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중에 안타까운 말들하시는 분들 많아서 하는말이지만 여행은 목적이 사람마다 다 달라요 친구들이랑 익사이팅하게즐기고싶은여행 가족들이랑 좋은 추억보내고싶은 여행 등 등이요 시베리아 횡단열차는 기존 여행개념과 많이 다를수있어요 여행을 가는 나의 감정은 수도없이 많아요 시베리아 횡단 여행은 누군가에겐 즐거울수 있지만 누군가에겐 답답하고 지겨운 여행일수 있어요 판단은 본인들이 하는거에요 가지마세요 노잼이에요 가보세요 재밌어요 이런거 다필요없이 내 상황과 내가 원하는 여행인지 잘 알아보고 가시면 됩니다 여행의 의미는 정말 수도없이 많아요 자꾸 한두개 정도로만 정의하려고좀 하지마세요
실제로 이런류의여행은 이상만 보면 낭만적이지만, 현실적으론 그만큼 매우 위험함 나도한때 티벳고원에 매료됬었으나, 위험이너무 커서 접었음 많은 한국인들이 간과하는게, 한국의 치안 수준이 왠만한 선진국 씹어먹는것. 밤거리를 취한채로 안전하게돌아다닐 수 있는 나라는 정말 몇 없음.... 옛 사람들이여행을 할 때 괜히 큰 무리를 짓거나, 호위를받으며 여행한 게 아님 . 그리고 괜히 부유층이나 권력자가 호위를 받는게 아님. 범죄는 어디에나 있고, 그 대상은 필연적으로 성공확률이 높은 - 나보다 약한 사람이 됨 집단으로 덤비면? 그 전설의 푸틴 경호원 성님도 요리당한다. 여자는 반드시조심해야되고, 남자라고 안심 할 것도 없다 로망을 가지는건 좋지만, 안전에 대해 필히 숙고하고 계획하길.
시베리아 횡단열차 2인칸에 탑승한적 있는대요. 시설 좋더라구요.물이나 빵 버터 사과 제공해 줍니다. 따듯한 물도 있어요. 조심해야 할것은 사진 찍으려다 혹시 프레임 안에 러시아 사람이 들어간걸 본다(특히 셀카찍을때)표정 바로 살벌해 져요. 동의 없이 찍는거 예의 아닙니다. 그리고 시베리아 열차 탈때 직원분들도 찍으시면 안되요 굉장히 기분 나빠합니다. 하지만 기회가 된다면 다시 열차 타고 싶을정도로 풍경은 환상입니다~ 그리고 러시아 사람들...개인적으로 너무 친절하고 착했습니다~
내가 경험한 겨울기차여행은 한국임 동대구에서 강릉가는 열차 새벽에 출발하는 열차임 그것도 강원도 폭설이라고 뉴스가 나올때 가야함 최고의 하이라이트는 삼척에서 강릉까지 구간임 뭐 중간에 정동진도 있지만 왼쪽에는 눈꽃이 핀 산이요 오른쪽은 아무도 걷지 않는 해변에 눈이 쌓인 풍경 어디가서 그런 풍경을 볼수 있을까 싶을정도?? 중국 계림이니 뭐 알프스니 해도 난 한국이 최고임 그리고 여행은 자동차가 짱임 가고싶은 곳 맘대로 가고 먹고 싶은거 맘대로 먹을수 있는 그런 여행
오래된 사랑하는 연인과 헤어졌을때.. 이젠 그 사람을 놓아 주고싶지만 마음의 정리가 잘 안돼서 강제로 마음의 정리가 필요할 때 이만큼 좋은 여행도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힘들어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에게는 기차에서 몇날, 며칠동안 눈 오는 창밖을 바라보며 추억과 복잡한 생각, 사랑했던 이를 눈보라와 함께 멀리 날려버리고 다시 새로운 나로 태어날 수 있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여행인 것 같아요..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생각을 정리 하고싶은 분들께 추천 해주고싶은 동영상이네요..
오래된 사랑하는 아닌가 연인과 헤어졌을 때.. 이젠 그 사람을 놓와 주고 싶지만 마음의 정리가 잘 안 돼서 강제로 마음의 정리가 필요할 때 이만큼 좋은 것이 군대밖에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힘들어서 여행을 떠난 사람들에게는 군대에서 몇날 며칠 동안 눈 오는 창밖을 바라보며 추억과 복잡한 생각 사랑했던 일을 삽질과 함께 멀리 날려 버리고 다시 새로운 나로 태어날 수 있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 군대 같아요..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생각을 정리하고 싶은 분들께 군대를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시베리아 횡단열차 여행이 낭만적일것도 같지만 위험하기도 함. 여러사람들이 돌아다니는 공간에서 잠도 자고 생활하면서 범죄의 표적이 될수도 있음. 러시아도 은근히 인종차별이 있는 나라임. 다른 인종들 상대로 범죄들 꾀 많음. 혹시 이런 여행을 가고자 하는 사람이 있으면 절대로 혼자가지 마시길..
@RavenclawSpb Chinese airlines with 1-2 stopovers. Why do you want to fly the expensive Asiana? In the past , I went from Seoul to Busan on a $5 train ticket, 12 hours, standing.
'썸네일'관련 말씀드려요. 시베리아 횡단열차는 6박7일 여정으로, 같은 칸에 탄 승객은 5박6일 정도 같이 시간을 보냅니다. 영상에 등장하는 할머니, 영상 중간과 썸네일에 등장하는 러시아인, 한국인 모두 6일 이상 함께 있었어요. (러시아 아이들만 마지막 날에 봤고요) 긴 시간 함께 생활하다보면 말이 안통해도 구글번역으로 대화하게 되고, sns 아이디도 공유하며 친해집니다. 영상에 등장하지 않는 러시아 친구들을 포함해, 잠깐 등장하는 친구들은 모두 군 전역 후 집으로 돌아가는 군 동기입니다. 이 친구들이 먼저 저에게 사진을 찍자고 했고, 이후 저도 영상을 찍는 사람이라며 같이 촬영했고요. 카메라로 서로 찍어주기도 했어요. 할머니와는 헤어지기 전에 3번이나 껴안고 헤어졌을 정도로 친했고요. 증거를 내놔라는 분들도 계셔서 굳이 말씀드리면 제 블로그에 오시면 이 친구들과 친구임을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제 커뮤니티에도 관련 내용을 썼고, 욕을 써 가며 물어보신 분들께 매번 관련 내용을 댓글로 달아드렸는데, 달아드리면 그 댓글을 작성하신 분들이 해당 글을 지우시니 마치 아무런 답을 하지 않은 것 처럼 보였네요. 더 궁금하신 게 있다면 이 글의 대댓글로 달아주시고, 부디 지우시지 말아주셔요. 다른 분들도 보실 수 있게끔요... 시베리아 횡단열차 여행뿐 아니라 어떤 여행을 하든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여행, 새로운 느낌들을 찾는 여행을 여러분도 하실 거예요!💜 여행 중이시라면 저보다 더 멋진 여행을 하실 테니, 이 순간이 아쉽지 않게 많이 기록하시고 즐기셔요 ㅎㅎ😘🌷
멋지군요.... 나는 미국대륙을 동서, 서동으로...혼자서 자동차를 타고 했는데.... 미국 서해안을 타고 남쪽에서 북쪽까지 쭉 해안도로타고 올라간 적도 있고.... 혼자서 자동차로.... 그때가 다시 생각나는 군요....미지의 세계로 낮선사람들을 만나고 한번도 가보지 못한 곳에 가본다는 경험....아 정말 좋았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런 영상들을 보고 요즘 혼자 러시아 횡단 열차 여행을 떠나겠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정말 조심하셔야 맞습니다. 특히 횡단열차 내부에서는 무슨 일이 생겨도 빠른 도움과 처리가 어려워요. 지금은 조금 나아졌지만 강간, 인종차별로 인한 폭행 사건이 꽤나 있었습니다. 조심해서 나쁠 건 없으니 꼭 가시기 전에 조심할 것, 단점 같은 것들 다 찾아보고 마음의 준비 단단히 해서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여행은 환상과 같지 않습니다. 특히 혼자 해외 여행은.
