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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씀!! 저 아이들 어릴때 일하는데 둘째가 자주 아프고 엄마 늦게.들어어는게.싫다고..남편은 맨날 12시고 그래서 일.그만두고 전업주부...일할때가 더 좋았는데..이제 둘다 대학 가고..지들인생인데요 이럼. 저 이제 다시 일해요!! 좀 두려운데 애도 키웠는데 뭘 못하겠어요!!
솔직히 집 좋아하고 회사 싫어하는데 그런저도 결론 내린건 뭐가 됐든 사람이면 워킹맘이 전업주부보다 장기적으로 훨씬 좋아요. 솔직히 40대면 습관 좀만 별로라도 건강이 몸에 다 드러나는데 육체적,정신적 둘 다 뭘하더라도 하고있는일 있어야 훨씬 건강합니다. 그러고 건강해야 안 늙고 안 슬퍼요.
아이가 주는 행복함으로 가정주부의 선택에 후회가 없어졌어요. 이 역시도 지금에나 누릴 수 있는 것임을 알기에 :) "엄마는 늘 내 곁에 있어줘서 행복해" 이 말을 해주는 나이가 되니 내 희생이라고만 생각했던 것들에 대해시 이제는 생각이 달라지네요. 가정주부도 당당해집시다!!^^
계속 일하다 신혼에 일년 쉬어봤는데, 처음엔 시간이 잘 가다 점점 우울해지고... 남편 오는 시간만 바라보고... 남편이 주말에 안 나간다고 하면 서운하고... 이시간에 다들 직장에 있고 놀아줄 사람도 없고 개인 용돈도 부족하고 아끼게 되고 그러더라구요 그런데 또 직장이 멀고, 일하려니 싫고.. 두렵기까지 하고 갑자기 다시 일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하네요 그래도 안에서 울 건지 밖에서 울 것인지 택한다면 지금은 힘들어도 세상밖에서 울고 싶네요
나는 지금은 정년퇴직을 햇디만, 밖에서나 안에서나 내맘과다른 역활에대한 회의를 느낄때, 울곳이 없어서 퇴근길 지하주차장에서 운전대를 잡고 펑펑 울었고 ...가사일이 버거워 울집에 우렁각시가 살고있엇으면 햇다. 세월이 흘러 아이들은 제 몫을 다하는 성실한 사회인으로 잘살고있고, 학교열라 드나들며 아이에게 온갖열정쏟아부어준집 아이들보다 못할것도 없고 부족함도 없더라.. 워킹맘들이여..나에 한계에 울지말고 ... 우리의 사랑스런 아이들을 믿고 당당하게 가소...
어린이집 교사 10년 했어요 맞벌이하는 어머님은 아이한테 신경 못써준다고 늘 미안해하고 맞벌이하면서 살림하고 아이키우느라 힘들어하고 전업 주부 어머님들은 독박 육아에 남편 눈치보고 사는 삶에 우울증 심각한분들 많아요. 맞벌이는 돈 같이 벌면서 금전적으로 여유로워지려고 선택했고 실질적으로 조금 더 넓은집에서 살수있고 전업주부는 유년시절에 아이 끼고 키워서 아이가 조금 더 정서적으로 편안하고 엄마랑 안정 애착으로 자랄 확률이 높고 그건 돈주고 살 수없잖아요 내가 갖지못한걸 생각하면 초라해지고 서글퍼지는거니 내 선택으로 얻은것을 만족하며 지내셔요 맞벌이 전업주부 상관없이 엄마 아빠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해집니다~❤ 어머님들 아이를 위해서 행복해지고 많이 웃으셔요~~
전업주부라는 말이 부끄러운 맘이 드는 그런 나이가 되었습니다. 애들은 다 컸고.. 남편은 자리를 잡았고.. 비록 돈을 벌러 나가지는 않았지만 내가 노력한 시간은.. 어디서도 증명 되지 않는.. 선생님 강의중 그냥 나가라~ 나가면 된다~ 그냥 해봐라..하다보면 보인다. 제가 24년만에 나갈 수 있을까요??ㅜㅜ 용기가 필요한데.. 용기가 안 나네요
부끄럽다니요~~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일을 하신걸요!!! 조언드리자면 근처 대학의 평생교육원같은곳에서 언어든, 취미든 배워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새로운 사람들도 만나시고요~~ 그러다보면 하나씩 실마리가 보이실거에요~~ 자신감을 갖으세요!!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일을 하신겁니다~~
전업주부도 직업아닌 직업인데 또 일하러 나가야 할까요?좀 쉬면 안되나요? 60이면 정년인데 왜 다들 나가라고만 할까요? 현모양처가 절대 쉬운일이 아닌데 여행도하고 혼자 사색도 하고 친구들도 만나고 혼자 오롯이 좀 쉬어도 되는건데 아무것도 안하고싶은 날도 있을것이고 은둔도 하고싶고 자연의소리가 나는곳에 다니더 다니고도 싶은건데 , 결국 사람들은 당장나가서 뭐라도 배우고 일을하라고 하는군요. 슬프네요...
명문대 과수석으로 입학했던 내가 애들 뒷바라지하며 보낸 20년, 그러나 항상 자식과 이웃과 기쁘게 잘 지내와서 참 복많이 누리고 살았던것 같다 전업주부도 할 일이 무진장 많아요 가정을 경영한다고 생각하면 그 자부심은 워킹맘 못지않지요 안팎으로 울 장소를 고르지말고 웃을 장소를 고르묀됩니다
저도 소위 스카이 나왔지만 첫애 낳고 성격상 애를 남에게 못 맡겨서 집에 있었어요. 그래도 일을 완전히는 못 놓고 프리랜서로 일하다가 둘째 낳고는 넘 힘들어서 일을 접었죠. 애 좀 커서 일하려니까 이제는 또 애가 아파. 애 아프니까 모든 게 다 부질없고. 지금은 나이도 들고 다시 사회로 복귀하기엔 넘 늦었지만 현재에 감사하며 살아갑니다. 건강이 최고입니다.
