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커 입장에선 새로나온 아이언을 자주 사주는 고객은 업어주고 싶겠지만 통상의 교체주기에 따른 수요도 상당하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전체 시장규모는 다른 산업에 비하면 사실 코딱지고 업체들이 고민해서 매년 소비자들에게 나름 고민할 거리를 만들어주는 것도 재미거리로 삼을 만하지 않을까 합니다.
기조가 많이 바뀌셨네... 소재와 그걸 다루는 기술, 설계대로 제조하는 제조품질관리까지 제조사나 브랜드마다 다 다릅니다. 제품이 다 거기서 거기라 하시는데 제품이란게 생각만큼 그렇게 단순하지 않아요. 예전에 미우라 아이언이 최고다 라고 말하던건 그럼 무슨 의미였던 건가요? 최고가 있고 중급이 있고 질나쁜게 있다는건 상대적 가치인건데 이젠 다 거기서 거기에 다 똑같다니요. 제조 관점에서 말씀드리면 우선, 같은 S20C라 해도 재료공급업체별로 소재별 순도라는게 있고, 나아가서 그걸 어떻게 설계하고 설계대로 달구고 두드리고 깎는 제조기술에 따라 같은 S20C라 해도 전혀 다른 물건이 되는겁니다. 게다가 설계대로 제조되었는지 품질오차범위의 규정과 그 체크프로세스를 어떻게 면밀히 할지, 그리고 규정대로 안맞으면 폐기하고 통과된 제품만 내보내는 이런 일련의 비용까지 부담할 수 있는게 명품이지요. 피터입장에서 주관을 갖고계신 점은 미리 말씀하셨지만 세상은 한쪽 관점에서만 볼 수는 없는 겁니다. 피터는 제품에 밝아서 고객에 맞는 제품선정과 감성까지도 반영된 피팅을 해야한다 생각하는데, 또 본인 브랜드로 물건 제조해서 판매하시면서도 그 제조마인드가 제품은 다 똑같다고 하시니 제가 뭘 본건가 싶네요. 예전에 미우라 5003이 최고다! 하실 때가 그리워서 끄적끄적 하고 갑니다.
5003이 최고다 라고 이야기한게 올해 몇월이지용....? 뭐 어쨌든 현재 미우라 현재 상황을 보시면 답이 나오실거라 봅니다. 아이언이 녹나는 상황 같은것 말입니다. s20c를 어떻게 연마하느냐에 따라 철의 느낌은 당연히 변하죠.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제가 만드는것도 s15c인데 이 쇠를 어떻게 연마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죠. 그러니까 정확히는 연마라는 말보다 열처리 과정ㅇ 문제겠죠? 말씀하신대로 제공하는 철의 순도나 탄소함유량에 따라서도 쇠의 재질은 크게 바뀝니다. 거기에 코팅이라는것도 한몫하겠구요. 이것은 작은 범주로 볼때 입니다. 큰 범주로 볼까요? 큰 범주로 보면 소비자들은 철의 종류가 뭔지 잘 모릅니다. 그냥 타감이 좋구나 나쁘구나 정도로 판단을 합니다. 이 큰 범주속으로 아이언 헤드를 판단해보면 어떤 결론이 서십니까? 제조를 하고 있는 입장이라 말씀하셔서 묻습니다. 자동차를 기준으로 같은 2000cc 엔진을 사용하는 엔진도 회사에 따라 구조가 다르고 설계가 다를겁니다. 그에 따른 감성에 차를 타는거겠구요. 말씀하신 피터의 역량, 즉 골퍼의 감성에 맞춰 피팅을 한다....라는 부분은 전 심하게 공감이 어렵습니다. 골퍼의 감성은 일반 피팅샵에서 그들이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는 아이언을 비싸게 사면 될일입니다. 제가 하고싶었던, 전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다 똑같다, 작은 범주로는 비슷비슷하다" 라는 의미입니다. 제품에 밝아서 제가 이런 이야기를 드리는겁니다. 아주 수많은 골퍼분들이 하루에 3명씩 오시는데 그들이 가져오는 클럽들 또한 다양합니다. 많은것을 작업하고 시타하고 제작을 하면서 결론에 도달한것은 "다 똑같네....." 라는 결론이었습니다. "다 똑같은데 얘는 왜 비싸지?" 라는 의문은 지금도 갖고 있구요🤔 제조사에서 말하는 말들은 최대한 걸러 듣고 봐야 소비자들이 현명해질것이라 보는데 어찌 보십니까? 좋다 나쁘다는 스스로 경험해서 얻어야 하는 결과치지요. 하지만 많은것을 써보았을때 제 "개인적"으로는 다 같습니다😁
@@gndgolf 그동안 골넌디님이 여러 아이언들을 시타하고 비평 포함 평가하셨잖아요? 어떤 채는 타감 죽인다 어떤 채는 쓰레기다, 그 평가의 기준은 뭐였냐는 거예요. 미우라 5003이나 티비제로 극찬하시던 기억이 없으신가봐요. 예전 블로그나 초창기 유튜브에도 다 있는데요. 소비자는 당연히 S20C던 S15C던 잘 모르죠. 하지만 제조사가 그런 소개를 하고 실제로 소비자가 써 보다 보면요, 이 손이란게 요물이라서 둔한 듯 하지만 서서히 느낌을 알게됩니다. 미우라의 S20c, 조디아의 S16c, 어느 양산채의 S25c, 구분이 가죠. 이를 세뇌라고 하실 수도 있는데 장시간 써보면요 알 수 있어요. 그래서 특정 제조방식의 특정 브랜드에 열광하는 팬덤도 형성되는거구요. 사람들이 긴 시간 그렇게 속을까요? 소비자는 아무도 영원히 못속입니다. 제품은 처음 쓸때는 TV는 TV이고, 아이언은 아이언이죠. 뭐 차이 있겠어? 이런 사람들도 많은게 사실이구요. 하지만 비교데이터가 나올 만큼의 시간을 직접 써보게 되면 차이가 나는게 제품입니다. 그건 우열일 수도 있고 취향차이일 수도 있는거지요. 제가 피팅 시 감성에 대해서 한 말이 저 우열과 취향에서 취향을 얘기한 거구요. 근데 진짜 5003하고 TB zero 기억이 안나시는 건가요... 그것 때문에 골넌디를 알게되었는데... 참 말문이 막힙니다. 제조를 직접 하시다보니 점점 자가당착에 빠지시는 것 같아 아쉬울 따름입니다.
아녀요 오해가 있으신듯 합니다. 티비제로 같은 경우 20c를 기가막히게 열처리 해서 좋은 클럽임에는 분명합니다. 문제는 그 열처리 기술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7개 80만원짜리 아이언과 극적인 차이(대단하다 라고 느낄정도)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점점 저 또한 그런 말을 한것에 대한 회의를 느끼는것이구요. 일단 pxg gen3의 경우 8620으로 제작되었죠. 제가 너무 손맛이 안좋아서 다른 8620 아이언을 써봤는데 그건 또 다르더랍니다. 결국 아무것도 아닌 기술로 홍보에 열을 올려서 고가의 금액으로 형성하여 말씀하신 팬덤을 형성하여 우호적 소비자를 만드는거죠. 말씀하신대로 손이란 요물은 그걸 압니다. 알지만 그 요물은 말그대로 요물이라 또다른 새로운 손맛을 보면 또 그 손맛에 길들여집니다. 뭐랄까....따지고보면 자가당착일수도 있겠습니다. 많은 공부와 많은 데이터 누적이 되다보니 어느정도의 표준값이라는게 형성되는데 그 표준값이 골퍼들 모두가 열광할만한 느낌은 아니라는것이었죠. 그냥 제가 내린 중론입니다. 이 또한 요물에 의해 언제 바뀔지 모르겠지만요 ㅎㅎㅎ 5003과 티비제로의 느낌은 아직도 손에 선명하게 남아있습니다. 다만 그만한 값어치를 못하는것 같다 라는게 제 생각이고 그에 따른 많은 환상을 독자님들이 가지실것 같아 그다지 유쾌하진 않습니다😭
@@일장검 그러게요. 확증편향이라는 말이 참 잘 어울립니다. 말씀하신 기술적인 부분들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이 사람이 마케팅과 광고에 대한 이해도가 전혀 없는 사람이라는건 알겠습니다. 아니면 자기 말고 모든 골퍼는 멍청이라고 생각하는건지? 세상에 어떤 회사가 '20년전과 별로 다르지 않고 조금만 다른 아이언~' 이렇게 광고한단 말입니까? 그리고 세상에 어떤 골퍼가 몇년만에 채바꾼다고 그 사이에 혁신이 일어났겠지 생각한다는 말입니까? 애초에 그렇게 말하는 사람도 없는데 말이죠. 모두가 감안해서 잘 필터링하고 있는 광고 마케팅과 혼자 쉐도우 복싱하는 모습이 안타까워 보이네요.
@@gndgolf 이런 소통이 채널주인께 폐가 될까봐 조심스럽지만 한마디만 더 드리고 빠질게요. 개혁하고 바꾸려는 방향은 동감합니다. 하지만 그게 성공하려면 많은 소비자와 동종업계 뜻을 같이 하는 사람의 공감을 얻어야 가능하겠지요. 외침은 돌아와야 메아리니까요. 차량의 엔진배기량을 예로 드셨는데, 포르쉐 6기통 3리터 엔진과 비엠 6기통 3리터 엔진과 어디 저기 업력도 짧고 신흥국 제조사의 그것(특정국가 특정브랜드 명예훼손 될까봐 대충 적습니다)과 같을 수 있을까요? 차이는 명확하고 그건 소비자들이 깊게 인정하기 때문에 저 독일차들은 지금 어마어마한 팬들과 브랜드 가치가 있는 것이죠. 신세계를 두 번 느낀 소비자로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제품제조의 깊은 세계와 소비자들의 믿음을 너무 쉽게 보시는 것 같아요. 부디 더 많은 사람들이 계속 공감할 수 있도록, 기존의 팬들도 계속 남을 수 있도록 해주시기를 바래봅니다.
주변을 봐도 골프는 사람이 문제지 골프채는 문제가 없더라구요... 백돌이 아무리 피팅을 받아도 레슨에 연습이 없으면 백돌이 이드라구요. 전체적으로 모순이 약간씩 아리까리 하게 있어서 구독자들이 열을 올릴수밖에 없고 저도 자꾸 다른분들에 반응을 보게 되네요 저는 3년에 한번씩 비슷한 타입에 아이언으로 바꿉니다 그러면 열심히 치고싶고 채를 만지고 싶어지드라구요
갠적으로 골프의 잴 중요한 포인트는 나에게 안정감을 주느냐...타감이 나와 맞는가... 이거말곤 비거리 얘기는 다 쓰레기임...테일러 쓰다가 심부터 이상한 타감으로 바껴서 코브라로 갈아탐 타감 너무 맘에들어요 어드레스와 타감만 맞으면 메이커 의미없다 생각합니다 좋은 내용 👍
애초부터 다른 사람들은 까는 컨텐츠는 오래 못가고 오래가려면 자기는 어떠한 이득도 취하지 않아야 적어도 욕은 안먹는데 초기에 기성품들 리뷰로 신박해 보였으나 자기 브랜드 상품 출시하고 홍보하면서 망한 테크트리탐. 자기건 비싼 이유가 있으나 남의껀 싸야되는데 비싸다? 사기다? 골프업계 그렇게 까면서 자신이 깨끗한지 한번 돌아보세여. 당신이 그렇게 바보 호구 취급하는 골퍼,구독자들 당신보다 바보가 아니니...
