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압도적 불쾌감과 긴장감, 모두가 느껴봤으면 하는 영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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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6 ноя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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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을 알고 서도 희망을 품게 되고 그 희망을 너무 나도 적나라하게 부숴버림 ㅜㅜ
배우들의 연기는 정말 몰입 되었고 긴장감 또한 최고였음 2023년 한국 영화 중 당연 최고라고 생각함.
노량 한발 남았다
준표님 리뷰대로 정말 불쾌하지만 친절한 영화. 분노를 억지로 유도하지 않고, 힘들 때쯤 살짝 유머까지 넣어주는 완급 조절이 미침. 지루함 1도 없고 연기구멍 없고 올해 영화 중에 탑이었음. 4일만에 100만 넘었던데 흥행 기대되네요
6일만에 200만!
ㄹㅇ 그런데 이영화보고 연기못하네 내용구리네 이러는 애들있던데 그런애들은 뭘까?
@@user-jl2zj1or2w 연기가 뭔지 모르는 방구석 찌질이들이겠죠
@@user-jl2zj1or2w 더 마블스 감독이 좋아하는 정의로운 팬덤
@@user-jl2zj1or2w 소올직히 정우성이 좀 아쉬웠긴했음
개인적으로 보면서 국사책에서 간단하게 봤던 내용이 자세하고 스토리가 있게 나오니까 참 재밌게 봤습니다.아버지랑 같이 보고 영화 끝나고 이런저런 얘기까지 나누니 재미가 2배였습니다
지금 읽고 있는 국사책에 근현대사도 제대로 나온게 아닙니다,,, 관심있으시면 한번 펙트만 찾아보시는것도 하루 시간 보내기에 좋습니다. 제가 학교다니던 1990년대 2000년대는 교과서 마저도 사실왜곡이 있고 사실 은폐가 있었습니다. IMF만 보더라도 제대로 알고있는 사람이 잘없죠.
ㅇㅇ 진짜 관람 후에 평점 10점을 주고 있었음. 9점도 아니고, 만점짜리 영화. 마치 그 시대 현장에서 들어가 있는 듯한 느낌은 정말 오랜만인 것 같음. 진짜 한국 배우들 대단한 것 같음. 어떻게 연기로 깔 사람이 한명도 없다는게 경이로움. 영화가 어떻게 흘러갈지 다 알고 보면서도 흡입력이 엄청남. 뻥 안치고 절대 돈 아깝지 않음. 진짜 재밌는 영화니까 많이 봤으면 좋겠네요. 이런 영화를 영화관가서 봐야지.
김의성 배우님 아들역으로 출연한 고3학생입니다. 제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가 겪은 일을 영화로 만들면서 많은 경험과 생각을 할수 있었습니다
준표님도 뜻깊게 봐주신거 같아서 작품에 참여한 한 학생으로 뿌듯한 마음도 드네요
앞으로의 인생이 탄탄대로이길 빕니다.
파이팅입니다!
국방부 장관 ?? 아들이 나온장면이 있었나?
@@user-rn3ms1lj8o그 택시타고 피난갈때 찰나의 순간 나왔나싶은디
꼬인댓글들 무시하세요~ 작고 짧더라도 모든 경험은 소중하니깐요 ㅎㅎ 나중에 더 큰 역할로 작품에서 볼 수 있게되길 희망합니다 화이팅!
황정민은 역대급이었다 한순간에 악마로 바뀌니 진짜 천만영화배우다
영화가 끝나고 여운이 남아 앉아서 남아있었습니다...
마지막에 나온 노래 전선을 간다가 심금을 울리며 마지막까지 깊은 여운을 남기더라고요...
혹시 아직 안 보신분들이 계시다면 한 번 보셔도 후회하지 않습니다...
진심 빡치는건... 영화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ㅠㅠ 그 뒷이야기임 ㅠㅠ 과연 한국에 정의라는것이 있는가 싶내요 ㅠㅠ
@@user-pg3iw4tk5s 정의가 없으니깐 이런 영화가 만들어 지죠
진짜 이 음향은 영화관에서 보길 잘 한듯이요...
아 ㄹㅇㅋㅋ 전선을 간다 원곡을 슬로우로 틀어주는데 뭔가 짠하던데
ㄹㅇ 마지막 깔린 그 한곡에 자리에서 일어날 때까지 여운이 길게 남는 거 같음
그 끝을 알고 있기에 더 분노할 수 밖에 없는 영화였고 꼭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선과 악이 명확한 인물.
