음에도 불구하고!)
이 ost만 들었다 하면 우울증 오는거 같고 눈물이 남 그럼에도 계속 듣게됨
20세기 최고의 만화라 생각한다 좋아요 눌러주세요!!!
이제 아들과 함께 다시 볼 수 있는 나이가 됐습니다. 나디아의 탈의 장면에 남자들은 몰라도 엄마들은 충격먹기 때문에 30년전엔 우리 엄마를, 지금은 아이엄마를 조심해서 봐야겠습니다. 아들과 같이 볼 날이 기대되네요
와 👍 시발 이건 불후의 명명곡이다. ㅠ 돌아가고싶다 이때로
👍👍
굿
띵작 띵곡추
진짜 이 브금 듣고 개울었엌
네가 제일 좋아하는 장송곡 ㅠㅠㅠ
그 시절에 통키랑 같은 시간 방영되서 거의.안봤어요 일본에서는 명작인데 ㅜㅜ
흐
들을수록 전람회 느낌 나네.
근데 왜나디아는 비키니만 입고다녀요?
아틀란티스인 고대 복장이 몸을 많이 안가렸어요
서커스단에서 공연하던 복장이예요.
발랑 까져서
나만 울었던게 아니구나
나디아는 nhk소유라서 가이넥스에서 못건드린데요 ㅜㅜ
그래서 원래는 에반게리온이 같은 세계관으로 이어져 나오는걸로 설정했었는데 결국 다른 애니가 되었죠. 들여다보면 세계관 공유되는 부분이 의외로 많습니다. 나중에 에반게리온 극장판에선 아예 나디아 ost도 그대로 가져다 썼죠.
ㅜㅜ
이 음악이랑 김동률 이방인이랑 비슷하지 않나요????
비슷한게 아니라 표절임 김동률이가 복사 붙여넣기 우라까이 함
فخر الصناعة اليابانية 👏
Ashita he 제목입니다
에레크트라 뒷일을 부탁하오
에레크트라...아니 이메디나...뒷일을 부탁하네...이게 맞습니다. ㅎㅎ
이야.. 이메디나
난 공중전함 자석에 노티러스가 물 밖으로 끄집어냈을때가 충격이었다..
네모센죠와?~
23.2월
아빠가 딸과 사위, 2번째아내(아이)를 구출하며 죽을때 나오는 음악
장과 나디아 그때 어린 아이 아니었나요?
사위 사랑은 장인이~~
@@박인후-h6r 어리긴해지만 누가봐도 영혼의 단짝
슈발 스포당햇넹
2024 년 듣는사람 손?ㅠ
그시절..그곳으로 .. 갈수만있다면...
이 곡은 진짜... 들을 때마다 눈물이...ㅠㅠ
ㅠ,ㅠ 보고싶다
Mp3파일도 가지고 있음
202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