이상하네요~ 좋다고 한 제품들도 많은데 말이에요~ 나쁘다는것들만 보셨나봅니다~ 제가 제 업장에서 제가 일을 하고 일한만큼 수익을 내는것이 문제일까요? 피팅하는데 무료로 해드려요? ㅎㅎㅎ 골넌디 브랜드가 나와서 판매되는데 혹시 써보시긴 하고 그런 말씀하시는거에요? 이상하네요~ 까내리는건 좋은데 저는 다 제돈주고 사서 제 입장에서 "주관적" 리뷰를 이곳 "취미생활" 유튜브에 올렸는데 문제가 되나봐요? ㅎㅎㅎㅎ 오지랖도 참 넓으십니다. 내껀 비싼 이유가 있다? 이상하네요....피팅비 8만원은 개업하고 계속 받았던 금액인데 이상하네요~ 골프업계 까면서 내가 구린내 나면 내 말은 거짓인거죠~ 전 제가 구린내 안난다고 보는데 어떤 면에서 구리다고 하는건지 이야기 해주세요. 송씨는 인지능력이 있는 인간이잖아요? 근데 그대의 댓글 또한 아무것도 확인안된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논리적 질문하면 논리적으로 답을 드릴게요😁
채널 주인분과 다른 생각을 가진 분들이 적어주신 불편한 댓글들 읽느라 영상보는 시간정도의 제 시간을 또 쓴 것 같습니다. 머리 올리러 가는 초보 골퍼들이 타이틀리스트, PXG 아이언 풀세트 갖추고 와서 곡괭이질과 필드 하키만 하는 몇번의 라운드 후 중고시장에 이 세트를 팔면서 다시 찾아보는 아이언이 어떤 것일까요? 당연히 편하게 멀리 나가면서 혁신적인 디자인을 가진 신제품이라고 광고하면서 입소문이 파다한 또다른 고가 제품들입니다. 과연 이분들이 바로 V300 을 선택할까요? 이렇게 몇번을 돌고돌면서 본인의 실력도 올라오고 손맛도 조금씩 알아가면서 예전 V300같은 아이언으로 싱글 밥먹듯 하시는 분들 만나서 지금 골넌디님께서 이 영상에서 하시는 말씀을 이해하는 순간이 오는거죠.. 저는 16년 골프치며 몇번의 아이언 세트를 교체 했고 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초급자-초중급자-중상급자-상급자용으로 넘어온 케이스라서 골넌디님 말씀처럼 호구소리 들을 정도의 아이언 소비는 다행히 없었지만 교체할 때 마다 주변 지인들의 평과 함께 제조사의 광고를 찾아보고 제가 생각한 여러가지 기준(가성비 포함)들에 부합하는지 확인한 후 내가 이 아이언을 잡았을 때 이전보다 더 좋은 스코어를 내는데 분명히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그때마다 시타를 병행했지만 이미 어느정도 마음이 가 있는 상태에서의 시타는 내 마음의 고민을 결정 짖기 위한 시타일 뿐 10~20분의 시타 에서 느낀 손맛, 감각이 너무 마음에 들지 않아서 그 아이언을 포기하거나 다른 아이언의 손맛에 이끌려 선택을 변경한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골프가 돈 많은 분들의 스포츠였고 지금도 많은 비용을 투자할 수 밖에 없지만 이제는 대중화가 많이 되어 골넌디님 말씀대로 가성비 장비를 찾아 오래도록 즐기는게 좋은 골퍼들이 많아졌습니다. 골넌디님은 이런 분들을 위해 이 영상을 제작하신 것이라 생각됩니다. PXG 아이언을 뽀대 하나만으로 가성비 좋다고 생각하시는 골퍼는 이 영상 보실 필요가 없지요. 그 분들은 그 나름대로 이 사회에 돈이 회전되게 하는 역할을 하시는 것이기 때문에 편하게 하시던대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뽀대가 아닌 다른 가치를 생각하시는 대다수의 골퍼들에게 이런 영상은 자신의 클럽을 다시한번 애정의 눈길로 바라보게 할 수도 있고 장비탓하던 골퍼에게 자신의 실력을 다시한번 점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하며 클럽을 교체하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냉정하게 제품들을 바라볼 수 있는 시야를 넓혀줄 수 있는 좋은 영상이라 생각됩니다. 본인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은 본인의 자유이니 뭐라 할 바는 아니지만 마치 모든 골퍼들이 제조사의 광고는 다 거짓말인거 알면서도 감성으로 아이언세트를 선택하는 것은 분명히 아니다 라는 것도 누군가는 이야기 해야할 것 같아서 이렇게 길게 댓글 달고 갑니다. ㅎㅎ
인자 그...소통의 방식이라 하는게 그....예전부터 들어온 이야기에요 ㅎㅎㅎ 좀 과감한 표현, 직설적 표현을 절제하면 더 많은 공감을 살것이다~ 라는 이야기 말이죠 ㅎㅎ 근데 저는 이게 약간 생각의 차이라고 생각해요. 나이 많이 드신 분이 제가 반말하듯 리뷰하면 "저눔시키 싸가지 없구만~" 이라고 할 수 있겠죠. 우리가 영화를 볼때 주인공이 적들을 물리치고 적들은 주인공을 물리치려 할거에요. 이때 우리는 주인공의 입장에 서서 영화를 관람하곤 해요. 저는 이 영상의 주인공이 아닌 골퍼를 주인공으로 보고 영상을 찍으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면 누구나 뱉을 수 있는 이야기와 말투일 수 있고 그렇지 않을 수 있어요. 제가 42년 살면서 느낀건 "전부 다 만족할 수 있는 마법의 언어는 없다" 였습니다. 전부 저를 좋아해주길 바라거나, 전부 좋아할 수 있는 말을 한다면 그 이면에는 거짓이 있어야 할겁니다. 저는 제가 영상을 찍을때 컷없이 계속 이어가는것은 순수하게 제 주관을 이야기 하기 때문인거죠. 사람들에게 잘보이려면 뭔가를 해야할거에요. 가령 여자들은 화장을 하거나, 남자들은 멋진차를 몰거나 기타등등 말이죠 ㅎㅎㅎ 그 이면을 바라봐주길 바래요. 누군가가 저를 바라볼때 "솔직한놈" 이라는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말이에요😁 우리 효재님은 저 잘되라고 이야기 해주시는것입니다. 너무 고마와요 정말 고맙더라구요. 그래서 효재님 말씀이 맞는 이야기지만 제 말투는 일단 기본적으로 "시덥잖은놈들"을 걸러내는 장치라고 보시면 됩니다 ㅎㅎㅎㅎ 응원 너무 고마와요🙆♂️
@@gndgolf 지금처럼 꾸밈없이 털어놓는 표현방식 좋아요~ 알만한 사람들은 골넌디님 의도하는 바가 뭔지, 시도하는게 뭔지 금방 눈치채죠~ 저도 골넌디님의 소통 방식인 과감하고 직설적인 표현은 이미 익숙하기도 하고 그 맛을 즐기고 있기도 합니다. 위에 말씀드린 표현의 방법이라는 것은 단어의 선택 정도 랄까? 세심한 부분을 의미 했다고 생각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직설적으로 거리낌 없이 표현하면서도 신중한 단어선택이라.. 이야기 하고도 참으로 어려운 부분이군요. 반백살 살면서 느낀건데 이 부분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아도 참으로 중요한 듯 하여 애정의 잔소리 늘어놓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와이프랑 둘이 놀려고 골프를 치는데 한달에 몇번 연습을 못하는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건 느낌과 디자인 이었습니다. 디자인이 예쁘고 날카로운 느낌의 채가 치기 편하더라구요. 초보가 치기 좋다는 아이언들은 헤드가 너무 두껍게 보여서 오히려 자꾸 공을 이상하게 때리게 됩니다. 레슨 이런것도 사실 꾸준히 연습할 것이 아니면 의미가 없더라고요. 내 맘에 드는 것사서 좋은사람이랑 놀면 좋은 것 같아요. 전국민 프로 도전 프로젝트도 아니고, 너무 잘 치려고 하면 피곤하지 않나 싶습니다. 못 쳐도 좋은 사람들이랑 치면 충분히 재미있는 운동입니다!
3년전 2011에 출시된 텔메 투어 프리퍼드cb 포지드 출하그립 상태좋은 제품 입문으로 구매해서 바꿀 이유를 찾을 수가 없어 그냥 쓰고있어요~ 7번 150 보는데 더 늘릴 필요성도 모르겠고 이것저것 시타 해봐도 같이샀던 나이키 코버트는 차에두고 스크린 번개용으로 쓰지만, 아이언은 드라이버처럼 딱히 최신이 더 좋다고 느껴지지가 않아서..... 문제는 내몸이지 아이언은... 죄가 없어요.... 사실 코버트도 지금쓰는 드라이버 잘맞을때 코버트쳐보면 똑같이 잘맞........는... / 아이언 광고대로면 지금 골프역사 만큼 늘텐데 적어도 7번 250m 는 찍어줘야죠.
똥냄새에 속지 마러라~~^^ 똥냄새를 마케팅 이라는 거창한 단어로 정당화 하기도 하지요 ^^ 그 브랜디 가 자기들 레벨이고 싶은거일듯,명품이란거 들고 댕기면 그 명품의 일부가 된거 같을까....^^;; 마케팅 이란 뛰는말의 눈을 가리는것과 같음, 어떤 특정 틀 안에 가두는 것이 중요함...그래야 유혹이 되거든..(마케팅=극장효과) 마케팅의 젤 좋은 먹이는 누구 일까요...? 요방향은 주요내용에서 벗어나려나...ㅋ 여지껏 마케팅 효과로 잘 벌어 먹고 있는 업자들한테 욕 얻어 먹겟네유....^^ 이미 콩각지가 씌여진 소비자들 ... 콩까지 띠주느라 고생 하시네요 ^^ 어떠한 분야든지 극장효과(기존 상식,유행,패턴) 이 존재함... 대부분 사람들은 당연시 그걸 따라하지요...결과는 소비자로 생을 마감. 극히 일부만 그 틀에서 벗어남(각성,깨달음) 현명한 소비자로 머물수도 있지만 소비자에서 생산자로 바뀐다면 현실세계에서의 해탈의 경지 아닐까요 ^^;; 너무 거창한건가...ㅎㅎ 좋은 꿈들 꾸세요 ~~~~^^:;
골프채의금속 성분이 급격히 발전 할 수 없는게 특히 드라이버의 반발계수가 정해져 있어 고반발은 공식적으론 사용 하지 않죠 즉 금속의 발전은 상관없다는것에 깊데 동의 합니다. 게다가 드라이버의 경우 디자인이 각자 취향 의 문제 일지언정 실제 거리엔 거의 차이 없다에 극히 공감합니다. ruclips.net/video/gLIcCRs-lz0/видео.html
유튜브에서 봤는데 프로한테 풀세트 퍼터 포함 100불짜리 클럽을 주고 쳐 보라고 했습니다. 그 프로가 언더를 치더라구요. 그리 유명한 프로도 아닌데... 클럽 한게당 만원도 안되는데. 그걸 본 다음부터는 장비 탓(?) 좀 덜하게 됐습니다. 실력 탓하기로... ㅎㅎㅎ 타구감과 타구음이 전부 겠죠. 아이언은 거리 많이 나가도 별로니까. 드라이버는 규정에 정해진 반발력을 넘어서 제작 불가능하니. 관용성이고. 결국 장비를 바꾸려면 1. 타구감, 2. 타구음, 3. 관용성, 4. 디자인 4가지 중에서 하나 또는 그 이상이 되야 교체하는게 좋을 것 같다는 제 생각입니다. 근데 이게 전부 다 취향이네요. 실력보다는... 대리 만족이네 ㅎㅎㅎ.
