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체중 비슷하면 3대운동 드는만큼 힘이 몇배씩 차이나게 느껴지지가 않는데, 일반인 기준으로 그냥 강해진다는거면 3대운동해서 힘쌔지고 체중 20kg씩 불리는게 더 쉬운 방법같음. 레슬링만 해봐도 일반인 기준 20kg이상 차이나면 기술로 어찌하기 힘든거같아요. 전에 체육관 스파링때도 보니까 꾸준히 1년넘게 한 사람이 체중 20kg더 나가고 운동신경 좋은 2달배운 사람이랑 붙었는데 못넘기고 오히려 되치기 당해서 폴 당할뻔 하는거 기술로 겨우 일어서더라구요. 선수들이야 동일 체중내에서 붙는거니 그렇다쳐도 일반인들은 체급이랑 힘 올리는게 무시못하는듯요. 체급무시할만큼 기술 쌓기가 직장인들은 힘들고, 체급이랑 힘이 쌔면 일단 기본적인 기술이라도 익히면 안배운거랑은 많이 달라지기 때매요
벤치프레스의 경우 허리 아치를 만들고 견갑을 후인 하강 후 흉곽을 열어 팔을 미는 동작은 그 어떤 스포츠에도 없죠. 스쿼트도 한다리로 불균형한 자세에서 수행하는 불가리안 스플릿 스쿼트가 가장 실전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가장 안정적인 자세와 동작으로 최대 힘을 뽑아내는 3대 운동 자체가 끊임없이 움직이는 실전에서의 폭발적인 동작으로 구현하기에 거리가 있죠. 차라리 케틀벨이나 불가리안백, 크로스핏 같은게 더 도움이 될듯.
@@illsam136 무게 치고 게임 형식의 경쟁을 하니 다치죠ㅋㅋㅋ 보디빌딩식 고립 트레이닝이나 파워리프팅 보다는 그나마 국내에서 펑셔널 트레이닝으로서 쉽게 접할수 있고 실전에 접목 시킬수 있는 여지가 있다는거죠. 한국 격투기체육관 선수육성보니 인터벌만 디져라고 굴리는데 태반인듯.
@@user-qv4vx1me6z 취할건 취하고 버릴건 버리자는거. 격투기 선수들도 고중량 데드나 스퀏 하잖아요. 반면 고립해서 자극 느끼는 이두컬은 쓸모 1도 없죠. 크로스핏도 배틀로프도 죽어라고 하더만요. 반면 빠르게 최대 갯수 채우려는 버터플라이 풀업같은건 취사선택하고... 요지는 생각이 유연해야 안되겠어요.
02년 03년부터 김대환 관장님 팬인 현재 파워리프팅 하고있는 사람인데 김대환 관장님 설명하신게 아주 정확합시니다. 격투기+파워리프팅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신경계 컨트롤 하기 사실상 불가능 할뿐더라 된다고 하더라도 코치진의 엄청난 재량이 필요하고 종목 코치들과 협업이 굉장히 필요합니다 즉 시간대비 효율이 굉장히 떨어집니다. 물론 영국이나 유럽쪽 스트롱맨&파워리프팅 코치들이 아직도 격투기선수들이랑 협업하는데 그 코치진들은 그쪽에서도 월클코치들입니다. 항상 공부하시고 배우시는 것에 대단함을 느낍니다. 파이팅!!
일반인들은 체육관에서 안다치고 꾸준히 하는것만해도 대단한거라고 생각합니다. 다치면 회사 출근 및 업무에 지장이 생겨서 생계에 막대한 지장이 생기므로,,, 그리고 격투기 꾸준히 오래 수련하는것도 엄청 힘든게 오래하다보면 부상이 진짜 많아지고 디스크같은 관절이나 인대는 한번다치면 평생 안고가야되는거라... 암튼 다들 안다치고 운동하시기바래요
1rm에 가까운 무게를 들거나 하는 고중량 운동을 하면 근신경계가 발달해서 근력이 자라는데 고중량 운동 없이도 근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은 있지만 자기 체급 유지하면서 근력만 향상시키고 싶다하면 1rm에 가까운 고중량 운동(3대 운동 뿐만 아닌 다른 웨이트 운동도 포함)을 해야 되는데 영상에 나오듯이 회전력을 키우기 위해 큰 공을 던진다던지 하는 운동들은 무게가 그렇게 무겁지 않고 힘을 한번에 엄청 크게 쓰는 운동이 아니라서 근신경이 잘 발달 될지, 근력이 크게 향상될지 잘 모르겠네요..
3대 운동은 의미없고 맨몸운동을 강도높게 하는건 좋은듯. GSP도 거의 체조성 운동만 하죠. 복싱선수들도 보면 패러렐 그립으로 풀업이랑 맨몸 푸시업 엄청 많이 합니다 ㅎㅎ 밴드 걸어서도 하고~ 갠적으로 격투기 하고 싶으면 이런 맨몸운동을 아이소메트릭 운동이랑 섞어서 하는게 제일 좋은거 같네요
전 10년 전에 유도 5년 넘게 동네 체육관에서 배워서 유도 3단 입니다. 나이도 있고 건강 ( 유도 하다 비골 / 갈비뼈 골절 ㅠ ) 등 여러 이유로 10년전에 접고 가끔 헬스를 하는데.. 유도 할때 하루 1시간 타임에 30분은 체력 및 기술 익히기 / 나머지 30분은 자유연습 즉 대련 ( 15분 메치기 / 15분 굳히기 즉 주짓수 ) 를 하는데.. 현재 아무리 헬스를 빡세게 해도 그때 유도 할때 만큼 체력 운동은 도저히 안되더라구요 그 이유가 .. 유도 체육관에서 관장님이 단체로 그리고 강제로 ㅎㅎ 체력훈련을 해야 하고 또 자유 연습땐 상대에게 안지려고 죽어라 힘든걸 참아 내며 상대 할때 .. 이미 저의 체력은 나날이 업그레이드가 자동으로 되어 갑니다. 근데 헬스는 음.. 그정도의 효과는 안되는듯요 혼자 하는 헬스는 쉽지 않아요 ㅎㅎ
바벨 운동보다 차라리 덤벨로 근비대식 말고 가동성 가져가면서 반복횟수 늘리면서 빠르게 움직이는 식으로 하면 도움 꽤 될 듯 실제로 레슬링 선수들 덤벨들고 어깨 감으면서 뭐 하는거 있던데 그거 엄청 많이 하더만 밧줄 타기도 하고 암벽등반 같은것도 하고 땅바닥 걸어다니는 것도 하고 등등 이게 다 웨이트지 ㅋㅋ 반면 3대는 무게는 많이칠 수 있지만 바벨 특성상 고정적이다 보니 유연성, 민첩성, 격투기로의 전이가 좀 많이 떨어질 듯. 체력적인 부분에서도 심폐지구력이 많이 요하는데 바벨드는거랑 심폐지구력이랑 어떻게 보면 거의 반대적인 운동. 격투기와 유사한 움직임이 3대운동에 없음. 차라리 케틀벨이나 불가리안백 덤벨로 여러가지 섞어서 코어 단련하면서 반복 동작은 꽤 도움되지 않을까 싶은데 레슬러들이 하는거 그냥 따라하면 됨 그나마 3대운동이 격투기에 쓰이는 경우엔 중량급들이 파워리프팅 식으로 맥스 힘 뽑아내는경우? 이때나 도움 될라나? 근데 그거 중량에 집중하는거 자체가 피로도도 높고 결론적으론 그 시간에 딴거 하는게 더 도움된다 이말인 듯 ㅋㅋ 다른것도 다 해서 할게 많이 없다? 그러면 그때 한번 무게 올려볼 순 있겠네 자기 만족용으로 ㅋㅋ 격투기 선수라고 배드민턴, 탁구, 테니스 이런거 하지 말란법 없고 이거 잠깐한다고 쌈 못해지는거 아니니깐 그런 걸로 보면 될 듯. 테니스도 그런식이면 도움되겠지 반사신경, 민첩성 훈련 하는거니깐 ㅋㅋ
안녕하세요 컴뱃스포츠 선수들 스트렝스 컨디셔닝 코치 훈련소장입니다 김대환 해설자님 말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스트렝스 컨디셔닝은 당연히 아마추어부터 쭉 같이 해나가면 좋지만 시간적 경제적인 측면으로 봤을때 선수부와 피지컬트레이닝을 함께해나가는것은 현실적으로 힘듭니다 어떤 종목이든 일단 해당 종목에서 실력이 최우선이 되어야하고 그 외 분명 피지컬을 키워주먄 도움되는것은 사실입니다 스트렝스 훈련의 목적, 파워 훈련의 목적, 엄격한 의미의 기능성(동작 유사성), 플라이오메트릭, 컨디셔닝 등등 이미 성과가 있다는것이 많은 스포츠분야에서도 입증되어왔습니다 컴뱃스포츠에 종사하는 선수들이 조금씩이라도 스트렝스 컨디셔닝에 눈뜨면 좋겠다는 마음입니다 항상 유튜브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kylerttt 감사합니다! 아주 먼 옛날부터 항상 너무 좋은 애티튜드로 방송해주셔서 잘보고있습니다 열심히 하는 격투기 선수들 모두 충분히 보상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나가는데 일조하고 싶습니다 서울에서 센터를 운영중입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만나뵙고 트레이닝에 대항 얘기 나눌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좋은하루되십시요 🫡
3대 운동 자체가 운동루틴을 규칙적으로 만들어주고 컨디션과 관련된 습관에 관심 갖게 만들어줄뿐 다른 스포츠를 잘하게 하는거랑 완전 무관하다고 생각합니다 해당 스포츠의 이해도가 부족해서 지는 경우가 많지 힘이 부족해서 지는 경우는 별로 없죠 하물며 단일요소로 따지면 스트렝스보다 순발력 지구력 유연성을 기르는게 훨씬 도움되는듯 하네요
저같은 경우엔는 외소해서 기술만으로는 월등히 체급차이가 나는 사람과의 대결은 한계가 느껴져졌고 이때 파워리프팅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스파링시 전반적인 근력 자체가 올라가서 힘싸움에서도 크게 밀리지 않다보니 기존에 가지고있던 기술이 더 잘먹히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같은체급과의 경쟁에는 단점도 있는것 같아요. 파워리프팅을 하면 근육량 자체가올라가서 일단 체급 맞추기도 힘들어지고 스피드도 느려지는것 같습니다.체력도 더 빨리 소모되구요. 결론은 인간 자체가 강해지고 싶으면 도움이 되는데, 동체급의 경기목적으로는 효율적이진 않은것 같아요.