월드컵 때 시베리아 횡단열차 종점부터 종점까지 일주일동안 탄 1인으로서 오랜만에 추억 돋네요. 영상만 보면 힘들겠다, 위험하겠다 이런 생각 들 수도 있는데, 솔직히 말하면 불편한 것도 많았습니다. 자리가 좁고 저는 게다가 위쪽이다 보니 잠자러 올라갈때마다 파쿠르 수준으로 움직여야 했죠. 화장실도 첫번째 기차(블라디에서 이르쿠츠크까지 3일 간)가 너무나도 최악이여서 제대로 씻기도 힘들었고요. 근데 그 불편한 걸 몇백배 상쇄하고도 남을 정도로 낭만적이고 행복한 기억을 담아두고 왔어요. 일단 월드컵 기간이다 보니 같은 칸에 한국인이 많았고, 그래서 정말 편하게 한국어로 떠들며 놀 수 있었어요. 그렇다고 해서 러시아 현지인들이랑 만날 기회가 적었던 것도 아니라 정말 많은 러시아인들과 소통하고 손짓발짓 하면서(왜냐면 그들은 영어를 거의 못하거든요. 3주 여행다니면서 영어 커뮤니케이션 원할한 현지인 딱 2명 만남) 친해지고 웃었고 했죠. 저도 처음에 러시아인들 무서웠는데, 여행 다니다 보니 츤데레 속에 숨겨진 따뜻함을 발견할 수 있었네요. 뿐만이 아니라 월드컵 기간이다보니 다른 국적 중국, 캐나다, 뉴질랜드, 우루과이, 코스타리카, 스웨덴 사람들을 만나서 서로 사진도 찍고 축구 얘기도 하면서 친분을 쌓았던 게 아직까지도 기억에 생생하네요. 여기서 만났던 인연들과 아직도 연락중이고요! 영상만 보고 시베리아 횡단열차 힘들 것 같다 생각하시는 분들은 굳이 돈 주면서도 불편함을 사는 걸 이해 못하시는 여행 스타일을 가지셨으니 비추천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절대 느껴볼 수 없는 풍경(그게 자연이든, 사람이든)을 경험해보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적극 추천합니다. 전 러시아가 제 최고의 인생여행지였어요. 이후에 딴 데 여행 가서 우연히 러시아인들을 만날 때 괜히 반갑게 느껴질 정도로요. P.S. 바이칼호는 꼭 가세요. 기차 3일씩 끊어서 이르쿠츠크에서 내린 후에 갔었는데 진짜 인생 여행지입니다.
여기댓글 왜이러지 영상편집 정말 감성있게 잘하셧네요~! 너무 예뻐요! 물론 자기 안전은 자기가 지키고 어디를 가든 그에따른 책임을 질껀데 혼자가지 마라 하는 사람들 중에서 혼자 여행은 가보고 하는 소린지 알고 싶네...에효 용기가 없으면 말을 말지 참 감놔라 배추놔라 남의 인생에 아주 오지랖이 넘쳐셔들 아주
영상 참 좋네요. 여행을 좋아하지만 사실 잔잔한 여행을 즐기지 않는 사람입니다. 해서 아직은 며칠동안 기차를 타야하는 이런 잔잔한 여행을 꿈꾸지는 않지만 실제로 가는 것을 대신해서 이런 여행도 있구나 구경하게 되네요. 시베리아횡단 열차에대해 그냥 지루하겠구나 라고 생각했던 편견이 조금이나마 깨졌습니다. ‘시베리아횡단 열차 타고싶다’가 아니라 ‘시베리아횡단 열차를 타고 하는 여행은 이런 느낌이구나’ 알게 되어서 참 좋은 영상이라고 생각드네요. 긴 영상인데도 보다보니 보게되네요.
젊을때 단체여행으로 갔었는데.. 평생에 처음으로 지평선을 보았고, 가도가도 끝없는 레일위를 달렸고, 거슬림 하나없이 무서울정도로 커다란 하늘을 보았죠.. 정말 멋졌었는데.. ㅋㅋㅋ 그때 옷은 티셔츠에 냉장고 바지로 통일에 위에 걸칠 통치마랑 조끼만 있었는데ㅋㅋㅋ 오만 잡동사니 다 가져가고, 열차 탔을때 치마가 고무줄끈이라 풀러서 양쪽에 맨다음 커튼처럼 썼었어요. 프라이버시 챙김ㅋㅋㅋ 근데 혼자 가려면 무리일 것 같아요.. 뭣보다 충전이...흡.,ㅠ
실제로 독일까지 갔다온 사람입니다. 풍경하나는 죽여주나 한 칸에 화장실이 2개라는거(인원대략30명)화장실도 딱 무궁화호 화장실같이 작은화장실이라 한 5일정도 못씻는 구간도 있고 역들의 간격이 매우 길다는거빼고는 충분히 매력적입니다. 매우 많은 나라들의 사람이 오시는데 서로 대화하면서 가는것도 재밌구요. 타다보면 무료함이 느껴지지만 그것마저 열차여행의 묘미라고 생각합니다. 바이칼 호수 꼭 가세요. ㄹㅇ 바다인줄. 그리고 역마다 내리면 음식팝니다. 복불복이긴 한데 싸니까 꼭 먹어보시고 그리고 이 영상에 나오는 열차는 매우 좋은 열차입니다. 작년 8월정도에 갔는데 비교도 안되게 구렸고 샤워실자체가 없었습니다. 지금은 바뀌었을수도..그리고 뜨거운 물만 제공되니 간단한 음식들로 가져가시고 3등칸과 2등칸의 금액이 많이 차이안나니 2등칸 타세요. 차이는 3등칸은 복도까지 침대 2등칸은 방이 있고 이층침대 2개있습니다. 아론 섬 가시는거 강추합니다. 배타고 들어가셔야되긴하는데..
전 횡단열차는 아닌데, 영상에 나오는 기차랑 거의 흡사한 거로 모스크바에서 상트가는 야간열차 초딩아들하고 둘이 타고 갔었어요. 3등차라 그런지 제가 탔던 기차랑 거의 똑같아요..ㅎ 제가 탈 때는 동양인은 전혀 없었는데..위험? 한건 전혀 못 느꼈구요, 그냥 정말 러시아서민들..? 그리고 제 28인치 캐리어는 침대 아래쪽엔 안들어가더라구요. 2층 침대위에 짐 놓는 공간이 있었는데, 제가 혼자 올리기엔 절대로..높기도 엄청 놓고 캐리어 무게가 있다보니.. 옆에 앉아있던 러시아청년이 올려줬어요. 러시아 남자들 정말 친절해요. 짐 다 들어주고, 심지어는 지하철 타면 좌석도 다 양보해줘요 ..근데, 한 번 경험삼아 재미삼아 3등차 타보긴 했는데, 한 번 타본걸로 끝. 다신 타고 싶지 않아요.ㅎㅎ 결국 다시 모스크바 올땐 아에로플로트 타고 왔다는.ㅋ 암튼 초딩 아들은 되게 재밌어 하긴 하더군요.ㅎㅎ
제가 여행 영상 보는 거 좋아해서 추천영상에 떠서 들어왔는데 정말 마음이 포근해지는 영상이네요^^ 제가 기차랑 기찻길을 너무 좋아하고 눈도 엄청 좋아하는데 기차에서 먹고 자고 하면서 창밖 풍경을 감상한다는 게 진짜 낭만적으로 느껴져요!! 제가 언젠가 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대리만족 감상 할 수 있는 영상이어서 넘 잘 봤습니당ㅋㅋㅋ 한가~하고 차분한 느낌 정말 평생에 남으실 추억이실 거 같아요.
