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우리는 전기차 시대가 오기 이전에 이미 회생제동을 경험하며 살았습니다. 지하철과 KTX같은 기차들이 그거죠. 수백톤짜리 쇳덩이들이 보여주는 강력한 제동력은 순전히 회생제동만으로 나오는 것입니다. (모터 -> 전차선) 기계적인 브레이크가 있긴 한데 굉장히 단순한 답면브레이크 또는 주철디스크브레이크구요. 이마저도 0km/h에 가까워질때 더 이상 굴러가지 못하도록 살짝 잡아주는 정도에 그칩니다. 이 덩치들이 멈추는데도 회생제동만으로 충분한테 하물며 자동차가 전동화되고 회생제동을 도입하면서 보여주는 제동 퍼포먼스를 기존 내연기관의 기준으로 판단하는거는 상당한 오류죠. ㅎㅎ
싼타페 쏘렌토 하이브리드 1.6터보 엔진 약해요 차체를 끌고가는데 힘들어해요 쥐어 짜내요 파워트레인 설계 잘못했어요 눈으로 딱보니깐 알겠네~~~ 배터리 다 달았을 때 풀악셀 하면서 이거봐 이거봐 내말이 맞지? 유투버 리뷰어들은 현대광고고 진실은 나만말해! 어우~~~ 슈퍼쳇 쏴주시구요!!!!!!!!
쇠교수님 이렇게 이야기하시는 사람 때문에 스트레스 받으시고 그걸 또 믿는 사람들이 가엽게 생각하시는 맘은 이해가되는데용 그냥 눈 딱 감고 무시하고 가시죵 ㅎㅎ 말씀하셨던것 처럼 오토기어 갓독자님들 같은 생각을하는 친구들 동지를 더 생각해주셔요 관심주면 또 득달같이 달려들겁니다;;;;
이전 영상에도 나왔지만 발컨 잘해서 타보세요. 일반 내연기관차 처럼 엑셀 떼고 타력주행하는게 잘 안되고, 회생제동 레벨이 높으면 브레이크 밟은것 처럼 울컥울컥 해서 멀미가 날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원페달 드라이빙을 잘 하기 위해선 적응이 좀 필요할것 같습니다. 이점을 생각하시면서 발컨을 해보세요. 저는 영상을 보기전에 갔다가 "차가 왜이러나" 하고 옆사람도 왜 운전 그렇게 하냐고 하더군요. 회생제동 레벨은 좌우 패들시프트로 조절가능하고 계기판 좌측 하단에 level단계가 표기됩니다. 레벨0으로 하면 회생제동이 가장 약하게 걸려서 내연기관 비스무리하게는 가는데 그것도 감속이 좀 걸리는 느낌이 납니다. 다음에 시승한번 더해서 부드럽게 원페달 드라이빙하는 법을 좀 익혀볼 생각입니다.
@@PainKiller_J 상세하고 친절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안그래도 주로 운전하는 차가 수동차라 저단 고알피엠에서도 꿀렁이지 않게 발컨하는 것을 오랜 기간 많이 해오긴 했지만 순수 전기차는 아직 타보지 않아서 대~략 짐작은 해볼 순 있어도 정확히 어떤 특성과 질감인지는 겪어보지 않고는 알 수가 없겠더라고요~~^^ 특히 5단계의 느낌이 너무 궁금합니다~~ㅎㅎ
더 쉬운 설명이 생각났는데요. 옛날에 시골 자전거 보면 앞에 등이 달려 있었는데, 이게 건전지가 들어가는게 아니라 앞바퀴에 조그마한 병같은게 달려 있었죠. 이걸 바퀴쪽으로 조정하고 달리면 그 안에서 발전이 되서 앞에 등이 켜졌죠. 이걸 회생제동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이걸 당겨놓으면 전기 발전을 해 등이 켜지지만, 페달을 멈추면 약간의 브레이크 처럼 작동되서 당겨놓지 않은것보다 조금 더 빨리 멈추게 됩니다. 즉 이걸 전기차에 넣고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경험상으로는 평지에서는 회생제동과 탄력주행의 전비차는 거의 없는것 같아요. 다만 승차감의 차이가 크니 취향에 맞게 타시면 될것 같네요. 하지만 경사길에서는 탄력주행보다 회생제동을 걸어두면 전비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저절로 내려오면서 전기를 만들어주네요. 어떤경우는 주행가능거리가 역주행하는걸 볼때도 있구요.