쿠데타를 옹호하는 인간들도 문제고
업적을 비하하는 인간도 문제다.
군사 쿠데타는 명백히 비판받아야 하지만 임기동안 세계 1위 경제성장률.
최규하 때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를 찍으면서 후진국이나 선진국이냐 갈림길에 섰을 때 선진국으로 이끈 인물 중 하나임도 부정할 수 없음
끝을 알고있는데 왜 분노하나요? 집권하는 과정은 마음에 안들수있지만 나라가 만들어진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그 후로 잘살고 있지않습니까? 결과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영화를 보면서 기분이 엄청 우울해지고 나빠져서 영화 중간에 나갈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잘 만든 영화였습니다. 영화는 편집의 예술이다라는 것을 느끼게 해준 영화였습니다. 1987을 넘어설 현대사 영화가 나올수 있을까 생각했었는데, 서울의 봄은 1987을 능가하는 수준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987은 슬프고 감동적인 영화였음
하지만 이 영화는 다른 의미로 슬펐음
희망을 부신 비참한 슬픔같은
쨌든 1987보다 조금 더 여운이 많았음
@@Qwer0416 1987은 군부독재의 종말을 알린 6월 항쟁이 배경이고 서울의 봄은 전두환 정권의 시작을 알린 12.12 사태가 배경이니..
우파들이 이 영화를 보고 기분나빠할 필요가 없는게 신군부랑 가장 극한대립을 했고 하나회 숙청을 했던 YS가 보수우파임. 사실 엄밀히 따지면 YS가 보수우파 적통이고 박정희와 신군부는 정치스펙트럼으로 볼때 우파라고 볼수 없음. YS가 3당 합당하면서 신군부세력이 YS세력과 합해지면서 한국에서 군부독재세력이 우파들과 섞이게 되니까 구분하기 힘들어진게 문제. 자신이 보수우파라고 생각한다면 전두환 욕하는 영화라고 기분나빠할게 아니라 신군부숙청을 제대로 마무리 짓지 못한 한국정치에 대해 기분나빠해야 함.
구국의 영웅 박정희 각하를 음해한 전두환을 추종하는 가짜 우파들 ㅉㅉ
이 분이 제대로 정치판도를 아시네 사실상 지금 보수당의 정치인들은 김영삼의 키즈들인데 ㅇㅇ
이 분 말이 맞음 김영삼이 진짜 보수임
내가 우판데 우리쪽을 까네? 화난다!
내가 좌판데 상대쪽을 까네? 신난다!
전두광이 이겨서 다 좋아하는데 혼자 기분 썩어서 다니다 혼자 화장실에서 미친듯이 웃는 장면이 제일 레전드였던듯.
이태신이 한 말때문에 스스로도 양심에 찔려서 불편해하다 합리화를 끝내고 권력을 가진 진짜 괴물이 탄생한듯한..
이태신 하고 전두광 벽보며 오버랩되는 연출이좀 소름
저 방금 보고 왔습니다!!!
정말 농담아니라 2시간 넘는 시간 동안 많은 생각과 울분과 눈물이 났습니다.
이정도로 잘 만들어진 영화인 줄 몰랐습니다. 올해 최고의 작품입니다 정말!
당사자는 둘 쨰치고 사람들이 뭔 생각으로 좌파 우파가 중요하지 않고 정병환자들이 문제다 이런 식의 흐름으로 가는데
그럼 청소년기를 지난 성인이 되어서 투표할 나이가 되었으면 투표를 해야 하는데 그 투표의 방향성은 뭘로 기준해서 할 건지..?
전 이런 뉘앙스들에 대한 문제를 보면 항상 기이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좌우 성향의 문제를 떠나서 라고 말하는 분들이 있는데 현 역사적 배경을 왜곡시키고 파행시키는 인간들이 정치적 개입으로 항상 껴있으니까
이제는 정치에 관심없다, 알아서들 하겠지 등등 이건 좀 지날 시기가 되었다고 봅니다
지금 우리나라 특히 개인방송하는 사람들 중에 대놓고 정치 성향 드러내서 정치방송 하는 사람들을 제외하곤 전부다 정치성향 숨기는 데도 급급하고 드러낼려고 안하는 이유?? 솔직히들 다 알잖아요?? 과연 모르는 사람이 있으려나?? 정치성향이 대놓고 아니여도 은근슬쩍 엿보여도 그걸로도 논란 삼는 인간들이 그렇게 많은데?
