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병근무를 직접 들어가는 작전과장이라... 좋은 분일 것 같아요. 점호때 총기수입 불량으로 밑에 분대원들 지적받으니까 병장 말년인데 분대원 총기 전부 꺼내오라고 해서 직접 손수 다 분해 정비 해줬던 분대장이 생각나네요. 나이도 저보다 어렸었는데. 25년 전이었습니다...
헌병 출신이고, 최고 지휘관들 모여있는 지상작전상황실 및 공중작전상황실 위치한 벙커 위병소 근무했습니다. 한 차 한 차 대기시키고 적고 이러면 날새서 그냥 간부 얼굴 차 번호를 외웁니다. 외우기 싫어도 외우게 됩니다. 맨날 들어오는 차가 그 차니까요. 그리고 당연하게도 맨날 오는 그차+맨날 오는 그 간부 조합이면 확인도 안 합니다. 탑승자 추가로 있어야 좀 들여다 보는 정도지.
@@jkdush 컴퓨터로 조회해도 다 뜨는데 그냥 외우게 시킵니다. 출퇴근 시간에 차량이 진짜 설 연휴 고속도로 마냥 저 멀리까지 밀려있어서 어떻게든 빨리 내보내야해서 차량번호 보고 부사수가 사수에게 사수가 조장에게 전달하는 방식은 시간이 너무 걸려 그냥 사수가 부사수 차량 받고 있을 때 미리 조장에게 외워둔 차량번호로 간부들 이름 미리 불러주는 식으로 처리합니다. 특히 출근시간때는 간부들이 예민해서 최대한 ㅃㄹ 출근 찍어줘야 합니다. 다행히도 저 전역할 때 쯤 자동인식기 도입되서 후임들이 좀 편하게 근무한다고 하더군요
공군 단급 비행단 정문 근무 헌병 비화~ 1. 코로나 당시 체온 측정을 위해 이마에 레이저식 측정기를 대니 총 치우라고 함. 체온 측정 안하시면 못들어간다 해도 거부, 다른곳으로 측정하겠다 해도 거부. 결국 30분 지체 2. 폭풍이 북상하여 바람과 비가 엄청나게 오는데도 불구하고 야외에서 골프를 치기 위해 입영 대기중인 민간인 차량이 수십대 몰려옴 3. 신분증을 받아 신분 확인 후 입영증과 교환하여 기지 내 입영해야 하는데 신분증 안들고 왔으니 자기 신용카드 대신 맡기겠다던 분 덕에 상하번 시간 늦어짐 4. 입영하던 민간인이 수고한다면서 이거 받으라고 함ㅡ 먹을건가 하고 보니 쓰레기임ㅡ ?ㅡ 뭐해? 버려. 5. 술처먹고 부대 정문에 차량 강습한 만취 고라니 체포 후 후문을 들어보니 취해서 톨게이트인줄 알고 들어가려 했다라는... 게이트 긴급 차단 안했으면 뚫릴뻔함 이외에도 더 있으나 귀찮아서 줄임
군대 위병소는 국방장관 참모총장이 와도 이름대고 신분증 군인증 다 확인하고 보내야지 안그럴거면 위병소는 뭐하러 있나? 예전에 장성 번호판 위조해서 군부대 다돌아다닌 놈도 있고, 고위층 사칭해서 군대에서 뇌물 받고 다닌 놈도 있다던데, 그게 다 가라로 통과시키는 문화 때문이다.
화전 사단 정문 경비 소대에 있었는데 그땐 차 타고 들어 오는 사람은 사단장 밖에 없고 나머지는 모두 검색. 사단장 이취임식에는 참모총장과 몇몇 장군들이 오는데 그때는 미리 부대 번호와 누가 오는지 미리 교육. 나하고 몇명은 행사가 있으면 키 크다고 기수단으로 나가 한번도 경비 않 섰음.
경비소대출신입니다. 사령부 위병소근무 꽤나 힘든보직입니다. 사령부에 모든 간부 이름 직책 계급 차량번호 모두 외워놓아야 하고 위병조장 달기전까지 동초근무 비번 없이 매일 야간근무 들어갓습니다. 한달에 네다섯번은 야간근무 두번씩 들어갓고 하루 6시간자면그저 감사했습니다 ..
옛날 생각나네요. 37사단 위병소 있었는데, 당시 67사단도 같은 부대에 있어서 아침 출근 시간에는 37사단 사단장(2스타), 67사단 사단장(1스타), 2부대 부사단장, 참모장해서 대령 6명에 무수히 많은 중령 소령들. 토요일예 회의로 연대장에 대대장들 오면 대령 3명더오고요. 중령급들 잔뜩 들어왔죠. 거기에 아침 근처 부대에서 부식수령에 일까지 겹치면 아침에 들어오는 차만 몇백대, 그래도 차는 크게 막히지 않았죠. 항상그래왔으니 다들 요령이 있어서요. 근처 타부대 부대장들 대령들오면 지시무시하고 쌩하고 올라가고, 육본에서 오시는 대령, 준장 분들은 지시 잘때르시고 말씀도 권위적이지 않고 차이가 많이 났습니다.
