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믿고 보는 한나 교수님의 채널입니다. 그리고 이번 영상 핵심은 마지막 문장에 있네요. 뭐든지,,prevention/prophylaxis가 중요하지요. 개인마다 베타셀에서 나올수 있는 인슐린의 양은 정해져 있고, 이게 끝이나면 당뇨 오는건데. 그래서 젊은 시절부터 CGM을 사용해보면서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하고 피해야 하는지 스스로 wake up call을 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의료계 못지 않게 막강한 힘을 가진 단체가 식품산업이랑 제약 업계 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마트에 가서 사는 탄수 화물이나 가공식품들 대부분은 스레기가 많잖아요. 애가 군것질을 하거나 아이스크림 먹고 나서 post prandial 이 200에 육박해 가고,,이렇게 계속 췌장을 과부하 시키면 남들 보다 이른 나이에 eventually 당뇨가 오는 교육을 받으면 나중에는 스스로도 자연음식만 찾게되네요. 단거 먹으면 당뇨 오고 충치 생긴다고 아예 거부를 합디다. 여러분 스타벅스 프라푸치노, 탕후루 이런것들 roadmap to diabetes이니 제발 좀 먹지 마세요. 그리고 마치 설탕은 나쁘고, 과일이나 꿀은 천연이니 몸에 좋다고 착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과일=나무에 달린 사탕 이라고 보는게 현명 합니다. 생화학에 나오는 당의 종류만 다를뿐 결국 인슐린 분비하는것은 똑같아요. 과일도 적당히 먹어야 건강에 좋습니다. 그럼 인공 감미료(sucralose, aspartame)는 몸에 좋으냐 하시는데,,그것도 아닙니다. 이것들은 혈당은 안올려도 뇌에서 그맛을 느끼게 하는 excitotoxin입니다. 즉 MSG처럼 NMDA receptor에 흥분 독성을 일으켜서 우리가 흔히 아는 퇴행성 뇌질환들을 가속화 시킵니다. 얘기가 다른데로 가네요. 암튼 CGM을 당뇨 올때까지 절대 기다리지 말고 젊을때부터 정신 차리고 교수님 말씀하신 저런 장치들 사용해보길 권합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비용 문제는...이것도 잘 먹히는 이이씨디10이랑 씨피티 코드 있지만 여기는 퍼블릭이니까 논란만 일으키니 관심 있는 분들은 주치의 쌤 한테 가서 여쭤 보세요. 모두가 건강해지는 세상이 오길 바라며...
네~ commercial insurance 가지고 계시면 처방전으로 가능하시고 Medicare 가지고 있으시면 인슐린을 맞거나 저혈당이 자주 오시는 분들 한에서 보험커버 가능합니다~ 경구약만 드시는 분들은 꼭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개인의 식생활 습관 개선 하는데는 motivation 이 있는 환자분이라면 정말 도움이 됩니다~
선생님 덕분에 제 주치의께 프리스크립션 받아 cvs에서 무료로 90일치 (6개)받았습니다 제 보험은 메디케어 쟌스홉킨스 프라이머리 ppo 입니다 . 바늘이 커서 무서웠는데 눈 딱감고 확 눌르니 통증없이 들어가더군요. 앱 다운받고 1 시간부터 측정이 된다니 기대가됩니다. 근데 배에 부착하면 살이 많아서 하나도 안아플텐데 설명서에는 그 부분 언급이 없네요? 선생님은 팔이나 배에 부착해도 된다고 하셨는데..
정상인들은 주로 식후 혈당이 140 미만으로 유지가 됩니다. 당뇨병전단계인 환자의 적절한 식후 혈당이 얼마여야 하는지에 대한 가이드라인은 없지만 환자의 다른 factor 에 따라 권장 사항은 다를 수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항상 식후 140-150 나오는 것은 안 좋지만 가끔 그렇게 나오는 것은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디저트 섭취후 운동하시면 더 좋겠죠~
Eversense 센서는 6개월에 한 번씩 피부밑에 삽입되는데 제 주변에는 사용하시는 분들이 없습니다. 보험커버에 따라 비용 차이가 있고 삽입하고 빼기 위해서 병원을 방문해야 하고 하루에 1-2번 손끝을 찔러서 calibrate 해야 하기 때문에 사용문턱이 일반 CGM 에 비해 높은 것 같습니다.