크,,,, 철도 여행을 많이 다니는 입장에서 꼭 해보고 싶군요, 위험 부담이 있지만 저렇게 사람들과 인연도 생길 수 있는 칸도 좋은 듯 하네요, 저는 뭐 혼자 고독하게 여행다녀서 거리감이 있긴 하지만,,, 창 밖 끝내주는 경치를 끝없이 바라보며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우리나라 철도와는 다른 매력을 느껴보고 싶네요. 영상에서처럼 현실적인 부분이 크게 작용하겠지만서도 여행하면서 얻는 것들이 항상 더 크고, 저것도 그렇다고 생각하네요, 잘 봤습니다!
예전부터 횡단열차 타보고 싶은 생각을 참 많이 했지만 현실의 벽이 높아 실행을 못하고 여지껏 살았네요. 마음맞는 친구와 언젠가 꼭 가보고 싶은 여행입니다. 비행기타고 떠나는 여행과는 또다른 느림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여행이 아닐까 싶네요. 청춘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떠나고 싶을때 떠날 수 있는, 어디든 발길 닿는 곳으로 마음가는 곳으로. 가장의 책임감과 중압감은 떨쳐내질 못하네요.
영상을 아름답게 담아낸 유튜버님 고생많으셨어요~ 비록 저는... 반나절만에 열차 중단할듯요 ㅠㅠ 1. 유럽배낭여행 때 야간열차 타봄. 2. 미국 여행할 때 그랜드캐년 보려고 편도만 6-7시간 버스타봄. 결론: 어지간하면 비행기 타자... 저한테 낭만은 2시간만 있고 이후엔 너무 답답쓰 괴롭쓰 . 특히나 같은 칸에 이상한? 좀 멋대로 행동하는 사람들이랑 같이 기차타면 지옥열차...
저도 시베리아 횡단까지는 아니고 러시아에서 겨울에 2박 3일 가야하는 거리를 기차 타고서 이동했던 기억이 나네요. 기차안에 있던 사람들이랑 친해져서 나중에는 먹을것도 같이먹고 기타치며 노래도 부르고 사진찍고 연락처랑 주소까지 교환했었는데 정말 즐거운 추억거리 입니다. 기차안에는 방장? 차장? 같은 기가 아주 쌔신 도우미 아줌마가 계셔서 따로 치안걱정 안하셔도 되니까 관심있는 분들은 도전해보세요 ㅋ
걱정하는 말들이 진짜 엄청 많은거 같은데 안가본 사람들이 그렇다는걸 항상 느끼네요. 미국도 가면 총맞는다 하고 러시아가면 소련이라하고 그럼 어디가실래요? 조심해서 나쁠건 없지만 그렇다고 너무 신경쓰면 스트레스밖에 안돼요. 로망이 사라졌다? 전 오히려 이영상으로 횡단열차에서의 즐거웠던 기억들이 다시 생각나네요
기차여행 솔직한 평가 1. 막 탑승했을때 : 막 감성이 솟아남. 마치 60년전에 여행자들의 기분을 맛보는것 같은 감성이 풍풍 솓아남. 2. 탑승후 4시간 뒤 : 감성은 마른지 오래, 다른 탑승객들도 신경쓰이고 좁은공간에 오래있으려니 갑갑하기도 하고 슬슬 불쾌지수 올라감. 3. 탑승 8시간뒤 : 내가 미쳤지. 왜 비행기를 놔두고 열차를 탔을까 후회막심하기 시작함. 인류 과학의 발전을 무시한 자신이 미치도록 한심함. 4. 탑승이후 도착전까지 : 탑승전에 계획해둔 나의 감성넘치는 일기쓰기는 사라진지 오래. 그냥 아무생각없이 폰보고, 자고의 반복. 얼른 도착이나 했으면 좋겠음. 기차여행은 정말 기차 타는것 자체를 즐기는 사람이 아니라면 최악의 여행이 될수있으니 주의하시길.
여러 의견의 댓글들이 많지만 참 이상적인 여행이네요.. 저는 독일에 지내면서 처음엔 기차여행이 너무나도 좋았는데 지금은 장거리 기차가 힘들다 느껴지더라구요 ! 근데 다시 이 영상을 보며 처음 그 기차를 탔을 때에 기분이 상기되는것 같았어요, 영상 자주올려주세요 ! 처음에 인트로 곡이 너무 좋은데 제목 댓글에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time and environment have been changed a lot. as a ordinary person we were busy in studying in the college after military duty to get a job after graduation. because our family were barely enough to make the ends meet. we did not even think about the trip inside a korea. the trip abroad is beyond imagination. maybe the super rich persons. still today those are very rich in money or very able persons. traveling is important, but at the young age, try to spend times on reading books. traveling should be later. also traveling comes with a lot of unexpected things. too many young people travel too many places. looks like so many riches are living in korea. I am not envy on others' travel . with books . we will open your eyes more widely than traveling .also a lot cheaper, much better . please , I have nothing against this travel . but my experience.
댓글중에 안타까운 말들하시는 분들 많아서 하는말이지만
여행은 목적이 사람마다 다 달라요
친구들이랑 익사이팅하게즐기고싶은여행
가족들이랑 좋은 추억보내고싶은 여행 등 등이요
시베리아 횡단열차는
기존 여행개념과 많이 다를수있어요
여행을 가는 나의 감정은 수도없이 많아요
시베리아 횡단 여행은 누군가에겐 즐거울수 있지만
누군가에겐 답답하고 지겨운 여행일수 있어요
판단은 본인들이 하는거에요
가지마세요 노잼이에요
가보세요 재밌어요
이런거 다필요없이
내 상황과 내가 원하는 여행인지 잘 알아보고 가시면 됩니다
여행의 의미는 정말 수도없이 많아요
자꾸 한두개 정도로만 정의하려고좀 하지마세요
미대오빠 이게
정답이지
맞아요 멋있네요👍🏻👍🏻
아무것도 모르는 남자가 자고 있는 옷 벗고 자는 남성 찍은건요?
ㅆㅇㅈ
실제로 이런류의여행은 이상만 보면 낭만적이지만, 현실적으론 그만큼 매우 위험함
나도한때 티벳고원에 매료됬었으나, 위험이너무 커서 접었음
많은 한국인들이 간과하는게, 한국의 치안 수준이 왠만한 선진국 씹어먹는것. 밤거리를 취한채로 안전하게돌아다닐 수 있는 나라는 정말 몇 없음....
옛 사람들이여행을 할 때 괜히 큰 무리를 짓거나, 호위를받으며 여행한 게 아님 . 그리고 괜히 부유층이나 권력자가 호위를 받는게 아님.
범죄는 어디에나 있고, 그 대상은 필연적으로 성공확률이 높은 - 나보다 약한 사람이 됨
집단으로 덤비면? 그 전설의 푸틴 경호원 성님도 요리당한다. 여자는 반드시조심해야되고, 남자라고 안심 할 것도 없다
로망을 가지는건 좋지만, 안전에 대해 필히 숙고하고 계획하길.
페미년 "빼애애애액 아니야 한국이 제일위험해!!!"
@@환상배게 10뜬금포
@@환상배게 갑자기?... 니도 페미랑 걍 똑같은놈인듯 ㅋㅈ
@@환상배게 그런 말 하는 페미 싫어하기는 하는데 여기서 그 말을?