@@hankawig 회생제동이 효과가 있는 상황은 어쩔 수 없이 감속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때 버려지는 운동에너지의 일부를 회수하는 거구요. 평지든 내리막이든 감속이 필요없는 상황이라면 그냥 타력주행이 전비측면에서 더 낫습니다. 도심주행에서 회생제동이 효과적인 이유는 워낙 브리이크 잡을 일이 많기 때문이죠. 회생제동을 통해 회수되는 에너지가 절반 내외이기 때문에 차이가 적다고 보긴 함듭니다.
회생제동의 원리에 대해 잘 봤습니다 ^^ 한가지 궁굼한 것이 있는데 EV6의 경우 2륜 모델과 4륜 모델이 있는데 4륜 모델에는 모터가 2개가 있으니 2륜 모델보다 회생제동을 할 수 있는 순간 에너지가 더 많은가요? 만약 그렇다면 회생제동도 더 강하게 걸리게 되는것인가요?
@@폰은준 그럼 자동차리뷰어도 전부 기계과, 자동차과만 해야죠. 제가 말하는 핀트는 그게 아닙니다. 정확한 지식을 갖고 전달하는게 중요하다는거죠. 그사람이 누군진 몰라도 비법학 전공이라도 무자격증 변호행위만 하지않은채 자신이 헌법 통으로 암기하고 판례 통으로 알고있으면 강의는 할수있죠.
회생제동에 대해서 질문 드립니다. 만일, 배터리가 완전 충전되어 있는 상태라면, 감속을 해도 충전이 되지는 않을 텐데, 그런 상황에서도 동일한 제동력을 제공하나요? 예를 들면, 충전소의 고도가 높고 굉장히 긴 다운힐이 있는 경우 계속 회생제동이 작동할텐데요. 배터리가 완충되는 경우도 생기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배터리가 완충되어 있는 경우에도 (실제 충전은 안되더라도) 제동력을 제공할 수 있는가 하는 의문이 듭니다. 물리 브레이크의 용량을 설계할 때도 이런 점이 고려되어야 하지 않을까 해서요. 그리고 모터에서 제동력을 제공한다면, 배터리로 가지 못한 에너지는 어떻게 소모될까요... 그냥 모토의 열로 발산되나요? 아니면 따로 발열체가 있을까요?
@@minami_kotori 제가 질문하고 싶은 부분이 바로 그 상황입니다. (완충 후 바로 긴 내리막길...) 그럴 경우, 회생제동의 제동력을 기대할 수 없다면, 물리 브레이크 설계 시에 회생제동력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설계를 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해서 입니다. 만일, 그럴 경우에도 회생제동이 동작하도록 하려면, 베터리로 갈 수 없는 에너지는 어디선가 소모해줘야 하는데 , 그런 장치가 있을까 해서 말입니다. 아니면, 모터에서 열이 엄청 나나요?
전기차 말고 스팅어 브레이크좀 이야기해 주세요. 스팅어 디스크열변형이 너무 많은데 이걸 리콜없이 들어온 차량만 수리해 주다가 너무 많은 차량이 들어 와서 결국 최초1회만 무상 수리로 방침이 바뀌었다는데 어이가 없더라구요. 패드가 가장 큰 원인 이라고 해서 저두 디스크 무상으로 수리 받으면서 패드도 수출형으로 사비들여서 바꿨습니다. 그 뒤로는 분진과 소음은 커졌지만 브레이크답력도 엄청 올라가고 아직 디스크변형도 없네요. 이건 진짜 큰 문제인거 같은데 어딜봐도 나오는게 없어서 답답하네요. 동호회에서만 난리구요.