@@gndgolf 사람마다 신체구조가 다르고, 스윙 습관이 다르죠, 대량생산되어서 나오는 클럽이 옷에 비유해서 기성복이라면 샤프트, 그립, 헤드 무게 조절등이 맞춤복이겠죠. 골프붐에 편승해서 골프산업이 너무 커지고클럽 발전에 비해 가격도 터무니 없이 오른 건 사실입니다. 알뜰 골프해야죠. ㅎㅎㅎ
쓰던채 계속써라 크게 다를게 없다 라는 말씀은 경험상 공감되네요 695mb로 골프를 시작해서 710cb 714mb 써보고 몇년간 채를 잡지않다가 다시 시작하면서 mb5003 에 대한 환상을 가졌다 실망후 620mb를 샀지만 늘 새채살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역시 크게다를게 없네 라고 느꼈습니다 그냥 새거 사고싶으니까 사는거지...ㅋㅋ 근데 620mb는 너무 매끈해보여서 바꿀수밖에 없...
제가 보기에는 설득력이 있는데요 아무리 좋은 클럽이라도 본인의 실력이 따라주지 않는다면 그거야 돼지 목에 진주~~~ 제 주변에 70되시는 분이 계신데요 능력도 되시는 분이 클럽을 여기 저기 정크장에서 주워다가 오랫동안 골프를 하는데 싱글 골퍼입니다 키도 작고 체형도 이상한데 드라이버 300야드 나갑니다
이번 영상도 잘봤습니다 아이언 소재의 변화가 없다는건 공감합니다 20년 이상된 아이언이 2세트있습니다 핑의 eye2 황동헤드 와 isi 통니켈헤드가 있는데 이두제품이랑 요즘 제품 이랑 비교하면 소재의 변화가 있는거같습니다 황동과 니켈 헤드가 요즘 소재의 헤드와 어떤차이점이 있을까요? 장점이있긴할까요? 한번쯤은 옛날 헤드에 꼽혀있는 샤프트를 뽑아 요즘샤프트로 바꾸고 싶다는 충동을 느낍니다 ㅎㅎ 그리고 주변사람들은 그루브가 많이 닳아서 스핀이 잘 안먹힐꺼라는데 정말 그럴까요? 답변 기다려봅니다 ^^
아...닐거에요. 그루브 때문에 스핀이 먹냐 안먹냐는 어떤것도 정확하지 않은것 같아요. 그저 사람마다 다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만 그루브 효과가 어느정도는 있을겁니다. 크다 작다는 개인마다 다를것이고 그루브의 영향이 어느정도 과학적 입증이 된 부분이라 그루브에 대한 제재도 하고 있는것이겠지요? 저는 아직도 확증은 없습니다 ㅎㅎ
아…….. 씨…믿고 싶다고, 20 년 동안 매번 기술력이 증가해서 비거리 열라 늘고, 로프트 졸라 세워 줘서 고맙다, 웻지도 네개나 사야햇어 ㅋㅋㅋ 근데 왜 스코어 카드는 똑같냐고 왜 왜 왜 … 아 나한테만 효과가 없나봐…… 5번 아이언에 7번 써주면 정타맞춰 그린에 올릴수 있을꺼라 굳게 믿고 있어.
이분 말씀 적극 666% 공감..ㅋㅋㅋ 지난 10년 동안 드라이버는 셀수없이 바꿧고 아이언셋도 사고 팔고 사고 팔고 하다 지금은 다정리하고 처음 골프배울때 새채로 산 타이틀 710 AP1이랑 미우라 MB-101만 갖고 잇음..ㅋㅋㅋ 내기골프 할때 타이틀쓰고 친한 지인들이랑 칠땐 미우라 씀..ㅋㅋㅋ
골넌디님, 저는 아버지께서 물려주신 LB-708 H&F 4스타로 배우고 잇는데 이걸로 계속 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이걸로 연습만 하다가 결국 요즘 나온 채로 바꿔야 할까요? 30대 초 남자인데 스틸 써야된다는 이야기도 있고 헤드가 너무 어렵다는 말도 있고 해서요. 혼마 LB-708 도 좋은 채라고 하던데 30년 전 채라 괜찮을까 싶어서요.
머슬백은 그렇다 치고... 최근 T200, P790 아이언들은 무게 중심을 최대한 낮추기 위해 텅스텐도 넣고 중공구조의 타감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스피드폼 같은 것도 넣고 그런 것 같은데요. 중급 아이언의 크기와 디자인으로 관용성을 갖추고 공을 뜨게 만드는 관점에서도 큰 차이가 없는건가요? 이 모든것도 다 마케팅이고 실제로는 과거 아이언들과 큰 차이는 없는걸까요? 골프가 참 예민한 운동인게 작은 차이가 큰 결과의 차이를 가져오기도 하니까요. 진심 궁금해서 묻습니다 ^^;; X포지드 18년형 타감도 좋고 상급자용 디자인에 적당한 관용성으로 잘쓰고는 있는데 좀 쉬운 아이언으로 가고자 T200, P790으로 기변 고민이 있기도 하고요. 예전에는 초중급자용 아이언은 무식한 헤드크기에 엄청난 옵셋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으면서도 쉽게 만드는 것 같아서요~
저는 테드님이 계속 포지드18을 쓰시길 적극 추천합니다. 만약 말입니다. 만약 정 궁금하시면 790을 7번만 구입해서 사용해보시길 권장 하겠습니다. 전부 다 사는것도 말이 안된다고 보구요. 7번 하나로 직접 체험하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물론 헤드끼리 로프트나 라이각, 샤프트와 밸런스가 동일하다는 조건이라면 중공구조가 아주 조금은 더 나가는것 같긴 합니다만 이게 또 막상 그렇진 않은것 같기도 합니다. 과학은 입증이 되어야만 합니다. 그래서 제가 물리방정식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정말 많이 나가는가, 중공구조와 단조는 정말 거리의 차이가 있는가 를 실험해보고 싶고, 또한 스윙머신도 들여놓고 테스트를 해볼 생각입니다. 저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테스트를 해보고 싶습니다. 고로 제 말은 진리가 아닙니다. 그저 경험을 풀이한것ㅂ준, 무엇도 입증된것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이것을 저만 느끼면 저는 아집만 많은 멍청한 피터가 되는것입니다 ㅎㅎㅎ 직접 경험해보세요. 모두가 다른 의견일것이라 봅니다.
@@gndgolf 답변 감사합니다. 중공 구조라서 굳이 관심이 가는 것 아니었고 중공구조의 타감이 많이 개선되었다는 이야기. 텅스텐으로 무게 중심을 하단에 배치하여 로프트는 낮지만 공을 잘 띄울수 있게 된 부분들. 디자인이 획기적으로 변한 부분들 등이 궁금해서 ㅎㅎ 뭐 시타는 해봤습니다만, 사실 10분 20분 쳐보는거로 크게 느낌의 변화는 없고 7번만 사는 것도 애매해서요 ㅎ 화이팅 하십시오!
아무도 그렇게 생각하지도 않는걸 그렇게 생각한다고 가정하고 그렇게 생각하지 말라고 말하는 이상한 영상이네요. 그럼 뭐가 얼마나 달라졌겠습니까? 애초에 골퍼들이라고 뭐 그렇게까지 혁신적인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고 골프채를 바꿀까요..? 그런 사람없어요. 내가 10년쓰던 클럽으로 200m 쳤었는데 10년 동안 발전했으니 클럽 바꾸면 30m 더나가겠지? 광고에 슬라이스가 안난다고? 내 악성슬라이스가 바로 잡히겠구만? 이런 사람이 어디있습니까? 그리고 어떤 분야의 어떤 제품은 그런식으로 광고하지 않나요? 마케팅이 그런거고 광고가 그런거죠. 그럼 광고카피에서 아주 조금만 미세하게 나아진 아이언, 20년전과 별다른 차이는 없는 아이언 뭐 이렇게 광고하나요? ㅋㅋ 20년전 농구화나 지금 농구화나 지금 농구화는 스프링을 달아서 점프가 더 높아지겠습니까? 그럼 님이 리뷰하면서 입이 마르게 칭찬한 아이언과 신랄하게 까댄 아이언은 도대체 무슨 차이가 그렇게 나서 영상 올리신거에요? 20년전 아이언이랑도 별차이가 없는데 동시대 제품끼리 무슨 타감이 좋니 안좋니 스핀이 어쩌니 그건 도대체 뭐에요? ㅋㅋㅋㅋ 그럼 그건 그냥 님이 익숙하게 쓰던 헤드랑 비슷한건 칭찬하고 다른건 깠다 뭐 이런겁니까? ㅋㅋ
그....을쎄요? 제가 말하는건 광고나 마케팅은 다 그런것이다~ 라는 말씀에 굉장히 공감합니다. 저도 제가 만든 샤프트가 좋다고 느끼기 때문이죠. 뭐 광고라는건 그런것이겠죠? 가치는 개인이 두고 가치관 또한 개인이 갖는것이기에 제가 왈가왈부할 사항은 아닙니다만 조금은 깨어나시길 원합니다. 제가 좋다고 한것들은 대체적으로 가성비가 좋은 제품들 일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많이 비평을 했을것이구요. 좋은건 좋다고 말하고 나쁜건 나쁘다 말하는것 입니다. 제품의 가치는 님이 판단하면 되는것이라 봅니다. 제가 생각할때는 지금의 방식은 바뀌어야 한다고 하는것이구요. 그냥 그런 제품들을 구입하시면 되는겁니다. 그러면 될것입니다. 제가 쓰던것은 좋고 안쓰던것은 나쁘다 라는 시선으로 비평하진 않았으니 영상 제대로 보고 반박하시면 그대로 다시 반박 드리겠습니다~
@@gndgolf 가치는 개인이 두고 가치관 또한 개인이 갖는것이기에 제가 왈가왈부할 사항은 아닙니다만 조금은 깨어나시길 원합니다. 바로 이 말씀 자체가 모순이라는 겁니다. 결국 깨어있다는것도 골넌디님 개인의 생각일뿐인겁니다. 뭐가 깨어있는건가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이언을 구매하는 이유는 1. 이뻐서 2. 그냥 바꾸고 싶어서 3. 친구 클럽이 더 좋아보여서 4. 좋아하는 프로가 쓰길래 5. 아빠가 하나 사준다길래 얼씨구나하고 등등 정말 다양하고 단순한것들일뿐 누구한테 속아서 사는것도 아니고 기만당한것도 아닙니다. 제조사는 당연히 마케팅을 하고 광고를 하는것이고 이것도 아무 잘못된게 아닙니다. 예를들어 어떤 사람은 과시욕이 가성비보다 중요하다고 칩시다. 그래서 이사람은 PXG를 구매했습니다. 흔치않은 클럽이고 디자인이 예쁘니 동반자들이 물어도 보고 신기해도 할겁니다. 그러면 이 사람에게 PXG는 충분한 값어치를 해준겁니다. 과시욕을 채워주는것으로 가성비인겁니다. 이렇게 가성비라는 말조차도 개개인의 가치관에 따라 다른것인데 도대체 뭐가 깨어나는거란 말입니까?