김미경강사님 원래 존경하고 좋아하던 강사님이였는데.. 우연히 알고리즘에 뜬 쇼츠가 절 울리네요... 안에서나 밖에서나 우는건 똑같다는... 제 아이를 위해 일하면 죄책감에 일안하면 채워주지못하는 부분에 항상 고민하고 또 고민했는데.. 어디서울지 정하면 된다는 말이..저에게 너무 힘이됩니다ㅠㅠ감사합니다-🤍
전업주부로 살래?!? 워킹맘으로 살래??? 사랑스런 아이로 자라준 아이가 있지만 다시 돌아갈수 있다 묻는다면...대한민국에선 결혼 안할래~~~입니다... 신랑과 둘이 자식 낳고 잘 살수 있는 구조가 아니라서... 심신 에너지 소비가 심각합니다 명절...제사...양가 경조사...자식 양육 교육문제...심각한 부동산 문제... 휴~~~ 부부 두사람 다~아이 낳고 키우면서부터 아침에 일어나 눈코뜰새 없이 눈깜짝하는 순간 밤이다
24살27살에 아이둘을 낳고 살림하면서 아이키우며 아르바이트로 새벽우유 돌리고 신문도 돌리고 청식당 알바도 하며 바삐살았어요~ 그래도 아이키우며 알바 할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38에 다시 일을 시작했고 지금은 워킹맘으로 살고 있어요~ 경단에서 다시 일하고 싶으신 여러분에게도 그런 봄날이 오길 빌어봅니다❤
우는 장소만 정하면 된다.. 진짜 맞네요. 3개월짜리 애기 9시-6시까지 기관에 맡기고 일하면서 오늘로 애기 10개월 되었는데요, 당장 오늘도, 기관 다니면서 감기 달고 사는 우리 아기, 콧물 덕지덕지 굳어있는거 보면서.. 나도 애기한테 옮아서 열이 펄펄 끓어도 야근하며 이게 맞나.. 하면서 울고 있었어요. 네, 이제는 마음 편하게 밖에서 울겠습니다.
저도 육아휴직쓰면 승진 밀릴까봐 출산휴가만 3개월쓰고 복귀해가며 두명 키웠는데 애들한테 미안한 마음에 회사에서 하루두번 유축해서 돌때까지 모유수유하고.. 출산휴가 최대한 뒤로써서 하루라도 애 더 볼려고 출산예정일 넘었는데도 일하고.. 지나고보니 그때 참 독했다싶고 저 자신이 안타까워서 안아주고싶네요. 그래도 돌이켜보면 그렇게 해낸 저 자신이 대견
@@임라-t9j 맞습니다.. 저랑 너무 비슷하세요. 저도 만삭에 소양증때문에 간지러워서 하루 2시간 겨우 자면서도 일하고.. 양수 터지기 7일 전까지 일하다 애기 낳았어요. 유축해가며 아침저녁으로 직수해가며 9개월까지 모유수유 했는데 몸이 정말 많이 상한 것 같아요ㅠㅠ 애기한테 감기 심하게 옮고서는 도저히 안되겠어서 약 때려먹고 모유수유 중단했네욤.. 그렇게 둘을 키우셨다니 지금의 저로서는 상상이 안돼요^^; 정말 대단하시구, 저도 저를 대견하게 생각해야겠어요ㅠㅠ
근데 워킹맘이냐 전업주부냐 이것만 선택하는건 아닙니다. 우리 엄마는 전업 주부 였지만 재테크 정말 잘하셨어요. 엄마가 워킹맘이었다면... 상상하기도 싫어요. 말이 전업주부지요. 막상 주식과 부동산 공부하느라 더 바빠요. 아빠의 한정된 자본으로 이 만큼 일으켜 세운거죠. 뭐 거창하지는 않지만 길거리에 쫓겨날뻔했는데 엄마덕에 죽다 살아났죠 ㅋ😅 엄마가 워킹맘이었다면 둘 월급으로 과연 이만큼 살림을 꾸렸을까 싶어요.
홀로 앉아있는.아이 뒷모습을 보고 전업을 마음먹고 살았어요 이제.13년이.지나는데. 제 선택의 결과는 돈도없고 집도없고.. 가난함에 불안뿐이네요 남편도 이제 힘들어하고.. 그냥 다 놓고 사라지고 싶어서 울어요 제가 잘할수있을까요? 오늘도 집에있으면 죽고싶어서 오전 내내 나가서 쌤강의 들으며 걸었어요. 제가 이제 뭘 할수있을까요ㅠㅠ
워킹맘이네요. 아이셋 중간중간 몇년쉬면서(출산.병가)울면서 회사다녔어요. 회사도 그냥 다닌것도 아니고 업무능률을 강화해야해서 끊임없이 공부도 하고 육아.집안일.시댁 챙기며 살았어요. 시간이 어느덧 흘러 애들이 크니 이젠 좀 여유생겼어요. 전업주부 할땐 가슴이 두근거리고 우울하고 무시당하고 돈없는거 진짜 힘들었어요. 이악물고 버티니 시간은 흐르고 저도 바깥 일이 맞더라구요.
맞아요 저 30대중반 넘어갈때.. 그쯤부터 하나둘 드러나기 시작했어요.. 내가 선택한것들을 마주할때 다가오는 불안들과 막연함,후회등등.. 수많은 물음들이 답은 주지 않은채, 내가 선택했던 더 많은것들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일년은 우울감에서 허덕였고 슬 괜찮아질쯤 알게된 ‘진짜현실을 받아들인 내 모습’ 이 보였어요. 그 전까진 아직도 꿈이니 젊음이니 하는 막연한 희망줄을 붙잡고 사느라 가까운 내 주변을 돌아볼수 없었는데 현실을 보니 내가족상태가 보이고, 그 안에 있어야 할 내 존재가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깨닫고 나니 명품의 반짝임이 사치로 느껴지고 내가 나를 명품으로 만들지 싸구려로 만들지는 앞으로의 인생을 어떻게 사느냐에 달렸구나 를 마주하게됐어요 40을 넘기기전 조금이라도 일찍알게해준 김미경책이 있어 감사함을 느낍니다
애 둘 워킹맘에 이제 애 셋이 되지만서도.. 일을 하는게 좋음.. 그래서 일하는 곳과 사는 곳 애 학교까지 모두 걸어서 10분 안쪽으로 만들어놓음. 남편과 같이 일하니까 서로 연차도 번갈아내고.. 일은 왠만하면 다섯시 반에 끝나니 유치원까지는 어찌저찌 쉬웠는데 초등학교가 쉽지 않더라고요. 근데 그것도 딱 1학년까지고 그 이후로는 또 아이가 알아서 잘 하니까 결국 일 포기 안한거 잘했다 생각하고 있어요 ㅎㅎㅎ 이제 육아휴직 들어가는데 육아휴직만 3년 넘게 받아준 회사가 감사할따름이죠...