창문 내리고 2중대장 하고 위병조장에게 말한다는 자체가 정말 대단한거임. 내가 위병소 근무만 1년 넘게 했는데.. 출입하는 모든 차량의 넘버를 외워서 누구의 차량인지, 선탑자가 있는지 없는지 전방 20미터 이내에 파악하고 받들어총일지 거수경례일지 그냥 통과 시킬지 가로막고 신원확인할지를 결정하는게 일이었슴. 간부 차를 세웠다가는 진짜 큰일 나는거임. 근데 운전병도 아니고 선탑자가 창문 내리고 2중대장 하고 말해 준다는건 정말 친절하거나 암것도 모르는 간부임. 내 나이 52세 92년 11월 군번임.
연대사단은 불가능하고 우리부대는 대대급이라 가능했던 얘기지만.. 자동차 좋아하는 선임이 있었는데 이병때부터 차종을 다 외워서 저 차는 어떤 간부가 타는건지 다 알고 있던 사람이었습니다. 놀랐던건 저 멀리 차 내려오는것만 봐도 누구누구 오신다고 미리 말해주고, 도착하면 안에 누구 있는지 확인하고 경례박고 프리패스... 이거땜에 선임들이 엄청 좋아해서 위병근무 무조건 같이하려고 했고, 간부들도 엄청 좋아했던게 미리 누군지 알고 정문열고 대기타는 선임 앞으로 창문만 열어서 지나가면 입영퇴영 다 기록해주니 진짜 하이패스 급이었습니다 ㅡㅡ; 저희부대는 고참들이 일과시간엔 위병조장 역할을 대신하는데 그땐 후임들이 입초 나가있어도 cctv만 보고 어떤 차량인지 알아맞추니까 후임들이 할게없어서 후임들도 좋아하고.. 아직도 기억나네요
저거 진짜 근무 설 때 당하면서 줫같았음 ㄹㅇ.. 물어봐서 대답 건성으로 하면 양반이여 나 근무설 때 주임원사랑 보급관은 그냥 야리면서 문 열지도 않았음 지금 생각해도 빡치네 주임원사는 기억 안 나고 그 행보관 ㅅㄲ는 관등성명 아직도 기억난다 ㅋㅋㅋㅋ 애들 개빡쳐서 소원수리 넣었더니 그 때 이후론 잘 말해주더라
저거 수기로 작성할 당시에 위병조장 하면 진심으로 진짜 짜증났었음. 저런 행사 있어서 차 밀리면 하나하나 바로바로 기억 못하면 그때부터 일지 개판오분전 됨. 인수인계 하면 다음 조장들한테 계속 연락 와서 지랄함. 5중대장 왜 안적었냐고, 이건 왜 차 번호 잘못 적었냐고. 틀린 니가 잘못이지 않냐 할 수 있는데, 저 지랄로 막히면 바리케이트 막을 새도 없이 들어가는 간부들 많기 때문에 진심 잘못 쓸 수밖에 없음.
나는 상황실 근무였는데 출퇴근,출입자 전부 위병소에서 전화해서 말해주면 상황일지에 적는거였음. 2024년 10월15일 08:07 작전 과장 소령(진) 박XX 출근 비고:차량번호 뭐 대충 이런식이였는데 평균적으로 하루에 한 300건 정도 썼음. 작은 부대라서 근데 짬찌들이 차 번호,간부들 계급,성명 외우기 힘들었는지 마편 썼고 위병소에 출입통제기 설치했는데 내심 설치하면 부대 소속 간부는 안적어도 된다길래 싱글벙글 했는데 내가 통신경이라 설치를 직접 해야했음. 위병소까지 땅까서 파이프 묻고 랜선 집어넣어서 기계랑 연결한다음 그 위에 파이프 시멘트로 묻고 뭐 통신반장이 ㅈㄴ 정교하게 건들더니 작동 잘함. 한 3개월 정도 이거하는데 쓴것같음. 파이프에 선을 너무 많이 넣어서 나중엔 몇명씩 달라붙어서 당기는데도 잘 안나왔음ㅋㅋㅋ 업체 썼으면 한 2주도 안걸렸을것같은데ㅠ
![죽기 전에 무조건 봐야 할 제1차 세계 대전을 다룬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역대 최고 전쟁 영화 [결말포함]](http://i.ytimg.com/vi/Fpa89_IB3I8/mqdefault.jpg)
결국은 윗대가리들이 느껴야 시스템이 바뀐다..
여담인데 그래서 출산율이 개선안되는거임 ㅋㅋㅋ 국회의원들은 뒤질때까지 꿀 다 빨수있으니까 ㅋㅋㅋ 전혀 급하지 않음 ㅋㅋㅋ 자기 죽고나서 나라 망하던 말던
몽규 개패는중
특히 사단장 이상 하루 업무 좀 보고싶음. 아가리만 털고 지들이 하는게 없어보임.
느껴도 안바뀜
이병들 병장 단다고 크게 바뀌는거 봤니
@@dkc2018 ㄹㅇㅋㅋ
대대 계급 투고에
야근으로 돌아있는 작전과장을
건드린 중대장이 살았어?