개인방송 하는 사람들 입장에선 확실한 정치성향을 숨기려거든 언급을 아예 자제하거나 관련된 것들을 배제시켜야 하는 게 맞긴 하죠
좌파 우파가 어딨어.. 옳고 그름이 있는거지
똑똑한 청년
다른건 몰라도 군사쿠데타인데 좌우가 있을수가 없음
좌파들
조선도 군사구데타로 나라세움ㅋㅋ
@@chanpark6547하.... 니부모한테 너가 단 댓글 보여줘라
결말을 알고 봤지만 혹시...? 라는 기대감을 갖게 할 정도의 몰입감이었습니다. 강추......ㅠㅠ
조선시대 영화는 역사로 인식하면서 근현대사는 정치적으로만 해석 하려는 몇몇 몰지각한 자들이 있긴 하죠.
지나면 모든게 역사의 기록이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것만이 우리가 해야 할 일 아닐까합니다.
진짜 보면서 개쩌는 황정민의 연기로 그 악랄함이 너무 잘 묘사되서 진짜 분노가 치미는 영화였습니다.
영화가 ㅄ같아서 분노가 생기는게 아니라 그 역사의 부조리에 화가 나더군요.
진짜 잘 만든 영화였습니다.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꼭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에 화장실에 웃는건 진짜 악마인줄...
근데 그걸 실제 전두환이 그랬을거라고 생각하지 말아주었으면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영화보다 분노에 치밀어 영화를 영화로 못보고 현실로 끄집어내는 개새끼들이 있어서 말합니다
@@user-qm4fq9sw8o 오줌마려워서 언제 끝나나 하면서 화장실 가는 시간 아까워서 집중하고 있다가
그 장면 나와서 진짜 육성으로 욕나왔었던 ㅋㅋ
근데 그거아시나요? 작품내 이태신장군을 캐릭터로한 장태완장군은 전두환밑에서 공기업 사장을 맡고 잘먹고 잘살았대요 ..
@@user-vp5sm2ty7j그거 가지고 욕하는 건 너무 하다고 봄. 일가족 풍비박산 난데다, 생계난까지 겪었다고 하는데.
지금 시기가 시기인지라 오히려 정치병 말기 환자들이 젤 불탈때 이런 명작이 나와서 괜히 욕바가지 먹고 까이지 않을까 싶긴한데 준표님 리뷰보고 이번에 한국 돌아가면 진짜 가자마자 영화표 끊고 가서 보고 싶을정도로 기대치가 상승중입니다. 정치역사랑 전쟁역사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12.12 사태에 대해 되게 생각이 많이 드는데 영화볼때 재밌을거 같군요
이걸 까면 사람인가 싶네요.
꼭보십쇼!
어제 보고 왔는데 너무 재밌었어요 노량도 이런 퀄리티로 나와주면 좋겠네요
존나재밌었음 아직안봤으면 꼭보셂
씁쓸한 결말을 알기에 정말 불쾌하고 답답했지만 배우들의 리얼한 연기 덕에 정말 재밌게 봤음. 황정민 배우의 살벌한 연기는 명불허전이었으며 정우성 배우의 우직한 연기도 좋았음. 무엇보다도 대거 등장한 베테랑 배우들의 연기가 너무 좋았음. 특히 30경비단에 모인 하나회 인간들의 분위기는 마치 블랙코미디를 보는 것 같아 재밌었음.
개인적으로 정우성 연기가 진짜 개쩔었음 진짜 평소엔 별로 라고 생각했었는데 서울의봄에서 만큼의 정우성은 진짜 장포스만큼은 아니지만 개쩔었음
2023 올해의 영화를 넘어서 인생작 Top3 갱신됐습니다 꼭 봐주세요 영화값 비싸졌다고는 하지만 돈 한 개도 안 아까운 요즘 보기 드문 수작이었습니다. 몰입감이 미쳤고 완급조절 돌았고 역사 공부에 대한 열의를 불태울 수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결말을 알고 있으면서도 해피엔딩을 바라면서 보게 되는 매직. 수많은 빌런들이 많지만 국방부장관에게 쌍욕을 하며 본…^^마지막 나오는 하나회 명단 보면서 이름 하나하나 기억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아무튼 진짜진짜 영화관 관람 절대 후회없을 것이라 장담합니다. 이상 영화관 Vip 관람 후기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영화관가서 영화보는걸 좋아하는편이아닌데 IMAX로 보니까 몰입감 진짜 엄청났음 영화 개지림 ㄹㅇ
저도 넷플릭스로 나오면 볼까 하다가 갔는데, 음향도 미쳤더라고요...