돌 전 아기 재우고 이 쇼츠를 보게 됐어요. 제가 일을 시작하고 남편과 저와 번갈아 아이들 키우며 일을 하는데 집이 그지꼴입니다 ㅋㅋ 하나만 키우고 전업으로 있을땐 집안 깨끗했는데 매일매일 조금씩 치워도 치워도 4인 가족 어지르는걸 다 할수가 없네요 저도 너무 힘들고요. 이제 내일까지 쉬면 일하러 나가는데 차라리 일하는게 힘들긴 해도 힐링이기도 해요.. 지금 서른 중반인데 40전까지 커리어 만들고 싶어 꾸준히 일하려 해요.
저도 밖에서 웁니다!!!!!!! ㅠㅠㅠㅠㅠ 애낳고 1년반쉬다가 다시 일한지 얼마안됐는데 아이가 화장실에서 미끄러져 다쳤는데.... 겨우 아이달래주고 출근하면서 전철에서 펑펑 울었던 기억이있네요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자고 아파하는 아이를 두고 출근하느라 바빴나......엄청 울었네요 전철에서..........ㅠㅠㅠㅠ아직도 그날생각하면 마음이 찢어져요....그래도 열심히 일하규 일한만큼 돈버니 아이한테 해줄수있는게 더 많아진거같아 행복해요....
40대까진 그런맘으로 나자신을 위로 하며 잘 살았는데..50대가 되니 막상 울고 싶은일이 더 많더라구요😂 안팎으로 해야할일이 많아서 요즘 번아웃이 온건지 언제까지 이러고 살아야 하나 싶고..한번씩 너무 바쁜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러요 아무것도 안하고 싶지만 아직은 지켜야할것들이 많기에 좀 더 힘내봐야겠어요😊
솔직히 집 좋아하고 회사 싫어하는데 그런저도 결론 내린건 뭐가 됐든 사람이면 워킹맘이 전업주부보다 장기적으로 훨씬 좋아요. 솔직히 40대면 습관 좀만 별로라도 건강이 몸에 다 드러나는데 육체적,정신적 둘 다 뭘하더라도 하고있는일 있어야 훨씬 건강합니다. 그러고 건강해야 안 늙고 안 슬퍼요. 일 놓고 돈 아껴가며 애 보고 살림하는데 알아주는 사람 없는거 지속되고 자존감 건강 계속 낮아지다보면 어느새 훅 늙 약해져있어요. 죽겠다 싶어 일 시작하고 그때 얼마나 초라해지고 약해졌는지 깨달았음 아무리 잘해주는 남편있어도 내가 어느정도 자급 경제력있고 없고 온도차는 무시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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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김미경 강사님 뿐만 아니라 각 분야 전문가, 기업인, 연예인, 방송사를 사칭하는 투자 사기 광고가 극성이며, 사칭을 당한 대상도 피해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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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사기 광고를 인지하고 무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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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공감
우는 장소만 다르다 ㅋㅋ
그래도 저희나이되면 애들은 지인생 살드라구요 케바케지만 저는 사회생활하니까 살아있는거 같아요 애는 인제 뭐 다컸구 학원다니자나
애들도 많이 어리지않다면 대부분 일하는 엄마 좋아해 40대초반 이제 중딩엄마돼요
맞는 말씀!! 저 아이들 어릴때 일하는데 둘째가 자주 아프고 엄마 늦게.들어어는게.싫다고..남편은 맨날 12시고 그래서 일.그만두고 전업주부...일할때가 더 좋았는데..이제 둘다 대학 가고..지들인생인데요 이럼. 저 이제 다시 일해요!! 좀 두려운데 애도 키웠는데 뭘 못하겠어요!!
정말 공감해요
애가 폐렴.천식이라 어린이집도 못보내고 끼고 키우네요ㅠㅠ 그래도 엄마만 보면 좋아죽으니 힘들어도 행복합니다
솔직히 집 좋아하고 회사 싫어하는데 그런저도 결론 내린건 뭐가 됐든 사람이면 워킹맘이 전업주부보다 장기적으로 훨씬 좋아요.
솔직히 40대면 습관 좀만 별로라도 건강이 몸에 다 드러나는데 육체적,정신적 둘 다 뭘하더라도 하고있는일 있어야 훨씬 건강합니다.
그러고 건강해야 안 늙고 안 슬퍼요.
맞는 말입니다. 오히려 자신의 현실에 확신을 가지고 열심히 사는게 보람있는 삶인듯.
오... 좋은말씀감사합니다.. 지나간일에 내선택에 후회하지말고 주어진 지금에 최선을 다해야겠아요..
👏👏👏👏👏
어머니가 맞벌이 워킹맘이셨습니다.
밖에서 돈벌며 목소리내고 당당한 어머니의 모습이 좋았어요. 비록 옆에서 살뜰하게 챙김받진 못했어도 어머니의 꿀릴 것 없는 당당한 태도가 제 인생에 많은 영향을 주었던 것 같아요.
일안하는부모도ㆍ사랑많고ㆍ휼륭하더라주부든ㆍ직업인ㆍ니ㅡ너거든지인ᆢ?
ㅎㅎ 전업주부 하셨어도 당당하셨을 거에요 당당한 장소만 다르다
저역시 당당하게 살고싶고 내 꿈을 실현하고 성과를 내고 싶어서 워킹맘이 되었어요. 누군가의 삶을 내조하는 역할은 글쎄...저랑은 안맞더라구요.
여자도 돈은 벌어야 사람노릇하고
사람대우 받음
전업주부는 개털어야
죽도록 뒤치닥거리하고
그런 분은 가정주부하셨어도 당당하게 하셨을거예요. ㅋㅋㅋㅋ
당당한 사람은 어디서든 열심히하고 당당합니다.
맞아요. 다 누릴수 없고 다 가질수 없지요.
열심히 하면 다 보람 찾아요.😊
아이가 주는 행복함으로 가정주부의 선택에 후회가 없어졌어요. 이 역시도 지금에나 누릴 수 있는 것임을 알기에 :)
"엄마는 늘 내 곁에 있어줘서 행복해" 이 말을 해주는 나이가 되니 내 희생이라고만 생각했던 것들에 대해시 이제는 생각이 달라지네요.
가정주부도 당당해집시다!!^^
계속 일하다 신혼에 일년 쉬어봤는데,
처음엔 시간이 잘 가다 점점 우울해지고...
