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욜이 왼쪽은 아예 이영표에게 맡겼다고 하니 당시 팀에서 영향력 자체가 달랐긴함...말씀하신 대로 엄청난 활동량과 볼 탈취 능력 나머지 드리블을 통한 엄청난 돌파력등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수적우세를 가져 올 수 있었음...만약 왼발 크로스만 좋았다면 축구사에 역대급 풀팩이었을지도
당시도 학연지연으로 움직이던 국대를 히딩크가 들어와서 신인들 발굴한게 잘한 일중 하나인데 그때 체구도 작고 백도 없고 집안도 내세울게 없는 박지성을 데려온게 대박이었지. 그렇게 자길 알아봐준 히딘크에게 항상 고마웠던 감정이 포르투칼점에서 결승골 넣고는 폭발해서 바로 히딩크에게 달려가 안겼지. 그후에도 제일 먼저 PSV로도 데려갔고... 박지성에겐 인생의 귀인인 셈... 😊
풉. 박지성은 프로 첫연봉이 케이리거 최고연봉보다 높았음. 수원이 연봉협상이라는 치킨게임에서 진거지 그 누구도 실력을 의심하지 않았음. ㅋㅋ. 프로진출 대신에 명지대를 가는한 이 있어도, 수원이랑 싸인을 안한 배짱이 대단한거지. 단독 협상 불문율 기간이 끝난 명지대때는 타구단도 영입을 제안했음. 당시에는 최고 선진국인 일본의 2부리그팀한테도 자금력이 밀려서, 교토간거임.
@@공뱅쥰 우린 이미 시간도 흐르고 이성도 있으니 중립으로 볼수있는데 그당시 분위기는 아니였다고 ㅋㅋ 당연히 우리가 이길전력도 아니였는데 그당시 안정환 pk놓칠때 아재들이 저 십새끼라는소리 얼마나한줄암? 걍 Pk면 무조건 넣어야한다 생각하는 아재들줜나많았음. 이을용 실패했을때도 축구선수가 저것도 못넣는다했었는디
아직도 2002년을 말하고 말하고 또 말해도 그때의 충격은 아직도 생생하다 진짜 가슴터질것처럼 외쳤던 그때...25살 이제는 44살이 되었지만 아직도 너무너무 생생하네요 응원하기위해서 경기전 자리잡고 맥주캔을 따고 긴장하며 목이터져라 외쳤던 그만큼 임팩트가 굉장했었고 2002년 맴버들 볼때마다 이상하게 가슴이 아리네요
다른건 모르겠는데 유럽에서 중앙수비수가 아니었는데 싸이드로 빠져서 공격하는 공격수든 윙이든 이영표 1대1로 상대했을때 제대로 뚫는 공격수가 없었음..역대 국내 최고 수비수.. 2016년 월드컵 경기 보시면 박지성 이영표 우루과이16강전이 실질적 우리나라 근대 최고 대표팀..지성 전성기 일본전 산책 세리머니 보면 눈물나옴
현대 풀백은 진짜 플메롤도 가능해야함 전후방 활동량에 공수기여도는 기본이고 측면에서 풀어나가는 전술쓰는 감독만나면 풀백이 전방 사이드 중앙 안가리고 볼배급해줘야함 유럽에서 대표적인 팀이 리버풀이죠 아놀드,로버트슨 통해서 전방으로 볼배급하고 측면에서 얼리크로스나 상황에 따라 둘이 직접 몰고가면서 슛까지 마무리하는것도 있고요
히딩크 감독이 대단한 부분 중에 하나가 바로 체력훈련이었음. 파워프로그램인가 그랬는데 선수들이 기술이 떨어지는게 아니라 체력이 떨어진다고 판단했다는게 놀라운 발견임. 당시 주요전술도 압박축구로 전방에서 공이 올라오지 못하도록 끊임없는 상호압박 전략이었죠. 이게 유럽선진축구였는데 한국축구에서 튀어나오니까 상대팀들은 멘붕이 온거임^^ 한국의 당시 국대감독들은 선수들이 기술이 부족하다고만 생각했는데 히딩크의 생각은 매우 독창적인 것이었기에 그 이후로 한국국대에 외국인 감독을 선호하는 경향이 생겼죠. 우리가 생각하지 못하는 부분을 외국의 선진감독들은 이미 다 수많은 공부와 경험으로 알고 있는 부분임. 하지만 우리가 데려온 외국인 감독들은 다들 자질미달이었음. 외국에서도 히딩크 감독같은 사람은 없다는 게 정설임. 이제는 보다 체계적으로 한국감독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어야 한다고 봄. 한국감독을 유럽으로 보내서 많은 경험을 쌓게 해야 함. 그런 여력이 안된다면 국내에 한국과 유럽을 연결한 를 하루빨리 만들 필요가 있음. 여기서 배출되는 감독이 세계를 이끄는 감독이 될 것임. 한국인 머리가 제일 뛰어남. 그동안은 한국이 이런 머리를 쓸 줄 몰랐지만 이제는 현실적으로도 가능한 이야기임. 그걸 가장 잘 할 수 있는 여건이 2002 멤버들임. 그들이 시작을 해야 함.
