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기에 주식거래하던 선진국 네덜란드 출신인데 바다에서 조난당했다가 세계최대 미개국 헤루조선에 잘못 들어와서 온갖 고생만 하다가 겨우 탈출함. 저 사람 진짜 억울했겠다 나중에 한국말 유창하게 배워가지고 "주식" 이란 것에 대해서 신나게 설명해줘봤자 다 듣고나서 그게 뭔지 이해도 못한 조선놈들은, '이놈 이거 오랫동안 돌아다녀 그런가 머리 돌았네' 이러고 말아버렸을듯 ㅋㅋㅋㅋㅋㅋ
한참 송환 시도하던 당시엔 제대로 된 통역도 없었으니 왜 집에 못 보내주는지 정황 설명도 못 들었을 듯. 얼마나 답답했을까... 나중 벨테브레이가 박연이라는 이름을 얻고 병자호란에서도 싸우고 조선말도 잘하게 되는 과정에서 다시 설명을 들을 수 있었을까요? 교차검증이 안되는 부분이라 완전 믿을순 없지만 하멜 표류기에서는 자기가 왜 집에 못갔는지 제대로 설명하지 않고 '얘네들은 어지간하면 안보내줘'라고만 했다하니 끝까지 몰랐을수도.
@@open-bj4pq 오징어게임 안 봤니..? 그리고 당시 네덜란드 동인도회사가 인도네시아 등 해외식민지에서 저지른 만행은 알고 하는 말이냐ㅋㅋㅋ 하멜 일행에 대한 통역을 맡았던 네덜란드인 박연도 동인도회사 사략선 출신이었다는데 뭘 알고나 말하는건지ㅋㅋㅋ 그리고 당시에 국제적 비인도 행위니 그딴 개념이 있었겠냐?
듣기론 박연은 노예선이었나 해적선 출신이었고, 하멜은 애초에 주식회사 직원이었나 무역상이었기 때문에 박연이 굳이 본국에 돌아갈 이유가 없고 조선에 남아도 아쉬울게 없었던것과는 별개로 하멜은 어떻게든 일본을 통해 본국으로 돌아가고 싶어했다고 하죠.. 아무리 관직을 준다해도 당시 서구열강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나 생활수준이 떨어지는 나라에 있고 싶진 않았을테니 ㅋㅋ
저 두 사람 대회가 초반에 안 통한 건 벨테브레가 오랜만에 쓰던 조국어를 떠올리느라 그럴 수도 있지만 두 사람 신분 차에 따른 언어 사용이 달라 하멜 일행이 알아듣지 못했을 가능성도 큽니다 하멜은 굴지 건축가 막내 아들이라 중상류층의 언어를 썼고 벨테브레는 산전수전 겪다 사략선 간부가 되었던 사람이라 하층민이나 서민의 언어를 사용했을 것이고 그 언어 차이가 두 사람 소통을 방해했을 가능성도 큽니다
모든 것에는 양면성이 있죠. 막상 조선이 건국할 무렵에 국가를 통치할 사상으로 유교사상 외에는 딱히 없었습니다. 중간에 주자학 또는 성리학이라고 부르는 조류에 지나치게 경도되는 바람에 실질보다는 명분에 치우치게 되고 유교질서에 의한 신분질서 고착, 상업을 경시하는 풍조 등이 생겼지만 그래도 정의를 추구하는 기풍, 높은 도덕의식, 군신관계에 있어 다른나라와 달리 민주적인 부분이 있어서 그것이 오늘의 국민성을 이루는데 좋은 작용을 한 측면도 있는 겁니다.
@@원s-x8h 퇴계 이황과 기대승이 편지로 주고받은 사단칠정논쟁을 보면, 기대승보다 훨씬 나이가 많은 이황이 기대승에 대해 깍듯이 예우를 갖추며 서로 의견을 주고받습니다. 성리학의 높은 경지에 있는 이황이 이렇다는 것은 성리학 본연의 자세는 전혀 꼰대적이지 않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물론 성리학과 꼰대짓을 연관짓게 하는 요소는 성리학 내부에 있을 수도 있겠죠.
이 때 우리도 허구한날 성리학만 읊을게 아니라 교역을 통해서 서양 무기들-총포와 대포도 수입하고 부도 쌓고 했으면 근대화도 더 빨리 이뤘을거고 식민지도 되지 않았을거임... 그 와중에 네덜란드 전 인구의 절반이 아시아로 갔다는건 정말 올인을 했던거고 황금기를 맞이했다는건 당시 시대를 정확히 읽었다는거네
아, 히딩크의 나라, 네덜란드! "하멜표류기"는 내가 고등학교 2학년 때 읽었지요. 일본으로 향하던 하멜 일행이 난파되어 제주도에 구사일생 표류했는데, 조선인들이 그들을 붙잡아 구조해서 일단 감옥에 감금했답니다. 배가고파 죽겠는데 먹을 걸 주는데 고양이 밥만큼만 주고, 한참 있다가 또 고양이 빕만큼만 주곤 하더랍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표류하다가 구사일생해서 살았지만 갑자기 뭘 많이 먹으면 필시 큰 탈이 날까봐서 조선인들이 그랬다는 것입니다.