그래도 내리갈굼이 아니라 본인이 직접 들어가는 걸 보니 작전과장도 좋은 사람인 듯
개빡치면 내리갈굼할 생각도 안듬
그리고 애초에 중대장을 상대로 내리갈굼할 중간계급도 거의없음
@@다진-g2b여단이면 그나마 있지않을까 모르겠네요 공익이라
위병근무를 직접 들어가는 작전과장이라... 좋은 분일 것 같아요. 점호때 총기수입 불량으로 밑에 분대원들 지적받으니까 병장 말년인데 분대원 총기 전부 꺼내오라고 해서 직접 손수 다 분해 정비 해줬던 분대장이 생각나네요. 나이도 저보다 어렸었는데. 25년 전이었습니다...
@@Djejejwhw상급부대로 올라갈수록 작전과는 꽉 막힌 사람들밖에 없음
개구라 같은데
역시 윗선이 고충을 직접 느껴야 바뀜. 이건 군대든 사회든 똑같은듯
그래서 몽규 ㅈㄴ 털리는중
하위 직급들이 너무 친절함. 과잉친절+눈치까지 있어 윗선의 무능이 심각한 수준임.
그래서 김정은도 군복무함
우리나라는 절대 안바뀌겠네ㅋㅋ
판검사 가족들이 털려야 흉악범죄 형량 올라갈듯
위병소 근무한다는 놈이 중대장 이름 모르는거보단 중대장이 작전과장을 바로 못알아보는게 더 문제 아니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
하대 하느라 얼굴도 안보고 말했나 보죠 ㅋㅋㅋ
맨날 얼굴도 안쳐다보고 x중대장 이 야랄하면 그럴 수 있음
프사보고 난줄
솔직히 작전과장이 위병소 근무 설거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겠음
맨날폰보면서 기다리다가 가니까 ㅋㅋ
저거 사회버전이 '취재가 시작되자....' 라는 마법의 필살기였구나.....
헌병 출신이고,
최고 지휘관들 모여있는 지상작전상황실 및 공중작전상황실 위치한 벙커 위병소 근무했습니다.
한 차 한 차 대기시키고 적고 이러면 날새서 그냥 간부 얼굴 차 번호를 외웁니다.
외우기 싫어도 외우게 됩니다.
맨날 들어오는 차가 그 차니까요.
그리고 당연하게도 맨날 오는 그차+맨날 오는 그 간부 조합이면 확인도 안 합니다.
탑승자 추가로 있어야 좀 들여다 보는 정도지.
나도 경계병출신인데 내가 차량번호 300개를 외우게 될줄은 몰랐음...
다 외우는게 아니었나. 수기 체크, 컴퓨터라니.
@@jkdush 컴퓨터로 조회해도 다 뜨는데 그냥 외우게 시킵니다. 출퇴근 시간에 차량이 진짜 설 연휴 고속도로 마냥 저 멀리까지 밀려있어서 어떻게든 빨리 내보내야해서 차량번호 보고 부사수가 사수에게 사수가 조장에게 전달하는 방식은 시간이 너무 걸려 그냥 사수가 부사수 차량 받고 있을 때 미리 조장에게 외워둔 차량번호로 간부들 이름 미리 불러주는 식으로 처리합니다. 특히 출근시간때는 간부들이 예민해서 최대한 ㅃㄹ 출근 찍어줘야 합니다. 다행히도 저 전역할 때 쯤 자동인식기 도입되서 후임들이 좀 편하게 근무한다고 하더군요
@@violet1945 미군은 4시간 걸려도 그렇게 함, 근데 미군 '부대책임자 직접+직통'으로 "김사령관 명령한다 통과허가"라고 증거 남기면 한국처럼 빠른 통과 가능. 한국은 지휘부가 재촉, 땡깡부리면 하위직이 님들처럼 편법만들어 알아서 하게끔 만듦. 비굴, 교활한 방법임.
공군 작전사령부 헌병이었는데
저희는 기본적으로 미군기지라 출입증을 DBIDs로 찍기 때문에 차번 하나하나까진 안 외우긴 했죠
다만 한미 불문하고 ★달린 사람 차는 일하다 보면 외워졌습니다...ㅋㅋ
작전과장이면 소령.... 대위와 소령의 계급은 1계급밖에 차이가 안나지만 위관장교와 영관장교의 짬 차이는 생각보다 아주 심하게 많이 난다...ㅋㅋㅋㅋ
대위는 군생활 3년만 하면 달지만 소령은 10년은 해야하지. 작전과장 입장에서는 중대장은 개짬찌
우리때만 혀도 대위가 7년이었응께
진급 밀린 말년 대위는 후덜덜
@@user-ppenguin심지어 군생활 10년해도 진급 1차통과해야 갓소령임ㅋㅋ
2중대와 5중대는 중대장이 같은 사람이구나
힘들겠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되면 대대가 다른데????중대장 바쁘노 요새 군인 없다더마 두 탕 뛰노
ㅋㅋㅋ
이거 만든 사람 미필이랍니다ㅋㅋㅋ
1대대와 2대대를 왔다갔다 하는 중대장인가(?) 새로운 개념의 보직 중대장이네;; ㅋㅋㅋ
높은사람이 힘든 고충을 직접 경험해봐야 시스템이 바뀌는 현실 😅
낮이죠밤이죠!