선생님 격투기를 좋아하지만 여건상 못하고있었는데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제가 3~4년전쯤 미용목적으로 코 성형을 했는데요. 실리콘이 들어가있습니다. 대회안나가고 체육관에서 훈련하고 배우고 스파링만한다해도 위험할까요? 그리고 나이가 30대 중반이긴한데 꼭 20대 어린나이가 아니라도 상관없겠지요?
체육관에 종종 그런분들 뵈었는데 코보호 헤드기어 잘 착용하시고 미리 관장님께도 말씀드려서 항상 상대방에게 조심하라 잘 전달하고 스파링 자주하는데 문제는 없더라구요 근데 복싱 다닐때는 헤드기어 끼고 스파링했는데도 잘못 맞아서 코 부러지신 분 보기는 했어요ㅠ 심지어 꽤나 경력자셨는데 너무 세게해서 그런 것 같긴 하더라구요
저도 36살인데 작년부터 복싱, mma 수련중이라 참견해봤습니다ㅎㅎ체육관에 고딩이나 20대 중후반 날라다니는 애들 보면 3개월만 해도 실력이 미친듯 일취월장하고ㅜㅜ현타올때 한번씩 있지만 어쨌든 삶에 엄청난 활력소가 되고 있네요 많이 먹어도 살도 안 찌고 너무 좋습니다ㅋㅋ얼른 체육관 등록하셔요!
아제아제바라아제 드래곤볼에 나왔던 수련법이죠 평소 중량물을 입고 있어서 그 무게에 익숙해 지면 그것을 벗었을때 몸이 가벼워 져서 스피드와 순발력에 도움이 된다 가능성이 있을까요? (탄성밴드 같은걸로 몸에 저항을 주는 훈련도 있기는 하지만) 만약 20대의 신체로 돌아간다면 UFC에 도전 해보실건가요?
3대 운동이 무조건 종합 격투기에 필요한 '힘' 으로 직결되는게 아닌 이유는, 먼저 벤치프레스 이건 가슴으로 밀어내는 힘이고 펀치력과는 별로 상관관계가 없음. nfl 선수와 그레꼬만 레슬러 들의 벤츠프레스 기록이 유독 특출한 이유는 분명 있을것이나 벤치프레스는 3대 운동중 종합격투기에 있어서 만큼은 중요성이 가장 덜한 부문임. 그 다음 데드리프트. 데드리프트는 하체와 등, 엉덩이 이 세가지가 골고루 결합된 운동임. 데드리프트가 종합격투기에 이점을 줄 수 있는 점은 어느정도는 존재한다고 봄. 엉덩이 근육이 발달되면 상대가 더블렉 시도시 싸잡기 좀 더 힘들수 있고 하위포지션에서 스윕을 위한 역동적인 움직임을 수행하때 어느정도 도움이 된다 볼 수 있음. 실제로 mma 선수중에 데드리프트 같은 경우는 어느정도 반복 횟수가 가능한 수준에서 컨벤 또는 트랩바를 통한 트레이닝을 수행하는 비중이 꽤나 있는 편이고. 3대 운동중 상대적으로 가장 mma에 도움이 될 만한 부문이 있다면 데드리프트가 아닌가 생각하고 있음. 물론 1rm 보단 어느정도 반복이 가능한 중량에서의 컨디셔닝 트레이닝을 고려한 부분에서 그 의미가 유의미 해질 확률이 큼. 그리고 마지막 스쿼트는 데드리프트와 더불어 테익다운 디펜스와 펀치력에 어느정도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엉덩이 근육의 발달을 묵표로 할 수 있는 운동인데 데드리프트와는 달리 좀더 하체의 스트랭스 그 자체에 치중한 경향이 있음. 스쿼트 250kg을 치는 데빈클락이 정다운의 엉덩이가 작다며 "그는 나의 테익다운 시도에 저항하기 힘들 것이다" 라고 말한적 있고 실제로 정다운이 데빈클락의 더블렉에 고전한 사실이 있지만 그게 스쿼트 그 자체와 연결된다고 보기는 힘들다고 생각함. 결국 종합격투기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건 특정 상황에서의 대처에 필요한 함과 순발력이고 조제 알도의 테익다운 디펜스가 유독 뛰어난 이유를 그의 스쿼트, 데드리프트 중량과 연결지어 생각하기에는 무리가 많다고 봄. 즉, 결론은 동일한 기술과 컨디셔닝 수준을 가지고 있다고 가정할 시 3대 중량이 mma에 이점을 줄 수 있는 부분은 분명 있을 수 있다고 생각되나, 3대 운동 중량 향상 시에 요구되는 반복적인 신체의 고중량에 저항하는 노출 빈도, 수행 볼륨을 고려 했을시에는 3대 운동 중량의 향상을 후천적으로 증가시키는 일련의 행동이 종합격투기 에서의 능력와 반드시 직결되는 것으로 보기엔 무리가 있으며 존존스와 같이 훌륭한 기술 수준과 파이트 아이큐를 가진 선수의 파워리프팅을 통한 스트랭스 향상 등에 한해서는 어느정도 유의미한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는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끔 발차기 잘 하려면 어떻게 해요?? 하고 학생들이 물어보면 "음~~니가 잘 하고 싶은 그 발차기를 많이해." 라고 답을 해 줍니다. ㅎ 부상&재활 이라... 전방십자인대 나가서 15개월 남짓 재활 하던 때가 떠 오르네요. 운동선수들 전방십자인대 나가면 무조건 시즌 아웃이죠. 복귀까지 6개월에서 9개월 정도... 1.쟤네들은 젊다. 2.재활에 올인 한다. 3.이미 허벅지 근육이 빵빵하다. 하니깐 6~9개월이지 일반인들은 최소 1년 잡는게 맞다 봅니다. 요는 부상 당하지 않는게 베스튼데 혹시 당했다면 재활 기간은 좀 길게 가져가면서 확실하게 열심히 하는 게 좋습니다. 전방십자인대 나갔다 들어 온 이후로 주짓수 입문해서 즐겁게 잘 하고 있습니다. 대신 니바,힐 훅 같은 건 딱 걸렸다 싶으면 탭탭탭 ㅋㅋ 인대 왜?? 나갔는지 이야기를 안 했네요. 축구하다가 나갔습니다. 격투기는 서로 긴장하고, 마주보면서 하는 거라, 아이러니하게도 오히려 덜 다침 끽해야 타박상. ㅋ 관절기는 크게 다칠 수 있으나 "탭"이라는 필살기가 있잖아요. 실제로 전방십자인대 나가는 게 보드,스키,농구,베드민턴,축구인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
리프팅을 해야 도움이 되는거지 리프팅만 하면 당연히 도움이 안됩니다 MMA선수도 스쿼트 데드리프트 해야 합니다 다만 그것만 하면 도움이 안됩니다 주기적으로 고중량 운동을 통해 맥스 근력을 올러 그걸 바탕으로 근력 운동을 하는 식으로 발전해야 합니다 데드를 150 드는 선수에게 200을 들게 만들어서 150으로 클린을 할 수 있게 만드는 식입니다 벤치프레스 빼고 스쿼트, 데드는 어떤 종목이던 상관없이 운동 선수라면 반드시 해야 합니다 다만 그것만 하면 안된다는 겁니다
관장님 안녕하세요. 고민이 많이 돼서 글 올립니다. 회사+육아로 평일에는 운동이 어렵고, 주말에만 운동이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해본 운동은 레슬링 10개월, 유도 8개월, 킥복싱 6개월, 복싱 6개월입니다. 배운 종목들을 다 사용할 수 있는 운동이 삼보 또는 mma인데, 삼보가 더 마음에 듭니다. 그런데 삼보는 주1회 한시간반만 수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레슬링은 주2회 2시간씩 수업을 들을 수가 있는데, 타격을 연습할 수 없어 아쉽습니다(그렇다고 잘 하지는 않습니다 ㅠㅠ) 이러한 제 상태에서 과연 삼보를 주1회만 해도 되는건가?하는게 고민입니다. 호신목적으로 운동하는데 삼보 주1회만 수업을 들어도 실력적인 면에서 상관없나 고민되고... 레슬링도 운동량이 어마어마하다보니 그냥 타격없이 레슬링 주2회 하는게 낫나 싶고... 정말 너무 어려워서 관장님께 여쭤봅니다ㅠㅠ
저라면 레슬링을 하겠습니다. 어쨌든 현재같은 조건이라면 주 1회보다는 2회를 하겠고, 그것도 시간조차 더 기니까요. 육아는 영원히 지속되는 게 아니니 희망을 갖고 좀 시간을 지내시면 시간을 늘리실 수 있는 날이 올겁니다. 그전까지는 어떻게든 한 번이라도 더 하시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어떠한 운동을 한다는 것은 특정 동작에서 쓰이는 근육이 발달한다는 의미이고 근육의 발달은 운동능력의 향상으로 이어집니다 웨이트 트레이닝의 의의는 중량을 이용한 운동을 하면 근육이 더욱 쉽게 발달한다는 것이고 소위 말하는 3대운동으로 SBD가 꼽히는 것은 전신의 근육을 가장 균형있게 발달 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3대운동만으로 모든 근육을 발달 시킨다는 건 불가능 하죠 육안으로 보이는 모든 근육을 키우는 보디빌더들이 3대운동 외에도 여러가지 보조운동을 해주는 것처럼요 쉽게 말해 3대운동을 통해서 단기간 내에 좋은 몸을 갖출 수는 있으나 특정한 운동에 적합한 몸을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닌 것이죠 또한 증량 그 자체가 목적인 파워리프팅 훈련은 스트렝스의 발달만을 목적으로 하고 증량에 유리한 기술들을 익힙니다 근육의 기능에는 스트렝스뿐만 아니라 근지구력 협응력 컨디셔닝 등등 여러가지가 포함되죠 결국 우리가 어떤 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균형있게 발달한 좋은 몸을 갖춘 상태에서 그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만이 답일 것입니다 스포츠에서 웨이트 트레이닝은 신체를 빠르게 발달 시키기 위한 보조운동인 것이죠 스포츠과학을 통해 특정 종목에 맞는 트레이닝이 계속해서 연구 개발되기 때문에 전문 훈련 스태프가 동원되는 프로선수들은 굳이 3대운동이 따로 필요하지 않은 시대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유튜브에서 보면 항상 맨몸운동이 좋냐 중량운동이 좋냐 갑론을박을 하는데 초점이 어떤 운동이 어떤 근육을 발달시키냐가 되어야 맞을 것입니다 중량은 근육 발달의 효율을 올려주는 것일 뿐이구요 그리고 동작을 수행하는 방식에 따라 발달하는 근육의 기능이 나뉘는 거죠
UFC 선수들 훈련영상 보면 전통적인 3대는 거의 안하더군요. 아무래도 전이성이 낮아서 비효율적이니까요. 다만 웨이트 자체를 안 하냐면 그건 또 아니고, 저쳐 스쿼트나 트랩바 데드, 스플릿 운동이나 메드볼, 랜드마인 등 기능성을 살린 운동들로 서킷 트레이닝을 많이 하더라구요. 예를 들면 트랩바 데드 130~150KG 정도로 5회 반복한 후 서전트 점프 3~5회한 뒤 메드볼 던지기 좌우로 4~5번씩 던지는 식으로 말이죠.