리브레에서는 500 mg 이상의 비타민 C 는 중단하는 것을 권한다고 말 하는데... 인슐린 용량 조절을 위해서 연속혈당측정기를 사용하는 것이라면 그렇게 하는 것을 권하고, 그냥 혈당 트랜드를 보면서 개인의 식생활습관 조절을 위한다면 드셔도 괜찮을 것 같다는 개인적이 생각입니다. 제 경험은 1000 mg 정도 먹어도 괜찮았지만 공식적인 조언은 드시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건강검진에서는 정상인데 혼자 당뇨 전단계를 의심하며 내돈내산으로 cgm 혈당 관리 중입니다. 지난 한 달 간 쌓인 데이터로는 gmi 수치는 6% ㅠㅠ 단순당 절대 안먹고 탄수도 소량만 먹는데도 최저 혈당이 97-98이하로는 잘 안내려가고 공복에도 100이상일 때가 많아서 그런 거 같아요. 다행이라면 스파이크는 자주 없게 관리하고 있어서 time in ranges 지표는 좋은 편입니다. 70-180 기준으로는 지난 한 달 99%이고, 갠적으로 좀 빡세게 잡아놓은 커스텀 범위는 70-140인데 이거 기준으로는 94% 이거든요. 그나마도 제가 운동하고 나면 꼭 혈당이 튀어서 운동 때문에 range 벗어난 경우가 제법 있는데 94%면 선방한 거 아닌가 스스로 격려 중입니다ㅎ 가끔 피로 측정하는 자가혈당측정기로도 재보는데 대부분의 경우 리브레가 더 높게 나와요. 그래서 실제로는 당화혈 6프로까진 아니길 바라고 있습니다. 정확한 건 병원 검사겠지만 제가 사는 곳(독일)에선 검사는 커녕 병원 한 번 가기도 쉽지가 않네요ㅎㅎ
최근에 덱스콤 G7을 부착했는데 음식을 매우 주의해서 먹고 매번 걷기를 하려고 하고 있어요 오늘은 저녁 6시에 채단탄으로 돼지제육볶음(알룰로즈로 양념)반찬으로 먹고 1시간넘어 136정도에 운동을 하고 혈당이 내리는거 보고나서 자꾸 슬금슬금올라와서 계속 조금씩 움직였는데 9시 20분 136나오고 있어요 이건 왜 이런걸까요? 간식으로 수제 무당요거트와 아몬드 코코넛가루로 쿠키를 만들어서 먹는데 이것 때문에 기저혈당이 높아 진걸까요? 연당기를 안했으면 모를뻔 했어요 운동으로 내린 혈당이 소파에 앉자마자 다시 전 혈당으로 복귀하네요 식후 1시간 이나 2시간만 보고 내려갔을거라 생각했어요
역시 믿고 보는 한나 교수님의 채널입니다. 그리고 이번 영상 핵심은 마지막 문장에 있네요. 뭐든지,,prevention/prophylaxis가 중요하지요. 개인마다 베타셀에서 나올수 있는 인슐린의 양은 정해져 있고, 이게 끝이나면 당뇨 오는건데. 그래서 젊은 시절부터 CGM을 사용해보면서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하고 피해야 하는지 스스로 wake up call을 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의료계 못지 않게 막강한 힘을 가진 단체가 식품산업이랑 제약 업계 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마트에 가서 사는 탄수 화물이나 가공식품들 대부분은 스레기가 많잖아요. 애가 군것질을 하거나 아이스크림 먹고 나서 post prandial 이 200에 육박해 가고,,이렇게 계속 췌장을 과부하 시키면 남들 보다 이른 나이에 eventually 당뇨가 오는 교육을 받으면 나중에는 스스로도 자연음식만 찾게되네요. 단거 먹으면 당뇨 오고 충치 생긴다고 아예 거부를 합디다. 여러분 스타벅스 프라푸치노, 탕후루 이런것들 roadmap to diabetes이니 제발 좀 먹지 마세요. 그리고 마치 설탕은 나쁘고, 과일이나 꿀은 천연이니 몸에 좋다고 착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과일=나무에 달린 사탕 이라고 보는게 현명 합니다. 생화학에 나오는 당의 종류만 다를뿐 결국 인슐린 분비하는것은 똑같아요. 과일도 적당히 먹어야 건강에 좋습니다. 그럼 인공 감미료(sucralose, aspartame)는 몸에 좋으냐 하시는데,,그것도 아닙니다. 이것들은 혈당은 안올려도 뇌에서 그맛을 느끼게 하는 excitotoxin입니다. 즉 MSG처럼 NMDA receptor에 흥분 독성을 일으켜서 우리가 흔히 아는 퇴행성 뇌질환들을 가속화 시킵니다. 얘기가 다른데로 가네요. 암튼 CGM을 당뇨 올때까지 절대 기다리지 말고 젊을때부터 정신 차리고 교수님 말씀하신 저런 장치들 사용해보길 권합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비용 문제는...이것도 잘 먹히는 이이씨디10이랑 씨피티 코드 있지만 여기는 퍼블릭이니까 논란만 일으키니 관심 있는 분들은 주치의 쌤 한테 가서 여쭤 보세요. 모두가 건강해지는 세상이 오길 바라며...