진짜 몰입력 엄청난 영화였다. 황정민 연기력 진짜 엄청나더라 구요
올해 극장에서 한국영화 처음봤는데도 올해 이 영화를 이길만한 영화는 없겠구나 생각할 정도로 재밌게 봤습니다
진짜 엄청난 거 하나 나왔나보네...ㄷㄷ 꼭 봐야겠다
발단과 과정과 결말을 알아도 배우들 연기 하나로 이미 볼만함 진짜 가슴이웅장해진다
끝날 때까지 화면에서 눈을 뗀 적이 없다. 엔딩크레딧 올라갈 때 나오는 노래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오는 내내 말이 없어졌다.
6:45 정해인 씬이 불필요했다는 건 뭐지.. 실제 있던 사람이라 생각을 안하시는 건가..? 실제로 권총 한 자루만 쥐고 맞서 싸우시다가 전사하셨습니다
진짜 지도적 표시도 진짜 친절하고 진짜 좋았어여
본인 습관이 긴장감 느끼면 더워도
추운것마냥 이빨이 딱딱 부딫히는데
영화 보면서 턱에 경련올뻔함;;
긴장감 개쩔어서 영화 보는 내내
턱이 떨림
오 저도 긴장하거나 감정고조되면 턱 덜덜 떨려요 나만 그런거 아녔구나.ㅋㅋㅋ
영화적 재난이나 다름 없던 시기에
마지막에 나온 한 줄기 빛...
서울의봄과 더마블스의 공통점=보면서 분노를 느낌
서울의 봄을 보았습니다
분노하고 안타깝고 슬펐습니다
저도 올해본영화중에 제일
감정이입하고 본것같습니다
따끈따끈 준표쿤 영상 나오자마자 바로보기 개꿀
괜히 댓글로 정치병 걸린 사람들이 뭐라 할까봐 걱정이 되네요
@@whgdmstkfkaemf근데 관련영상들 댓글들이 다 그꼬라지긴함
@@whgdmstkfkaemf댓글 꼬라지 ㅋㅋㅋㅋ
이런 걱정을 한다는것 자체가 정치병이 걸려있다는 증거
@@whgdmstkfkaemf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달아놓은 댓글들 보면 수준이 참...
@@whgdmstkfkaemf컨셉 뭐임ㅋㅋ
좌우를 모른다면서 서울의 봄 보고 불쾌하다는건 좌파라고 생각함
진짜 리뷰 그대로 불편하지만 친절한 영화 보는 내내 욕도 하고 스트레스 엄청 받았는데 돈 주고 스트레스 사는 느낌 그래도 영화 자체는 몰입감도 좋고 좋았습니다
올해 나왔던 영화중에 가장 띵작이긴 했음
진짜 재밌게 보고왔습니다. 그리고 다시 느꼈습니다. 가장 무서운건 무능한 아군이 맞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역사영화 탑 3안에는 무조건 들어갈듯함....
연말에 올해 리뷰한것들중 best,worst순위 매기는 것도 재밌겠다
나 보수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진짜 보고나서 기분 개더러웠다
이건 보수 진보 문제가 아니야
그렇게 점점 진보가 되는거야
엔딩씬 뽕차오르지 않음??보수 관점에서 간지나게 끝나서 좋던데
그게 정치색 묻은 선동성 강한 영화의 목적이야
넌 선동당한거고
저정도에 선동당한거면 걍 좌파해도 됨
@@user-vz4sm1uz5t 난 눈물 났음 머저리 장성들 떄문에 동료끼리 총을 겨눠야 하는게 맞는가? 잘못된걸 잘못됐다 말할수 없는 마음이 표현된것 같았네요.
@@user-ul3ow7zt3g 영화를 보고 실제 역사를 진짜 찾아보길 바랍니다,
이전에 12.12를 다뤘던 대표적인 드라마로 제5공화국이 있는데 (김기현 배우님이 장태완 수경사령관 역 하신 드라마) 그 드라마도 참 대단했죠. 다만 전두환 배역의 이덕화 배우님 연기가 너무 좋아서 미화다 아니다 논란이 있었는데, 이번 황정민 배우의 전두광 연기는 정말 잘하면서도 미화 논란 하나 안 나오게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 흑백사진 장면 한명한명 가명과 그 경력을 보여주면서 얼마나 그 사람들이 국가를 농단했고 권력을 휘둘렀는지 보여주는 장면도 명장면이라고 보여집니다. 일부 장면들은 팩션(faction)처럼 픽션을 첨가한 부분들이 있지만, 거슬리거나 말도 안 된다고 생각되는 장면은 없었습니다. 올해 영화 중 최고 같습니다.