전동기(모터)와 발전기의 원리는 같습니다. 전기를 넣으면 구동, 회전력을 넣으면 발전이죠. 회생제동이란 차량의 운동에너지를 회전력(바퀴의 회전)으로 전동기를 회전시켜 배터리로 충전하는 원리입니다. 내연기관은 회생제동이 안됩니다. 회전력으로 이미 타버린 연료를 다시 만들 수 없기 때문이죠. 님이 느끼신 제동력은 엔진의 회전저항(피스톤 마찰, 압축력)의 엔진브레이크 입니다. 회생 자체의 뜻도 다시 살린다라는 뜻이고 엔진브레이크는 운동에너지가 소리에너지와 열에너지로 발산되어 회수가 불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는 같은개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둘다 패드와 디스크의 마찰로 인한 제동이 아니라는것이 공통이죠 엔진브레이크는 내연기관에서 희생제동은 하이브리드및전기차량 (모터가 있는) 에서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하이브리드의 경우 내연기관이 있기에 엔진브레이크와 희생제동이 같이 생깁니다 엔진브레이크도 기어가 크게되면 꽤나 강하게 걸립니다 ㅎㅎ 보통일반차량들은 기어비가 길어서 그만큼의 엔진브레이크가 약한것이구요 기어비를 짧게하면 가속도 빨라지지만 그만큼 엔진브레이크도 강하게 걸리기 때문에 일반적인 운전을 하기에 불편합니다 1단에서 5천rpm까지 밟고 엑셀을 띄면 갑자기 제동하는 느낌이 들면서 앞으로 갑니다 ㅎㅎㅎ 희생제동은 꽤나 강력해서 그랜져IG하이브리드를 패드와 마찰없이 순수 희생제동만으로도 꽤나 많이 감속시킵니다 마지막에 물리적으로 잡을때가 아니면 물리적인 제동은 거의 없다 보셔도 됩니다(얌전하게탈때 스포츠주행하믄 물리적인 제동이 계속 들어갑니다) 엔진브레이크도 잘사용하면 이렇게도 가능합니다 둘의차이점은 에너지를 회수하느냐 회수하지않느냐 그 차이일듯합니다
그냥 비용대비 효익이라는 점인데, 안전을 위해선 플레이드에는 세라믹 브레이크가 필요합니다. 타이칸 포르쉐가 pccb옵션을 두는 게 아닙니다. 터보부터는 pccb는 아니여도 pscb옵션이 기본 장착이 되죠. 그 점에선 플레이드는 성능 통제에 대해선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아에 안 되는 건 아니지만, 브레이킹 시스템 비교하는 외국영상만 봐도 제동거리는 많이 못 미칩니다.
@@이런-b8i 전기차 뒤에 따라가보면 어느때는 앞으로 많이 벌어지게 빠르다가 일정속도 유지하면서 따라가는데 점점 가까워져서 브레이크 살짝 눌러줘서 다시 차간거리 맞추면 또 거리 벌어지다가 흐름맞추려고 따라가면, 또 점점 가까워져서 브레이크 살짝 눌러줘야하고 이런식으로 반복되서 스트레스 많이 쌓이긴 합니다. 이럴때는 브레이크등 안들어오더라구요, 명확하게 감속할때만 들어와서 뒷차는 주기적으로 브레이크 밟게 됩니다. 그래서 앞차가 전기차면 옆차선으로 옮기게 되더라구요, 차간거리 바싹붙여서 가는게 아니라 앞차와 거리 대략 차 3~4대 정도로 벌려서 갈때 저도 악셀안밟고 자연스럽게 감속하는데도 불구하고 천천히 거리 가까워지는게 눈에 보입니다. 그러다가 브레이크 한번 밟고 조금 있으면 또 거리 훅 하고 벌어지고 이렇게 되더라구요
사실 우리는 전기차 시대가 오기 이전에 이미 회생제동을 경험하며 살았습니다.
지하철과 KTX같은 기차들이 그거죠. 수백톤짜리 쇳덩이들이 보여주는 강력한 제동력은 순전히 회생제동만으로 나오는 것입니다. (모터 -> 전차선)
기계적인 브레이크가 있긴 한데 굉장히 단순한 답면브레이크 또는 주철디스크브레이크구요. 이마저도 0km/h에 가까워질때 더 이상 굴러가지 못하도록 살짝 잡아주는 정도에 그칩니다.
이 덩치들이 멈추는데도 회생제동만으로 충분한테 하물며 자동차가 전동화되고 회생제동을 도입하면서 보여주는 제동 퍼포먼스를 기존 내연기관의 기준으로 판단하는거는 상당한 오류죠. ㅎㅎ
회생제동의 궁극적인 목적은 배터리 충전보상과 여유로운 정비를 위한것이고
일반(긴급)제동은 운전자의 직접 개입에 의한 제동이 목적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회생제동도 중요하지만 긴급한 우발상황에서의 제동성능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회생제동 제대로 이해 못하는 유튜버들이 엉뚱한 소리 대잔치를 벌이는거보면 진짜로 암걸릴거 같아요 ㅠ.ㅠ
쇠교수님 갑작스레 뜬금 없이 김드라님께 질문..
그걸 2~3초 생각후 원하는 답을 내어주는 김드라님... 이런 케미가 잘맞는 분들이 있을려나...