많으시면확실하게하시제!
사단헌병대였는데 사단예하연대 주요간부들 사제차량까지 거의 다 외우지못하면 근무를 안내보내줌 ㅋㅋㅋ
ㅋㅋㅋ 겁나 작전과장 사이다
공군 단급 비행단 정문 근무 헌병 비화~
1. 코로나 당시 체온 측정을 위해 이마에 레이저식 측정기를 대니 총 치우라고 함. 체온 측정 안하시면 못들어간다 해도 거부, 다른곳으로 측정하겠다 해도 거부. 결국 30분 지체
2. 폭풍이 북상하여 바람과 비가 엄청나게 오는데도 불구하고 야외에서 골프를 치기 위해 입영 대기중인 민간인 차량이 수십대 몰려옴
3. 신분증을 받아 신분 확인 후 입영증과 교환하여 기지 내 입영해야 하는데 신분증 안들고 왔으니 자기 신용카드 대신 맡기겠다던 분 덕에 상하번 시간 늦어짐
4. 입영하던 민간인이 수고한다면서 이거 받으라고 함ㅡ 먹을건가 하고 보니 쓰레기임ㅡ ?ㅡ 뭐해? 버려.
5. 술처먹고 부대 정문에 차량 강습한 만취 고라니 체포 후 후문을 들어보니 취해서 톨게이트인줄 알고 들어가려 했다라는... 게이트 긴급 차단 안했으면 뚫릴뻔함
이외에도 더 있으나 귀찮아서 줄임
군사경찰대대(舊. 헌병대대)의 헌병중대 헌병반이셨나봅니다.
11비 출신이냐?
미군은 사령관 와도 확인 될때까지 전 인원이 헌병의 지침을 기다리던데 ㅋㅋㅋ
고생이 많았네.... 어딜가든 진상이 문제여
@@앙기모티-n3rudt 할배...
작전과장님 이제 좀 돌아가 주십시오 해도 안가더니만 저짓할려고 믹스커피 타오라고 했구만
컴터있어도 출퇴근 시간에 정신없는데 수기로...ㅋㅋㅋㅋㅋㅋ
요즘에도 출입통제체계 다운되면 여전히 수기식으로 전환해서 합니다.. 문제는 출입통제체계가 중소기업에서 만든 구데기 시스템이라 자주 다운됨..
@@Total_Syntheses 어쩐지 제대로 입력 해도 맨날 빵꾸 나더라
사단 위병소 6개월 해본 헌병인데...
출퇴근 시 위관들은 도보로만 가능했음.
영관들은 대대장급들 이상만 위병소대와 둘이
받을어 총!!
기타 쩌리들은 각자 한명이 알아서 거수 경례하고 소속 확인.
하루만에 전사단 차량, 인원 정보 암기 후
근무 투입.
모른다고 당당하게 대답하네 잘했다
군대 위병소는 국방장관 참모총장이 와도 이름대고 신분증 군인증 다 확인하고 보내야지 안그럴거면 위병소는 뭐하러 있나? 예전에 장성 번호판 위조해서 군부대 다돌아다닌 놈도 있고, 고위층 사칭해서 군대에서 뇌물 받고 다닌 놈도 있다던데, 그게 다 가라로 통과시키는 문화 때문이다.
화전 사단 정문 경비 소대에 있었는데 그땐 차 타고 들어 오는 사람은 사단장 밖에 없고 나머지는 모두 검색. 사단장 이취임식에는 참모총장과 몇몇 장군들이 오는데 그때는 미리 부대 번호와 누가 오는지 미리 교육. 나하고 몇명은 행사가 있으면 키 크다고 기수단으로 나가 한번도 경비 않 섰음.
fm은 그런데 그러면 카메라 없는데 끌려가서...그...하 병1신 같은 군대
쉬는날 비니님 채널 몰아보기 하는게 저만의 소확행이에요~ 눈팅족이라 댓글은 처음인데..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가끔 기회되실때 구름칼 한번씩만 부탁드려도 될까요..?😅
위병소 근무 진짜 힘들어요 ..... 소속 계급 설명 행선지 용무 알아야 하고 간부 눈치 보이고 차번호도 알아야 하고 대대장 단장 차 잡으면 ㅈ됨
근데 안 잡아도 ㅈ되잖아
연대 위병소 근무 했을 당시 선임한테 쿠사리 개먹으면서 2달만에 연대 간부장교개인차량 다외우고 관등성명 다외우고 기무대 수송 차량까지 다외우게 되더라..😢
차 번호 간부 계급이름 다 알아야 함
차번호랑 종류보고 간부 자차 다 파악했어야했는데 ㅋㅋㅋ 이제는 다들 pc있으니 편하겟지요
@@뽈뽈-k2l pc 있어도 초병은 외워야죠 컴터는 조장용 이니깐
위병소 근무 수칙중에
모든 방문자 또는 부대관계자라해도 지통실보고도 보고지만 차량 수색도 해야함.