미화가 아니라 최대한 사실적으로 만든거임 이번 작품은 전두환 완전 악마화시킨거고
영화를 보는내내 한숨을
영화가 끝난후 깊은빡침
나오면서 청년의 쌍욕을
들으며 위안을 받았습니다.
준표님 리뷰보고 보러갑니다ㅎㅎ
의외로 특유의 교조주의와 과잉된 신파라는 한국영화의 고질적 단점을 배제한 불세출의 수작이였다고 갠적으로 한국영화 중 베스트였다 생각합니다
신파 개심하던데,,감성팔이만 좀 적었으면 훨씬 괜찮았을텐데 억지 눈물 유도 좀 그랬음
@@user-qh3fr9mb2n완전 공감 칭찬일색이던데 그 부분이 아쉬웠음
@@user-qh3fr9mb2n 신파랄게 있었나요? 저는 신파 못느꼈는데
@@LesTio 갑자기 아내랑 통화하면서 목도리 어쩌고 하는게 좀 그렇긴 했음
@@user-rk8wl5ox7c 아 그런 내용이 있긴 했네요. 근데 작 초반에 목도리 챙겨주는거 보고 그거 복선인갑다하고 말았어서 그냥 억지 신파라고는 못느낀거같아요.
그동안의 모든 리뷰를 통틀어 준표쿤의 리뷰가 최고였다 ㅋㅋ
우리는 너무 빨리 잊는다 기억하고 가슴에 새겨야 한다
이거 긴장감 지리긴함
감독 누군지 모르고 봤다가 영화 끝나고 감독이 누군지 찾아본 1인 추가요.. 진짜 너무 잘 만든 영화
보고 왔는데 와~👍정말 최고의 영화 다들 연기도 잘해^^돈이 아깝지 않았어요
결말을 알면서도 혹시라도 영화라서 한순간의 시원한반전은 한번만이라도 한번만이라도하면서 봤네요 역시 봄은 안옴
다른걸 떠나서 너무 잘만들었죠. 완급조절 이런부분도 최고 연기도 최고 악역에 비해 너무 멋진 이태신 장군.. 이건 픽션이 많이 가미 되었다고 하지만 멋지긴해요
킹메이커-남산의 부장들-서울의 봄-택시운전사-1987 순으로 보면 좋음
부디 영화 보신분들이 영화에 나온 모습만 기억하지 마시고, 그 시대가 어떻고 어떻게 전개되었는지 직접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
아무래도 영화로는 다 표현하지 못하는 부분도 많으니까요 ㅎㅎㅎ
개재밌음 꼭 보셈 진짜 보는내내 몰입도 최강이었음
연기도그렇고 내용이며 모든게 다 최고였음
내가 한국 영화 잘 추천 안 하는데 이건 추천함 진짜
오랜만에 진짜 돈 안아까운 영화보고옴
영화 감상깊게 봤고 정치성향을 떠나
군대에는 사조직이 있으면 안된다는 생각이 강하게 박혔습니다.
어느 국가 기관에서든 사조직이 있으면 않되죠.
군대사조직 ㅇㅈㄹ떠는것도 역사바로세우기적사고
저는 전쟁영화들 중 가장 최고의 명작이나 최고의 완성도로는 남한산성이 1위라고 생각했음. 그 남한산성에 재미까지 더한게 서울의 봄이라고 생각함. 그정도로 작품성도 좋으면서 재미까지 좋았음. 그리고 남한산성과 서울의 봄의 공통점이라면 한국 역사상 최대의 흑역사들 중 하나였고, 비극적 엔딩으로 끝난다는 점...... 올해 1000만은 노량, 서울의 봄이 갈듯
몰입감으로는 최근 나온 한국영화중 원탑입니다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는데 2시간20분짜리더군요 개인적으론 엔딩이 좀 짜치긴 합니다만.. 실제 역사라서 어쩔수 없는듯😂
리뷰 보니 너무 잘 만든 대작이라, 날도 추운데 영화 보다 화병 나서 나올 때 쓰러질까봐 못가겠네요. 손익분기점은 확실히 넘길거 같고 국뽕 풀충전 되는 노량이 이어서 바톤 터치하면서 흥행성적들이 저조해 침체된 한국영화가 확 다시 뜰지도(혹시 이렇게 되라고 라인업 짠걸까요? 기막힌 조합이네요).
