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퍼거슨 감독님 축구 철학을 존경하고 2005/2006 시즌부터 해축을 보게 해준 지성이형 고마워 나의 20대를 새벽4시 새벽5시 경기도 기다리다 꾸역꾸역 다 챙겨보면서 지금도 잊을수 없을만큼 너무 행복했던 기뻤던 나의 20대 한페이지에 맨유 지성이형, 레딩에 기현이형, 미들스브로 동국이 형 모두에게 감사해.. 동국이형 대뷔전 후반 교체 투입 후 오른발 슈팅 골대 맞은거 너무 아쉬 웠어...
**후회한다** **미안하다** 이런 말들을 평생 안하는 사람들도 있다 퍼거슨은 **후회한다**와 더불어 박지성을 향해 최고의 **찬사**를 함께 했다 그것은 진솔한 미안함의 발로다 어찌 인간이 모든것이 다 완벽할수 있으랴 퍼거슨 정도의 위치와 역량에서 저런 말들이 쉬 나올수 있는게 아니다 그것은 감독을 떠나 한 인간으로 익었다는것을 의미한다.
지금은 모르는사람도 많지만 박지성이 맨유가기전 psv 에선 크랙급이었음, 당시 상대적 약팀이었던 psv를 챔피언스 리그 준결승까지 끌고온 핵심인물도 박지성일만큼 빅클럽에가도 안이상했음. 맨유가서도 psv 박지성처럼 하는게 아니라 그팀에 맞춰서 플레이스타일 바꾸는게 대단한 선수임 벤치성 이런식으로 조롱당하는것도 당연한데 박지성이 맨유입단하기전부터 맨유는 로테이션 시스템을 다 갖추고 있었음 당시 호날두,루니 뺴고는 죄다 벤치었을만큼 토너먼트 우승을 노리는 팀답게 로테이션을 잘이용한거임 슛대비 골결정력이나 태클성공률 드리볼 성공률 당시기록만봐도 강팀에서는 꼭필요한선수였던건 분명함 , 또한 당시 맨유는 4-4-2 포지션을 많이 사용했는데 당시 미드필더 싸움에서 밀릴때는 항상 박지성이 선발이었고 그만큼 윙어지만 중앙 미드필더 기여도가 상당한 선수임
진짜 박진감넘치는 경기. 경기가 아니라 진짜 목숨건 전투를 보는 느낌. 그와중에도 소름끼치게 냉정하고 간결한 패스! 지고있어도.,. 언젠가는 넣어줄꺼야!!! 후반 추가시간까지 희망을 갖게 하는 팀. 빨간색 유니폼을 입고 지성이형이 뛸때면 대한민국 경기라도 되는 듯하게 숨죽이며 지켜봤던 경기들. 지성이형 때문에 알게 되었어도 특유의 멋진 스타일로 경기를 지배하는 퍼포먼스로 팀자체를 사랑하게 된 맨유. 내 학창시절이 아름다웠고 찬란했던 이유중 하나가 맨유임에는 틀림이 없는거 같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같은 한국 선수들을 놓고 뛰어 넘었느니 더 능가했느니 하며 비교하는 거 하지 맙시다 넓고 넓은 세계에서 왜 국내 선수들끼리 비교 당해야 하죠? 각자 다른 포지션에서 최선을 다했으니 박수만 쳐주면 될 걸 유아적 사고로 비교하고 또 비교하고 우물안 개구리들이 따로없네요
2011년도 5월 챔스 결승 몇주 남기고 캐링턴 훈련장에 갔을때 훈련마치고 나오는 선수들도 보고 퍼거슨 감독한테 사인도 받았는데 그때 한국에서 왔냐? "지"도 이제 금방 나올꺼다하고 인사함. 몇 분뒤 카이엔타고 박지성선수 나와서 사진도 찍고 사인도 받고 웸블리에서 뵈요 형님~하고 인사했는데 결승때 너무 아쉬웠음
*매니지먼트와 시대에 맞는 전술운영 펩도 있겠지만 다른의미로 퍼거슨은 역대급 누구나 인정할만한 슈퍼스타들과 자기가 애정들여서 키워온 플레이어 그리고 그들을 뒷받침 해주던 로테이션 멤버들 저 관계속에서 불화는 해봣자 개인적인 이슈지 항상 서로 끈끈하게 퍼거슨 감독 아래에서 뭉쳐져서 우승 트로피 들어올리고 본인들이 스스로 월클이 됐음*
굉장히 타당한 추론을 해보자면, 당시 팀이 챔스 결승까지 가는데있어서 어마어마한 공을 세우며 주축의 역할을 해왔던 아시아인 축구선수 박지성을 후보에서도 빼버리는(???) 결정을하고 자국 영국의 부상에서 갓 회복한 하그리브스를 넣어서 우승트로피를 직접적으로 쥐게한것은 어느정도 영국축구계의 푸시가 있지 않았나 싶다. 그러니 퍼거슨이 그리도 여러번 그 결정을 후회한다고 언급을 많이 했지.