영상 자세히 보시면, 그리고 제가 지금까지 계속 하는 이야기중 하나는 "실증이 나면 바꾸는것에 동의하지만 큰 변화가 있을것이란 기대를 하고 바꾸는것은 지양하길 권장한다" 라고 하는겁니다. pxg 에서 헤드만 70만원에 파는 제품을 동일하게 만드는것은 제조하고 소비자에게 전해지는데 까지 15만원이면 충분할겁니다. 70만원의 값어치를 한다못한다의 이중잣대를 갖다대면 가치관에 따라 다르지만 골프를 고급화 하는 현 시장의 문제를 꼬집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항상 그러잖습니까? 있는 놈이 쓴다는데 내가 뭐라하지 못한다고. 다만 그런 호구들이 있어 시장이 굴러가는것이 안타깝고 스코틀랜드 양치기들이 놀던 문화가 이렇게 까지 비싸질 이유가 있냐고 말입니다. 광고가 소비자를 속이고 기만한다는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항상 소비자를 현혹하지요. 그 현혹에 빠져서 그것을 정당화 하려는 움직임을 막겠다는겁니다. lan씨는 지금까지 해온대로 하시면 됩니다. 저는 이 채널이 애초부터 취미생활이었고 주관적 성향이 굉장히 짙어서 안티도 많은편입니다. 하지만 피팅받으러 오시는 분들 한분한분 도움드리며 기쁜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는 돈이 별로 없어서 골프를 즐기는 분들도 상당히 많을것인데 그 분들에게 희망을 주고싶을뿐입니다. 돈은 그저 종이에 불과합니다. 그 종이 사용을 누가 어떻게 하든지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제 관심사는 항상 그랬듯이 골퍼들이 좋은 가격으로 좋은 제품을 사용하게 하는것이 제 관심사며 지향하고자 하는점 입니다. 비싸도 비싼만큼의 값어치를 한다면 사야죠. 말리지 않습니다. 제가 4억짜리 우라칸을 탈때가 살아오면서 가장 한심할때 라고 생각합니다. 자존감이 낮아서 였는지 그때는 그랬습니다. 지금은 굴러만 가면 다 좋습니다. 깨어나라 하는것은 기업들의 허영심 마케팅에 자신의 의지로 구입하는것이라 착각하는 골퍼들에게 하는 이야기 입니다. 골프클럽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저 쇠 일뿐. 제 이야기는 정답도 오답도 아닙니다. 참고사항입니다. 참고가 안되셨다면 할말없지만 참고되는 분들이 있어 영상이 제작됩니다.
@@gndgolf 같은 말씀을 반복하게 되어 여기까지만 쓰겠습니다. "실증이 나면 바꾸는것에 동의하지만 큰 변화가 있을것이란 기대를 하고 바꾸는것은 지양하길 권장한다" 네 맞아요. 저도 말 자체에는 동의합니다. 근데 제가 쭉~ 드린 말씀은 큰 변화가 있을것이란 기대를 하고 바꾸는 사람이 애초에 없으니, 이건 그간 공감해오던 피팅과는 달리 그냥 문제를 삼아서 없는 문제를 만드는걸로 밖에 안보인다는겁니다. 타이거우즈는 스크린하우스채 가지고도 언더칠거 모르는 사람이 어디있냐는 말입니다. 그리고 골프채가 문제냐? 내가 문제지.. 골프치면서 이말 안해본 사람이 어디있냐는 말입니다. 채가 문제가 아닌거, 채가 뭔가 엄청난것을 가져다주지 않는다는거 모두 다 알고있습니다. 그러니 사람들이 골프채를 바꾸는건 그냥 바꾸고 싶어서 바꾸는 거지 뭐가 잘못된게 아니라는겁니다. 바꾸고 싶은 채로, 시타해보니 잘맞는 채로, 친구거 빌려서 쳐봤던채로,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 채로 그냥 바꾸는겁니다. 더해서 브랜드나 디자인등 성능외적인 요소에 더 지불할것인가를 선택하는건 개인의 생각과 환경인것이고.. 인간의 본성에 근거한 골프가 아니라 그 어떤 분야에도 똑같은 지극히 정상적인 소비행위일뿐이죠.
30년 전이나 지금이나 아이언 거리 똑같음. 새로샀던거 처분하고 지금은 27년전에 샀던거 가지고다님.
제조사들이 말했듯이 거리가 더 나간다면 7번아이언 지금은 드라이버 거리보다 더 나가야될것 같은데.
역시나 최고에 이야기 인듯합니다
적극 공감합니다
2년 지난 동영상을 지금 시청하지만 너무나 감동이네요 그레서 저는 이번주에 창원점에서 샤퓨트 피팅 받으러 감니다
항상 건강 하셔요
난독증 난청증 있는 분들이 좀 계신데요, 업체에 휘둘리지 말고 쓰던 채 그냥 쓰고 연습이나
부던히 허자~~ 그렇게 해석하시면 되는 겁니다. 사람이 문제지 채가 문제가 아닌거잖아요 ㅎㅎ 골넌디의 속시원한 영상 잘 봤습니다.
메이커 입장에선 새로나온 아이언을 자주 사주는 고객은 업어주고 싶겠지만 통상의 교체주기에 따른 수요도 상당하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전체 시장규모는 다른 산업에 비하면 사실 코딱지고 업체들이 고민해서 매년 소비자들에게 나름 고민할 거리를 만들어주는 것도 재미거리로 삼을 만하지 않을까 합니다.
오늘도 명언에감동합니다 런디님
기조가 많이 바뀌셨네... 소재와 그걸 다루는 기술, 설계대로 제조하는 제조품질관리까지 제조사나 브랜드마다 다 다릅니다. 제품이 다 거기서 거기라 하시는데 제품이란게 생각만큼 그렇게 단순하지 않아요. 예전에 미우라 아이언이 최고다 라고 말하던건 그럼 무슨 의미였던 건가요? 최고가 있고 중급이 있고 질나쁜게 있다는건 상대적 가치인건데 이젠 다 거기서 거기에 다 똑같다니요. 제조 관점에서 말씀드리면 우선, 같은 S20C라 해도 재료공급업체별로 소재별 순도라는게 있고, 나아가서 그걸 어떻게 설계하고 설계대로 달구고 두드리고 깎는 제조기술에 따라 같은 S20C라 해도 전혀 다른 물건이 되는겁니다. 게다가 설계대로 제조되었는지 품질오차범위의 규정과 그 체크프로세스를 어떻게 면밀히 할지, 그리고 규정대로 안맞으면 폐기하고 통과된 제품만 내보내는 이런 일련의 비용까지 부담할 수 있는게 명품이지요. 피터입장에서 주관을 갖고계신 점은 미리 말씀하셨지만 세상은 한쪽 관점에서만 볼 수는 없는 겁니다.
피터는 제품에 밝아서 고객에 맞는 제품선정과 감성까지도 반영된 피팅을 해야한다 생각하는데, 또 본인 브랜드로 물건 제조해서 판매하시면서도 그 제조마인드가 제품은 다 똑같다고 하시니 제가 뭘 본건가 싶네요. 예전에 미우라 5003이 최고다! 하실 때가 그리워서 끄적끄적 하고 갑니다.
5003이 최고다 라고 이야기한게 올해 몇월이지용....? 뭐 어쨌든 현재 미우라 현재 상황을 보시면 답이 나오실거라 봅니다. 아이언이 녹나는 상황 같은것 말입니다. s20c를 어떻게 연마하느냐에 따라 철의 느낌은 당연히 변하죠.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제가 만드는것도 s15c인데 이 쇠를 어떻게 연마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죠. 그러니까 정확히는 연마라는 말보다 열처리 과정ㅇ 문제겠죠? 말씀하신대로 제공하는 철의 순도나 탄소함유량에 따라서도 쇠의 재질은 크게 바뀝니다. 거기에 코팅이라는것도 한몫하겠구요.
이것은 작은 범주로 볼때 입니다.
큰 범주로 볼까요?
큰 범주로 보면 소비자들은 철의 종류가 뭔지 잘 모릅니다. 그냥 타감이 좋구나 나쁘구나 정도로 판단을 합니다. 이 큰 범주속으로 아이언 헤드를 판단해보면 어떤 결론이 서십니까? 제조를 하고 있는 입장이라 말씀하셔서 묻습니다. 자동차를 기준으로 같은 2000cc 엔진을 사용하는 엔진도 회사에 따라 구조가 다르고 설계가 다를겁니다. 그에 따른 감성에 차를 타는거겠구요. 말씀하신 피터의 역량, 즉 골퍼의 감성에 맞춰 피팅을 한다....라는 부분은 전 심하게 공감이 어렵습니다. 골퍼의 감성은 일반 피팅샵에서 그들이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는 아이언을 비싸게 사면 될일입니다. 제가 하고싶었던, 전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다 똑같다, 작은 범주로는 비슷비슷하다" 라는 의미입니다.
제품에 밝아서 제가 이런 이야기를 드리는겁니다. 아주 수많은 골퍼분들이 하루에 3명씩 오시는데 그들이 가져오는 클럽들 또한 다양합니다. 많은것을 작업하고 시타하고 제작을 하면서 결론에 도달한것은 "다 똑같네....." 라는 결론이었습니다.
"다 똑같은데 얘는 왜 비싸지?" 라는 의문은 지금도 갖고 있구요🤔 제조사에서 말하는 말들은 최대한 걸러 듣고 봐야 소비자들이 현명해질것이라 보는데 어찌 보십니까? 좋다 나쁘다는 스스로 경험해서 얻어야 하는 결과치지요. 하지만 많은것을 써보았을때 제 "개인적"으로는 다 같습니다😁
@@gndgolf 그동안 골넌디님이 여러 아이언들을 시타하고 비평 포함 평가하셨잖아요? 어떤 채는 타감 죽인다 어떤 채는 쓰레기다, 그 평가의 기준은 뭐였냐는 거예요. 미우라 5003이나 티비제로 극찬하시던 기억이 없으신가봐요. 예전 블로그나 초창기 유튜브에도 다 있는데요.