제주목사가 구군복을 입지 않고 흑립을 입은 것은 고증에 맞는거라고 합니다. 조선시대 지방관 중 무관이나 군사지휘관을 겸직하지 않은 자는 저렇게 흑립등 일상복을 입거나 사모나 단령 같은 관복을 입고 직무를 수행했다고 합니다. 대다수 사극에서 구군복에 전립을 착용하고 나오는데.. 이것은 오늘날로 치면 서울시장이나 광주시장이 일반복이 아니라 군복을 입고 근무하는 것과 똑같습니다. 그리고 귀화인 박연이 제주에 파견될 때 구군복을 입고 있는데... 시기상 조금 오류입니다. 쾌자를 착용한 듯한 구군복은 18세기이후에 의복이 개혁되면서 나온 거고.. 병자호란 직후인 저때는 철릭을 입는게 맞습니다. 예전 다큐에서나 보는 옥의 티죠. 그래도 KBS는 최근엔 저런 복식부문은 나름 고증에 충실한 편입니다. MBC가 오류가 심하죠. 중종~명종등 임란 전 배경인데.. 철릭이 아닌 구군복을 입고 나오고... 관리들의 관복도 숙종, 영정조를 거치며 여러차례 복식이 개혁되었는데도 바뀐게 없이 나오고...
Regno di Sardegna 🇦🇺 1844-1848 (S'hymnu sardu nationale) Regno di Sicilia 🇪🇸 1816-1861 (Inno al Re) Repubblica a Venezia 🦁 697-1797 (Inno Nasionale Veneto) Italia Napoleone 🇫🇷 1792-1838 (Le chant du départ) Kingdom of Italy 🇮🇹 1861-1946 (Marcia Reale d'Ordinanza) Kingdom of Italy 🇮🇹 1861-1946 (Giovinezza) Repubblica di Pamela 🇮🇹 1946-1951 (Giovinezza) Repubblica di Italia 🇮🇹 1946-1951 (Inno dei lavoratori) Repubblica Italiana 🇮🇹 1951-Current (Il Canto degli Italiani)
이 영상에 나오는 네덜란드인을 연기한 사람들 실제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직원들임 ㅋㅋ
핸드릭 하멜과 벨테브레를 연기한 사람 모두 당시 주한 네덜란드 대사와 농무관..ㅎㄷㄷ
전문 연기자가 아닌 외교관들.ㅎㄷㄷㄷㄷ
레알??
@@american_jinseng It's true.
고급 인력을 썼군요 ㅋㅋ
@@일반인의취미생활 초초고급인력^^ 당시에 보도된 신문기사에서 확인가능합니다. 인터넷 검색이 이리 좋을수가 없어요^^
놀랍네요.
옛날화질보정 + 연기도 그렇고 분위기까지, 지금 하멜표류기 역사다큐다시만들라해도 이거보다 잘만들긴 힘들듯 ㄷㄷㄷ
1996년 제작이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내용이 알차네요. 화질도 좋고. 전남대 김태진 교수님이 97년에 돌아가셨는데 96년 인터뷰가 나오는군요.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조선의 자랑스러운 역사
인구 절반 이상을 슬레이브로 삼으며 소수의 양반만 잘먹고 잘살던 조선
사실상 조선 백성 입장에서 일본은 구원자 그 자체였음
@@김무준-e9c ????
@user-bq1vo5uq6c 여기에서 일본제국 옹호나 하신 것 같으시네요
고인이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 🙏
다큐 퀄리티가 요즘보다 더 좋네 ㅋㅋㅋ
딴따라들 몸값높아져서 그런듯
저 때는 제작비 팍팍 지원해줘서
@@푸른산-u9b 뭔 제작비 타령이야ㅡㅡ
제작비는 비교도 안될만큼 지금이 훨씬 더 많이 들어간다
저때는 kbs가 전문인력직원들로 직접 제작한거고 요즘은 다 외주에 맡기까 외주업체마다 능력이 달라서 퀄리티가 차이나는거다
@@푸른산-u9b + 되도 않는 cg안씀
@@anonymous7537특히 역사다큐같은건 뭔가 좀 허술해보이더라도 cg없이 날것 그대로 재연하는게 뭔가 더 그럴듯한 느낌이 드는거 같음 ㅋㅋㅋㅋ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는 말도 있는 것처럼 ㅋㅋㅋㅋ
다큐를 찍으라니까 대하드라마를 찍으신 피디님...ㅋㅋ
좋음
하멜 맡은 네덜란드 외교관 눈빛 봐봐 ㅋㅋㅋ 존나 사실적임 비오는데 개고생 시킨다고 피디 쏘아보는거 같음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시 주한 네덜란드 🇳🇱 대사관 소속 농무관이었습니다^^
28:23
@@GroovyZuluㅋㅋㅋㅋ 죽일표정이네
재밌네요 고등학교때 절친이랑 즐겁게
봤던 기억이 납니다 세월이 흘러서
다시보니 감동입니다 히딩크의 나라는
저때부터 인연이 시작이었네요ㅎㅎ
17세기에 주식거래하던 선진국 네덜란드 출신인데
바다에서 조난당했다가 세계최대 미개국 헤루조선에 잘못 들어와서 온갖 고생만 하다가 겨우 탈출함.