남편 오는 시간만 바라보고... 남편이 주말에 안 나간다고 하면 서운하고... 이시간에 다들 직장에 있고 놀아줄 사람도 없고 개인 용돈도 부족하고 아끼게 되고 그러더라구요
그런데 또 직장이 멀고, 일하려니 싫고.. 두렵기까지 하고
갑자기 다시 일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하네요
그래도 안에서 울 건지 밖에서 울 것인지
택한다면 지금은 힘들어도 세상밖에서 울고 싶네요
그럼 밖으로!!!!😊
살다보면 기회가 와요. 영원히 집안에 있는게 아니니 그 시간을 즐기세요~
그렇게 해서 뽑아놔봤더니 생각보다 힘들다며 관두던데 ㅋㅋㅋ
빨리 나가시기를
깨달았을 때 바로 시행해야 후회도
덜해요
지금 안나가시면 영영 못나가세요. 그리고 좀 하다가 몸이 아프네 어쩌네하며 또 쉬는여자분들 많이봤어요.
세상엔 돈버는재미가 최고란걸 아시면 무조건 밖으로^^
저는 워킹맘이. 꿈이었어요. 아이도 잘키우고싶었어요. 가사도 완벽하고싶었구요. 자신에 대한 개발, 도전도 하고싶었어요, 못이룬것보다 이룬게 많아요.근데 많은부분에 남편과 함께한게 없더라구요. 다혼자했어요.
힘들었고. 서럽고..공황도왔고 우울증도왔고 근데 지금도달려요. 애들이있었고 아이들이함께도와줬고 부모님도 남편도없이 혼자 너무 버거웠는데 돌이켜보니 어떤것도 별거아닌게없어요.
지나간 하나하나 감사해요.
내가 선택한 하나하나가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나는 지금은 정년퇴직을 햇디만, 밖에서나 안에서나 내맘과다른 역활에대한 회의를 느낄때, 울곳이 없어서 퇴근길 지하주차장에서 운전대를 잡고 펑펑 울었고 ...가사일이 버거워 울집에 우렁각시가 살고있엇으면 햇다.
세월이 흘러 아이들은 제 몫을 다하는 성실한 사회인으로 잘살고있고, 학교열라 드나들며 아이에게 온갖열정쏟아부어준집 아이들보다 못할것도 없고 부족함도 없더라..
워킹맘들이여..나에 한계에 울지말고 ...
우리의 사랑스런 아이들을 믿고 당당하게 가소...
밖에서 운지 십년
밖에서 울길 잘했어요
오히려 아이한테도 미안하지않고 당당해요
일인분의 돈을 벌수있는 능력은 아주 중요합니다
꿈도 돈이 만들어줍니다
어린이집 교사 10년 했어요 맞벌이하는 어머님은 아이한테 신경 못써준다고 늘 미안해하고 맞벌이하면서 살림하고 아이키우느라 힘들어하고 전업 주부 어머님들은 독박 육아에 남편 눈치보고 사는 삶에 우울증 심각한분들 많아요. 맞벌이는 돈 같이 벌면서 금전적으로 여유로워지려고 선택했고 실질적으로 조금 더 넓은집에서 살수있고 전업주부는 유년시절에 아이 끼고 키워서 아이가 조금 더 정서적으로 편안하고 엄마랑 안정 애착으로 자랄 확률이 높고 그건 돈주고 살 수없잖아요 내가 갖지못한걸 생각하면 초라해지고 서글퍼지는거니 내 선택으로 얻은것을 만족하며 지내셔요 맞벌이 전업주부 상관없이 엄마 아빠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해집니다~❤ 어머님들 아이를 위해서 행복해지고 많이 웃으셔요~~
멋진 선생님이셔요
보고들은 경험을 깔끔하게 정리해 주시네요
제가 위로받고 가네요 고맙습니다😊
전업주부라는 말이 부끄러운
맘이 드는 그런 나이가 되었습니다.
애들은 다 컸고..
남편은 자리를 잡았고..
비록 돈을 벌러 나가지는 않았지만
내가 노력한 시간은..
어디서도 증명 되지 않는..
선생님 강의중 그냥 나가라~
나가면 된다~
그냥 해봐라..하다보면 보인다.
제가 24년만에 나갈 수 있을까요??ㅜㅜ
용기가 필요한데..
용기가 안 나네요
부끄럽다니요~~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일을 하신걸요!!!
조언드리자면 근처 대학의 평생교육원같은곳에서 언어든, 취미든 배워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새로운 사람들도 만나시고요~~
그러다보면 하나씩 실마리가 보이실거에요~~ 자신감을 갖으세요!!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일을 하신겁니다~~
화이팅 입니다 !
나가세요 ㅡ알바든 시청 홈페이지든 자주보면서 도전해보세요 ㅡ 경력단절여성이 더 우대 받습니다. 도전만 하시면되요
전업주부도 직업아닌 직업인데 또 일하러 나가야 할까요?좀 쉬면 안되나요?
60이면 정년인데
왜 다들 나가라고만 할까요?
현모양처가 절대 쉬운일이 아닌데
여행도하고 혼자 사색도 하고 친구들도 만나고 혼자 오롯이 좀 쉬어도 되는건데 아무것도 안하고싶은 날도 있을것이고 은둔도 하고싶고 자연의소리가 나는곳에 다니더 다니고도 싶은건데 ,
결국
사람들은 당장나가서 뭐라도 배우고 일을하라고 하는군요.
슬프네요...
그냥 가볍게 편의점 알바나 마트부터 시작해보세요
맞는말인듯... 어차피 가지않은길에 미련을 두고 후회하니까.... 전 워킹맘 아이들에대한 미안함.. 집에있는다해도... 완벽히 못할꺼라면 그냥... 포기하는것도 필요한거같아요.
명문대 과수석으로 입학했던 내가 애들 뒷바라지하며 보낸 20년, 그러나 항상 자식과 이웃과 기쁘게 잘 지내와서 참 복많이 누리고 살았던것 같다 전업주부도 할 일이 무진장 많아요 가정을 경영한다고 생각하면 그 자부심은 워킹맘 못지않지요 안팎으로 울 장소를 고르지말고 웃을 장소를 고르묀됩니다
명문대 과수석님도
별거없네
맞춤법 무슨일~??
저도 소위 스카이 나왔지만 첫애 낳고 성격상 애를 남에게 못 맡겨서 집에 있었어요. 그래도 일을 완전히는 못 놓고 프리랜서로 일하다가 둘째 낳고는 넘 힘들어서 일을 접었죠. 애 좀 커서 일하려니까 이제는 또 애가 아파. 애 아프니까 모든 게 다 부질없고. 지금은 나이도 들고 다시 사회로 복귀하기엔 넘 늦었지만 현재에 감사하며 살아갑니다. 건강이 최고입니다.
맞춤법 띄어쓰기 좀
김미경강사님 원래 존경하고 좋아하던 강사님이였는데.. 우연히 알고리즘에 뜬 쇼츠가 절 울리네요... 안에서나 밖에서나 우는건 똑같다는...