소비자는 당연히 S20C던 S15C던 잘 모르죠. 하지만 제조사가 그런 소개를 하고 실제로 소비자가 써 보다 보면요, 이 손이란게 요물이라서 둔한 듯 하지만 서서히 느낌을 알게됩니다. 미우라의 S20c, 조디아의 S16c, 어느 양산채의 S25c, 구분이 가죠. 이를 세뇌라고 하실 수도 있는데 장시간 써보면요 알 수 있어요. 그래서 특정 제조방식의 특정 브랜드에 열광하는 팬덤도 형성되는거구요. 사람들이 긴 시간 그렇게 속을까요? 소비자는 아무도 영원히 못속입니다.
제품은 처음 쓸때는 TV는 TV이고, 아이언은 아이언이죠. 뭐 차이 있겠어? 이런 사람들도 많은게 사실이구요. 하지만 비교데이터가 나올 만큼의 시간을 직접 써보게 되면 차이가 나는게 제품입니다. 그건 우열일 수도 있고 취향차이일 수도 있는거지요.
제가 피팅 시 감성에 대해서 한 말이 저 우열과 취향에서 취향을 얘기한 거구요.
근데 진짜 5003하고 TB zero 기억이 안나시는 건가요... 그것 때문에 골넌디를 알게되었는데... 참 말문이 막힙니다.
제조를 직접 하시다보니 점점 자가당착에 빠지시는 것 같아 아쉬울 따름입니다.
아녀요 오해가 있으신듯 합니다. 티비제로 같은 경우 20c를 기가막히게 열처리 해서 좋은 클럽임에는 분명합니다. 문제는 그 열처리 기술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7개 80만원짜리 아이언과 극적인 차이(대단하다 라고 느낄정도)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점점 저 또한 그런 말을 한것에 대한 회의를 느끼는것이구요. 일단 pxg gen3의 경우 8620으로 제작되었죠. 제가 너무 손맛이 안좋아서 다른 8620 아이언을 써봤는데 그건 또 다르더랍니다.
결국 아무것도 아닌 기술로 홍보에 열을 올려서 고가의 금액으로 형성하여 말씀하신 팬덤을 형성하여 우호적 소비자를 만드는거죠. 말씀하신대로 손이란 요물은 그걸 압니다. 알지만 그 요물은 말그대로 요물이라 또다른 새로운 손맛을 보면 또 그 손맛에 길들여집니다.
뭐랄까....따지고보면 자가당착일수도 있겠습니다. 많은 공부와 많은 데이터 누적이 되다보니 어느정도의 표준값이라는게 형성되는데 그 표준값이 골퍼들 모두가 열광할만한 느낌은 아니라는것이었죠. 그냥 제가 내린 중론입니다. 이 또한 요물에 의해 언제 바뀔지 모르겠지만요 ㅎㅎㅎ
5003과 티비제로의 느낌은 아직도 손에 선명하게 남아있습니다. 다만 그만한 값어치를 못하는것 같다 라는게 제 생각이고 그에 따른 많은 환상을 독자님들이 가지실것 같아 그다지 유쾌하진 않습니다😭
@@일장검 그러게요. 확증편향이라는 말이 참 잘 어울립니다.
말씀하신 기술적인 부분들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이 사람이 마케팅과 광고에 대한 이해도가 전혀 없는 사람이라는건 알겠습니다. 아니면 자기 말고 모든 골퍼는 멍청이라고 생각하는건지?
세상에 어떤 회사가 '20년전과 별로 다르지 않고 조금만 다른 아이언~' 이렇게 광고한단 말입니까?
그리고 세상에 어떤 골퍼가 몇년만에 채바꾼다고 그 사이에 혁신이 일어났겠지 생각한다는 말입니까?
애초에 그렇게 말하는 사람도 없는데 말이죠.
모두가 감안해서 잘 필터링하고 있는 광고 마케팅과 혼자 쉐도우 복싱하는 모습이 안타까워 보이네요.
@@gndgolf 이런 소통이 채널주인께 폐가 될까봐 조심스럽지만 한마디만 더 드리고 빠질게요. 개혁하고 바꾸려는 방향은 동감합니다. 하지만 그게 성공하려면 많은 소비자와 동종업계 뜻을 같이 하는 사람의 공감을 얻어야 가능하겠지요. 외침은 돌아와야 메아리니까요.
차량의 엔진배기량을 예로 드셨는데, 포르쉐 6기통 3리터 엔진과 비엠 6기통 3리터 엔진과 어디 저기 업력도 짧고 신흥국 제조사의 그것(특정국가 특정브랜드 명예훼손 될까봐 대충 적습니다)과 같을 수 있을까요? 차이는 명확하고 그건 소비자들이 깊게 인정하기 때문에 저 독일차들은 지금 어마어마한 팬들과 브랜드 가치가 있는 것이죠. 신세계를 두 번 느낀 소비자로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제품제조의 깊은 세계와 소비자들의 믿음을 너무 쉽게 보시는 것 같아요. 부디 더 많은 사람들이 계속 공감할 수 있도록, 기존의 팬들도 계속 남을 수 있도록 해주시기를 바래봅니다.
주변을 봐도 골프는 사람이 문제지 골프채는 문제가 없더라구요... 백돌이 아무리 피팅을 받아도 레슨에 연습이 없으면 백돌이 이드라구요. 전체적으로 모순이 약간씩 아리까리 하게 있어서 구독자들이 열을 올릴수밖에 없고 저도 자꾸 다른분들에 반응을 보게 되네요
저는 3년에 한번씩 비슷한 타입에 아이언으로 바꿉니다 그러면 열심히 치고싶고 채를 만지고 싶어지드라구요
아직 저를 못만나봐서 그럴거에요. 옳다 그르다는 스스로 판단하셔야 하는거죠. 저는 클럽에 문제가 있다고 확신합니다~
골넌디님 최근 알게 되어 잘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영상에서는 공감이 조금 힘듭니다
철은 강도는 열처리나 가공방법에따라 많이 변화합니다
경도계라는 측정 장비가 있는데 골넌디님의 의견을 관철 하시려면
측정 자료가 뒷받침 되어야 할듯합니다
댕댕잌ㅋㅋ뭐에요ㅋㅋ시선강탈 ㅋㅋ
ㅎㅎ 충청도에유? 재밌어요 중독되네유
취지는 공감이 되기도 하는데..
배가 산으로 가는 느낌이 드네요
처음 이 사이트를 봤을때의 신선함이 이제 식상함으로 변해가는게 아쉽습니다..
그럼 지금사면 어떤 회사에 어떤제품이 괜찮을까요??
아이언 인더 샤프트 사양좀 알수 없을까요?
가격 사양에 대한 정보를 보려면 어디로 가야 하는지
문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정보좀 올려 주세요
B사 V7000 아연 아직도 갖고 치고있습니다..골프체좀 바꿔보는게 소원입니다
필드에서 치고싶은대로 갑니다 ..대충 발로차도 70대초반..장비 빨로 들이대면 상배방 홍콩갑니다..
갠적으로 골프의 잴 중요한 포인트는 나에게 안정감을 주느냐...타감이 나와 맞는가...
이거말곤 비거리 얘기는 다 쓰레기임...테일러 쓰다가 심부터 이상한 타감으로 바껴서 코브라로 갈아탐 타감 너무 맘에들어요
어드레스와 타감만 맞으면 메이커 의미없다 생각합니다
좋은 내용 👍
보면 볼수록 노보스인터스트리 노보스같아요 ㅋㅋㅋㅋ
애초부터 다른 사람들은 까는 컨텐츠는 오래 못가고 오래가려면 자기는 어떠한 이득도 취하지 않아야 적어도 욕은 안먹는데 초기에 기성품들 리뷰로 신박해 보였으나 자기 브랜드 상품 출시하고 홍보하면서 망한 테크트리탐.
자기건 비싼 이유가 있으나 남의껀 싸야되는데 비싸다? 사기다?
골프업계 그렇게 까면서 자신이 깨끗한지 한번 돌아보세여.
당신이 그렇게 바보 호구 취급하는 골퍼,구독자들 당신보다 바보가 아니니...
이상하네요~ 좋다고 한 제품들도 많은데 말이에요~ 나쁘다는것들만 보셨나봅니다~ 제가 제 업장에서 제가 일을 하고 일한만큼 수익을 내는것이 문제일까요? 피팅하는데 무료로 해드려요? ㅎㅎㅎ 골넌디 브랜드가 나와서 판매되는데 혹시 써보시긴 하고 그런 말씀하시는거에요? 이상하네요~ 까내리는건 좋은데 저는 다 제돈주고 사서 제 입장에서 "주관적" 리뷰를 이곳 "취미생활" 유튜브에 올렸는데 문제가 되나봐요? ㅎㅎㅎㅎ 오지랖도 참 넓으십니다.
내껀 비싼 이유가 있다? 이상하네요....피팅비 8만원은 개업하고 계속 받았던 금액인데 이상하네요~ 골프업계 까면서 내가 구린내 나면 내 말은 거짓인거죠~ 전 제가 구린내 안난다고 보는데 어떤 면에서 구리다고 하는건지 이야기 해주세요. 송씨는 인지능력이 있는 인간이잖아요? 근데 그대의 댓글 또한 아무것도 확인안된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논리적 질문하면 논리적으로 답을 드릴게요😁
@@gndgolf 주관적인 내용을 유튜브에 취미생활로 올리셨다는 내용, 지나가다 한마디 드리고 싶어 뎃글 남기지만.. 그렇다면 골넌디 광고도 하심 안되쥬 …뎃글에는
공과사를 구분 지으신 것 같은데 실제 행동은
구별이 안되네요
채널 주인분과 다른 생각을 가진 분들이 적어주신 불편한 댓글들 읽느라 영상보는 시간정도의 제 시간을 또 쓴 것 같습니다.
머리 올리러 가는 초보 골퍼들이 타이틀리스트, PXG 아이언 풀세트 갖추고 와서 곡괭이질과 필드 하키만 하는 몇번의 라운드 후
중고시장에 이 세트를 팔면서 다시 찾아보는 아이언이 어떤 것일까요? 당연히 편하게 멀리 나가면서 혁신적인 디자인을 가진 신제품이라고
광고하면서 입소문이 파다한 또다른 고가 제품들입니다. 과연 이분들이 바로 V300 을 선택할까요?
이렇게 몇번을 돌고돌면서 본인의 실력도 올라오고 손맛도 조금씩 알아가면서 예전 V300같은 아이언으로 싱글 밥먹듯 하시는 분들 만나서
지금 골넌디님께서 이 영상에서 하시는 말씀을 이해하는 순간이 오는거죠..