이거 박연 만나게 해줬는데 네덜란드어를 다 까먹어서 대화가 안된게 레전드임 ㅋㅋ
???:역시 형이야 구하러 왔구나
@@김진훈-k9rㄴ??? : 어법 어버버 업법법
@@llillllii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눌하지만 더듬어서 겨우 대화할수있게 됐다고 하죠
그것도 그렇고 서로 신분차이가 심해서 쓰는 언어가 많이 달랐다고 합니다
예전부터 보고 싶었는데 최근에 다시 올라왔었네요. 깨끗한 화질로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당시 상황을 이해할 수 있는 정말 훌륭한 자료입니다.
요즘 KBS는 도대체 뭘하고 있는 것인지 의문이 많이 생기네요...
우리가 성장하면서 세상을 좀 더 넓게 보는 계기가 되었고 당시 시대 상황을 더 세밀하게 조명할 수 있는데 방송의 역할 정말 아쉽습니다.
kbs가 공영방송의 본연의 기능을 버리고 스스로 정치 집단화의 길을 간게 이유죠.
정치색 없이 국민 다큐가 나왔던 시기를 가만히 한번 찾아보세요. 예외가 없습니다.
@@salut3719국짐 앞잡이 된지 오래
@@salut3719둘이 소설을 써라 믿도 끝도 없이 나대네 니들이 그럼 만들어
역적들이 득실득실 해대져서...
프로듀서 이영돈 ㄷㄷㄷㄷ 이런 다큐나 하지 이상한 고발프로그램하다가 생사람들 잡고..
29살인데 어릴때는 거들떠도 보지 않던 다큐가
이제는 재밌어지네 ㅋㅋㅋ
틀되어가는 과정이다
어릴때는 보이지 않았던 것이 보이는 나이다.
그러니까 어른들이 젊은이들 의견을 우습게 여기는거다.
젊은것들은 지들이 세상을 다 아는것처럼 까불지만, 그렇지 않다는건 연륜이 있어야 알수 있는것이지.
@@davidjacobs8558 님같은 사람때문에 세대간의 갈등이 생기는거에요
@@davidjacobs8558 님은 님이 연륜이 있다고 정말로 생각하세요? 연륜이 있는 사람은
갈등을 풀려고 하지. 님처럼 갈라치기 하지 않아요
역시 수신료의 가치를 느끼게 됩니다. 출연진들연기도 ㅎㄷㄷ 보는데 어색함도 없고, 96년이면, 26년전 다큐인데도 촌스러움 하나없고 영화보듯 재미나게 잘 봤습니다!
근데 확실히 교수님들 복장은 촌스럽드라구요.
외계 인 보다 재미남
17세기에 주식거래하던 선진국 네덜란드 출신인데
바다에서 조난당했다가 세계최대 미개국 헤루조선에 잘못 들어와서 온갖 고생만 하다가 겨우 탈출함.
저 사람 진짜 억울했겠다
나중에 한국말 유창하게 배워가지고
"주식" 이란 것에 대해서 신나게 설명해줘봤자
다 듣고나서 그게 뭔지 이해도 못한 조선놈들은,
'이놈 이거 오랫동안 돌아다녀 그런가 머리 돌았네'
이러고 말아버렸을듯 ㅋㅋㅋㅋㅋㅋ
@@fuxckcommunism 당시 동인도회사 선원이면 그냥 현대 야가다 꾼 포지션인데 험한 놈들도 많고 뭔 선진국 주식 이지랄 ㅋㅋㅋㅋㅋ 그정도 수준이었으면 선원을 했겠냐
@@starsailor3108 나라가 조선과는 비교할수 없는 선진국이라는게 핀튼데 go a sae gi 야
당장 니보고 아프리카 부족가서 강제 감금당한다 하면 발작할거 아님?
오래전에 TV 본방송으로 본 기억이 있는데...많은 부분 기억에서 지워졌네요...다시 볼 수있게 되서 너무나 반갑네요...
돼서!
뭐야 이거? 왜케 잼있어 최고에요 진짜
중세조선이 아니라 조선중기라 해야 맞을 듯... 재밌게 잘 봤습니다.. 땡큐 케이비에스
남아메리카 대륙에 표류해 간 조선인이 전혀 낯선 인종과 언어, 문화의 나라에서 고생하다가 자기보다 먼저 표류해 온 조선인을 만났을 때 어떤 느낌이었을지는 하멜을 보면 알 수 있을 듯
개재밌누ㅋㅋ 요즘 KBS보다 훨 낫다
박연이 조선에서 못 나간 이유는 너무 높은 관직을 얻어 조선의 군사 기밀을 너무 많이 알고 있어서였던게 함정임.