누구왔다 나갔다 근무일지 적고 보고하는데가 아니고..
뭐 대대장이나 연대장은 그런 형식도 없이 보내는게 서로 편하긴 하지만ㅋㅋ
헌병검문소에서만 차량 수색하는게 아님..
세상은 지도자라는 것들이
불편을 직접 체험해야 좋은 세상이 될 수 있다는 진리
2중대장에서 5중대장으로 며칠만에 바뀌노 ㅋㅋㅋㅋ
ㅋㅋㅋㅋㅂㅅ같이 영상 만들었네
병사들이 멍청한 게 바꾸려는 개선의지가 없음. 윗대가리고 뭐고 사리지 말고 누구든 짖어야 바뀜
저정도 잘못은
오히려 중대장이 바싹 엎드리고 싹싹 빌어서ㅋㅋㅋㅋㅋ생각보다 쉽게 넘어감
이건 군대가 아님...미군 체계가 들어와야함...일본군대체계말고
위병근무도 짬이차면 빠르다 ㅋㅋㅋㅋㅋ 위병 조장 짬찌 초병 근무자 짬찌면 그냥 한 없이 밀리는데 둘다 병장이지? 그냥 차만 봐도 누구 누구 말해주고 위병조장은 초병이 말안해도 그냥 바로 출근 찍고 오케이 사인보내줌 서로 편함
촣은 부대네 우리 부대는 위병소 근무는 연대네 모든 간부 차량 종류 색 번호 다외우게 하고 차보이면 부사수가 게이트 치우고 사수가 경례함 조장은 그냥 짬찌 하사고 차가 멈추고 창문가지 열다니 천사네
현실이 아닌거 같다 ㅅㅂ ㅋㅋㅋㅋㅋㅋ 현실은 그냥 갈구지 내가 직접 들어간다고 할리가....
우와 몇년 군번인데… 위병소에 컴터도 없어…..난 01인데도 컴터가 있었고, 간부만 존나 많은 부사관학교에서도 출퇴근 밀린적없이 30~40분이면 끝나던데
01군번??
역시 감성의 곽필립
ㅋㅋㅋㅋㅋ2중대장이 작전과장오자 5중대장이되는 역사ㅋㅋㅋㅋ 하루만에 변하는 역사ㅋㅋㅋㅋ
2중대장 이었다가 다음날 5중대장이 되는 육군 ㅆㅂ!!!!
스타게티 스튜게팈ㅋㅋㅋㅋㅋㅋ 이분 이런 말장난이 너무 좋음
처음엔 2중대장 동일인물인데 5중대장 뭐야 이거?!
우린 차번호 적고 동승자 간부 다 수기하는건데 출근 퇴근 시간때 ㅈㄴ 많아서 일단 부사수가 차번호만 적고 사수가 간부다 외우면서 부사수한테 말해주는 식인데
우리는 패스생겨서 리더기로 찍었는데,, 그래도 출퇴근 시간은 빡세긴해
경비소대출신입니다. 사령부 위병소근무 꽤나 힘든보직입니다. 사령부에 모든 간부 이름 직책 계급 차량번호 모두 외워놓아야 하고 위병조장 달기전까지 동초근무 비번 없이 매일 야간근무 들어갓습니다. 한달에 네다섯번은 야간근무 두번씩 들어갓고 하루 6시간자면그저 감사했습니다 ..
정치권도 마찬가지 ! 썩은 고인물같은 것들이 바뀌지 않으면 국민 세금 줄줄세는 거 못 막는다
옛날 생각나네요. 37사단 위병소 있었는데, 당시 67사단도 같은 부대에 있어서 아침 출근 시간에는 37사단 사단장(2스타), 67사단 사단장(1스타), 2부대 부사단장, 참모장해서 대령 6명에 무수히 많은 중령 소령들. 토요일예 회의로 연대장에 대대장들 오면 대령 3명더오고요. 중령급들 잔뜩 들어왔죠. 거기에 아침 근처 부대에서 부식수령에 일까지 겹치면 아침에 들어오는 차만 몇백대, 그래도 차는 크게 막히지 않았죠. 항상그래왔으니 다들 요령이 있어서요. 근처 타부대 부대장들 대령들오면 지시무시하고 쌩하고 올라가고, 육본에서 오시는 대령, 준장 분들은 지시 잘때르시고 말씀도 권위적이지 않고 차이가 많이 났습니다.
ㅋㅋㅋㅋ 첫번째 사진 36사단 신교대 위병소 하..갑자기 ptsd빡오네 ㄹㅇ ㅋㅋ
신교대 위병소 아니고 36사단 정문위병소입니다. ㅈ같네 진짜
직업군인해본 사람이면 지어낸 이야기인거 알지..ㅋ
작전과장이 위병소 들어가서 직접하는거까지는 그럴수잇다치는데, 중대장이 그걸 모를수가없음…
이야.. 2중대장이랑 5중대장이랑 같이 하나보구나 ... 와.. 개토나오겠는데?