2002년에 기억나는건 본선 전부터 해설위원들이 박지성이 워낙 어려서 공만 잡으면 대견하다,대한민국 미래다 이런 뉘양스로 말 자주 했었는데 실제로 그 이상으로 큰 선수가 되었죠. 이천수는 날쌔다 빠르다 이런말을 자주 했었는데 신기하네요 그때의 축구선수는 저한테 다 어른이라 왜 대견하다고 하지 하고 의아했었는데 예언이 되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웃기네 토크가... 아근데 진짜 박지성 1경기 꼽으라하면 포르투칼 쌉인정.. 저건 너무 만화영화같은 슛이었고.. 당시 한국에서는 저런 테크닉을 경이롭게 여기면서 역시 해외파라서 가능한것이구나 라는 생각을 했음
비록 이영표는 농담처럼 말했지만, 하나하나가 펙폭이었다. 이영표의 후대가 안나오는 이유는 그의 말대로다. 1. 그 포지션 주변 선수들 구성이 구려서.. 2. 이영표급이 되려면 영향력이 크기때문에 = 소나무 밑에 잔디나 잡풀따위가 자랄 수 없는 것처럼..(즉 그만큼의 선수가 나오기 힘들다는 의미)
한국 축구에 역사적인 인물들이 동네 아저씨들마냥 자기자랑 하는게 왜이렇게 웃기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우리아버지 조기축구회 같이 한게임 뛰고 막걸리 한잔 먹으러 가면 아저씨들 자기자랑하는거랑 비슷하네 ㅋㅋㅋㅋㅋㅋ 이영표 선수 크로스도 진짜 기가막혔고 그걸 또 트래핑해서 골로 연결시킨 박지성 선수도 진짜 대단했음
박지성이 옛날엔 수줍고 말도 없었는데
나이가 들고 아저씨가 되면서
저렇게 말도 잘하고 능글맞아진거 보니까
너무 보기가 좋다ㅋㅋㅋ
그러게요 ㅋㅋ 옛날에는 많이 수줍어했는데
손흥민도 훗날 그랬으면 좋겠네요
@흐켱 ㅉ 열등감에 빠져서 남 깎아내리면서 정신승리할 줄 만 아는 밑바닥 버러지 인생 역겹네
가진게 없으면 남 깎아내릴 시간에 돈이나 버세요
관심 필요하다고 넷상에서 지랄발광하지말고
@@YuhaHong ㅇㅈ 해축갤 얘들은 정신병임 ㅋㅋ
그 전매특허 말투 '~했기 때문에' 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말투
두분이 친하고 차분한 스타일인데 엄청 웃기너요 ㅋㅋ
이양반들 서로 없을때는 영표형이 크로스를 잘 올려줬다, 지성이가 그냥 올린 크로스를 잘 받아냈다 이래놓고선 막상 서로 앞에선 자기가 잘한거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찐이죠ㅋㅋㅋ 없을 때는 칭찬하고 눈앞에있으면 놀려먹고ㅋㅋ
찐친 인정 ㅋㅋㅋㅋㅋㅋ
이양반들 이젠 방송예능인 다 되었음
친하니까요 ㅋㅋㅋ
이양반들이 뭐냐 이 나쁘롬아
박지성은 진짜 중요할때 큰 실수를 잘 안하는듯. 크게 아쉬운 상황도 잘 안만들고... 프랑스 골도 빗맞아서 충분히 안들어갈수도 잇었는데 딱 기대에 걸맞는 골 넣어줬고 포르투갈전 골은 그냥 대박이었고 ㅋㅋ
그래서 레전드인거임
이영표도 포르투갈전 어시스트, 16강 이탈리아 안정환 골든골 어시스트 한것도보면 강심장이자 승부사죠
국대에서는 박지성이 걍 원탑이였음 득점+어시+경기영향력
박지성 선수가 중요역활했죠
다잘하긴했지만 박지성 선수의 등장은 한획을
그었죠. 히덩크님이 아님 안뽑협을수도 있다
하던데 그럼 과연 우리나라 4강에 올랐을가요!
ㅡ
영표선배가 찐친인가보네.. 박지성 입담 터진거 첨봥ㅋㅋㅋ
아인트호벤 둘이 같이 갔잖아요
요즘 박지성 장난아님 결혼을 잘한듯ㅎㅎ
사람이 그만큼 좋은 사람이라는거죠ㅋㅋㅋ
자서전에서도 가장 친하고 좋아하는 선배가 이영표라고 했어요
psv 적응못하고 어려울때 같이해서 아마 더 그럴듯
그냥 이영표가 잘했어...
한일전 보니까 영표형까지 안가고 그냥 기성용부터 그립더라
갠적으로 02보다 10이 역대라고 생각함
저도 10이 역대급이라 생각함
02가 역대급이지.. 왜냐 10주축 선수들이 거의다 02선수들임
02 한표 특히 수비
대한민국에서 2002년 축구썰은 진짜
지구멸망때까지 갈듯ㅋㅋ
어쩔 수 없지요 ㅋㅋㅋ
다시는 안 나올 순간일 가능성이 높으니...