근데 하멜일행을 만난게 조선에서 26년을 살았던 때라 그걸 잊어버렸을 수도 있음.
벨테브레와 하멜이 솔까말 같은 네덜란드인이여도 신분이나 계급이 서로 크게 달랐었다고 합니다.
하멜은 지금으로 치면 금수저 은수저였고 벨테브레는 흙수저에다가 뱃사람 출신이여서라고 합니다.
무역 엘리트 / 선박 잡부 느낌이군요
그러니 하멜은 죽어라 도망가려 했고 박연은 조선에서 신분상승해서 여기 남았구만
네덜란드에 임신한부인을 두고 왔는데 안가고 싶은게 아니라
방벞도 없었고
하멜일행은 쪽수가 되니까
뭐라도 해본거 아닐까요?
박연이 있어 이래저래
도움도 됐었고
근데 참 마음이 아픈데
웃기비도하고
박연은 네덜란드 깡촌 출신에 뱃사람으로 흙수저 출신이긴 했으나 나름 군인으로 성공해 사략선 장교였습니다.
다만 사략선이 늘 그렇듯.. 언제 죽을지 모르는 일이었으니 네덜란드에 별 미련은 없었겠죠…
1500년대에 회사도 있고 주식거래도 하던 선진국 유럽에서 생활하다가
자국민을 슬레이브로 삼는 조선에 억류당해 있으려니 참 답답했겠다
불쌍한 하멜일행 ㅠㅠ
일본에 가서야 나라다움을 느꼈다고 하던데
박일 연기를 했던 분이, 당시 네덜란드 한국주재 대사..
어떻게 거의 20년전 방송 퀄리티가 더좋노...ㄷㄷㄷ;;
퀄리티-->콸러티
@@dolgum826quality 이게맞는거아님? 영어로해야죠 ㅋ ㅋ 한국어로는 품질 이라는 뜻인거고 ㅋ ㅋ
어렸을 때 부모님이랑 이거 본방으로 시청한 기억나네ㅋㅋ 재밌어서 초집중하고 봤었는데.. 참 추억이다
연기 다 너무 잘하신다. 네덜란드 대사님과 직원 모두가...왠지 눈빛연기
알고보면 제일 불쌍한 남자
벨테브레이 ㅠㅠ
한참 송환 시도하던 당시엔 제대로 된 통역도 없었으니 왜 집에 못 보내주는지 정황 설명도 못 들었을 듯. 얼마나 답답했을까...
나중 벨테브레이가 박연이라는 이름을 얻고 병자호란에서도 싸우고 조선말도 잘하게 되는 과정에서 다시 설명을 들을 수 있었을까요? 교차검증이 안되는 부분이라 완전 믿을순 없지만 하멜 표류기에서는 자기가 왜 집에 못갔는지 제대로 설명하지 않고 '얘네들은 어지간하면 안보내줘'라고만 했다하니 끝까지 몰랐을수도.
최소 은수저였던 하멜과 다르게 박연은 고국에선 흙수저라 솔직히 조선에서 꽤 높은 관직도 얻고 처자식도 있어서
하멜: 우릴 구해주러 왔구나!!
박연: 아니 나도 잡혔어.
96년도껀데 다큐 수준이 ㅎㄷ 하네요.. 예산도 많이 들어간 것 같고.
하멜이 본국으로 귀국한이후 네덜란드 동인도회사는 조선과 교역을 하려했으나 일본 막부측의 반대로 무산되었다고 합니다
이럴수가,,, 그런 비하인드가 있었군요.. 너무 아쉽네요.. 한국도 메이지유신처럼 서구에 문물 빨리 받아들일 수 있었는데,,,,
교역하면 뭐 있음? 도자기 기술도 이미 일본에 뒤쳐져서 그지라 백자 분청사기밖에 못 만들던 시절인데 ㅋㅋ
또 일본탓 으휴
박연은 병자호란 참전용사. 게다가 네덜란드인 동료 2명은 전사.
호국영웅이네요.
"조선인 여성들이 우리들의 큰 키와 하얀 피부를 좋아하고 굉장히 부러워 했다. 우리 일행들 중 일부는 조선인 여성과 결혼하여 자녀를 낳고 살았다."
절라도잔아 남을 속이는걸 의례 자랑으로 여김
박연, 26년이라는 감금... 올드보이 저리가라네요.
그와중에 재연배우들 발성 클라스 실화냐 목소리 뒤지게 좋으시네…..
이건 넷플릭스에서 투자해서 드라마 만들어야함 겁나 재미날듯
오 저랑 같은생각 이미하셨군요!! 저도 막 그 댓글 달았는데ㅋㅋ
읍플릭스는 외국계라서 한국역사에 관심도
없고 뭐 쿳팡드라마나 왔쨔네도 전문직 감
성팔이 로맨스환장물에 눈독들여서 가능성 없,,
@@assaabbia 오 위 두분 저랑 같은생각 이미하셨군요!! 저도 막 그 댓글 달았는데ㅋㅋ
하멜이 주인공이 되면 조선을 비판적으로 그려야해서 한국정서에 100년은 빠른듯
아니면 트랜드에 맞게 판타지 사극으로 만들어도 되고
예전에 제주도 배경으로 외국인 나오는 사극 있지 않았나요??