오늘도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저 두분들이야 말로 지식인들의 대화가 무엇인지 잘 보여주는 모범적인 예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중요한 원리를 비전공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잘 다뤄주는 채널.
지금보니 반갑네요~
누가 무슨 헛소리를 했길래 이렇게 정확하게 다 설명해주신 거죠???
싼타페 쏘렌토 하이브리드 1.6터보 엔진 약해요 차체를 끌고가는데 힘들어해요 쥐어 짜내요
파워트레인 설계 잘못했어요 눈으로 딱보니깐 알겠네~~~ 배터리 다 달았을 때 풀악셀 하면서
이거봐 이거봐 내말이 맞지?
유투버 리뷰어들은 현대광고고 진실은 나만말해!
어우~~~ 슈퍼쳇 쏴주시구요!!!!!!!!
쇠교수님 이렇게 이야기하시는 사람 때문에 스트레스 받으시고 그걸 또 믿는 사람들이 가엽게 생각하시는 맘은 이해가되는데용
그냥 눈 딱 감고 무시하고 가시죵 ㅎㅎ
말씀하셨던것 처럼 오토기어 갓독자님들 같은 생각을하는 친구들 동지를 더 생각해주셔요
관심주면 또 득달같이 달려들겁니다;;;;
ㅋㅋㅋㅋ
선생님께서 하는 말인줄 알고 ㅂㅊ 줄 뻔했습니다 ㅎㅎㅎㅎ
누구 말하는지 와 알겠지 ㅋ
아는만큼 보이는 법... 수준미달인 사람이 리뷰는 무슨...ㅋㅋㅋ 항상 팩트 전달에 최선을 다하시는 쇠교수님 응원합니다!
제가 위에 글 하나 적었는데,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06:08 여러 이유로 아직 순수 전기차를 타보진 않았지만 이 부분을 보니 확실히 이해가 갑니다. 연휴 끝나고 아오5랑 ev6 렌트해서 타볼 예정입니다~^^
이전 영상에도 나왔지만 발컨 잘해서 타보세요. 일반 내연기관차 처럼 엑셀 떼고 타력주행하는게 잘 안되고, 회생제동 레벨이 높으면 브레이크 밟은것 처럼 울컥울컥 해서 멀미가 날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원페달 드라이빙을 잘 하기 위해선 적응이 좀 필요할것 같습니다.
이점을 생각하시면서 발컨을 해보세요. 저는 영상을 보기전에 갔다가 "차가 왜이러나" 하고 옆사람도 왜 운전 그렇게 하냐고 하더군요.
회생제동 레벨은 좌우 패들시프트로 조절가능하고 계기판 좌측 하단에 level단계가 표기됩니다. 레벨0으로 하면 회생제동이 가장 약하게 걸려서 내연기관 비스무리하게는 가는데 그것도 감속이 좀 걸리는 느낌이 납니다.
다음에 시승한번 더해서 부드럽게 원페달 드라이빙하는 법을 좀 익혀볼 생각입니다.
@@PainKiller_J 상세하고 친절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안그래도 주로 운전하는 차가 수동차라 저단 고알피엠에서도 꿀렁이지 않게 발컨하는 것을 오랜 기간 많이 해오긴 했지만 순수 전기차는 아직 타보지 않아서 대~략 짐작은 해볼 순 있어도 정확히 어떤 특성과 질감인지는 겪어보지 않고는 알 수가 없겠더라고요~~^^
특히 5단계의 느낌이 너무 궁금합니다~~ㅎㅎ
더 쉬운 설명이 생각났는데요. 옛날에 시골 자전거 보면 앞에 등이 달려 있었는데, 이게 건전지가 들어가는게 아니라 앞바퀴에 조그마한 병같은게 달려 있었죠. 이걸 바퀴쪽으로 조정하고 달리면 그 안에서 발전이 되서 앞에 등이 켜졌죠. 이걸 회생제동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이걸 당겨놓으면 전기 발전을 해 등이 켜지지만, 페달을 멈추면 약간의 브레이크 처럼 작동되서 당겨놓지 않은것보다 조금 더 빨리 멈추게 됩니다. 즉 이걸 전기차에 넣고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회생제동을 적극적으로 사용해야 전비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더라구요. 같은 거리를 갈 때 회생제동 사용 후 재가속하는 것보다 타력주행으로 가는 것이 전비가 더 잘 나옵니다. 그래서 패들로 쉽게 회생제동 조절할 수 있는 건 큰 장점입니다.