일단 제일 중요한게 회복인거 같아요 격투기 하는데 웨이트까지 해버리면 근육통 때문에 회복 안돼서 빨리 지쳐버리거나 움직임이 둔해지더라고요. 그리고 두번째는 암만 달리기 하고 웨이트 해도 복싱 스파링 3라운드 뛰기 겁나 힘들고 주짓수 레슬링하는데 막혀버립니다. 그 길을 알고 움직임을 익혀야 안지치죠. 결론은 몸에 지장이 안갈정도의 웨이트와 체력훈련을 해야한다고 봅니다.
이걸 질문이라고 나라도 당연 내 업에 가장 최대효율을 위한 기능적 운동을 하겠다 시간없는데 딴걸 하겠나..3대가 도움 안되는건 아니지만 나에 그것들보다 더 좋고 최적화된 운동을하지 비효율적으로 엄한걸 하겠어? 보디빌더가 올림피아 나가야 되는데 근력운동을 하지 대회준비를 위해 클라이밍 하는거 봤냐고ㅋㅋㅋ
너무 당연한 이야기. 어떤 동작을 잘하고 싶을때 가장 좋은건 그동작을 연습하는것이지 그동작을 할때 쓰이는 근육중 하나를 분절적으로 한다고 느는게 아니죠 축구에서 강한 슛과 야구에서 강속구를 던지고 싶으면 수만번 차고 던저야지.... 스쿼트 발목운동 어깨 전완근 훈련한다고되는게 아니듯이
그냥 선수 스타일마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아데산야 같은 스타일은 고중량 웨이트 훈련이 그다지 필요 없는 게 맞는데 제가 예전에 본 뒤플레시 훈련 영상은 고중량을 이용한 1-3회 정도 무게로 폭발성을 극대화 하더라고요 물론 벤치프레스, 데드리프트, 스쿼트가 아닌 상대를 뽑아내는 데 좀 더 중점을 둔 동작들이 메인이긴 했어요
@@WonsiUy 데드리프트 170~180kg 정도 한번 들고 20~25kg 케틀벨 양손에 쥐고 스내치 돌리던데 그걸 여러 세트 반복하는 거 보면 진짜 타고난 스트렝스와 폭발력인거 같음. 중량 푸쉬업도 등에 60~70kg는 올리는 거 같던데 그정도면 벤치 100kg 넘게 치는 것보다 훨씬 강한 스트렝스임ㅇㅇ
수술 전 최홍만 선수의 뇌에서 분비되던 호르몬은 1. 마치 보통의 운동 선수들이 자신의 몸을 유지하고 움직이기 위해 필요한 정도의 호르몬이 그 당시 최홍만 선수의 몸에서 나왔던 것이다. 그 몸을 유지하려면 그 정도는 나와야 한다. 2. 당시 최홍만 선수의 체격을 감안해도 지나치게 많이 나와서 호르몬이 흘러 넘치는 수준이었다. 그 당시 체격에 비해서도 힘이 비정상적으로 강했고 신체 능력이 좋았다. 어느 쪽에 가까울까요?
투기운동을 시작한 초창기에는 복싱장갔다가 1시간정도 웨이트도 하고오고 그랬는데 진짜 깊이 빠져들게 되고 나서부터는 애초에 복싱장을 가서 운동을 하고 웨이트를 할 수 있는 체력이 남아나게끔 운동을 하지 않을뿐더러 매일 갔던 복싱장도 훈련하고 오면 어디가 아프거나 그래서 격일로 가기도 하는거보면 컨디션이나 스케쥴에 따라서 굉장히 크게 편차가 있는것 같아요... 지금은 평일엔 복싱장가고 주말 이틀동안은 일상에 무리가 안갈정도로 가볍게 전신한번 쏵 돌리는것 같아요 ㅋㅋㅋ 암튼 그냥 저같은 직장인은 포기하지 않고 오래 하는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자기네 일상 안에 운동이 녹아들어 운동하는 모든 운동인들 화이팅입니다!
안하는거 보단 당연히 낫겠죠.ㅋㅋ 대신 보디빌더들이 하는것처럼 정석으로 하는거 보다는 격투기선수에게 필요한 근육 그리고 경기에 맞게 특화된 방법으로 웨이트를 하는게 좋을겁니다. MLB야구선수, NHL아이스하키 선수, NFL미식축구선수 트레이닝 루틴이 다 다른것처럼요. 그런데 저도 질문하나 드리겠습니다. 간혹 카더라 통신인지 진짜인지 알수가 없지만 격투기 선수 예를들면 마크 콜먼 그리고 척 리델 같은 선수들이 칼을든 상대 그것도 5명(5명모두가 칼을 들었는지는 모름)을 그냥 혼자서 박살냈다 이런식의 스토리들이 있던데 아무리 탑 랭커의 프로 MMA선수라 할지라도 이게 정말 가능할까요? 참고로 바스루텐의 경우는 술집에서 술집의 기도에게 역으로 얻어터졌다고 합니다.ㅋㅋ 해외 뉴스에 나온건데 미국의 어느 주유소 cctv에 촬영된건데 주유소에 샷건을 든 무장강도 한명이 캐쉬어를 위협하고 있는데 그 강도뒤에 있던 어떤 남성이 강도의 허리를 잡고.. 그 기술 뭐더라...백드롭(?) 으로 물건 진열된곳으로 꼽아버리는데 강도의 머리가 정통으로 땅바닥에 부딫혔는지 한큐에 실신했었는데 그 남성이 프로격투기 선수더군요. 이 선수가 말하길 일반인들은 이런 상황에서 절대로 자기 따라하지 말라고는 합니다.
아직 영상은 안 봤는데도, 뭔가 3대 운동은 딱히 권장하지 않을 것 같네요? 기능성 운동이 아니라 고립성 운동이라 등장성 수축 운동이나 등척성 수축 운동과 같이 근육의 움직임을 제한하는 운동은 동적인 운동에 적절하지 않습니다. 정적인 운동보다 인터벌 트레이닝이나 서킷 트레이닝과 같은 많은 카디오 볼륨을 가져가는 운동을 파이터들이 더 자주하는 이유입니다. 참고로 존 존스가 3대 웨이트를 하는 이유는 존스가 -멸치 몸매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속근보다 지근 비율이 높은 타입이라 순발력을 증대하기 위해, 그리고 월장하는 기간동안 머슬 매쓰를 키우기 위함이지 단순히 3대 운동이 좋아서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존스 훈련 캠프 영상 찾아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마저도 가끔 3대 운동을 하는 것이지 존 존스마저도 주 운동은 카디오 볼륨을 살리는 서킷 형식으로 하고 웨이트는 부운동으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확히 근육 증량이 타겟이 아니라면 지양한다고 들었습니다! *_(좀 전문 용어를 사용해서 이해하시기 어려울 것 같긴 하네요 😢)_*
등장성 운동도 동적 운동에 해당한다고 알고 있어요. 그래서 정확히는 웨이트를 하더라도 기능성훈련이 최우선시 되어야 하고, 보디빌딩식 고립운동보다는 협응력운동이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등척성 운동 또한 그래플러, 타격가 모두에게 도움은 된다고 생각합니다. 격투기를 잘하려면 격투기를 많이 하면 되고, 이스케잎을 잘 하려면, 이스케잎을 많이 하면 되고, 팔씨름을 잘하려면, 팔씨름을 많이 하면 되고, 무게를 잘 들려면, 무게를 많이 들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최두호는 3대 500을 칠 수 있을까? [KOREAN SUPERBOY]](http://i.ytimg.com/vi/up18y-yILH0/mqdefault.jpg)
![최두호는 3대 500을 칠 수 있을까? [KOREAN SUPERBOY]](/img/tr.png)
항상느끼는건데 인상도너무좋으시고 말도너무잘하시고 이쁘게하시는거 배우고싶네요 ㅋㅋ
감사합니다😊
솔직히 체중 비슷하면 3대운동 드는만큼 힘이 몇배씩 차이나게 느껴지지가 않는데, 일반인 기준으로 그냥 강해진다는거면 3대운동해서 힘쌔지고 체중 20kg씩 불리는게 더 쉬운 방법같음. 레슬링만 해봐도 일반인 기준 20kg이상 차이나면 기술로 어찌하기 힘든거같아요. 전에 체육관 스파링때도 보니까 꾸준히 1년넘게 한 사람이 체중 20kg더 나가고 운동신경 좋은 2달배운 사람이랑 붙었는데 못넘기고 오히려 되치기 당해서 폴 당할뻔 하는거 기술로 겨우 일어서더라구요. 선수들이야 동일 체중내에서 붙는거니 그렇다쳐도 일반인들은 체급이랑 힘 올리는게 무시못하는듯요. 체급무시할만큼 기술 쌓기가 직장인들은 힘들고, 체급이랑 힘이 쌔면 일단 기본적인 기술이라도 익히면 안배운거랑은 많이 달라지기 때매요
뭔말인가요?>
아 3대 쳐서 체급자체가 커지면 충분히 더 강해지는거 같단 말이에요. 취미로 운동하는 수준에서 투기종목 2년했다고 체급 20킬로 더 나가는 5달 배운 사람 쉽게는 못잡는거 같단거죠.