기록도 기록이지만 한국에서 했다는게 진짜 앞으로 살면서 저기분을 다시느낄수있을까
나중에 결승갑니다.
박지성 이영표 은퇴하고 4강,8강은커녕 16강도 못가고 있음 ㅋㅋㅋ
@@KBJ-g6v 그렇죠!! 일생에 한번 환희와 감동 그리고 기쁨을 한달 내내 국민들에게 선사해 주었으니 그것만으로도
감사하는거죠~~~~
2002멤버만큼 진짜 진국인 멤버도 없다.
이영표 송종국 홍명보 유상철 설기현 이을용 박지성 안정환 이운재... 레전드들의 집합이네.
저 정도는 모여야 16강 한번 더 가지.
남일이형도 끼워주세요
나를 낮추려고 당시 동료들을 높이자니 지금 선수들을 낮추게되는 아이러니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그정도로 그 당시 팀 평균 수준이 높았죸ㅋ
정말 아름다운 사람들❤
이영표의 장점은 미친듯한 활동량과 볼 탈취 능력이었음. 토트넘 시절 마틴욜이 말했지만, 우리가 리를 데려온 건 사실상 다섯 명의 미드필더를 가동하기 위해서라고 말했을 정도임. 측면에서 계속 수적 우위를 확보해주니 팀이 주도권을 내줄 일이 거의 없음.
ㅇ
ㅋ
마틴욜이 왼쪽은 아예 이영표에게 맡겼다고 하니 당시 팀에서 영향력 자체가 달랐긴함...말씀하신 대로 엄청난 활동량과 볼 탈취 능력 나머지 드리블을 통한 엄청난 돌파력등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수적우세를 가져 올 수 있었음...만약 왼발 크로스만 좋았다면 축구사에 역대급 풀팩이었을지도
크로스만 좋았으면 역대급 풀백이었을텐데
영표형이 왼쪽 라인의 지배자엿지
수비력까지 월등해서 토트넘 맨유전에서 호날두 전반전에 지워버렷던것도 기억남. 후반전에 실수가 나와서 아쉽긴 햇지만
이영표같이 풀백이 개인기로 농락하면서 크로스올리는게 마냥 당연한건줄 알았었는데 지금보니 진짜 대단한거였다고 생각함
영표형은 볼간수랑 발재간이 좋아서 안정감이 좋았는데 문제는 그놈의 아리랑 크로스..
@@걱허거거거거거 양발이지만 원래는 오른발이 더 주발이었음. 근데 항상 왼쪽을 맡았으니 더욱..
카를로스 마르셀로 등
원래 그런거 아니에요?🙃
@@pineapplepizza5700 걔네가 그게 되서 월클임
@@pineapplepizza5700 크흠 그 분들은....
하나 나오기 힘든 탑클래스 선수들이 동시대에 나왔으니 얼마나 행운이였는지!! 다음 월드컵에서 잘 되면 좋겠다
맞어요...
탑클래스가 될 사람들을 발굴하고 키워준 분이 고맙죠.
박지성은 묻힐수 있었는데
명지대랑 fc교토
@@아스날-m7g 솔직히 박지성을 살린 팀
이번 월드컵도 ㅈ됐어 형..
당시도 학연지연으로 움직이던 국대를 히딩크가 들어와서 신인들 발굴한게 잘한 일중 하나인데 그때 체구도 작고 백도 없고 집안도 내세울게 없는 박지성을 데려온게 대박이었지.
그렇게 자길 알아봐준 히딘크에게 항상 고마웠던 감정이 포르투칼점에서 결승골 넣고는 폭발해서 바로 히딩크에게 달려가 안겼지. 그후에도 제일 먼저 PSV로도 데려갔고... 박지성에겐 인생의 귀인인 셈... 😊
허정무가 먼저 뽑았는데ㅋㅋ
풉.
박지성은 프로 첫연봉이 케이리거 최고연봉보다 높았음. 수원이 연봉협상이라는 치킨게임에서 진거지 그 누구도 실력을 의심하지 않았음. ㅋㅋ. 프로진출 대신에 명지대를 가는한 이 있어도, 수원이랑 싸인을 안한 배짱이 대단한거지. 단독 협상 불문율 기간이 끝난 명지대때는 타구단도 영입을 제안했음. 당시에는 최고 선진국인 일본의 2부리그팀한테도 자금력이 밀려서, 교토간거임.
풉 얘기의초점이 왜 리그연봉으로 가냐 학연지연이랑 프로로 가는거랑 상관있나 학연지연없으면 국대뽑히는게 존나 씨부럴하게 힘들다는건데 프로도 학연지연있나보네 소니는 레비회장 학연지연인가??ㅋㅋ
아직도 난 2002 월드컵 모든 경기 볼때마다 가슴이 웅장해진다.
진짜 투지며 실력이며 운이며. 사활을 걸었다는게 보이는 경기들이다.
맞아 사활을 걸었었지..
