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수능특강 독서] 실전학습 2회 환율 모형과 작동 원리

[@희진-h1j]

21:11 먼델-플레밍 모형 중에서도 국제수지 흑자가 나면 환율이 하락한다고 보는데 이 모형 자체가 환율이 상승할 것이라고 주장한다고 보는게 맞는건가요?ㅠㅠ

[@easygugeo]

이럴수도 있고 저럴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열려있기는 하지만 그 당시에 강조점을 둔 게 낮은 자본이동성을 가정한 환율 상승인 건 맞습니다.
같은 논리로 통화주의 모형도 이럴수도 있고 저럴수도 있지만 환율 하락에 대한 결론만 적혀 있고요.

[@99qorqnsdnl]

23:38 자국통화화폐자산 수요>외국통화페 자산 수요를 수출> 수입으로 이해하도 괜찮나요?

[@easygugeo]

비슷한 매커니즘으로 이해하는 건 괜찮지만,
자국화폐의 수요는 물품 수출 이외에 다른 요인들도 많기 때문에
둘이 같다고는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TheMusicmalife]

이 지문 저만 어렵나요 ㅠㅠ

[@zina1794]

3문단 6번째 줄에서 외국통화로 표시한 국내 생산 가격이 왜 하락하는 지 모르겠어요
바로 윗줄에서 자국 통화 가치가 하락하여 환율이 상승한다고 하는데 그럼 통화량이 늘어난다는 것이고 통화량이 늘어나면 물가 상승이 발생할건데 그렇다면 왜 국내 생상 가격은 하락하는건가요..??

[@easygugeo]

환율이 상승하면 통화량이 늘어나나요..?
환율 상승 = (예) 1,000₩/$이 2/000₩/$로 상승 = 원래 10,000원짜리인 국내 생산 재화 가격을 외국 통화로 표시하면 10$에서 5$로 감소
이렇게 되기 때문입니다

[@한호진-q7l]

5문단 8번째 줄에 외국통화 표시자산에 대한 자국통화 표시 자산의 수요가 증가함이 어떻게 환율의 하락으로 이어지는건가요

[@easygugeo]

자국 통화 표시 자산(=자국 화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 자국 화폐 가치가 상승하므로 환율은 하락하게 됩니다(1문단 참고)

[@조혜림-q8s]

국제수지가 0이 되는 상황에서 환율이 결정되는거 아닌가요?? 근데 국제수지의 적자일때 왜 환율이 상승일까요..? 답해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정건-m1p]

국제수자가 적자라는 것은 수출량보다 수입량이 더 많다는 것입니다. 저 지문에 따라 다시 의미를 풀어보면 외환의 초과수요 정도로 받아들일 수 있겠군요. 그럴 경우 외환시장에서는 거래량(수요량, 공급량)의 균형을 맞추고자 가격(즉, 환율)이 올라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