격투기에는 체급을 맞추고 싸우지만 실제로 싸움이 나면 그런게 없기 때문에 체급의 가치가 높아 진다는 소리입니다.
실제로 스포츠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것 1위가 성별이라면 2위가 체급이죠...
선생님 그럼 타격계열종목 운동선수들이 체급을 올리는 경우 벌크업은 어떤식으로 하나요? 보디빌딩식이나 파워리프팅식으로 체급을 올리는건 부적절한건가 싶기도 하고 단순히 먹어서 체중만 늘어난걸 체급올렸다고 할순 없는거 같은데…
체급을 올리는 경우엔 벌크업을 위한 훈련을 또 병행합니다. 그 경우엔 UFC 선수들도 스트렝스 훈련을 많이 늘리죠.ㅎ
레슬러들이 웨이트 많이하는거보면 아예 쓸데없다는 아닌듯
힘을빼고 무게를 받으면서 드는걸 아니까 도움이 없을수가 없음
근데 그것만한다고 늘기는힘들듯
그 웨이트 트레이닝이 보디빌딩식 고립트레이닝이 아니죠. 태릉 레슬링 선수 영상만 봐도 웨이트 트레이닝 죽어라고 하는데 헬창들이 보기엔 죄다 치팅.
웨이트 무용론이 여기에서 혼선이 많이 오는듯.
@@pigdestroyer3132다들 웨이트라고 하면 보디빌딩식만 생각하더라고요ㅋㅋ 역도식 파맆식 근지구력 위주 등등 방식이 여러가진데
@@pigdestroyer3132웨이트 = 보디빌딩 이라는 선입견 좀 벗으세요
웨이트는 당연히 하는데, 보디빌딩식으론 안 하죠
벤치프레스의 경우 허리 아치를 만들고 견갑을 후인 하강 후 흉곽을 열어 팔을 미는 동작은 그 어떤 스포츠에도 없죠. 스쿼트도 한다리로 불균형한 자세에서 수행하는 불가리안 스플릿 스쿼트가 가장 실전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가장 안정적인 자세와 동작으로 최대 힘을 뽑아내는 3대 운동 자체가 끊임없이 움직이는 실전에서의 폭발적인 동작으로 구현하기에 거리가 있죠. 차라리 케틀벨이나 불가리안백, 크로스핏 같은게 더 도움이 될듯.
크로스핏이 부상위험 ㄹㅇ 높은거모름? 크로스핏은 역도자세 애매하게 가지고와서 배우고 무게치다가 허리무릎나간사람 한둘아니고 이거 와드같이하면 관절 갈아내서 격투기 본훈련못함
@@illsam136 무게 치고 게임 형식의 경쟁을 하니 다치죠ㅋㅋㅋ 보디빌딩식 고립 트레이닝이나 파워리프팅 보다는 그나마 국내에서 펑셔널 트레이닝으로서 쉽게 접할수 있고 실전에 접목 시킬수 있는 여지가 있다는거죠. 한국 격투기체육관 선수육성보니 인터벌만 디져라고 굴리는데 태반인듯.
@@pigdestroyer3132 크로스핏 자체가 님이 말한 무게 치고 게임 형식의 경쟁인데 그걸 하지 말라고요??
@@user-qv4vx1me6z 무게 욕심을 없애라는거죠 순수 기능성 협응력 측면만 보자는 겁니다
@@user-qv4vx1me6z 취할건 취하고 버릴건 버리자는거. 격투기 선수들도 고중량 데드나 스퀏 하잖아요. 반면 고립해서 자극 느끼는 이두컬은 쓸모 1도 없죠. 크로스핏도 배틀로프도 죽어라고 하더만요. 반면 빠르게 최대 갯수 채우려는 버터플라이 풀업같은건 취사선택하고... 요지는 생각이 유연해야 안되겠어요.
격투기 하려면 어느정도의 근력이 있어야하나요? 호신을 위해(vs 70kg 성인 남성) 레슬링 싱글렉 더블렉을 배워도 최소 70kg은 들어올릴 근력은 필요한 것이 아닌지요?
크게 상관없습니다. 근력이 좋으면 당연히 좋겠지만 부족해도 할 수 있는 방법들이 많아요. 힘보다는 기술의 영역입니다.ㅎ
영상속 얘기는 천상계프로급얘기지 우리같은 일반인은 그냥 아무운동이나해도 다 도움되요 상관없는 테니스를 쳐도
02년 03년부터 김대환 관장님 팬인 현재 파워리프팅 하고있는 사람인데 김대환 관장님 설명하신게 아주 정확합시니다. 격투기+파워리프팅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신경계 컨트롤 하기 사실상 불가능 할뿐더라 된다고 하더라도 코치진의 엄청난 재량이 필요하고 종목 코치들과 협업이 굉장히 필요합니다 즉 시간대비 효율이 굉장히 떨어집니다. 물론 영국이나 유럽쪽 스트롱맨&파워리프팅 코치들이 아직도 격투기선수들이랑 협업하는데 그 코치진들은 그쪽에서도 월클코치들입니다.
항상 공부하시고 배우시는 것에 대단함을 느낍니다. 파이팅!!
오 파워리프팅ㄷㄷㄷ 늘 부상 조심하시며 화이팅입니다 감사드립니다ㅎ
일반인들은 체육관에서 안다치고 꾸준히 하는것만해도 대단한거라고 생각합니다. 다치면 회사 출근 및 업무에 지장이 생겨서 생계에 막대한 지장이 생기므로,,, 그리고 격투기 꾸준히 오래 수련하는것도 엄청 힘든게 오래하다보면 부상이 진짜 많아지고 디스크같은 관절이나 인대는 한번다치면 평생 안고가야되는거라... 암튼 다들 안다치고 운동하시기바래요
1rm에 가까운 무게를 들거나 하는 고중량 운동을 하면 근신경계가 발달해서 근력이 자라는데 고중량 운동 없이도 근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은 있지만 자기 체급 유지하면서 근력만 향상시키고 싶다하면 1rm에 가까운 고중량 운동(3대 운동 뿐만 아닌 다른 웨이트 운동도 포함)을 해야 되는데 영상에 나오듯이 회전력을 키우기 위해 큰 공을 던진다던지 하는 운동들은 무게가 그렇게 무겁지 않고 힘을 한번에 엄청 크게 쓰는 운동이 아니라서 근신경이 잘 발달 될지, 근력이 크게 향상될지 잘 모르겠네요..
중량급은 무게 많이 칩니다. 경량급은 굳이 근육 많은데 다가 아니라 체중 맞추는게 중요해서 고중량 안치는거죠
@@user-bn7ze1ur2g고중량으로 무게를 크게 칠 수록 근육의 크기가 아닌 근력이 향상됩니다;; 그리고 경량급 선수들은 완전 고중량 운동을 해서 근력을 키우고 완전 저중량 운동을 해서 근지구력을 키웁니다;;
@@user-bn7ze1ur2g무게를 크게 칠수록 근육의 성장이 아닌 근력의 성장이 이루어집니다;;
@@user-bn7ze1ur2g무게를 크게 칠수록 근육의 성장이 아닌 근력의 성장이 이루어집니다;;
@@Battle_User777볼카나 포이리에, 게이치나 챈들러 같은 경우는 트랩바 데드로 130~150 정도로 5~8회 하는 식으로 서킷 돌리더라구요.
3대 운동은 의미없고 맨몸운동을 강도높게 하는건 좋은듯. GSP도 거의 체조성 운동만 하죠. 복싱선수들도 보면 패러렐 그립으로 풀업이랑 맨몸 푸시업 엄청 많이 합니다 ㅎㅎ 밴드 걸어서도 하고~ 갠적으로 격투기 하고 싶으면 이런 맨몸운동을 아이소메트릭 운동이랑 섞어서 하는게 제일 좋은거 같네요
페레이라는 키193의 거구인데도 무게 턱걸이하던데 그것 자체로도 엄청난 스트렝스 훈련이 아닌가 싶습니다.
데드리프트도 180~200kg으로 훈련하더라구요.
다만 벤치는 저중량으로 빠른 속도로 하는 것에 중점을 두긴 했지만요.
@@user-qh8ki8nk8l 네 제 기억으로는 페레이라가 무게 턱걸이하고나서 연속으로 데드 하더군요 ㅎㄷㄷ
@@user-qh8ki8nk8l 제가본건 120 들던디
Mma에서 데드는 확실히 가끔식하면 도움은 되는데 벤치랑 스쿼트도 하면 도움은 되겠지만 이 두 종목은 중량을 다루면 다룰수록 어깨 손목 허리가 맛가는게 느껴져서 오히려 득보단 실이 많은느낌이네요
그니까 자세를 제대로배워야지 스트렝스 코치한테... 어깨 손목맛가는건 자세가 구려서그런거임😂
저쳐 스쿼트나 스플릿 스쿼트로 하면 스트렝스와 기능성은 가져가면서 부상은 피할 수 있더라구요.
허리는 약하면 자세 잘잡아도 무리 올 수도 있긴한데 어깨 손목은 온전히 자세 문제에요🥲
이분은 ㄹㅇ 격투가 그자체인이유
얼굴 비대칭이 알려주네
감사합니다😊
하빕이 힘은쌘데 의외로 벤치프레스 중량을 못친다고하더라구여
리치 존나 짧은거 감안하면 많이 약한듯
하빕 벤치 110인가 치는 걸로 아는데 아닌가요?
이슬람 마카체프도 벤치 1rm이 100kg이던데.