제 아이를 위해 일하면 죄책감에 일안하면 채워주지못하는 부분에 항상 고민하고 또 고민했는데..
어디서울지 정하면 된다는 말이..저에게 너무
힘이됩니다ㅠㅠ감사합니다-🤍
그래서 어딜 선택 하셧나요?
@@juwoo8960 전 밖에서 울껍니다! 일하고싶었거든요!
저도요. 집에만 있다가 애들떠나면 그걸 어떻게 감당...
하나 또 다른건...경제적인 면만 본다면...현금이 없는 울음과 현금을 잡으면서 우는 울음...
완전 극대 공감 ❤
맞아요.. 나이듦이 느껴질수록 위축되고 생각이 많아져 눈물나요ㅠㅠ 그럼에도 50대를 준비해야하니까... 화이팅!!
울 장소 선택! 완전 공감해요❤ 제 나이 서른일곱 경단7년차에 밖에서 울기로 결정하고 전공살려 재취업했습니다! 결혼 전 온몸 갈어 일했던 업무경력이 정말 크게 도움됐어요. 밖에서 울어도 집에서 애볼때 보다 지금이 좋아요! 전 더 나아질거고 더 좋아질거에요
남편이 돈 잘 벌어오면
집에 있어도 좋음
운동다니면서 놀다가 오후에 애들 케어하고 늦게 들어오는 남편 밥 해 놓고 50이 넘으니 그 때가 젤 좋았음
아니 럭키비키잖앜???? 요새 누가 돈 안버는 여자랑 결혼하려고 하나 😅😅 남자도 힘드네
Ai 몰라도 다 취업합니다~~
가정주부도 훌륭합니다~~~
뭐가됐든 당신의 선택을 믿고
즐겁게 행복하게 떳떳하게
살면 됩니다 그뿐!!
둘다 힘든거면 돈이라도 받고 힘들자 해서 아기 돌때 복직했는데 몸도 힘들고 아기가 자꾸 아프니 애미맘도 힘들고 회사는 애가 아플때마다 눈치주고.. ㅜ그래도 얼굴 철판 깔고 우리 버텨봐욥 ^^
전업주부로 살래?!? 워킹맘으로 살래??? 사랑스런 아이로 자라준 아이가 있지만
다시 돌아갈수 있다 묻는다면...대한민국에선 결혼 안할래~~~입니다... 신랑과 둘이 자식 낳고 잘 살수 있는 구조가 아니라서... 심신 에너지 소비가 심각합니다 명절...제사...양가 경조사...자식 양육 교육문제...심각한 부동산 문제... 휴~~~ 부부 두사람 다~아이 낳고 키우면서부터 아침에 일어나 눈코뜰새 없이 눈깜짝하는 순간 밤이다
저는 결혼안했어요. 근데 그것도 후회되긴해요.
결혼 해도, 안해도 후회란 말이 와닿네요.. 인생의 정답은 없는것 같아요. 각자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해 살아보아요^^
@@계룡산정기 결혼안해서 후회되는부분이 어떤걸까요?
지나가다 궁금해서 여쭤봐요~
@@하루종일빈둥함께할 가족이 없다는 것!ㅠㅠ
@@하루종일빈둥결혼안하니 자유로움과 편안함은 있지만 공허하긴해요 사랑하고 지켜야하는 존재가 하나라도 있다면 활력도있고 에너지도 있고 열심히 살 동기부여가 생길텐데 그런게 전혀없어서 삶이 권태롭고 무기력한게 힘드네요
초2 아이가 나도 아인데 엄마가 필요한데 라고 말해서 어젯밤 많이 울었네요. 그래도 직장을 포기할수 없으니 이렇게 또 같이 성장하는 거겠죠? ㅠ.ㅠ
세상에나 아이가 너무 똑똑하고
야무집니다!!
이제 금방 일하는 엄마 응원하는 나이 됩니다. 조금만 더 힘내보아요😊
엄마는 늘 여기에 있단다.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언제나 너를 든든하게 뒷받침해줄거란다 ^^
이것이냐 저것이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본인의 철학과 가치관을 가지고 만족하며 감사하고 서로 사랑하며,,,,건강 챙기는게 가장 중요한것 같아요~
남에게 보여주는 삶이 아니라 본인의 삶을 살아가길,,,,,,,
그래도 워킹맘은 탈출구가 있고 통장에 뭔가 내맘대로 쓸 수 있는 노동의 증거가 있잖아.
24살27살에 아이둘을 낳고 살림하면서 아이키우며 아르바이트로 새벽우유 돌리고 신문도 돌리고 청식당 알바도 하며 바삐살았어요~ 그래도 아이키우며 알바 할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38에 다시 일을 시작했고 지금은 워킹맘으로 살고 있어요~ 경단에서 다시 일하고 싶으신 여러분에게도 그런 봄날이 오길 빌어봅니다❤
어느 순간 다 드러나게 된다는 말 진짜 공감해요. 사춘기 아이들이 내 선택이 어땠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ㅎㅎㅎ
우는 장소만 정하면 된다.. 진짜 맞네요. 3개월짜리 애기 9시-6시까지 기관에 맡기고 일하면서 오늘로 애기 10개월 되었는데요, 당장 오늘도, 기관 다니면서 감기 달고 사는 우리 아기, 콧물 덕지덕지 굳어있는거 보면서.. 나도 애기한테 옮아서 열이 펄펄 끓어도 야근하며 이게 맞나.. 하면서 울고 있었어요. 네, 이제는 마음 편하게 밖에서 울겠습니다.
맞아요 금방 지나가요
나중 후회해요.애 품고
키워야 후회없어요. 워킹남는건 돈뿐.
저도 육아휴직쓰면 승진 밀릴까봐 출산휴가만 3개월쓰고 복귀해가며 두명 키웠는데 애들한테 미안한 마음에 회사에서 하루두번 유축해서 돌때까지 모유수유하고..
출산휴가 최대한 뒤로써서 하루라도 애 더 볼려고 출산예정일 넘었는데도 일하고..
지나고보니 그때 참 독했다싶고 저 자신이 안타까워서 안아주고싶네요. 그래도 돌이켜보면 그렇게 해낸 저 자신이 대견
정말 주4일, 하루 근무시간이 좀 줄면 좋겠어요. 저도 그렇게 빨리 복직하고 아이 맡기고 마음고생 몸도고생 난리였는데 아이가 기특하게 활발하게 잘커주고있고, 여유있어지지만, 난 아직도 언제 일을 놓고 아이랑 시간을 보낼수 있는 결정을 할수있을까 고민해요.