이래놓고 히딩크를 하멜과 엮어서 네덜란드랑
친한척 했다는게 소름이다.
하멜 일행들 너무 불쌍하구나...
아니.. 저 박연 연기하신분 네덜란드 대사관 소속이었던걸로 아는데 열심이시네ㄷㄷ
한국에서 하멜 벨테브레 일대기 영화나왔으면 좋겠다 정말 잼있을듯
맞아요 우리나라 영화배급사는 CJ회사입니다
근데 불가능한게... 그렇게 되면 조선의 타국인에 대한 비인도적인 부분도 다뤄야 하는데 한반도는 선한 존재로만 남아야하는 한국 정서상 절대 불가능..
@@open-bj4pq 기생충이나 오징어게임만 해도 한국사회에 비판적인 시각을 다룬 작품들이었는데 무슨 개소린지ㅋㅋ
@@이준희-f8k 그거랑 이거랑 같냐?? 오겜등은 사회적인 문제고, 이건 우리가 저질럿던 국제적인 비인도적 행위잖아.
@@open-bj4pq 오징어게임 안 봤니..? 그리고 당시 네덜란드 동인도회사가 인도네시아 등 해외식민지에서 저지른 만행은 알고 하는 말이냐ㅋㅋㅋ 하멜 일행에 대한 통역을 맡았던 네덜란드인 박연도 동인도회사 사략선 출신이었다는데 뭘 알고나 말하는건지ㅋㅋㅋ 그리고 당시에 국제적 비인도 행위니 그딴 개념이 있었겠냐?
너무 재밌게 봤어요
19:11 멀쩡한 길을 놔두고 왜 옆으로 새냐고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한편으론 저 당시 지구 반대편을 건너온 서양의 기술력은 진짜 대단하다...
다큐멘터리 퀄리티가. ㅎㄷㄷ... 너무 잘봤습니다.
콸러티
90년대만 해도 인건비가 싸서 그런가 다큐 진짜 공들여서 만들었다 ㅋㅋㅋㅋ
글쳐 저 조선왕은 나중에 문화체육부 장관으로 좌천 되어 막 블쌍하게 자전거 타고 출퇴근 하기도 하였습니다.
해외직구를 오픈해주는 업적을 달성함. 물론 자기가 의도한건 아니었지만
@@두비두비-h7e하지만 다다음 정권에서 문체부장관으로 다시 돌아옴ㅋ
@@알럽잭팟다다다음이지ㅋ
이명박 - 박근혜 - 문재인 - 윤석열
사진 찍는걸 안좋아해서 욕한걸로도 유명하죠 ㅋㅋ
실제는 저들 중 일본어를 아는 사람이 있어 일어 역관을 통해 통역했다고 합니다
그럼그렇지 3자 통역
하긴 박연(벨테브레)도 하멜도 일본으로 가려다 표류되어 조선땅을 밟았으니
듣기론 박연은 노예선이었나 해적선 출신이었고, 하멜은 애초에 주식회사 직원이었나 무역상이었기 때문에 박연이 굳이 본국에 돌아갈 이유가 없고 조선에 남아도 아쉬울게 없었던것과는 별개로 하멜은 어떻게든 일본을 통해 본국으로 돌아가고 싶어했다고 하죠.. 아무리 관직을 준다해도 당시 서구열강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나 생활수준이 떨어지는 나라에 있고 싶진 않았을테니 ㅋㅋ
그당시 해적은 그냥 무역선임 만만해 보이면 약탈하고 빼앗는거임 ㅋ
외국인들 연기가 좋아서 몰두해서 보았네요
하멜과 박연의 만남은 마치 MBC의 서프라이즈를 보는 느낌. ㅋㅋㅋ
그렇다! 박연 또한 역시 표류해온 네덜란드인이였던 것이다. 그런데!
@@bobgook7207ㅋㅋㅋㅋㅋㅋㅋ
1582년에 일본에서 표류해온 포르투갈인 선원 마리도 있었고 1592년 카톨릭 신자이자 소서행장의 책사로 따라 들어온 스페인인 신부 세스페데스도 있죠.
박연 원래 일본으로 보내줄라고 했는데 당시 일본에서 기독교를 경계해서 거부 했다고함
개꿀잼ㅋㅋㅋ이번에 네덜란드 국빈방문 연설듣고 생각나서 다시 보는데 잼나네용
웃픈건 박연이 조선에 오랫동안 머무는바람에 모국어를 까먹음 ㅋㅋㅋ
한동안 하멜 일행들과 소통이 안됐다함ㅋㅋㅋㅋ
저 두 사람 대회가 초반에 안 통한 건 벨테브레가 오랜만에 쓰던 조국어를 떠올리느라 그럴 수도 있지만 두 사람 신분 차에 따른 언어 사용이 달라 하멜 일행이 알아듣지 못했을 가능성도 큽니다
하멜은 굴지 건축가 막내 아들이라 중상류층의 언어를 썼고 벨테브레는 산전수전 겪다 사략선 간부가 되었던 사람이라 하층민이나 서민의 언어를 사용했을 것이고 그 언어 차이가 두 사람 소통을 방해했을 가능성도 큽니다
둘 다 하멜?
