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년생이셨던 어머니는 어머니 나이 62살에 돌아가셨죠. 5남매 키우시느라 고생 고생하시다가 이제 자식들 다 커서 허리한번 펴보나 싶으니. 중풍걸려서 몇년을 고생만하시다가 호강 한번 못해보고 돌아가셨습니다. 누나 나이 20살에 홀홀단신 미국에 건너가 억척같이 살았고 좋은 남편 만나서 결혼하였지만 늘 가난한 친정부모위해 돈이며 약이며 옷이며, 친정형제위해 똑 같이 그렇게 했습니다. 지금 동남아에서 시집온 여성들이 가난한 조국의 친정에 돈 보내는것과 같을겁니다. 그런 누나도 3년전인 55세 어머니 보다도 짧은 인생을 사시고 먼 미국에서 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엄마 인생도 불쌍하지만 누나 인생도 참 불쌍합니다. 누나에게 너무 고맙고 사무치게 보고 싶습니다. 어릴적 누나와 엄마앞에서 불렀던 이 노래가 너무너무 슬픈 오늘 입니다
허흑 현 내 삶이 고통 스러우니 어머니가 넘무 보고 싶내여 나이도 만이 먹어 늙어는데 너무 서럽내요 나이 먹는것이 너무 무서워요 왜 냐면 살고 싶어서요 어끄제만 하더라요 젊은 청춘이엇는데 이제 할아버지 소리 들어야 하는 나이가 댓내요 그 후엔 나도 엄마 곁에 가겟지요 ~~~ 어머니 너무 죄송해요 이 못난 아들을 용서해 주세요
42년생이셨던 어머니는 어머니 나이 62살에 돌아가셨죠. 5남매 키우시느라 고생 고생하시다가 이제 자식들 다 커서 허리한번 펴보나 싶으니. 중풍걸려서 몇년을 고생만하시다가 호강 한번 못해보고 돌아가셨습니다.
누나 나이 20살에 홀홀단신 미국에 건너가 억척같이 살았고 좋은 남편 만나서 결혼하였지만 늘 가난한 친정부모위해 돈이며 약이며 옷이며, 친정형제위해 똑 같이 그렇게 했습니다.
지금 동남아에서 시집온 여성들이 가난한 조국의 친정에 돈 보내는것과 같을겁니다.
그런 누나도 3년전인 55세 어머니 보다도 짧은 인생을 사시고 먼 미국에서 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엄마 인생도 불쌍하지만
누나 인생도 참 불쌍합니다.
누나에게 너무 고맙고 사무치게 보고 싶습니다.
어릴적 누나와 엄마앞에서 불렀던 이 노래가 너무너무 슬픈 오늘 입니다
지금
요양보호사로 일하고 있는데 할아버님과
듣고 있는중 입니다
치매중이신데도
이 노래를 젤로 잘 부르시네요
언제나 듣고 불러도 가슴시린노래입니다
감사합니다
어머니란 이름만으로 당신은 우리 모두의 특별한 주인공입니다.
누룽지데이는 효자 효녀를 응원합니다.
오늘 하모니카로 불러보니 어릴적 생각이 많이나네요.
눈물나게 하는 가수
조용필님 보구싶다~~~
울오빠 목소리 왜케 좋지~너무 마음에 와닿네요 그냥~눈물이 쭈루룩~♡♡♡
오늘밤은 이노래 무한반복 들으며 하루를 마무리 하렵니다~~
감사합니다~^^
아름다운가사좋은곡가황의혼을담은목소리최고
오빠 목소리 넘 좋아
보고싶다
내 나의 어언 50대 후반 우리 국민학교 선생님의 강변살자 가르쳐주시던 곡이 새삼 생각나고 왠지 눈 뭊이 니너요.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오빠 신곡내자구요 요며칠 지옥입니다
허흑 현 내 삶이 고통 스러우니 어머니가 넘무 보고 싶내여 나이도 만이 먹어 늙어는데 너무 서럽내요 나이 먹는것이 너무 무서워요 왜 냐면 살고 싶어서요 어끄제만 하더라요 젊은 청춘이엇는데 이제 할아버지 소리 들어야 하는 나이가 댓내요 그 후엔 나도 엄마 곁에 가겟지요 ~~~ 어머니 너무 죄송해요 이 못난 아들을 용서해 주세요
눈물나는군요 동감입니다.
목소리 끝내준다
울오빠 ~ ~ ~
오늘 어머니를 묻고 왔습니다. 애써 평정심을 유지 하려 하는데....
강변 거닐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