됐었으나
웬만한
시베리아 횡단열차 2인칸에 탑승한적 있는대요. 시설 좋더라구요.물이나 빵 버터 사과 제공해 줍니다. 따듯한 물도 있어요. 조심해야 할것은 사진 찍으려다 혹시 프레임 안에 러시아 사람이 들어간걸 본다(특히 셀카찍을때)표정 바로 살벌해 져요. 동의 없이 찍는거 예의 아닙니다. 그리고 시베리아 열차 탈때 직원분들도 찍으시면 안되요 굉장히 기분 나빠합니다.
하지만 기회가 된다면 다시 열차 타고 싶을정도로 풍경은 환상입니다~
그리고 러시아 사람들...개인적으로 너무 친절하고 착했습니다~
맞아요맞아요 러시안들은 사진을 잘 안 찍는 편인 것 같아요. 근데 친해지면 또 먼저 찍자구 하더라고요 ㅎㅎㅎ 어디서나 촬영 전에는 양해를 구하는 게 매너인데 저두 더 조심할게요 ㅎㅎ
빛나는박방개 근데 그게 맞는거죠... 요새 한국이 인터넷 BJ문화가 발달되서 그런진 몰라도 따지고보면 본인 수익창출을 위해 돌아다니면서 타인의 얼굴을 막 찍는건데 올바르진 않죠.
화장실만 빼면 재밌었음
@@Sungjun_h ㅇㅈ 동영상 사진 막찍고 심지어 가리지도 않음. 이건 비제이뿐만아니라 친구들도 그럼...
그 인종차별집단에게 걸리면 칼빵맞아요 ㅎㅎ
여락이들 보고 온ㅅ ㅏ람..
여라기들,, 체고
(수줍게 손을 든다.)✋✋
😲..🙄..😶..🙋♂️
여락이❤️
😮🤨👧❤❤❤
와..할머니랑 같이 있는 첫 장면보고 갑자기 울컥했네요.. 너무 아름다운 영상이에요..
힛 고맙습니당 :-)
내가 경험한 겨울기차여행은 한국임 동대구에서 강릉가는 열차 새벽에 출발하는 열차임 그것도 강원도 폭설이라고 뉴스가 나올때 가야함 최고의 하이라이트는 삼척에서 강릉까지 구간임 뭐 중간에 정동진도 있지만 왼쪽에는 눈꽃이 핀 산이요 오른쪽은 아무도 걷지 않는 해변에 눈이 쌓인 풍경 어디가서 그런 풍경을 볼수 있을까 싶을정도?? 중국 계림이니 뭐 알프스니 해도 난 한국이 최고임 그리고 여행은 자동차가 짱임 가고싶은 곳 맘대로 가고 먹고 싶은거 맘대로 먹을수 있는 그런 여행
와 말씀만 들었는데 정말 예쁘겠네요!
상상했는데도 장면이 떠올라서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와움
상상만해도 죽이네요 ....
skgks qorvkf 죽여준다 ㄹㅇ강원도는 ㅇㅈ ㅠㅠ
제 버킷리스트중 제일 위에 있는 유라시아 횡단
부럽습니다.
언젠간
아이들이 모두 자라 훨훨 떠나가면 호호 할멈된 와이프 손잡고 꼭 가보려고 합니다.
긴 여운이 남는 좋은 영상 잘봤어요
이제는 동북아시아부터 유라시아 횡단까지 가능하실 것 같아요! 파이팅 :-)
지금떠나세요 애들은 시댁이나친정에매끼고
할멈되가 가면 재미더럽게업슴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영상의 화질 그런거 다 필요없고 마음이 울컥하는 영상인거 같네요...감동받았습니다
앞으로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
고맙습니당 ㅜㅜ
오래된 사랑하는 연인과 헤어졌을때..
이젠 그 사람을 놓아 주고싶지만 마음의 정리가 잘 안돼서 강제로 마음의 정리가 필요할 때 이만큼 좋은 여행도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힘들어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에게는 기차에서 몇날, 며칠동안 눈 오는 창밖을 바라보며 추억과 복잡한 생각, 사랑했던 이를 눈보라와 함께 멀리 날려버리고 다시 새로운 나로 태어날 수 있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여행인 것 같아요..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생각을 정리 하고싶은 분들께 추천 해주고싶은 동영상이네요..
공감
저가 그거때문에 혼자 여행중인데 더 보고싶은대 ㅠㅠ
너무 슬플것같은데ㅠㅠ
오래된 사랑하는 아닌가 연인과 헤어졌을 때..
이젠 그 사람을 놓와 주고 싶지만 마음의 정리가 잘 안 돼서 강제로 마음의 정리가 필요할 때 이만큼 좋은 것이 군대밖에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힘들어서 여행을 떠난 사람들에게는 군대에서 몇날 며칠 동안 눈 오는 창밖을 바라보며 추억과 복잡한 생각 사랑했던 일을 삽질과 함께 멀리 날려 버리고 다시 새로운 나로 태어날 수 있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 군대 같아요..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생각을 정리하고 싶은 분들께 군대를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정원우 ..?
시베리아 횡단열차 여행이 낭만적일것도 같지만 위험하기도 함. 여러사람들이 돌아다니는 공간에서 잠도 자고 생활하면서 범죄의 표적이 될수도 있음. 러시아도 은근히 인종차별이 있는 나라임. 다른 인종들 상대로 범죄들 꾀 많음. 혹시 이런 여행을 가고자 하는 사람이 있으면 절대로 혼자가지 마시길..
절대 혼자는 비추. 정말 위험합니다.
12년전쯤 독일생활할때 몽고까지 거진 보름? 개고생 한적있는데...그때 러시아인 친구, 몽고친구랑 번갈아가면서 잤네요.
히피들도 조심.. .이상한 비타민등 알약주는거 절대 거절하셈.
암튼 즐거운 여해하셈. 임패트로는 에펠 루브르 , 런던 시계탑등앞에서 사진찍는것들 보단 무조건 의미있답니다.
아디다스 풀셋 입으면 괜찮음
@RavenclawSpb In fact, flying by plane would be more economical. A roundtrip from Korea to Germany costs $400 in March.
@RavenclawSpb Chinese airlines with 1-2 stopovers. Why do you want to fly the expensive Asiana? In the past , I went from Seoul to Busan on a $5 train ticket, 12 hours, standing.
대놓고있는데;
'썸네일'관련 말씀드려요. 시베리아 횡단열차는 6박7일 여정으로, 같은 칸에 탄 승객은 5박6일 정도 같이 시간을 보냅니다. 영상에 등장하는 할머니, 영상 중간과 썸네일에 등장하는 러시아인, 한국인 모두 6일 이상 함께 있었어요. (러시아 아이들만 마지막 날에 봤고요) 긴 시간 함께 생활하다보면 말이 안통해도 구글번역으로 대화하게 되고, sns 아이디도 공유하며 친해집니다. 영상에 등장하지 않는 러시아 친구들을 포함해, 잠깐 등장하는 친구들은 모두 군 전역 후 집으로 돌아가는 군 동기입니다. 이 친구들이 먼저 저에게 사진을 찍자고 했고, 이후 저도 영상을 찍는 사람이라며 같이 촬영했고요. 카메라로 서로 찍어주기도 했어요. 할머니와는 헤어지기 전에 3번이나 껴안고 헤어졌을 정도로 친했고요. 증거를 내놔라는 분들도 계셔서 굳이 말씀드리면 제 블로그에 오시면 이 친구들과 친구임을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제 커뮤니티에도 관련 내용을 썼고, 욕을 써 가며 물어보신 분들께 매번 관련 내용을 댓글로 달아드렸는데, 달아드리면 그 댓글을 작성하신 분들이 해당 글을 지우시니 마치 아무런 답을 하지 않은 것 처럼 보였네요. 더 궁금하신 게 있다면 이 글의 대댓글로 달아주시고, 부디 지우시지 말아주셔요. 다른 분들도 보실 수 있게끔요...