위병조장근무중에 잠들었는데 가위눌린거 생생하게 기억남,,
특보과장이 와서 겁나 갈구는데 못움직이는 꿈,,
일어나고나서도 한참동안 꿈인지 생시인지 구분이 안되더라,,ㅋㅋ
위병근무가 저게 힘들었음.. 출퇴근시간은 거의 확정이며 타부대 교육이라도 있으면 정체가 엄청 생기니(지시사항이 있으니 절차를 스킵할 수도 없고) 차탄 간부들은 자기 급하다고 쪼아대지 우린 답답하지.. 부담이 많이 되더라
Rfid가 있긴 한데 폰 보안어플에 동승자확인까지 하고 위병사관 승인까지 나야 문을 열 수 있어서 좀 낫긴해도 엄청 빠르게 통과시키긴 힘들었음
?? 차 한10m 밖에있으면 차량 번호랑 몇호차로 소속부대랑 누구탓는지 유추하고 탑승자 얼굴이랑 옷에 계급 보면 몇 연대 연대장 누구인지 바로아니 어디가십니까만 물어보고 열어주면 끝아님? 5초도안걸리는대?
어디 경비길래 그렇게 힘듬..?
@@악막-q7f 15사 민통초소 근무했고 쉴세없이 군단에서 민간차량이나 간부 개인차량으로 군단참모들이 돌아가면서 진상or민간인 코스프레하고 돌아다녔음 사전고지 안하고 오는건데 빈도는 잦아서 간부가 운전해도 동승자 신원확인 안하면 ㅈ되는거라 쉴세 없이 잡아다 검문함
@@악막-q7f동승자확인 안하는 부대임?
15사 민통초소면 13초소 맞으신가? ㅋㅋㅋㅋㅋ 거기 영농인들 민간인 뚫리면 큰일나는데 군인은 바로 프리패스@@avice0001
아 개꿀잼 썰이였네 ㅋㅋㅋㅋ
나 전에 상병때 부사령관이 뒷좌석에 타고있는데
운전병이 부사령관이십니다 이러길래 ㅈㄲ
이러고 차량 다 점검, 수색하니까 부사령관이 딱 저소리함 유도리가없냐고
그래서 부대에 보고하고 외가쪽에 전화 할까말까 고민함 외가쪽에 참모총장있음
한명의 엘리트가 여러명 살린다.
그래도 저 작전과장은 직접 뛰어서 문제가 뭔지 확실하게 알고 대처했잖음
그것만 봐도 평균이상임ㅋㅋㅋ
ㄹㅇ 어느 작전과장이 저렇게 병사들 생각해서 나서줌.. 그것만으로 애들 입장에선 참군인임 ㅋㅋ
역시 뭔가 윗사람이 개입된 뭔가가 터져야 바뀜 ㅋㅋㅋ
작전과장이 천사네 와
여기서 답은 군대의 문제점을 장교들이 경험을 하면 쉽게 바뀔수있다는거임
앞에서 2중대장 뒤에선 5중대장 나만 눈치챔? ㅋㅋㅋㅋ
1대대 1,2,3,4,본부중대장 있고 2대대 5부터 시작하는 거 말하는거에요?
저도 이상해서 다시 뒤로 돌려봄.
옆 여단장이 작전과장 갈궈서 직접 위병소 들어간다는건 뭔 말이지?
내용 앞뒤에 중간 설명이 너무 빠져있음.. 여단장이 왔는데 작전과장이 왜 위병소를 직접서게 되는거임...? ㅈㄴ 바쁜 작전과장이? 2중대장이 5센치 내린다고 하더만 뒤에서는 5중대장으로 바뀜ㅋㅋ
그니깐요 ㅋㅋㅋ 한마디로 그냥 생각나는대로 지껄인 개소리숏츠
사단사령부 본부근무대 경비소대 소속일때 비슷한 일이 있었음 ㅋㅋㅋ 보충중대대장으로 온지 얼마안된 대위가 부사수(일병 초)한테 퇴영 하면서 절차 싸그리 무시하고 캠프대장 하면서 가버림. 퇴근 시간이라 차단기, 철문도 열어놔서 잡을수도 없었는데 도보로 퇴근하려던 참모장이 퇴영한다고 말하려고 옆에서 지켜보고 있었음 ㅋㅋㅋ 그 이후부터 간부들이 무시하는 일은 없더라
그걸 꼭 직접 해서 느껴보기 전까진 못봐꿔 주나 이게 군대의 현실이다
해보고 느켜서 바뀐거면 대단한거임. 해보고나서도 "내가 해봐서 아는데..."시전하면 안바뀌고 그대로임.
지 일 아닌 거까지 커버를 치고 다 알 수 있을 정도로 그 자리가 만만한 자리가 아니란다 ㅋㅋ
ㅋㅋㅋㅋㅋ 작전과장이 ㄹㅇ 참군인이네
그래 책상앞에서 볼펜 대충 끄적이며 이러쿵 저러쿵 하지말고 현장에서 직접 뛰어봐야 깨닫는드
2중대장에서 갑자기 5중대장으로 바꿤???
2중대장도 5중대장도 다 똑같은 놈들인가봄
작전과장: 추진력 리더쉽
중대장: 감투쓰고 허세
계급에 문제이기도 하다...