@@user-qh8ki8nk8l마카체프가 무슨 벤치 100이에요;;; 토푸리아가 벤치 110바로 뽑는데 마카체프 벤치 150듭니다 구글에쳐도 바로나와요
벤치프레스동작을보시면알지만 그러한동작즉 힘을사용할일은 많이없긴함.. 3대중에가장 쓸모없을듯
@@user-qh8ki8nk8l마카체프 벤치 150듭니다 당장 토푸리아도 벤치 110 바로뽑는데 무슨;;;
3대 운동이 도움이 되기야 하겠죠. 하지만 격투기 수련을 하지않고 3대만 계속 친다면 아무 단련안한 일반인들보다야 강해지겠지만 격투종목 수련자를 이기긴 힘들겠죠ㅎㅎ 푸셥이나 딥스 잘한다고 벤치프레스를 무조건 잘할순 없는거처럼
격투가로서의 신뢰감 맥스의 얼굴... ㄷ 구독합니다
감사합니다ㅎ
ㄹㅇ 코뼈 휘신게 노력이 보임
ㅋㅋㅋㅋㅋㅋ
이 컨텐츠 너무 좋은것같아요~
마르지않는 콘텐츠이기도 해서
너무 좋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입니다 선출의 지식의 깊이가 느껴지는 조언들이 많네요
감사합니다😊
전 10년 전에 유도 5년 넘게 동네 체육관에서 배워서 유도 3단 입니다. 나이도 있고 건강 ( 유도 하다 비골 / 갈비뼈 골절 ㅠ ) 등 여러 이유로 10년전에 접고 가끔 헬스를 하는데..
유도 할때 하루 1시간 타임에 30분은 체력 및 기술 익히기 / 나머지 30분은 자유연습 즉 대련 ( 15분 메치기 / 15분 굳히기 즉 주짓수 ) 를 하는데.. 현재 아무리 헬스를 빡세게 해도 그때 유도 할때 만큼 체력 운동은 도저히 안되더라구요 그 이유가 .. 유도 체육관에서 관장님이 단체로 그리고 강제로 ㅎㅎ 체력훈련을 해야 하고 또 자유 연습땐 상대에게 안지려고 죽어라 힘든걸 참아 내며 상대 할때 .. 이미 저의 체력은 나날이 업그레이드가 자동으로 되어 갑니다. 근데 헬스는 음.. 그정도의 효과는 안되는듯요 혼자 하는 헬스는 쉽지 않아요 ㅎㅎ
흥미로운 주제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수준높은 양질의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관장님께 궁금한 질문 있습니다.
(진심인지는 모르겠지만) 라이언 가르시아가 MMA로 전향하고 싶다는 발언들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데 만약 UFC에 진출한다면 상위 랭커로서 경쟁력이 있는지 관장님의 의견 듣고 싶습니다
완전히 다른 얘기입니다. 완전히 처음부터 뭔가를 다시 시작하는 거라 보시면 됩니다^^; 지금은 경쟁력이 있을 지 없을 지 아무도 알 수가 없다고 생각해요.
@@kylerttt 답글 감사합니다~
바벨 운동보다 차라리 덤벨로 근비대식 말고 가동성 가져가면서 반복횟수 늘리면서 빠르게 움직이는 식으로 하면 도움 꽤 될 듯
실제로 레슬링 선수들 덤벨들고 어깨 감으면서 뭐 하는거 있던데 그거 엄청 많이 하더만 밧줄 타기도 하고 암벽등반 같은것도 하고 땅바닥 걸어다니는 것도 하고
등등 이게 다 웨이트지 ㅋㅋ
반면 3대는 무게는 많이칠 수 있지만 바벨 특성상 고정적이다 보니 유연성, 민첩성, 격투기로의 전이가 좀 많이 떨어질 듯. 체력적인 부분에서도 심폐지구력이 많이 요하는데
바벨드는거랑 심폐지구력이랑 어떻게 보면 거의 반대적인 운동. 격투기와 유사한 움직임이 3대운동에 없음. 차라리 케틀벨이나 불가리안백 덤벨로 여러가지 섞어서 코어 단련하면서 반복 동작은 꽤 도움되지 않을까 싶은데 레슬러들이 하는거 그냥 따라하면 됨
그나마 3대운동이 격투기에 쓰이는 경우엔 중량급들이 파워리프팅 식으로 맥스 힘 뽑아내는경우? 이때나 도움 될라나? 근데 그거 중량에 집중하는거 자체가 피로도도 높고
결론적으론 그 시간에 딴거 하는게 더 도움된다 이말인 듯 ㅋㅋ 다른것도 다 해서 할게 많이 없다? 그러면 그때 한번 무게 올려볼 순 있겠네 자기 만족용으로 ㅋㅋ
격투기 선수라고 배드민턴, 탁구, 테니스 이런거 하지 말란법 없고 이거 잠깐한다고 쌈 못해지는거 아니니깐 그런 걸로 보면 될 듯.
테니스도 그런식이면 도움되겠지 반사신경, 민첩성 훈련 하는거니깐 ㅋㅋ
안녕하세요
컴뱃스포츠 선수들 스트렝스 컨디셔닝 코치 훈련소장입니다
김대환 해설자님 말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스트렝스 컨디셔닝은 당연히 아마추어부터 쭉 같이 해나가면 좋지만 시간적 경제적인 측면으로 봤을때 선수부와 피지컬트레이닝을 함께해나가는것은 현실적으로 힘듭니다
어떤 종목이든 일단 해당 종목에서 실력이 최우선이 되어야하고 그 외 분명 피지컬을 키워주먄 도움되는것은 사실입니다
스트렝스 훈련의 목적, 파워 훈련의 목적, 엄격한 의미의 기능성(동작 유사성), 플라이오메트릭, 컨디셔닝 등등
이미 성과가 있다는것이 많은 스포츠분야에서도 입증되어왔습니다
컴뱃스포츠에 종사하는 선수들이 조금씩이라도 스트렝스 컨디셔닝에 눈뜨면 좋겠다는 마음입니다
항상 유튜브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오 반갑습니다. 스트렝스 컨디셔닝 너무너무 중요하죠. 대단하십니다 ㄷㄷ 화이팅입니다!
@@kylerttt 감사합니다!
아주 먼 옛날부터 항상 너무 좋은 애티튜드로 방송해주셔서 잘보고있습니다
열심히 하는 격투기 선수들 모두 충분히 보상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나가는데 일조하고 싶습니다
서울에서 센터를 운영중입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만나뵙고 트레이닝에 대항 얘기 나눌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좋은하루되십시요 🫡
김대환 관장님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저도 질문하나 드리고자 합니다.
평범한 오소독스 상대로 사우스포랑 본인보다 리치가 긴 선수 중 어느쪽이 더 까다로울까요?
케바케입니다 그 사람이 누구인지에 따라서 갈리지 단순히 그 조건만으로 가르기는 힘들다고 생각해요ㅎ
3대 운동 자체가 운동루틴을 규칙적으로 만들어주고
컨디션과 관련된 습관에 관심 갖게 만들어줄뿐
다른 스포츠를 잘하게 하는거랑 완전 무관하다고 생각합니다
해당 스포츠의 이해도가 부족해서 지는 경우가 많지
힘이 부족해서 지는 경우는 별로 없죠
하물며 단일요소로 따지면 스트렝스보다
순발력 지구력 유연성을 기르는게 훨씬 도움되는듯 하네요
김대환 해설님 ufc 본지 얼마 안됐는데 덕분에 너무 재밌게 잘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잘부탁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체육관도 번창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bb
감사합니다😊
격투기에서 민첩성에 방해 될 정도의 근육은 필요없음.. 오히려 스피드 떨어지고 체력만 갉아먹음
내 체질과 몸에 맞는 밸런스가 제일 중요한듯
노후를 위해 근육은 필요함.
@@user-xj3qq8dk9k격투기에 필요한 근육 얘기하는데 뭔 노후에 필요함 이렇고있네
@@pP-rw1tk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같은 경우엔는 외소해서 기술만으로는 월등히 체급차이가 나는 사람과의 대결은 한계가 느껴져졌고 이때 파워리프팅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스파링시 전반적인 근력 자체가 올라가서 힘싸움에서도 크게 밀리지 않다보니 기존에 가지고있던 기술이 더 잘먹히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같은체급과의 경쟁에는 단점도 있는것 같아요. 파워리프팅을 하면 근육량 자체가올라가서 일단 체급 맞추기도 힘들어지고 스피드도 느려지는것 같습니다.체력도 더 빨리 소모되구요. 결론은 인간 자체가 강해지고 싶으면 도움이 되는데, 동체급의 경기목적으로는 효율적이진 않은것 같아요.
매번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궁금한게 속 시원히 해결됐습니다.😃
헬스는 솔직히 싸움은 잘 못하지만 몸은 정말 이쁘게 만들 수 있고 단기간에 몸이 커지니까 자존감도 올라가고 딱히 시비도 안 털림 근데 단점은 지가 좀 강하다고 생각이들게 만든다는 점
격투기 배운 사람 입장에서 못하는거지 운동 안한 일반인보단 확실히 쎈게 맞으니까 둘이 싸우면 헬스쟁이가 이길 확률이 높을 듯. 그래서 나대는게 아닐까 ㅎ
특별해보이고 뭔가 마법의 비법이 들어 있는 것처럼 일류 선수들의 훈련영상을 보게 되는데 사실 그 이전에 수도 없이 많은 기본기 훈련이 밑바탕 되어있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네요!
최소 10년이상 거의 매일 운동했다는걸 생각하면 굳이 큰 비법까지 갈 것도 없이 대단한 사람들이란 생각이 절로 들죠
주변에 mma수련하는 지인보면
생각보다 백스쿼트 중량낮은데요
이걸 완력이라 해야되나 암튼 눕혀서 조르고 잡고 이러는 힘은 엄청나더라고요
완력도 좋으시겠지만 아마 이리저리 몸을 움직이시는 기술이 안 배우신 분들보다 뛰어나신 게 포인트일 겁니다ㅎ
@@kylerttt 정확합니다 주짓수 레슬링 수련하면서 점차 단련된 힘인거같아요
선생님 격투기를 좋아하지만 여건상 못하고있었는데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제가 3~4년전쯤 미용목적으로 코 성형을 했는데요. 실리콘이 들어가있습니다. 대회안나가고 체육관에서 훈련하고 배우고 스파링만한다해도 위험할까요? 그리고 나이가 30대 중반이긴한데 꼭 20대 어린나이가 아니라도 상관없겠지요?