많은 생각을 담은 긴 댓글 감사합니다~ CGM 사용하면 정말 생활습관관리에 더 신경을 쓰게 되죠 (적어도 motivation 이 있는 환자라면). 한국도 보험적용을 더 넓혔으면 좋겠네요
수입.국산 모두사용 해 봤는데
가성비 최고는 케어센스에어 이더라고요~
강추합니다.
일요일 아침, 닥터한나씨 덕분에 의학유튭을 보게되었습니다 ㅎㅎㅎ
영상 감사합니다 👍
ㅎㅎㅎ 일요일 아침 부터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설명 최고
샘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도움이 되었길요~ 감사합니다!
4:22 요기서 말씀하신 오를지 ~
신기술이란거죠
아~ 네 ^^ 화살표 변화는 자가혈당측정기로는 알 수 없었던 신기술이죠 ^^
저도 이거 하고 싶은데 주치의 처방 받아야겠네요😊
네~ commercial insurance 가지고 계시면 처방전으로 가능하시고 Medicare 가지고 있으시면 인슐린을 맞거나 저혈당이 자주 오시는 분들 한에서 보험커버 가능합니다~ 경구약만 드시는 분들은 꼭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개인의 식생활 습관 개선 하는데는 motivation 이 있는 환자분이라면 정말 도움이 됩니다~
@@drhannakim 바쁘신데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보험은 메디커어입니다. 오늘 눈도 내려서 운전 조심하시고요.
선생님 덕분에 제 주치의께 프리스크립션 받아 cvs에서 무료로 90일치 (6개)받았습니다 제 보험은 메디케어 쟌스홉킨스 프라이머리 ppo 입니다 . 바늘이 커서 무서웠는데 눈 딱감고 확 눌르니 통증없이 들어가더군요. 앱 다운받고 1 시간부터 측정이 된다니 기대가됩니다. 근데 배에 부착하면 살이 많아서 하나도 안아플텐데 설명서에는 그 부분 언급이 없네요? 선생님은 팔이나 배에 부착해도 된다고 하셨는데..
오~ 좋습니다! Libre 를 받으셨으면 팔에만 부착 가능합니다 😊 Dexcom 은 팔과 배도 되구요
너무 좋은영상 : ) 감사합니다 !
한편보고 바로 구독했어요 !!
감사합니다!! 🥰
도움이 되어 기쁘네요 😊
근데 식후 오늘 조식후 (식사시간은 30분정도 소요)
1시간은 140안쪽
2시간은 120 안정적인데 식후바로 먹은 카스테라때문에 식후 3시간에 140~150나오는건 괞찮은건가요???
정말 식후에 디져트 먹고 싶은뎅 😂
정상인들은 주로 식후 혈당이 140 미만으로 유지가 됩니다. 당뇨병전단계인 환자의 적절한 식후 혈당이 얼마여야 하는지에 대한 가이드라인은 없지만 환자의 다른 factor 에 따라 권장 사항은 다를 수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항상 식후 140-150 나오는 것은 안 좋지만 가끔 그렇게 나오는 것은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디저트 섭취후 운동하시면 더 좋겠죠~
연속혈당기착용후 이틀뒤 요골신경마비 조심조심 한달정도 고생하고 지금 거의 해복중 😂
안녕하세요 교수님
센스오닉스 E3 cgm 은 어떤지요?
쓰는 분들이 정확도면에서 좋다고 하던데요
알고 싶습니다
아 질문을 두번 하셨는데 제가 이제 확인하고 답변드리네요. 다른 댓글에 답변 달았습니다 ^^
미국 제품인 senseonics 는 어떤지 설명부탁드립니다
Eversense 센서는 6개월에 한 번씩 피부밑에 삽입되는데 제 주변에는 사용하시는 분들이 없습니다. 보험커버에 따라 비용 차이가 있고 삽입하고 빼기 위해서 병원을 방문해야 하고 하루에 1-2번 손끝을 찔러서 calibrate 해야 하기 때문에 사용문턱이 일반 CGM 에 비해 높은 것 같습니다.