시작점이 다르니 진짜 뭔지도 모르고
글로만 그렇다더라 말로만 그렇다더라...
그렇게 듣고 봐서 어떻게 느끼냐...
빡친 작전과장과 함께하는 공간의 공기는 진짜 무거움 ㅋㅋㅋㅋㅋㅋㅋㅋ 숨도 못쉬어
옛날 생각나네 ㅋㅋㅋ 위병조장할 때 간부들 아침저녁 출퇴근할 때 아무 말도 안 하고 다들 그냥 지나가더라 얼굴은 아는데 같은 중대 간부들은 알지만 타중대는 이름을 잘 알지도 못했음ㅋㅋㅋ 초반 개판으로 했던 기억나네 ㅋㅋㅋ
저도 군필자지만 필요하다면 장교도 위병근무를 들어갈 수 있군요
병사들만 위병소나 경계근무에 투입되는줄 알았어요
대대장이 위병소 근무 들어간 부대도 있어요ㅋㅋㅋㅋ
@@user-ppenguin 헐ㅋㅋㅋㅋㅋ
왜 난 5중대장 이라고 한 저 중대장이 착해보이냐
보통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지않나.
그나마 저렇게 관등성명이라도 해주는게 착해보이는....
2중대장에서 5중대장으로 바뀌었네요? 중대장이 다 똑같은가 보네요? ㅋ
우리부대도 대대장부터하사까지 쭈욱 위병근무 들어갔는데 개꿀잼임
작전과장 진짜 착한사람이네ㄷㄷ
17비 군사경찰대대에서
헌병으로 근무했었는데
저희도 대대장님이 초소 근무
서셨던 적 있었습니다.
옛날 어느분이 역지사지의날을 해서 대대장부터 전간부가 경계근무서고 취사하고.. 애로사항 도출해서 개선해주고..ㅋㅋ
위병소는 소령급이 옳지... ㅋㅋ
대다수 차량이 위병소에 경례하고 가겠지 ㅋ
Tmi :보통 작전과장은 짬찬 소령진 대위나 소령계급이다. 대대장 다음임.
창문 내리고 2중대장 하고 위병조장에게 말한다는 자체가 정말 대단한거임. 내가 위병소 근무만 1년 넘게 했는데.. 출입하는 모든 차량의 넘버를 외워서 누구의 차량인지, 선탑자가 있는지 없는지 전방 20미터 이내에 파악하고 받들어총일지 거수경례일지 그냥 통과 시킬지 가로막고 신원확인할지를 결정하는게 일이었슴.
간부 차를 세웠다가는 진짜 큰일 나는거임.
근데 운전병도 아니고 선탑자가 창문 내리고 2중대장 하고 말해 준다는건 정말 친절하거나 암것도 모르는 간부임.
내 나이 52세 92년 11월 군번임.
92년 군번이면 ㄹㅇ 폐급군대. 가혹행위가 빈번했던 시절이지
연대사단은 불가능하고 우리부대는 대대급이라 가능했던 얘기지만.. 자동차 좋아하는 선임이 있었는데 이병때부터 차종을 다 외워서 저 차는 어떤 간부가 타는건지 다 알고 있던 사람이었습니다. 놀랐던건 저 멀리 차 내려오는것만 봐도 누구누구 오신다고 미리 말해주고, 도착하면 안에 누구 있는지 확인하고 경례박고 프리패스... 이거땜에 선임들이 엄청 좋아해서 위병근무 무조건 같이하려고 했고, 간부들도 엄청 좋아했던게 미리 누군지 알고 정문열고 대기타는 선임 앞으로 창문만 열어서 지나가면 입영퇴영 다 기록해주니 진짜 하이패스 급이었습니다 ㅡㅡ;
저희부대는 고참들이 일과시간엔 위병조장 역할을 대신하는데 그땐 후임들이 입초 나가있어도 cctv만 보고 어떤 차량인지 알아맞추니까 후임들이 할게없어서 후임들도 좋아하고.. 아직도 기억나네요
작과 개빡쳐서 위병소 들어간거 개웃기네..들어오는 족족 조질새끼만 기다린듯ㅋㅋㅋㅋㅋ
1군사예하 화생방부대가 하나 있었는데..25년전에 소대장할때라 기억이 하나도 안난다..문서고 올라가는데 있었는데..그부대가 화면에 나오길래 반가워서 ㅋ
역시 군대는 까여야함 일하는거보면 욕을 안할수 없음
라떼는 위병소에서 차량번호를 외울 필요가 없었음...이유는 누구도 개인차를 가진 사람이 없었음...대대장도 보안대장도 심지어 연대장도 개인차가 없었음...40년전..