저는 16년 골프치며 몇번의 아이언 세트를 교체 했고 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초급자-초중급자-중상급자-상급자용으로 넘어온 케이스라서
골넌디님 말씀처럼 호구소리 들을 정도의 아이언 소비는 다행히 없었지만 교체할 때 마다 주변 지인들의 평과 함께 제조사의 광고를 찾아보고
제가 생각한 여러가지 기준(가성비 포함)들에 부합하는지 확인한 후 내가 이 아이언을 잡았을 때 이전보다 더 좋은 스코어를 내는데 분명히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그때마다 시타를 병행했지만 이미 어느정도 마음이 가 있는 상태에서의 시타는 내 마음의 고민을 결정 짖기 위한 시타일 뿐 10~20분의 시타
에서 느낀 손맛, 감각이 너무 마음에 들지 않아서 그 아이언을 포기하거나 다른 아이언의 손맛에 이끌려 선택을 변경한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골프가 돈 많은 분들의 스포츠였고 지금도 많은 비용을 투자할 수 밖에 없지만 이제는 대중화가 많이 되어 골넌디님 말씀대로 가성비 장비를
찾아 오래도록 즐기는게 좋은 골퍼들이 많아졌습니다. 골넌디님은 이런 분들을 위해 이 영상을 제작하신 것이라 생각됩니다.
PXG 아이언을 뽀대 하나만으로 가성비 좋다고 생각하시는 골퍼는 이 영상 보실 필요가 없지요. 그 분들은 그 나름대로 이 사회에 돈이 회전되게
하는 역할을 하시는 것이기 때문에 편하게 하시던대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뽀대가 아닌 다른 가치를 생각하시는 대다수의 골퍼들에게
이런 영상은 자신의 클럽을 다시한번 애정의 눈길로 바라보게 할 수도 있고 장비탓하던 골퍼에게 자신의 실력을 다시한번 점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하며 클럽을 교체하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냉정하게 제품들을 바라볼 수 있는 시야를 넓혀줄 수 있는 좋은 영상이라 생각됩니다.
본인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은 본인의 자유이니 뭐라 할 바는 아니지만 마치 모든 골퍼들이 제조사의 광고는 다 거짓말인거 알면서도 감성으로
아이언세트를 선택하는 것은 분명히 아니다 라는 것도 누군가는 이야기 해야할 것 같아서 이렇게 길게 댓글 달고 갑니다. ㅎㅎ
주신 댓글에 저도 배우고 갑니다 ㅎㅎ 기존 생각을 가진자들은 기존대로 다른 유튜버 영상보며 그것을 구입하시면 될일이긴 한데 그게 거슬렸나봅니다~ 근데 거슬려도 어쩔 수 없어요 히히
@@gndgolf ㅎㅎ 골넌디님께서 답변을 달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표현의 방법을 조금 신경 쓰신다면 더 많은 분들이 이 채널을 즐겨찾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 즐겁게 보고 듣는 저같은 사람도 있지만 아닌 사람들도 많은 듯 하니... ^^;; 응원할께요~
인자 그...소통의 방식이라 하는게 그....예전부터 들어온 이야기에요 ㅎㅎㅎ 좀 과감한 표현, 직설적 표현을 절제하면 더 많은 공감을 살것이다~ 라는 이야기 말이죠 ㅎㅎ
근데 저는 이게 약간 생각의 차이라고 생각해요. 나이 많이 드신 분이 제가 반말하듯 리뷰하면 "저눔시키 싸가지 없구만~" 이라고 할 수 있겠죠. 우리가 영화를 볼때 주인공이 적들을 물리치고 적들은 주인공을 물리치려 할거에요. 이때 우리는 주인공의 입장에 서서 영화를 관람하곤 해요. 저는 이 영상의 주인공이 아닌 골퍼를 주인공으로 보고 영상을 찍으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면 누구나 뱉을 수 있는 이야기와 말투일 수 있고 그렇지 않을 수 있어요. 제가 42년 살면서 느낀건 "전부 다 만족할 수 있는 마법의 언어는 없다" 였습니다.
전부 저를 좋아해주길 바라거나, 전부 좋아할 수 있는 말을 한다면 그 이면에는 거짓이 있어야 할겁니다. 저는 제가 영상을 찍을때 컷없이 계속 이어가는것은 순수하게 제 주관을 이야기 하기 때문인거죠. 사람들에게 잘보이려면 뭔가를 해야할거에요.
가령 여자들은 화장을 하거나, 남자들은 멋진차를 몰거나 기타등등 말이죠 ㅎㅎㅎ 그 이면을 바라봐주길 바래요. 누군가가 저를 바라볼때 "솔직한놈" 이라는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말이에요😁 우리 효재님은 저 잘되라고 이야기 해주시는것입니다. 너무 고마와요 정말 고맙더라구요. 그래서 효재님 말씀이 맞는 이야기지만 제 말투는 일단 기본적으로 "시덥잖은놈들"을 걸러내는 장치라고 보시면 됩니다 ㅎㅎㅎㅎ 응원 너무 고마와요🙆♂️
@@gndgolf 지금처럼 꾸밈없이 털어놓는 표현방식 좋아요~ 알만한 사람들은 골넌디님 의도하는 바가 뭔지, 시도하는게 뭔지 금방 눈치채죠~
저도 골넌디님의 소통 방식인 과감하고 직설적인 표현은 이미 익숙하기도 하고 그 맛을 즐기고 있기도 합니다.
위에 말씀드린 표현의 방법이라는 것은 단어의 선택 정도 랄까? 세심한 부분을 의미 했다고 생각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직설적으로 거리낌 없이 표현하면서도 신중한 단어선택이라.. 이야기 하고도 참으로 어려운 부분이군요.
반백살 살면서 느낀건데 이 부분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아도 참으로 중요한 듯 하여 애정의 잔소리 늘어놓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지인들 보면 이거 나왔네 저거 나왔네 유혹에 못이겨 몇번 바꾸다가 접으신분도 있고 잘치는 분들도 있고 .. 정 반대인분들도 등등 ..
저는 지인이 물려준 10년된 미즈노 채와 3만중고 코브라 10년전걸로 경력은 짧지만 그분들과 스코어 비슷합니다.. 결론은 돈 있으면 돈쓰면서 하시고 아니신분들은 괜히 멀쩡한 채 바꾸지 말고 레슨 한번 받으시고 넌디님 말씀대로 맛난거 사드세요..
좋은일도 마니 하시는데 후원도 좀 하면 좋구요.. 전 제가 그지라 마음만.. ㅠ
후원은 그냥 하셔도 안하셔도 관계없어요 ㅎㅎㅎ 그냥 마음이라도 갖고계신것에 감사드립니다~
와이프랑 둘이 놀려고 골프를 치는데 한달에 몇번 연습을 못하는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건 느낌과 디자인 이었습니다.
디자인이 예쁘고 날카로운 느낌의 채가 치기 편하더라구요. 초보가 치기 좋다는 아이언들은 헤드가 너무 두껍게 보여서 오히려 자꾸 공을 이상하게 때리게 됩니다.
레슨 이런것도 사실 꾸준히 연습할 것이 아니면 의미가 없더라고요. 내 맘에 드는 것사서 좋은사람이랑 놀면 좋은 것 같아요. 전국민 프로 도전 프로젝트도 아니고, 너무 잘 치려고 하면 피곤하지 않나 싶습니다. 못 쳐도 좋은 사람들이랑 치면 충분히 재미있는 운동입니다!
골넌디님. 정말 잘 보고있습니다.
초중급자용 단조 아이언 쓰다가 620mb로 넘어가려고 했거든요.
그런데 당근에 714mb 다골s200이 저렴하게 나와서 고민입니다.
저란 사람 714mb로 즐기면 되는거죠^^?
저는 714 쓰시길 강력추천할게요. 710하고 620하고 차이 없어요. 네버~ 그래서 저는 과거 제품 그대로 쓰시길 희망합니다!
17:45 심쿵...
그리고 옵셋없믄걸 추천 해주셧는데 p7mc 괜찮을가요 ??
3년전 2011에 출시된 텔메 투어 프리퍼드cb 포지드 출하그립 상태좋은 제품 입문으로 구매해서 바꿀 이유를 찾을 수가 없어 그냥 쓰고있어요~ 7번 150 보는데 더 늘릴 필요성도 모르겠고 이것저것 시타 해봐도 같이샀던 나이키 코버트는 차에두고 스크린 번개용으로 쓰지만, 아이언은 드라이버처럼 딱히 최신이 더 좋다고 느껴지지가 않아서..... 문제는 내몸이지 아이언은... 죄가 없어요.... 사실 코버트도 지금쓰는 드라이버 잘맞을때 코버트쳐보면 똑같이 잘맞........는... / 아이언 광고대로면 지금 골프역사 만큼 늘텐데 적어도 7번 250m 는 찍어줘야죠.
마자용~👍
음 6년째 jpx850을 사용 하는데요 자꾸 다른 아이언이 눈에 들어 오네요....
골넌디님 영상보고 맘접고 한 10년 더 써야겠습니다..
좋은 생각이십니다 ㅎㅎ
용접 기능장 모십니다.
제가 용접해서 쓸까합니덩
ㅋㅋㅋㅋㅋㅋㅋㅋ
골넌디님 샤프트 말고도 아이언 헤드로도 확장하시는건가요?
네 그럼요~ 이번달에 나와요~ 6개월은 기다린거 같아요 ㅋㅋㅋ
집에 있는 차 안굴러간다고 새차 뽑나
자기 만족에 새차 뽑는거지 ㅎㅎ
아이언 구조 들으러 왔다가
농사법도 배웠습니다^^
아니 그냥 그렇다는....ㅋㅋㅋㅋ
똥냄새에 속지 마러라~~^^ 똥냄새를 마케팅 이라는 거창한 단어로 정당화 하기도 하지요 ^^
그 브랜디 가 자기들 레벨이고 싶은거일듯,명품이란거 들고 댕기면 그 명품의 일부가 된거 같을까....^^;;
마케팅 이란 뛰는말의 눈을 가리는것과 같음, 어떤 특정 틀 안에 가두는 것이 중요함...그래야 유혹이 되거든..(마케팅=극장효과)
마케팅의 젤 좋은 먹이는 누구 일까요...? 요방향은 주요내용에서 벗어나려나...ㅋ
여지껏 마케팅 효과로 잘 벌어 먹고 있는 업자들한테 욕 얻어 먹겟네유....^^
이미 콩각지가 씌여진 소비자들 ... 콩까지 띠주느라 고생 하시네요 ^^
어떠한 분야든지 극장효과(기존 상식,유행,패턴) 이 존재함...
대부분 사람들은 당연시 그걸 따라하지요...결과는 소비자로 생을 마감.