@@임라-t9j 맞습니다.. 저랑 너무 비슷하세요. 저도 만삭에 소양증때문에 간지러워서 하루 2시간 겨우 자면서도 일하고.. 양수 터지기 7일 전까지 일하다 애기 낳았어요. 유축해가며 아침저녁으로 직수해가며 9개월까지 모유수유 했는데 몸이 정말 많이 상한 것 같아요ㅠㅠ 애기한테 감기 심하게 옮고서는 도저히 안되겠어서 약 때려먹고 모유수유 중단했네욤.. 그렇게 둘을 키우셨다니 지금의 저로서는 상상이 안돼요^^; 정말 대단하시구, 저도 저를 대견하게 생각해야겠어요ㅠㅠ
선택보다 환경에 의해 어쩔수 없이
일을 해야하는 상황이라 선택한다는것
자체만으로 부럽다는 생각듦
한낮에 여유있게 혼자 있는게 공포스럽기까지 해요..어디에도 소속이 없고 아무 일이 없다는게...
저두 그럴때가 있어요 뭔가 몰입할 거리 취미등이 있어야 되요
완전 공감합니다
화단이나 마당에난 잡풀을뽑으면 몰입이되면서 잡념이 없어져요
소속감이 정말 중요하더라구요ㅠㅠ
가정에서도 제대로 충실하면
소속감 생깁니다.
회사에서만 생기는거 아니예요.
근데 워킹맘이냐 전업주부냐 이것만 선택하는건 아닙니다. 우리 엄마는 전업 주부 였지만 재테크 정말 잘하셨어요. 엄마가 워킹맘이었다면... 상상하기도 싫어요. 말이 전업주부지요. 막상 주식과 부동산 공부하느라 더 바빠요. 아빠의 한정된 자본으로 이 만큼 일으켜 세운거죠. 뭐 거창하지는 않지만 길거리에 쫓겨날뻔했는데 엄마덕에 죽다 살아났죠 ㅋ😅 엄마가 워킹맘이었다면 둘 월급으로 과연 이만큼 살림을 꾸렸을까 싶어요.
맞는듯... 많이 우네요 속으로ㅠㅠ
그래도 일 할 수 있으면 하는게 더 좋아요
내 자신에 일보다 자식때문에 많이 울어봄. 내 자존감이 낮아지는거는 자식문제에 비하면 진짜 아무것도 아니더라..
또 깊이 생각하게 되네요...일하기 넘 싫다 했는데 아기생기고 집에 박혀있으니 일이 너무 하고싶더라고요...두려운데...그래도 밖에서 울고 싶네요...
아 너무 공감된다
아이 유치원앞에서 엉엉 울었던거 생각나네..
무슨 대단한 영광을 보겠다고 아픈애를 유치원에 들여보내며 일하러 가야 하는건가...
엄마는 너희를 지켜야 했단다 그래서 울면서도 능력을 키우러 출근해야했지
ㅎㅎ 좋은 말씀
안에서 우느냐, 밖에서 우느냐 ㅎ
전 부모님들을 보내면서 알게 된 사실도 죽기전에.....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이런 말씀을 병상에서들 하셨어요 그 내용은 건강 지킴이더라구요...
홀로 앉아있는.아이 뒷모습을 보고 전업을 마음먹고 살았어요 이제.13년이.지나는데.
제 선택의 결과는 돈도없고 집도없고.. 가난함에 불안뿐이네요 남편도 이제 힘들어하고.. 그냥 다 놓고 사라지고 싶어서 울어요 제가 잘할수있을까요? 오늘도 집에있으면 죽고싶어서 오전 내내 나가서 쌤강의 들으며 걸었어요. 제가 이제 뭘 할수있을까요ㅠㅠ
이해해요. 제가 그랬어요. 그래서 아이들 좀 중고딩때 알바시작했어요.~돈이 한참 들어가고 체력은 약해지고 번듯한 직장인은 아니지만..워킹맘들은 집으로 돌아오고..이제 그들은 전업주부 나는 반직장인이라 자존감이 조금씩 올라오더라구요~
기죽지 마시고 파트타임부터 알아보세요~우린 아이를 내손으로 다키워 추억부자랍니다~~
돈은 벌면 됩니다~추억은 못사요~애쓰셨어요~
아이가 반듯하게 자랐잖아요 돈으로 환산할수 없어요. 둘을 다 얻을수가없기에...
나와야합니다
저도 걍 6시간짤 알바해요
집에서 우울하게 있는거보다 나아요 ㅠ
애들 다크면 눈치도 보이고요
돈벌면 신랑이 좋아합니다
요즘 알바도 다 젊은애들이 하던데 주로 어떤 알바 하시나요?
근데식당일이라도하면되지않나요??
어디서 울지 선택하는게 아닌,
일을 하더라도 아이들도 거지 안만들고 잘 돌볼 수 있는 환경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왜 엄마가 일을 하면 아이들을 방치해야 하는 환경인걸까요.
워킹맘이네요.
아이셋 중간중간 몇년쉬면서(출산.병가)울면서 회사다녔어요.
회사도 그냥 다닌것도 아니고 업무능률을 강화해야해서 끊임없이 공부도 하고 육아.집안일.시댁 챙기며 살았어요.
시간이 어느덧 흘러 애들이 크니 이젠 좀 여유생겼어요.
전업주부 할땐 가슴이 두근거리고 우울하고 무시당하고 돈없는거 진짜 힘들었어요.
이악물고 버티니 시간은 흐르고 저도 바깥 일이 맞더라구요.
맞아요 저 30대중반 넘어갈때.. 그쯤부터 하나둘 드러나기 시작했어요.. 내가 선택한것들을 마주할때 다가오는 불안들과 막연함,후회등등.. 수많은 물음들이 답은 주지 않은채, 내가 선택했던 더 많은것들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일년은 우울감에서 허덕였고 슬 괜찮아질쯤 알게된
‘진짜현실을 받아들인 내 모습’ 이 보였어요.
그 전까진 아직도 꿈이니 젊음이니 하는 막연한 희망줄을 붙잡고 사느라 가까운 내 주변을 돌아볼수 없었는데 현실을 보니 내가족상태가 보이고, 그 안에 있어야 할 내 존재가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깨닫고 나니
명품의 반짝임이 사치로 느껴지고
내가 나를 명품으로 만들지 싸구려로 만들지는
앞으로의 인생을 어떻게 사느냐에 달렸구나 를
마주하게됐어요
40을 넘기기전 조금이라도 일찍알게해준 김미경책이 있어 감사함을 느낍니다
우와. 울 장소만 선택하면 된다.