5:04 오를지 ??? 대박이네요 사고싶다요~🎉
질문을 이해 못했네요 ㅠㅜ 혈당 반응을 정말 한 눈에 볼수 있어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죠~
궁금한 점이 있는데, 현재 Non-invasive 방식의 혈당 측정기의 신뢰도는 어느정도 되는지 선생님께 여쭙습니다. 특히, 최종당화산물(AGEs) 측정기 같은 경우는 어떨까요? ^^
제가 관심을 두고 있는 부분이 아니라서… 😅 정확한 noninvasive method 가 있다면 너무 좋겠죠 😊
@@drhannakim 네.. 감사드립니다^^
비타민C 복용하면 복용 후 몇시간 정도 지나야 제대로 수치가 나오는가요. 아니면 연속 혈당기 사용을 위해서는 비타민 C 복용을 중단해야 하나요.?
리브레에서는 500 mg 이상의 비타민 C 는 중단하는 것을 권한다고 말 하는데... 인슐린 용량 조절을 위해서 연속혈당측정기를 사용하는 것이라면 그렇게 하는 것을 권하고, 그냥 혈당 트랜드를 보면서 개인의 식생활습관 조절을 위한다면 드셔도 괜찮을 것 같다는 개인적이 생각입니다. 제 경험은 1000 mg 정도 먹어도 괜찮았지만 공식적인 조언은 드시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건강검진에서는 정상인데 혼자 당뇨 전단계를 의심하며 내돈내산으로 cgm 혈당 관리 중입니다. 지난 한 달 간 쌓인 데이터로는 gmi 수치는 6% ㅠㅠ 단순당 절대 안먹고 탄수도 소량만 먹는데도 최저 혈당이 97-98이하로는 잘 안내려가고 공복에도 100이상일 때가 많아서 그런 거 같아요. 다행이라면 스파이크는 자주 없게 관리하고 있어서 time in ranges 지표는 좋은 편입니다. 70-180 기준으로는 지난 한 달 99%이고, 갠적으로 좀 빡세게 잡아놓은 커스텀 범위는 70-140인데 이거 기준으로는 94% 이거든요. 그나마도 제가 운동하고 나면 꼭 혈당이 튀어서 운동 때문에 range 벗어난 경우가 제법 있는데 94%면 선방한 거 아닌가 스스로 격려 중입니다ㅎ 가끔 피로 측정하는 자가혈당측정기로도 재보는데 대부분의 경우 리브레가 더 높게 나와요. 그래서 실제로는 당화혈 6프로까진 아니길 바라고 있습니다. 정확한 건 병원 검사겠지만 제가 사는 곳(독일)에선 검사는 커녕 병원 한 번 가기도 쉽지가 않네요ㅎㅎ
아마 A1c 하시면 더 낮게 나오실 것 같네요~ 잘 하시고 계십니다!!
카스테라는 빠리바게뜨
딱 손바닥 만한거 3분은 1먹었는데😢
비타민C 과용량하면 혈당기가 정확하지 않다고 하셨는데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질문 감사합니다. 연속혈당측정기는 필라멘트 끝에서 효소작용으로 인해 포도당 측정이 이루어 지는데 500 mg 이 넘는 비타민 C의 섭취는 그 과정의 방해로 혈당이 더 높게 측정된다고 합니다.
How about DO, school
5th pathway…😊
제가 그 부분은 아는 것이 없어서 언급을 못 해 드렸네요
최근에 덱스콤 G7을 부착했는데 음식을 매우 주의해서 먹고 매번 걷기를 하려고 하고 있어요
오늘은 저녁 6시에 채단탄으로 돼지제육볶음(알룰로즈로 양념)반찬으로 먹고 1시간넘어 136정도에 운동을 하고 혈당이 내리는거 보고나서 자꾸 슬금슬금올라와서 계속 조금씩 움직였는데 9시 20분 136나오고 있어요
이건 왜 이런걸까요?
간식으로 수제 무당요거트와 아몬드 코코넛가루로 쿠키를 만들어서 먹는데 이것 때문에 기저혈당이 높아 진걸까요?
연당기를 안했으면 모를뻔 했어요
운동으로 내린 혈당이 소파에 앉자마자 다시 전 혈당으로 복귀하네요
식후 1시간 이나 2시간만 보고 내려갔을거라 생각했어요
지방이 높은 음식은 소화를 지연합니다. 운동으로 내려 갔지만 음식이 계속 소화 되면서 당이 흡수되어 그럴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