극히 일부만 그 틀에서 벗어남(각성,깨달음) 현명한 소비자로 머물수도 있지만
소비자에서 생산자로 바뀐다면 현실세계에서의 해탈의 경지 아닐까요 ^^;; 너무 거창한건가...ㅎㅎ
좋은 꿈들 꾸세요 ~~~~^^:;
골프채 바꾸지말라는 피팅샵 사장님 ㅋㅋㅋ
골프채의금속 성분이 급격히 발전 할 수 없는게 특히 드라이버의 반발계수가 정해져 있어 고반발은 공식적으론 사용 하지 않죠 즉 금속의 발전은 상관없다는것에 깊데 동의 합니다. 게다가 드라이버의 경우 디자인이 각자 취향 의 문제 일지언정 실제 거리엔 거의 차이 없다에 극히 공감합니다. ruclips.net/video/gLIcCRs-lz0/видео.html
유튜브에서 봤는데 프로한테 풀세트 퍼터 포함 100불짜리 클럽을 주고 쳐 보라고 했습니다.
그 프로가 언더를 치더라구요. 그리 유명한 프로도 아닌데... 클럽 한게당 만원도 안되는데.
그걸 본 다음부터는 장비 탓(?) 좀 덜하게 됐습니다. 실력 탓하기로... ㅎㅎㅎ
타구감과 타구음이 전부 겠죠. 아이언은 거리 많이 나가도 별로니까. 드라이버는 규정에 정해진 반발력을
넘어서 제작 불가능하니. 관용성이고.
결국 장비를 바꾸려면 1. 타구감, 2. 타구음, 3. 관용성, 4. 디자인
4가지 중에서 하나 또는 그 이상이 되야 교체하는게 좋을 것 같다는 제 생각입니다.
근데 이게 전부 다 취향이네요. 실력보다는... 대리 만족이네 ㅎㅎㅎ.
밤새 고민을 해봐도 정답은 커녕 무엇이 옳은지도 모르겠네요 ㅎㅎㅎㅎ
@@gndgolf 사람마다 신체구조가 다르고, 스윙 습관이 다르죠, 대량생산되어서 나오는 클럽이 옷에 비유해서 기성복이라면 샤프트, 그립, 헤드 무게 조절등이 맞춤복이겠죠. 골프붐에 편승해서 골프산업이 너무 커지고클럽 발전에 비해 가격도 터무니 없이 오른 건 사실입니다. 알뜰 골프해야죠. ㅎㅎㅎ
쓰던채 계속써라 크게 다를게 없다 라는 말씀은
경험상 공감되네요
695mb로 골프를 시작해서
710cb 714mb 써보고 몇년간 채를 잡지않다가 다시 시작하면서 mb5003 에 대한 환상을 가졌다 실망후 620mb를 샀지만 늘 새채살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역시 크게다를게 없네 라고 느꼈습니다
그냥 새거 사고싶으니까 사는거지...ㅋㅋ
근데 620mb는 너무 매끈해보여서 바꿀수밖에 없...
착하고 귀여운 쬬꼬
세상에서 내 댕댕이가 제일 이쁘쥬😁
보면 볼수록 이상해지네...
안타깝네요 ㅠ
아이고 미안합니다~ 아무리....아무리 신형이 좋은점에 대해서 찾아보려해도 찾을수가 없어서 제 뜻을 펼쳐보고자 했습니다~ 진심이 전해지길 원했는데 잘 전해지지 않는것 같아 안타깝네요~
제가 보기에는 설득력이 있는데요
아무리 좋은 클럽이라도 본인의 실력이 따라주지 않는다면 그거야 돼지 목에 진주~~~
제 주변에 70되시는 분이 계신데요
능력도 되시는 분이 클럽을 여기 저기 정크장에서 주워다가 오랫동안 골프를 하는데 싱글 골퍼입니다
키도 작고 체형도 이상한데 드라이버 300야드 나갑니다
죄송한데 .... 이제 3개월차인데 p7mc 써도 될가요 ?? 그리고 샤프트는 다골 105s 200 괜춘나요 ? 샤프트도 추천좀 해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키 176 몸무게 78정도되고 7번기준 볼스피드 48 정도 나와요
강아지 귀엽네요 홓
지금도 옆에서 애교피는중 ㅎㅎㅎ
아 런디형!
얼굴은 존잘인데… 목소린 왜 저리 구수해~~ ㅋㅋㅋㅋㅋ
쪼코 먹자마자 자리뜨네 ㅋㅋ
역시 실험정신 대단하드아
이번 영상도 잘봤습니다 아이언 소재의 변화가 없다는건 공감합니다
20년 이상된 아이언이 2세트있습니다
핑의 eye2 황동헤드 와 isi 통니켈헤드가 있는데 이두제품이랑 요즘 제품 이랑 비교하면 소재의 변화가 있는거같습니다
황동과 니켈 헤드가 요즘 소재의 헤드와 어떤차이점이 있을까요?
장점이있긴할까요?
한번쯤은 옛날 헤드에 꼽혀있는 샤프트를 뽑아 요즘샤프트로 바꾸고 싶다는 충동을 느낍니다 ㅎㅎ
그리고 주변사람들은 그루브가 많이 닳아서 스핀이 잘 안먹힐꺼라는데 정말 그럴까요?
답변 기다려봅니다 ^^
아...닐거에요. 그루브 때문에 스핀이 먹냐 안먹냐는 어떤것도 정확하지 않은것 같아요. 그저 사람마다 다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만 그루브 효과가 어느정도는 있을겁니다. 크다 작다는 개인마다 다를것이고 그루브의 영향이 어느정도 과학적 입증이 된 부분이라 그루브에 대한 제재도 하고 있는것이겠지요? 저는 아직도 확증은 없습니다 ㅎㅎ
난 28년전에 깨우쳤다...
아…….. 씨…믿고 싶다고, 20 년 동안 매번 기술력이 증가해서 비거리 열라 늘고, 로프트 졸라 세워 줘서 고맙다, 웻지도 네개나 사야햇어 ㅋㅋㅋ 근데 왜 스코어 카드는 똑같냐고 왜 왜 왜 … 아 나한테만 효과가 없나봐…… 5번 아이언에 7번 써주면 정타맞춰 그린에 올릴수 있을꺼라 굳게 믿고 있어.
이분 말씀 적극 666% 공감..ㅋㅋㅋ 지난 10년 동안 드라이버는 셀수없이 바꿧고 아이언셋도 사고 팔고 사고 팔고 하다 지금은 다정리하고 처음 골프배울때 새채로 산 타이틀 710 AP1이랑 미우라 MB-101만 갖고 잇음..ㅋㅋㅋ 내기골프 할때 타이틀쓰고 친한 지인들이랑 칠땐 미우라 씀..ㅋㅋㅋ
저랑 비슷하시네요 ~ 저도 그냥 재미로 칠때는 미우라 MB-001 치고, 내기나 좀 중요한 라운딩때는 미우라 제네시스 PP 9005 씁니다. 미우라 블레이드는 묘한 매력이 있어서리...
골넌디님, 저는 아버지께서 물려주신 LB-708 H&F 4스타로 배우고 잇는데 이걸로 계속 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이걸로 연습만 하다가 결국 요즘 나온 채로 바꿔야 할까요? 30대 초 남자인데 스틸 써야된다는 이야기도 있고 헤드가 너무 어렵다는 말도 있고 해서요. 혼마 LB-708 도 좋은 채라고 하던데 30년 전 채라 괜찮을까 싶어서요.
글구 아무래도 클럽이 좀 오래됬다보니 그립이 너무 미끄러워서 계속 쓰려면 그립을 갈아야 하거든요. 최근에 추천해주신 그립으로 3~11, S 까지 갈면 그것도 20~30만원 나올거 같아서 그럴거면 요즘나오는거로 사는게 나을지 해서요..
머슬백은 그렇다 치고... 최근 T200, P790 아이언들은 무게 중심을 최대한 낮추기 위해 텅스텐도 넣고 중공구조의 타감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스피드폼 같은 것도 넣고 그런 것 같은데요. 중급 아이언의 크기와 디자인으로 관용성을 갖추고 공을 뜨게 만드는 관점에서도 큰 차이가 없는건가요? 이 모든것도 다 마케팅이고 실제로는 과거 아이언들과 큰 차이는 없는걸까요? 골프가 참 예민한 운동인게 작은 차이가 큰 결과의 차이를 가져오기도 하니까요. 진심 궁금해서 묻습니다 ^^;;
X포지드 18년형 타감도 좋고 상급자용 디자인에 적당한 관용성으로 잘쓰고는 있는데 좀 쉬운 아이언으로 가고자 T200, P790으로 기변 고민이 있기도 하고요. 예전에는 초중급자용 아이언은 무식한 헤드크기에 엄청난 옵셋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으면서도 쉽게 만드는 것 같아서요~
저는 테드님이 계속 포지드18을 쓰시길 적극 추천합니다. 만약 말입니다. 만약 정 궁금하시면 790을 7번만 구입해서 사용해보시길 권장 하겠습니다. 전부 다 사는것도 말이 안된다고 보구요. 7번 하나로 직접 체험하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물론 헤드끼리 로프트나 라이각, 샤프트와 밸런스가 동일하다는 조건이라면 중공구조가 아주 조금은 더 나가는것 같긴 합니다만 이게 또 막상 그렇진 않은것 같기도 합니다.
과학은 입증이 되어야만 합니다. 그래서 제가 물리방정식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정말 많이 나가는가, 중공구조와 단조는 정말 거리의 차이가 있는가 를 실험해보고 싶고, 또한 스윙머신도 들여놓고 테스트를 해볼 생각입니다. 저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테스트를 해보고 싶습니다. 고로 제 말은 진리가 아닙니다. 그저 경험을 풀이한것ㅂ준, 무엇도 입증된것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이것을 저만 느끼면 저는 아집만 많은 멍청한 피터가 되는것입니다 ㅎㅎㅎ 직접 경험해보세요. 모두가 다른 의견일것이라 봅니다.
@@gndgolf 답변 감사합니다. 중공 구조라서 굳이 관심이 가는 것 아니었고 중공구조의 타감이 많이 개선되었다는 이야기. 텅스텐으로 무게 중심을 하단에 배치하여 로프트는 낮지만 공을 잘 띄울수 있게 된 부분들. 디자인이 획기적으로 변한 부분들 등이 궁금해서 ㅎㅎ
뭐 시타는 해봤습니다만, 사실 10분 20분 쳐보는거로 크게 느낌의 변화는 없고 7번만 사는 것도 애매해서요 ㅎ
화이팅 하십시오!
p7mc 에 제일 괜찮은 샤프트 추천좀 해주싲시요 ㅠㅠ
이거 너무 어려운 질문이세요 ㅎㅎㅎㅎ
모듀스 s 괜찮을가요 다골 105s 200 괜찮을가요
이것도 어려운 질문이네요~
골넌디님 항상 응원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오~~역쉬는 역쉬 이번 영상도 잘 봤습니다
귀가 열린 자는 들릴 것이고 머리가 열린 자는 이해 하겠죠.
😊
도대체가 이 먼소리여?