네에 맞아요! 정말 보고나니 울화치밀었음. 다들 꼭보세요!
보면서 넘 화났어요ㅠㅠ 역사흐름 그대로 흐르지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자꾸 들었네요..배우랑 스텝들이 넘 잘해서 더 몰입되어서 그랬겠죠?ㅠㅜㅠ
이 영상보고 바로 예매 했습니당
걍 오랜만에 개재밌었음 콘크리트 유토피아 , 서울의 봄 딱 두개 우리나라 영화중 이번년도 최고인듯
우주를 지키는 마블보다..
서울을 지키는 수경사가 더 위대하고 감동적이었다.
정말 미친듯이 친절한 영화. 김두한 아버지가 이순신이라고 하는 역사의 ㅇ자도 모르는 전교 꼴찌가 봐도 이해할수 있는 친절한 영화.
말씀하신대로 엔딩때 그 음악은 여운이 너무 징할 정도로 남았었습니다. 그리고
한 줄 평으로는 감독의 의도대로 아픈 부분을 개속때리는 느낌이라 찝찝한 근현대사의 분위기를 제대로 살렸다 생각합니다
오늘 서울의봄 보고 왔습니다 진짜로 영화 잘 만들었고 보고 난 후에 전두환 무덤에 침 뱉고 싶다고 생각이 들정도로 잘만들었고 감독님이 의도하신대로 불쾌하고 화가 났습니다 최근 영화가 거의 다 pc가 묻고 이해하기 힘들었는데 간만에 좋은 영화를 봤고 앞으로 이런 영화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2.5시간이 1시간도 아닌듯 느껴진 이 영화에 대해 조심스럽지만 충분히 다 전해진 리뷰인 것 같아요
나라 뒤엎는 새끼 막을려고 피땀흘려 노력하는 것 주된 스토리인데 그런 영화에서 좌파,우파 따지는 것부터 코미디네요 ㅋㅋ
윗놈들이 무능하고 맥아리 없어서 본인이 먹은거임
분명 쿠데타 맞고 나쁜짓이긴 한데
좌우를 왜 따지냐면 전두환을 철저한 악인으로 만들어야 하기때문에 이태신이란 작중 인물에 대한 외곡이 너무 심해서 그런거임
그 실제 모티브의 인물은 저항이 거의 없다시피 쉽게 물러났음
심지어 전두환이 통 됬을때 그 밑에서 공기업 사장도 했음
아무튼 이러나저러나 정치적으로 편향적이기에 정치얘길 안할 수 없음
저는 많은 군 장성이나 임관한 간부들께서 이 영화를 보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강한쪽이 아니라 옳은편에서 힘이 되어주는 사람이 되어주시기를 바랍니다.
옳다는걸 지금 기준으로 생각하면 안됨
옳고 그른것도 따지지 말고 그냥 나라 지키는 임무에만 몰두해야함. 군인은 그게 맞는거 같음
저때랑 현재는 좀 많이 달라요. 저땐 이미 18년동안 군부 정권이 지속되었고 이미 군인들은 특권층이었어요. 그걸 놓기 싫으니 전두환 같은 자가 나오길 오히려 바랐던 거죠… 전두환과 하나회가 주범이지만 군 전체가 사실상 공범이자 방조한겁니다.
@@yg9174옳고 그름의 구분없이 국가를 지키는 것이 맞을까 싶은디유
@@zzarimo 작중에도 나오지만 군인은 판사가 아닙니다. 군인이 옳다고 판단한게 옳지 않을 수도 있는거고, 애초에 옳고 그름을 따질수가 없는 문제도 있을 수 있고요. 또 사람은 생각보다 합리화를 잘해서, 자신이 하는 행동을 그르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영화에서도 전두환은 이건 반역이 아니라 혁명이라고 하잖아요? 보통은 자기는 옳은일을 하고 있다고 믿습니다.
정말 올해최고의영화🎉
보는 내내 무능한 당시의 장군들에 대해 화가 나서 숨이 떨릴정도였습니다. 그만큼 잘 만든 영화입니다.