02년도 4강때 난 전반까지봤을때 결승 가는줄 알았다 진짜
@@akaaaa73 2002땐 진짜 독일 잡아도 안이상했음 ㅋㅋ
@@Rkaylegend칸 아저씨가 미쳤지 걍 ㅋㅋㅋ
그때 이탈리아전 스페인전 거치면서 다들 그냥 방전돼서 링겔맞고 뛸정도로 안좋은 상태였는데 붉은악마 응원이랑 투혼으로 뛰었지... 하필 그때 올리버칸 전성기라..
세월 참 빠르다 벌써 20년이네 제길슨. 당신들이 있어서 얼마나 주말이기쁘고 행복했는지 몰라
박지성선수나 이영표선수같은 스타일의 선수가 우리나라에 있었고 그걸 관전할 수 있던건 진짜 영광입니다
그 때 이후로 국대 축구를 못보겠음
너무 감흥이 없어서
지금 뛰고 있는 후배들 생각해서 좋은 말 하신거지
솔직히 클래스 차이가 심하긴 한듯
지성아 딴건 몰라두 축구해설은 하지말자. 못듣겠소
@@wwlaappqpq683 쯧...
@@wwlaappqpq683 니 앞가림이나 잘해 남들 비난하지 말고
@@wwlaappqpq683 음소거 하시고 쳐보세요~ㅋㅋ
반말 찍찍하지마시고
@@리스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잼민아 ㅋㅋㅋㅋㅋ 그때 축구 안봤으면 ㅈㄹ하지마 ㅋㅋ
내 인생 큰 장면 중 하나.. 거스 히딩크가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2002월드컵...
다신 안나올듯
근데 솔직히 2002년만한 선수구성이 나올수있을까요.... 백년에 한번 나올까말까할듯 그당시엔 솔직히 모두가 잘하셨어요 ㅠㅠ
02년도처럼 훈련하면 나올수도있죠
작은 신체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유럽 선수들 앞에 두고 자신있게 개인기 쓰는 선수는 공수 전체를 통틀어 이영표가 유일했던 때도 있었지. 다시 이런 윙백이 나올까 싶다.
풀백치곤 작진 않죠
왼쪽의 흉터
@@박찬영-s9q 이영표 프로필엔 현재 177이지만 실제 키 174정도 됩니다.
작은건 아니지
키말고 덩치는 작지
진짜 둘다 다시 보고 싶다. 국대경기가 매일 같이 기다려지던 시절..
안정환도 생각해보면 우려먹을거 투성인데 별로 말안하고 본인예능일만 열심히해서 동네 흔한 아저씨같은 느낌ㅋ 실로 대단한 사람인데
@@doyeonkim727 역적까진 아니었음 그때 이탈리아 우승후보였는데 ㅋㅋㅋㅋ
지금봐도 라인업이 미쳤음
@@-mandoo- 역적될뻔한거 맞지 그때 아재들 안정환 설기현 욕 겁나했는디 ㅋㅋ 안정환은 몸 너무 사린다고 욕하고 설기현은 느리다고 욕하고
@@-mandoo- 그정도 갈 실력도 없던나라가 거기까지 갔는데 뭔 대역죄인임ㅋㅋㅋ
아니 대역죄인이 절대 아니지.....안정환 pk전담 키커도 아니었고...전반 이른시간에 나와서 등떠밀려 찬거임 우리팀이 준비가 미흡했던건 맞지만 그건 죄가아니지...
@@공뱅쥰 우린 이미 시간도 흐르고 이성도 있으니 중립으로 볼수있는데 그당시 분위기는 아니였다고 ㅋㅋ 당연히 우리가 이길전력도 아니였는데 그당시 안정환 pk놓칠때 아재들이 저 십새끼라는소리 얼마나한줄암? 걍 Pk면 무조건 넣어야한다 생각하는 아재들줜나많았음. 이을용 실패했을때도 축구선수가 저것도 못넣는다했었는디
포르투갈 서로 골젛엇던 기억의 관점이 다른거 존나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축구를 사랑하게 된 첫 계기는 이영표 그래서 내 첫 구단도 안양LG 지금은 FC서울 그리고 영표님 다음으로 좋아하게 된 흥민이 내겐 토트넘이 이영표가 뛰는 토트넘이 시작이었는데 그걸 흥민이가 받아 이어가는 것 같아서 참 느낌이 묘했다
아저씨들 축구 썰푸는게 세상에서 젤 재밌음 ㅋㅋㅋㅋㅋ
이런 아저씨들이 그립습니다
ㅅ ㅔ계 최고 무대에서 뛰던 아저씨들ㅋㅋㅋㅋ
조기축구나 피파썰이 아니라 epl, 분데스리가, A매치 뛴 썰이라는게 ㅈ간지
저정도면 나때는 해도돼겠죠 ㅋㅋ
축구 잘 몰라도 개꿀만 ㅋㅋㅋ
박지성이 신나니까 왤캐 기분이 좋냐 ㅋㅋㅋㅋㅋ
저도요 ㅎㅎㅎ
형만나서 신났네ㅋㅋㅋ
아직도 2002년을 말하고 말하고 또 말해도
그때의 충격은 아직도 생생하다
진짜 가슴터질것처럼 외쳤던 그때...25살
이제는 44살이 되었지만
아직도 너무너무 생생하네요
응원하기위해서 경기전 자리잡고
맥주캔을 따고 긴장하며 목이터져라 외쳤던
그만큼 임팩트가 굉장했었고
2002년 맴버들 볼때마다 이상하게 가슴이 아리네요
초3이였던 내가 29이 된 후에도 가슴이 웅장해징다
@@ChelseaGGXD 지금이 초3인듯;;;
@@cobain_kurt_cobain 느그 유미?ㅋ
@@ChelseaGGXD 롤창아 여기 인게임 챗 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uyclovers9221 느그 유미?