고맙습니다. ^^
애 둘 워킹맘에 이제 애 셋이 되지만서도.. 일을 하는게 좋음.. 그래서 일하는 곳과 사는 곳 애 학교까지 모두 걸어서 10분 안쪽으로 만들어놓음. 남편과 같이 일하니까 서로 연차도 번갈아내고.. 일은 왠만하면 다섯시 반에 끝나니 유치원까지는 어찌저찌 쉬웠는데 초등학교가 쉽지 않더라고요. 근데 그것도 딱 1학년까지고 그 이후로는 또 아이가 알아서 잘 하니까 결국 일 포기 안한거 잘했다 생각하고 있어요 ㅎㅎㅎ 이제 육아휴직 들어가는데 육아휴직만 3년 넘게 받아준 회사가 감사할따름이죠...
맞습니다~~안에서울든~밖에서울든~~울장소만 선택하면 된다는말이 맘에 와닿습니다
인생을 깨우쳐주시는 귀한강의~~^^맛는말씀이 너무많아 늘 찾아보고있습니다 진정한 깨우침의 참강의입니다~♡
43, 내가 이나이에.. 나를 누가.. 라며 자포자기하기를 몇번.. 지금은 4년차 직장인이 되었습니다. 지금의 나를 필요로하는 곳이 있다는게 행복해요. 성향상 밖에서 우는게 더 낫네요.
ㅋㅋㅋㅋ 울장소만 선택하면 돼요 ㅎㅎ ^^ ㅎㅎ 모두모두 행복하기를♡♡♡
이 쇼츠만봐도 눈물나서 울고있어요ㅠㅠ
결혼10년차 어쩔수없는 상황으로 애기낳고 한달반만에 출근 했는데 자영업자에요 인생에서 제일 잘한일인거같아요
돌 전 아기 재우고 이 쇼츠를 보게 됐어요. 제가 일을 시작하고 남편과 저와 번갈아 아이들 키우며 일을 하는데 집이 그지꼴입니다 ㅋㅋ 하나만 키우고 전업으로 있을땐 집안 깨끗했는데 매일매일 조금씩 치워도 치워도 4인 가족 어지르는걸 다 할수가 없네요 저도 너무 힘들고요. 이제 내일까지 쉬면 일하러 나가는데 차라리 일하는게 힘들긴 해도 힐링이기도 해요.. 지금 서른 중반인데 40전까지 커리어 만들고 싶어 꾸준히 일하려 해요.
저도 밖에서 웁니다!!!!!!! ㅠㅠㅠㅠㅠ 애낳고 1년반쉬다가 다시 일한지 얼마안됐는데 아이가 화장실에서 미끄러져 다쳤는데....
겨우 아이달래주고 출근하면서 전철에서 펑펑 울었던 기억이있네요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자고 아파하는 아이를 두고 출근하느라 바빴나......엄청 울었네요 전철에서..........ㅠㅠㅠㅠ아직도 그날생각하면 마음이 찢어져요....그래도 열심히 일하규 일한만큼 돈버니
아이한테 해줄수있는게 더 많아진거같아
행복해요....
일이 있다는 게 여러 가지 가치있고 경제력을 가질 수 있어야 합니다
김미경 선생님은 늘 배우고 성장하시는 분이라 그런지 말씀하시는거 들어보면 식상하지가 않은거 같아요
내가 좋아하는 강연!! 장소바꿔 뉘앙스 조금 다르게 하셨지만 그래도 좋음 ❤
대박. 왜 그런 신박한 생각을 못했지?
울 장소만 선택하면 된다ㅠㅠ 전 학교에서 우는데 이 말씀 엄청 큰 힘이 되네요.
내년이면 전문직 과정 마치고 직장가서 울겠어요
저도 학교서 우는 엄만데... 앞으로 돈받고 울렵니다 😅😅
둘다 훌륭하다고 생각해요 가장 현명한건 둘을 다 잘 끌어가야죠 융통성 있게 아쟈!하는거죠
전업주부 선택
애 셋 키웠어요
남편까지 치면 넷
근데 내가 못 큼
ㅠㅠ
그래서 우네요😢
그 멋진 걸 해내셨는데
왜 못컷다고 생각하세요?
컸기에 그릇이 컸기에 4을 담으실 수 있던 거예요.
전업으로 묵묵히 일하기
그거 내공없음 아무나 못해요.
이혼하든 나자빠지든
요즘 자식 3명이면 애국자시네용. 고맙습니다.
김미경 선생님 이 레파토리는 몇번을 들어도 공감이 가고 힘이 됩니다. 30대 초반부터 선생님 강의를 들으며 40대를 준비하게 됩니다. 당신의 존재가 정말 든든해요.
선택할수있다는 것만도 부럽죠 저는 전업으로 있었다면 현재 내집도 없이 ㅜ 살았을듯... 은퇴한다는 남편 목돈도 없는 남편만 믿고 더 슬프고 비참하게 살았을듯 합니다
울장소만 선택!!
저 완전 공감하고 갑니다 !!
맞는말 같아요.
어떤 선택을 하던
그현실에 최선을 다해서
살게요
일할수 있는 지금 현재와
그래도 소통 할수있는
가족 지인 동료 들이 있어 감사합니다.
와 진짜 위로되는말이네요 ㅠㅠ
40대까진 그런맘으로 나자신을 위로 하며 잘 살았는데..50대가 되니 막상 울고 싶은일이 더 많더라구요😂 안팎으로 해야할일이 많아서 요즘 번아웃이 온건지 언제까지 이러고 살아야 하나 싶고..한번씩 너무 바쁜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러요 아무것도 안하고 싶지만 아직은 지켜야할것들이 많기에 좀 더 힘내봐야겠어요😊
너무 공감합니다. 만으로 40세에 몇년동안 꿈꾸며 노력해서 얻은 첫 아이를 출산하고 집에서 8개월 동안 키우면서 마냥 행복할줄만 알았는데 매일 울었네요. 직장 복귀한 후에는 아이한테 미안해서 출근길에 맨날 울었고요. ㅠㅜ
솔직히 집 좋아하고 회사 싫어하는데 그런저도 결론 내린건 뭐가 됐든 사람이면 워킹맘이 전업주부보다 장기적으로 훨씬 좋아요.
솔직히 40대면 습관 좀만 별로라도 건강이 몸에 다 드러나는데 육체적,정신적 둘 다 뭘하더라도 하고있는일 있어야 훨씬 건강합니다.
그러고 건강해야 안 늙고 안 슬퍼요.