어제 저희 부모님이 보셨다고 연락왔는데 아버지는 재밌게 보셨다고 하고 어머니는 의도했던 불쾌감으로 인한 스트레스수치가 좀 높으셨는지 너무 답답해서 중간에 나오시기도 했다고 하시더라구요... 시간나면 저도 한번 봐야겠네요...
서울의 봄 보면서 얼마나 짜증났냐면 지금 이영상에서 준표쿤이 전두환'님'자 붙이는 것 조차도 고까움
진짜 잘만든 영화임
이태신 장군님이 수경사가 서울을 지키지 않는다면 누가 지키냐고 외치실떄 재 눈물샘도 같이 터져버렸습니다....
진짜 참군인입니다. 12.12라는 희대의 반란이 일어날때 최소한 그걸 막으려는 군인이 있었다는게 큰 위로가 되더라고요.
@@user-ul1qk2ez3i 유언비어 유포하네 너 신고할게 장태완 장군님은 신군부랑 편 먹은 적도 없고 포스코 사장 한 적도 없다 에휴 ㅉㅉ
@@user-ul1qk2ez3iㅋㅋ 포스코가 아니라 한국증권전산임 그리고 나중에 정계입문해서도 반대당이였고 그사건으로 아버지하고 아들을 잃었는데 제대로된 근거도 안들고 저러누 ㅋㅋ
@@user-ul1qk2ez3i 저러고 고문당하고 화병으로 아버지는 죽고 아들은 행방불명되었다 산에서 발견되고...이후에 한증에 잠깐 갔던거 아닌가..?? 그걸가지고 변절자라 말하기는좀..어째던 당시에 저항군였던건 맞고 고문도 맞고 강제예편당한것도 맞고 자택연금된것도 맞고...하두 드라마 영화 많이 나왔으니..
@@user-ul1qk2ez3i 포스코란다 ㅋㅋㅋㅋㅋㅋㅋ 그거 하나로 변절 프레임도 웃기는데 그마저도 틀린 지식 ㅋㅋㅋㅋㅋㅋㅋ
연기적으로도 연출적으로도 역사적으로도 너무 좋은 영화 였습니다 2시간 30분이 순삭으로 지나갑니다
너무 많이 울었습니다. 아픈 우리의 과거 잘 기억하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정말 압도적인 영화
우리나라에서 전두환까지 칭송한다?
그러면 그런 사람은 우리나라에서 살면 안됩니다.
진짜 히틀러를 칭송하는 사람과 대화하는 느낌이랄까?
히틀러를 전두환이랑 비교하는 수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likeha다수의 사람들을 죽이는걸 아무렇지 않게 여기는 인간인건 똑같음.ㅋ
@@doori_choi 민주화를 바라는
대중들 사이에 껴서
은밀히 뻘건 사상을 전파시킨
소수의 극좌세력이 있었다는건
알고 있을련지 ㅋㅋ
@@likeha근거는? 니 뇌속 말고 ㅋㅋㅋㅋ
@@homoarak1)인터넷에 사화구성체 이론 검색한다
2) NL이 뭔지 검색해보고 그게 이한열 열사랑 무슨 상관이 있을까? 생각한다
3)PD 운동권 검색하고 박종철 열사랑 비교해본다
4)임종석, 조국,윤미향을 검색하고 남매간첩단,사노맹, 전대협을 쳐본다
좌파고 우파고 중도고 나발이고
양심과 정의감이 있으면 공감되고 열받는 영화임
솔직히 말하자면 사건순서상 한번 공부해보고가도 크게 무리없음 제대로 알고가도 될듯 그래야 좀더 이해,몰입이 쉬움
영화 친절하기가 얼마나 친절 하냐면 서울 한번도 안 와본 사람들도 다 알아듣게 지도로 알려줌 ㅋㅋㅋㅋ 근데 그 모습이 너무 세련되게 잘 어울림 미쳤음 진짜 ㅋㅋㅋㅋㅋ
ㄹㅇ 솔직히 1212사태 잘 알지는 못해서 공감 못하고 끝나면 어떡하지 했는데 다 쓸데 없는거였음ㅋㅋㅋㅋㅋ 초딩데려가도 다 이해할 수 있을듯
결과를 알기에…중간에 너무 울컥하더라고요… 막을만 했는데 무능으로 인해 무너졌다는게 참 마음이 아픕니다
그리고 전두환이 집권하고 대한민국은 유래없는 경제 전성기를 맞음 (최초 경제 성장률 10%)
이 사람도 판도라보고 울컥할사람이네. 이보세요 영화는 영화지 사실이랑 혼동하지 맙시다
@@siramuren판도라는 허구, 이 영화는 사실기반. 이 차이를 모른다고???