진짜 ㄹㅇ 레전드들끼리니까 나오는 얘기네 ㅋㅋㅋㅋㅋ 형들 프리미어리그 시절 때문에 너무 행복했어요
잠 못자고 학교가고 감사해요 형님들 ㅋㅋㅋㅋㅋ
히딩크 감독님은 영원한 영웅이지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근데.영표형이 기억하는 그순간은
우리나라 국민들이라면 못잊을 순간아닌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저 둘을 보고 있으면 내 마음이 따뜻해진다
둘다 건실하고 모범생에 히딩크 애제자였기에..
진짜 무해해서 힐링되는거 같아요ㅋㅋ
무해함!! ㅎㅎㅎ
이영표의 후계가 없는 이유는 오랫동안 꾸준히 그 자리를 지켜왓음 그래서 그 자리가 커보임
이영표 뒤로는 너무 자주 바뀌엇지
심지어 유럽 가서 선발 먹는 선수도 없음..
그자리에서 잘하는애가없으니까 계속 실험만 10년째 하는중..
이영표 이후로 김동진이 나름 잘했었는데
지금봐도 박지성 대단하다
유상철 선수 하늘에서 우리 축구 대표팀 응원해주시고 사랑합니다♥
유상철 이영표 황선홍 - 건대 축구
3:00 ㅁㅊ ㅋㅋㅋ개웃기네
축구사에 내로라하는 선배들이 '지금 왼쪽윙이 손흥민인데?'라는 한마디로 끝낼 수 있는 레전드 흥민이형 ㄷㄷ 어제는 아시아인 최초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어휴..
ㅋㅋ솔직히 국대만 놓고보면 손흥민 이름값 못함
진짜 2002년 월드컵 맴버 구성 진짜좋았다
그때를 생각하면 여전히 맘이 뭉클해짐
다시는 한국서 나오기 힘든 스쿼드죠
이운재 홍명보 이영표 유상철 박지성 황선홍 안정환 등등... 걍 역대급이죠
정말 기적이였어요
@@math_r9250 여기에 송종국 빼면 안됨 ㅋㅋ 사실상 제일 중요한 인물이었음
감독이 히딩크여서 멤버가 빛을본것
박지성 이영표는 진짜 국대에서 기복이란게없이 팀을 이끌던 중추들임... 선발이당연했던
히딩크 감독 마지막 인터뷰 내용이 기억에 남네요. "한국팀은 다 함께 아주 높은 수준까지 성장했었다."
근데 진짜 박지성 저골은 말도 안된다
중학교때 저경기를 보면서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6:27 진짜 세상일 모르는게 저 이영표 크로스를 못 막은 선수가 지금 국대 감독이라니 ㅋㅋㅋㅋ
@@nrhsS2 벤투
헐!! 이제 알았다! 대박
6:30 임 P.BENTO
대박 나도 이제 알았네 ㅋ
좋은 선수+좋은 감독+좋은 기회(홈에서 열리는 월드컵) 진짜 2002월드컵은 우주의 기운이라도 받은거마냥 ㅋㅋ
웃겨서 배아파 ㅋㅋㅋㅋㅋㅋ 영표형이니까 크게 돌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건 모르겠는데 유럽에서 중앙수비수가 아니었는데 싸이드로 빠져서 공격하는 공격수든 윙이든 이영표 1대1로 상대했을때 제대로 뚫는 공격수가 없었음..역대 국내 최고 수비수..
2016년 월드컵 경기 보시면 박지성 이영표 우루과이16강전이 실질적 우리나라 근대 최고 대표팀..지성 전성기 일본전 산책 세리머니 보면 눈물나옴
전성기드록바도 이영표가 걍 지워버림
와아..이영표는 어마어마한 선수였나보네요??
실제로 2002 멤버들이 인정한 사람은 송종국이었음
현역 시절 이영표가 어쩌면 요즘 전략에서 이상적인 수비수의 모습이 아닐까
볼배급 다 해주면서 수비까지 커버되는데 활동량까지 좋은 그런 선수...