시베리아 횡단열차 여행뿐 아니라 어떤 여행을 하든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여행, 새로운 느낌들을 찾는 여행을 여러분도 하실 거예요!💜
여행 중이시라면 저보다 더 멋진 여행을 하실 테니, 이 순간이 아쉽지 않게 많이 기록하시고 즐기셔요 ㅎㅎ😘🌷
멋지군요.... 나는 미국대륙을 동서, 서동으로...혼자서 자동차를 타고 했는데.... 미국 서해안을 타고 남쪽에서 북쪽까지 쭉 해안도로타고 올라간 적도 있고.... 혼자서 자동차로.... 그때가 다시 생각나는 군요....미지의 세계로 낮선사람들을 만나고 한번도 가보지 못한 곳에 가본다는 경험....아 정말 좋았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단순히 기차애 탈뿐이지만 생각하고 기차를타고 긴시간을 보내고 체험한다는거 도전이라고까지 표현하면 오바일수도잇지만 박수를보냅니다
많이보고 담아오세요 그게 여행인거죠
영상감사해요
저는 지금 호주에살고있는데
내년에 꼭 가보려구요~ㅎ.ㅎ
궁금한게 있는데요,여기나오는 남성분(광현)님은 원래 알고 지낸 사이였나요?아니면 이 열차 같이 타고 알게되었나요
안에뜨거운물이나오나요?? 라면끓일려면 뜨거운물이 필요할텐데 그리고 기차안에선 식당에서밥안팔죠??궁금한게많네요 ㅎㅎㅎ시베리아횡단열차 정말 기차좋아하는사람한텐 엄청매력적이죠 죽기전에 시베리아랑 칭짱열차한번타보는게소원임요 ㅎ
7:45 보면 심장마비 사망함
사망하였습니다~~~~ 꼬에엑
(털석)
이런 영상들을 보고 요즘 혼자 러시아 횡단 열차 여행을 떠나겠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정말 조심하셔야 맞습니다. 특히 횡단열차 내부에서는 무슨 일이 생겨도 빠른 도움과 처리가 어려워요. 지금은 조금 나아졌지만 강간, 인종차별로 인한 폭행 사건이 꽤나 있었습니다. 조심해서 나쁠 건 없으니 꼭 가시기 전에 조심할 것, 단점 같은 것들 다 찾아보고 마음의 준비 단단히 해서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여행은 환상과 같지 않습니다. 특히 혼자 해외 여행은.
만난 사람 모두에게서 무언가를 배운 사람이 가장 현명하다.
...탈무드...
월드컵 때 시베리아 횡단열차 종점부터 종점까지 일주일동안 탄 1인으로서 오랜만에 추억 돋네요.
영상만 보면 힘들겠다, 위험하겠다 이런 생각 들 수도 있는데, 솔직히 말하면 불편한 것도 많았습니다. 자리가 좁고 저는 게다가 위쪽이다 보니 잠자러 올라갈때마다 파쿠르 수준으로 움직여야 했죠. 화장실도 첫번째 기차(블라디에서 이르쿠츠크까지 3일 간)가 너무나도 최악이여서 제대로 씻기도 힘들었고요.
근데 그 불편한 걸 몇백배 상쇄하고도 남을 정도로 낭만적이고 행복한 기억을 담아두고 왔어요. 일단 월드컵 기간이다 보니 같은 칸에 한국인이 많았고, 그래서 정말 편하게 한국어로 떠들며 놀 수 있었어요. 그렇다고 해서 러시아 현지인들이랑 만날 기회가 적었던 것도 아니라 정말 많은 러시아인들과 소통하고 손짓발짓 하면서(왜냐면 그들은 영어를 거의 못하거든요. 3주 여행다니면서 영어 커뮤니케이션 원할한 현지인 딱 2명 만남) 친해지고 웃었고 했죠. 저도 처음에 러시아인들 무서웠는데, 여행 다니다 보니 츤데레 속에 숨겨진 따뜻함을 발견할 수 있었네요. 뿐만이 아니라 월드컵 기간이다보니 다른 국적 중국, 캐나다, 뉴질랜드, 우루과이, 코스타리카, 스웨덴 사람들을 만나서 서로 사진도 찍고 축구 얘기도 하면서 친분을 쌓았던 게 아직까지도 기억에 생생하네요. 여기서 만났던 인연들과 아직도 연락중이고요!
영상만 보고 시베리아 횡단열차 힘들 것 같다 생각하시는 분들은 굳이 돈 주면서도 불편함을 사는 걸 이해 못하시는 여행 스타일을 가지셨으니 비추천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절대 느껴볼 수 없는 풍경(그게 자연이든, 사람이든)을 경험해보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적극 추천합니다. 전 러시아가 제 최고의 인생여행지였어요. 이후에 딴 데 여행 가서 우연히 러시아인들을 만날 때 괜히 반갑게 느껴질 정도로요.
P.S. 바이칼호는 꼭 가세요. 기차 3일씩 끊어서 이르쿠츠크에서 내린 후에 갔었는데 진짜 인생 여행지입니다.
32인치 모니터 사서
유투브로 횡단열차 영상틀고 방에 불끄면 똑같은 느낌 낼 수있음...
갑자기 슬프네 이시국 언제 끝나 ㅠㅠㅠ
무궁화호 좋은 자리에서 다섯시간타는데도 칸안에 냄새 + 답답함때문에 미칠 거 같았는데....
제대로 씻지도못하고 9일이라니 ㅠㅠㅠ
존경합니다!!
여기댓글 왜이러지
영상편집 정말 감성있게 잘하셧네요~! 너무 예뻐요!
물론 자기 안전은 자기가 지키고
어디를 가든 그에따른 책임을 질껀데
혼자가지 마라 하는 사람들 중에서
혼자 여행은 가보고 하는 소린지 알고 싶네...에효
용기가 없으면 말을 말지 참
감놔라 배추놔라 남의 인생에 아주 오지랖이 넘쳐셔들 아주
3:17 이건 좀 아니네,,
러시아를 다녀왔지만 꼭해보고싶은 이거 영상으로 대리만족하니 정말로 낭만적이고 좋아보이네요 인생에있어서 한번쯤은 해볼만한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댓글로 위험하다느니 불편하다느니라고 오지랖부리는 사람들이 많은거 보고 한마디 하자면
다 이 유튜버분의 선택이고 그에따른 불편함과 책임도 이분이 감당하실몫입니다 이분이 허리아파서 안마해주지않으실거면
이분께서 여행하다 위험에 빠졌는데 러시아까지가서 도와주지 않을거면
제발 남의 선택에 왈가왈부하지말고 조용히 영상만보고 가세요
오늘 운전면허 기능 시험 떨어지고 와서 기분 안좋고 우울했는데 좋은 영상 덕분에 힐링하고가요! 감사합니다!!!🥰
저도 운전면허 따야 하는데 ㅠㅠ 빠이팅입니당!ㅎㅎ
와 진짜 완전 힐링채널이네요. 너무 멋있으신것 같습니다.
왠지 타지에서 한국인 만나면 오랜 친구 만난것처럼 그냥 반갑고 너무 친근해지는것같아여
혼자 대단하시네요.. 멋지다..^^ 영상 보니 몬가 편안해지는 기분이에요.. 잘 보고 갑니다...
최대한 같이 여행하는 느낌으로 편집했는데 그래주셨다니 고맙습니당ㅎㅎ😊
미국 캐나다 횡단열차 여행해봣음. 각각 한달간. 차도 렌트하고 여기저기 많이 다녓지만 시간대비 이동시간이 너무 많아서 지침 너무 힘듬.