이해가 어려웠나봐요 ㅎㅎ
자를거 나 달라니까유 아깝게시리 ㅎㅎ
궁금한건 못참아~~~
붙여서 쓰자읭
하….. 그러죠…. 미쳤다고 웨지 400만원치 사가지고 다녔을까….. 또 반성하고 갑니다
카페보고 양식에 맞게 상담신청 메세지 보냇는데 답장이 없으시네요
업무량 때문에 대답이 늦어요. 저하고 직원들이 있는데 직원은 제 의사없이 예약을 못받거든요. 그래서 늦은점 양해 부탁합니다
아무도 그렇게 생각하지도 않는걸 그렇게 생각한다고 가정하고 그렇게 생각하지 말라고 말하는 이상한 영상이네요.
그럼 뭐가 얼마나 달라졌겠습니까?
애초에 골퍼들이라고 뭐 그렇게까지 혁신적인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고 골프채를 바꿀까요..? 그런 사람없어요.
내가 10년쓰던 클럽으로 200m 쳤었는데 10년 동안 발전했으니 클럽 바꾸면 30m 더나가겠지?
광고에 슬라이스가 안난다고? 내 악성슬라이스가 바로 잡히겠구만?
이런 사람이 어디있습니까?
그리고 어떤 분야의 어떤 제품은 그런식으로 광고하지 않나요? 마케팅이 그런거고 광고가 그런거죠.
그럼 광고카피에서 아주 조금만 미세하게 나아진 아이언, 20년전과 별다른 차이는 없는 아이언 뭐 이렇게 광고하나요? ㅋㅋ
20년전 농구화나 지금 농구화나 지금 농구화는 스프링을 달아서 점프가 더 높아지겠습니까?
그럼 님이 리뷰하면서 입이 마르게 칭찬한 아이언과 신랄하게 까댄 아이언은 도대체 무슨 차이가 그렇게 나서 영상 올리신거에요?
20년전 아이언이랑도 별차이가 없는데 동시대 제품끼리 무슨 타감이 좋니 안좋니 스핀이 어쩌니 그건 도대체 뭐에요? ㅋㅋㅋㅋ
그럼 그건 그냥 님이 익숙하게 쓰던 헤드랑 비슷한건 칭찬하고 다른건 깠다 뭐 이런겁니까? ㅋㅋ
그....을쎄요? 제가 말하는건 광고나 마케팅은 다 그런것이다~ 라는 말씀에 굉장히 공감합니다. 저도 제가 만든 샤프트가 좋다고 느끼기 때문이죠. 뭐 광고라는건 그런것이겠죠? 가치는 개인이 두고 가치관 또한 개인이 갖는것이기에 제가 왈가왈부할 사항은 아닙니다만 조금은 깨어나시길 원합니다. 제가 좋다고 한것들은 대체적으로 가성비가 좋은 제품들 일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많이 비평을 했을것이구요. 좋은건 좋다고 말하고 나쁜건 나쁘다 말하는것 입니다.
제품의 가치는 님이 판단하면 되는것이라 봅니다. 제가 생각할때는 지금의 방식은 바뀌어야 한다고 하는것이구요. 그냥 그런 제품들을 구입하시면 되는겁니다. 그러면 될것입니다. 제가 쓰던것은 좋고 안쓰던것은 나쁘다 라는 시선으로 비평하진 않았으니 영상 제대로 보고 반박하시면 그대로 다시 반박 드리겠습니다~
@UCqOAxDMfpdzU5BOZejmAOMg 요즘 님처럼 그리고 저처럼
영상이 갈수록 공감가지 않는다는걸 느끼시죠?? ㅋㅋ
보키아저씨가 내가 평생 만들어봤는데 웨지 다똑같아 라고 말씀하시면..
바로 좋아요 공감 눌러드릴 용이가 있습니다.
@@gndgolf 가치는 개인이 두고 가치관 또한 개인이 갖는것이기에 제가 왈가왈부할 사항은 아닙니다만 조금은 깨어나시길 원합니다. 바로 이 말씀 자체가 모순이라는 겁니다.
결국 깨어있다는것도 골넌디님 개인의 생각일뿐인겁니다. 뭐가 깨어있는건가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이언을 구매하는 이유는
1. 이뻐서
2. 그냥 바꾸고 싶어서
3. 친구 클럽이 더 좋아보여서
4. 좋아하는 프로가 쓰길래
5. 아빠가 하나 사준다길래 얼씨구나하고
등등 정말 다양하고 단순한것들일뿐 누구한테 속아서 사는것도 아니고 기만당한것도 아닙니다.
제조사는 당연히 마케팅을 하고 광고를 하는것이고 이것도 아무 잘못된게 아닙니다.
예를들어 어떤 사람은 과시욕이 가성비보다 중요하다고 칩시다. 그래서 이사람은 PXG를 구매했습니다. 흔치않은 클럽이고 디자인이 예쁘니 동반자들이 물어도 보고 신기해도 할겁니다.
그러면 이 사람에게 PXG는 충분한 값어치를 해준겁니다. 과시욕을 채워주는것으로 가성비인겁니다.
이렇게 가성비라는 말조차도 개개인의 가치관에 따라 다른것인데 도대체 뭐가 깨어나는거란 말입니까?
영상 자세히 보시면, 그리고 제가 지금까지 계속 하는 이야기중 하나는 "실증이 나면 바꾸는것에 동의하지만 큰 변화가 있을것이란 기대를 하고 바꾸는것은 지양하길 권장한다" 라고 하는겁니다.
pxg 에서 헤드만 70만원에 파는 제품을 동일하게 만드는것은 제조하고 소비자에게 전해지는데 까지 15만원이면 충분할겁니다. 70만원의 값어치를 한다못한다의 이중잣대를 갖다대면 가치관에 따라 다르지만 골프를 고급화 하는 현 시장의 문제를 꼬집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항상 그러잖습니까? 있는 놈이 쓴다는데 내가 뭐라하지 못한다고. 다만 그런 호구들이 있어 시장이 굴러가는것이 안타깝고 스코틀랜드 양치기들이 놀던 문화가 이렇게 까지 비싸질 이유가 있냐고 말입니다.
광고가 소비자를 속이고 기만한다는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항상 소비자를 현혹하지요. 그 현혹에 빠져서 그것을 정당화 하려는 움직임을 막겠다는겁니다. lan씨는 지금까지 해온대로 하시면 됩니다. 저는 이 채널이 애초부터 취미생활이었고 주관적 성향이 굉장히 짙어서 안티도 많은편입니다. 하지만 피팅받으러 오시는 분들 한분한분 도움드리며 기쁜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는 돈이 별로 없어서 골프를 즐기는 분들도 상당히 많을것인데 그 분들에게 희망을 주고싶을뿐입니다. 돈은 그저 종이에 불과합니다. 그 종이 사용을 누가 어떻게 하든지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제 관심사는 항상 그랬듯이 골퍼들이 좋은 가격으로 좋은 제품을 사용하게 하는것이 제 관심사며 지향하고자 하는점 입니다. 비싸도 비싼만큼의 값어치를 한다면 사야죠. 말리지 않습니다. 제가 4억짜리 우라칸을 탈때가 살아오면서 가장 한심할때 라고 생각합니다. 자존감이 낮아서 였는지 그때는 그랬습니다. 지금은 굴러만 가면 다 좋습니다. 깨어나라 하는것은 기업들의 허영심 마케팅에 자신의 의지로 구입하는것이라 착각하는 골퍼들에게 하는 이야기 입니다. 골프클럽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저 쇠 일뿐. 제 이야기는 정답도 오답도 아닙니다. 참고사항입니다. 참고가 안되셨다면 할말없지만 참고되는 분들이 있어 영상이 제작됩니다.
@@gndgolf 같은 말씀을 반복하게 되어 여기까지만 쓰겠습니다.
"실증이 나면 바꾸는것에 동의하지만 큰 변화가 있을것이란 기대를 하고 바꾸는것은 지양하길 권장한다"
네 맞아요. 저도 말 자체에는 동의합니다.
근데 제가 쭉~ 드린 말씀은 큰 변화가 있을것이란 기대를 하고 바꾸는 사람이 애초에 없으니,
이건 그간 공감해오던 피팅과는 달리 그냥 문제를 삼아서 없는 문제를 만드는걸로 밖에 안보인다는겁니다.
타이거우즈는 스크린하우스채 가지고도 언더칠거 모르는 사람이 어디있냐는 말입니다.
그리고 골프채가 문제냐? 내가 문제지.. 골프치면서 이말 안해본 사람이 어디있냐는 말입니다.
채가 문제가 아닌거, 채가 뭔가 엄청난것을 가져다주지 않는다는거 모두 다 알고있습니다.
그러니 사람들이 골프채를 바꾸는건 그냥 바꾸고 싶어서 바꾸는 거지 뭐가 잘못된게 아니라는겁니다.
바꾸고 싶은 채로, 시타해보니 잘맞는 채로, 친구거 빌려서 쳐봤던채로,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 채로 그냥 바꾸는겁니다.
더해서 브랜드나 디자인등 성능외적인 요소에 더 지불할것인가를 선택하는건 개인의 생각과 환경인것이고..
인간의 본성에 근거한 골프가 아니라 그 어떤 분야에도 똑같은 지극히 정상적인 소비행위일뿐이죠.
좋은 아이언 하나 만들어 주세요. 사게. 그걸로 싱글좀 쳐보게요.^^
좋을지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 출시 되봐야 알겠지요😁
으음.. 몇몇분들이 '골프업계 마케팅을 믿고 비거리도 늘고 방향성도 좋아졌다니 사야겠다!' 하고 사는 사람은 없고 성능에대한 기대보다 디자인보고 사는거다 말하는분들 있는데.. 결론은 있어요 혁신적인 비거리! 방향성! 이런거보고 지르는 그런사람..
영상 보기전에 댓글 먼저 다보긴
첨이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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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영상봐야지...졸잼인가본데...ㅋㅋㅋ
그냥 잼날듯 ㅎㅎㅎ
엉 그렇게 해~^^ 그래도 빨리 아이언헤드 출시해서 만들어줘 ~~^^
이번달 안에 소량 받을것 같아유~
근데 다 똑같으면 골프채 리뷰는 할 필요없지 않나요? 다똑같네요하고 리뷰내용이 없을듯.. 리뷰에서 할 얘기가 많으면 그게 이상한사람이네요... 어차피 똑같은데
하신 말씀에 대해서 저도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냥 사용하는 느낌이 똑같다가 주된 이야기겠구요. 편하다 편하지 않다가 앞으로 비평 방향일듯 합니다😁 물론 금액도 비평에 한몫 하겠죠?
말 존나 잘하네ㅋㅋ 구독
참 불편해하는 사람 많네. 그냥 정보로 알고 듣고 미리 주간적이라고 또 절대적이 아니라 말하는데도 그건 안듣고…전 이런 이야기 하는 유투버 못봤습니다. 골런디 감사해요. 정보로 들으니 넘 좋네요!!
쉐쉐~! 쪼꼬~~ 안뇨옹~~ 소고기들고 갈게 쪼꼬~
내껄 사와잉~
시청료지불완료~
감사합니다~
어딜가도 이상한 애들이 꼭 있더라.
귀가 안 들린건지 뇌가 없는거지
가방끈 짧은 나도 무슨말하는지를 알겠구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