수정 좀..
와 예리하시군요
그럼 네델란드 배 안에서는 서로 말이 안통했다고요?
@@두비두비-h7e 배 안에서는 중간계층 사람도 있을 것이고 계속 몇 달간 같이 있다보니 알아 들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수십 년을 조선 어만 쓰던 사람이 겨우 한 네덜란드 하류 계층의 말을 알아듣기는 쉽지 않았겠죠
@@두비두비-h7e
400~500년 전이면 가능성 있어요
중국도 불과 몇십년전까지만 해도 홍콩 중국어 광동어 산둥어 등등 각 지방의 사투리가 존나 심해서 못 알아먹을 정도였으니 저 당시면 한나라 라고 해도 지방마다 계층마다 언어 차이 심했을 듯
조선이 발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는데 명나라만 쳐다보고 있었으니 에휴...
한자 숭상에 유교에 가스라이팅된 나라라 구제불능이긴 했음.
당시 임진왜란 때 명나라한테 입은 은혜가 너무나도 커서 당시 관직에 있던 사람들이 명나라만 쳐다보는 것도 어느정도 이해는 감ㅋㅋ
고려는 전세계와 교류도하고 교황하고 친서도 주고받았는데 성리학탈레반 씹선비들
모든 것에는 양면성이 있죠. 막상 조선이 건국할 무렵에 국가를 통치할 사상으로 유교사상 외에는 딱히 없었습니다. 중간에 주자학 또는 성리학이라고 부르는 조류에 지나치게 경도되는 바람에 실질보다는 명분에 치우치게 되고 유교질서에 의한 신분질서 고착, 상업을 경시하는 풍조 등이 생겼지만 그래도 정의를 추구하는 기풍, 높은 도덕의식, 군신관계에 있어 다른나라와 달리 민주적인 부분이 있어서 그것이 오늘의 국민성을 이루는데 좋은 작용을 한 측면도 있는 겁니다.
@@HYEONGJINYOO 그런데 부작용이 꼰때질로 이어짐
@@원s-x8h 퇴계 이황과 기대승이 편지로 주고받은 사단칠정논쟁을 보면, 기대승보다 훨씬 나이가 많은 이황이 기대승에 대해 깍듯이 예우를 갖추며 서로 의견을 주고받습니다. 성리학의 높은 경지에 있는 이황이 이렇다는 것은 성리학 본연의 자세는 전혀 꼰대적이지 않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물론 성리학과 꼰대짓을 연관짓게 하는 요소는 성리학 내부에 있을 수도 있겠죠.
이 때 우리도 허구한날 성리학만 읊을게 아니라
교역을 통해서 서양 무기들-총포와 대포도 수입하고
부도 쌓고 했으면 근대화도 더 빨리 이뤘을거고
식민지도 되지 않았을거임...
그 와중에 네덜란드 전 인구의 절반이 아시아로 갔다는건
정말 올인을 했던거고 황금기를 맞이했다는건
당시 시대를 정확히 읽었다는거네
당시 시대를 정확히 읽은게 아니라 그들이 당시 역사의 주체였으니 그들이 곧 세계역사의 중심이 된거지. 역사는 잘하고 못하고가 없음. 특정 집단이나 국가가 역사의 흐름을 이끌거나 바꾸었느냐가 핵심임
다시보니 재밌네요
당시 네덜란드가 주식 만들고 있었고 지금 수학, 과학 배우면서 나오는 공식들이 당시 유럽에서 만들어지고 있었던 걸 생각하면 실상 하멜 일행이 조선에 표류한건 오지 탐험 수준...
????
거의 아프리카 부족에 감금당한 기분일듯
불쌍한 하멜 ㅠㅠ
세계 어느 나라가 자국민을 슬레이브로 삼아 그것도 절반 이상이나 ㅋㅋ 애 낳으면 애 까지 슬레이브
@@김서현-o3y9u ????
@user-ji2fz8rp5m 그리 따지자면야 다른 나라들도 있었죠
저때 네덜란드랑 끝내 교역이 안된게 안타깝다고 해야할지 잘됬다고 해야할지. 서양이랑 만나는게 꼭 좋은것만은 아닌게, 어설프게 만나면 남미, 북미, 아프리카, 인도, 동남아, 호주꼴 나는거라서.. 아무튼 다큐퀄리티가 엄청나네요ㅎ.