체육관에 종종 그런분들 뵈었는데 코보호 헤드기어 잘 착용하시고 미리 관장님께도 말씀드려서 항상 상대방에게 조심하라 잘 전달하고 스파링 자주하는데 문제는 없더라구요
근데 복싱 다닐때는 헤드기어 끼고 스파링했는데도 잘못 맞아서 코 부러지신 분 보기는 했어요ㅠ 심지어 꽤나 경력자셨는데 너무 세게해서 그런 것 같긴 하더라구요
저도 36살인데 작년부터 복싱, mma 수련중이라 참견해봤습니다ㅎㅎ체육관에 고딩이나 20대 중후반 날라다니는 애들 보면 3개월만 해도 실력이 미친듯 일취월장하고ㅜㅜ현타올때 한번씩 있지만 어쨌든 삶에 엄청난 활력소가 되고 있네요 많이 먹어도 살도 안 찌고 너무 좋습니다ㅋㅋ얼른 체육관 등록하셔요!
헤드기어 포수들이 쓰는거 쓰시면돼요
헤드기어 잘 쓰시고 절대 세게 하지 않는 방식으로 스파링 조심조심 하세요. 저희 체육관도 몇 분 계셨는데 다치신 분은 없었습니다. 나이는 전혀 상관없으니 걱정하지 마시고요ㅎㅎ
@@kylerttt 네 감사합니다!!
격투기 외적인 질문이긴 합니다만 김대환님 뒤에 자기계발서등 책들이 많은데 가장 감명깊게 읽으신 책이나 구독자 분들께 꼭 추천 해주실만한 책 소개해주는 컨텐츠 해주심 어떨까 해서 댓글 달아봅니다.ㅎㅎ
항상 해설 잘 듣고 있습니다.
저도 항상 궁금했어요 ㅋㅋ
ㅋㅋㅋㅋ이 형 성격 상 누구한테 훈수두거나 하는 거 극히 조심스러워해서 절대 추천 안할듯
김대환의 독서추천 컨텐츠 잘어울린다ㅎㅎㅎ
김대환의 독서추천ㅋㅋㅋ 고민해 보겠습니다ㅋ
k-1 max 마사토 선수도 웨이트 파워 트레이닝을 하다가 빠르고 유연했던 몸놀림이 뻣뻣해진걸 본 기억이 나네요
아제아제바라아제
드래곤볼에 나왔던 수련법이죠 평소 중량물을 입고 있어서 그 무게에 익숙해 지면 그것을 벗었을때 몸이 가벼워 져서 스피드와 순발력에 도움이 된다 가능성이 있을까요? (탄성밴드 같은걸로 몸에 저항을 주는 훈련도 있기는 하지만)
만약 20대의 신체로 돌아간다면 UFC에 도전 해보실건가요?
제 스승님인 김훈 관장님께서 전에 하시는 걸 보긴 했는데, 저는 굳이 하지는 않습니다ㅋ 20대로 돌아간다 해도 UFC는 어렵지 않을까요?ㅋ
3대 운동이 무조건 종합 격투기에 필요한 '힘' 으로 직결되는게 아닌 이유는, 먼저 벤치프레스 이건 가슴으로 밀어내는 힘이고 펀치력과는 별로 상관관계가 없음. nfl 선수와 그레꼬만 레슬러 들의 벤츠프레스 기록이 유독 특출한 이유는 분명 있을것이나 벤치프레스는 3대 운동중 종합격투기에 있어서 만큼은 중요성이 가장 덜한 부문임. 그 다음 데드리프트. 데드리프트는 하체와 등, 엉덩이 이 세가지가 골고루 결합된 운동임. 데드리프트가 종합격투기에 이점을 줄 수 있는 점은 어느정도는 존재한다고 봄. 엉덩이 근육이 발달되면 상대가 더블렉 시도시 싸잡기 좀 더 힘들수 있고 하위포지션에서 스윕을 위한 역동적인 움직임을 수행하때 어느정도 도움이 된다 볼 수 있음. 실제로 mma 선수중에 데드리프트 같은 경우는 어느정도 반복 횟수가 가능한 수준에서 컨벤 또는 트랩바를 통한 트레이닝을 수행하는 비중이 꽤나 있는 편이고. 3대 운동중 상대적으로 가장 mma에 도움이 될 만한 부문이 있다면 데드리프트가 아닌가 생각하고 있음. 물론 1rm 보단 어느정도 반복이 가능한 중량에서의 컨디셔닝 트레이닝을 고려한 부분에서 그 의미가 유의미 해질 확률이 큼. 그리고 마지막 스쿼트는 데드리프트와 더불어 테익다운 디펜스와 펀치력에 어느정도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엉덩이 근육의 발달을 묵표로 할 수 있는 운동인데 데드리프트와는 달리 좀더 하체의 스트랭스 그 자체에 치중한 경향이 있음. 스쿼트 250kg을 치는 데빈클락이 정다운의 엉덩이가 작다며 "그는 나의 테익다운 시도에 저항하기 힘들 것이다" 라고 말한적 있고 실제로 정다운이 데빈클락의 더블렉에 고전한 사실이 있지만 그게 스쿼트 그 자체와 연결된다고 보기는 힘들다고 생각함. 결국 종합격투기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건 특정 상황에서의 대처에 필요한 함과 순발력이고 조제 알도의 테익다운 디펜스가 유독 뛰어난 이유를 그의 스쿼트, 데드리프트 중량과 연결지어 생각하기에는 무리가 많다고 봄.
즉, 결론은 동일한 기술과 컨디셔닝 수준을 가지고 있다고 가정할 시 3대 중량이 mma에 이점을 줄 수 있는 부분은 분명 있을 수 있다고 생각되나, 3대 운동 중량 향상 시에 요구되는 반복적인 신체의 고중량에 저항하는 노출 빈도, 수행 볼륨을 고려 했을시에는 3대 운동 중량의 향상을 후천적으로 증가시키는 일련의 행동이 종합격투기 에서의 능력와 반드시 직결되는 것으로 보기엔 무리가 있으며 존존스와 같이 훌륭한 기술 수준과 파이트 아이큐를 가진 선수의 파워리프팅을 통한 스트랭스 향상 등에 한해서는 어느정도 유의미한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는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역도 레슬링 선수들이 역도 동작 데드 스퀏 많이 함
가끔 발차기 잘 하려면 어떻게 해요?? 하고 학생들이 물어보면
"음~~니가 잘 하고 싶은 그 발차기를 많이해."
라고 답을 해 줍니다. ㅎ
부상&재활 이라...
전방십자인대 나가서 15개월 남짓 재활 하던 때가 떠 오르네요.
운동선수들 전방십자인대 나가면 무조건 시즌 아웃이죠. 복귀까지 6개월에서 9개월 정도...
1.쟤네들은 젊다.
2.재활에 올인 한다.
3.이미 허벅지 근육이 빵빵하다.
하니깐 6~9개월이지
일반인들은 최소 1년 잡는게 맞다 봅니다.
요는 부상 당하지 않는게 베스튼데
혹시 당했다면 재활 기간은 좀 길게 가져가면서 확실하게 열심히 하는 게 좋습니다.
전방십자인대 나갔다 들어 온 이후로 주짓수 입문해서 즐겁게 잘 하고 있습니다. 대신 니바,힐 훅 같은 건 딱 걸렸다 싶으면 탭탭탭 ㅋㅋ
인대 왜?? 나갔는지 이야기를 안 했네요. 축구하다가 나갔습니다.
격투기는 서로 긴장하고, 마주보면서 하는 거라, 아이러니하게도 오히려 덜 다침
끽해야 타박상. ㅋ
관절기는 크게 다칠 수 있으나
"탭"이라는 필살기가 있잖아요.
실제로 전방십자인대 나가는 게
보드,스키,농구,베드민턴,축구인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
기능성운동이 빠진 웨이트는 앙꼬없는 찐빵이고 유연성 운동은 필수적으로 해주셔야. 격투기 7 VS 카디오 훈련 3
오늘도 열일하시는 우리 해설위원님께 👏👏👏
감사합니다😊
리프팅을 해야 도움이 되는거지 리프팅만 하면 당연히 도움이 안됩니다
MMA선수도 스쿼트 데드리프트 해야 합니다 다만 그것만 하면 도움이 안됩니다
주기적으로 고중량 운동을 통해 맥스 근력을 올러 그걸 바탕으로 근력 운동을 하는 식으로 발전해야 합니다
데드를 150 드는 선수에게 200을 들게 만들어서 150으로 클린을 할 수 있게 만드는 식입니다
벤치프레스 빼고 스쿼트, 데드는 어떤 종목이던 상관없이 운동 선수라면 반드시 해야 합니다 다만 그것만 하면 안된다는 겁니다
관장님 안녕하세요. 고민이 많이 돼서 글 올립니다.
회사+육아로 평일에는 운동이 어렵고, 주말에만 운동이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해본 운동은 레슬링 10개월, 유도 8개월, 킥복싱 6개월, 복싱 6개월입니다.
배운 종목들을 다 사용할 수 있는 운동이 삼보 또는 mma인데, 삼보가 더 마음에 듭니다. 그런데 삼보는 주1회 한시간반만 수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레슬링은 주2회 2시간씩 수업을 들을 수가 있는데, 타격을 연습할 수 없어 아쉽습니다(그렇다고 잘 하지는 않습니다 ㅠㅠ)
이러한 제 상태에서 과연 삼보를 주1회만 해도 되는건가?하는게 고민입니다.
호신목적으로 운동하는데 삼보 주1회만 수업을 들어도 실력적인 면에서 상관없나 고민되고... 레슬링도 운동량이 어마어마하다보니 그냥 타격없이 레슬링 주2회 하는게 낫나 싶고...
정말 너무 어려워서 관장님께 여쭤봅니다ㅠㅠ
저라면 레슬링을 하겠습니다. 어쨌든 현재같은 조건이라면 주 1회보다는 2회를 하겠고, 그것도 시간조차 더 기니까요. 육아는 영원히 지속되는 게 아니니 희망을 갖고 좀 시간을 지내시면 시간을 늘리실 수 있는 날이 올겁니다. 그전까지는 어떻게든 한 번이라도 더 하시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kylerttt 관장님 바쁘신데 정성스러운 답변 감사드립니다.