@@siramuren도대체 사실기반 영화를 허구라하면 뭐라 받아 드려야 하지? 학생때 역사를 안배웠나?
@@siramuren판도라는 소설이고 이 영화는 실제 역사를 기반으로 만든거잖아 ㅋㅋㅋㅋㅋ
영상 너무너무 잘 보고 갑니다 ❤
(어제 영화 봤어용 )
꼭 봐야겠내요.
개인적으로 올해 최고의 영화
2시간30정도의 플레이 타임이
몰입하다 보니 체감상 30분정도 느껴진듯
ㄹㅇ 개빨리끝났네 했는데 8시ㄷ
영화가 모르는 사람에게도 재미있는데 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영화인것 같습니다
진짜 엉엉 울었습니다 꼭 보세요......
고딩 때 배웠던 내용이라 결말을 알고 갔는데도 진짜 재밌게 봤음
더마블스랑 서울의봄 두영화를 다 봤지만두개다 그렇게 크게 감흥 깊겐 보지않았는데 더마블스는 시간체크를 계속 하면서 이거 언제끝나나 하고 봤고 서울의봄은 그냥 정신차리니 영화가 끝나있었네요
아버지가 군인출신이시라 밤중에 같이 보고 나와서 날이 바뀔때까지 누가 누구고 누가 이런 사람이고 이래서 저런거고 저 사람이랑 만나봤고 저 사람 아들이랑 아는 사이고 이런 저런 썰이나 배경 설명같은걸 듣게 됐는데 듣다보니 재미있더라구요. 저는 기본적인 내용만 알고 상세사건은 잘 몰랐던 상태로 보게됐는데 당연히 정말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틀릴순 있겠지만 나름 장면장면에 공을 많이 들인게 느껴졌습니다. 연기는 분명히 역사시간과 개인의 양심이 전두환이 나쁜사람이라는걸 알면서도 보다보면 행동과 동기에 납득이 될 정도였고 거기에서 오는 섬찟함이 영화의 재미를 배가시킨것 같습니다.
다만 장포스 장면은 5공 드라마에 비하면 밋밋 그 자체…ㅋㅋㅋㅋㅋㅋ 이거 하나만 딱 실망스럽고 나머지는 다 완벽한, 반대로 말하자면 트집 잡을게 이거 말고는 없는 수준의 영화였습니다.
실제 수방사령관님(장태완 소장님)은 5공드라마에 가까운 인물... 영화에 등장하는 인물중에는 김오랑소령(정해인배우)이 끝까지 함께했던 특전사령관님이랑 비슷한 인물이 아닌가 싶더군요. 상남자 호랑이 같은 느낌... 하지만 정우성 배우가 연기하는 장태완은 실제의 인물보다 현대 시대에 우리들이 보고싶어하는 가장 이상향 적인 군인을 그려낸 모습이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봄은 왔는가라는 제목으로 후속영화 만들면 좋겠어오ㅡ
쿠데타 한후 어떤짓을 했는지
5.18도 6월항쟁도 다뤄주면 또 대박날거 같아요
다 있어요
동감입니다. 그리고 준표님 그대 어떻게 살것인가를 "그따구로 살거인가"로 표현한 건 ㅋㅋ 표현 좋네요
마지막 군가 나올때 찹찹한 기분 이
그리고 그렇게 슬푼 군가를 듣게 되내요
오늘 점심에 보고 왔는데 와 진짜 욕나오게 영화 잘만들었어요.... 부모님 안계셨으면 진심 쌍욕 한번 할꺼 같은데 그러진 못하고 같이 보던 관객들이 쌍욕하는걸 들으며 대리만족했었네요
천만 못가면 사람들이 일부러 안본거라고 생각됨 화가 나시더라도 한번은 봐야 된다고 생각함
진짜 조오오오온나 잘만들었음
준표쿤이 태어난 연도부터 영화를 만들고 계셨다면 최소 30년 이상 된 거장인가... 아 아니네 준표쿤 96년생이구나 쏴리
69년생인데 너알바야?
이분 진짜 96임??
드디어 정상적인 리뷰가 나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