일 놓고 돈 아껴가며 애 보고 살림하는데 알아주는 사람 없는거 지속되고 자존감 건강 계속 낮아지다보면 어느새 훅 늙 약해져있어요. 죽겠다 싶어 일 시작하고 그때 얼마나 초라해지고 약해졌는지 깨달았음 아무리 잘해주는 남편있어도 내가 어느정도 자급 경제력있고 없고 온도차는 무시 못해요.
완전한 공감.. 대단하신 분.. 2000년대 역사를 쓰신 분이라고 할만하다.
긍까 다 해보고싶단 뜻 .. 전업주부의 삶 , 워킹맘의 삶 .. 둘다 와따가따 리버시블 할려면 지가 대비를 해야지 .. 나중에 일하고싶어질거같으니까 대비하자 ..
딱 제가 말씀하신 나이대인데 너무 스트레스받은 직종이라 관두고 전업하고싶지만 관두면 이런 돈 벌지못해서 이제 일 못할거라 속으로 매일 울면서 다니네요
그래도 남편도 애들도 엄마 자랑스러워하니 위안삼아
이래도 아쉽고 저래도 아쉽고 그렇네요. 엄마의 삶이란...ㅠㅠ
난 두마리토끼 다 잡을능력없어 전업선택
살림한지 40년, 아이들
케어하고 결혼시켜 손자들도
틈틈히 봐준다.
애들이나 손자넷이나 일순위
날 찾으니 보람있는 세월보냈다고 생각한다.
와. 진짜. 맞는말. 전업 21년차. ㅠㅠ. 나도 꿈이 있었는데 ㅠㅠㅠ
맞는말이예요.어차피 힘들고 우는 장소만 바뀐거네요
밖에서 우는게 낳을것같아요.
와 어찌이리 잘아시나 공감되네요
아 집에서 애들이랑 있어도 밖에서 일해도 둘다 똑같이 힘들땐 힘들어요. 가족들보며 밖에서 힘내고 밖에서 열씸히 일하고 가족들위해 뿌듯히 돈쓰며 빡새게 잘 실아봅시다 틈틈히 쉬면서 ㅎㅎ
항상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미경님 강의가 맛깔나요
내용은 슬프지만
미경님의 제스처가 나만 웃긴가😂😅
어릴 때 꿈 많던 학생은 고등학생 때 장학금을 받고 대학 합격 장학금도 대학 안보내겠다는 부모에 의해 반납당하고 장애아 10년 뒷바라지하고 꼼짝달싹 못하고 나이만 먹은게 서러워요.
어차피 안팎으로 우니까 울 장소만 선택하면 돼요^^감사합니다 ❤
전업주부 하겠다고 하면 결혼 가능성 낮아짐
돈 안버는 여자랑 결혼할 남자 많지 않음
옛날이야기~
ㅋㅋㅋ
울장소만선택 ᆢ
맞아요 둘다잡긴힘들어요
51세되니 아무데서도 안받아주네요.
애들은 크고 할 수 있는 일도 없고, ..허무하네요.
좀늦으셨네 . 40대 중반만됐어도 간호조무사따서 한의원 취직하면 되는데.
지금은 요양관리하기엔젊고. 지금이라도 간호조무도 전해보시는건어떤지😢
분명 길이 보일껍니다
뭐든 도전해봐요~
간호조무사나 요양보호사 추천합니다~~
건강관리 잘하시는것도 돈버는 거예요. 전 40대중반에 일 시작했다 병생겨서 번돈의 몇배를 쓰고도 못 고쳐서 평생 고통스럽게 살아야 사람이 됐어요. 집안 살림 잘하셔서 생활비 아끼시고 건강관리 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청소일이라도 찾아보세요..전38인데 청소실장입니다
울 장소만 선택하면 돼요 진짜 맞는 말씀
교수님은 나이를 안먹으시는거 같아요
항상 잘보고 듣고 있습니다
하..마지막의 '내가 컸잖아'에서 맞습니다 생각드네요. 울지말고ㅋ본인 선택에 대해서 책임감을 가지고 그 선택에 최선을 다하는 게 답이죠
40대도 늦지 않았다 도전하라는 김미경강사님 책이 큰 도움됐어요 전 전업하며 육아도 교육도 최선을 다했거든요 이젠 아이들이 컷으니 나를 찾아가려고 일 시작했어요 새로운 인생 시작이네요
코메디네. . 우는징소만 다르데. . ㅋ ㅋ 워킹맘 10년하다가 전업주부 하는데 둘다 울어봤는데 집에서 눈물이 더 나오네요. ㅜ 돈은 필요 없어서. 선택했지만 허전하네.
워킹맘인데 울면서 출근해요
웃으실 날이 곧 온다는 것이예요!
힘내시구요.
전 애들 대학교 보내고 취업하려니 무섭네요.
내일 배움카드로 공부하고 있는데 경단녀를 받아 줄 곳이 있을까요?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경단녀가 문제가 아니라 50가까이만 돼도 힘들죠;;
선택은 본인이 하고 원망도 본인이 짊어지세요 자식탓하지마시고.. 전 어릴때부터 너때문에 어쩌고 저쩌고 너때문에 내앞길이 어쩌고 이젠 지긋지긋하네요~
아. 보고 왠지 눈물이나네요ㅠ
저는 집에 있긴 싫어요 사람마다 자신이 원하는 길을 스스로 선택하여 열심히 살아가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저는 직장에서 스트레스도 받지만 삶의 활력을 주고 보람도 느껴요😊 워킹맘들 화이팅!!
전업주부로 살까 워킹맘으로 살까 고민이 되는 시점인데 밖에서 울기로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풀영상은 어디서 볼 수 있나용?😂
체력이 안되서 둘 다 제대로 못하고 있음....
운동을..하자..
와...정말 저인줄알았어요....딱 43세 되보니....눈물이 많아졌어요...ㅠ
제 나이 32살 육아휴직으로 쉬다 복직 한달 남았습니다 14개월되는 아기 두고 내가 일을 나가는게 맞는건지 매일매일 고민되고 마음이 오락가락했었는데 이 영상을 보니까 마음이 좀 정리가 되는 것 같아요
직업이 있는 분들은 자식을 생각 하며 울고 직없이 없는 분들은 본인의 처지를 생각하며 운다는 것이네요 전부가 그렇지는 않겠지만..
ㅎ 정말 우는 장소만 바뀌더라구요...이 와중에 애들은 왜이렇게 뜻대로 안되고 부모님은 아프시고...ㅠ
마쟈마쟈 둘다 중요하고 일장일단이 있어가지구. 어짜피 알고 선택한거, 후회하지 않고 책임만 지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