경험상으로는 평지에서는 회생제동과 탄력주행의 전비차는 거의 없는것 같아요. 다만 승차감의 차이가 크니 취향에 맞게 타시면 될것 같네요. 하지만 경사길에서는 탄력주행보다 회생제동을 걸어두면 전비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저절로 내려오면서 전기를 만들어주네요. 어떤경우는 주행가능거리가 역주행하는걸 볼때도 있구요.
@@hankawig 회생제동이 효과가 있는 상황은 어쩔 수 없이 감속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때 버려지는 운동에너지의 일부를 회수하는 거구요. 평지든 내리막이든 감속이 필요없는 상황이라면 그냥 타력주행이 전비측면에서 더 낫습니다. 도심주행에서 회생제동이 효과적인 이유는 워낙 브리이크 잡을 일이 많기 때문이죠. 회생제동을 통해 회수되는 에너지가 절반 내외이기 때문에 차이가 적다고 보긴 함듭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전기차나 수소차에는 브레이크 페달이 없나요?
회생제동 풀로 걸면 사람 튀어나갈 정도로 강하죠.
다만 대중차는 운전에 불편함을 주지 않기 위해 적당히 조율 해놔서 그 강력함을 모르니 물리 브레이크에 집착하는 것 같네요.
회생제동으로 감속이 강하게 일어날땐 브레이크등이 점등됐으면 좋겠습니다.. 어제 처음으로 공도에서 ev6를 봤는데 신호땜에 거의 정차를 하는데도 브레이크등이 안들어오더군요.. 아..저게 회생제동이구나 싶었는데 자칫 위험하겠구나 싶었어요ㅎ
테슬라는 회생제동시 브레이크등 켜지고 안에서도 내 차 아이콘에 표시되요 ev6도 강한경우는 되지않을까요?
제가 알기론 국산차도 해당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브레이크 등 들어 옵니다
니로하이브리드도 회생제동2단계부터 브레끼등 들어옴
그렇군요..도심에서 신호등과 신호등 사이 속도가 안나는 정체구간이라 회생제동이 강하게 안걸려사 그랬나보네요..
번창하세요!!!!!!!!
말씀해주신 것에 대해 충분히
이해합니다. 회생제동을 끄고서
운행을 하시는 관점에서 답을 부탁하는 거지요.
회생제동의 원리에 대해 잘 봤습니다 ^^
한가지 궁굼한 것이 있는데 EV6의 경우 2륜 모델과 4륜 모델이 있는데 4륜 모델에는 모터가 2개가 있으니 2륜 모델보다 회생제동을 할 수 있는 순간 에너지가 더 많은가요? 만약 그렇다면 회생제동도 더 강하게 걸리게 되는것인가요?
하이브리드 차 타지만 회생제동덕에 디스크가 진짜 깨끗할정도로 많이 안쓰고 제동력도 더 잘잡히는 느낌입니다.
전직 수입차 딜러입니다. 딜러라는 직업을 관두고 그동안 구독을 눌렀던 모든 채널들 구독 취소를 했지만 유일하게 구독 취소를 못한게 오토기어입니다. 항상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딜러와 무슨관계 ??
@@하성진-t1e 차량관련 일을 하다가 그만두면서 관련 채널구독 끊은 얘기를 하시는거 같네요 원래 오래일하다가 학이 떼거나 관심이 덜가면 끊는 경우는 많이 봤으니까요
@@snsd7630 설명 감사합니다^^ 댓글 내용 그대로입니다. 학을 떼서 차량 관련 구독 다 취소했거든요
탄소가 원소기호 C인지도 모르는 사람이 자동차강의한다고 칠판에 필기하며 설치는세상ㅋ ㅋㅋㅋㅋㅋㅋㅋ
전문대출신에 법학전공도 아닌사람도 헌법강의 하는데요 뭘
@@폰은준 그럼 자동차리뷰어도 전부 기계과, 자동차과만 해야죠. 제가 말하는 핀트는 그게 아닙니다. 정확한 지식을 갖고 전달하는게 중요하다는거죠.
그사람이 누군진 몰라도 비법학 전공이라도 무자격증 변호행위만 하지않은채 자신이 헌법 통으로 암기하고 판례 통으로 알고있으면 강의는 할수있죠.
@@echo7232 현실은 김제동, 설민석들이 판을 치고 있죠
저렇게 토크하는데
운전에 집중 하는 김드라님 대단
model s plaid 2주차 오너 입니다. 일반주행에선 브레이크 쓸 일이 거의 없습니다. 150마일 이상에서 풀브레이킹시 역시 무게때문에 많이 밀립니다. 스포츠카와 비교하는건 무리가 있지만 너무 밀려서 무서울 정도는 아닙니다.