레슬링으로 마음 굳혔습니다.
더운 여름 항상 파이팅입니다!!😄
@@user-dr9bx4hz6o 별말씀을요 늘 부상 조심하시며 화이팅입니다🙏
초반 인트로 넘 귀여운..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오래전 실제로 nba트레이너들이 경기력 향상을 위해 무거운 공으로 농구동작들을 훈련하는 방식을 도입했다가 엄청난 역효과를 일으킨 사례가 있어요. 스포츠 트레이닝 입문서에서 빠지지 않는 내용
오오 그렇군요
자기 몸무게 만큼만 치면 그만이죠 뭐
그냥 크로스핏 센터 가서 시키는거 하면 간단할듯 하네요 거긴 기능 반복을 중시하니깐
Str= 역도선수, 밥샙 처럼 힘이 강해지나 스피드가 느려지고 근육량이 증가해 체력소모가 빠르다.
Dex= 이소룡처럼 스피드가 빨라지고 근지구력, 정확성, 민첩성이 증가한다.
옛날 복서들, 사둘라예프랑 카일데이크만봐도 큰 의미 없다는걸 알수있음. 3대는커녕 중중량도 안쓰는데 3대 600~700들을 던져버림
우리가 어떠한 운동을 한다는 것은 특정 동작에서 쓰이는 근육이 발달한다는 의미이고 근육의 발달은 운동능력의 향상으로 이어집니다
웨이트 트레이닝의 의의는 중량을 이용한 운동을 하면 근육이 더욱 쉽게 발달한다는 것이고 소위 말하는 3대운동으로 SBD가 꼽히는 것은 전신의 근육을 가장 균형있게 발달 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3대운동만으로 모든 근육을 발달 시킨다는 건 불가능 하죠 육안으로 보이는 모든 근육을 키우는 보디빌더들이 3대운동 외에도 여러가지 보조운동을 해주는 것처럼요
쉽게 말해 3대운동을 통해서 단기간 내에 좋은 몸을 갖출 수는 있으나 특정한 운동에 적합한 몸을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닌 것이죠
또한 증량 그 자체가 목적인 파워리프팅 훈련은 스트렝스의 발달만을 목적으로 하고 증량에 유리한 기술들을 익힙니다
근육의 기능에는 스트렝스뿐만 아니라 근지구력 협응력 컨디셔닝 등등 여러가지가 포함되죠
결국 우리가 어떤 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균형있게 발달한 좋은 몸을 갖춘 상태에서 그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만이 답일 것입니다
스포츠에서 웨이트 트레이닝은 신체를 빠르게 발달 시키기 위한 보조운동인 것이죠
스포츠과학을 통해 특정 종목에 맞는 트레이닝이 계속해서 연구 개발되기 때문에 전문 훈련 스태프가 동원되는 프로선수들은 굳이 3대운동이 따로 필요하지 않은 시대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유튜브에서 보면 항상 맨몸운동이 좋냐 중량운동이 좋냐 갑론을박을 하는데 초점이 어떤 운동이 어떤 근육을 발달시키냐가 되어야 맞을 것입니다 중량은 근육 발달의 효율을 올려주는 것일 뿐이구요 그리고 동작을 수행하는 방식에 따라 발달하는 근육의 기능이 나뉘는 거죠
시합이라면 체중이 정해져 있으니 기술이 제일 중요하겠지만, 호신이 목적이라면 기술연습 기본으로 깔고 근비대, 근력, 근지구력 프로그램 로테 돌리면서 체급 2-3개 올리는게 현실적으로 더 빨리 강해지는 방법이 아닐지..
욀케 동안이십니까
감사합니다😊
주짓수 선수로써 너무 도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UFC 선수들 훈련영상 보면 전통적인 3대는 거의 안하더군요. 아무래도 전이성이 낮아서 비효율적이니까요.
다만 웨이트 자체를 안 하냐면 그건 또 아니고, 저쳐 스쿼트나 트랩바 데드, 스플릿 운동이나 메드볼, 랜드마인 등 기능성을 살린 운동들로 서킷 트레이닝을 많이 하더라구요.
예를 들면 트랩바 데드 130~150KG 정도로 5회 반복한 후 서전트 점프 3~5회한 뒤 메드볼 던지기 좌우로 4~5번씩 던지는 식으로 말이죠.
윤성빈 선수가 옛날에 ㅁㅁ를 잘하려면 어떤 거 해야될까요? 라는 질문에 그냥 그걸 열심히 하라고 한 게 생각나네요..
옳소
격투기에서 중량 운동은 고반복이 중요하다고봄 운동의 역치? 이걸 올려야 덜 지치고 근육을 본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컨트롤 할 수 있어서
그리고 반대운동
MMA분석이 마블보다 재밌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컨디셔닝 훈련좀 공유해주실수 있을 신가요
죄송하지만 제가 컨디셔닝을 따로 파질 않아서 잘 모릅니다 ㅜㅜ 저는 격투기 안에서 거의 해결하고 전문 컨디셔닝 훈련은 따로 하는 건 거의 없습니다. 인터벌 달리기 정도입니다ㅜㅜ 그것도 요새는 몸이 안 좋아서 못 하고 있네요.
시간꽤되긴햇는데 devin haney라는 65키로급 세계챔피언 복서랑 bradly martin이라는 120키로정도되는 보디빌더랑 팟캐스트에서 서로 길거리싸움이면 내가 개팬다 이런식으로 말싸움 난적이있는데
관장님은 어떻게생각하세요?
헉 일단 길거리싸움을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 보디빌더 쪽의 운동 경력이나 재능 등도 변수가 되겠네요
복싱을 하다보면 중량보다는 펑셔널 운동..임팩트를 만드는 몸의 사용법과 코어.. 근지구력.. 이런것들이 더 중요한 것 같다..
격투기는 증량을 많이드는 운동아니다 매트에서 하는 체력이 중요한 운동이다 -박준용-
모브사르가 앨런전 치루고 나서 인터뷰로
앨런이 데드를 240인가 치던데 그래서 그런가 넘기는게 정말 어려웠다고, 완력이 강한게 확실히 이점이 있는거 같다라고 그랬었죠
선수 스타일에 따라 다르겠지만 확실히 레슬링 공방에선 3대가 어느정도 도움이 되는거 같습니다
맥그리거 해설은 무조건 김대환해설이해야하는데 요번에 연기되서 아쉽..
감사합니다ㅎ
일단 제일 중요한게 회복인거 같아요 격투기 하는데 웨이트까지 해버리면 근육통 때문에 회복 안돼서 빨리 지쳐버리거나 움직임이 둔해지더라고요. 그리고 두번째는 암만 달리기 하고 웨이트 해도 복싱 스파링 3라운드 뛰기 겁나 힘들고 주짓수 레슬링하는데 막혀버립니다. 그 길을 알고 움직임을 익혀야 안지치죠. 결론은 몸에 지장이 안갈정도의 웨이트와 체력훈련을 해야한다고 봅니다.
코가 많이 휘엇네요 은퇴하시면 성형외과 상담 받아보셔야할듯
일부러 저렇게 놔둔다고 하더라고요
생긴건 잘생긴거임
저정도로 휘면 기능적으로도 문제잇을텐데
사둘라예프 훈련 뭘 찾아봐도 3장넘게 끼우고 하는걸 찾아볼수 없는데도 레슬링 고트임.
언제나 힘은 스나이더가 더 세지만 충분히 상대 가능했지
보니까 무슨 밴드 같은걸로 당기는 훈련하고 턱걸이 좀하고 드릴 훈련 많이 하더라고요
맨몸운동이최고다
팔굽혀펴기 턱걸이 이정도만해도 충분
근력과 근육량이 비례하지않는다는 그러므로 근력만 올려주는 마법의 주스만 마셔준다면 굳이 파립식 운동은 그닥 필요없는듯
이걸 질문이라고 나라도 당연 내 업에 가장 최대효율을 위한 기능적 운동을 하겠다 시간없는데 딴걸 하겠나..3대가 도움 안되는건 아니지만 나에 그것들보다 더 좋고 최적화된 운동을하지 비효율적으로 엄한걸 하겠어? 보디빌더가 올림피아 나가야 되는데 근력운동을 하지 대회준비를 위해 클라이밍 하는거 봤냐고ㅋㅋㅋ
너무 당연한 이야기. 어떤 동작을 잘하고 싶을때 가장 좋은건 그동작을 연습하는것이지 그동작을 할때 쓰이는 근육중 하나를 분절적으로 한다고 느는게 아니죠
축구에서 강한 슛과 야구에서 강속구를 던지고 싶으면 수만번 차고 던저야지.... 스쿼트 발목운동 어깨 전완근 훈련한다고되는게 아니듯이
그런데 150 던질려고 웨이트를 안하고 장타
치려는데 허구헌날 빈스윙이랑 프리배팅만 한다? 절대 원하는 목표 못 갑니다. 웨이트 필수에요 필수. 선출입니다..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
당연히 타고나는 힘도 크지만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선 웨이트가 필수인데, 운동은 해보심?
격투기나 구기종목 캠프보면 초반에 무거운 무게 들어 스트렝스 강화하고 분절적인 움직임 강화함. 그러고 나서 시합이나 시즌 다가올수록 종목 동작으로 선회함.
3대운동을 안하면 유에프시에서 못살아남죠
저쳐스쿼트 어떤가요?
글쎄요 전 질문주신 것 보고 처음 알게 되었는데 저는 맨몸스쿼트도 못해서 무서워보이기만 합니다ㅜㅜ
결국은 체력 + 기술 인듯
그냥 선수 스타일마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아데산야 같은 스타일은 고중량 웨이트 훈련이 그다지 필요 없는 게 맞는데
제가 예전에 본 뒤플레시 훈련 영상은
고중량을 이용한 1-3회 정도 무게로 폭발성을
극대화 하더라고요
물론 벤치프레스, 데드리프트, 스쿼트가 아닌
상대를 뽑아내는 데 좀 더 중점을 둔 동작들이 메인이긴 했어요
뒤플 벤치안하고 중량푸시업하고, 데드는 서킷에 넣어서 하고
중심은 케틀벨임ㅇㅇ 전혀 3대가 아님
@@WonsiUy 데드리프트 170~180kg 정도 한번 들고 20~25kg 케틀벨 양손에 쥐고 스내치 돌리던데 그걸 여러 세트 반복하는 거 보면 진짜 타고난 스트렝스와 폭발력인거 같음.