다신 횡단열차 탈 생각 없음.
그 시간에 비행기로 더 효율적으로 다니는게 이득
추천 영상 떠서 보는데 너무 영상이 편안하고 좋음... 언젠간 나도 가보고 싶다.
에린님 음식한입드시고 포기각 왜이리웃음이나죠 🤣🤣🤣
와 설국 도입부를 기가 막히게 사용하셨네요.. 센스 멋지십니다. 구독하고 갈게요. 좋은 영상으로 자주 뵙고 싶네요
우오앙 짱짱! 설국에서 설국 읽는 맛이 있죠!! 저 세계여행 준비 중인데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앞으로 재밌는 영상 기획 중이니 기다려주세요 ㅠㅠ 😘😘😘
보고 괜히 울컥해졌어요. 뭔가 담담하면서도 감성적으로 잘 담아내신것 같아요. 추운겨울 감기조심하세요^^
아 정말요.. 힝 ㅜㅜ 고맙습니다!! 힘나용!!
영상 참 좋네요. 여행을 좋아하지만 사실 잔잔한 여행을 즐기지 않는 사람입니다. 해서 아직은 며칠동안 기차를 타야하는 이런 잔잔한 여행을 꿈꾸지는 않지만 실제로 가는 것을 대신해서 이런 여행도 있구나 구경하게 되네요. 시베리아횡단 열차에대해 그냥 지루하겠구나 라고 생각했던 편견이 조금이나마 깨졌습니다. ‘시베리아횡단 열차 타고싶다’가 아니라 ‘시베리아횡단 열차를 타고 하는 여행은 이런 느낌이구나’ 알게 되어서 참 좋은 영상이라고 생각드네요. 긴 영상인데도 보다보니 보게되네요.
난 영상 누르는 순간부터 시베리아 열차 로망이 깨짐ㅋㅋ
인터넷 안 터진다니...
이 기차 운전하는 쉬키는 진짜 뭘 하든
성공할 끈기와 의지를 가지고 있는넘이다
그니까 나 채용해줘잉
고생많으셨습니다. 다음에도 좋은 영상 올려주세요. 그리고 언제나 안전제일!
ㅠㅠ 고맙습니당!! ☺☺
아구구.. 고생많으셨어요 몹시 추운 여행이셨을텐데, 댓글창 보니깐 몇몇 분들의 반응때문에 마음이 더 시리셨을까 짠하네요. 고생했어요 남들 너무 신경쓰지 마시구 힘내셨음 좋겠네요:)
개인적으로 해외 여행 다녀와보면 아, 우리나라 인프라가 정말 대단하구나, 라고 느낄 수 있음. 이상과 현실은 다릅니다. 영화와 현실이 다르듯
걍 bgm빨임.. 소리끄고보면 그게 현실임 존나좆같이답답
모디 ㄹㅇ한국만큼 편한덴 없음
외국 다닐수록 애국자 되는것같음ㅋㅋ
ㄹㅇ ㅋㅋㅋ 우리나라보다 깨끗하고 빠릿빠릿하고 시민의식 좋은 나라 찾아보기 어려움 몇몇 바보들이 영화나 드라마에서 나오는 서양 나라들 보고 이상한 환상 가지고있는거지 실제로 가보면 ㅈㄴ 실망함 나 또한 그런 사람중 하나였고
4년전 다녀왔을때 진짜 너무답답하드라고요ㅜㅜ풍경보는것도 잠시..
'종점여행자'라는 말 가슴에 잘 담아갑니다.
Thank you for the english subtitles!
젊을때 단체여행으로 갔었는데.. 평생에 처음으로 지평선을 보았고, 가도가도 끝없는 레일위를 달렸고, 거슬림 하나없이 무서울정도로 커다란 하늘을 보았죠.. 정말 멋졌었는데..
ㅋㅋㅋ 그때 옷은 티셔츠에 냉장고 바지로 통일에 위에 걸칠 통치마랑 조끼만 있었는데ㅋㅋㅋ 오만 잡동사니 다 가져가고,
열차 탔을때 치마가 고무줄끈이라 풀러서 양쪽에 맨다음 커튼처럼 썼었어요. 프라이버시 챙김ㅋㅋㅋ
근데 혼자 가려면 무리일 것 같아요.. 뭣보다 충전이...흡.,ㅠ
예의도 없고 동의하에 영상찍은거맞죠?너무 감성적으로만 찍으셧길래여 ㅎㅎ 역시 유튜버는 아무나 하는게 아닌거같아요^^여락이들 화이팅
국경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자 눈의 고장이었다.
좋아하는 글귀인데 글귀가 영상이랑 정말 잘어울려요.
저도 그 부분이 참 맘에 드네용 ㅎㅎㅎ 고맙습니다 :-)
가와바타 야스나리 [설국]
여러가지 교차되는 이마음
부럽기도 대단하기도한
저도 도전해보고싶은 마음이 드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와.....영상 잔잔하고 너무 좋아요.....힐링힐링
우왕 고맙습니당 ♥
실제로 독일까지 갔다온 사람입니다. 풍경하나는 죽여주나 한 칸에 화장실이 2개라는거(인원대략30명)화장실도 딱 무궁화호 화장실같이 작은화장실이라 한 5일정도 못씻는 구간도 있고 역들의 간격이 매우 길다는거빼고는 충분히 매력적입니다. 매우 많은 나라들의 사람이 오시는데 서로 대화하면서 가는것도 재밌구요. 타다보면 무료함이 느껴지지만 그것마저 열차여행의 묘미라고 생각합니다. 바이칼 호수 꼭 가세요. ㄹㅇ 바다인줄. 그리고 역마다 내리면 음식팝니다. 복불복이긴 한데 싸니까 꼭 먹어보시고 그리고 이 영상에 나오는 열차는 매우 좋은 열차입니다. 작년 8월정도에 갔는데 비교도 안되게 구렸고 샤워실자체가 없었습니다. 지금은 바뀌었을수도..그리고 뜨거운 물만 제공되니 간단한 음식들로 가져가시고 3등칸과 2등칸의 금액이 많이 차이안나니 2등칸 타세요. 차이는 3등칸은 복도까지 침대 2등칸은 방이 있고 이층침대 2개있습니다. 아론 섬 가시는거 강추합니다. 배타고 들어가셔야되긴하는데..
정말 멋져요!! 덕분에 같이 시베리아 열차여행한 기분이었답니다!!
전 횡단열차는 아닌데, 영상에 나오는 기차랑 거의 흡사한 거로 모스크바에서 상트가는 야간열차 초딩아들하고 둘이 타고 갔었어요.
3등차라 그런지 제가 탔던 기차랑 거의 똑같아요..ㅎ
제가 탈 때는 동양인은 전혀 없었는데..위험? 한건 전혀 못 느꼈구요, 그냥 정말 러시아서민들..?
그리고 제 28인치 캐리어는 침대 아래쪽엔 안들어가더라구요. 2층 침대위에 짐 놓는 공간이 있었는데, 제가 혼자 올리기엔 절대로..높기도 엄청 놓고 캐리어 무게가 있다보니..
옆에 앉아있던 러시아청년이 올려줬어요. 러시아 남자들 정말 친절해요. 짐 다 들어주고, 심지어는 지하철 타면 좌석도 다 양보해줘요
..근데, 한 번 경험삼아 재미삼아 3등차 타보긴 했는데, 한 번 타본걸로 끝. 다신 타고 싶지 않아요.ㅎㅎ 결국 다시 모스크바 올땐 아에로플로트 타고 왔다는.ㅋ
암튼 초딩 아들은 되게 재밌어 하긴 하더군요.ㅎㅎ
와...저는 이렇게 못할것같아요...대단해요 누님. 대리만족이라도 하구갑니다.