240km/h에서 풀브레이킹 하면
어지간한 차들은 다들 휘청합니다..
스포츠카도 아니고 미친 짓이죠….
모터힘이 세면 역토크도 세져서 하이브리드보다 회생제동이 훨좋아요
전킥 타시는분들은 아실거에요.. 물리브레이크만 달려있는것과 모터(전자브레이크)+물리브레이크 어느쪽이 잘서는지.. 그만큼 초고성능 브레이크까지 필요없다는 소리지요.. 300w급 작은킥보드는 물리브레이크 없이 전자브레이크만 달려있는모델이 많아요..
아이오닉5n에서 0.6G 회생제동의 신세계를 열었고 이번에 rn24로 그 강력한 회생제동으로 할 수 있는 퍼포먼스를 보여줬습니다. 미래 전기차의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는 현대차그룹, 그 방향성을 잘 캐치하는 오토기어!
하이브리드, 전기차 타다가 운전 스타일 변함
저 멀리서 부터 교통 상태 보고 감속함
오토기어 후드티 어디서 사나요? 못구하나요
회생제동에 대해서 질문 드립니다. 만일, 배터리가 완전 충전되어 있는 상태라면, 감속을 해도 충전이 되지는 않을 텐데, 그런 상황에서도 동일한 제동력을 제공하나요? 예를 들면, 충전소의 고도가 높고 굉장히 긴 다운힐이 있는 경우 계속 회생제동이 작동할텐데요. 배터리가 완충되는 경우도 생기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배터리가 완충되어 있는 경우에도 (실제 충전은 안되더라도) 제동력을 제공할 수 있는가 하는 의문이 듭니다. 물리 브레이크의 용량을 설계할 때도 이런 점이 고려되어야 하지 않을까 해서요. 그리고 모터에서 제동력을 제공한다면, 배터리로 가지 못한 에너지는 어떻게 소모될까요... 그냥 모토의 열로 발산되나요? 아니면 따로 발열체가 있을까요?
@@minami_kotori 제가 질문하고 싶은 부분이 바로 그 상황입니다. (완충 후 바로 긴 내리막길...) 그럴 경우, 회생제동의 제동력을 기대할 수 없다면, 물리 브레이크 설계 시에 회생제동력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설계를 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해서 입니다. 만일, 그럴 경우에도 회생제동이 동작하도록 하려면, 베터리로 갈 수 없는 에너지는 어디선가 소모해줘야 하는데 , 그런 장치가 있을까 해서 말입니다. 아니면, 모터에서 열이 엄청 나나요?
떠들기만하고 내용전달이 않됨
기술은 겸손이 미덕
전기차는 회생제동장치잇잔아요 그런데 전기오토바이는 회생제동장치가 잇지만 발전량이 미미 하다고알고잇습니다
그러나 포커스를 발전량에 두지않고 제동력에둔다면 일반바이크에도 설치할만한의미가잇다고 보는데요
부산이나 경남지방은 평지가 거의없어서 브레이크과열문제가 심각하거든요 매우위험하기도 하구요 큰화물차는 브레이크 파열등으로 뉴스에도 많이나오죠 또한 산간지방도로에 가보면 저단기어사용하라는 경고문도 많고요( 엔진브레이크 과도 사용시 엔진 무리감) 그래서말인데요
회생제동장치의 포커스를 발전량이 아니라 제동력에 두고 오토바이에 설치 할순 없나요
상당한 고부하로 설정후 버튼식으로 온오프 하면 좋을거같은데 장치자체가 고가이거나 부피가크면 불가능 하겟지만 ............. 너무궁금해서 질문해봅니다 ㅎㅎ
노보스 식구들이 적극 시청해야 할것 같네요...ㅋ
3:00 앞에 차 없고 뒤에 차있는데 안비켜주는거 불편 ㅋㅋ
진짜 이렇게 얘기해도 아니라고 우기는 것과 그 추종자들.
놊 박병장
전기차 말고 스팅어 브레이크좀 이야기해 주세요.
스팅어 디스크열변형이 너무 많은데 이걸 리콜없이 들어온 차량만 수리해 주다가 너무 많은 차량이 들어 와서 결국 최초1회만 무상 수리로 방침이 바뀌었다는데 어이가 없더라구요.