중량 푸쉬업도 등에 60~70kg는 올리는 거 같던데 그정도면 벤치 100kg 넘게 치는 것보다 훨씬 강한 스트렝스임ㅇㅇ
수술 전 최홍만 선수의 뇌에서 분비되던 호르몬은
1. 마치 보통의 운동 선수들이 자신의 몸을 유지하고 움직이기 위해 필요한 정도의 호르몬이 그 당시 최홍만 선수의 몸에서 나왔던 것이다.
그 몸을 유지하려면 그 정도는 나와야 한다.
2. 당시 최홍만 선수의 체격을 감안해도 지나치게 많이 나와서 호르몬이 흘러 넘치는 수준이었다. 그 당시 체격에 비해서도 힘이 비정상적으로 강했고 신체 능력이 좋았다.
어느 쪽에 가까울까요?
뭐 호르몬이 어땠다는 제가 전문 지식이 없어 잘 모르겠지만 신체 능력은 확실히 어마어마했습니다ㅋ
역시 최고
감사합니다😊
뭐든 안하는것 보다는 낫겠지만 가성비가 떨어지긴 할듯;;;
투기운동을 시작한 초창기에는 복싱장갔다가 1시간정도 웨이트도 하고오고 그랬는데 진짜 깊이 빠져들게 되고 나서부터는 애초에 복싱장을 가서 운동을 하고 웨이트를 할 수 있는 체력이 남아나게끔 운동을 하지 않을뿐더러 매일 갔던 복싱장도 훈련하고 오면 어디가 아프거나 그래서 격일로 가기도 하는거보면 컨디션이나 스케쥴에 따라서 굉장히 크게 편차가 있는것 같아요... 지금은 평일엔 복싱장가고 주말 이틀동안은 일상에 무리가 안갈정도로 가볍게 전신한번 쏵 돌리는것 같아요 ㅋㅋㅋ 암튼 그냥 저같은 직장인은 포기하지 않고 오래 하는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자기네 일상 안에 운동이 녹아들어 운동하는 모든 운동인들 화이팅입니다!
늘 부상 조심하시며 화이팅입니다ㅎ
체급이 만약에 안나눠졌다면 무조건 해야하지 않을까요?
안하는거 보단 당연히 낫겠죠.ㅋㅋ 대신 보디빌더들이 하는것처럼 정석으로 하는거 보다는 격투기선수에게 필요한 근육 그리고 경기에 맞게 특화된 방법으로 웨이트를 하는게 좋을겁니다. MLB야구선수, NHL아이스하키 선수, NFL미식축구선수 트레이닝 루틴이 다 다른것처럼요. 그런데 저도 질문하나 드리겠습니다. 간혹 카더라 통신인지 진짜인지 알수가 없지만 격투기 선수 예를들면 마크 콜먼 그리고 척 리델 같은 선수들이 칼을든 상대 그것도 5명(5명모두가 칼을 들었는지는 모름)을 그냥 혼자서 박살냈다 이런식의 스토리들이 있던데 아무리 탑 랭커의 프로 MMA선수라 할지라도 이게 정말 가능할까요? 참고로 바스루텐의 경우는 술집에서 술집의 기도에게 역으로 얻어터졌다고 합니다.ㅋㅋ 해외 뉴스에 나온건데 미국의 어느 주유소 cctv에 촬영된건데 주유소에 샷건을 든 무장강도 한명이 캐쉬어를 위협하고 있는데 그 강도뒤에 있던 어떤 남성이 강도의 허리를 잡고.. 그 기술 뭐더라...백드롭(?) 으로 물건 진열된곳으로 꼽아버리는데 강도의 머리가 정통으로 땅바닥에 부딫혔는지 한큐에 실신했었는데 그 남성이 프로격투기 선수더군요. 이 선수가 말하길 일반인들은 이런 상황에서 절대로 자기 따라하지 말라고는 합니다.
뭐 어쩌라고요
10회 할수 있는 무게로 본세트 5*2세트로 5kg씩 올리는 스쿼트루틴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솔직히 스쿼트를 못 해서 어케 답변드리기가 힘듭니다ㅜㅜ 조심해서 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매번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코가 휘었는데 스파링 하다 다치신건가요?
스파링 및 시합 등에서 여러번 부러졌습니다ㅎ
동체시력은 어떻게 기르나요
방어연습을 따로 잘라서 많이 하시면 좋습니다
펑셔널 트레이닝이 어떤건가요?
기능성 훈련입니다. 가동범위를 늘리거나 재활을 하는 등 신체 각 파트의 기능성 강화를 하는 훈련들을 얘기합니다ㅎ
@@kylerttt 어떤것들이 있죠? 어떻게 하는거에요?
@@jfk87 유튜브에 한번 쳐보시면 죽~나옵니다ㅎ 잘 보시고 지도자 분들과 상의하시면 됩니다😊
그냥 단순함.
웨이트는 허구헌날 고립타령함.
그런데 대부분의 스포츠는 고립의 반대, 발끝부터 손끝까지 연결을 잘해야 힘을 잘쓰는것.
벤치프레스는 필요없어도
스쿼트랑 데드는 필수인걸로 아는데...
하빕 마카체프도 그 운동들만큼은
엄청 고중량하드만
스퀏이랑 트랩바데드는 다들 많이 하는거 같긴 하던데
사둘라예프는 안함
조건에 맞으면 필요할 때 하는 거지 뭐가 필수야
@@user-mg8gi9jy5d 격투기에서
스쿼트 데드가 어떻게 필수가 아니냐
스트렝스 끝판으로 올려주는게
저 2개인데
@@ayweuey 그거는 님이 아는 훈련 방법이 없어서 그것밖에 모르니까 글케 생각 하시는 거고요
풀업 딥이 훨씬 도움이 될듯
김동현은 3대 운동이 격투기선수에 도움이 된다고 했던거 같은데
지난번에 물의가 되는 발언 하신줄ㅋㅋㅋ
정말 감사 합니다. 절 한번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kylerttt 오늘도 고생 많으 셨습니다. 항상 응원 합니다. 복돼십시오.
진짜 동안이다 30대로 보인다..
감사합니다😊
인상이 너무 좋은데 코돌아간거랑 귀 접힌거보면 지리긴한다...
감사합니다😊
도움은 되는데 격투 기술 연습이랑 같이 해야 도움이 되는거지 그거만 한다고 도움되는건 아님
김대환님은 3대 몇 치십니까
일단 스쿼트와 데드가 0입니다 ㅜㅜ
@@kylerttt 안습
도움이되긴하는데 비효율적이지
제롬 르 대환인가요
극찬이시네요 ㅋ 감사합니다 ㅎ
ㅇ...우리형 아재 아니야!!!
그쵸 삼촌?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코뼈가 격투기 하다가 맞아서 휜 건가요?
네네 맞습니다ㅋ
아직 영상은 안 봤는데도, 뭔가 3대 운동은 딱히 권장하지 않을 것 같네요? 기능성 운동이 아니라 고립성 운동이라 등장성 수축 운동이나 등척성 수축 운동과 같이 근육의 움직임을 제한하는 운동은 동적인 운동에 적절하지 않습니다. 정적인 운동보다 인터벌 트레이닝이나 서킷 트레이닝과 같은 많은 카디오 볼륨을 가져가는 운동을 파이터들이 더 자주하는 이유입니다.
참고로 존 존스가 3대 웨이트를 하는 이유는 존스가 -멸치 몸매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속근보다 지근 비율이 높은 타입이라 순발력을 증대하기 위해, 그리고 월장하는 기간동안 머슬 매쓰를 키우기 위함이지 단순히 3대 운동이 좋아서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존스 훈련 캠프 영상 찾아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마저도 가끔 3대 운동을 하는 것이지 존 존스마저도 주 운동은 카디오 볼륨을 살리는 서킷 형식으로 하고 웨이트는 부운동으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확히 근육 증량이 타겟이 아니라면 지양한다고 들었습니다!
*_(좀 전문 용어를 사용해서 이해하시기 어려울 것 같긴 하네요 😢)_*
다만 파워리프팅 빈도가 줄었음에도 3대 총량은 오히려 늘어났더군요.
(체급 증량의 영향도 컸겠지만.)
아무래도 종합격투기 훈련 자체가 전신의 근신경계를 자극하는 운동이다보니 3대 비중이 줄어도 그동안 쌓아놓은 스트렝스가 유지되는 듯 합니다.
그리고 세간의 인식과는 다르게 보디빌딩을 제외한 파워리프팅, 크로스핏 형식의 3대 운동은 전신 협응력이 가장 중요하기도 하구요.
다만 스포츠에서는 전이성이 낮은 동작들이다보니 선수들은 저쳐 스쿼트나 트랩바 데드리프트 등 기능성으로 변형한 운동들로 훈련하는 편이지만요.
등장성 운동도 동적 운동에 해당한다고 알고 있어요. 그래서 정확히는 웨이트를 하더라도 기능성훈련이 최우선시 되어야 하고, 보디빌딩식 고립운동보다는 협응력운동이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등척성 운동 또한 그래플러, 타격가 모두에게 도움은 된다고 생각합니다. 격투기를 잘하려면 격투기를 많이 하면 되고, 이스케잎을 잘 하려면, 이스케잎을 많이 하면 되고, 팔씨름을 잘하려면, 팔씨름을 많이 하면 되고, 무게를 잘 들려면, 무게를 많이 들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user-qh8ki8nk8l 그렇죠 존존스는 과거 파워리프팅에서 쌓아놓은 기반이 있기때문에 은가누도 힘들어하던 시릴가네를 그라운드로 털어버렸죠
@@h__s._.s2 맞아요 등장성 운동은 동적 운동 등척성 운동은 정적 운동이죠. 제 말은 동적이라는 것이 다관절 기능성 운동을 말한 것이었습니다. 예리한 지적이시네요! 😀
안습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