진짜 스무살부터 로망이었는데 망설이다보니 오랫동안 생각만하고 실천하지 못했어요.. 정말정말 이 영상보니 너무 가보고싶네요!
다큐 보는것 같았어요~ 잘 보고 가요~
횡단열차 언젠간 한번 타보고싶네요 모스크바 간 적 있었는데 사람들도 친절하고 아름답고 너무 좋은 경험이었거든요😍
우와 진짜 분위기를 너무 잘 담아내신 거 같아요!! 최고입니당 ❤️🥰
헛 고맙뜹니당 ㅜㅜ
생긴지 얼마 안되는 따끈따끈한 채널이네요 구독하겠습니다
러시아 여행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게 디테일하게 안내도 부탁드립니다
진짜 멋지네요. 저는 여유가 없다는 핑계로 이런 멋진 여행은 할 생각도 못해봤는데 짱 멋있습니다
어두어지면 창 밖 그냥 검은색임. 정말 아무것도 안보임. 그때부터 지옥이 뭔지 경헝하게 됨. 해 있을때는 창밖넘어 생소한 풍경 구경하고 새색에 잠기는 재미는 있음. 딱 이게 다임. 절대가지마삼. 골병 듬
저렇게 사람많은데서 며칠동안 안씻은 사람들이랑 같이 누워서 놀고 숨쉬고 공기청정기도없고 기차는 환기도안되는데..... 면역력 낮으신분들이나 노약자는 절대 절.대. 가면 안될듯 그냥 온갖 전염병다옮을거같아
제버킷중 하나인 시베리아횡단열차!!
블라디에서 꼭 횡단하고말리라 결심하고 한국왔답니다😊😊❤ 블라디에서 만난 러시아사람들이 너무 착하시고 친근하게대해주셔서 좋은 기억밖에 없더라구요
타본사람인데..
겁나게 지루해.
그냥 비행기타요
니 개인적인 취향을 정답인냥 이야기하지마라 나더 타본사람인데 닌 처지루하게 느껴적을진몰라도 난 훨씬 감성적이고 좋았다 이 낭만없는새끼야
@@oooooo1210 욕을 쳐 하는걸 보니 니 새끼도 정상은 아닌듯
@@oooooo1210 반대로말하면 니생각도정답은아닌데 어따대고욕을하냐
정답이없으니까 각자생각을말하는거지 윗분-> 나는 지루했다 (정상인)
너-> 어휴ㅉㅉ감성없늕놈(비정상)
@@oooooo1210 누군 지루할수도 있는거지 새꺄
@@kkkkkkkkkkkkaaaffha ?? ㅂㅅ
철도여행을 좋아하는데 시베리아횡단열차 한번 타보고싶네요.
주변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요!
제가 여행 영상 보는 거 좋아해서 추천영상에 떠서 들어왔는데 정말 마음이 포근해지는 영상이네요^^
제가 기차랑 기찻길을 너무 좋아하고 눈도 엄청 좋아하는데 기차에서 먹고 자고 하면서 창밖 풍경을 감상한다는 게 진짜 낭만적으로 느껴져요!!
제가 언젠가 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대리만족 감상 할 수 있는 영상이어서 넘 잘 봤습니당ㅋㅋㅋ
한가~하고 차분한 느낌 정말 평생에 남으실 추억이실 거 같아요.
당신의 청춘에 응원합니다.
*한국에도..저런기차 하나 있음 좋을텐데ㅎㅎ동해쪽으로 해가지고ㅎㅎ*
한국은 몇시간 만에 도착해서 좀 친해졌다 하면 내릴듯...
막연히 시베리아 횡단열차 생각만해도 머리 지진날정도로 지루해보였는데 대리경험 감사합니다.
크,,,, 철도 여행을 많이 다니는 입장에서 꼭 해보고 싶군요, 위험 부담이 있지만 저렇게 사람들과 인연도 생길 수 있는 칸도 좋은 듯 하네요, 저는 뭐 혼자 고독하게 여행다녀서 거리감이 있긴 하지만,,, 창 밖 끝내주는 경치를 끝없이 바라보며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우리나라 철도와는 다른 매력을 느껴보고 싶네요. 영상에서처럼 현실적인 부분이 크게
작용하겠지만서도 여행하면서 얻는 것들이 항상 더 크고, 저것도 그렇다고 생각하네요, 잘 봤습니다!
예전부터 횡단열차 타보고 싶은 생각을 참 많이 했지만 현실의 벽이 높아 실행을 못하고 여지껏 살았네요. 마음맞는 친구와 언젠가 꼭 가보고 싶은 여행입니다. 비행기타고 떠나는 여행과는 또다른 느림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여행이 아닐까 싶네요.
청춘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떠나고 싶을때 떠날 수 있는, 어디든 발길 닿는 곳으로 마음가는 곳으로.
가장의 책임감과 중압감은 떨쳐내질 못하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정말 대리만족하고 가요!!
위험을 감안하고 대단한 용기세요. 멋지세요.ㅎ 그래도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언제 어디서 허무하게 어떻게 될수있으니 항상 조심하세용ㅎㅎ 화이팅입니다!
로망은 머리속에 있어서 빛나는거
영상을 아름답게 담아낸 유튜버님 고생많으셨어요~
비록 저는... 반나절만에 열차 중단할듯요 ㅠㅠ
1. 유럽배낭여행 때 야간열차 타봄.
2. 미국 여행할 때 그랜드캐년 보려고 편도만 6-7시간 버스타봄.
결론: 어지간하면 비행기 타자...
저한테 낭만은 2시간만 있고 이후엔 너무 답답쓰 괴롭쓰 . 특히나 같은 칸에 이상한? 좀 멋대로 행동하는 사람들이랑 같이 기차타면 지옥열차...
배경음악. 편집 너무 좋네요 ♡
이런 영상 감사해요 저도 꼭...
너무 낭만있어용
직장인들이나 일반인은 휴가가 길기 힘든데 시베리아철도 타면 정말 오래 탈텐데 탈수있기나 할까요
그리고 앉아서 가는거면 전혀 로망이 될수없을거같아요
그리고 금강산처럼 북한이 지맘대로 열었다 닫았다 할거같은 느낌...
잔잔해서 좋아용 😢😊
bgm선정을 정말 잘하시는것같아요. 뭔가 기분이 좋아지네요
현재의 기차는 이렇게 비싸고 느리지만 미래의 기차는 아마 두시간이면 러시아 횡단 가능하겠죠. 하지만 아름다운 풍경은 감상할 수 없게 됩니다. 진공 튜브 속에서 기차가 달리기 떄문입니다.
제 유럽일주의 시작이였던 시베리아 횡단열차..간만에 추억 돋네요!!
제가 있던 객차에는 대부분이 한국 사람이였어요. 북쪽 한쿡사람들....ㅎ
블라디에서 모스크바 가는 일주일 내내 엄마처럼 챙겨주신 칼리나 아주머니 보고 싶습니다. 잘계시죠?
우와 저는 북한 사람들을 너무 만나보고 싶었는데 한 번도 못 봤어요 ㅠㅠ ㅎㅎ
우와 혹시 여름에 열차 타셨나요? 보통 북쪽 사람들이 주로 여름에 열차를 타는것 같아서요!
@@박채영-d2z 3월 첫째주에 탔었어요 시베리아 한가운데 강제 노동가시던분들이셨거든요
3~4년 동안 가족이랑 연락도 못한다고..그래서 휴대폰으로 가족이랑 마음껏 연락 하는 제가 부럽다고 했었어요
@@루팍 아 ...ㅠㅠ 마음이 안좋네요 답장 감사합니다!