패드가 가장 큰 원인 이라고 해서 저두 디스크 무상으로 수리 받으면서 패드도 수출형으로 사비들여서 바꿨습니다.
그 뒤로는 분진과 소음은 커졌지만 브레이크답력도 엄청 올라가고 아직 디스크변형도 없네요.
이건 진짜 큰 문제인거 같은데 어딜봐도 나오는게 없어서 답답하네요.
동호회에서만 난리구요.
그만큼 급감속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겁니다 뭐... 그러라고 만든 차라고 오해할 순 있는데 스팅어는 GT컨셉이죠 스포츠카 컨셉이 아닙니다
수출형이란건 유럽사양인데 열에 대해서 더 내구성이나 마찰력이 좋긴합니다
펀카 개념으로 다닐거면 브렘보옵션 장착하면 될법하네요
전기차는 충전문제와 실내난방 시 에너지 과다 소모문제를 제외하곤 내연기관차에 비해 모든 면에서 더 뛰어난 듯 해요.
e-tron에서 회생제동을 활용하는걸 좀 보면 좋을텐데요...
회생제동 경험못해봤을때는 이해가어렵지만 전기차타보니 알겠더라구요...시내주행만하면 패드 평생쓸거같은...
F1카나 레이스용 카 중에서 미션 및 엔진의 강한 엔진브레이크도 감속에 사용한다고 들었는데 맞으려나요?
교수님 항상 잘보고 잇어요.
노사장리뷰 보고 굉장히 혼란이 오네요. 쓰레기같은차 . 고속에서 사람 죽이는차. 이런 리뷰를 보니. Ev6를 계약햇는데 혼란이 오네요. 정말 노사장 리뷰가 진실일까요?
회생제동은 마지막에 약간 울컹하는 느낌은 있더군요.
요즘 전기차나 하이브리드 얼마큼 좋아졌을까?
아무리 브레이크 미세 조정이나 마지막에 브레이크 제동 강도를 조정하는 발컨을 동원해도 불가능해서
ev6 시승해봣는데
코나 때랑은 다르게
완전 정차도 하는데
귀신같이 부드럽게 멈추더라고여
놊 또 ㅋㅋㅋ
❤️😍
bmw 118d 디젤차 타고 있는데, 회생제동이 탄력주행이랑 엔진브레이크랑은 다른 개념인가요? 저는 새벽출근길 브레이크 밣지 않고 가속 페달로만 조절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는데 이건 회생제동이 아니죠?
전동기(모터)와 발전기의 원리는 같습니다. 전기를 넣으면 구동, 회전력을 넣으면 발전이죠. 회생제동이란 차량의 운동에너지를 회전력(바퀴의 회전)으로 전동기를 회전시켜 배터리로 충전하는 원리입니다. 내연기관은 회생제동이 안됩니다. 회전력으로 이미 타버린 연료를 다시 만들 수 없기 때문이죠. 님이 느끼신 제동력은 엔진의 회전저항(피스톤 마찰, 압축력)의 엔진브레이크 입니다. 회생 자체의 뜻도 다시 살린다라는 뜻이고 엔진브레이크는 운동에너지가 소리에너지와 열에너지로 발산되어 회수가 불가능합니다.
회생제동의 핵심은 운동에너지가 전기에너지로 다시 돌아온다는 점이겠지요. 엔진브레이크는 단순히 소모되는 에너지지만요.
회생제동은 엔진브레이크랑 비슷한
제동입니다만 그동안 배터리가 충전됩니다.
모터에 역회전이 걸려 발전기가 되거든요…
일반엔진 타력 주행은 그냥 엔진 공회전 상태로 두는거라 개념이 전혀 다릅니다…
기본적으로는 같은개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둘다 패드와 디스크의 마찰로 인한 제동이 아니라는것이 공통이죠
엔진브레이크는 내연기관에서
희생제동은 하이브리드및전기차량 (모터가 있는) 에서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하이브리드의 경우 내연기관이 있기에 엔진브레이크와 희생제동이 같이 생깁니다
엔진브레이크도 기어가 크게되면 꽤나 강하게 걸립니다 ㅎㅎ 보통일반차량들은 기어비가 길어서 그만큼의 엔진브레이크가 약한것이구요
기어비를 짧게하면 가속도 빨라지지만 그만큼 엔진브레이크도 강하게 걸리기 때문에 일반적인 운전을 하기에 불편합니다
1단에서 5천rpm까지 밟고 엑셀을 띄면 갑자기 제동하는 느낌이 들면서 앞으로 갑니다 ㅎㅎㅎ
희생제동은 꽤나 강력해서 그랜져IG하이브리드를 패드와 마찰없이 순수 희생제동만으로도 꽤나 많이 감속시킵니다
마지막에 물리적으로 잡을때가 아니면 물리적인 제동은 거의 없다 보셔도 됩니다(얌전하게탈때 스포츠주행하믄 물리적인 제동이 계속 들어갑니다)
엔진브레이크도 잘사용하면 이렇게도 가능합니다
둘의차이점은 에너지를 회수하느냐 회수하지않느냐 그 차이일듯합니다
@@영준-g2r 그렇다면 전기자동차는 페달을 떼면 속도가 내연기관처럼 그냥 속도만 주는데 아니라, 마치 브레이크 걸리듯이 속도가 감소되는건가요?