선수들이 퍼거슨을 말할때 카리스마와 헤어드라이어, 승부의 화신으로 세상에 알려진 것과 달리 성격이 매우좋다는 말을 많이 했음 결국 누구나 납득할만한 합리적인 이유로 화를내고 적절히 자극하면 그걸 선수들이 존중하고 받아들여 팀으로 뭉치고 스타들을 관리하고 컨트롤할수있었던 것 현 시대에 반드시 필요한 리더쉽
지금의 맨유를 보세요 중위권에 머물며 미래또한 불확실함 나는 맨유팬이아니지만 박지성이뛰던떄 부터 보던 친근한팀이고 이팀이 잘됐으면 좋겠음 내마음 한구석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라는 팀이 항상 뜨거웠거든 맨유만 그런것도아님 요즘 클럽선수들 보면 라떼라떼 거리기 싫어도 이적하고 조금만 잘한다 싶으면 가십, 자기관리, 문신,염색,각종 악세사리로 치장하고 경기에 나옴 배바지하고 전투태세 갖추고 경기장 입장하는 선수가 없음 뭐만하면 천억이라는데 그에 준하는 실력을 갖춘 선수가 손에꼽음
벤치성이라고 떠드는 병싄들은 그저 축구도 볼지 모르면서 까기는 졸라깠지 무릎부상만 아니였으면 맨유에서 더 뛰었을텐데 진짜 챔스경기 리그 빅매치 첼시 아스널 리버풀 경기들 볼때 챔스 드록신골이어 바로 역전골 넣고 치차리토랑 환호할때 너무 행복해서 군대서 후임들하고 소리 질러댔고 리버풀전 다이빙 골 넣었을때 소름돋고 지성이형 때문에 이피엘을 알게되서 챙겨보고 그땐 너무 행복했다 그리고 정말 고생했다 !
![[#유퀴즈온더블럭] "박지성, 넌 영원히 내 선수야" 메시를 박지성이 마크했다면 맨유가 승리했을 거라는 퍼거슨 감독이 직접 쓴 감동의 편지...💌](http://i.ytimg.com/vi/9nw1m8y1tK4/mqdefault.jpg)
![[#유퀴즈온더블럭] "박지성, 넌 영원히 내 선수야" 메시를 박지성이 마크했다면 맨유가 승리했을 거라는 퍼거슨 감독이 직접 쓴 감동의 편지...💌](/img/tr.png)
![[쓰리박] 지성&영표의 티격태격 케미 폭발! 월드컵 비하인드 썰 대공개⚽ㅣ#박지성 #이영표 #해버지 MBC210328방송](/img/1.gif)
와.. 마지막 연설.. 이게 왜 눈물이 나지.. 그시절 맨유라는 팀에 추억을 가진것에 감사하고, 그 안에 박지성선수가 있다는것에 더 한번 감사하다.
박지성이 저자리에 있다는게 자랑스럽다😊
마지막 연설에서도 저 수많은 선수중 콕 찝어서 얘기할때 박지성은 무조건 언급될정도로 퍼기경이 너무 맘에들어하는게 보인다..진짜 존경합니다 해버지…당신의 마인드는 사람이 무슨일을 하건 무조건 리스펙 해야하는 부분입니다.
루니도 감독하면서 ...맨유시절 같이 뛰었던 박지성의 지능적이고 헌신적인 플레이가 그렇게 생각난다며 칼럼인가 인터뷴가에서 절절하게 밝혔었는데..역시 사람인생 끝나도 끝난게 아니다..죽을때까지 선한영향력끼치며 살려 애쓰자
저기에 우리 선수가 있다는게 아직도 정말신기하고 자랑스럽다
그렇니까요
세계최고 감독의 아래
세계최고선수들중에 한명이었으니까요
박지성선수가 퍼기의 아이들 막내 같은 존재네 따지고보면 이선수들까지가 맨유 전성기였구나 😊
끝 부분 라커룸 마지막 연설은 저 라커룸에 있었던 모든 선수에게 가슴 찡한 추억으로 오랫동안 남아있겠네요.