일본은 이미 1500년대에 유럽에 사절단 보내고 1600년대에는 일본에 유럽 교역선이 수백척씩 기항 함
한국인들은 일본이 메이지 유신으로 갑자기 성장한줄 아는데 이미 16세기부터 조선이랑은 규모가 달랐음ㅋㅋ
조선은 일본과 달리 네델란드랑 교역할만큼의 수준이 되지 않는 나라였습니다
효종이 똑똑한 왕이었지만 만약 하멜일행을 충분한 선물과 함께 네덜란드로 돌려보내고 국교를 맺어 선진문물을 적극 받아들였다면...
일본이나중국이우리나라를호시탐탐넘보진않았겠죠
이당시 소현세자가 왕으로 있었다면 유럽과의 교역이 제대로 이루어질수 있었을건데 너무 아쉽죠
사농공상 사대주의라 안됨
저당시엔 네덜란드가 어디붙은 어떤나라인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국교를 맺고 문물을 받아들임
일본이 조선이랑 교역할거면 자기네들이랑 교역 끊는다고 해서 안됨
하멜 자손 가수임
바우터 하멜이라고 처음 알았을때 ㅈㄴ 신기했음 그리거 하멜은 조선에 대해서 최악으로 기록함 집에 못 돌아가게 했으니 당연하지만...
당시 일본과 조선의 수준차가 엄청났음을 보았다
아, 히딩크의 나라, 네덜란드! "하멜표류기"는 내가 고등학교 2학년 때 읽었지요. 일본으로 향하던 하멜 일행이 난파되어 제주도에 구사일생 표류했는데,
조선인들이 그들을 붙잡아 구조해서 일단 감옥에 감금했답니다. 배가고파 죽겠는데 먹을 걸 주는데 고양이 밥만큼만 주고, 한참 있다가 또 고양이 빕만큼만
주곤 하더랍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표류하다가 구사일생해서 살았지만 갑자기 뭘 많이 먹으면 필시 큰 탈이 날까봐서 조선인들이 그랬다는 것입니다.
착하네요 조선인들이
먼 나라에 온 이방인인데다가
생판 타인인데도 건강까지 신경써주고
조상님들에게 한국인의 정을 느낍니다
@@꿈큰아이 떠나겠다고 하니깐 못가게 했는데 뭐가착함? 뽕도 정도껏하길
생각자체를 못하나?
@@gilbertjeong5599 아 ㅋㅋㅋㅋ 그러니까요 덧글 깜짝놀랫습니다
@@꿈큰아이 남조선 괴뢰.
와..이런거 좋다.구독
거진 30년전에 저정도 수준의 영상물을 만들었다고 생각하니 대단하네... 지금보다 컴퓨터 성능이 수천배는 느리던 시절인데 무슨 프로그램을 써서 지구본 CG같은걸 그렸는지도 궁금하네요
박연(조선패치완료) : (표류자들 보자마자) 네이놈들~! 감히 어느 안전이라고 눈을 시퍼렇게 뜨고 보는 것이더냐~!
1996년인데 외국인들 연기잘하네 써프라이즈보다 낫네 ㅎㅎ
벨테브레는 당시 주한 네덜란드 대사, 하멜은 당시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근무하던 농무관.
@@julee0353 헐 그래서 연기에 혼이 있네 ㅎㅎ
@@KEVIN_travelogue 벨테브레(박연)를 연기한 분 성함이 요스트 볼프스빈켈 당시 주한 네덜란드 대사, 헨드릭 하멜은 FLM 보스나 당시 농무관.
명작이다~~!!
일본은 저 당시부터 한참 앞서있었네 외국문물도 받아들이고
사실 오다 노부나가가 대단한겁니다. 문호개방에 적극적이었고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개방을 제한할까 말까 이랬는데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집권하면서 쇄국을 하게 되었는데
그 계기가 시마바라의 난...
옛날 다큐 ㅈㄴ 재밌네
이거 한 세네번 봄.. 너무 재밌다
그냥 집 가고 싶어서 배 띄웠는데 볼기짝 25대ㅠㅠㅠ
이거 다시보기 하고 싶었는데 감사합니다 ^_^
19:11 말이 막 풀속으로 들어가는데 다행히 NG안나고 길로 돌아오네 ...
말 모시던 분 땀좀 흘리셨을듯...
저도 이거보고 이상하다 했네요 ㅋㅋ
개쿨해 ㅋㅋㅋ다시찍지도않엌ㅋㅋㅋ
부모님이랑 같이 봤던 기억이 나네...ㅎㅎ 에휴 시간이 참 빠르다.
참 정말 일본의 배우고자하는 정신은 대단해
일본사를 보면 그게 있어요.
외래문화를 자기네 것으로 재창조,
좋은건 받아들이는거...그걸 일본어로 이이토코토리(良いとこ取り)라고 합니다. 좋은 것은 기꺼이 취한다.
아우 드디어 나왔네요. 감사합니다.
내 청춘..😢
저때가 진정한 대항해시대네..............와우
모든운이 조선보다, 일본에 다 기운 느낌.
기회를 찾지도 않고 어떻게 찾는지도 모르는 조선
17세기에 천톤급 선박이라니 ㅎㄷㄷ하네..!!