장현수가 딱 그런선수인데 축구를못함
진짜 요즘시대였으면 이영표는 ㅈㄴ귀한 자원이죠 ㅋㅋㅋ 그때는 세계적으로도 풀백이 공격적인게 익숙하지않을때라 이영표의 진가가 나타나지 못했는데도 그정도였으니.. 지금처럼 풀백이 공격에 미치는 영향이 큰 상황이었으면 이영표선수 더 대단하게 컸을건데...ㄹㅇ 잘했던선수임 ㅠ
@@punisherjustice 장현수 ㅅㅂ 존나 빡치게하는데 1등인 선수...태클을 ㅅㅂ
@@punisherjustice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대 풀백은 진짜 플메롤도 가능해야함 전후방 활동량에 공수기여도는 기본이고 측면에서 풀어나가는 전술쓰는 감독만나면 풀백이 전방 사이드 중앙 안가리고 볼배급해줘야함 유럽에서 대표적인 팀이 리버풀이죠 아놀드,로버트슨 통해서 전방으로 볼배급하고 측면에서 얼리크로스나 상황에 따라 둘이 직접 몰고가면서 슛까지 마무리하는것도 있고요
2002년 월드컵 얘기는 아무리 들어도 국민들을 흥분시키고, 즐겁고 신나는 마법이 있습니다. 그 당시 선수들 모두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참.대단한 분이야.우리나라에 이정도로 환영 받는 외국인 영웅이 있었나 싶다.히딩크 감독님.오래오래 사세요.
맨유 토트넘경기에서 둘이 손부딪 치고 가던모습 뭉클했었어
이영표 그립다 선수 시절 뛰어난재능 스피드 볼컨트롤 수준높은 크로스 한번씩 번뜩이는 중거리슛
작은 피지컬을 다 감추고도 남는 대한민국 최고의 풀백이였지...
마치 이영표 람 분위기가 비슷하네요
크로스는 솔직히 그닥이였어…
크로스는 평범했고 모든 게 준수했었지 그래서 잉글랜드에서도 준수하게 활약했고
중거리별로지않았나
ㅡ
이영표의 실수를 박지성이 캐치하고 골로 연결 시킨 다음 미안한 마음에 이영표 손을 잡던 그 사진은 진짜 한국 축구 최고의 레전드 사진이었지
영표형님 실수 -> 지성이형이 냅다 가로채가기 -> 마지막에 좆같은 루니가 골
그때 첨으로 게이될뻔한 위기였음
이영표가 어떻게든 카바 쳐줄라하는데 ㅋㅋㅋ 박지성이 조목조목 반박해서 결국 자폭하는 거 개웃기네 ㅋㅋㅋㅋ
왼쪽 윙이 손흥민인데?ㅋㅋㅋ
내가 좋아하는 두사람이 만나면 이렇게 기분이 좋구나ㅎㅎ 귀여워ㅋㅋ
두분 참 성실한 선수들 이지~^~두분 맨유~토트넘 시절 틈만나면 즐겨 보곤 했는데 ~🎉두분 펜 입니다.우리나라 축협을 이 두분 한테 맞겨야 잘 될것 같아요
다 데려가고 싶은게 02는 진짜 히딩크가 원하는데로 완벽하게 만들었던 자신만의 팀이었기에 자신이 원하는데로 선수들이 움직이고 그랬기에 더 애정이 남다르지 않았을까 싶음
이게 그런건가... 형을 형이라고 부르지 못하는......
그냥 우리 둘이 존나 잘했어... 라고 말 못하는.....
포루투갈전은 역대 국대전중 최고였지요. 그냥 그날은 상대가 누구라도 압살할정도의 경기력을 보여줬지요.
1박3일 경기장앞 텐트 생활과 내 코앞에서 매진됐을때의 허탈함을 모두 날려버렸던 추억.
영광스럽고 자랑스러운 그날 2002년 월드컵 레젼드 박지성. 이영표.히딩크 ....진짜 생각하면 가슴이 벅차오른다...영원한 영웅들 대한민국을 하나되게만든우리 선수들 사랑합니다~^^♥
이 투샷.... 그 시절 토트넘 맨유를 휘젓던 분들 ... 너무 행복했다 그 시절
6개월동안 계속 아들과 같이 밥을 해줬다면 얼마나 수고가 많았을까... 박지성어머니 감사하고 그립습니다.
이영표, 박지성 선수 이미 다 커서 어른인데.. 히딩크 감독님 말할때는 학생들 같이 순수하다.. 그리고 역시 히동구 선생님 답변.. 모두 다 데려가고 싶었다.. 진짜 산타클로스 같아 ㅠ 눈물난다
박지성은 진짜 히딩크가 찾아낸 보물이다 예전에는 이름 없는 선수 였는데 지금은 레전드가 됐네
찾은건 허정무감독. 그분 지도자 생활에 젤 잘한일 ㅎ
그때 당시 이영표 실력에 비해 빅클럽들한테 눈에 안띄었지 AS로마는 본인이 안간거고.
충분히 왼쪽 윙백으로 월드클래스라는 커리어 쌓을수 있었는데 너무 아까운선수
2002년 월드컵 이 후 국가대표 경기할 때 선수 소개시 이 두 선수의 소속을 보면 항상 가슴이 웅장해졌죠. 박지성(맨유), 이영표(토트넘)
박주영(아스날) 박주호(도르트문트)
지금은 손흥민(토트넘)
당시 토트넘은 중하위권..
