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백과 윙백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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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3 фев 2022
  • #풀백 #윙백 #전술
    - 풀백 : 4백의 측면 수비수
    - 윙백 : 3백의 측면 수비수
    - 인버티드 풀백 : 미드필더처럼 뛰는 풀백
    풀백과 윙백을 '측면 수비수'로 묶어서 기억하는게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3백과 4백이 공존하는 마당에 선수들의 포지션이 수시로 바뀌기도 하고,
    4백에서도 왼쪽 풀백은 극단적으로 올려놓고 오른쪽 풀백을 내려 비대칭 3백으로 가져가는 팀도 있기 때문에 매 경기마다 풀백/윙백을 구분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포지션을 설명할 때 뛰는 위치 or 맡은 역할 중에 어디에 초점을 맞춰서 설명하느냐에 따라 말이 달라지게 됩니다.
    저는 풀백과 윙백을 '측면 수비수'로 단순하게 묶어서 정리했지만, 그 측면 수비수라는 단어에 너무 집착할 필요는 없습니다.
    어디까지나 형식적으로 구분한 포지션에 불과할 뿐, 얘네가 미드필더처럼 뛸 수도 있고 아예 위에서 공격수처럼 뛸 수도 있습니다.
    정답을 제시하는게 아니라 제 의견을 공유하는 것이기 때문에 따로 반박은 안받겠습니다.
    정답을 원하시는 분들은 그냥 해외 칼럼이나 전술 서적 찾아보는게 더 빠를겁니다.
    3월 2일부터 개강이라 화/목/금마다 학교를 가게 되었습니다.
    4일 1업로드 룰은 지키겠지만 월/화는 수업이 오후 늦게 끝나는 편이라 영상 올리는 시간대가 저녁으로 바뀔 수도 있습니다.
    개강하면 해외 전술 칼럼도 자주 읽으면서 영상 주제로 만들만한 에펨 얘기도 생각해볼 예정입니다.
    다음 주제는 '홀란드는 어디로 이적할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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