그냥 비용대비 효익이라는 점인데, 안전을 위해선 플레이드에는 세라믹 브레이크가 필요합니다. 타이칸 포르쉐가 pccb옵션을 두는 게 아닙니다. 터보부터는 pccb는 아니여도 pscb옵션이 기본 장착이 되죠. 그 점에선 플레이드는 성능 통제에 대해선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아에 안 되는 건 아니지만, 브레이킹 시스템 비교하는 외국영상만 봐도 제동거리는 많이 못 미칩니다.
동메달!
로터떨고 센터가서 200만원 ㅋㅋㅋㅋㅋ 뜬금없이 터졌습니다 ㅎ
와... 10초에 들어왔는데 2등이네
김파이오니아 라는분이 댓글달았었는데
전기차에 회생제동이 필수가 아닌 선택이라고 하시던데
어떻게 전기모터에 회생제동이 필수 선택이라는말이 나오죠?
상식 이하의 댓글들은 저희가 블라인드 처리하고 있습니다 ^^
@@autogearr 배려 감사합니다!
@@autogearr 앜ㅋㅋㅋㅋ 어쩐지 무지성 댓글이 없고 클린하디 싶었습니다. 수고하시네요
개소리입니다….
모터를 물리적으로 직접 돌리면 그게 발전기이고
그게 회생제동의 원리입니다.
rc car 조종한다고 생각하면됨 ㅎㅎㅎ
전기차 뒤에 따라가보면 알겠지만
브레이크도 안밣는데 멈추고나서야 브레이크를 밣기때문에 뒤따라가다보면 전기차 때문에 뒤차가 브레이크 타이밍 잡기 애매모호한 경우가 있어서
잘못하면 사고유발할수도있음 회생제동시 브레이크등 들어오게 변경해야함
제 차는 회생제동 할 때도 브레이크등 들어오던데요?
@@이런-b8i 전기차 뒤에 따라가보면 어느때는 앞으로 많이 벌어지게 빠르다가 일정속도 유지하면서 따라가는데 점점 가까워져서 브레이크 살짝 눌러줘서 다시 차간거리 맞추면 또 거리 벌어지다가 흐름맞추려고 따라가면, 또 점점 가까워져서 브레이크 살짝 눌러줘야하고 이런식으로 반복되서 스트레스 많이 쌓이긴 합니다. 이럴때는 브레이크등 안들어오더라구요, 명확하게 감속할때만 들어와서 뒷차는 주기적으로 브레이크 밟게 됩니다. 그래서 앞차가 전기차면 옆차선으로 옮기게 되더라구요,
차간거리 바싹붙여서 가는게 아니라 앞차와 거리 대략 차 3~4대 정도로 벌려서 갈때 저도 악셀안밟고 자연스럽게 감속하는데도 불구하고 천천히 거리 가까워지는게 눈에 보입니다. 그러다가 브레이크 한번 밟고 조금 있으면 또 거리 훅 하고 벌어지고 이렇게 되더라구요
@@이런-b8i 본인차 도로주행중에 브레이크등 들어오는지 알수도 있나보네요,,ㄷㄷㄷ
@@AvanteN-u5h 네. 계기판에 차의 상태를 보여주는 렌더링 이미지가 뜨는데 헤드라이트나 브레이크등 켜지면 그래픽으로 표시됩니다. 근데 생각해보니 회생제동을 약하게 설정하면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네요. 전 항상 강하게 해놓고 다녀서..
1단계만 해도 내연기관 엔진브레이크보다 더 빨리 감속됩니다! 브레이크등은 안 들어와서 뒷 차 불편하겠다 생각해요ㅎㅎ 현기차도 2단계부터 부터 브레이크 등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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