@@osky0227 당시6.7위 하던 팀이에요
@@osky0227 이영표 토트넘있을당시 기록보니 토트넘 계속5등정도였네요 지금이랑 같은수준이였음
자기가 누구랑 했을때 잘했는지 보다 다른 사람이 누구랑 했을때 어떻게 잘했는지만 기억하는 당신은... 존경해 정말 ㅠㅠ
아니 지성팍 예능짬좀먹더니 진행 깔끔한거보솤ㅋㅋㅋㅋㅋ
이영표는 그냥 천재였음
박지성 진중하고 내성적인거같으면서 개구쟁이라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표횽님 수습이 안돼ㅋㅋㅋㅋㅋㅋㅋ
히딩크 형님만 보면 가슴이 뭉클해진다
감독이 얼마나 중요한 자리인지 현재 한국축구를 보면 짐작이 가지
진짜 둘이 케미 너무 흐뭇하고 좋네요 ㅋㅋㅋㅋ
국대에서 크로스가 제대로 올라가는걸 좀 보고싶다
토니크로스요?
@@코마비 더크로스요
@@wunderillia9695 영원히~~~
뮌데 위에 댓글 삼박자 ㅋㅋㅋ
문달백 널 사랑해~
어느 덧 세월이 흘러, 가정이 생기고 부모가 되고 본인들이 걸어왔던 길을 되돌아보며 웃을 수 있는 인생을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히딩크의 마지막 대답에서 감독님의 품격이 느껴지네요^^ 저 분 밑에서 왜 대표팀이 그렇게 강해졌는가 짐작이 가요.
둘이.대화하는거 웃곀ㅋㅋㅋㅋㅋㅋㅋ
자막까지 한몫해서 더 웃김 ㅋㅋㅋㅋㅋ
이영표 말이 틀린게 아닌게 박지성은 윙을 봐도 수비가담이 엄청나니까 이영표가 오버래핑이 수월했던거고 거기다가 드리블과 돌파가 좋았던 이영표 스타일이 합쳐져서 시너지가 더욱 터진거 같은데..
결국 감독이 히딩크여서 가능햇나봐요 ㅎㅎ 그 좋은 구성을 만들어내서 시너지를 내도록 한게 감독이니… 그래서 선수도 빛이나고 감독도 빛이나고…
정말 오랜만에 웃었어요...그때 기억을 이렇게 재밌게 풀어내시다니...😁
이영표는 국대에서 팀이 실점하게 했을때 부모님이 욕할려고 누구냐 하다가 이영표인걸 알고 욕을 안한 선수 ㅋㅋ
장현수가 pk주고 욕먹었던거랑 비교해보면 얼마나 꾸준히 잘해줬는지 알수있었던 기억
이영표가한건 실수고 장현수가한건 실력부족이고
@@정의사도-t5r 장현수도 실수죠. 실력이 부족해서 실수빈도도 높은거고.
@@정의사도-t5r 장현수는 실수도 실력이죠..
@@rucalesian 장현수는 실수가 아니라 습관이고 실력임 1경기당 1실점이나 실점관여가 기본임
비교불가. ㅋㅋㅋㅋ
영표형 역대 대표팀 지분으로치면 상위클레쓰라
풀백이영표는 지금까지도 이영표대체자없고 미드필더박지성또한 대체자없다... 손흥민대체자도 없을거같은데..누가대체하냐..
풀백은 홍명보고 영표형님은 윙백이었는데?
@@박만순-f5x 홍명보가 풀백이란 희대의 개소리를 다 보네..
가만히 보면.....지성이형은 그 어떤 선후배랑 있을때보다 영표형이랑 같이 있을때 얼굴이 가장 편해보인다. 맞지? 너네도 그렇게 생각하지??
놀리는건 역시 형들 놀려야 꿀잼인듯 지성이형도 기성용이랑 있으면 바로 이영표포지션됨ㅋㅋㅋ
2002 한일 월드컵은 다시 오지 않을 영광이지.
대한민국 4강진출은 진짜 그 때는 전 국민의 축제이자 기쁨이었어.
이영표행님이 걍 압도적입니다,,.....
정환이 형은 아닐 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두분 원래 친하신 건 알았지만 이렇게 케미가 좋으실 줄은^^
진짜 포루투칼전 골과 세레머니는
지금의 지성이를 만들었다고봐도
과언이아니다
히딩크 감독이 대단한 부분 중에 하나가 바로 체력훈련이었음.
파워프로그램인가 그랬는데 선수들이 기술이 떨어지는게 아니라
체력이 떨어진다고 판단했다는게 놀라운 발견임.