퐁열이도 눈깔 안보인다고 하면 삐꾸면제
저거 진짜 근무 설 때 당하면서 줫같았음 ㄹㅇ.. 물어봐서 대답 건성으로 하면 양반이여
나 근무설 때 주임원사랑 보급관은 그냥 야리면서 문 열지도 않았음 지금 생각해도 빡치네 주임원사는 기억 안 나고 그 행보관 ㅅㄲ는 관등성명 아직도 기억난다 ㅋㅋㅋㅋ
애들 개빡쳐서 소원수리 넣었더니 그 때 이후론 잘 말해주더라
내려서 신원확인만시키고 달리고 부관이 남아서 기록했어야지
위병소근무했어서 그런지 속이 다 시원하네 지들은 경계근무 철저히 하라면서 자세히 얼굴 살펴보라고 하면 개지랄떨던데 이런 경우가 있어야 말 참 잘듣지
저거 수기로 작성할 당시에 위병조장 하면 진심으로 진짜 짜증났었음.
저런 행사 있어서 차 밀리면 하나하나 바로바로 기억 못하면 그때부터 일지 개판오분전 됨.
인수인계 하면 다음 조장들한테 계속 연락 와서 지랄함. 5중대장 왜 안적었냐고, 이건 왜 차 번호 잘못 적었냐고.
틀린 니가 잘못이지 않냐 할 수 있는데, 저 지랄로 막히면 바리케이트 막을 새도 없이 들어가는 간부들 많기 때문에 진심 잘못 쓸 수밖에 없음.
2중대장이 5중대장이 되어버렸노 ㅋㅋㅋ
이건진짜 있을만한 썰이다 ㅋㅋ
저는 대전 국립묘지에서 근무했는데...현충일 당일 여단장이 근무 섰습니다. 오랜시간은 아니지만.. 각잡힌 대령을 처음 봤습니다.
못바꾸는 게 아냐, 안바꾸는 거지
세번보고 알았네..처음에는 2중대장
나중에는 5중대장...
영상 열쇠부대 신교대였네 ㅋㅋ 우린 5사단 정비대대라 근처에 있었는데... 코로나때 위병소 서던거도 생각나네 ㅋㅋㅋ
😂 그걸로 끝났을까?? 중대장 다 집합해서 조인트 까이고 빰아리 맞고 개 털렸겠지...
우리 부대는 대대 위병소 근무를 우리 소대가 전담했어서 일병쯤 되면 전 대대 간부 얼굴이랑 이름 매치는 물론이고 간부들 차량 번호까지 다 외웠었는데..
ㅋㅋㅋ 통쾌하다! 😂😂😂
아니 작전과장님에게걸리고 살아있는 중대장 대단혀..
저런 중대장 특징이 또 기분나쁜날엔 FM대로안하냐고 위병소 털고감ㅋㅋ
나는 상황실 근무였는데 출퇴근,출입자 전부 위병소에서 전화해서 말해주면 상황일지에 적는거였음.
2024년 10월15일 08:07 작전 과장 소령(진) 박XX 출근 비고:차량번호
뭐 대충 이런식이였는데 평균적으로 하루에 한 300건 정도 썼음. 작은 부대라서
근데 짬찌들이 차 번호,간부들 계급,성명 외우기 힘들었는지 마편 썼고 위병소에 출입통제기 설치했는데 내심 설치하면 부대 소속 간부는 안적어도 된다길래 싱글벙글 했는데 내가 통신경이라 설치를 직접 해야했음.
위병소까지 땅까서 파이프 묻고 랜선 집어넣어서 기계랑 연결한다음 그 위에 파이프 시멘트로 묻고 뭐 통신반장이 ㅈㄴ 정교하게 건들더니 작동 잘함. 한 3개월 정도 이거하는데 쓴것같음. 파이프에 선을 너무 많이 넣어서 나중엔 몇명씩 달라붙어서 당기는데도 잘 안나왔음ㅋㅋㅋ 업체 썼으면 한 2주도 안걸렸을것같은데ㅠ
사단 통신대 전역했는데
그때 무선부소대장 원사 짬력32년 행보관 원사 짬력29년 대대장은 소령이였는데 원사 둘다 노크도 안하고 들어감 뭔가 대대장한테 따질일있으면 문 차면서 들어감..
사단에서 이 두명을 제어할수 있는 사람은 사단 주임원사 뿐이였음. 연대나 타부대에서 통신관련으로 무리한 부탁이나 강압적으로 굴면 행보관한테 말하면 전화로 때려부셔줘서 든든했는데 단점은 기분 안좋으면 우리도 때려부숨
어...내 때도 pc가 없긴 했는데 우리는 인원이 좀 작아서 별문제 없었던건가
내 위병조장때 가장 빡칠때는 여단장 오는걸 여단장이 지나가고 지통실에서 연락왔을때 였는데
2중대장이 작전과장이 위병소들어가니까 5중대장이되었군
공군 현역인데 육군은 RFID 체계 없나요??
없어요 그런거 위병체계작성하고 메모로 특이사항,타부대,외래인,지휘관 기록작성후 체계 특이사항으로 적어야함 개빡셈
@@itb6230댓글을 이제야 봤네요 그렇군여...
ㅋㅋㅋㅋ 우리는 직할중대라 간부 차 외워야 하고 그차 올라오면 바로 문열어야함.... ㅋㅋㅋㅋㅋ 생각해보면 이런 부조리가 진짜 많았네... ㅋ
윗대가리 생각하는게 나때도 이랬어 그것도 못참냐 이럼 결국 지네들이 그 자리에 있어봐야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