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Vlog) 10월 베이징 전시회 후기(LoveLoveLove, 고흐, 제임스터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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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4 сен 2024
  • 21.10.3/9/16
    상조일기 - 외노자 상조가 집에 못 가서 만든 채널
    26. 10월 베이징 전시회 후기(LoveLoveLove, 고흐, 제임스터렐)
    (1) 全球影像艺术大展 LOVE LOVE LOVE 爱的艺术:感官花园 @今日美术馆 (22.1.6.까지)
    -영상미술대전이라고 해서 영상미술 작품을 전시해뒀을 줄 알았는데 다큐 클립 몇 개만 상영하고, 아주 약간의 설치미술이 있습니다. 홍보와는 다르게 바르다, 칼로 등 유명 작가의 작품은 향기도 맡기 어렵습니다.
    (2) 梵高再现 Van Gogh Alive @杜威中心Dewey Center (22.2.28.까지)
    -찾아보니 沉浸式光影大展라고 빛과 그림자 전시회네요. 제주 빛의 벙커에서 하는 것과 비슷한 컨셉이었던 것 같은데, 규모가 너무 작았습니다. 차라리 다른 애매한 전시관을 만드는 대신에 모든 열정을 스크린에만 쏟아 부었어도.. 선곡을 잘 해주셨더라면..구성을..
    (3) Gathered Sky by James Turrell @ Temple东景缘 (? 상설전? 대신 시즌마다 개관시간이 다릅니다. 위챗 페이지에서 예약 필수!)
    -그나마 추천할 것 같은 전시입니다. 대신 무조건 따뜻하게 입고 가세요. 한 시간이 짧게 느껴지고요, 명상의 효과가 제법 있습니다. 작품 자체도 묘하고 그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는 경험 자체가 독특하고 한 번 해볼만 한 것 같습니다. 함께 주는 우롱차도 향이 진한데 쓰지 않고 맛있어요.

Комментарии • 1

  • @nomads_centos
    @nomads_centos 2 года назад

    아... 전시회를 다니는 생활. 부럽습니다.
    많은 외노자들이 일에 치어살다보니 귀차니즘에 빠져서 거의 안움직이죠. 저처럼 ㅜㅜ
    반 고흐 전시회는 진짜 보고 싶었는데.... 흠..... 이건 아닌 듯...
    제임스 터렐 전시회는 찜질방모드로 바로 코골고 쫒겨날 것 같아서 안되고 ㅋ
    문화생활 즐기는 시간을 억지로라도 내봐야겠네요.
    좋은 자극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