명장의 마지막은 이렇게 여러사람의 가슴속에 큰 울림이 되어 또 다른 훌륭한 명장을 만들겠죠
멋지네. 그리고 저기에 박지성이 있다는게 정말 믿기지 않는다.
와 진짜 마음이 짠해진다.
축구에 가장 큰 획을 그은 감독과 그 감독을 더 가까이서 보게 해준 자랑스러운 박지성 선수!
우리 흥민도 퍼거슨 감독이 지도했음 누구보다 아꼈을거 같은데ㅠ
저기 앉아있는 지성이형도 대단하지만 지성이형에 대한 퍼기경의 관심또한 대단하다
락커룸 분위기부터 선수들명단까지 개 간지나네 ㄷㄷ 다시보니 지성이형 대단했구나 저틈바구니에서 ㄷㄷ
제일 머쓱해 보여서 역시 동양인은 조용하고 소심해 생각했는데 그래도 든든한 절친 에브라가 ㅋ 황희찬도 성격 비슷해 보이는데 손흥민은 또 동양인 fm이 아님 손흥민 성격 불가사의함....
@@user-yh7gw2id9s 손흔민은 너무 mz해서 역으로 문제
저때 맨유는 레알과 쌍벽
게다가 주전 라인업임 ㅠ
저때의 맨유가 불쌍한이유,, 전성기 바르샤와 같은 시대였음ㅠ 바르샤 전성기아니었음,, 챔스 3연패도 가능했을듯
팬들을 무시했을때의 말씀이 가슴에 와 닿네..
레전드들 속 우리 지성이형 자랑스러워.
절대 지지마..에서 참앗던 내 눈물 터졋어 보쓰!😢
저렇게 몸값 비싸고 화려한 선수들을 묶어서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는 감독과 그의 애제자 박지성. 가슴이 웅장하고 먹먹하네 ~
알렉스 퍼거슨 감독님 축구 철학을 존경하고 2005/2006 시즌부터 해축을 보게 해준 지성이형 고마워
나의 20대를 새벽4시 새벽5시 경기도 기다리다 꾸역꾸역 다 챙겨보면서 지금도 잊을수 없을만큼
너무 행복했던 기뻤던 나의 20대 한페이지에 맨유 지성이형, 레딩에 기현이형, 미들스브로 동국이 형 모두에게 감사해..
동국이형 대뷔전 후반 교체 투입 후 오른발 슈팅 골대 맞은거 너무 아쉬 웠어...
퍼거슨 축구가 아직까지도 제일 재밌었다. 퍼기 최고!
퍼거슨시절 함께했던 스타선수들
세계최고 감독퍼거슨 이런전설의 역사가 있으니 지금은 맹구라도
내마음속에 영원한 사랑이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파이팅 하자
다 지나고 나서ᆢ박지성 챔스결승날 벤치에도 있지않고 경기구경하던 그 장면 생각할때마다 저는 감독에게 물어보고싶다. 다 지나고나서ᆢ누구든 후회하고 말하죠. 다 지나고 회고하는것ᆢ자신에게 맘편하게하고 죄책감을 버리게하죠.
맞아요. 헌데 항상 후회는 늦게 찾아온대요. 그때 당시에 알았더라면 뒤늦게 후회 할 일은 없었겠죠.
저 나잇대의 백인들이 거의 다 그래요. 인격과도 상관없고 뼛골까지....... 후회한다면서도 그 상황이 되면 또 그럴꺼임.
축구 안봤나 결승에 제외한것만 얘기하고 챔스 결승2번 선발로 뛴거는 모르지?
그래도 후회한다 라는 말을 하는게 어려운겁니다.
**후회한다** **미안하다**
이런 말들을 평생 안하는 사람들도 있다
퍼거슨은 **후회한다**와 더불어 박지성을 향해 최고의 **찬사**를 함께 했다
그것은 진솔한 미안함의 발로다
어찌 인간이 모든것이 다 완벽할수 있으랴
퍼거슨 정도의 위치와 역량에서 저런 말들이 쉬 나올수 있는게 아니다
그것은 감독을 떠나 한 인간으로 익었다는것을 의미한다.