당시 주요전술도 압박축구로 전방에서 공이 올라오지 못하도록
끊임없는 상호압박 전략이었죠. 이게 유럽선진축구였는데 한국축구에서
튀어나오니까 상대팀들은 멘붕이 온거임^^
한국의 당시 국대감독들은 선수들이 기술이 부족하다고만 생각했는데
히딩크의 생각은 매우 독창적인 것이었기에 그 이후로 한국국대에 외국인
감독을 선호하는 경향이 생겼죠. 우리가 생각하지 못하는 부분을 외국의
선진감독들은 이미 다 수많은 공부와 경험으로 알고 있는 부분임.
하지만 우리가 데려온 외국인 감독들은 다들 자질미달이었음.
외국에서도 히딩크 감독같은 사람은 없다는 게 정설임.
이제는 보다 체계적으로 한국감독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어야 한다고 봄.
한국감독을 유럽으로 보내서 많은 경험을 쌓게 해야 함. 그런 여력이 안된다면
국내에 한국과 유럽을 연결한 를 하루빨리 만들 필요가 있음.
여기서 배출되는 감독이 세계를 이끄는 감독이 될 것임. 한국인 머리가 제일 뛰어남.
그동안은 한국이 이런 머리를 쓸 줄 몰랐지만 이제는 현실적으로도 가능한 이야기임.
그걸 가장 잘 할 수 있는 여건이 2002 멤버들임. 그들이 시작을 해야 함.
댓글고정해주세요 !^^
10:54 진짜 존잘이네 ㄷㄷ
다 둘째치고 나 죽기 전에 한국에서 월드컵 개최 또 한 번 했으면 좋겠다
그건 어려운일 아님 2040년에서 60년사이에 한번할듯 2060까지만 살아계심됨
@@lilillliilililll6088 60년... 나에겐 어려운일...
진짜 두분 대화가 진짜 웃기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분 다 너무 좋아요❤️ 지금 국가대표팀 선수들도 은퇴후에 이렇게 웃으며 회상할 경기들이 많았으면 좋겠네요!
이형들이 대한민국 국대출신이라는게 자랑스럽다
방송에서 박지성이 저렇게 편하게 말 많이 하는거 첨봄ㅎ 그래서 히딩크가 누구라고 대답했어요? 오래되서 기억 안날거 같은데?
영표님 말씀이 다 맞아요^^
와 근데 진짜 박지성 포르투갈전 골은 진짜 걍 수준 자체가 다르다
레전드들끼리 축구했던거 서로 장난치면서 말하는거도 대단하다... 우리는 감히 평가도 할수 없는데 당사자들은 웃으면서 말할수 있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구석ㅈ문가들이 훨씬많음ㅋㅋㅋㅋㅋㅋㅋㅋ 평가 ㅈㄴ하자낰ㅋㅋㅋㅋㅋ
2002년에 기억나는건 본선 전부터 해설위원들이 박지성이 워낙 어려서 공만 잡으면 대견하다,대한민국 미래다 이런 뉘양스로 말 자주 했었는데 실제로 그 이상으로 큰 선수가 되었죠. 이천수는 날쌔다 빠르다 이런말을 자주 했었는데 신기하네요 그때의 축구선수는 저한테 다 어른이라 왜 대견하다고 하지 하고 의아했었는데 예언이 되었네요
ㅋㅋㅋㅋㅋㅋ귀여운 창과방패의싸움이다
포르투칼 골은 아직도 소름이..
군대있어서 월드컵 응원도 못함. 대한민국은 도데체 도와주는게 없어. 이때부터 소속감도 없어졌고.
약간 번외경기 였던 느낌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프랑스전 골도 인상 깊어요.. 뒤에서 한방에 찔러주는 패스를 앞에서 받아서 시원하게 피니시하는 것이, 유럽 탑클럽들 축구하는 것 보는 것 같더라고요..
요즘 변비라 똥 못누면 항상 포르투갈 골 영상 본다 바로 지려서 변비엔 직빵~♡
포르투칼->포르투갈
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웃기네 토크가... 아근데 진짜 박지성 1경기 꼽으라하면 포르투칼 쌉인정.. 저건 너무 만화영화같은 슛이었고.. 당시 한국에서는 저런 테크닉을 경이롭게 여기면서 역시 해외파라서 가능한것이구나 라는 생각을 했음
@@dear2707 그때 해버지 교토에서 뛰었으니 해외파 맞아 병신아...
비록 이영표는 농담처럼 말했지만, 하나하나가 펙폭이었다.
이영표의 후대가 안나오는 이유는 그의 말대로다.
1. 그 포지션 주변 선수들 구성이 구려서..
2. 이영표급이 되려면 영향력이 크기때문에 = 소나무 밑에 잔디나 잡풀따위가 자랄 수 없는 것처럼..(즉 그만큼의 선수가 나오기 힘들다는 의미)
프사머에요...??
한국 축구에 역사적인 인물들이 동네 아저씨들마냥 자기자랑 하는게 왜이렇게 웃기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우리아버지 조기축구회 같이 한게임 뛰고 막걸리 한잔 먹으러 가면 아저씨들 자기자랑하는거랑 비슷하네 ㅋㅋㅋㅋㅋㅋ
이영표 선수 크로스도 진짜 기가막혔고 그걸 또 트래핑해서 골로 연결시킨 박지성 선수도 진짜 대단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