보금
인디펜던스데이 보금 사용했네요😅
53:09 네델란드의 클롬프와 조선 나막신간 연결 고리가 하멜 이였군요.
제주목사가 구군복을 입지 않고 흑립을 입은 것은 고증에 맞는거라고 합니다. 조선시대 지방관 중 무관이나 군사지휘관을 겸직하지 않은 자는 저렇게 흑립등 일상복을 입거나 사모나 단령 같은 관복을 입고 직무를 수행했다고 합니다. 대다수 사극에서 구군복에 전립을 착용하고 나오는데.. 이것은 오늘날로 치면 서울시장이나 광주시장이 일반복이 아니라 군복을 입고 근무하는 것과 똑같습니다.
그리고 귀화인 박연이 제주에 파견될 때 구군복을 입고 있는데... 시기상 조금 오류입니다. 쾌자를 착용한 듯한 구군복은 18세기이후에 의복이 개혁되면서 나온 거고.. 병자호란 직후인 저때는 철릭을 입는게 맞습니다.
예전 다큐에서나 보는 옥의 티죠. 그래도 KBS는 최근엔 저런 복식부문은 나름 고증에 충실한 편입니다. MBC가 오류가 심하죠. 중종~명종등 임란 전 배경인데.. 철릭이 아닌 구군복을 입고 나오고...
관리들의 관복도 숙종, 영정조를 거치며 여러차례 복식이 개혁되었는데도 바뀐게 없이 나오고...
추가로 구군복이 아닌 군복이 맞는표현이죠 구군복은 군복 전립등 모두갖춰입었다는 동사
군복도 18세기형태가 아닌 19세기 후반기 군복형태죠
예나 지금이나 보수적인건 여전했네요 들어오면 나갈수 없다니,,
Regno di Sardegna 🇦🇺 1844-1848 (S'hymnu sardu nationale)
Regno di Sicilia 🇪🇸 1816-1861 (Inno al Re)
Repubblica a Venezia 🦁 697-1797 (Inno Nasionale Veneto)
Italia Napoleone 🇫🇷 1792-1838 (Le chant du départ)
Kingdom of Italy 🇮🇹 1861-1946 (Marcia Reale d'Ordinanza)
Kingdom of Italy 🇮🇹 1861-1946 (Giovinezza)
Repubblica di Pamela 🇮🇹 1946-1951 (Giovinezza)
Repubblica di Italia 🇮🇹 1946-1951 (Inno dei lavoratori)
Repubblica Italiana 🇮🇹 1951-Current (Il Canto degli Italiani)
역사는 자신에게 온 기회를 잡는자가 승리자다
구글 안드로이드OS 초창기 개발팀이 ➡ 대한민국 삼성전자에 와서 구글 안드로이드OS를 투자해서 인수하라고 했을 때 ➡ 그 때 당시 삼성전자 임원들은 콧방귀를 끼고 웃었지 ~
이런건 영어 자막을 만들면 더 좋을 것 같네요 외국 인물도 다루는 내용인데
감사감사
51:49 아니 소몰고 농삿밥먹고 적응 잘하는 거 왤케 웃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멜 연기하신분은 실제 주한네델란드 대사관에서 농업관련 업무 맡으신 농무관님이십니다 ㅎㅎ
이때당시 조선은 너무 폐쇄적이었다...홍어장수 문순득은 필리핀까지 표류했는데 거기서 밧줄 만들어 팔아서 마카오도 가고 그랬는데 조선은 좀..ㅋㅋㅋ
하멜이 표류한뒤 약 350년후에 한국에 네덜란드 출신의 히동구란 사람이 와서 한국 축구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킴~
이래저래 네덜란드와 인연이 좀 있네요 ㅋㅋㅋㅋㅋ
저때 교역은 딱히 일본과 조선의 갈림길은 아님 일본도 도쿠가와막부가 들어서고 강력하게 쇄국정책을 펼쳤었음 역사의 기로를 가른 사건이라면 흑선방문이지
저때 소빙하기라 조선시대에도 4-50년마다 기근이라 잡혀있어서 배급이 안되 도망가도 인력이 없어 어쩔수 없이 감옥에 들어갔다가 나중에 풀려났을때 지금의 실업급여처럼 상세히 적어놓음
안되-->안돼 한글 공부 좀!
영화로 만들어도 재미 있겠어요
06:32 부터 학교다닐때 선생님이 질문하면 눈만꿈뻑거리는거랑 똑같네ㅋㄲ 대답못하니까 한숨쉬는것도 개웃기네ㅋㅋㅋ
19:11 경로를 이탈했습니다 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촌대군 젊은 시절모습이군요.
헬조선 표류기
네덜란드에서 아프리카 인도지나 동남아 지나 몇년짜리 코스여
뭐야 2부 이어보기로 안나와 ㄷㄷㄷ
영화같이 퀄리티가 높다
재연배우로 열연한 사람들이 주한 네덜란드 대사들ㅋㅋㅋㅋ
엌ㅋㅋ
어서오게~
헬조센은 처음이지?