진정한 멋진 감독이네 존경합니다
저시절의 맨유가 그립타..
퍼거슨이 만든 최고의팀..흑흑
진짜 대단한게 92년부터 은퇴할때까지 3위 밑으로 떨어진적이 없음
케이님표 축구와 인문학의 조합 오늘도 감동 하고 배우고 생각하게 하네요❤❤❤
지금은 모르는사람도 많지만 박지성이 맨유가기전 psv 에선 크랙급이었음, 당시 상대적 약팀이었던 psv를 챔피언스 리그 준결승까지 끌고온 핵심인물도 박지성일만큼 빅클럽에가도 안이상했음. 맨유가서도 psv 박지성처럼 하는게 아니라 그팀에 맞춰서 플레이스타일 바꾸는게 대단한 선수임 벤치성 이런식으로 조롱당하는것도 당연한데 박지성이 맨유입단하기전부터 맨유는 로테이션 시스템을 다 갖추고 있었음 당시 호날두,루니 뺴고는 죄다 벤치었을만큼 토너먼트 우승을 노리는 팀답게 로테이션을 잘이용한거임 슛대비 골결정력이나 태클성공률 드리볼 성공률 당시기록만봐도 강팀에서는 꼭필요한선수였던건 분명함 , 또한 당시 맨유는 4-4-2 포지션을 많이 사용했는데 당시 미드필더 싸움에서 밀릴때는 항상 박지성이 선발이었고 그만큼 윙어지만 중앙 미드필더 기여도가 상당한 선수임
호날두 루니 빼고는 아니고
호날두 맨유 떠났을땐 루니 백퍼 고정 스콜스랑 수비는 거의 고정이었고
미드필더에서 로테 많이돌렸던듯
플레이스타일을 확 바꾼게 무릎때문이 아닐까 해요 까딱하면 선수생활 종료할수도 있는 상황에서 과감하고 공격적인 플레이와 수비적이고 이타적인 플레이 사이에서 엄청 고민이 많았을듯
빅클럽이랑 하면 박지성 나오는경우가 종종 있엇음. 후보라고 하기엔 임팩트가 컷음. 아스널 첼시등 강팀이랑 할때는 항상 박지성이 나왓엇음.
무릎만 아니였으면 훨씬 더 많은 경기를 뛰었을텐데
빠진 내용 하나 있네요 시한부 무릎 부상으로 폭발적인 스피드를 내기 힘든 상황이였고 그걸 극복한 케이스
와 부드럽게 할말다하면서도 팬도챙기고 선수들 한명씩 다 아들들처럼 성장시키고
가족도챙기고 진짜 카리스마 명장이면서도 인성좋은 아저씨네!😊
인성 좋다에 빵터짐요!😂
난 리버풀 팬이지만... 퍼거슨 경은 감독으로써도 이 시대의 리더로써도 정말 대단한 사람!
그로인해 세계 최고리그에서 뛰고 전설의 은퇴를 지켜본 지성 역시 레전드입니다.
이분은 구성과 필력이 장난이 아니시네..
배댓으로 보이길래 첨엔 퍼기 얘긴줄 알았는데 영상에 스르륵 몰입되면서야 알았네요ㅋ
05~11이때쯤이 맨유 최전성기였지 그멤버에 지성이형도 있었다는게 자랑 스럽다
1년전 영상이지만 알고리즘으로 보게 되었는데, 너무 잘 만드셨네요!~ 자세한 설명과 멋진 영상까지. 좋아요를 않누를수가 없네여!~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퍼거슨 감독 내가 본 외국인중 유일하게 한국사람 느낌 나는 사람이네 눈빛 표정에서 그런게 느껴진다
퍼거슨경 진짜 존경할만한 경 맞습니다
세계 최고의 팀의 시절에 박지성이 함께 있었다는 것이 믿기지가 않는다
진짜 박진감넘치는 경기. 경기가 아니라 진짜 목숨건 전투를 보는 느낌. 그와중에도 소름끼치게 냉정하고 간결한 패스! 지고있어도.,. 언젠가는 넣어줄꺼야!!! 후반 추가시간까지 희망을 갖게 하는 팀. 빨간색 유니폼을 입고 지성이형이 뛸때면 대한민국 경기라도 되는 듯하게 숨죽이며 지켜봤던 경기들. 지성이형 때문에 알게 되었어도 특유의 멋진 스타일로 경기를 지배하는 퍼포먼스로 팀자체를 사랑하게 된 맨유. 내 학창시절이 아름다웠고 찬란했던 이유중 하나가 맨유임에는 틀림이 없는거 같다.