김준환 아 하필......
로망 사라짐일줄 알았더니 로망 더생김이라니...제목장인....ㅂㄷㅂㄷㅂㄷ
나도 러시아에서 7년동안 살았었는데 한번도 저렇게 횡단열차타고 횡단해본적이 없네..
자막에 담귄 글귀 하나하나가 너무 좋네요!
잔잔하게 흘러가는 느낌이 너무 좋아요ㅠㅠ 차분해지는게 편안해요 저도 이런여행을 가고싶어요!
영상과 다른 재미도 많고 걱정도 많아요 ㅠㅠ 직접 경험해보시면 알 수 있을 거예요 ㅎㅎ
여자친구가 상트페테르부르크사람인데 한국보다 더 따뜻하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같은 여행자로서 앞으로도 행복한 여행 되십시오.
한국 너무너무 추워요 ㅜㅜ
저도 시베리아 횡단까지는 아니고 러시아에서 겨울에 2박 3일 가야하는 거리를 기차 타고서 이동했던 기억이 나네요. 기차안에 있던 사람들이랑 친해져서 나중에는 먹을것도 같이먹고 기타치며 노래도 부르고 사진찍고 연락처랑 주소까지 교환했었는데 정말 즐거운 추억거리 입니다. 기차안에는 방장? 차장? 같은 기가 아주 쌔신 도우미 아줌마가 계셔서 따로 치안걱정 안하셔도 되니까 관심있는 분들은 도전해보세요 ㅋ
분위기 너무 좋아요....저도 횡단열차 타는게 버킷리스트예요 ㅠㅡㅠ 영상 잘봤습니다!
고맙습니당! 저도 갑자기 결정해서 떠난 여행이라 ㅎㅎ 저는 큰 부담 없이 여행하구 왔어용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탈 생각도 안해봤는데 보니까 타고싶어지잖아요ㅋㅋㅋ ㅜㅜㅜ 좋은 영상 감사합니당
걱정하는 말들이 진짜 엄청 많은거 같은데 안가본 사람들이 그렇다는걸 항상 느끼네요. 미국도 가면 총맞는다 하고 러시아가면 소련이라하고 그럼 어디가실래요? 조심해서 나쁠건 없지만 그렇다고 너무 신경쓰면 스트레스밖에 안돼요. 로망이 사라졌다? 전 오히려 이영상으로 횡단열차에서의 즐거웠던 기억들이 다시 생각나네요
가고싶어지는 2019년 1월 2일 새벽 2시52분입니다. 캄보디아 혼자 여행에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아본 바로... 혼자여행은 정말 해봐야 하는 것 같네요. 백패킹 영상보다 눌렀는데... ㅋ
멋있네요. 난 가정을 지키기위해? 겁부터 나네요.
그래도 전 돈 조금 더 주더라도
나 혼자 타는 칸으로 하고싶네요ㅇvㅇ
아무리 좁아도 괜찮으니..
남이랑 먹고자고 하는게 익숙하지 않은 저같은 사람들은
조금 힘들 것 같아요
그래도 분위기도 포근하고 한 번 가보고 싶어요:)
네네 1,2등석도 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ㅎㅎ
저도 바로 옆에 모르는 누군가가 그것도 여러명이 자고 있으면 엄청 불편할듯싶네요..
저는 혼자 있고싶은데 엄청 방해돼서 스트레스 받을 것 같은 느낌.. ㅠ
ㅋㅋ그거슨 여행이아닌 징역
@@BeeHeeM 왜안나오나했다 군대얘기
@@BeeHeeM 군대는 일단 나의 선택권이 강제로 박탈 당하기 때문에 가능한거죠.. ㅋㅋ
와... 너무 좋았습니다. 잔잔한 가운데 몇군데는 정말 마음이 찡 해졌습니다. 저도 언젠가는 3등석으로 홀로 다녀오고 싶습니다.
시베리아 횡단열차는 영상 대리만족으로 충분.....
정말 멋진여행 중이시네요 ㅎㅎ 잘보고갑니다! 앞으로 어떤여행이 있을지 기대됩니다 ㅎㅎㅎ
3일을 달리는 열차인가요?더 달리나? 새로운풍경,새로운 장면들 신선하네요,자유로운 여행일기 잘보고갑니다.^^
6박7일 동안 달리는 기차예요 ㅎㅎ😊
기차여행 솔직한 평가
1. 막 탑승했을때 : 막 감성이 솟아남. 마치 60년전에 여행자들의 기분을 맛보는것 같은 감성이 풍풍 솓아남.
2. 탑승후 4시간 뒤 : 감성은 마른지 오래, 다른 탑승객들도 신경쓰이고 좁은공간에 오래있으려니 갑갑하기도 하고 슬슬 불쾌지수 올라감.
3. 탑승 8시간뒤 : 내가 미쳤지. 왜 비행기를 놔두고 열차를 탔을까 후회막심하기 시작함. 인류 과학의 발전을 무시한 자신이 미치도록 한심함.
4. 탑승이후 도착전까지 : 탑승전에 계획해둔 나의 감성넘치는 일기쓰기는 사라진지 오래. 그냥 아무생각없이 폰보고, 자고의 반복. 얼른 도착이나 했으면 좋겠음.
기차여행은 정말 기차 타는것 자체를 즐기는 사람이 아니라면 최악의 여행이 될수있으니 주의하시길.
진짜 대학교 가기 전,후.....군대 가기 전,후 이중에 무조건 한두번은 절대 잊을 수 없는 여행을 다녀오고 싶다.....이왕이면 배낭여행으로.....경험도 쌓고 그림도 그리고.
멋진영상이네요 타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정도로요
고맙습니당 :-) 저도 급 결정해서 떠난 여행이었는데 생각보다 좋았어요 ㅎㅎ
여러 의견의 댓글들이 많지만 참 이상적인 여행이네요.. 저는 독일에 지내면서 처음엔 기차여행이 너무나도 좋았는데 지금은 장거리 기차가 힘들다 느껴지더라구요 ! 근데 다시 이 영상을 보며 처음 그 기차를 탔을 때에 기분이 상기되는것 같았어요, 영상 자주올려주세요 !
처음에 인트로 곡이 너무 좋은데 제목 댓글에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로망이라... 시베리아 한 번 타본 이후론 다시는 장거리 기차를 타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냥 갈 곳에 비행기 타고 가서 여유롭게 둘러보는게 더 좋더군요.
정말 멋지네요 만남과 이별의 연속이라..
꼭 한번쯤 해보고싶은 여행이네요
제가 느낀 열차의 핵심인 거 같아요 ㅎㅎ
영상 잘 보고가요 너무 좋네요
십년전에 시베리아 열차 여행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감사합니다. 그때보단 그래도 열차가 좀더 깔끔해진듯해요
001열차라 더 깔끔했던 것 같아요. ㅎㅎ
영상이 참 예쁘네요...!
와 혼자서 멋진 여행 하고 계시네요. 저두 젊은시절 인도에서 48시간 기차 탔던 기억이 나네요. ^^ 응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
저 인도도 가볼 생각인데! 고맙습니당!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time and environment have been changed a lot. as a ordinary person we were busy in studying in the college after military duty to get a job after graduation. because our family were barely enough to make the ends meet. we did not even think about the trip inside a korea. the trip abroad is beyond imagination. maybe the super rich persons. still today those are very rich in money or very able persons. traveling is important, but at the young age, try to spend times on reading books. traveling should be later. also traveling comes with a lot of unexpected things. too many young people travel too many places. looks like so many riches are living in korea. I am not envy on others' travel . with books . we will open your eyes more widely than traveling .also a lot cheaper, much better . please , I have nothing against this travel . but my experi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