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간 병 치레하던 아내 위해서 글로 건축 배운 남편│서먹하던 부부가 죽마고우 된 비결│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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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2 сен 2024
  • ※ 이 영상은 2021년 6월 7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놀면서 멍하니 1부 수고했소 당신>의 일부입니다.
    경북 문경, 해발 1,077m 황장산 자락에는
    이곳에 콩깍지가 제대로 씌어
    흙벽을 두르고 너와 지붕을 얹어 자연 그대로의 집을 짓고 사는
    이창순 씨 부부가 있다.
    집 짓는 방법을 2개월 독학하고 고생 끝에 집을 지은 이유는
    오직 하나, 도시에서 얻은 아내의 병을 낫게 하기 위해서였는데.
    이곳에 살면서 건강을 되찾은 부부는 지금,
    자연을 놀이터 삼아
    산 정상으로, 골 깊은 계곡으로 놀러 다니기에 바쁘다.
    주변에서 얻은 건강한 먹거리는 아껴뒀던 귀한 그릇에 담아
    그럴듯한 산야초 밥상으로 차려내면
    세상 그 어느 곳 부럽지 않은 부부만의 산속 레스토랑이 된다.
    “그동안은 아무렇게나 먹었지만, 이제부터는 스스로 대접하기로 했어요.
    우리도 그럴 자격 있잖아요?”라며 웃는 부부.
    그들은 젊음보다 여기에 사는 지금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놀면서 멍하니 1부 수고했소 당신
    ✔ 방송 일자 : 2021.06.07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부부 #암투병 #한옥 #황토집 #죽마고우 #귀농 #귀촌

Комментарии • 4

  • @skylovermcc
    @skylovermcc Год назад +1

    부럽다🎉🎉

  • @정선이조아귀촌함
    @정선이조아귀촌함 Год назад +2

    부러워 나도 산골생활 2년차인데 혼자라 적적하고 외로운데 집도크고 밭도큰데 😇 630평 집30평 🏠🏡🏠🏡🏠🏡🏠 이곳으로 모두들 오셔요

  • @LeeJoonyang
    @LeeJoonyang Год назад +1

    문경 가서 살고 싶네요~

  • @mango5566
    @mango5566 Год наза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