저 시절 퍼기의 맨유는 이피엘의 초스피드를 넘어서는 진짜 언아더 레벨이었슴. 특히 긱스, 테베스, 호날두, 지성, 루니에서 나오는 역습은 지금봐도 레전드임. 그냥 외계인 팀이었음. 그당시 진짜 외계인이 바로셀로나에 호나우지뉴가 있긴 했지만 ㅋㅋ
진짜 퍼거슨은 멋있다 !!
세계최고 축구 명장은 확실히 월클감독! 뭔가 다르구나
박지성보고 아시아나가 멘유에 투자한만큼 박시성의 급여가 됐다고하는데 퍼거슨이 고작 스폰서 하나때문에 박지성을 쓸사람이가? 핵심전력인 베컴도 말안들으면 내보내는 양반인데 고작 스폰서하나로 사람을 쓴다는게 말이 되나? 퍼거슨은 당시 데스크에도 큰영향을 끼쳤는데 팀에 도움도 안되는 사람을 쓰겠냐고
개뿔도 모르는 축알못이 그냥 까기위해 억지썼었죠 한국인은 정말 매우 훌륭한 사람과 매우 저질스러운 쓰레기 2종류로 확실하게 구분되버리는게 안타깝습니다.
한국말 쓰는 중국인들임
퍼거슨이 박지성을 챔스 결승에 뛰지 않게 한 건 후회가 아니라 미안함이고
바르샤와의 결승에서 메시를 전담마크 시키지 않을걸 많이 후회했지
그랬다면 이길 수 있었다고 진심 믿고 있더라고.....
퍼기가 명장인건 이유야 많겠지만 내가 생각하기엔 그당시 내로라하는 월클선수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팀을 최정상에 올려놓고 팀을 최정상에 올려놓고 보니 그들이 월클이 되어있었다
ㅇㄱㄹㅇ ㅂㅂㅂㄱ
문맥 개씹하타
가장 좋아하는 축구선수는 박지성, 가장 좋아하는 외국 선수는 루니, 가장 좋아하는 감독은 퍼거슨 경...
가장 가고 싶은 외국은 맨체스터이고 가장 만나보고픈 사람은 퍼거슨 경이다.
그분이 살아 계실때 만나뵙는게 평생의 꿈이다.
아이처럼 좋아하던 모습 다시 보고싶다
너무 진짜 너무좋은 내용이네요❤
꽃이 지고 나서야 봄인줄 알았다
박지성 진짜 부상이 ㅈㄴ 아쉬움 호날두 루니랑 월드컵때 싸운이후로 영국 못들어올때 세비야랑 프리시즌경기때 보면 박지성 밖에 안보임 그시즌 미쳐날뛸각이었는데 큰부상당하고 우리가 아는 수비형윙어로 바뀜 부상전보면 ㅈㄴ 저돌적임
리그와 챔스를 씹어먹던 맨유 황금기 주전 미드필더 박지성 ㄷㄷ 지금 손흥민이나 김민재가 몸값으로만 보면 더 위에 있다지만 클라스는 여전히 박지성을 뛰어넘지는 못했다고 생각
우리나라 사람들이 같은 한국 선수들을 놓고 뛰어 넘었느니 더 능가했느니 하며 비교하는 거 하지 맙시다 넓고 넓은 세계에서 왜 국내 선수들끼리 비교 당해야 하죠? 각자 다른 포지션에서 최선을 다했으니 박수만 쳐주면 될 걸 유아적 사고로 비교하고 또 비교하고 우물안 개구리들이 따로없네요
박지성 선수 혼자 군대처럼 각잡고 앉아 있는데 귀엽네요. 한국남자들은 어른에 대한 공경심이 있죠. 요즘 애들은 안그렇지만...
공경할 만한 사람이니까 공경하겠죠 단순히 어른이어서가 아니라
@@user-ou2vl2rl5y 맞는말이다. 그래서 난 청년들을 존중하지 않아. 존중할만 하지가 않기 때문이지.
