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내꺼도..? 당장 옷장속 캐시미어를 확인해봐야하는 이유 [짭 캐시미어 사건과 원단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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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1 сен 2024
  • #캐시미어 #가짜캐시미어 #247서울 #할렌
    안녕하세요 포트배드 매거진입니다.
    오늘은 최근에 대중적으로 이슈가 되었던 가짜 캐시미어 사건과 함께
    캐시미어라는 소재에 대한 이야기를 다뤄보았습니다!
    영상의 길이때문에 스킵했던 TMI를 조금 더 풀어보자면.
    중국,몽골에서는 염소를 산양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이 두 종은 구분하기 힘들만큼 생김세가 비슷하죠.
    그래서 캐시미어를 산양의 털이라고 표기하는 곳도 많은데. 이걸 보고 틀렸다고 하긴 어려울것 같고.
    많은 영문자료들에서 cashmere goat라고 표기를 하기에 저는 염소의 털로 표기했습니다.
    중국산 캐시미어를 생산하는 중국의 '내몽골자치구'는 중국의 자치구입니다.
    이 지역의 영문표기가 'Inner Mongolia'이기 때문에 여기서 나온 캐시미어를 몽골산으로 혼돈하는 경우가 잦습니다.
    캐시미어의 등급을 나누는 기준은 섬유의 '굵기'입니다. 굵기가 가늘수록 더 좋게 평가됩니다.
    Contact : linktr.ee/potb...

Комментарии • 9

  • @sewingboy
    @sewingboy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이번 사건 밝혀내신 분 진짜 대단하신데 반대로 생각하면 그 많은 소비자들을 감쪽같이 속였단 것 같기도 해서 기분이 묘합니다. 제 옷장에 옷들 중에도 혹시나 그런게 있지 않을까 싶어 찜찜하기도 하구요.

    • @PotbadMagazine
      @PotbadMagazine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일반 소비자도 맘만 먹으면 충분히 알아낼 수 있는 걸 몇 년이나 속였다는게 더 괘씸한것 같네요. 저도 괜히 제 옷장속 니트들이 의심갑니다..🥲

  • @user-qf8xz7wj4g
    @user-qf8xz7wj4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잘 보고 갑니다.

  • @dry__bread
    @dry__bread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가격만봐도 대충 눈치깔만한데 아무도 몰랐던게 더 웃김

    • @PotbadMagazine
      @PotbadMagazine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정가만보면 그럴듯 하긴 했습니다ㅜㅠ 근데 할인을 많이하고 1+1 이벤트같은것도 했더라구요

  • @ing-host
    @ing-host 9 месяцев назад

    😮

  • @badasss01
    @badasss01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47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