언젠가 몇년 혹은 십여년 뒤라도
맨유 전성기 다시옴 좋겠다
한팀의 구성원이 은퇴후 남김없이 자리잡았을때 얼마나 뿌듯했을까 ㅎㅎㅎ
몰랐는데 퍼거슨감독님 대단하신 분이었군요
저 라인업의 선수들이 현역때 경기들을 라이브로 본 나는 행복해
그때가 그립네요
저때의 맨유는 지금 맨시티,레알보다 팀으로서는 더위대한팀이였던건 분명한사실이다....
저 사이에 박지성이있다는게 개소름...
아~~나의 청춘을함께했던 저시절의 맨유ㅠㅜ
맨유가 맹구가 되기전 맨유의 마지막 전성기를 이끈 스쿼드 퍼기의 아이들 하 세월 빠르다
퍼거슨의 맨유는 진짜 대단햇지
"너는 스스로를 뭐라고 생각하나? 고작 몇 명기 출전했다고 이런 머저리 같은 요구를 해? 너에게는 그 무엇도 줄 수 없다" = 겸손
우리가 이런 맨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을 상상이나 했을까?
정말 꿈같은 환상이었지
퍼거슨은 최고다
저는 그시절 박지성골만큼 좋았던게 맨유들 선수들 골에 아이처럼 환하게 웃으며 뛰던 퍼거슨 보는거였어요~ 최근에 와이프분이 돌아가셨다고 기사봤는데 퍼거슨할아버지는 건강히 더 오래사시길 바랍니다❤
퍼거슨 감독 덕분에 싫으나 좋으나, 잘하나 못하나 지금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팬이지...내 10대 20대의 한 추억을 장식해준 팀의 레전드 수장.
내인생의 최고의감독이기도함
정말 배우고싶은 신념입니다.
다들 개 멋지네... 스승을 존경하는 각 국가의 슈퍼스타들... 저게 남자다.. 진정한 남자들
2011년도 5월 챔스 결승 몇주 남기고 캐링턴 훈련장에 갔을때 훈련마치고 나오는 선수들도 보고 퍼거슨 감독한테 사인도 받았는데 그때 한국에서 왔냐? "지"도 이제 금방 나올꺼다하고 인사함. 몇 분뒤 카이엔타고 박지성선수 나와서 사진도 찍고 사인도 받고 웸블리에서 뵈요 형님~하고 인사했는데 결승때 너무 아쉬웠음
이게 감독이지
원팀으로 장수했던 긱스조차 단한번도 퍼기경의 마지막 질문에 답한적이 없었구나. 진짜 퍼기는 맨유의 심장이었네. 하 엄청나네
*매니지먼트와 시대에 맞는 전술운영 펩도 있겠지만 다른의미로 퍼거슨은 역대급 누구나 인정할만한 슈퍼스타들과 자기가 애정들여서 키워온 플레이어 그리고 그들을 뒷받침 해주던 로테이션 멤버들 저 관계속에서 불화는 해봣자 개인적인 이슈지 항상 서로 끈끈하게 퍼거슨 감독 아래에서 뭉쳐져서 우승 트로피 들어올리고 본인들이 스스로 월클이 됐음*
저때 맨유 축구보면 눈이 호강해서 새벽에 안자고 봐도 그럴만한 가치를 느꼈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맨유는 도대체 어디까지 내려가는거냐... ㅠㅠㅠ
퍼거슨경이 돌아가시는날이 온다면
진짜 친했던 이웃 할아버지가 돌아가시는 느낌이 날거같다
맨유 역사상 최고의팀이던 시절..
내 영웅들 다있네
굉장히 타당한 추론을 해보자면, 당시 팀이 챔스 결승까지 가는데있어서 어마어마한 공을 세우며 주축의 역할을 해왔던 아시아인 축구선수 박지성을 후보에서도 빼버리는(???) 결정을하고 자국 영국의 부상에서 갓 회복한 하그리브스를 넣어서 우승트로피를 직접적으로 쥐게한것은 어느정도 영국축구계의 푸시가 있지 않았나 싶다.
그러니 퍼거슨이 그리도 여러번 그 결정을 후회한다고 언급을 많이 했지.
선수들이 퍼거슨을 말할때 카리스마와 헤어드라이어, 승부의 화신으로 세상에 알려진 것과 달리 성격이 매우좋다는 말을 많이 했음
결국 누구나 납득할만한 합리적인 이유로 화를내고 적절히 자극하면 그걸 선수들이 존중하고 받아들여 팀으로 뭉치고
스타들을 관리하고 컨트롤할수있었던 것
현 시대에 반드시 필요한 리더쉽
그 시절 레전드 멤버들이 다모여있네. 국내 중계방송이 없을 때라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끊겨가는 저화질로 동틀때까지 보고 학교갔는데 ㅋㅋ
오래오래 주장을 할 대목이였던게 이유가 있는거임 후로 이런 감독은 안나올거임 시대도 맞았고 잘하기도 했고
퍼거슨이 그랬지 베컴은 축구외의 일을 하게 된 이후 내리막이었다고
지금 맨유도 아니고 트레블 달성하고 최상위 리그 1위 팀에서 버틴 박지성이지
감동을 부르네요♡~♡
리스펙트
팬을 위하고 생각하고 .
인성의 교감이 박지성과 똑같아서
퍼거슨경이 지성선수를 극찬하는듯
그시대 변방 선수가 세계 최고 클럽 선수로 뛰면서 얼마나 겸손 할려고 노력했을지........
퍼거슨감독 축구와 지금 우리 클린스만인지 뭔지 하는 감독과 너무 차이가 난다....
지금의 맨유를 보세요 중위권에 머물며 미래또한 불확실함 나는 맨유팬이아니지만 박지성이뛰던떄 부터 보던 친근한팀이고 이팀이 잘됐으면 좋겠음 내마음 한구석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라는 팀이 항상 뜨거웠거든 맨유만 그런것도아님 요즘 클럽선수들 보면 라떼라떼 거리기 싫어도 이적하고 조금만 잘한다 싶으면 가십, 자기관리, 문신,염색,각종 악세사리로 치장하고 경기에 나옴
배바지하고 전투태세 갖추고 경기장 입장하는 선수가 없음 뭐만하면 천억이라는데 그에 준하는 실력을 갖춘 선수가 손에꼽음
벤치성이라고 떠드는 병싄들은 그저 축구도 볼지 모르면서 까기는 졸라깠지
무릎부상만 아니였으면 맨유에서 더 뛰었을텐데 진짜 챔스경기 리그 빅매치 첼시 아스널 리버풀 경기들 볼때
챔스 드록신골이어 바로 역전골 넣고 치차리토랑 환호할때 너무 행복해서 군대서 후임들하고 소리 질러댔고 리버풀전 다이빙 골 넣었을때 소름돋고
지성이형 때문에 이피엘을 알게되서 챙겨보고 그땐 너무 행복했다 그리고 정말 고생했다 !
그들은 나의 20대초반이엇다
난 그래도 퍼거슨이 밉다 챔프 결승전에 지성이를 벤치도 아닌 정장입고 관중석에서 지켜보게 만든건 지금 생각도 정말 욕나온다
7:33 퍼디난드 상대로 헤트트릭을 기록한 선수 "Ronaldo No.9"
2002-2003 맨유 VS 레알 / 올드트레포드, 챔피언스리그 경기 4:3 맨유 승리, 하지만 챔스 탈락 경기...
이게 진짜 낭만이지...
하 존나 눈물나네 내 어릴적ㅠ
스토리k 님 멋진구성이 방송작가 급이네요^^감사합니다 멋진 스토리 라인
은퇴년도 그 스쿼드로도 우승까지 해버린 감독..
오만함을 누른 대신 다른걸 폭발시켜버린 긱스
라커룸 분위기 개멋잇다
락커룸에서 박지성빼고 헤어드라이질 당하지 않은 스콜스. 글고 가장 미안하게 생각한 박지성.
5:20 너무 현실적이다
긱스는 자신의 오만함을 퍼기옹때문에 필드에서 버리고 침대로 옮긱스
맨유가 챔스 4강은 기본으로 먹고 가던시절...
저때 맨유는 지금 레알 맨시티 뮌헨급이었지..그리고. 퍼거슨이 대단한건 트로피보다는 전세계인기구단1위로 만들어 맨유를 거대한제국을만들음..물론 벵거에 아스날도그렇지만..매출 인기 성적 세마리를다이룬 감독임..앞으로나올수없는감독..
그렇게 예스맨해주니 결승명단에서 제한거지.. 바르셀로나 전은 어차피 언더독이라 헌신적인 지성이가 필요했던것이고 전력이 맨유가 우위였던 첼시전에서는 빼버림
저게 감독이지
7:52 장비담당자 계시네요 맨인유럽에서 박지성 마이 보이라고 하셨던 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